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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한국중부발전과 청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2월 5일에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세종교육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은 일상 속 청렴 실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중부발전과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한국중부발전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공정, 책임, 약속 등 청렴 6대 덕목 ▲반부패 관련 정보성 콘텐츠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한 희망적인 전달 메시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상작을 정했다.또한, 이번 시상식은 세종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고, 청렴 사진, 손글씨, 영상의 총 3개 분야 52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권순오 감사관은 “이번 공모전은 양 기관 노력의 결실이자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청렴 문화의 장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세종교육이 더욱 청렴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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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12월 월례회의 개최…‘JAZZ in 가야금’ 감성나눔공연, 직장교육 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5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12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월례 회의는 ▲‘JAZZ in 가야금’ 감성나눔공연 ▲자체활동 성과향상 최우수상 시상 ▲크리스마스실 홍보 기념품 전달 ▲교육감 당부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철공소 닷컴 대표이사 강헌의 ‘나를 알고 너를 이해하는 명리학’이라는 주제로 직장교육 시간도 가졌다.해봄 연주단은 감성나눔공연에서 전통 국악에 재즈를 가미한 창작음악을 선보여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특히, 해봄 연주단은 박영주 교사(단장)가 근무했던 학교 중 세종예술고와 충남예술고의 제자들로 구성되어 사제동행을 실천하고 있다.월례회의에 참석한 김규식 주무관은 “20분의 짧은 공연이지만 국악의 멋과 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라며, “공연의 좋은 기운을 받아 2023년 마지막 달을 잘 마무리 할 수 있겠다.”라고 말했다.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올해 마을교육공동체 관련조례 개정, 세종교육회의 출범,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지정 등의 성과를 이야기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또한, “올해 잘해온 것은 이어가면서 부족한 것을 고쳐나가는 성찰과 혁신, 계승과 혁신의 조화를 잘 이뤄낸다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기초학력과 생활능력을 키우는 세종교육, 방학 중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교육과정 지원 중심 교육청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음과 마음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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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결핵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동행’…‘크리스마스 씰 퀴즈 이벤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본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실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고 상품 증정식을 가졌다.이번 이벤트는 대한결핵협회의 크리스마스실 모금 사업 동참의 일환으로, 12월 1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웹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퀴즈는 올해 크리스마스실 주제, 유래 등에 관한 다양한 문제로 구성되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세종시교육청은 5일에 열린 월례회의에서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정하여 올해 주제로 선정된 작가의 동화책과 인형 등을 상품으로 증정했다.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퀴즈 이벤트를 통해 크리스마스실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크리스마스실 모금에 적극 동참하여 우리나라에서 결핵을 퇴치하는 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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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 학교로 찾아가는 신산업분야 명사 진로특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이하 진로교육원)은 오는 15일까지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산업분야 명사 진로특강을 지원한다.이번 특강은 고등학교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9월 반곡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사전에 신청한 9개 일반고를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아이티(IT), 미래,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공학 등과 같은 신산업·신기술 분야에서 대중 인지도를 반영한 4명의 명사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진로 목표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초청 명사는 ▲DGIST 정지훈 교수 ▲한국과학기술원(KIST) 정하웅 교수 ▲정인성 작가 ▲한양대학교 한재권 교수 등이며, 명사는 강연, 질의응답 등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는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아름고 2학년 김재윤 학생은 “그동안 학교에서 진행한 여러 특강 중에 오늘 강의처럼 내용을 이해하기 쉽고 재밌는 강의는 처음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아름고 정찬옥 진로진학상담부장은 “학생들이 