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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부여 구간 10일 개통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민자로 추진된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전북 익산 137.4km) 평택-부여 구간 개통식이 12월 9일 오후 3시에 충남 예산 예당휴계소에서 열렸다.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12월 9일(월) 오후 3시 예산 예당호휴게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공사관계자 및 충청남도·경기도 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부여구간 개통식을 개최했다.이에 따라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부여 구간은 12월 10일(화) 오후 12시 정각부터 개통되면서 경기 서남부에서 충남권 서남부까지를 60분대 연결이 가능하고 평택항,아산·홍성국가산단 등 산업 거점 연결 및 서해대교 교통정체 완화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민자고속도로는 평택-부여 구간과 부여-익산 구간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에 개통하는 평택-부여 구간은 1단계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3조 2,700억 원이 투입된 왕복 4차로 및 연장 94km의 고속도로다. 한편 2단계 부여-익산 사업은 연장 43.4km, 왕복 4차로 총사업비 1,500억 원이 투입된다.특히,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부여 구간은 ‘서해안의 제2 대동맥’으로서 수도권 서남부에서 충청권 서남부까지 60분대, 새만금지구까지 90분대로 연결하며, 이를 통해 지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으로 평택시 포승읍부터 부여군 규암면까지 이동 거리는 약 32km 감소(132㎞→100㎞)하고, 주행시간은 약 26분 단축(91분→65분)되며, 특히 인근의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이 분산되어 서해대교, 천안·안성 분기점 등의 상습정체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평택항의 접근성이 제고되고 아산국가산단, 계획 중인 홍성국가산단, 새만금 지구 등의 주요 산업거점의 교통 여건이 개선되어 경기·충남·전북 등 서부권의 기업 투자를 촉진하고 지역 경쟁력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은 “서부내륙고속도로 평택-부여구간 개통으로 충청권과 수도권이 더욱 가까워지고, 서해안의 여러 산업 거점이 연계되는 등 지역의 활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앞으로도 전국 2시간 생활권 조성을 목표로, 지역 간 교통 격차 없는 꼼꼼한 교통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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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칠백의총 추모 순의제향 거행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국가유산청 칠백의총관리소는 9월 23일 오후 3시 칠백의총(충남 금산군)에서 임진왜란 당시 왜적에 맞서 싸우다 순절한 호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순의제향(殉義祭享) 행사를 거행한다.올해로 제432주년을 맞는 칠백의총 순의제향 행사에는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을 비롯하여 칠백의사 후손, 불교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초헌관(칠백의총관리소장)의 분향(焚香) 및 초헌례(初獻禮), ▲축관(祝官)의 축문 낭독, ▲아헌관이 헌작하는 아헌례(亞獻禮), ▲종헌관이 헌작하는 종헌례(終獻禮), ▲대통령 헌화(獻花, 국가유산청장 대행)와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제향행제(祭享行祭) 후에는 국가무형유산 전승자의 살풀이 공연과 참배가 이어진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순의탑 앞 잔디광장에서 국가무형유산 전승자의 줄타기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금산 칠백의총(錦山 七百義塚)은 임진왜란(壬辰倭亂) 당시 의병장 조헌(趙憲)선생과 의승장 영규(靈圭)대사가 이끄는 칠백여 명의 의병이 조국강토를 지키기 위해 만오천여 명의 왜적과 싸우다 모두 순절하자 그분들의 유해를 함께 모셔놓은 곳으로 민족의 빛나는 호국정신의 상징이자 그 숭고한 가치를 가슴에 새겨야 할 뜻깊은 유적으로, 1963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되었다.임진왜란(선조 25년 4월, 1592)이 일어나자 조헌선생은 의병을 일으켜 8월 1일(음력) 영규대사와 함께 청주성을 탈환하고, 18일에는 호남순찰사인 권율(權慄)장군이 이끄는 관군(官軍)과 함께 금산의 적을 협공하기로 약속했지만 권율장군은 왜적의 기세로 보아 아군이 중과부적(衆寡不敵)의 열세임을 탐지하고 작전을 바꾸어 기일을 늦추자는 편지를 조헌선생에게 띄웠으나 미처 받아보지 못한 채 출병한 선생의 의병부대는 금산 연곤평가절상 싸움에서 필사무퇴(必死無退)의 결전을 벌이다가 8월 18일(음력) 모두 순절했다. 조헌선생의 제자 박정량(朴廷亮)과 전승업(全承業) 등은 싸움이 있은 4일 후 칠백의사의 유해(遺骸)를 한 무덤에 모시고 칠백의총(七百義塚)이라 했다. 그 후 선조(宣祖) 36년(1603)에「중봉조선생일군순의비(重峰趙先生一軍殉義碑)」를 세우고 인조(仁祖) 25년(1647)에는 사당(祠堂)을 건립하여 칠백의사의 위패(位牌)를 모셨다. 현종(顯宗) 4년(1663)에는 사당에 종용사(從容祠)라 사액(賜額)하고 토지(土地)를 내려 대대로 제사를 받들어 왔다. 종용사에는 칠백의사 이외에 눈벌 싸움에서 순절한 고경명(高敬命) 선생과 그 막좌(幕佐) 및 사졸(士卒), 그리고 횡당촌( ) 싸움에서 순절한 변응정(邊應井)선생과 무명의사(無名義士) 등 21위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국가에서는 매년 9월 23일(임진년 음력 8월 18일 해당)에 칠백의사 순의제향(殉義祭享) 행사를 거행하고 있다.