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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설 연휴 관내 학교 주차장 무료 개방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와 직속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세종시교육청은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4일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등 총 97개 교육기관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면서 "주차장 위치와 개방 여부, 개방 시간 등은 공유누리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언론보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 밝혔다.그러면서 "학교(기관)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한 경우나 차량 보호를 위하여 반드시 연락처를 남기고, 학교 시설물 훼손 방지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의 시설물 이용 수칙을 지켜야 한다" 고 덧붙였다.구중필 행정지원과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깨끗하고 안전한 이용을 부탁드리며, 긴급 상황 발생 등에 대비하여 연락처를 꼭 자동차에 남기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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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지역사랑 실천 앞장"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7일에 지역 대표 시장인 세종 전통시장을 찾아 ‘설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위축,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통시장의 소비를 촉진하고,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최교진교육감을비롯한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은세종 전통시장 내에서 점심 식사 후 제수용품과 식재료, 생필품 등 각자 필요한 용품을 구매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었다.최교진 교육감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경제를 위해 애써주시는 상인들께 감사드리며, 상인과 시민 여러분 모두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전통시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2013년부터 매년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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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조리실무사 직무연수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월 5일부터 7일까지 세종시교육청교육원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관내 학교 조리실무사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조리실무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조리실무사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세종시교육청은 출범 이후 학교급식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은 우수 교육청으로서, 2024년도에도 지속하여 학교급식에 대한 촘촘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안전한 학교급식 위생교육’을 진행했다.이후, 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으로서 학교에서 지켜야 할 ‘학교급식 현장 청렴 교육’을 실시하여 나부터 실천하는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기여했다.또한, 학교급식 만족도를 전국 상위권으로 유지하고 있는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에도 더욱 세심하고 체계적으로 학교급식을 관리하기 위해 ‘학교급식 서비스 개선 교육’, ‘직장 내 소통 교육’ 등 여러 강의가 진행되었다.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본인의 업무를 열심히 수행하는 조리실무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식중독 사고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세종 학교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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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다문화교육 마을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6일 오후 4시에 새롬동 종합복지센터 내 세종시가족센터 강당에서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의 다문화 공존의 씨앗을 뿌려 나갈 ‘2024년 다문화교육 마을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수료식은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하여 1월 12일부터 2월 6일까지 진행된 ‘다문화이해교육 마을강사 양성과정’과 ‘이중언어교육・통번역・마을강사 양성과정’ 두 과정에 대해서 진행되었고, 총 33명이 과정을 수료했다.출석률과 강의 시연 평가 등을 거쳐 양성과정을 수료한 수강생 33명은 2월 중 예정인 세종시교육청 다문화교육 마을강사 선발 과정을 거칠 계획이다.이후, 최종 합격한 수강생은 3월부터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학생 맞춤형교육 강사’ 또는 ‘학교로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 마을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양성과정을 수료한 한 수강생은 “다문화이해교육을 위한 교수학습방법, 소그룹 활동 등 다양한 교육을 수강하여 매우 값진 시간이었다.”라며, “여러 수강생분과의 열정적인 수업 시연을 경험하면서 뜻깊은 배움을 하게 되었으며, 다양성이 공존하는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지원하는 강사로서 역량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이주배경학생이 늘어나고 있는 사회에서 다문화 가정과 학교의 소통이 중요하며, 이와 관련한 전문성을 가진 마을강사의 역할도 함께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우리 교육청도 다문화 학생들이 미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다문화교육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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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2월 월례회의 개최…‘보통교부금 보정액 확보, 새 학년 교육활동 계획 준비’ 등 강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6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2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2월 월례 회의는 ▲4분기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 부서 및 우수자 시상 ▲청렴 및 자체감사 우수 유공 표창 ▲교육감 당부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공직선거법 관련 직장교육 ▲하승창 센터장의 ‘공공문제와 사회혁신’이라는 주제로 명사 특강 시간도 가졌다.