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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 통학차량 운영 계획 발표…"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 조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2024학년도 학교 통학차량 운영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학교 통학차량의 효율적 운영은 학생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학습권을 보장하는 일로 교육청은 읍면지역 학생의 통학 불편 해소 및 균형 있는 학생 배치, 통학차량 공동 활용 등을 위해, ’24학년도에는 35개교에 총 58대의 통학차량을 배치·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체계적인 통학차량 지원으로 학생의 통학 불편은 상당 부분 해소되었으나, 소규모학교 증가, 학생 수 감소, 도농 공동학교 운영 등의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통학환경이 변화하고 교육수요자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학교 통학차량 지원 정책이 개청 이후 10년을 맞아 기존 지원 정책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통학차량 운영 전반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안전하고 편리한 학생 통학환경 마련을 위해 세종시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통학차량 운영 체계 정비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의 브리핑에 따르면 학교 통학차량 운영 전반에 대한 체계를 정비하고 통학 현황을 파악하고자 ’23년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학생 통학차량 운영 체계도 정립 TF’를 운영했다.지난 ’23년 6월 통학차량 운행학교, 학생, 학부모 등 2,984명을 대상으로 운행 실태조사와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학생 통학 현황, 노선도, 통학차량 진입 가능 여부 등을 자세히 분석했다.또한, 학교장, 업무담당자, 운전원 등으로부터 현장의 의견을 듣고자 7차례 협의회를 진행하고, 충남 공주 외 2개 지역(충북 보은, 강원 춘천)에 대한 통학차량 관련 운영 사례를 조사했다.세종시청, 세종 개인택시지부 등과 4차례 관계기관 협의회를 가졌고, 조례 정비 등을 활발히 전개한 결과를 바탕으로 통학차량 관련 자료를 면밀히 수집하고 분석했으며, 도출한 정보를 활용하여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통학차량 운영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이어서 ‘통학차량 운영 체계 정비를 위한 4대 핵심 추진과제’에 대해서 ◆첫 번째, 통학차량 운영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학생 통학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통학 지원의 범위를 동지역뿐만 아니라 읍면지역 소재 학교까지 확대하고, 통학 지원의 정의를 통학차량 운영과 통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까지 모두 포함하여 교통수단의 의미를 확장했다.또한, 원활한 학생 통학 지원을 위하여 세종시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근거도 마련했으며 이러한 통학차량과 관련한 법적, 제도적 근거 정비를 계기로 안전하고 편리한 학생 통학을 지원하게 됐다.◆두 번째, 세종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읍면동의 통학차량 효율적 지원을 위하여 ▲관용차량 관리 및 운영의 효율화 ▲등하교 공동운행 확대 ▲1,000원 택시 시범 운영 등 지원방안을 여러 방면으로 모색했다.통학차량 운행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중복 및 단거리 운행노선을 적정하게 편성하여 정비해 나갈 것이며 또한, 실제 탑승 인원과 도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학교 간에 차량 규모(대형↔중형)를 적정하게 조정하여 배치하고, 임차 통학차량을 ’23년 48대에서 ’24년 41대로 총 7대를 감차함으로써 약 3억 5천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또한, 인근에 소재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통학차량 공동 운행을 ’24년 3월부터 기존 1곳에서 3곳으로 확대 운행할 계획이며 ’24학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으로 우선, 노후된 관용 차량 9대를 전기차로 교체예산액 4,126백만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대기관리권역법’ 제28조 제1호에 따라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한 경유 자동차의 신규 등록이 제한됨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친환경 차량인 전기 어린이통학버스 중형 8대와 대형 1대를 교육청에서 일괄 구매할 계획이다.’24년 상반기 중에 구매를 완료하여 하반기부터는 전기 어린이통학버스가 정상적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기 충전시설과 부대장치까지 완비할 계획이다.이후, 교체 조건에 도달하는 관용 통학차량에 대해서도 예산을 확보하여 전기차로 교체할 예정이며 또한, 읍면지역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1,000원 택시’ 사업을 ‘세종중학교’를 대상으로 ’24년 3월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1,000원 택시’는 1일 택시요금에서 ‘1,000원’은 개인이 부담하고 나머지 금액은 교육청에서 부담하는 사업으로 이는, 보건복지부 협의를 거쳐 연간 법정 수업일수 190일에 대해 등교 시에 지원하며, 시범 운영 예산액으로 2,850만 원을 확보했다.대상자 선정기준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학생으로서 학교 소재지와 학생 거주지가 다른 읍․면인 경우에 한하며, ▲거주지에서 학교까지 편도 5km 이상 ▲등교 시간대에 이용하는 노선버스 배차간격이 1시간 이상 ▲대중교통(버스) 이동시간이 30분 이상의 3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다만, 노선버스 배차간격이 1시간 미만이더라도 거주지에서 가까운 정류장까지 도보 이동 20분 이상 소요되면 신청할 수 있다.지난주에 개최된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연서면, 전동면 등 면지역 거주 학생 6명이 대상자로 선정됐다.