일제강점기(日帝强占期)에 일본인들이 의총과 종용사를 훼손하고, 순의비를 폭파한 후칠백의총의 토지를 강제로 팔아 경역(境域)을 황폐(荒廢)하게 만들어 항일유적(抗日遺蹟)을 말살했지만 광복 후 1952년에 군민들이 성금을 모아 의총과 종용사를 다시 지었으며, 1963년 1월 국가에서는 이곳을 사적으로 지정했다. 그 후 박정희 대통령의 성역화 지시(1963년 5월)에 따라 1971년부터 1976년까지 제1, 2차 보수정화 사업을 통해 오늘과 같은 성역으로의 면모를 갖추고 칠백의사의 숭고한 호국정신(護國精神)을 이어받게 하고 있다.국가유산청은 “과거 혼신을 다해 나라를 지켰던 칠백의사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후대에도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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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외국인 단체관광객…보령머드축제에서 특별한 환영 행사 가져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한국의 대표 여름 축제 중 하나인 보령머드축제가 주한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위한 특별 환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지난 8월 3일과 4일 이틀간 열린 환영식에는 총285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참여했다.첫날인 3일에는 인도,파키스탄,우주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과 직장인45명이 보령머드축제의 매력을 만끽했다. 이들은 머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즐겼다.다음 날인 4일은 주한인도인공동체협회(Indians In Korea, IIK)소속 회원240명이 대거 참가했다.이들은 한국과 인도의 문화를 공유하며,보령머드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더욱 풍성한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이번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한국의 독특한 문화와 따뜻한 환영에 감동을 표하며,축제의 활기차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김동일 시장은"보령머드축제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여 문화 교류의 장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보령머드축제는 매년 수많은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축제로 성장해 나갈 전망이라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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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 맨발로 느끼는 치유와 힐링…‘대천해수욕장 슈퍼어싱 해변 맨발걷기’ 행사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이자 매년 화려한 머드축제로 유명한 대천해수욕장이 따스한 봄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감성적 체험을 제공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 백사장에서‘2024년 대천해수욕장 슈퍼어싱 해변 맨발걷기’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맨발로 해변을 걸으며 바다의 숨결을 느끼고 자연 친화적인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슈퍼어싱(SuperEarthing)은 지구의 자연적인 에너지를 맨발로 체험하는 활동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특히 해변에서 맨발로 걷기는 평지에서 걷기에 비해 몇 가지 중요한 이점이 있다. 해변의 부드러운 모래는 발의 압력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주며, 이는 발과 발목의 근육을 자연스럽게 강화시키고 자세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해변의 모래는 발바닥을 자극하여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전반적인 에너지 수준을 향상하는데 효과적이다.이번 행사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 백사장에서 시작되며, 3km의 해변을 따라 걷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접수 없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신발주머니와 머드비누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과 함께하며 일상의 번잡함을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경험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봄의 따스한 기운이 소생하는 대천해수욕장의 해변에서 서해바다의 아름다움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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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백 년 인절미 축제’ …산성시장 개설 이후 최대 인파인 5만명 다녀가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인절미의 고장인 공주시에서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열린 ‘사백 년 인절미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산성상권활성화사업단·사백년 인절미 축제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인절미의 매력을 즐기려는 관람객이 5만 명 이상 몰리며 산성시장 개설 이후 최대 인파가 운집했다. 