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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진산네거리 회전교차로 준공...원할한 교통체계 운영 및 교통사고 위험 감소 효과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금산군은 진산면 거점지역 행복누리센터 사거리에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를 마무리했다.진산네거리 회전교차로 전경(사진-금산군)이 사업은 지난 2018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2년간 군비 5억4200만 원이 투입됐으며 도로여건 개선과 교통사고 위험요인 해소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지난 25일 진산면 읍내리 마을회 주관으로 진행된 준공식에는 문정우 금산군수 등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진산네거리 회전교차로 준공을 축하했다.문정우 금산군수는 “회전교차로 준공으로 도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운전으로 건강한 교통 환경 조성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회전교차로는 차량이 교차로 중앙에 설치된 원형 교통섬을 저속으로 우회하며 새로 진입하는 차량보다 이미 회전하는 차량에 통행 우선권을 주는 방식이다.이러한 방식은 차량 운전자들의 선진교통 의식이 요구되며 30km 이하 저속운전을 유도해 교통사고 발생 빈도와 사망자 수가 50% 이상 절감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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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고품질 고기능성 칠갑산 꿀벌화분...친환경 양봉농가 생산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오염원이 없는 청양군 칠갑산 자락에서 친환경 양봉농가들이 생산하는 고기능성 꿀벌 화분이 생산되고 있다.칠갑산 주변은 다래, 으름, 각종 산야초, 도토리, 상수리나무 등 자연 밀원이 풍부한 것으로 이름이 높고, 이곳에 양봉장을 조성한 농가들은 위생적인 채취기를 설치해 화분을 채집한다. 칠갑산 주변에서 채집된 화분을 건조하면 지역 고유의 색깔과 향, 맛을 지닌 고기능성 화분이 완성된다.화분은 수술의 꽃밥 속에 들어 있는 낟알 모양의 생식 세포를 말하며, 벌의 다리에 경단처럼 뭉쳐진 꽃가루를 화분이라 한다. 화분은 또 꿀과 함께 반죽되어 꿀벌의 중요 영양원이 되기도 한다. 화분의 주요 영양성분은 아미노산, 단백질, 전화당(포도당, 과당), 지방, 비타민, 미네랄과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는 필수 지방산 리놀레산 등이 모두 함유되어 있는 슈퍼푸드이다. 화분은 천연생리활성물질로 인체 영양보급, 피부건강, 정장작용, 건강증진 및 신진대사 촉진 등의 효과가 있으며, 몇몇 비타민은 꿀보다 50~400배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분이나 꿀을 구입하고 싶은 소비자는 인터넷 포털에서 청양군양봉연구회를 검색하거나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 문의하면 된다.한편 농업기술센터는 군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품질이 우수한 기능성 화분(꽃가루)과 꿀 생산을 위한 현장 기술지원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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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금강수원 시설하우스 정화공급사업 본격화...착수 보고회 갖고 사업추진 일정 공유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이 겨울철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남면 일원 시설 하우스 재배 농업인을 돕기 위한 ‘금강 수원 시설 하우스 정화공급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21일 청남면 다목적회관 2층에서 기본계획수립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사업 추진일정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추진위원들과 농업인,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용수공급계획(안), 과업 내용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민선7기 공약 중 하나인 이 사업은 청남면 왕진리, 인양리, 대흥리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정수시설과 가압장, 용수관로 19㎞를 설치해 시설 하우스에 맑은 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다.이날 전영석 청남면 이장 협의회장은 “금강 수원 정화공급사업은 청남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라면서 “금강물을 정화해 하우스에 공급하게 되면 가뭄 때도 물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만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협조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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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역회생 위한 범군민 운동 추진위원 위촉...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 본격화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이 자본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양군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 위원을 위촉하면서 지역 존립과 지속 성장의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 (가칭)청양퍼스트로 불리는 범군민운동은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과 지역 업체 우선 이용을 골자로 하며, 활력을 더블업 시키기 위한 정책이다.