교육 현장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자체감사 수감에서 모범이 된 우수기관과 우수직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청렴 유공 분야에서는 새뜸유치원과 글벗유치원이 그리고 자체감사 수감 유공 분야에서는 양지유치원과 세종도원초등학교가 각각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교직원 10명이 개인 표창을 받았다.또한, 직장교육에서는 오는 4월 10일 예정인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해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박아람 지도담당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 공직선거법의 제한·금지규정 등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교육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학생과 학교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등 교육수요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므로 세종교육의 안정적인 정책추진을 위해 보통교부금 보정액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또한, “학교지원본부라는 새로운 조직을 만드는 과정에서 교육적 상상력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실천과 과감한 결단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이어, “2월 교육계획집중 수립주간 운영을 통해 새 학년 교육활동 계획을 잘 세울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세심하게 챙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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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 맞춤형 보수교육…"도서관보조원 등 24명 대상 교육"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장애인 일자리사업 기간제 근로자 24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 참석한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 유형은 도서관보조원 9명, 청소보조원 10명, 장애인예술단원 5명이고, 이 중 1년 차 근로자는 9명, 2년 차 근로자는 15명이다.이번 교육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장생활에서 필요한 기초 소양 교육과 더불어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 급여와 복무 이해 등 업무수행에 도움이 되는 내용 위주로 구성되었다.또한, 그림책 감상 북앤플라워 체험과 압화 액자 체험을 진행하여,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가져다주고 창의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꾸준히 실시하여, 장애인 근로자들이 원활한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며 하나 되어 성장하는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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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세종시교육청 지정 영재교육기관 입학 설명회’ 개최…"영재교육의 청사진을 그리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7일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서 학부모 약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세종시교육청 지정 영재교육기관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세종시교육청은 영재교육기관에서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맞춤형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안내하고, 잠재적 재능이 있는 학생이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서는 세종시교육청에서 지정한 영재교육기관 초등학교 15교, 중고등학교 7교, 영재교육원 5교에 대한 교육과정과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 누리집을 활용한 입학 지원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또한, KAIST과학영재교육연구원 이성혜 센터장이 ‘우리 아이의 잠재적 영재성 깨우기’라는 주제로 학부모 특강을 진행하여, 다년간 영재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관찰한 영재 아이들의 특성과 가정지도법에 대해 상세히 강의할 계획이다.더불어, 세종시교육청에서는 3월 30일로 예정된 창의사고, 수학, 과학 등 영역별 영재성과 비판적 사고력, 종합적 탐구력을 측정하는 영재성 검사 지원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한다.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교육청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모든 아이가 꿈을 마음껏 펼치고 개개인의 잠재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라며, “이번 설명회가 영재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의 장으로, 자녀 영재교육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영재교육기관 입학시험 응시는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를 검색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개별 신청하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영재교육기관 입학전형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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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번째 민생토론회 “2026년까지 방과후와 돌봄 통합한 늘봄학교 초등 전학년으로 확대 운영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앞으로 초등학교 방과후 학교와 돌봄이 ‘늘봄학교’ 하나로 통합 운영되면서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의 성장·발달을 지원하게 된다.정부는 2024년 2월 5일(월) 신우초등학교(경기도 하남시)에서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아홉 번째,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를 개최하고, 「2024년 늘봄학교 추진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토론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학생, 학부모, 교원이 모두 만족하는 늘봄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 겪고 있는 돌봄의 어려움과 사교육비 부담 등을 해소하고자, 올해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도입한다. 1학기에는 전국 2,000개 이상, 2학기에는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가 시작된다.