특히, 인절미 유래담이 전해지는 1624년부터 올해로 정확히 400년을 맞아 열린 이번 축제는 떡메치기와 떡 및 특산품 판매,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풍물패 ‘천둥소리’와 ‘미소고마 플래시몹’의 여는 공연으로 시작한 개막식에선 산성시장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인절미 유래담 공연이 무대에 올라 큰 감동과 함께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이어 ‘피카소 밴드’와 ‘소리울림’ 등 지역을 대표하는 12개 공연팀의 축하공연이 흥을 더하고 인절미 시식회에선 떡 맛을 즐기려는 관람객의 긴 줄이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최원철 시장은 “떡의 도시 공주의 매력을 즐기기 위해 찾아주신 관람객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인절미 유래담을 알리는 더욱 멋진 축제를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인절미 유래는 1624년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해 일주일 정도 공주에 머물렀을 당시 임씨 성을 가진 백성이 콩고물에 무친 떡을 임금님께 진상한 떡으로 알려졌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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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산물, 롯데백화점에서도 인기 짱…"로컬푸드가 대도시 소비자 입맛 사로잡아"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공주시 로컬푸드가 최근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상륙하여 대전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공주시 먹거리사업단은 지난해 11월 롯데쇼핑와 거래계약을 맺고 공주시 농특산물을 롯데백화점 대전점에서 판매하고 있다.이에 따라 공주시는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공주시 특산물인 공주알밤과 알밤한우를 포함한 농특산물 모듬꾸러미 세트를 명절 특선으로 내놓아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공주시 먹거리사업단은 신선하고 저렴한 공주산 로컬푸드를 매일 아침 공급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향후 백화점 매출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롯데백화점 전제현 과장은 “공주시 로컬푸드는 다양성 및 품질과 가격면에서 우수하여 단골고객이 늘어나고 있으며, 소비자 만족도가 높게 평가된다” 고 말했다.또한 공주시 먹거리사업단은 보령수협과 ‘제휴푸드’ 시스템을 구축하여 공주로컬푸드와 지역에서 생산되지 않는 수산믈을 상호 교차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필요를 채워주고 있다.한편 공주시 먹거리사업단은 마켓세종과 업무협약을 진행하는 등 인근 대도시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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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선정... 4년 동안 국비 최대 4억 지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충청남도 공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4년 '야관관광 특화도시'에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공모를 통해 ‘2024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충남 공주시, ▴전남 여수시, ▴경북 성주군 등 3곳을 선정했다. 이로써 대한민국에는 2022년에 선정된 ▴인천광역시, ▴통영시와 2023년에 선정된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강릉시, ▴전주시, ▴진주시를 포함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총 10곳이 빛나게 됐다. 총 41개의 지자체가 신청해 지자체들의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서면심사와 발표 및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을 거쳐 최종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공주시는 2027년까지 최대 4년 동안 연간 국비 3억 원(지방비 1:1 분담)을 지원받게 된다.공주시는 제민천, 공산성 등 기존의 관광지에 야간관광 콘텐츠를 더할 계획이다. 공주 하숙마을을 끼고 있는 제민천 일대에서는 인문학, 예술강좌인 ‘제민천 밤학당’과 7080 감성의 음악다방, 라디오카페 등의 복고풍(레트로) 밤문화 체험을 진행한다. 세계문화유산인 공산성 일대에서는 공산성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간 캠프와 금강철교 위에서 즐기는 ‘금강 별빛만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소도시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원도심과 활성화되지 않은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는 인문학, 예술강좌 등의 프로그램으로 야간관광 콘텐츠를 다양화했다. 빛 공해가 적은 지역의 장점을 살려 어둠을 활용한 야간관광 콘텐츠도 눈여겨볼 만하다. 야간관광은 밤에만 경험할 수 있는 여행콘텐츠를 제공해 관광객들이 지역에 체류하는 시간을 늘려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관광객들은 야간관광을 즐기며 지역문화에 자연스럽게 젖어 들게 될 것이다. 지역 상인회나 사회적기업, 관광협의회, 관광두레 등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꾸려나가는 야간관광 콘텐츠는 지역의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특화된 홍보마케팅은 물론 야간관광 콘텐츠와 야간경관 조성, 관광 여건 개선 등을 단계별 맞춤형으로 컨설팅해 사업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한편, 공주시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공주산성시장 상인회, 상가번영회 등과의 협업을 통해 풍부한 야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관광객 체류 시간 확대, 야간일자리 창출, 야간관광상품 개발 및 소비지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 경제적인 파급효과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충남 공주시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그 지역만의 야간관광 매력을 보여주어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됐다. 