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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시민참여 학교시설점검단 운영..."전문가 및 시민으로 구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3월 개교 예정으로 공사중인 신축학교 공사 현장(산울초중학교, 캠퍼스고등학교)을 대상으로‘시민참여 학교시설 점검단’을 운영한다" 고 15일 밝혔다.‘시민참여 학교시설 점검단’은 학교 및 직속기관 신축사업의 설계단계부터 준공단계까지 시설 전문가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시설공사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또한, 단계별 자체 점검표를 마련하고, 점검 결과를 신축공사에 반영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학교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점검단은 학부모 등 지역주민 6명, 분야별 전문가 21명(건축, 구조, 시공, 설비, 전기, 토목, 조경 등) 총 27명으로 구성된다. 전문가 그룹에는 분야별 전문가 15명, 교수 3명, 건축사 3명, 시민단체 관계 6명이 포함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점검단은 세종 시민들의 교육시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설계부터 공사, 준공단계까지 모든 과정에서 교직원 및 시민이 자발적으로 함께 참여한다.”라며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 활동으로 안전한 학교시설물 신축과 청렴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도에 5-1생활권에 설립 예정인 (가칭)합강유치원, (가칭)합강1초등학교, (가칭)합강중학교 등 3개 신설학교 또한 설계단계부터 점검단을 운영하며, 공사 과정에서 품질향상과 공사 관리감독에서 청렴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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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초, 방학 중 성장 지원 ‘두드림-디딤 통합교육 캠프’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해밀초등학교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공주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두드림-디딤 통합교육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특수교육 참여 학생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두드림 학교 프로그램 참여 학생 등 총 23명 학생들이 서로 성장을 응원하고 집으로부터 독립된 환경에서 책임감 있는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학습지원 대상 학생 지원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특수협력 교과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구성해, 학교 내 행동중재 포럼 개최로 통합교육에 대한 공동체의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통합교육 캠프 외에도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최수형 교장은 “모든 아이가 저마다 배움의 속도가 다르듯이, 그 속도에 맞춰 성장하도록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학교의 역할이며, 통합교육은 개별 맞춤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미래교육의 핵심.”이라며, 이번 통합교육 캠프를 통하여 아이들 성장에 의미 있는 한걸음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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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초등학교 입학적응 학부모 연수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4일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초등학교 입학적응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에게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연수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생활 준비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 ▲학부모의 역할과 지원 방법 ▲개별화 교육계획 및 특수학급 운영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안내 등 실질적인 정보가 포함됐다. 또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학부모님의 걱정을 덜고, 자녀를 위한 준비를 돕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가 긴밀히 협력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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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년 세종꿈마루 촉진자 위촉..."건축사 11명 위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월 14일에 스마트허브1 회의실 4층에서 세종시건축사회(이하 세종시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11명에게 세종꿈마루 학교공간 혁신사업 촉진자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 위촉식은 지난해 1월 18일 첫 번째 세종꿈마루 촉진자 위촉에 이어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이번에 위촉된 촉진자는 지난해 활동했던 12명중 1명을 제외한 총 11명이다.세종꿈마루 촉진자는 학생과 교직원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학교 공간 디자인을 구체화하고, 사용자 참여 설계 전반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위촉장 수여 이후에는 세종꿈마루 학교공간 혁신사업 내용과 추진 일정 둥의 자세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촉진자들은 전년도 사용자참여설계와 학교 공간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교육과 학교공간’에 대한 특강을 수강하며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최호연 교육시설과장은 “이번 11명 건축사에 대한 세종꿈마루 촉진자 위촉으로 역량 있는 촉진자와 학교 구성원이 협력하고 소통해 사용자의 삶과 배움이 반영된 공간혁신이 실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2025년 세종꿈마루 학교공간 혁신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2월에는 대상 학교 워크숍을 시작하고, 3월부터는 사용자 참여 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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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수학체험센터 겨울방학 수학 체험 프로그램 운영...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이 쑥쑥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월 14일부터 2월 14일까지 세종수학체험센터에서 겨울방학 수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수학 전시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겨울방학 수학 체험 프로그램은 두 가지 주요 활동으로 계획 되었다. 