올해 1학기에는 2,000개교 이상,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희망하는 1학년 누구나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후·돌봄 체제에서는 돌봄교실 신청에 우선순위가 있었으나, 늘봄학교에서는 신청 우선순위, 추첨, 탈락 등이 없다. 맞벌이 가정 등 여부와 상관없이 올해는 1학기에는 2,000개교 이상,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희망하는 1학년 모두가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원 대상을 24년에는 초등 1학년, 25년 초1~2학년, 26년 초등 전학년 등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올해 1학기 2,000개교 이상, 2학기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이용하는 1학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 무료로 제공한다. 초등학교 1학년 성장·발달 단계와 학부모 수요 등을 고려하여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학교에 빨리 적응하고, 놀이 중심의 예·체능 활동 등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에는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하여 맞춤형 무료 프로그램을 2시간 제공할 계획이다.늘봄학교 전국 도입과 함께 교사의 늘봄학교 행정업무 부담을 해소하는 정책도 함께 추진하여 교사가 수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우선, 올해 1학기에는 과도기적으로 기간제교원 등을 학교에 배치하여 늘봄학교 신규 업무가 기존 교사 업무에 더해지는 것을 방지한다. 2학기에는 늘봄실무직원*이 학교에 배치되어 기존에 교사가 맡았던 방과후·돌봄 업무를 포함한 모든 늘봄학교 관련 행정업무를 전담할 계획이며, 학교에 늘봄지원실 설치를 완료한다.2025년에는 학생 수가 많은 큰 학교에 늘봄지원실장으로 지방공무원을 배치한다. 이를 위해 지방공무원 총액인건비 제도를 활용하여 적시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을 충분히 지원할 방침이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늘봄학교 전국 확대는 꼭 추진해야 하지만 지역, 학교별 여건이 모두 달라 쉽지 않은 과제다.”라고 말하며, “교육부, 교육청, 학교 등 교육당국도 노력하겠지만, 선생님, 학부모, 지자체, 관련 기관, 단체 등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드린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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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재정집행 눈부신 성과 보통교부금 총 60억 원 확보…"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도 집행실적을 분석한 결과 2023년 상반기 소비·투자 분야와 1년간 재정집행 분야의 목표를 모두 초과 달성하여 교육부로부터 보통교부금을 더 받게 됐다.소비·투자 분야는 인건비, 운영비, 건설비, 자산취득비 등으로 지역 내 상권의 소비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상반기 목표액 3,292억 원 대비 166억 원을 초과한 3,458억 원(105.1%, 전국 3위)을 집행하여 보통교부금 10억 원을 추가로 확보(’23년 7월)한 바 있다.재정집행 분야는 1년간 모든 지출항목의 집행 결과를 측정하는 것과 연관이 있으며, 예산현액 1조 1,099억 원 중 교육부가 목표로 설정한 1조 544억 원(예산현액 95%) 대비 80억 원(0.7%p↑)을 초과한 1조 624억 원(95.7%)을 집행하여 보통교부금 50억 원을 추가로 받게 됐다.세종시교육청은 재정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세종교육재정 집행점검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주간 집행실적 및 월간 집행실적 등 사업 집행 추진 실적을 지속해서 점검하였다.또한, 집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가 재정집행 목표 달성에 빛을 발하였다.세종시교육청은 꾸준한 재정집행 관리를 통해 ▲2022년 상반기 소비·투자 분야 목표 달성으로 10억 원 ▲2022년 1년간 교특회계 재정집행 목표 달성으로 50억 원 ▲2022년 1년간 학교회계 집행목표 달성으로 30억 원 등 교육부로부터 총 90억 원의 보통교부금을 확보한 바 있다.2024년 2월 말까지 진행하는 2023학년도 학교회계 집행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추진하여 30억 원의 보통교부금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원자재비, 식료품비 등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 장기화로 국내외 경제 상황이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도 교육공동체의 많은 관심과 도움으로 2023년도 세종시교육청 재정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라며, “세종시교육청이 집행하고 있는 예산 대부분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중요하며, 2024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여 미래형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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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최종 합격자 발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2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시험 최종합격자는 유치원 9명, 초등 10명, 특수(유치원) 1명, 특수(초등) 3명으로 총 23명이며, 초등에는 장애 전형 합격자 1명이 포함되어있으며 개인별 합격 여부와 성적 등 최종 합격자 정보는 나이스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2024년 2월 2일부터 2월 8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최종합격자에 대한 신규교사 임용후보자 등록은 2월 6일에 세종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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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3월 1일 자 교육공무직원 등 인사 발령… "16개 직종 433명 규모"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에 대한 2024년 3월 1일 자 정기 인사를 31일 발표했다.인사 대상은 교무행정사, 조리실무사 등 16개 직종의 종사자로 총 433명이며, 인사 유형은 전보 255명, 휴직·복직·퇴직 77명, 신규 98명 등이다.신규 98명은 ‘2024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공개경쟁 선발’의 최종 합격자로 교무행정사, 조리실무사, 간호사 등 9개 직종의 종사자이다.특히, 이번 인사 발표는 ‘교육계획집중수립주간’에 교직원 모두가 참여하여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조기에 시행되었다.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이번 인사는 전년 대비 20일 정도 앞당겨 시행했다.”