문체부는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가 대한민국의 야간관광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야간관광 특화 사업모델을 창출해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야간관광 브랜드(BI) ‘대한민국 밤밤곡곡’을 통해 전국 야간관광 명소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원철 공주 시장은 “기존 야간관광 자원들을 적극 연계하고 활용한다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본다. 지속 가능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기반을 잘 다져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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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군밤축제’ 및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 화려하게 개막
[대전인터넷신문=충난/최요셉 기자] 중부권 최대 겨울축제인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가 26일 화려하게 개막했다.공주시에 따르면,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오는 28일까지 3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전국 최초의 알밤박람회도 함께 열린다. 2000년의 밤 재배 역사를 자랑하는 공주는 2100여 농가가 매년 전국 생산량의 17%인 6530여톤의 알밤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대표 주산지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 밤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주알밤의 비전 제시하는 등 대한민국 밤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임상섭 산림청 차장, 하헌경 조직위원장(공주시산림조합장)을 비롯해 축제를 즐기려는 관람 인파가 몰리며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특히, 개막식 현장에서 공주알밤 산업의 발전과 판로 확대를 위한 민관 업무협약식이 열려 의미를 더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공주시와 공주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공주시 산림조합, ㈜참조은SF, 세븐일레븐은 앞으로 공주알밤 가공상품 개발과 제조, 전국 가맹점내 공주알밤 상품 유통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계속해서 밤산업 종사자와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공주밤 생산 소득 증진 방안과 밤가공 제품 소비 풍조 등 밤 산업의 현재와 공주알밤 산업의 미래를 살펴보는 토론회도 열렸다. 이와 함께 이날 오전부터 홈쇼핑과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등 국내 유통전문가(MD)를 초청한 공주알밤 품평회도 진행됐다. 10여명의 유통전문가들은 공주알밤 생산 농가가 내놓은 알밤에 대한 품질평가에서부터 구매 상담까지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군밤축제와 알밤박람회를 통해 알밤의 고장인 공주가 국내 밤 산업을 선도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사장에 들어서면 ▲밤 지역관·품종관 ▲밤 정보관 ▲공주알밤 주제관 ▲밤 디저트관 등 4개의 주제별 전시관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주무대 앞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구수한 군밤의 향연을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군밤축제의 백미인 대형화로에서 알밤을 구워먹는 대표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공주군밤 그릴존, 군밤장수를 찾아라, 알밤과 놀아밤 등 5개 분야 19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운영된다. 축제장 한쪽에는 널뛰기와 연날리기,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장도 마련돼 색다른 경험과 추억을 선사한다. 공주지역 밤 생산 농가와 단체, 농협을 포함한 39개 업체와 밤 가공식품 업체 20곳이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로 열렸다. 품질 좋은 공주알밤과 알밤 가공식품이 평소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된다. 