군은 지난해 8월 지역 우선주의를 표방하면서 군민운동을 앞서 시행한 경북 봉화군을 찾아 ‘봉화 퍼스트 운동’을 살펴본 뒤 범군민 운동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또 차별화된 실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수행했으며, 그를 바탕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운동명칭 공모를 진행, 초기 단계부터 군민 참여를 유도했다. 범군민 운동 추진위원회는 공직자, 군의원, 군내 기관단체장, 시장상인회 등 군민을 대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수 있는 대표들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운동 활성화 방안 협의, 추진사항 점검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날 선출된 김구원 위원장은 “범군민운동 추진위원으로 위촉된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위원들께서 지역경제는 물론 공동체 화합과 결속에 힘을 보태는 일에 적극 나서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군은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결의대회를 추진할 예정이며, 다각적인 홍보와 보고회를 통한 실적 점검을 통해 범군민운동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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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칼라·프리지아 재배농가 ...영농현장 애로 해결위해 현장 컨설팅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금산군은 지난 21일 칼라와 프리지아 재배 농가 10곳을 대상으로 영농현장 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날 강원도농업기술원 김영진 박사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최윤정 박사가 참여해 칼라 재배의 큰 애로사항인 무름병 현장대응 방법과 고품질 절화 생산을 위한 시설 온도관리, 적기 수확 시기 선택, 양구 생산·보관 및 지베렐린 처리 방법 등에 대한 컨설팅이 진행됐다.또한 칼라와 프리지아의 국내육성품종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내육성품종의 확대·보급 등의 방향에 대한 조언도 이어졌다.군 관계자는 “금산군 화훼농가들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화훼분야의 경쟁력 있는 전문농업인으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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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기업 (주)맥키스컴퍼니 청양군에 장학금 전달... 청양의 우수인재 육성에 밑거름 되길 기대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주류 제조업체 ㈜맥키스컴퍼니가 19일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430만4700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학금은 맥키스컴퍼니 주력상품인 소주 '이제우린'이 1병 판매될 때마다 5원씩 적립한 것이다.맥키스컴퍼니와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해 오는 2028년까지 10년 동안 청양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 소주 판매량에 따른 적립금을 매년 기탁하기로 약속했다.조웅래 회장은 “지난해 장학회와 업무협약을 한 이후 첫 기탁이라서 느낌이 남다르다”며 “장학금이 청양의 우수인재를 육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김돈곤 이사장은 “군민들의 상품 소비가 지역사랑으로 나타나는 좋은 사례”라며 “우리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리를 놓은 맥키스컴퍼니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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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행정안전부 공모 ‘2020년 인구감소지역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되다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이 행정안전부 공모 ‘2020년 인구감소지역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대도시에 비해 출산율이 높음에도 청년층 유출로 인구가 감소하는 당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 주도로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전략을 찾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전국 지자체 31곳이 신청해 1차 서면심사, 2차 현지조사, 3차 계획안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시․군이 선정된 가운데 충남에서는 청양이 유일하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군은 앞으로 청양읍 도시재생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이미 조성된 청춘거리와 청춘문화타운을 활용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활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청년 네트워크 역량강화 아카데미 운영 ▲‘누구나 가게’ 조성 ▲청춘거리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층 유입을 도모한다.‘누구나 가게’는 지역 동아리나 청년농부, 공방 등이 제작한 먹거리와 가공품을 전시‧판매하는 공간이며, 청춘거리 활성화는 청춘타운을 활용해 공연과 전시활동을 다양화하는 사업이다. 김돈곤 군수는 공모 선정과 관련해 “지역 안에 조성된 거점공간을 활용해 활력의 핵심주체인 청년층의 역량강화와 정착을 지원하겠다”면서 “1회성 사업에서 그치지 않고 장기적 열매 수확의 바탕이 되도록 현장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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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이동빨래방...