라며, “모든 학교 구성원이 교육계획집중수립주간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조기에 인사를 시행하였고, 이는 새학년 교육활동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신규 98명을 대상으로 2024년 2월 6일(화)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에서 직무수행 역량과 공직자로서 의식함양을 위한 ‘신규임용예정자 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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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계약업무의 고민 해결사, 맞춤형 계약업무 전문 컨설팅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본청, 직속기관,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들을 위한 ‘2024년 맞춤형 계약업무 전문 컨설팅’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다양한 교육정책의 계약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민원이나 분쟁 사례, 관련 법규 해석, 계약 절차 등에 대하여 상시 상담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향상할 목적으로 마련되었다.특히, 컨설팅 중 ‘계약업무 상담창구’는 복잡한 계약 관계 법령 해석·적용, 민원 대처 등 오랜 기간 지방자치단체 계약업무를 담당한 경험이 있는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운영되며, 세종시교육청 직원이면 누구나 온라인 대화방, 화상회의, 전화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더불어, 복잡하고 어려운 계약 사례 등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희망하는 기관 또는 직원들이 방문 컨설팅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이후, 다양한 현장 컨설팅 자료, 주요 사례 등을 토대로 한 계약 사례 교육도 연내에 진행하여 계약 업무 실무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이번 컨설팅 사업 운영으로 계약업무 담당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계약업무 전문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계약업무 전문 컨설팅을 운영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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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 행정 배움 집중 연수 실시…"실무 중심 교육 구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과 복직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행정 배움 집중 연수’를 실시했다.신규 임용 공무원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복직 공무원은 다시 공직 생활에 적응하면서 업무를 익히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특히, 연초에 학교는 다양한 행정업무뿐만 아니라 연말정산, 학교회계 마감 등 여러 회계업무가 집중되어 바쁜 시기이다.이번 연수는 지난해 교육행정국장과 행정실장 간담회 등의 의견을 반영하여 신규 임용 공무원과 복직 공무원의 고충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지난 29일에는 학교회계 세입, 30일에는 교육공무직원인건비의 이해 연수가 진행되었으며,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이 가능한 실무교육 위주로 구성됐다.또한, 지난 29일에는 연수에 참여한 신규 임용 공무원과 복직 공무원들이 컴퓨터로 직접 업무를 실습하면서 실무 역량을 키웠다.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우리 교육청은 신규 공무원과 복직 공무원들이 공직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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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각론 영상 본격적으로 제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총론에 이어 교과별 각론 영상을 본격적으로 제작한다.이번 각론 영상에서는 2025년도에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해당 연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교과별 각론 내용을 이해하기 쉽고 자세하게 다루게 된다.아울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꿈이 자신의 미래로 펼쳐지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를 그려나가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이번 각론 안내 영상은 세종시교육청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영상으로, 8개 교과(수학, 영어, 과학, 사회, 역사, 음악, 미술, 기술가정) 중학교 선도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제작될 예정이다.각론 안내 영상은 2명의 선생님이 먼저 교과별 주요 변경사항을 PPT를 활용하여 안내하고, 이어서 질문과 좌담 형식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며, 교과별 10분에서 20분 내외로 구성된다.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교과별 주요 핵심 내용이 현장 교원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내용을 알차게 구성했다.더불어, 과목별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영상도 제작되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제작된 각론 영상은 2월 16일(세종시교육청교육원) 집합 연수를 통해 교과별 교사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제작된 중학교 총론 영상과 함께 각 학교로 배포될 예정이다.더불어, 세종시교육청 누리집과 고교학점제 정보센터에 탑재하여, 지역교육과정인 세종창의교육과정과 연계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지원한다.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교과별 각론 영상 제작이 교원, 학생, 학부모 모두가 2022 개정 교육과정 8개 교과에 관한 내용을 보다 자세하고 쉽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중점사항과 세종교육의 주요 정책을 잘 반영하여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영상 제작이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총론과 교과별 각론의 자세한 내용에 대한 연수를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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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신임 비서실장에 지방별정직공무원 4급 상당 전성환씨 임명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신임 비서실장에 전성환(58)씨가 29일 임명됐다. 전성환 비서실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 시민과 함께 소통하겠다.”라며, 세종교육이 교육수도로서 대한민국의 교육을 선도하고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이날 임명된 전성환 비서실장은 앞으로 지방별정직공무원(4급 상당)으로 비서실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한편, 전성환 비서실장은 2013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2017년 3월 부터 2017년 10월까지 서울특별시 대외협력보좌관, 2019년 8월부터 2021년 8월까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등을 역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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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 입학전 배정 실시…입학전 배정결과 발표 2월 8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다른 시도에서 세종시로의 전입 학생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 입학전 배정을 실시한다.