최 시장은 “올해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임산물인 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밤 산업 종사자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며 “겨울철 대표 축제에서 온 가족과 함께 특별한 재미와 경험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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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서울서 군밤축제 및 알밤박람회 홍보 박차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공주시가 오는 26일 개최되는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대한민국 알밤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청 관계 공무원과 공주시관광협의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주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 중인 서울 빛초롱 축제 현장을 찾아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관광협의회 회원들은 백제복을 입고 백제춤 번개춤사위(플래시몹)를 진행해 관광객과 수도권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제1회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에 대한 일정과 프로그램 등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며 축제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름 2미터에 달하는 대형화로 8곳에서 긴 알밤구이망을 활용해 직접 알밤을 구워 먹는 체험과 농축산물을 그릴 위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그릴체험 그리고 다채로운 전통놀이 체험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공주를 대한민국 밤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군밤축제와 연계해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를 개최한다. 행사장은 ▲밤 지역관・미래관 ▲밤 정보관 ▲공주알밤 주제관 ▲밤 디저트관 등 4개의 주제별 전시관이 조성되며 공주알밤 품평회, 밤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포럼, 알밤요리 토크 등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소찬섭 관광과장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밤을 자랑하는 공주밤을 대내외에 다시 한번 각인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 밤 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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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 오는 26일 개막…"금강신관공원 일원서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중부권 대표 겨울축제인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오는 26일 개막해 28일까지 3일간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10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장소를 금강신관공원으로 옮긴다. 시는 매년 5만명 이상의 관람 인파가 몰리면서 관광객 안전은 물론 편의시설 확대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소를 기존 아트센터 고마 일원에서 금강신관공원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축제는 평일 퇴근 시간을 고려하고 주말 야간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군밤축제의 백미인 대형화로에서 알밤을 구워먹는 체험에는 지름 2미터의 대형화로 8개가 준비된다. 긴 알밤뜰망도 120개를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알밤을 비롯해 고기와 꼬치류 등 농축산물을 그릴 위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그릴존 시설도 8개 설치된다. 알밤 샌드위치 만들기 등 알밤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 체험은 물론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팽이치기 등 다채로운 전통놀이 체험의 장도 펼쳐진다. 특히, 공주 알밤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알밤 직거래 장터와 지역 밤을 활용한 밤 가공식품의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장터도 열린다. 시는 이번 축제 기간 총 35t의 알밤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축제 기간 전국 최초의 알밤박람회도 개최한다. 시는 공주를 대한민국 밤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군밤축제와 연계해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를 열기로 했다. 박람회 행사장은 ▲밤산업 지역・미래관 ▲밤정보관 ▲공주알밤 주제관 ▲밤 디저트관 등 4개의 테마별 전시관이 조성된다. 국내 밤 주요 산지의 대표 품종과 가공상품, 밤으로 만든 다양한 디저트 식품 등을 선보이고, 야외 전시장에서는 밤 생산・가공・방제 장비 등을 전시한다.공주알밤 품평회, 밤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포럼, 유명 요리사와 함께하는 알밤요리 토크가 진행되며, 대한민국 알밤 골든벨(OX퀴즈), 알밤 경매, 경품 추첨 등의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군밤축제와 알밤박람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도모할 계획”이라며 “알밤의 고장인 공주가 국내 밤 산업을 선도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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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계절 썰매장’ 1월 6일 개장…"2월 25일까지 운영"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공주시가 금학생태공원 사계절 썰매장을 1월 6일부터 2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사계절 썰매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이며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간의 휴식 시간이 주어진다. 