청양군내 10개 읍면 자원봉사단체 이동빨래방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코로나19와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된 가운데 청양군내 10개 읍면 자원봉사단체들이 이동빨래방을 운영, 수혜자들의 건강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최근에는 미세먼지와 황사, 송화 가루가 많이 날리는 시기적 특징 때문에 봉사자들의 노고가 더욱 빛나고 있다.이동빨래방은 혼자 살거나 움직임이 불편한 노인,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빨래가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월1~2회 운영하는 제도이며, 여성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스런 손길을 보태고 있다.봉사자들은 빨랫감 수거와 세탁, 건조 후 배달작업 외에 집안정리와 말벗 서비스까지 겸하면서 고마움을 사고 있다. 특히 수혜자들의 건강상태를 살펴 정보화하는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노인 커뮤니티 케어) 도우미로서의 기능에도 충실하고 있다.15일에는 화성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이동빨래에 참여했고, 하루 앞선 14일에는 남양면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한 봉사자는 “미세먼지와 황사, 송화 가루가 많이 날려 많은 분들이 빨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면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언제라도 읍면사무소에 연락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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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화장품 금산공장, 코로나19 2000만 원 상당 후원 물품 기탁
[대전인터넷신문=최요셉기자] 금산군청은 지난 14일 두리화장품 금산공장이 금산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윤덕희 공장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금 후원품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의 불빛이 밝아지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문정우 금산군수는 "진정세를 보이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최근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두리화장품 금산공장의 후원은 전 군민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방역을 실천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전달된 기탁물품은 충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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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관련 공주 코로나 확진 10대 31명과 접촉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요셉기자] 지난 8일 서울작심스터디 카페를 방문, 이태원클럽 확진자와 접촉한 뒤 13일 확진 판정을 받은 공주시 거주 10대(19세 남 신관동 거주)가 총 31명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공주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5월 8일 이태원클럽 확진자와 접촉한 뒤 10일 감기몸살 증상을 보였고, 12일 공주보건소를 방문 검체 후 13일 최종 확진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치료 중이다.공주 10대 확진자는 8일 서울 스터디 카페에서 이태원클럽 확진자와 접촉한 뒤 당일 22시 20분 발 공주행 고속버스를 이용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공주로 이동(접촉자 24명), 택시, 사우나(11일 접촉자 6명) 등을 이용한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밝혀졌다.현재 공주 10대 확진자와 접촉한 접촉자는 버스 동승자 24명, 택시기사 1명, 사우나 6명 등 총 31명으로 공주시는 지역 접촉자 13명을 검사 완료했고 이 중 7명은 14일 현재 음성으로, 나머지 6명은 검사 중이라고 밝혔으며 타 지역 접촉자 16명은 해당 지역 보건소로 통보하고, 2명은 신원을 확인 중에 있다.이에 따라 공주시 보건당국은 접촉자 거주지, 공주종합버스터미널, 사우나 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하고, 관내 스터디 카페 15개소, 독서실 7개소 등을 방문 방역지침 준수 여부 점검과 함께 관내 유흥시설 55개소에 대해 24일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했다.한편 공주 10대 확진자는 10일 감기몸살 증상이 발현되었지만, 코로나 관련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다음날 사우나를 방문했고, 5월 12일 서울 강남보건소로부터 접촉자 이관을 받은 공주보건소가 검사를 체취, 13일 양성 확진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태원 방문자들로 인한 코로나 확산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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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민선 7기 공약 ‘잰걸음’...종합 추진율 65.8% 76개 사업 중 16개 완료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문정우 금산군수의 민선 7기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먼저 추진율이 높은 공약, 주민이 만드는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75%), 친환경 우량기업 유치(76%), 도시재생 뉴딜사업(80%), 군민생활안전을 위한 CCTV확대 구축(80%) 등을 꼽을수 있다.군민소통위원회 및 군민감사관제 발족과 금산군 예산 5000억 원 달성, 군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 재정운영상황 공개 사업의 완료로 소통과 협치를 통한 책임행정 구현을 실현 중이며 경로당 운영비 확대 지원으로 주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본예산에 증액 예산을 반영해 면적별 차등지원을 추진하고 있다.