학생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계약상대자를 대상으로 성범죄경력조회, 자체 안전교육 등을 진행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시 원활한 대책 보장을 위하여 보험가입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교육청-학교-세종개인택시지부 및 운전기사와 학생의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1,000원 택시’ 시범 운영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장단점 분석과 결과 환류로 점진적인 확대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세 번째, 현장체험학습 차량의 지원 역할을 정립하고 업무 처리 기준을 마련하여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공동활용 지원 차량을 기존 12대에서 17대(특수학교 차량 5대 포함)로 확대하고, 공동활용 지역 권역을 전체에서 인근 학교로 설정하여 공차운행을 최소화하며 지원 횟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학교에서 안전체험교육원과 진로교육원 체험 시에 학생 체험학습 통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학습에 필요한 임차차량까지 연 733회예산액 300,630천원 가량을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관용 통학차량의 공동활용 승인 권한과 운전원 여비 지급 업무를 학교에서 교육청으로 이관함으로써 일선 학교의 업무부담을 경감시키고, 시스템 정비를 통해 학교 현장의 소통창구를 일원화할 계획이다.◆네 번째, 학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학 지원을 위해 시청 등 관계기관,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과 협력의 체계를 구축한다.교통 관련 관계기관 등과 함께 가칭학생통학지원협의회를 구성하여, 학생 통학 불편 해소를 위한 업무에 대해 정기적으로 협의하고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동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며 통학차량 관련 관계기관과 함께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통학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끝으로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24년은 통학차량 4대 핵심 추진과제를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 조성의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해로 단 한 명의 아이도 온 정성을 기울여 늘 살펴는 것이 교육청의 책무”라면서 “세종시교육청이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강조하는 이유는 모든 아이들이 소중하고 존중받아야 하는 인격체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모든 학생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모두 함께 통학차량 지원과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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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22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6일 오후에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제22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관리 등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노사가 함께 논의하고 심의하는 기구로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운영하고 있다.2024년을 맞아 처음 열린 이번 위원회에서는 사용자위원, 근로자위원 등 총 14명이 참석하여 ▲2024년 산업안전보건 관리계획 ▲근로자 안전 확보 및 건강증진 방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또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위원회에서 참여하고 협력하는 안전‧보건 문화 확산과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 등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최교진 교육감은 “세종 교육현장의 모두가 안전과 보건에 관해서는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작업장의 유해‧위험요인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체계적으로 진행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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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105주년 기념 전시 개최…세종예술고 학생들이 직접 그린 여러 독립운동가 초상화 전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본청 1층에서 3·1절 105 주년을 기념한 ‘2024년 제1회 한누리길 그림산책 독립운동가의 초상화 전(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교직원, 학생, 시민에게 숭고한 애국심을 고취하고 순국선열의 고귀한 독립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하여 세종예술고등학교 예다움학교사회적협동조합 학생들이 직접 그린 독립운동가의 초상화 14점을 전시했다.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김구, 유관순, 안중근 등 우리에게 익숙한 독립운동가뿐만 아니라, 지복영, 강영소, 김란사 등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에 대해서도 함께 소개되었다.김혜덕 소통담당관은 “이번 전시회는 여러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과 용기를 되새기며, 그들이 꿈꾸었던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현 세대에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이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정성껏 그린 여러 독립운동가의 초상화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생이 참여하는 ‘한누리길 그림산책 전시회’를 연중 다양한 주제로 꾸준히 운영하여 학생들이 자기표현의 기회를 얻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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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현옥의원, 다문화가정 학부모와의 소통 간담회 개최... 