쉬는 시간까지 끊임없이 질문이 이어지며 듣고 싶어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며, “학교를 지원하는 이런 좋은 프로그램들이 지속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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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의 특별교부금 상향에 대한 입장문 발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은 4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특별교부금 상향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특별교부금 비율 상향은 지방교육자치에 역행하고 지방교육재정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므로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최교진 교육감 입장문에 따르면 김진표 국회의장 등 국회의원 17명이 공동발의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이 2024년도 정부예산안 부수법안으로 지정되었다.이 개정안은 공교육에서의 인공지능(AI) 역량을 혁신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중 교육부가 특정 목적에 사용할 수 있는 특별교부금의 비율을 2024년부터 6년 동안 현행 3%에서 4%로 올리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그러나 이 개정안이 시행되면 시도교육청이 자율적으로 사용하던 보통교부금이 약 7천억 원가량 줄어들고, 대신 이를 교육부가 주도하는 AI(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역량 강화사업과 AI 맞춤형 방과후학교 사업 등에 사용하게 되어 시도교육청의 재량을 더욱 축소하게 된다. 또한 특별교부금이 몇몇 시도교육청에만 주는 인센티브 형식으로 사용되면 시도교육청 간 교육격차가 벌어질 우려가 크다.이번 개정안의 안타까운 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줄어들어 유초중고가 큰 어려움을 맞고 있는 상황에서 인공지능(AI) 교육만을 위해 특별교부금 비율을 상향하려는 것이다. 정부는 올해 세수를 재추계한 결과 당초 예산안보다 약 59조 원이 덜 걷힐 것으로 전망하였다. 올해 교부가 예정되어 있던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기편성된 예산안에서 약 11조 원을 줄여서 교부되며, 정부는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이미 교부금을 2023년보다 약 6.9조 원 감액하여 편성해놓은 상태이다. 또한, 2024년부터 만 5세 유아교육비·보육료 추가 지원을 시도교육청의 교부금 내에서 해결하도록 하여, 이 부분에 소요되는 예산만 2024년 약 1,759억 원, 2026년에는 약 5,000억 원이 추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듯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자체는 줄어드는 데 반해, 오히려 쓸 곳은 늘어나고 있는 것이 지금 지방교육재정이 처한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은 없이 오히려 특별교부금의 비율을 늘려 시도교육청의 재정난을 더욱 심화하려 하고 있다. 또한 특별교부금 비율 증가는 지방교육자치 취지와 의미를 크게 훼손하게 된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보통교부금과 특별교부금으로 나뉘는데, 특별교부금은 교육청의 요청에 의해 교육부장관의 승인을 받거나 교육부장관의 필요에 의한 사업에 교부하는 예산으로, 예산집행권이 사실상 중앙정부에 귀속된다.이런 상황에서 보통교부금의 비율을 줄이고 특별교부금의 비율을 늘린다면, 이는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 및 지방교육의 특수성을 살리기 위해 시행하는 지방교육자치를 훼손할 뿐이다. 그래서 지방교육자치를 더욱 보장하기 위해 2018년부터 기존의 4%였던 특별교부금을 현재의 3%로 낮춘 것이며, 더 나아가 2018년 12월에는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특별교부금 비율을 3%에서 2%로 줄이는 법률개정에 나서기로 합의한 바도 있다.이러한 맥락을 무시하고 특별교부금 비율을 다시 상향하는 것은 지방교육자치를 위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의 입법 정신을 몰각하는 것이며, 시대 변화에 역행하는 처사이다.최교진 세종시교육청 교육감은 4일 입장문에서 "대통령도 지방시대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중앙정부의 권한을 지역으로 더 크게 이양할 것임을 강조하였듯이, 지방교육자치는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큰 방향 중 하나이다.' "그리고 지방교육자치의 가장 중요한 밑바탕은 이를 시행해 나갈 예산이다." "그러므로 국회는 이제라도 특별교부금 비율 상향을 명시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을 예산안 부수법안에서 제외하고 이를 관련 상임위에서 보다 심도있게 논의할 것을 제안한다."라며 입장문을 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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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년 하반기 가족과 함께하는 발명체험 한마당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12월 2일에 참샘발명센터에서 ‘2023년 하반기 가족과 함께하는 발명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상반기에 발명체험 가족 한마당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행사로, 발명에 관심이 있는 세종시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약 60여 명이 참여했다.행사는 세종발명지부회의 회원들이 지도교사로 참여하여 자동차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라인트레이서를 제작하는 활동이 진행됐다.참석자들은 미래 자동차인 자율주행 자동차를 이해하고, 각각의 기능과 원리에 적합하게 만들어 가며 가족 간의 유대감과 발명의 흥미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에 발명과 만들기에 관심이 많은 아이와 가까운 곳에서 발명체험교실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주말이 뿌듯했다.”라고 말했다.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상반기에 진행된 발명체험 한마당이 가족들의 호응이 높아 하반기에도 한 번 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다양한 아이디어로 창의적으로 만들기를 좋아하는 초등학생들에게 발명체험활동을 다양하게 지원하여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발명체험 한마당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참샘발명센터는 참샘초등학교 내에 위치한 세종시교육청 지정 발명센터로서 발명영재수업, 교원 메이킹연수, 학부모 발명교실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발명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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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성찰․나아감! 