본배정 이후에 결원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이번 배정을 실시하며, 원서접수 기간은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이다.지원 대상은 다른 시도 중학교 졸업(예정)자가 해당 지역에서 당해 연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 전형에 응시하여 합격(배정)한 자로서, 전 가족의 거주지가 원서접수 전까지 세종시로 이전되어 있는 경우에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 장소는 세종시교육청 1층 전입학원스톱지원센터이며,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안내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2월 2일 오후 2시 20분부터 입학전 배정 공개 추첨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학부모는 신청 후 참관할 수 있다.입학전 배정 결과는 2월 8일 오후 3시 이후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배정받은 학생들은 배정 고등학교에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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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속에서 피어난 따뜻한 이웃 사랑 생명 나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6일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2024년 제1회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동절기는 심각한 저출생과 고령화 등과 같은 인구구조 변화와 겨울철 한파와 학생들의 방학 등과 같은 환경적 요인이 겹쳐 혈액 수급이 더욱 어려운 시기" 라고 교육청 관계자는 설명하면서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범국민적 헌혈 운동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헌혈 행사를 마련했다" 고 밝혔다.이번 헌혈 행사는 세종시교육청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 등 희망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고 관계자는 덧붙여 설명했다.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우리 교육청은 개청 이후 13년째 헌혈이 많이 감소하는 동·하절기에 사랑 나눔 헌혈의 날을 지정하여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라면서, “헌혈 인구가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동참해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행사에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더욱 장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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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세종마을교사 위촉식 실시…"76명 위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교육청은 26일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세종마을교사 위촉식’을 실시했다.이번에 위촉된 세종마을교사는 지난해 활동했던 80명의 마을교사 중 재위촉 기준에 충족되고 활동 의사가 있는 사람으로 총 76명이 위촉되었다.위촉된 세종마을교사는 관내 각급학교에서 학교 교사와 함께 협력 수업을 진행하고, 정규교육과정 내에서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세종마을교사’ 사업은 2016년 시범운영 이후 꾸준히 확대되어 매년 학교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등의 내실화에 기여해왔으며, 학생과 교사들의 만족도와 참여도가 높은 사업 중 하나이다.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세종마을교사’ 사업의 체계적이고 질 높은 운영을 위해 역량 강화 연수, 협력 수업 점검, 개별상담, 만족도 조사 등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위촉장 수여 이후에는 2024년 세종마을교사 운영 계획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하였으며, 마을교사 수업 일지 작성, 연수 시수 누적 개별자료 관리 등 업무경감에 도움을 주고 이력 관리를 지원하는 마을교사 이력 관리 시스템 사용 방법 연수도 진행했다.김은진 교육협력과장은 “마을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재능을 나눔으로써 학교 교육과정이 더욱 특색있고 다양해졌다.”라며, “앞으로도 마을교사와 학교 교사가 협력하고 소통하여 삶과 앎이 공존하는 교육을 활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에 위촉된 세종마을교사는 오는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각급학교에서 교육과정 재구성과 사전협의를 통해 주제를 선정한 후 3월 중순부터 협력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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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5일 청렴 전문가 초청 자문 토론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5일 오후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정책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청렴 정책 수립을 위한 외부 전문가 초청 자문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교직원 단체 등 희망자 3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지난해 있었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내실있는 진단과 더불어, 앞으로 세종교육이 나아가야 할 청렴정책 방향 등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교육청의 청렴성 제고는 어떻게?”를 주제로 한 서울시립대 이정주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토론회가 진행되었는데, 학교운동부 지도자, 방과후학교 강사,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지난해 청렴도 평가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현장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날 참석자들과 청렴에 관한 생각을 공유하고 즉석에서 질의 응답을 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의견들이 나와 참석자들에게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부패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 한 번의 실수도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응하며, 정책은 투명하게 추진하겠다.”