이어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으로 분리수거 재활용품 회수시설 설치가 완료됐다. 이로써 하루 10톤의 재활용품 분리·선별이 가능해졌다. 또한 산림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통해 금산군 산림의 기본 현황 및 여건을 분석해 통합 산림 특화단지 조성, 찾아오는 명품관광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중부대학교 상생 협력 강화 분야도 마무리됐다. 작년 2월 중부대와 상생발전 협약식을 체결, 실무협의회 구축‧운영에 들어갔고 작년 6월 충남교육청과 중부대학교와 함께 ‘참학력공동교육과정’운영 관련 업무협약도 맺었다.더불어 산림보호 강화 추진을 위해 금산군 도시계획 조례개정, 금산군 자연경관보전조례 개정, 산지관리법 개정으로 산림을 보호할 수 있는 길을 확보했다.또한 소상공인의 건전한 육성발전 및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담보력이 약한 관내 소상공인 채무를 보증하기 위한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특례보증 협약을 채결했으며 출연금 지급 및 시행에 들어갔다.한편 관내 전역에 대한 전수조사 및 전산자료 데이터화로 가로‧보안등 전산화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인구 이동이 많은 관광지, 시장, 상가 및 가구 밀집지역 등 20개소에 공공와이파이 인프라를 구축했다.이로써 총 76건 중 16건이 완료됐으며 정상추진 53건, 일부추진 6건, 보류 1건으로 종합추진률은 65.8%를 보이고 있다.이에 아울러 문제점이 있거나 미진한 사업 6건에 대해서는 신속한 이행과 상급기관에 지속적인 건의 및 관련기관과의 원만한 협의를 위한 다각적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부연했다. 문정우 군수는 “2020년 1분기까지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종합 추진율이 60%를 넘겼다”라며 “사업별 재원 확보 및 행정 절차 이행, 공약 주관 부서의 지속적인 점검 및 협업을 통해 100%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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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전 군민 참여 방역의 날 운영...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생활공간 소독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금산군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가정·공공기관·유관기관·기업체·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전 군민과 기관이 참여하는 충남 방역의 날을 운영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 실시에 따라 시행되는 이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개인의 생활구역과 특정시설 및 구역에서의 일제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 13일 금산 시외버스터미널 일원에서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 생활방역 관련부서 등 30여 명이 참석, 초미립자 분사기 등 방역장비를 총 동원해 시설 소독와 방역 활동을 펼쳤다. 또 군민에게 방역의 날 시행 취지와 내용을 알리고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금산군 방역의 날 홍보도 병행했다. 방역의 날 실천 지침은 ▲ 사무실에서는 외부 방문객의 접촉이 많은 실내 장소 우선 소독하고 전화기, 문고리, 컴퓨터 자판기, 탁자, 의자 등 평소 자주 접촉하는 물건을 대상으로 집중 소독·세척 하기, ▲ 터미널, 역, 물류단지, 버스정류장, ▲ 대형마트,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은 사람 손이 많이 가는 난간, 손잡이, 집기 등 다중 접촉 물건 집중 소독하기 ▲ 버스, 택시, 차고지, 버스 정류소, 택시 승차대 등 대중교통수단의 카드 단말기, 손잡이, 의자 등 소독 및 환기하기가 있다.군은 지속적으로 방역의 날을 홍보하고 금산군 체육회, 자원봉사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민간단체들에게 참여 주체별 실천 가능한 방역 조치를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일제히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문정우 금산군수는 "군민들과 함께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것에 큰 자긍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청정금산을 유지하기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생활 속 거리두기와 소독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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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FTA협상체결에 따른 보완대책마련 토론회 열어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금산군이 FTA협상체결에 따른 보완대책과 군 대응방안을 위해 5월 19일까지 토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토론회는 8개 품목별연구회 및 농업인학습단체 170여 명이 참여하며 문정우 금산군수가 직접 진행을 맡아 진행한다.