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ㆍ제주ㆍ강원ㆍ전북교육청, ʹ특별법 교육특례 확보ʹ 에 합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1월 23일에 인천광역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지방분권과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ʹ세종-제주-강원-전북 특별자치시·도교육청 업무협약ʹ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 등이 참석해 교육청 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특별법의 교육특례 발굴 및 개선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업무협약 내용에는 ▲특별법 교육 분야 특례 사항 발굴 및 정보 교류 ▲특별법 개정을 위한 중앙부처, 국회 등 유관기관 대상 협력활동 ▲구체적인 협력사항을 추진하기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등이 담겼다.또한, 협약식 종료 후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를 열어 공동 추진과제로 선정된 ʹ교육·학예에 관한 사무에 대한 교육감의 법률안 의견 제출권ʹ 입법을 위한 대응방안을 협의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실질적인 교육자치 실현으로 교육수도 세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세종시특별법에 교육행정의 자치권을 폭넓게 행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수적이다.”라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개 시도교육청의 공동 추진과제가 특별법 교육특례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청 간 상호 연대와 협력적 소통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 두루고 레슬링 선수단 전국 제패…"전국레슬링대회 금2, 은2, 동2 획득"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두루고등학교의 레슬링 선수단이 제1회 삼성생명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송건 외 9명의 두루고 레슬링 선수단은 지난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제1회 삼성생명배 전국레슬링대회에 참가했다.레슬링 자유형 부문에서 임도성(2학년) 57kg급 금메달, 김경민(2학년) 65kg급 금메달, 김다연(2학년) 53kg급 동메달, 그레꼬로만형 부문에서 김찬우(1학년) 51kg급 은메달, 박상현(2학년) 63kg급 은메달, 김경민(2학년) 63kg급 동메달 등 총 6개의 메달을 따냈다.두루고 레슬링부는 2023년도 첫 전국 대회인 제41회 회장기 전국 레슬링 대회를 시작으로 8개의 전국 대회에 참가하여 모든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지난 10월에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두루고 레슬링부가 세종시 고등학교부에서 유일하게 동메달 5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김영대 교장은 “우리 선수들이 열약한 운동 환경에서도 열정과 끈기로 이루어낸 우수한 성적이라 더욱 뜻깊고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교육청, 청소년자치배움터 ‘동네방네프로젝트’ 성장나눔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1월 22일 수요일에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청소년자치배움터 ‘동네방네프로젝트 성장나눔회’를 개최했다.올해 ‘동네방네프로젝트’에는 중학교 18교, 고등학교 14교에 재학중인 156명의 서로 다른 학교급 학생들이 모여 ▲요리 ▲밴드 ▲교육봉사 ▲미술 ▲국제문화교류 기획 ▲영자신문 기자단 ▲공예 ▲뮤지컬 ▲세종마을탐방 등 17개의 다채로운 활동을 수행했다.세종시의 청소년센터는 ‘동네방네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장소를 제공하고 길잡이 교사를 지원해줌으로써 청소년들이 나만의 배움을 만들어가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이번 성장나눔회에서는 학생들의 활동 결과물 전시 및 공연과 함께 활동 자료집을 공유했다. 또한, 다음 연도의 ‘동네방네프로젝트’에 대한 안내와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특히, 고운청소년센터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뮤지컬팀은 ‘SHINE, DREAM, SMILE’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다양한 밴드 팀들은 자기들만의 색깔을 넣은 멋진 공연으로 관중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뮤지컬 무대에 오른 이채은 학생(한솔고3)은 “처음 공연을 시작할 때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 ‘공연을 해보고 싶다’라는 막연한 생각만 가졌는데, 동네방네프로젝트 활동에 참여하면서 관객들이 믿고 볼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졌다.”라며, “뮤지컬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과 방학 때 매일 만나 연습했는데 힘들지도 않고 더 행복하고 값진 경험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일렉기타를 멋지게 연주한 스테레오팀의 박유한 학생(아름고3)은 “동네방네프로젝트를 4년 동안 하면서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고 진로도 찾게 되었다.”라면서, “교육청 장학사님, 길잡이 선생님, 친구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최교진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마을에서 다양한 친구들과 만나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며 자신과 지역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 하나 하나가 삶의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이다.”