다문화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방안에 대한 학부모 의견 청취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세종 여성플라자 혜윰관에서 다문화가정 학부모 10여 명과 세종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다문화 교육 정책의 실수요자인 다문화가정 학부모에게 현재 진행 중인 여러 가지 다문화 교육 지원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다문화 교육 사업 추진 시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실시되었다.다문화 가정 학부모들은 “다문화 학생 지원 사업 관련 프로그램 정보에 대한 홍보 강화와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입을 모으며, 중・고등학교 대상 프로그램 확대, 이중언어교육 다양화 및 동기부여 방안 등에 대해서도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했다.이에 대해 세종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조항선 장학관은 “다문화 정책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새로운 교육 환경에 맞는 역량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촘촘한 지원책을 강구해 나가겠다”라고 의지를 보였다.김현옥 의원은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전체 학생 수는 감소하는 반면 다문화 학생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나타났다”라고 말하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모여진 다양한 의견을 담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세종시의회도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김현옥 의원은 지난해 8월 ‘다문화가정 학생 이중언어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다문화 교육에 관한 정책 제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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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세종 집현전 수료식…. 대제학 5명, 부제학 6명, 학위 수여 45명 배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1일 정부세종청사 박연문화관 B2 세종음악창작소(누리락)에서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학위 수여 대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명예학위 수여식이 개최됐다.이번 수여식은 집현전 최초로 대제학 학위가 수여된 뜻깊은 행사로 이번 수여식에서는 전임학사 45명, 부제학 6명, 대제학 5명으로 총 56명에게 학위대상자가 배출됐다.이번 수여식에서 첫 대제학 학위를 수여 받은 이OO 씨는 "오늘 이렇게 값진 학위를 받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는 자세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최민호 시장은 “집현전의 대제학, 부제학, 석사학위는 어떤 박사 학위보다 의미가 깊다”라고 말하고 “아는 것만큼 보인다. 알지 못하면 보이지 않고 배운 것만큼 된다며 무엇을 어떻게 배웠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인격도 배운 데로 된다”라고 강조하고 “집현전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세종 지역사회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순열 의장은 “제가 가장 부러워하는 것이 공부하는 사람이다”라며 전자 기기에 지배당한 현대에 나이 불문, 직업을 초월한 여러분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에 존경을 표현한다“라고 말하고 학위를 수여한 모든 분의 앞날에 건강과 행운을 기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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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3월 개교학교 현장 점검…"6-3생활권 산울동에 바른유치원 개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1일 오전에 최교진 교육감이 바른유치원 신설 현장을 방문해 개교 준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3월 6-3생활권 산울동에 바른유치원을 개교할 예정이며 바른유치원은 연면적 4,053㎡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지어졌고 현재 잔손 보기 등의 마무리 공사 중에 있다. 또한, 바른유치원에는 총 13학급이 편성될 예정이며 특히, 바른유치원은 유치원 주차장과 차량 회차로를 연결시켜 놓아 등하원 시의 불편함과 교통 혼잡을 예방하고자 했다.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바른유치원을 둘러보며 학교 기본 시설, 급식, 교육과정 등의 유치원 개교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특히, 인근에서 바른초등학교 신설과 도시 거주 여건 마련 공사가 진행 중인 만큼 통학로 안전을 세심히 살폈다.최교진 교육감은 공사 관계자들 격려하며 “바른유치원 준공 이후에도 바른초등학교 신설 공사가 당분간 진행된다.”라며, “공사 현장은 물론 통학로에서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새 건물과 새 제품의 유해 물질 제거를 위해 베이크 아웃(Bake out)을 철저히 하고, 개교 이후에도 공기질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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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학습관, 상반기 도서관 견학프로그램 참여 기관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이하 평생교육학습관)은 '2024년도 상반기 도서관 견학프로그램' 참여 기관을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상반기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유아와 어린이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추진된다.프로그램은 3월 5일부터 7월 12일 기간에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는 도서관 책놀이,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에는 시간대를 선택하여 자유롭게 견학할 수 있는 도서관 나들이가 운영된다.