현장에서는 인삼, 약초 등 품목별 연구회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금산농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주력 농산물인 인삼, 약초, 들깻잎 등의 발전방안 및 축산, 과수, 원예특작, 식량작물 등 분야별로 경쟁력 제고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문정우 군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단체별 자구 대응책을 마련하고 농업인들의 고통과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농업기반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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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공주 10대 8일 공주발 고속버스 탑승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이태원을 방문한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된 공주시 거주 10대(남 신관동)가 역학조사 과정에서 5월 8일 서울 소재 스터디카페에서 확진자와 접촉을 한 후 당일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공주발 22시 20분 고속버스에 탑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이에 따라 공주시 보건당국은 당일 공주발 고속버스 탑승객에 대한 자진 연락을 당부하고 접촉자 확인작업에 들어갔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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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모내기 현장 찾아 농업인 격려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김돈곤 청양군수가 모내기 현장을 찾아 농업인을 격려하면서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김 군수는 12일 정산면 덕성리 장덕식 씨를 찾아 모내기 작업을 도왔다. 장씨는 추석 전 햅쌀을 수확하기 위해 지난달 다른 이들보다 일찍 못자리를 설치했으며,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기는 했지만 건강한 모를 길러 모내기에 임했다.군은 5월말까지 5157ha 면적의 논에서 모내기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경쟁력 있는 고품질 청양쌀을 생산하기 위하여 못자리용 상토와 육묘상자 처리제, 볍씨 발아기 등을 지원했다. 김돈곤 군수는 “군내 모든 모내기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풍년 농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면서 “농업에 대한 희망을 갖도록 정책적으로 최대한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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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3년차 농사꾼 유튜버 유지현․박우주 부부 화제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지난 2018년 청양군 운곡면으로 귀농한 박우주 씨는 남편 유지현(30) 씨와 함께 새내기 농업인으로 지난해 5월부터 허름한 옷에 밀짚모자, 장화를 신은 모습으로 농사현장의 영상을 담아 유튜브에 올린다.부부가 유튜브 채널 ‘참동TV’를 시작한 지 1년밖에 안 되지만, 지금까지 게시한 동영상 93개, 구독자 2만여 명, 누적 조회 수 283만 회에 이를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들의 인기 비결은 농업현장의 갖가지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전달하는 데 있다. 그들이 올린 영상은 하나같이 다른 이들에게 유익한 정보여서 귀농이나 귀촌을 꿈꾸는 젊은 층들의 반응이 뜨겁다.고추나 구기자 같은 농작물 재배법에서부터 농기계 작동요령, 시골에서 빈집 구하기, 시골집 난방비 공개, 초고소득 귀농 작목 3가지 대공개, 청양군 귀농귀촌 정책 소개에 이르기까지 모두 현장에서 길어 올린 모든 내용이 마치 생명수 같다.참동TV에서 비롯되는 농산물 판매와 광고료 수입은 그들에게 또 다른 재미이다. 부부는 현재 청양군농업기술센터의 귀농인 대상 ‘우수 영농 아이디어’ 지원을 받고 있다. 유지현 씨가 제안한 ‘청양이 잘 나가야 우리도 잘 나간다-유튜브 영상 제작 홍보 마케팅’ 전략이 올해 지원 대상에 선정됐기 때문이다.유지현 씨는 “밭에 거름을 주다가도 농약을 치다가도 수시로 영상을 촬영하고 농촌 생활을 영상 일기처럼 거의 매일 유튜브에 올리다보니 어느새 농튜버라는 이름을 얻게 됐다”며 “귀농 초기 모든 것이 막연하고 답답했던 때를 생각하면 지금은 농업에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라고 말했다.그는 또 “농업기술센터로부터 유튜브 장비를 지원 받은 만큼 더 좋은 영상을 공유하면서 온라인 영향력을 높여 갈 계획”이라며 “그 힘을 기반으로 농산물 판매와 청양홍보에 일조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한종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2년 전만 해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직거래 농업인들의 주된 마케팅 도구였지만, 최근에는 클릭 한 번으로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영상 마케팅이 대중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농튜버 육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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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충북 오송 등 '지역활력프로젝트사업' 본격 추진…올해 305억원 지원
[대전인터넷신문=백승원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주력제조업 기반이 신속히 복원되도록 지역활력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활력프로젝트는 국정 중점추진과제로서 경기 둔화가 뚜렷한 지역의 주력 제조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산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2년간 추진되는 사업이다.올해에는 충남·충북·강원·울산·대구·경북 등 11개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국비 305억원을 투입해 지자체주도로 지역혁신기관과 함께 지역주력산업의 특성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제조기반구축, 디자인․특허․인증 등 사업화, 인력양성 및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분야를 종합 처방해 지원할 예정이다.그간 프로젝트별 세부 과제를 기획하고 지역 테크노파크 등을 주관 지원기관으로 선정하는 등 사업준비를 마치고, 이달부터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산업부는 오는 14일부터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지역별 수행기관을 통해 지역별 수혜기업을 모집하고, 지역별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명회도 개최한다. 