라며, “8개월간의 장기프로젝트를 끝까지 멋지게 마친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라며, 동네방네프로젝트에 참여한 모든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교육청, 10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공동구축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0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을 시작한다.이번에 개발하는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은 지능형 온오프라인(블렌디드) 통합수업 체계 구현, 지능형 학습분석 시스템 개발, 민간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서비스 유통생태계 마련, 학생 중심 교육 마이데이터 체계 정립을 목표로 추진된다.참여교육청과 교육부는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와 연계된 교육서비스 및 콘텐츠 활용 ▲디지털 기반의 교수학습 모델 개발 ▲학습데이터 허브를 통한 국가 수준 데이터 분석 수행 등에 기여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시도교육청이 플랫폼을 공동 개발함으로써 데이터 표준을 준수하고, 교육데이터 관리의 효율성과 활용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시도교육청이 개별로 구축하는 경우보다 투입되는 인력과 비용이 감소하여 세종시교육청의 경우 약 50억 원의 예산이 절감되는 효과도 나타났다.플랫폼 개발 위탁업무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수행하며,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은 2025년 3월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11개 시도교육청은 11월 23일 인천 센트럴파크호텔에서 플랫폼 구축 시작에 맞추어 ‘미래교육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행사에는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을 포함한 11개의 시도교육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선포식에서는 인공지능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이 그리는 미래교육 비전 공유와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이 세종 미래 교육, 디지털 교육의 중심에 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플랫폼 구축은 미래 교육 비전과 방향이라는 공통의 의제에 대해 여러 교육청이 자발적으로 협력하여 플랫폼 공동 개발 및 지방재정의 효율적 활용을 주도한 대표적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정기공연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제1회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정기공연 ‘어울림, 시작’을 개최한다.세종시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은 지난 2022년에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창단된 장애인예술단으로, 이번 공연은 장애인예술단 어울림 창단 이래 처음으로 개최되는 정기공연이다.이번 공연에서는 세종교원국악연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범 내려온다 ▲Tomorrow ▲함께하기 ▲캐리비안의 해적 메들리, 랩소디 인 블루 ▲오나라 ▲아름다운 나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은 현재까지 관내 학교 및 외부 기관에 문화예술공연을 통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 및 세종시민들에게 그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공연은 시작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공연의 상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정기공연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물하고 있는 장애인예술단이 선보이는 뜻깊은 공연이다.”라면서, “공연을 관람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따뜻함과 사랑이 함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교육청, ‘교육균형발전실무위원회’ 위촉식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일 오후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교육균형발전실무위원회 위촉식’을 실시했다.이번에 위촉한 교육균형발전실무위원회 위촉직 위원은 ▲교원 ▲학부모 ▲청소년 기관 관계자 ▲교육전문가 ▲교육활동가 등 33명, 임명직 위원은 관련 사업 담당급 15명, 총 48명으로 구성됐다.교육균형발전이란 자율과 창의를 기반으로 세종시 전체의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지원을 통해 교육의 불균형을 개선함으로써 공교육을 내실화하는 것이다.이를 위해 위원회는 ▲교육균형발전위원회 심의 안건 검토·조정 ▲교육균형발전지표에 따른 지표수집 ▲그 밖의 교육균형발전위원회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뿐만 아니라 교육균형발전실무위원회 활동 계획 안내, 교육균형발전 1단계(2024~2028년) 기본계획 시안 검토를 위한 회의도 진행됐다.최교진 교육감은 “위원회 구성이 다양하여 여러 현안들을 균형있게 다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세종시교육청은 모든 아이와 학생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마다 다른 교육 환경과 여건을 정책추진과정에서 세밀하게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2023 천체 관측 행사…"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이하 세종영재학교)는 별을 보기 좋은 달이자 상현달이 뜨는 오는 21일에 세종영재학교 천문대에서 천체 관측 행사를 운영한다.