도서관 책놀이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함께 그림책 읽기 ▲책놀이 활동을 체험하는 도서관 책놀이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도서관 나들이 프로그램은 ▲책 읽어주는 로봇 ▲도서 대출 반납 체험 등으로 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2월 20일 9시부터 평생교육학습관 도서관 견학프로그램 담당자와 전화 상담 후에 신청할 수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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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도 학원 등 지도·점검…불법 운영 방지 등 예방에 중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이달부터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 700개소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설립 2년 차 이내 학원·교습소 200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지도를 실시한다.이번 운영실태 점검과 사전 지도는 건전한 학원 문화 조성과 교습비의 과도한 인상이나 사교육 시장의 불법 운영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환경을 확보하기 위함이다.운영실태 점검 대상은 최근 3년 이상 점검 실적이 없는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를 우선으로 선정하였으며, 점검 항목은 ▲교습비 초과 징수 및 반환 관리 ▲무자격 강사 채용 ▲강사·직원 등의 성범죄·아동학대 범죄 경력 여부 ▲제반 장부 비치와 관리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사항 등이다.대상 학원 등의 운영자에게는 자가 진단 점검표, 준수 사항,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기준 등을 사전에 배포하여 점검일 이전에 미비점을 보완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또한, 관내 학원장 11명으로 구성된 ‘학원자율관리위원회’와 협업하여 사전 지도를 진행할 예정이며, 학원 운영 관계법, 각종 위반사례 등을 자세히 안내하고, 학원이 개원 초기부터 적법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향후, 학원 운영 전반에 대한 편·불법 운영 사실이 적발된 학원 등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라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적발 위주가 아닌 예방에 중점을 둔 이번 지도·점검으로 학원이 더욱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사교육 문화가 정착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환경이 확보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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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나이스 교무업무 사용자 교육…나이스 전문가 양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이하 세종교육원)은 오는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세종시 관내 학교 101개교 나이스(NEIS,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담당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교무업무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세종교육원은 교사의 업무를 경감하고 시스템 보안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작년 6월 21일 4세대 지능형 나이스를 개통했다.4세대 지능형 나이스에는 학교 업무분장을 기반으로 이원화된 권한 관리 체계를 도입했다. 이는 권한 관리자 한 명이 전권으로 모든 업무 담당자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기존 3세대 나이스의 권한 체계를 보완한 것으로, 권한 관리자 이외에도 단위 업무별 권한 관리자(이하 부서장)를 두어 부서장이 직접 업무 담당자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이다.이러한 권한 관리 체계를 통해 책임을 강화하고 권한 과다부여 및 오남용 문제 등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세종교육원은 각 학교 나이스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4세대 지능형 나이스의 주요 개편사항인 ‘권한 관리 방법’에 대해 상세한 교육을 진행한다.특히, 이번 교육에는 초등교사 2명, 중등교사 2명으로 구성된 세종시교육청 나이스 현장자문단 교사 4명이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며,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하여 교육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정영권 행정지원부장은 “이번 나이스 교무업무 사용자 교육으로 교사들이 변화된 권한 관리 체계에 빠르게 적응하고 권한 부여의 어려움을 원활하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하반기에도 나이스 사용자 교육, 신설 학교 방문 지원 등의 나이스 현장자문단을 지속해서 운영하여 안정적인 학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교육원은 4세대 나이스의 안착을 위해 나이스 자체 상담센터 운영, 나이스 전화 및 게시판 상담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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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함께 세우는 세종미래학교" 운영 위한 첫걸음…관내 모든 학교 대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함께 세우는 세종미래학교”의 첫 시작으로 ‘교육계획집중수립주간’을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동안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교육계획집중수립주간’에는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모아 학교 교육활동 계획을 함께 수립하고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관계자에 따르면 “함께 세우는 세종미래학교”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6월부터 ‘교육계획집중수립주간’을 각급학교에 안내했으며 유・초・중・고 학교급별 도움 자료 4종 개발 및 보급, 학교별 맞춤형 지원 등 학교 교육과정 계획 수립을 단계적으로 지원했다.