자세한 지원 내용 및 지원, 접수 방법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테크노파크 등 지역별 사업수행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활용해 지역업체들이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글로벌공급망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위기를 기회삼아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길 기대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위기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유연하게 운영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 넣고, 흔들리지 않는 지역산업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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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거주 10대 이태원방문 확진자와 접촉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최근 이태원 관련 방문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인근 공주시 거주 10대가 이태원을 방문했던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공주시는 최근까지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분류되었지만, 이태원 확진자와 접촉한 신관동 거주 10대가 확인되면서 공주시 방역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공주시는 이태원방문 확진자와 접촉한 10대 접촉자에 대한 사실을 재난문자를 통해 13일 공지하고, 역학조사 후 이동 동선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밝히며 생활 속 거리 두기와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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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가뭄 예·경보 발표…청양·당진 등 충남 지역 '가뭄 주의'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정부는 최근 누적된 강수량이 평년 수준이며 꾸준한 수위 관리로 댐과 저수지도 평년보다 높은 저수율을 기록하고 있어 당분간 용수공급이 원활할 것으로 전망했다.12일 환경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농업용수 분야는 최근 2개월 동안 강수량이 평년의 절반 수준으로 적었으나 전국 저수지 저수율이 모내기 철 평균보다 높아 물 부족 우려는 크지 않은 상황이다.생활 및 공업용수 분야도 대부분의 댐 저수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정상적인 물 공급이 전망된다.다만, ▲보령 ▲서산 ▲당진 ▲서천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충남 지역에서는 약한가뭄(관심)상태이며 오는 6월부터 8월까지는 보통가뭄(주의)단계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한편, 정부는 작년도 정부 합동 가뭄 대책을 보완해 '2020년 가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범정부적으로 체계적인 가뭄 관리체계를 지속 운영한다. 작년에는 가뭄 위기경보를 여러 차례 발령하는 등 선제적 관리로 피해를 최소화 했지만, 올해는 가뭄 예·경보를 법제화 하는 등 제도적인 보완책도 마련한다. 특히, 정보·통계기반의 가뭄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사전 역량 강화 및 물 자원의 효율적 활용 등 4개 분야, 74개 세부과제를 마련해 중장기적인 가뭄 해소와 관리를 강화해 나간다.이우종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은 "재난관리는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정부에서는 매년 반복되는 가뭄 재난에 대비해 중장기적인 대비책을 마련하고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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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밑반찬 나눔 봉사로 이웃사랑 실천...말벗서비스로 코로나19속 우울감 떨쳐버린다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외출과 대중 모임 자제로 대표되는 생활방역수칙은 주위 도움 없이 일생생활을 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활동까지 제한하고 있어 힘겨운 주민들을 더 힘겹게 하고 있다. 잠잠해지는 듯했던 코로나19가 서울지역 집단감염 사태를 다시 보이는 등 사회적 활동심리를 위축시키는 상황에서 청양군 남양면여성자원봉사회는 11일 면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전달해 깊은 감동을 주었다. 회원들은 치아가 좋지 않은 어르신들이 쉽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선정해 받는 이들의 고마움을 샀으며, 말벗 서비스를 겸하면서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 드렸다. 유정옥 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외출이나 모임을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위기가 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위생수칙과 행동수칙 범위 안에서 밑반찬을 만들었다”라고 밝혔다.이어 청양읍여성자원봉사회도 회원 17명이 농업기술센터에 모여 영양을 고려한 밑반찬을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영양 불균형 해소에 보탬을 주었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최율락 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매월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청양읍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 소외계층이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