년 세종 천체 관측 행사 사진 [사진-세종시교육청]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세종영재학교 옥상 천문대로 오면 참여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는 21일 18시부터 21시까지며, 학교 주차장이 협소하여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또한,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경우 천문대의 출입 인원을 제한하여 대기시간이 발생할 수 있다. 아울러, 하늘에 구름이 많은 경우 관측이 불가능할 수도 있기 때문에 출발지에서 미리 날씨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세종영재학교 관계자는 "참석자들은 천체 관측을 통해 상현달 외에도 토성, 목성, 등의 다양한 행성을 망원경으로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세종영재학교는 1층 로비에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촬영한 일주운동, 별자리, 은하수 등의 사진 전시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교육청, ‘2023. 깔깔깔 세종급식 축제 한마당’ 개최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 ‘2023. 깔깔깔 세종급식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깔깔깔 세종급식 축제 한마당’은 영양‧식문화 체험을 통한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세종시교육청이 개청 이래 처음으로 세종급식 교육공동체와 힘을 모아 개최하는 것으로,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축제는 ‘맛깔나는 학교급식 요리 경연마당’, ‘빛깔좋고 때깔나는 학교급식 영양·식생활 축제마당’, ‘쉼이 있는 급식 놀이마당’ 등으로 구성됐다.요리 경연마당에서는 관내 유·초·중·고 학생, 학부모, 급식관계자로 구성된 13개 팀이 학교급식 건강 식단을 조리하는 열띤 경연을 펼친다. 또한,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가족에게 이색적인 건강 요리 수업도 운영한다.축제 마당에서는 떡메치기, 볏짚으로 달걀 꼬기, 김장 등 전통 식문화 체험과 저탄소 환경을 생각하는 초록 급식, 오감으로 맞춰보는 건강 간식 선택하기 등 영양·식생활 체험관에서 ‘식판을 채워라!’ 임무를 수행하는 행사도 진행된다.놀이마당에서는 급식네컷 사진찍기, 급식 2행시 짓기, 영양 퀴즈쇼 등 쉼과 함께하는 급식 문화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 학부모, 급식관계자 등 시민 모두가 우수한 세종급식을 이해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깔깔깔 웃을 수 있는 학교급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교육청, 수능일 관계기관 합동 생활지도 실시…"학생 생활 지킴이 출동"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6일 수능 당일에 관계기관과 협력해 합동 생활지도를 실시했다.이번 합동 생활지도는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수능 후 학생의 일탈과 비행을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했다.또한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홍보(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수험생뿐만 아니라 초․중․고 학생들의 바른 언어습관을 정착시키고자 했다.세종시교육청, 세종경찰청, 세종 남‧북부 경찰서, 시청, 유해환경감시단 등 100여 명은 3조로 나눠 수능 시험이 끝난 오후 6시부터 나성동, 도담동, 조치원읍 등의 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했다.수능을 마친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언어문화개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간식을 나눠주며 고운 언어사용을 권장하였으며, 비행 및 일탈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피시(PC)방, 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학생을 지도했다.또한, 미성년자 출입 제한 업소의 사업자에게 신분증 확인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요청하여 학생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협조를 구하고, 취약 지구 순회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수능 이후 학년말에 학생 생활지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교내․외 안전망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학생 생활지도 집중 기간으로 지정하고, 학교가 여건을 고려하여 수능 이후 교내․외 생활지도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하도록 했다.특히, 학년말에 학교폭력, 청소년 일탈 행위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급 학교에 사전 예방교육 강화를 요청했다.또한, 학교 밖 청소년의 생활 안전 확보를 위해서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합동 생활지도 및 청소년 이용 시설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최교진 교육감은 “수능 이후에도 학생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생 생활지도와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세종시의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대전 12,72% 1,907명, 세종 10.23% 478명 수능 포기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올해 수능은 전국적으로 지난해보다 3,812명 감소한 50만 1,321명이 올해 수능에 응시한 가운데 5만 3,093명이 결시하면서 지원자 중 89.4%가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전 14,992명, 세종 4,671명의 수험생이 지원했지만 대전 871명, 세종 478명이 결시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대전은 87.28%, 세종은 89.77%의 응시율을 보였다. 최대열기자