지난 2월 14일에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감, 원감, 교무부장을 대상으로 “함께 세우는 세종미래학교” 통합워크숍을 개최하여 2024 교육정책과 학교 교육활동에 반영해야 할 사항들을 통합 안내했다. 더불어, 사업 담당자 연수도 진행하여, 2024년 학교 교육활동 계획 수립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19일부터 시작되는 ‘교육계획집중수립주간’에는 세종미래학교의 창의적 교육과정, 민주적 학교 운영 체제 수립 등에 관한 내용으로 학교별로 자체 계획에 의해 운영된다.또한, 학년 또는 교과별, 교직원 다모임 등으로 학교 구성원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새 학년을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도 지원을 강화한다.특히, 임용 예정인 신규교사, 기간제교사에게도 보수를 지급하여 ‘교육계획집중수립주간’에 참여한 교사들의 노고를 보상하고 사기를 북돋운다.최교진 교육감은 “교육계획집중수립주간 운영으로 세종시 모든 학교가 창의적인 교육과정과 민주적인 학교운영체제를 두루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과 삶을 주도하는 미래역량을 갖추고,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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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학습관, 2024년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온라인 신청 가능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이하 평생교육학습관)은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024년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유아‧학생‧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아 그림책 놀이, 초등가베, 초등과학지도사 1급, 슬기로운 경제생활 등 총 50강좌가 운영된다.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별로 대면 또는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수강 신청은 오는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강좌·행사 안내/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평생교육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세종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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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늘봄학교 운영 방향 발표…"1학기에 25교 선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저출생 해소와 사교육비 절감을 목표로 교육부 늘봄학교 정책이 도입됨에 따라, 그간 내실있게 추진해 온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세종형 늘봄학교’를 운영하겠다고 16일에 밝혔다.교육부는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국가 돌봄 강화를 골자로 늘봄학교 정책을 발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돌봄수요 적극 수용, 급·간식 무상지원, 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 지원, 아동 친화적 환경구축, 마을 연계 방과후·돌봄 생태계 구축 등 그간 추진해 온 방과후·돌봄 정책을 통합하여 학생 맞춤형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교육청은 ‘세종형 늘봄학교’를 1학기에는 25교를 운영하고, 2학기에는 전체 초등학교 54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돌봄을 희망 학생에 대해서는 100% 수용하며, 초등학교 1학년 희망 학생에게 무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중인 읍면지역 19교를 ‘늘봄학교 지구’로 지정했다.아울러, 늘봄학교 운영을 희망하고 기준대로 운영이 가능한 동지역 6교도 ‘세종형 늘봄학교’를 추진한다. ‘2024년 세종형 늘봄학교’의 운영 방향으로 세종시교육청은 ▲현장과 소통강화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온마을늘봄터 운영 ▲아동 친화적 환경구축 ▲교육청 중심 늘봄지원체제 구축 및 학교 지원 강화 등 2024년 세종형 늘봄학교 핵심과제가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세종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세종형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현장과의 소통을 우선순위에 두고 정책설명회, 현장 방문 의견수렴 등 소통협의회를 지속해오고 있다. ‘세종형 늘봄학교’에서는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누구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학교적응을 돕기 위해 기초·기본 생활, 어울림을 위한 관계 맺기, 그램책 읽기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무상으로 제공한다.희망하는 학생에게는 놀이 활동, 음악·미술·스포츠 활동, 과학 및 창의융합 활동 등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24년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매일 2시간 이내로 무상 지원하고, 25년은 2학년까지, 26년에는 전체 초등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한다. 다양한 유형의 늘봄교실을 운영하여 돌봄이 필요한 학생에게 엄마 품처럼 따뜻한 돌봄서비스와 간식·급식(방학 중)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지자체와 협력하고 마을과 연계하여 작은 도서관 등과 같은 안전한 공간을 활용하여 ‘온마을늘봄터’를 운영한다. 초·중·고 학생뿐 아니라 학교밖 청소년에게도 지역의 작은 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특히, 과밀학교 인근의 온마을늘봄터를 집중적으로 발굴하여 학생들이 학교 안팎 어디에서나 늘봄학교 혜택을 누리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아늑하고 쾌적한 늘봄 공간 마련을 위해 아동 친화적 환경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안전하고 편안한 늘봄학교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돌봄교실을 확충하고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특히, 돌봄교실 과밀에 대비하여 학교 신설 시에 필수적으로 돌봄교실을 3실 이상 확보하고, 시설 확충 및 리모델링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세종시 초등학교별 평균 4~5실의 돌봄 공간을 확보하여 돌봄 수용을 선도적으로 해오고 있다. 