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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문화원 개원…옛 조치원중학교, 학생·시민 열린 교육문화 거점으로 재탄생 - 평생교육학습관 이전·확장…문화예술교육·독서·체험 아우르는 복합 플랫폼 - 총사업비 196억 원 투입…학생·학부모·시민 함께 이용하는 교육문화공간 - 강미애 교육감 "교육 때문에 돌아오고 머물고 싶은 세종 만들 것"
  • 기사등록 2026-07-25 18: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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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문화원은 25일 옛 조치원중학교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교육문화원 개원식을 열고 학생과 학부모, 시민이 함께 배우고 문화를 향유하는 복합 교육문화 플랫폼 운영을 본격화했다. 총사업비 196억 원이 투입된 교육문화원은 문화예술교육과 평생학습, 독서, 체험활동을 아우르는 세종 북부권 교육문화 거점으로 운영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문화원 개원식에 참석한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안신일 의장, 강준현 국회원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문화원(이하 교육문화원)이 25일 교육문화원에서 개원식을 열고 학생과 학부모, 시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문화를 누리는 복합 교육문화공간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강미애 교육감을 비롯해 강준현 국회의원, 김종민 국회의원,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유인호 부의장, 손인수 교육안전위원장, 이재준 부위원장, 노종용 의원, 곽효정 의원, 박성수 세종시 경제부시장과 교육계 및 지역사회 관계자, 학생, 학부모, 시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교육문화원 추진 경과보고와 홍보영상 상영, 기념사와 축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옛 조치원중학교가 학생과 시민을 위한 새로운 교육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의미와 운영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교육문화원은 기존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을 이전·확장해 조성한 기관으로, 오랜 기간 지역 학생들의 배움터였던 옛 조치원중학교를 리모델링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기존 평생교육과 도서관 기능에 학생 문화예술교육과 체험활동, 놀이문화 기능을 더해 학생과 시민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 교육문화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교육문화원은 세종시 조치원읍 조치원중고길 10-1에 부지면적 1만8,566㎡, 연면적 8,299㎡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는 196억 원(시설비 177억 원, 공간구성비 19억 원)이 투입됐으며, 기존 조치원중학교 건물 3개 동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학생들을 위한 체험활동 공간과 댄스·음악·노래방·e스포츠 공간을 비롯해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시설과 도서관,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천연잔디광장과 주차장 등을 갖췄다. 교육문화원은 '삶을 배우는 공간, 함께 나누는 문화'를 비전으로 '책·배움·놀이로 삶을 설계하는 열린 교육문화 플랫폼'을 목표로 학생 맞춤형 문화예술교육과 시민 평생학습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강미애 교육감은 기념사를 통해 "교육문화원은 교육청 산하기관을 넘어 학생과 학부모, 시민 모두를 위한 복합 교육문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이곳에서 이뤄지는 배움이 세종의 문화를 만들고, 그 문화가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세종교육의 비전인 '빛나는 오늘, 설레는 내일'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문화원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교육 때문에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교육 때문에 돌아오고 머물고 싶은 세종을 만드는 데 교육문화원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옛 조치원중학교가 새로운 교육문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것처럼 세종교육도 지나온 과거를 새로운 교육환경에 맞게 해석하고 다가오는 미래에 어울리게 재설계해 새롭게 도약하겠다."며 "세종교육의 변화와 새로운 출발에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교육문화원은 앞으로 학생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비롯해 평생학습, 독서·문화 프로그램, 학생 체험활동 등을 확대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세종 북부권 교육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학생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문화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문화원 개원은 유휴 학교시설을 교육과 문화, 평생학습이 어우러진 복합 교육문화공간으로 재생한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문화원이 학생의 성장과 시민의 평생학습을 함께 지원하는 지역 교육문화의 중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열린 교육문화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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