첫 번째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참여 가능한‘수학 캠프’와 두 번째는 초등학생 이상 참여 가능한‘자율관람(교구 체험)’이 있다.‘수학 캠프’는 1월 18일에 1기(09:30~12:30): VR 가상현실에서 수학적 탐구력 기르기, 2기(14:00~17:00): 잃어버린 길을 찾아서! 미로 찾기, 1월 21일에 3기(09:30~12:30): 소슬금 문양으로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4기(14:00~17:00): 그래비트랙스를 활용한 융합 트랙 만들기로 나누어 운영할 예정이다. 자율관람 프로그램은 세종수학체험센터 1~2층의 체험실 내 전시 교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오전(09:30~12:30), 오후(14:00~17:30)로 나누어 오전과 오후에 1회씩 수학해설강사의 교구 해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과 놀이를 통해 다양한 수학적 개념을 즐겁게 학습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겨울방학 중 자율관람 프로그램은 세종수학체험센터 누리집에서 시간대별 30팀 선착순 예약을 신청받고 있다.백윤희 학교정책과장은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수학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라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수학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문제해결의 성공 경험을 학습 할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세종수학체험센터는 앞으로도 학기 중 토요일 및 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수학에 대한 친밀감 형성을 위해 아이들에게 자율관람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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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 2025년 겨울독서교실 수강생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이하 평생교육학습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겨울독서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평생교육학습관은 이번 겨울독서교실에서 역사 인물을 주제로 ▲녹두장군 만나러 가는 길(초등학교 3~4학년), ▲독립운동가의 길(초등학교 5~6학년), ▲조선의 책벌레 태사자(太四者)(중학교 1~3학년), 총 3강좌를 운영한다. 겨울독서교실은 2월 4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초등학생은 평생교육학습관에서 대면으로 강좌에 참여하고, 중학생은 비대면(ZOOM) 방식으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수강 참여 신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을 한 후 ‘강좌·행사 안내/신청’ 게시판에서 1월 14일부터 가능하며, 각 강좌별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수강 신청 결과는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 대상자 발표일은 1월 21일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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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귀속 연말정산 업무담당자 실무교육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3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의 2024년 귀속 연말정산 업무담당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연말정산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신규 발령과 업무 변경 등으로 연말정산 업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담당자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연말정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은 ▲과세표준 구간의 변경, ▲자녀 세액공제 대상 및 금액 확대, ▲신용카드 사용 금액 증가분 추가 소득공제 등 2024년 귀속 연말정산에서 달라지는 주요 사항을 다뤘다. 이로 인해 연말정산 담당자들은 업무 처리에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후, 연말정산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질의 응답시간을 별도로 마련하여 연말정산 담당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구중필 재무행정과장은 “매년 실시하는 교육이지만 변경되는 주요사항을 다룸으로써 각급기관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혼란을 줄이고 업무역량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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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동초교 2025학년도 입학생 0명, 입학생 10명 미만 학교도 10곳에...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교육청 2025학년도 초등학생 입학생 예비소집결과 지난해보다 283명 감소한 4,349명이 응소한 가운데 연동 초등학교는 학령인구 입학예정자가 단 1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세종시 학령인구 감소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2월 26일 취학 대상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 취학대상자 4,579명 중 4,349명 응소, 95%의 응소율 기록했다고 발표했다.교육청이 발표한 예비소집 결과에 따르면 올해 취학 대상 아동은 2018년에 출생한 적령 아동과 조기입학을 신청한 2019년생 아동 등 총 4,579명으로, 지난해보다 283명 감소했으며 저 출생으로 인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하여 입학예정자가 10명 이하인 초등학교는 8개교(연동초 0명, 소정초 4명, 쌍류초 6명, 감성초 6명, 전동초 6명, 의랑초 8명, 조치원 명동초 9명, 장기초 10명)이며, 이 중에서도 연동초등학교는 입학예정자가 0명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학교 운영에도 심각한 변화가 예상된다.이번 예비소집에 대상자 4,579명 중 4,349명이 응소하여 95%의 응소율을 기록한 가운데 미 응소자는 총 230명으로 이 중 유예, 면제, 입학연기 등의 사유를 제외하고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3명으로 확인됐다.