온돌 구축사업을 단계별로 확대하여, 학생들이 내 집처럼 편안한 공간에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며 늘봄학교 도입에 따른 현장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방과후·늘봄학교지원센터」를 구축하여 늘봄학교 지원을 강화한다. 늘봄학교 도입으로 인한 맞춤형 프로그램 강사 및 자원봉사자 채용·매칭 등 행정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학교의 부담을 덜어준다.또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학교 매칭 지원을 강화하여 학생들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 참여의 기회를 확대한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교육청 중심으로 학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와 함께 협력하여,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늘봄학교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며, “세종형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세종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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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안전…‘2024년 학교 안전교육 담당자 연수’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6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관내 2024학년도 학교 안전교육 담당자 168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 안전교육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이날 개최된 연수는 학교 안전교육 내실화에 도움을 주고 학교 안전교육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먼저, 반곡유치원 교사가 지난해 실천한 안전교육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우수 사례 소개에서는 안전교육 계획 수립 과정, 내실 있는 교직원 안전교육, 체험중심 유아 안전교육 등을 언급했다.또한, 원아들이 참여하여 제작한 실종・유괴 예방 안전교육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도 가져, 실종・유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이어, 각급 학교의 안전교육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전교육 사례는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지역자원을 활용한 안전체험교육 ▲교실형 안전체험관 활용 안전교육 ▲특수학급 안전체험학습 ▲안전 2행시 ▲세월호 추모글 작성 등이다.마지막으로, ‘2023년 학교 안전사고 발생 현황 및 예방 방안’과 ‘2024년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계획’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2023년 학교 안전사고 발생 현황 및 예방 방안’ 안내는 안전사고 유형과 사례를 자세하게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2024년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계획’은 세종시교육청이 ‘모두를 위한 안전한 생활 구현’을 목표로 매년 수립하는 계획이며, 특히 올해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학교안전사고 예방 방안, 개인형 이동장치·자전거 안전교육 등의 계획이 강화되었다.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은 “바쁜 일상에서 살다 보면 안전의 소중함에 대해 잊기 쉽다.”라며, “안전교육 담당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안전교육에 대한 내실 있는 지원으로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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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위해 영양교사 및 영양사 직무연수’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영양교사와 영양사 156명을 대상으로 ‘2024년 영양교사 및 영양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급식 운영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실제 사례를 적용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및 위생안전 관리 방법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식단작성 및 식생활 교육 ▲학교급식 발전 연구회 우수사례 공유 ▲2024년도 급식 기본 운영 계획 안내 등이다.특히,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식단작성과 식생활 교육으로 급별 학생들에게 맞춤형 식생활 교육 제공을 위한 토대 마련은 물론 식생활 교육관의 효과적인 업무 진행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영양교사, 영양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학교 급식 운영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 11월 ‘깔깔깔 세종급식 축제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하여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학생 건강증진을 도모한 바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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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16일 교육공무직원 복무 및 급여 업무 담당자 연수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6일에 세종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본청 및 직속 기관, 각급 학교 등 교육공무직원의 복무 및 급여 업무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교육공무직원 복무 및 급여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원 복무 및 급여 업무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을 키우고 업무 처리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었다.