함께 성장하는 미래지음 고교학점제 구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1일에 베스트웨스턴 플러스호텔에서 ‘2023학년도 미래지음 고교학점제&교과중점학교 운영 결과 나눔 연수’를 개최했다.세종시교육청은 진로에 따른 미래 설계 주체로서의 학생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3학년도에 세종시 관내 모든 일반고(16교)를 고교학점제 준비학교 및 교과중점학교로 운영해왔다.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준비학교 및 교과중점학교의 운영 성과를 공유‧성찰하며, 2024학년도 운영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관내 일반고 16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연수에서는 소담고 김대건 교사가 미래지음 고교학점제&교과중점학교 운영 사례를, 소담고 서형진 교사가 교육과정 이수 현황 프로그램 및 자율‧진로 통합 입력 시트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또한, 한솔고등학교 오인환 교감은 교과중점학교 운영 결과 기록 지원을 위한 학생부 기재 방안을, 새롬고등학교 신태환 교사는 에듀테크로 학교생활 재구축 사례를 공유했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그동안 중점을 두었던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에서 한발 더 나아가 교육과정 내실화 및 미래학교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미래사회를 견인할 학생 자신들의 진로에 따른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지음 고교학점제가 구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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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나눔의 날 포럼’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1월 30일에 국립세종수목원에서 ‘2023 지속가능발전교육 나눔의 날 포럼’을 개최했다.세종시 관내 학생, 교원, 학부모, 시민 약 8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학생, 교원, 학부모, 시민이 함께 참여한 활동들에 대해 성찰하고 향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행사는 2023년 세종시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참여 단위별 토의, 기조발제, 분과별 토의 내용 발표, 전문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먼저, 올해 지속가능발전교육(ESD)에 참여한 교원, 학생, 강사, 시민 등 4개 분과별로 성찰과 토론이 이루어졌다.이어서, 사회혁신연구소 권기태 소장이 ‘시민사회의 힘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찾아주는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했다.분과별 토의 내용을 발표한 이후 前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양준화 사무총장과 도봉구청 배현순 주무관의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최교진 교육감은 “인류의 지속가능성은 미래의 문제가 아닌 바로 지금, 여기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다.”라며, “이 자리에 모인 분들과 한 해 동안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의 노력이 우리가 사는 세종시를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음에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기관, 시민사회와 연대하여 세종시가 지속가능발전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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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시건축사회와 업무협약 체결…"건축 분야 진로 체험 활성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2월 1일에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세종특별자치시건축사회와 학교 공간 개선 및 건축 분야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교육감, 김승태 세종시건축사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공간 자체가 배움이다’라는 공간 가치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세종시 관내 학교들의 공간이 학생과 교직원 등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변화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세종시건축사회는 학교 대상 공간 설계에 대한 자문을 엔지니어링 노임단가의 50% 할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학교의 소규모 공사 설계에 대해서도 회원사를 대상으로 인력자원을 구축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건축 분야 학생 진로체험 활성화는 물론 기술직 공무원 역량 강화에도 인적자원을 공유하기로 했다.김승태 회장은 “공존과 협력의 미래교육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학교 공간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면서, “공교육 성장‧발전을 위해 건축사들의 재능을 기꺼이 나누겠다.”라고 말했다.최교진 교육감은 “학교 공간은 배움의 공간을 넘어 우리 아이들의 삶이 이뤄지는 곳”이라며, “학교 공간에서 폭넓은 상호작용과 다양한 문화가 펼쳐지도록 세종시건축사회와 힘을 모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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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고, 인문・사회 교육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선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두루고등학교는 2023학년도 학교 특색사업으로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창의・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인문・사회 소양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인문・사회 소양 함양 프로그램은 다양하게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폭넓은 지식을 전달하고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으로 자라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5월에는 지도자의 덕목 탐구를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연계하는 ‘의사결정 프로젝트’, 인권 감수성을 키우는 ‘인권 독서 캠프’, 현대사회에 필요한 사회적 요소를 찾아 자신의 진로와 연계하는 ‘세계시민캠프’ 등을 실시했다.