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유선 연락, 가정방문 등 소재 파악을 진행하여 1월 10일까지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아동에 3명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하여 정확한 소재를 파악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는 경찰서 등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아동들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아동들에 대한 강력한 보호 의지를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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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노동조합, 저경력 조합원 대상 연말정산교육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노동조합(이하 세교노)은 지난 9일 세교노 사무실에서 신규 공무원 및 저경력 조합원 60여 명 대상으로 맞춤형 연말정산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연말정산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 공무원과 저경력 조합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세교노는 매년 연말정산 연수를 주관해 조합원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출산 보육 수당의 비과세 한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등 올해 변경된 주요 내용▲2024년 귀속 연말정산 처리 흐름 설명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이루어져 연말정산 담당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퇴근 후 늦은 시간에 시작된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조합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오창영 위원장은 교육을 마무리하며 "연말정산은 많은 신규 공무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업무입니다. 이번 교육이 조합원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세교노는 앞으로도 신규 및 저경력 공무원들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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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지역이 함께 노력하는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시스템 구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26일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세종형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지난해 7월 출범 이후 교육청 내 학생복지 사업을 통합 운영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 발굴·지원하는 지역사회 기관 연계 학생맞춤통합지원 모두이음을 운영해오고 있다.올해 1월 1일 부터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 전반을 교육복지과에서 이관해 학교지원본부에서 총괄 운영하고 있다.특히 세종형 학생맞춤통합지원 모두이음 운영을 위해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지금까지 학생 맞춤형 지원금 총 17,242천원을 유치했고, 희망지원금, 생필품, 새학년 준비 꾸러미 학용품 등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지원해오고 있다.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는 세종형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모델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학교 교육활동 지원 유공 표창을 수여받았다.아울러,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학교 내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한 퇴직공무원 자원봉사자 인력풀을 구축했으며, 오는 1월 22일에는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퇴직공무원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활동 안내를 위한 통합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학교지원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두가지 사업은 지역사회의 기관과 인적 자원이 교육청과 힘을 모아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최교진 교육감은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맞춤형으로 지원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학생들을 통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세종형 학생맞춤통합지원 모두이음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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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최종 합격자 발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제1회 세종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채용 시험’의 최종 합격자를 10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발표했다.이번에 최종 선발된 교육공무직원(특수운영직군 포함)은 총 6개 직종 123명으로 직종별 최종 합격자 인원은 ▲교무행정사 16명 ▲조리실무사 67명 ▲초등돌봄전담사 2명 ▲특수교육실무사 24명 ▲특수학교돌봄전담사 1명 ▲시설관리원 13명이다.최종 합격자는 오는 1월 23일에 채용 예정자 등록 절차를 거쳐 2월 11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신규 채용예정자 연수를 받는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에 채용된 인원을 교육 현장의 수요에 따라 적정하게 배치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서 발표한 공고문(세종시교육청 누리집-고시-공고)을 참고하면 된다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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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 사전안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을 안내했다.자세한 선발 분야 및 인원, 세부일정 등을 포함한 "2025년도 세종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는 3월 초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안내될 예정이다.교육청에 따르면 원서접수는 4월 중에, 필기시험은 6월 21일 실시하며 면접시험 및 합격자 발표는 8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수험생의 편의를 위한 사전 안내이므로 향후 시험 운영 준비를 하며 일정이 변경될 경우에 재 안내될 수 있다.”라며 ”수험생들은 임용시험 일정에 따른 일정 공고를 반드시 다시 확인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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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 겨울방학을 맞아 특별체험프로그램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이하 안전체험교육원)은 오는 2025년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안전체험교육 특별주간’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1~2월 중 토요일에 총 6회에 걸쳐 ’토요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시민과 가족 단위의 안전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겨울방학을 활용해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의 참여를 유도해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가족 구성원 누구나 재난 및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재난안전: 지진-풍수해-화재/소화기-비상용가방만들기, ▲교통안전: 항공-선박-자동차-지하철, ▲생활안전: 응급(심폐소생술)-생활/승강기-화재/소화기-비상용가방만들기, ▲사회재난: 화재/소화기-완강기-선박-항공.