매주 월요일과 설날 당일은 휴장하는데 설 명절 대체휴무일 2월 12일 월요일은 개장하고 2월 13일에 휴장한다. 기상 악화 시에도 이용객 안전을 고려해 운영하지 않는다. 사계절 썰매장은 16세 이상은 5천원, 15세 이하는 3천원의 이용료를 지급해야 하며, 얼음썰매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시는 온누리공주시민 이용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온누리공주시민 가입 시 천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안전을 고려해 7세 미만 어린이나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썰매장 이용은 제한되며 10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이용할 수 있다.전병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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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 개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일원에서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겨울철 대표 축제인 ‘2023 대천 겨울바다 사랑축제’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랑·불빛 그리고 바다'라는 주제로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일원에서 열린다.보령축제 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대천 겨울 바다 사랑 축제는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대천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러블리 해변 불꽃 쇼, 로맨틱 라이브, 야간경관조명, 로맨틱·패밀리 투어, 스노우 BBQ, 산타의 소원 하우스 등 주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특히 러블리 해변 불꽃쇼는 23일과 24일 오후 9시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앞 해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로맨스 라이브 공연은 23일과 24일 오후 7시에 열리며, 출연진은 ▲23일 한동근, 여행스케치, 주니엘, 통기타 김희진, 뮤지컬 갈라쇼(신사) ▲24일 울라라세션, 다모여 앙상블, 이훈 버블쇼 등이다.또한, 분수광장과 노을 광장 일원까지 야간 경관시설도 운영한다. 대형경관조형물, 전통 한지를 활용한 중형 한지 등, 대형 빛 터널, 파인트리 나이트 등 경관시설을 설치해 겨울밤을 아름답게 빛낸다. 아울러 로맨틱·패밀리 투어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연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공연과 체험, 각종 이벤트를 제공한다.이 밖에도 행사장에서 불화로 알밤 구워먹기, 스노우 BBQ체험 등 먹거리 체험행사와 프리저브드 꽃꽂이, 크리스마스 무드등&리스 만들기, 한지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이뤄진다.김동일 시장은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가 보령시 겨울철 대표축제로 점차 자리 잡고 있다”라며 “사랑하는 연인 가족과 함께 연말 겨울 바다와 함께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낭만을 즐겨보길 권한다”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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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도심 사각지대에 자리 잡은 공장에서 분진 무단배출…. 법의 사각지대로 주민 신고에만 의지해야…
[대전인터넷신문=공주/최대열기자] 세종시 하봉리와 인접한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 소재 돼지 사료 제조업체에서 미강(쌀 속껍질)을 환풍기를 통해 무단 배출한 혐의로 공주시로부터 경고와 함께 과태료 부과 명령을 받았다.공주시에 따르면 이 업체는 미강을 처음 사용하면서 환풍기를 통해 무단으로 배출하면서 인근 나무에 미강 분진이 노랗게 쌓이는 등 인근 주민들의 불안을 가증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공주시는 1차 경고와 함께 과태료를 부과했고 업체 관계자는 미강을 사용하지도 않을 것이며 앞으로 환풍기를 통한 불법 배출은 절대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았지만, 주민불안은 쉽게 사그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한편, 인근 주민들은 주민 신고에만 의지하지 말고 위반 이력 업체에 대한 불시 점검으로 주민불안을 해소시켜 달라고 공주시에 요구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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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무원 없다…. 인도 가로막은 전봇대, 신호등, 가로등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대열기자] 충청남도 공주시 공무원들의 장님행정과 주민은 안중에도 없는 무지막지한 행정이 도마에 올랐다.충남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 663-14 돈우식당 앞 인도는 의당면 중심가로 평소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임에도 좁은 인도 속, 가로등과 신호등, 전봇대가 인도 통행을 방해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수년째 방치되면서 공주시와 의당면 공무원들을 향한 비난과 대정부 불신으로 이어지고 있다.이 정도면 인도라 할 것도 없고 보도용 블록을 설치할 이유도 없다는 게 주민들의 불만이다. 