이어, 7월에는 지역의 자연․인문적 환경에 대한 이해를 통해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도와주는 ‘지역 마케팅 대회’, 미래에 교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수업 시연 캠프’ 등을 진행했다.또한 9월부터 현재까지는 인문사회 전공 적합성 신장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인문사회 콘서트’, 경제의 기초원리 이해와 의사결정 능력을 키우는 ‘1사 1교 금융교육’, 기후변화와 빈부격차 등으로 인한 범지구적 문제로의 접근과 해결책을 제시해 보는 ‘지속가능발전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이정은 학생(2학년)은 “빠르게 다가오는 미래사회에 대해 궁금증이 많았는데 학교에서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고, 과학뿐만 아니라 인문・사회적인 소양도 우리가 성장하는 데 꼭 필요한 부분임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김영대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과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문・사회적 소양도 함양하여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두루고는 2015년 개교 이래 자율학교 및 과학․수학 중점학교를 운영하여 전국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와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2회, 국무총리와 장관상은 물론 학교 표창 등을 다수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보이며 과학 분야에서 선도적인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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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12월의 선물 직무연수’ 운영…"학교에 작은 응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유·초·중등교사 103명을 대상으로 11월 23일부터 12월 15일까지 ‘12월의 선물 직무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올해 교육과정 운영에 매진한 교사들에게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더불어 풍부한 예체능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의 다양성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생기있는 교직 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23일에 월드뮤직그룹 공명의 ‘소리와 공예’ 공연으로 시작한 연수는 물레성형, 볼링, 케이팝(K-POP) 댄스, 프라모델 등과 같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이색적인 4개의 과정으로 구성됐다.또한, 과정별로 집합의 형태와 방법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실습의 효과를 높이고 연수생 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연수로 진행된다.소그룹으로 진행되는 물레성형과 볼링 과정은 설비가 완비된 도심 내 장소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와 함께 운영되며, 케이팝(K-POP) 댄스, 프라모델 과정은 대그룹으로 댄스연습장과 본원에서 체계적인 과정이 펼쳐진다.신명희 세종교육원장은 “학교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신 선생님들이야말로 진정한 세종시교육청의 선물이다.”라면서, “이번에 마련한 12월의 선물이 선생님들께 작은 기쁨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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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년 계약업무 담당자 연수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9일에 세종교육원에서 각급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계약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계약업무 담당자 연수는 각 기관 계약업무 담당자의 청렴한 계약행정 및 계약업무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5월 초급 과정, 8월 중급 과정에 이어서 진행된 이번 고급 과정 연수는 계약 분야별 심화 연수를 위해 2개로 반을 나누어 운영됐다.또한, 계약업무 전문가인 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 조양제 원장, 학교 회계디딤돌 운영자(전(前) 전남교육청 서기관) 김종웅 강사를 초빙하여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이를 통해 분야별(공사/물품·용역) 계약 방법별 업무처리 절차, 공고문 작성법, 필수 구비서류 등을 안내하고 일선 현장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주의사항 및 감사사례를 공유했다.여정숙 행정지원과장은 “다양한 계약사례를 공유한 이번 연수가 업무담당자의 문제해결 능력 신장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계약업무 추진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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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예술단‘어울림’, 제1회 정기공연 성황리에 마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의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지난 11월 28일에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1회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공연에서는 세종교원국악연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홀로 아리랑 ▲범 내려온다 ▲투모로우(Tomorrow) ▲신호등 ▲캐리비안의 해적 메들리, 랩소디 인 블루 ▲오나라 ▲아름다운 나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선보였다.특히, 홀로 아리랑 공연을 시작하기 전에 장애인예술단원 부모님의 편지 영상과 이에 부모님께 화답하는 장애인예술단원들의 영상을 보면서 많은 관객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공연이 많은 시민에게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최교진 교육감은 “어울림 예술단이 전문적인 예술인으로서 처음 시작하는 감동적인 정기공연이었다.”