특히 업무 담당자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전에는 교육공무직원의 전반적인 이해 및 복무 관련 교육으로, 오후에는 교육공무직원의 급여 관련 교육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연수 주요 내용은 ▲교육공무직원 복무 및 급여 이해 및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시스템 교육 ▲2023년 교육공무직원 임금 교섭 주요 내용 안내 및 신분 변동 시 급여 처리 방법 등 실무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되었다.특히, 이번 연수는 질의응답 시간을 충분히 제공하여 업무 담당자들의 궁금증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교육공무직원의 복무와 급여 업무는 매월 반복되는 일상 업무이지만, 복잡하고 정확성이 필요한 업무이므로 기관 담당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가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업무 처리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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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25교로 확대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학생 맞춤형 교육모델을 창출하고 디지털 교육 전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24학년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이하 디지털 선도학교)’를 25교로 확대하여 운영한다.디지털 선도학교는 2025년 도입 예정인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시행 전에 인공지능(AI) 기반 코스웨어 등 에듀테크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수·학습법을 학교에 적용함으로써 교사의 역할변화 등에 따른 성공적인 디지털 교육모델을 창출하고 이를 다른 학교로 확산시켜 적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학교이다.2024년 디지털 선도학교는 ▲초등학교 15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6교로 총 25개 학교이다. 25개의 디지털 선도학교는 학교 내 디지털 교육 추진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현장 적합성 검토,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방법 혁신 등 다양한 과제를 선도적으로 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의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디지털 교육자료 개발·보급 ▲디지털 교육 교원 역량 강화 ▲세종 디지털 교육 박람회 운영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연수 및 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확대 운영이 인공지능(AI) 코스웨어와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선도적으로 활용하는 미래교육 실현의 튼튼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세종시교육청은 디지털 교육 전환 기반 구축과 함께 디지털 선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은 물론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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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신학기 대비 ‘학교안전 종합점검’ 실시…"통학 안전관리 등 8개 분야 집중점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2024학년도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위해 관내 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2월 14일부터 2월 29일까지 ‘학교안전 종합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원활한 신학기 교육활동 준비와 학교 업무경감에 도움을 주고자 학교별 자체 점검 후 결과를 보고하였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청에서 직접 점검단을 구성하여 현장 점검으로 추진된다.점검은 통학 안전관리, 학교 시설물 안전 및 화재 예방, 학교 내외 공사장 점검 등 교내외 안전 위험요인별 8가지 분야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진행된다.세종시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점검 결과에 따라 단순 조치사항은 학교 자체적으로 즉시 조치하도록 지도하고, 안전사고 위험도가 높거나 중장기적인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의 후에 위험요인을 개선하여 학교 안전사고 예방에 유연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학교안전 종합점검’의 주요 내용은 ▲통학 안전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및 공기정화장치 관리 ▲학교 건축물 및 시설물 안전관리 ▲학교 내외 공사장 안전관리 ▲기숙사 화재예방 및 대응관리 ▲현업근로자(시설, 경비, 청소) 산업안전 관리 ▲현업근로자(급식실, 통학보조) 산업안전 관리 ▲과학 실험실 안전관리 등 총 8개 분야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라고 하면서, “학교 내외 안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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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교육원, 전문가의 손길로 나이스(NEIS) 상담센터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이하 세종교육원)이 나이스(NEIS) 사용자 지원 중심 운영과 효율적인 업무 처리 지원을 위해, 2024년부터‘나이스(NEIS) 자체 상담센터 위탁용역’을 체결하여 운영하고 있다.