인도의 기능이 사라진 지 오래지만, 의당면과 공주시의 방치행정이 공무원 불신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수년째 방치된 것에 대한 책임은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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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축사를 피해 산으로 간 소떼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대열 기자] 공주시 이인면 한 축사에 빗물이 차면서 키우던 소떼를 임시방편 산으로 대피시켰지만 폭우가 이어지면서 소떼들의 운명 또한 종잡을 수 없게 됐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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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해수욕장, 7월 1일 본격 개장… 8월 20일까지 51일간 개장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 기자] 대한민국 대표 여름 휴양지 대천해수욕장이 7월 1일 드디어 개장한다.보령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대천해수욕장 개장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로, 시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물놀이 안전센터를 운영하며, 소방서, 해양구조협회, 핀수영협회, 안전요원 등 1일 122명을 투입해 관광객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또한 개장 기간 1일 2회 해수욕장 클린업 타임을 운영하고 해수욕장 환경정비, 공중화장실 관리 등 근무 인원을 투입해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아울러 야간 피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머드광장 앞 해변에서 야간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7월 21일부터 7월 30일까지 10일간 야간 개장을 운영할 예정이며,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도 열계획이다.한편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관리특별팀을 구성해 저울류 불량, 비양심적 판매행위, 원산지 표시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상인회 및 수산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위생서비스 교육은 물론 부당요금 이동신고센터도 운영한다.특히 7월 1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특설무대에는 시민과 관광객 1000여 명의 예상인원으로 ‘2023년 대천해수욕장 개장식’이 성대하게 열릴 계획이다.이날 개장식에는 여름시청, 여름경찰서, 119해변구조대의 개서식도 함께 열리며, 가수 안소미, 조승구, 녹색지대 권선국, 지원이 등 축하공연으로 대천해수욕장 개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김동일 시장은 “올해 대천해수욕장을 관광객 중심의 차별화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해수욕장으로 운영하겠다”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대천해수욕장에서 피서를 즐기시길 추천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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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풍면, 이인면 벽화 관광도시로 변신한다... 6월24일(신풍면), 7월 1일(이인면)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대열기자] 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이 에니메이션 ‘버즈’의 벽화 도시로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될 전망이다.공주시와 공주시문화관광재단, 공주시문화도시센터가 주최하고 신풍면(6월 24일), 이인면(7월 1일)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벽화축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이번 벽화축제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세대 그래피트 작가이자 팝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찰스장, STAZ(이종배), KOMA, 알타임 죠 작가들로 이들은 신풍면에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애니메이션 토이스토리의 캐릭터 ‘버즈’를 벽화에 표현할 예정이고 이인면에서는 공주 여행을 생각하는 기차 안, 이인의 스토리가 담긴 밝고 즐거운 모습이 대형 벽면에 표현할 예정이다.당일 행사는 참여 작가들의 드로잉 퍼포먼스, 주민들이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가족이 함께 만드는 벽화 그리고 주민들이 함께 만든 일일 찻집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행사를 주관하는 공주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준원)에 따르면 벽화그리기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현재 벽화 작업 참가자를 모집 중에 있고 행사가 임박해오면서 가족단위, 지역의 미술동아리, 학교 등 많은 곳에서 참여문의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본 축제행사에 기획부터 마을 주민들과 함께 참여하는 다온노리(070-8984-3535)는 지역에서 문화를 생산하고 일상을 새삶스럽고 삶솟는 문화공간을 창조하는데 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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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와 관광의 고장 충남…KTV 통해 안방으로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2023 대백제전, 금산 세계 인삼 축제, 보령 머드축제 등 충남을 대표하는 축제가 KTV를 통해 안방으로 찾아간다. 