라고 굳건한 의지를 표명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금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한데 모아 ‘2024년 청렴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청렴도 최상위권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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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2024년 세종교육 주요 계획 발표…"3대 핵심정책과제 추진 역량 집중, 5대 정책 방향 기조 유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은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아이들의 행복하고 밝은 미래를 위해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대안을 진지하게 고민할 때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올해 세종교육은 5대 정책 목표의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3대 핵심정책과제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기초・기본학력 강화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교육 활동 중심 학교 구현이라는 3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더불어, 마을이 학교라는 열린 자세를 갖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신뢰와 존중의 관계를 형성하여, 소통이 정책이 되는 세종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세종교육 3대 핵심정책과제’에 대해서는 ▲기초・기본학력 강화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교육 활동 중심 학교 구현의 3대 핵심정책과제를 올해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그러기위해서 ◆첫 번째로, 기초・기본학력을 새롭게 해석하고 다지는 원년으로 만들겠으며 더 정밀하고 체계적인 진단을 바탕으로 학생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적응을 돕기 위해서 정밀한 진단 – 다중 맞춤형 지원 – 움트는 기초학력을 상징하는 정다움 통합진단지원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수업 내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위해 정다움학습지원튜터제를 신설하고, 53개 학교 대상으로 초등 두드림학교를 전면 시행하며, 중등 두드림 클래스를 24개 학급으로 확대하는 등 기초학력 다중 안전망을 더욱더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돕는 학습지원센터 역할을 보다 강화하여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조기 개입과 개별 맞춤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초3, 중1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정하고 경계성지능・읽기곤란・복합부진 등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비율을 20%까지 확대하여, 언어, 수리는 물론 디지털 소양의 최소 학력까지 촘촘하게 보장할 계획이다.◆두 번째로는, 배움의 시・공간적 한계를 넘어 방학의 의미를 다시 재조명하기 위해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이에, 단위학교는 물론 학교와 학교, 학교와 마을 속에서 경험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통학과 중식까지 지원한다.교육청과 9개의 협력학교가 협의체를 구성해서 방학 중 교육 활동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방안과 지원이 필요한 지점을 함께 고민하고 우수한 사례들을 만든다.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의 학교들이 오롯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중심 학교를 구현하는 시대적 과제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말하면서 세종의 모든 학교가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을 다하는 학교 자치를 실현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학교 공간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3대 학교 안전망이 조성된 학교를 세종 미래학교로 규정한다고 덧붙였다.5대 정책 목표별 2024년 달라지는 세종교육으로는 ◆첫 번째, 다 같이 성장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한다.세종교육은 학생들의 다양한 꿈이 자신의 미래로 펼쳐지도록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시작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지역교육과정인 세종창의적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노력한다.먼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해 교육과정, 수업, 평가 등 영역별로 나뉘어 있던 지원단을 통합하여 운영하고, 연수, 워크숍, 수업 컨설팅 등을 밀도 있게 지원하여 그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지고자 한다.초등학교에서는 2025학년도 3~4학년부터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을 위해 성취기준을 재구조화하여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중학교에서는 3학년 학생들에게 고등학교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중·고 연계 진로 집중 학년 운영을 더욱 강화한다.나아가 11개 교육청과 공동으로 ‘AI 교수학습 맞춤형 플랫폼’을 지속해서 구축하고, 플랫폼 안에 수요자 맞춤형 ‘학생성장발달데이터 통합 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이를 통해 미래교육 기반을 튼튼하게 구축하고 학생의 성장 발달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수집・분석하는 등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일에 더욱 집중하겠으며 2017년부터 시행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2025년 3월에 개교하는 (가칭)캠퍼스고등학교 TF팀을 조기에 구축하여 개교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사회중점 훈민・미술․체육중점 정음・과학중점 창제 3개 과정의 캠퍼스고등학교 교과 중점 과정 운영을 위해 교사 배치, 시설 구축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으며 또한, 실시간・쌍방향으로 운영이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과 스튜디오를 구축하여 학생 과목 선택권은 더욱 확장하면서 2025년에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거점이자 모델학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따라 대학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고, 대입 제도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입학사정관 출신 ‘대입지원관’을 선발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더불어,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대안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대안교육 위탁기관 늘벗학교를 2024년 3월1일자 각종학교인 ‘세종 늘벗학교’로 전환하여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교육기회도 보장한다.