현재 나이스(NEIS) 상담센터는 ▲교무업무 ▲학교행정 ▲일반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자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2023년도 나이스(NEIS) 상담센터에서 지원한 건수는 총 9,817건이며, 3명의 직원이 월평균 약 818건의 학교 상담을 지원했다.지원 내용은 교무업무가 5,49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일반행정 2,552건, 학교행정 1,079건 순으로 나타났다. 세종교육원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나이스(NEIS) 자체 상담센터 운영을 위해 2024년 1월 9일부터 상담센터 전문인력 상담경력자 3명이 배치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상담실 전용 전화번호로 3대를 사용하고 있다.더불어, 상담센터는 세종교육원 나이스 업무담당자들과 관련 업무 협업을 통하여 전문성을 신장하고 동반 상승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세종교육원 나이스(NEIS) 상담센터는 교직원 업무경감을 위해 질의 전화(게시판 포함)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FAQ(자주 하는 질문) 책자를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또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나이스(NEIS) 사용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한발 더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정영권 행정지원부장은 “나이스(NEIS) 자체 상담센터에 전문 상담경력자를 배치함으로써 사용자의 요구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나이스(NEIS)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교육원은 4세대 나이스의 안착을 위해 나이스 현장자문단 운영과 교무업무 연수 실시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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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향한 꿈,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캠프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직업계고 글로벌 취업 마인드 제고를 위해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국제교육교류센터에서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문화 이해와 어학 능력 계발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직업계고 예비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특히, 사전 어학 교육을 강화하고 참여 학생 선발 기준을 다양화하는 등 전년도 운영 결과와 다양한 학교 현장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되었다.이번 캠프에는 직업계고 예비 고3 희망 학생 신청으로 선정된 24명이 참여하며, 12명씩 총 2학급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프로그램은 글로벌 현장학습의 이해, 취업 및 해외 문화 안내를 시작으로 어학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기획되어 4일간 총 15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특히, 어학 프로그램은 의사소통 향상을 위해 학습 주제별로 언어 게임과 역할극 등 여러 활동 수업으로 구성되었으며, 영어 교사와 원어민 교사가 함께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지도한다.프로그램의 총 운영 시간 중 80% 이상 참여한 학생에게는 캠프 이수증을 발급해 주고, 향후 하반기에 진행되는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참여 학생 선발에 반영될 예정이다.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담당 교사는 “의사소통 능력은 해외 취업과 진학에 핵심적인 역량이다.”라며, “영어 교사와 원어민 교사의 협력 수업이 글로벌 취업에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직업계고 학생들이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 10월 29일부터 12월 9일까지 직업계고 3학년 14명을 대상으로 호주 브리즈번에서 7개 분야에 대한 ‘2023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한 바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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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응급처치교육 강사단’ 15팀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교직원들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지원을 위하여 ‘응급처치교육 강사단’ 15팀을 모집한다.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학교보건법’ 제9조에 따라 모든 교직원은 연간 응급처치교육 이론 교육 2시간과 실습 2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응급처치교육 강사단을 위촉하여 실습 교육 2시간을 희망하는 학교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응급처치교육 강사단’ 모집공고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 기간은 2월 14일부터 2월 15일까지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주강사와 보조강사로 한 팀을 이루어 지원해야 한다. 주강사 자격 조건은 ▲의사 ▲응급처치와 관련된 자격을 소지한 간호사 ▲응급의료 또는 구조・구급 분야에서 5년 이상 종사한 응급구조사 중 하나이며, 보조강사 자격 조건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진 사람이다.지원을 희망하는 강사는 공고문을 참고해 세종시교육청 1층 학교안전과를 방문하거나 등기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응급처치교육 강사단’ 모집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교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하여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강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