한국정책방송원과 충청남도가 5일 충청남도청 상황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홍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KTV는 홍보 영상의 편성·방영, 지역 관련 보유 아카이브 콘텐츠와 기술 지원을, 충남도는 영상 콘텐츠 제작·제공 및 행정 지원에 나선다. ’KTV 지역홍보 SB 사업’은 광역‧기초자치단체의 역점사업이나 축제 홍보영상을 프로그램 사이 광고형식으로 무료 편성‧반영해주는 KTV 대표적인 지역소통 협력 사업이다. 5일 현재 25개 시·도에서 65편이 접수, 42편이 방영 중이다.충남의 경우 2023 대백제전(9.23~10.9), 금산 세계인삼축제(10.6~10.15), 여름철 서해안 서핑 등 문화·관광 홍보 영상(15초~2분 분량)을 방영할 예정이다.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은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지역소통협력(국정과제:114)을 위해 ‘대한민국 정책채널’ KTV가 자치단체 역점사업과 관광·축제 홍보에 도움을 드리는 것이 당연한 소임”이라며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태흠 충남지사는 “충남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편리한 교통으로 관광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며 “한국정책방송원과 단순 일회성이 아닌 지속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충남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대한민국 정책채널’ KTV는 국민생활과 직결된 정책과 유익한 공공정보 프로그램을 제작, IPTV와 국내 모든 케이블 TV, 위성방송은 물론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22개 온라인채널을 통해 국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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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일부 지역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 우박 신호 탐지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대열기자] 18일 오전 5시 50분 현재 충남북부 앞바다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동남동진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북서부지역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당진, 태안, 서산 등 일부지역에서는 우박신호가 탐지되면서 우박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아침 6시부터 9시 사이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구름대가동남동진하면서 충남권북부 중심으로 강하게 비가 오다가, 오전 9시에서 12시 사이에 충남권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 후, 낮 12시에서 15시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예상 강수량은 10~40mm, 많은 곳은 지역에 따라 최대 6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기상청은 “대기불안정이 강해 비가 내리는 동안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당부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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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분기 충청권 환경오염 중대사범 41명 적발·수사, 송치 완료... 유해화학물질 관련법 위반 24건 ‘최다’ 송치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은 2023년 1분기 충청권 환경오염 중대사범 41명을 관할 검찰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환경감시단은 대전지방검찰청장의 지명을 받아 환경범죄의 수사 및 예방을 위해 환경특별사법경찰관(이하 ‘환경특사경’)을 운영 중이다.환경특사경은 환경범죄수사의 전문성이 요구됨에 따라 환경분야의 전문적 지식을 갖춘 공무원에게 사법경찰권을 부여하여 사법경찰권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 송치한 사건 중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환경영향평가법 위반 순으로 송치 건수가 많으며, 작년 대비 약 28건이나 더 처리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분야별로 보면, 화학물질관리법위반 23건, 대기환경보전법위반 9건, 환경영향평가법위반 5건, 폐기물관리법위반 2건, 폐기물국가간이동법위반 1건, 화학물질등록평가법위반 1건이다. 주요 위반유형으로는 유해화학물질 영업(변경)허가 미이행 16건, 비산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5건, 유해화학물질 표시 미이행 3건,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거치지 아니하고 공사 실시 3건 등이다. 올해 처음으로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를 적합을 받은 후 5년 이내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를 재제출 하여야 하나 기한을 넘겨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를 제출한 사업장 등이 각각 입건되어 검찰에 송치됐다.이에, 환경사범의 재발방지 및 예방을 위해 주요 위반 및 신규사례에 대해 금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은 “환경 감시 사각지대에 대한 과학장비를 활용한 정보 수집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장을 지도·단속할 계획이며, 환경법령을 위반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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