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2025년 1월 8일부터 안전체험교육원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안전체험교육원 누리집에 접속해서 신청하면 된다.참가대상은 개인 또는 학부모를 동반한 가족 단위이며, 단체(교육기관, 시민단체 등)의 경우에는 10인 이상 되어야 참여가 가능하다. 안전체험교육원은 향후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안광식 안전체험교육원장은 “안전사고로부터 자신과 타인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과 가족 모두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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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학년도부터 학교통학임차버스 공동 입찰 방식 도입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통학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5학년도부터 학교통학임차버스 공동 입찰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입찰은 ▲차량 안전 장치 요건 강화 ▲규모의 경제를 통한예산 절감 ▲개별 입찰 절차 생략 등과 같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세종시교육청은 학교의 업무 부담 감소 및 관련 예산 절감 등 통학차량 임차로 학교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입찰은 통학차량을 임차하여 운행하는 세종시의 모든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지원본부에서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학교지원본부에서는 개별학교 단위로 진행한 기존의 입찰 방식 대신,신청한 학교들을 통합해 지역별, 노선별 특성을 반영하여 권역별로 나누어 입찰하는 공동 입찰 방식을 채택해 이번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이번 공동 입찰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여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안전한 교육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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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미래고 세팍타크로 운동부, 태국으로 3주간 전지훈련 떠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미래고등학교 세팍타크로 운동부가 태국으로 동계 전지훈련을 1월 3일부터 1월 25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이번 전지훈련은 지난 9월 태국 랑싯 수완크랍(Suankularb Wittayalai Rangsit School) 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데에 따른 후속 교류 활동으로 성사됐다. 학생들은 세팍타크로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태국에서 현지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국제적 감각을 익히고, 팀 전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세팍타크로 운동부는 이번 3주간의 훈련을 통해 기술 습득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국제적 경험을 확대하고 자신감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세계적 무대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최성식 교장은 “이번 태국 전지훈련은 세팍타크로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성장할 좋은 기회.”라며, “이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이어, “세종미래고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한층 발전된 기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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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학습관, 2025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총 332명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평생교육학습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2025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유아·초등·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특강 2강좌, 프로그램 20강좌를 진행하며, ▲역사로 보는 세종의 전통문화유산 ▲어린이 경제 캠프 ▲가족과 함께하는 그림책놀이 등 총 22개 강좌가 운영된다.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오는 1월 21일부터 2월 22일까지 5주 동안 운영되며, 프로그램별로 대면 또는 비대면 온라인(ZOOM) 수업으로 진행된다.수강 참여 신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프로그램 → 강좌·행사 안내/신청’에서 하면 되며, 총 모집인원 332명으로 강좌 별 신청인원이 정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 신청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다.모집 대상은 세종시 관내 유아·초등·중·고등학생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지만 교재비와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한편 수강 신청 결과는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발표 일자는 1월 14일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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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년 시무식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안전 문제에 대한 적극적 대응 강조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월 6일 오전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시무식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하여 다시 한번 179명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이어서, ”우리에게는 교육 현장의 안전만큼 중요한 것이 없으며 교육 현장의 안전 문제는 담당 선생님이나 직원뿐만 아니라, 세종교육공동체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또한, 올해에는 “3월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기 때문에 작은 착오와 실수가 없도록 학생들과 선생들의 의견을 꼼꼼하게 경청해 줄 것” 을 당부했다.특히, “세종 캠퍼스고와 산울 초중 통합학교가 새롭게 문을 열며 캠퍼스고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감과 관심이 높기 때문에, 차질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의 유기적인 협조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아울러 사회적 혼란과 민주주의 발전 과정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실질적인 교육자치가 시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연대를 당부했다.