라면서,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서로를 이해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공연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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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학생들의 진로탐험처, 진로교육원 개원…"맞춤형 진로교육 실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 개원과 운영’에 대해 발표했다.세종시교육청은 “2021년 1월 25일 공사를 착공해 약 2년 2개월만인 2023년 3월 17일에 준공하고 2023년 10월 초까지 11개의 진로 체험시설을 준공했으며 29일 정식 개원식을 갖고 학생과 교원, 학부모 등의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문을 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안광식 진로교육원장의 발표에 따르면 세종시교육청과 인접한 진로교육원은 부지 면적 7,692㎡, 지상 4층, 지하 1층의 연면적 9,816㎡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튼튼하고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설계됐다.사업비는 건축비와 부지비 등에 341억 원(행복청/건축비: 282억 원, 교육청/부지비: 59억 원)이, 내부 전시․체험 공간 조성 및 환경 구성에는 5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진로교육원은 맞춤형 진로 탐색과 미래지향적 진로진학 교육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삶과 배움을 창의적으로 연결하는 진로교육을 비전으로 세우고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성장하는 맞춤형 진로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또한, 진로교육원은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는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11개의 진로체험 시설을 구축했다.특히, ▲1층은 ‘선조의 지혜에서 찾는 꿈’ ▲2층은 ‘오늘의 가치에서 찾는 나의 꿈’ ▲3층은 ‘내일의 기술에서 찾은 꿈’ ▲4층은 ‘지속가능한 세상을 탐구하며 찾는 꿈’이라는 테마로 층별마다 특색있게 구성했다.먼저, 1층에는 전통 소재를 활용하여 자개 제품․조각보를 만들어보는 손끝공예실, 3D프린팅을 활용하여 한옥마을을 디자인하는 뿌리기술실 등이 마련됐다.2층에는 연극, 뮤지컬 등 신체활동을 체험하는 표현활동실, 빅데이터로 도시 문제를 예측․해결해보는 지역사회탐구실, 상상과 아이디어로 창업 아이템을 개발하는 창업키움실, VR 가상 로봇 수술 체험 등을 경험하는 의‧과학실 등이 꾸며졌다.3층에는 크리에이터가 되어 보는 미디어창작실과 신기술이 접목된 시스템으로 미래의 일상을 설계해 보는 AI·드론실 등이 갖춰졌다.4층에는 뉴스, 다큐멘터리, 캠페인 등을 만들어보는 탐사보도실, 우주 자원의 가치를 이해해 보는 우주탐사실, 친환경 주택과 농업 시스템을 구축해보는 환경탐구실 등이 구축됐다.이 밖에도 배움의 공간인 진로도서관은 물론 북카페 등 휴식 공간도 마련하여 학생, 교원, 학부모, 시민들이 함께 지식을 배우고 나누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도 확보했다고 안광식 진로교육원장은 설명했다.한편 진로교육원은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 11월 13일부터 학급별, 동아리별로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초・중등 19개교 496명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시범운영은 기본 교육 프로그램 44종을 활용한 3시간 수업으로 진행되며, 진로열기-진로체험-진로비전-환류의 모듈로 이루워진다.특히, 학생들에 대한 이해가 깊은 교사들과 전문성을 갖춘 강사들이 협력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진로교육원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아 자기 주도적 인재로 성장하도록, 진로설계 및 체험 중심 진로 박람회, 신산업 분야 진로프로그램, 세종진로체험지원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진로교육 역량 강화 연수, 진로 전담교사 네트워크 운영 등 교사의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세종창업체험센터 운영, 진로활동실 구축비 지원, 학교 진로교육 자료 제작‧보급 등으로 학교 현장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더불어,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학생 개별 맞춤형 성공 진학을 돕기 위해, ▲교육청 대내·외 진학 협력체제 구축 ▲진학정보 제공 플랫폼(세종대왕, 보인다닷컴, 진학통합안내서) 고도화 ▲입학사정관 초청 특강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 아카데미 ▲대입박람회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더 나아가 조금 다른 환경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입 설명회, 맞춤형 진학 상담 등을 지속 진행하고, 특수교육 학생을 대상으로 진학 상담까지 그 폭을 확대해 교육공동체 모두의 밝은 미래를 그려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끝으로 안광식 진로교육원장은 “진로교육원은” 모두가 성장하는 맞춤형 진로교육“ 비전 아래 삶과 배움을 창의적으로 연결하는 진로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 모든 학생을 중심에 두고 학생 스스로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꿈과 진로를 위한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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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통학차량 관계자 교통안전 연수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8일에 세종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학교 통학차량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도로교통공단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오전에는 통학차량 운전원과 안전요원, 오후에는 학교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가 진행됐다.연수는 어린이의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상황별 위험요인을 인지하여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사례 분석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됐다.