◆두 번째,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교육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가능한 미래 삶의 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유연한 미래형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교육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초등학교 1~2학년 학급당 학생 수 20명 배치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유치원 학급당 원아 수도 1‧2생활권과 읍면지역 만5세20명, 3‧4생활권 만4세18명, 만5세21명으로 지난해보다 1명씩 추가로 감축하여 배치한다.2027년부터 5-1 생활권 스마트시티에 설립 예정인 6개 스마트학교(유2, 초2, 중1, 고1) 설립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한 차원 높은 미래형 학교 모델의 표본을 제시한다.이를 위해 교원 및 전문직 25명의 실천자문단을 구성하고, 국토교통부와 LH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미래학교 선진지 탐방 등을 추진하여 세종형 스마트학교 모델(안)을 구체화하겠으며 나아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세종 교육국제화 특구를 통해 ‘세계로 넘나드는 배움’의 기회를 풍부하게 제공한다. 기존 세종 국제청소년포럼과 국제교류 협력학교를 초・중・고 45개 학교로 확대하고, 시청과 협업을 통해 8월 중 읍면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해외 현장체험학습을 새롭게 추진하여, 우리 아이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에 있다.◆세 번째, 학습권을 보장하는 교육복지를 실현한다.우선, 읍면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1,000원 택시’를 세종중학교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여 대중교통 사각지대 학생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고, 등하교 통학버스 공동 운행을 기존 1곳(전의초-전의중)에서 3곳으로(전의초-전의중, 금남초-금호중, 대동초병설유-도원초병설유) 확대하여 운행할 계획이다.더불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당 학생 교육급여 지원 금액을 초등학생 46만 천원기존 41만 5천원, 중학생 65만 4천원기존 58만 9천원, 고등학생 72만 7천원기존 65만 4천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중・고등 모든 학생의 교복 지원 상한액을 33만 5천 8백 2십원기존 31만 4천 6백원으로 약 6.7% 인상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영유아기부터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보장받을 수 있는 유보통합이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선도적으로 우리 교육청은 교육 중심의 관리체계 통합과 영유아 발달의 연속성을 고려한 교육과정이 안착되도록 노력하고 있다.이번 1월에 새롭게 구성된 유보통합 전담팀과 지자체, 시의회 등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행·재정 통합 기반을 마련하고 영유아교육 및 보육 업무가 차질 없이 이관되도록 하겠으며 또한, 지역 내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한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으로 영유아의 균등한 안전·복지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공동교육과정지원으로 세종형 유보통합이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한다.◆네 번째,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한다.세종의 학생들이 학교 안팎 어디서나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생태계를 만들겠으며 통학로 안전지킴이 예산을 전년 대비 24.7% 증액한 5억 8백만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시설, 수질, 공기질, 식재료까지 4대 학교 환경 안전관리망을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학교 안팎을 더욱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또한 학생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습관을 어렸을 때부터 체득할 수 있도록 안전행복버스를 신규 제작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시범운영 하고, 올해 처음으로 수능 후 고3 학생과 연중 기숙사 거주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각종 재난・재해사고에 대한 위기 대처 능력을 함양시키도록 할 계획이다.나아가, 관내 모든 학교가 비만예방, 정신건강, 약물오남용예방 등 건강증진실천학교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예산을 교부하고 학교 특색에 맞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소인수단위 학생 맞춤형 방과후 무상 지원 등 세종의 모든 아이에게 고른 교육 기회를 제공해 사교육이 경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또한, 마을교육 지원센터와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학교-마을 연계 원클릭시스템을 구축하여 학교와 마을을 잇는 세종마을교육생태계를 구현할 계획이다.특히, 교육활동중심 학교를 만들기 위해 조사 경력이 있는 퇴직 교원이나 퇴직 경찰 등 24명 내외 전담 조사관을 선발・위촉하여‘학교폭력 제로센터’를 구축하고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학교와 피해 학생에 대해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다섯 번째,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자치‧교육행정을 추진한다.그간 지속 추진해 온 학생, 학부모, 시민 등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는 교육정책을 넘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설립한 민·관·학 교육거버넌스인 세종교육회의와 연계하여 시민이 제안한 교육 의제가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2024 세종교육 100인 대토론회’를 실시하고, 한울 학생연합회와 학생동아리가 함께하는 ‘청소년아고라’를 개최하여 학생중심 토론 문화를 활성화할 계획이다.더불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홍보 콘텐츠를 다양화하여 주민참여예산제를 내실화하겠으며 더욱이 최근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재정 수입 감소로 어려운 교육 재정 여건 속에서도, 선택과 집중으로 세종 교육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끝으로 최교진 교육감은 "2024년은 ▲기초・기본 학력 강화 ▲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교육활동 중심 학교 구현의 3대 핵심정책과제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해로 이러한 정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의 지혜와 관심이 필요하고, 3대 핵심정책과제를 추진하는 모든 과정은 묻고 답하는 교육의 실천임을 분명하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그러면서 2024년 한 해도 세종교육이 대한민국의 교육수도로서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고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힘을 모아 함께 정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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