오늘 시무식에서는 이현재 학교 안전과장 등 2025년 1월 1일 자 승진자와 전입 직원 소개에 이어 세종교육 언론 홍보를 위해 애쓴 홍보의 달인 시상도 이어졌다.또한, 2025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안내와 세종교육공동체가 바라는 세종교육에 대한 메시지가 담긴 2025년 시무식 영상(을사년편)을 함께 하며 새해 새 출발을 다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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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5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결과 발표..."28개 중학교, 총 5,759명 배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에서 중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초등학생 중 97.4%가 1지망 학교에 배정됐다.세종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3일 오전 10시에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배정 대상은 세종시 관내 53개 초등학교 및 세종시와 인접한 충북의 상봉초 졸업예정자 등으로 총 5,759명 규모이며 전년대비 396명 증가했다.세종시교육청은 중입 배정을 하면서 선택지가 단수인 중학구(2개 이상의 중학교를 묶어 하나의 군으로 설정)는 지정된 학교에 배정하고 선택지가 복수인 학교군은 근거리 중학교 순위에 의한 추첨배정 방식을 취하고 있다.지난 2024년 12월 30일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읍·면지역 등 중학구 5개 중학교와 동지역 학교군 23개 중학교에 신입생들을 각각 배정했다.배정 결과를 살펴보면, 학교군의 경우 희망자 5,633명 중 97.4%에 해당하는 5,484명의 학생이 1지망 희망학교에, 148명의 학생이 2~3지망 희망학교에, 1명의 학생은 1~3지망 학교에 배정되지 못하고 3근거리 학교로 배정됐다. 중학구 126명은 해당 중학교에 전원 배정됐다.배정통지서는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초등학교에서 개인별로 배부한다. 배정통지서를 배부 받은 학생은 1월 6일부터 10일까지 중학교 입학등록을 마쳐야 한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배정 후 세종시로 이주해 오거나 세종시 관내에서 주소지 이전으로 학교군이 변동된 학생을 대상으로 1월 21일부터 1월 23일까지 재배정 원서를 교부 및 접수하고, 2월 11일 재배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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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갑질 바로 알기’ 안내서 제작·배포...소통·존중·배려 문화 확산을 위한 첫걸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갑질 예방과 이의 근절을 목적으로 안내서 ‘갑질 바로 알기’를 제작해 본청, 직속 기관,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갑질 바로 알기’ 안내서는 지난 5월에 있었던 충청권(세종, 대전, 충남, 충북) 교육청 감사관 연수에서 갑질 예방 및 근절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갑질 신고자(피해자) 보호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공동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제작됐다.안내서 표지에는 갑(甲)이라는 단어가 주는 부정적인 인상을 새로운 인상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갑질을 근절하고 소통·존중·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려는 의지를 담아 ‘소통 갑(甲)! 존중 갑(甲)! 배려 갑(甲)!’이라는 구호를 적용했다.세종시교육청은 현장에서 쉽게 갑질 예방 및 근절 정책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충청권 교육청 관계자와 협의하여 안내서의 내용을 구성하였다. 그 핵심 내용으로는 ▲갑질(직장 내 괴롭힘) 개념 ▲갑질(직장 내 괴롭힘) 판단 기준 ▲갑질 신고 민원 처리 절차 및 보호 노력 ▲갑질(직장 내 괴롭힘) 인정/불인정 사례 등이 있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갑질 바로 알기’ 안내서는 갑질 예방과 신고자(피해자) 보호를 위해 4개의 충청권 교육청이 함께 고민하면서 힘을 모은 의미 있는 첫걸음의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소통 갑(甲)! 존중 갑(甲)! 배려 갑(甲)!’의 교육 현장을 실현하기 위해 충청권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등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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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등 교육부 소관 4개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4년 12월로 한시 규정 기한이 종료된 고교 무상교육 국가 분담이 27년 12월로 3년 연장되고 사이버폭력 피해학생 보호,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 등 교육부 소관 4개 법안이 지난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12월 31일(화), 국회 본회의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4개의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시행 : 공포 후 6개월)‘사이버폭력’의 정의에 학생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 등을 제작·반포하는 행위를 명확히 포함하여 사이버폭력 피해학생 보호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시행: 공포 후 6개월)교육활동 침해행위로 인해 병가 또는 휴직을 사용한 교원이 이후 직무에 복귀하는 경우에도 교원보호공제사업을 통해 상담·심리치료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시행: 공포 후 즉시)고등학교의 휴업일과 농산어촌 및 도시 저소득층 밀집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방과후학교 과정에 대해 선행교육을 허용하는 규정의 일몰기한이 2025년 2월에서 2028년 2월로 3년 연장되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시행: 공포 후 즉시)고교 무상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국가, 지자체, 시도교육청이 분담하도록 한 한시 규정의 기한이 기존 2024년 12월 31일에서 2027년 12월 31일로 3년 연장되었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딥페이크 성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더욱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고,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교원들이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안심하고 교육현장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대해서는 “농산어촌과 도시 저소득층 밀집지역의 교육여건을 고려한 것으로, 일부 방과후학교 과정에서 허용된 선행교육이 지속되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다만,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에 대해서는 “고교 무상교육은 지방교육재정으로 실시가 가능하다는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음에도 개정안이 통과된 것에 대해 안타깝다.”고 밝혔다.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