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의 발생 원인을 찾아 이해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통학차량 관계자 역할, 숙지해야 하는 통학차량 관련 법령과 안전 운행 준수사항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여정숙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연수가 통학차량 관계자들이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운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통학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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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에 결핵퇴치 성금 전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과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는 29일에 청사 접견실에서 크리스마스 실 증정식을 가졌다.이날 증정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하여 남상현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지회장, 오근영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7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는 세종시교육청에 크리스마스 실을 증정하고, 세종시교육청은 대한결핵협회에 결핵퇴치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크리스마스 실 모금액은 학생, 군인 등의 결핵검진사업, 학생 결핵환자 지원 사업, 각종 홍보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최근 5년 동안 국내 결핵 환자 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한국은 여전히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이 1위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결핵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크리스마스 실 모금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2023년 크리스마스 실 주제는 ‘앤서니 브라운의 동화속으로’로, 크리스마스 실로 재탄생한 앤서니 브라운 작품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실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알리고, 결핵없는 자유로운 세상을 향해 할 걸음 더 나아가고자 기획되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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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캠퍼스 개교준비TF 3차회의 개교에 맞춘 BRT 노선 증차 및 증회 결과, 개교시점에 맞춘 식당 등 편의시설 공급계획 등 논의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11월 28일(화) 오후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공동캠퍼스 개교준비TF 3차 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성공적인 공동캠퍼스 개교를 위해 세종시, LH(세종본부), 사학진흥재단 및 입주예정대학들과 캠퍼스 건립 및 개교 준비현황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행복청은 세종시와 LH, 공동캠퍼스 입주예정 대학인 서울대, 충남대, 충북대, 한밭대, KDI, 고려대(세종), 공주대, 충남대 등이 참여, 내년 개교 일정에 맞춘 공동캠퍼스 건립공사 추진 현황, 각 대학별 예산 확보현황 등 입주준비 상황에 대해 LH와 각 입주예정대학들의 발제 및 논의가 진행됐다. 행복청은 기숙사, 인근 공공주택 등을 활용한 학생․교직원 주거 지원방안, 입주예정대학 본교와 공동캠퍼스 간의 접근성을 고려한 BRT 노선 증차 및 증회 결과, 개교시점에 맞춘 식당 등 편의시설 공급계획 등을 대학들과 공유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행복청 김홍락 도시계획국장은“공동캠퍼스 조성 주관부처인 행복청과 건립사업 시행자인 LH, 그리고 공동캠퍼스 실사용자인 입주예정 대학들의 책임있는 역할 이행을 재확인한 의미있는 자리였다”라면서 “개교준비 TF 회의가 관계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업의 장으로 내년 공동캠퍼스의 성공적 개교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 공동캠퍼스는 2016년 4월 아일랜드 트리니티대학이 입주의사를 밝혔고 5월에는 행복청 투자유치단이 존스홉킨스대학교(Johns Hopkins University)와 코넬대학교(Cornell University)등 미국 명문대학4곳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투자유치활동을 벌인 바 있으며 2016년 7월에는 아일랜드 최초 대학인 트리니티대학이 행복청과 공동캠퍼스 입주를 위한 양해각서체결, 체코 브르노 국립예술대학 투자의향서 제출, 2016년 10월 미국 조지타운대학 입주 의사 표명, 2017년 2월 이탈리아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Accademia Nazionale di Santa Cecilia) 양해각서 체결, 2018년 5월 입주 관심 대학 19개교 상대 공동캠퍼스 조성사업 설면회 개최, 2018년 5월 KAIST융합의과학원 입주 합의각서 체결, 2020년 7월 KDI국제정책대학원 제2캠퍼스 입주 합의각서 체결 등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교육의 메카로 성장하는 듯 했지만 2021년 2월 행복청은 돌연 외국의 명문대는 없는 국내대학 6개교를 입주대학으로 선정하면서 국내 대학 제2 캠퍼스의 장으로 변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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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독서법으로 우리 아이 독서 습관 바로잡아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이하 평생교육학습관)은 오는 12월 13일에 진정용 작가를 초청하여 공감 독서법 특강을 진행한다.진정용 작가는 ‘책 읽기 싫어하는 초등생을 위한 공감 독서법’의 저자이자 독서교육 전문가다. 이번 특강에서는 ‘아이들의 탁월성 발휘를 위한 공감 독서법의 실제’라는 주제로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탁월성을 최대한 끌어올려 즐겁게 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지 실제적인 독서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특히, 성격유형검사(MBTI), 애니어그램, 다중 지능 등으로 자녀의 성향과 기질을 파악해 맞춤형 독서교육과 책 읽기 습관을 바로 세우는 공감 독서법을 소개할 예정이다.강연회는 초등학교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희망자는 11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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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업무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초등학교 의무취학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취학업무를 본격 추진한다.올해 취학 대상 학생은 6세(2017년 출생)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 아동 및 조기입학 신청 아동(5세, 2018년 출생)이다.자녀의 입학연기 또는 조기입학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오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특히, 조기입학과 입학연기는 별도의 서류나 심사 없이 보호자의 판단과 신청에 의해 확정되기 때문에 보호자의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입학연기 신청 기간을 놓친 경우에는 해당 학교에 취학 유예・면제를 신청할 수 있으며, 보호자가 필요 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학교에서 ‘의무교육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취학유예・면제 여부를 결정한다.취학통지서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12월 20일까지 취학대상 아동이 있는 가정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12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정부24 누리집을 통하여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도 가능하다.한편, 2024학년도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2023년 12월 27일 오후 3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로 동시에 실시되며 구체적인 예비소집 장소 및 안내자료 등은 해당 초등학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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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성장을 위한 나눔‘2023 중등 수업공유한마당’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배움과 성장을 위한 나눔 ‘2023 중등 수업공유한마당’을 개최한다.‘2023 중등 수업공유한마당’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e집현전에 수업나눔자료를 탑재하는 ‘수업자료공유’와 이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온라인(Zoom)으로 실시간 참여하여 수업사례를 나누는 ‘수업나눔토크’로 진행된다.중등 수업공유한마당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 2021년부터 꾸준히 운영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으며, 매년 행사에서 30여 명 이상의 동료 교원들이 실제 진행한 수업사례를 설명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수업 방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왔다.이번 행사에는 중등 수업나눔지원단, 중·고 연계 교과(연구)동아리, 학생평가지원단, 교원특별연수팀, 전문적학습공동체지원단, 자유학기지원단 등에서 학생참여 중심의 교과별, 주제별 수업 연구를 진행한 교사 34팀이 참여한다. 행사는 11월 27일 13시에 양지고 마준길 교사의 ‘다양한 물건을 옮길 수 있는 로봇팔 만들기’를 시작으로, 12월 1일 15시 30분에 보람중 김정민 교사의 ‘국어, 영어, 사회, 역사 융합수업사례’까지 총 34차시의 수업자료공유, 수업나눔토크,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세종시 관내 교사들은 배부된 안내문의 운영 일정을 참고하여 교과와 주제를 확인하고 희망하는 수업나눔토크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업나눔 교사로 참여하는 종촌중 이연지 교사는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하고 싶었는데 혼자서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던 중 다른 선생님들과 수업을 공유하면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다.”라며,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메타버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술 수업에 도전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방법을 연구하고, 배움과 성장을 위해 수업나눔을 실천하는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위해 학교를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세종시교육청은 2024학년도에는 수업에 고민이 많은 교사들이 상시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수업상담과 관련한 전문가 인력자원을 구성하고 일괄 수업 상담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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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현동 000 아파트 3살 남자 어린이 택배차에 치여 사망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지난 27일 12시 17분경 세종시 집현동 소재 00 아파트 4단지 어린이 놀이터 인근에서 3살 남자아이가 택배 차량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특히, 사고가 발생한 지점은 어린이 놀이터 바로 앞이고 이곳은 평상시에는 차량 출입을 통제하는 볼라드가 설치되어 있지만, 택배 차량은 별다른 잠금장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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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3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와 가족관람객들을 위한 전시, 공연, 관광,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5월 3일부터 박연문화관, 어린이 체험전시 먼저, 어진동 박연문화관 전시실과 로비에서는 체험전시 이 5월 3일부터 6월 8일까지 이어진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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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진출입로 개선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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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9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4월 29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오늘은 그 동안 쌓아왔던 노력에 대한 대가를 받는 날이라고 할 수 있어요.48年生 무슨 일이든지 시작하기 전에 결과를 예측하는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60年生 어렵다고 생각하는 일은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