-
2024학년도 수능 문제 출제 기본 방향은 이렇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11월 16일(목)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이번 시험에 지원한 수험생은 504,588명으로, 이 중 재학생은 326,646명이고 졸업생 등은 177,942명이다. 이를 영역별로 살펴보면 국어 영역은 501,321명, 수학 영역은 478,083명, 영어 영역은 498,502명,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487,069명, 직업탐구 영역은 5,450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78,849명이 지원했고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은 504,588명의 수험생 전원이 지원했다.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되어 1교시 국어 영역(08:40~10:00), 2교시 수학 영역(10:30~12:10), 3교시 영어 영역(13:10~14:20), 4교시 한국사와 탐구 영역(14:50~16:37),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17:05~17:45)의 순서로 실시된다. 문제지 및 정답표는 매 교시별로 시험편의 제공대상자(중증 시각장애 수험생) 시험이 종료되는 시점에 공개한다.수험생 중 중증 시각장애 수험생(12명)에게는 점자 문제지와 음성 평가 자료(화면낭독프로그램용 파일)를 배부하고, 2교시 수학 영역에서 필산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점자정보단말기를 제공하며, 시험 시간을 1.7배 연장했다. 경증 시각장애 수험생(99명)에게는 신청한 바에 따라 축소(71%)・확대(118%, 200%) 문제지를 배부하고, 시험 시간을 1.5배 연장했다. 중증 청각장애 수험생(161명)에게는 듣기평가를 지필 검사로 대체하고, 시험 시간은 일반 수험생과 같게 했다. 뇌 병변 등 운동장애 수험생(127명)에게는 시험 시간을 1.5배 연장했다.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은 11월 16일부터 11월 20일까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 이의신청 전용 게시판을 통해 접수할 수 있고 11월 21일부터 28일까지 심사 기간을 거쳐 11월 28일 17시를 기해 정답 확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의 심사의 공정성과 정확성, 채점 일정 등을 고려하여 이의신청 기간이 지났거나 이의신청 전용 게시판을 통하여 접수되지 않은 사안은 심사하지 않는다.2024학년도 수능 성적은 12월 8일(금)에 수험생에게 통보할 예정이며, 한국사 영역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에게는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는다. 수험생이 원서를 접수한 학교 혹은 시험지구 교육청은 온라인으로 성적 자료를 받은 후에 성적통지표를 출력하여 수험생에게 배부한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기된다. 단, 한국사 및 영어,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기된다.◆출제의 기본 방향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단은 전 영역/과목에 걸쳐 2015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의 기본 방향을 첫째, 교육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23.6.)에 따라 소위 ‘킬러 문항’을 배제했으며,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의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다.둘째, 학교에서 얼마나 충실히 학습했는지 평가하기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하고자 했다. 교육과정에서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함으로써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또한, 타당도 높은 문항 출제를 위해, 교육과정에서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은 이미 출제되었던 내용일지라도 문항의 형태, 발상, 접근 방식 등을 변화시켜 출제했다.셋째,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하고자 했다. 대학 교육에 필요한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와 적용 능력, 그리고 주어진 상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추리하며, 분석하고 탐구하는 사고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하고자 했다.넷째, 영역별 특성을 반영하여 문항을 출제하고자 하였다. 국어 영역과 영어 영역은 출제 범위 안에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여 출제하였다. 수학 영역, 탐구(사회・과학・직업) 영역,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개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 중심의 평가를 지향하였다.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은 우리 역사에 대한 기본 소양을 평가하기 위해 핵심내용을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했다.다섯째, 교육 과정상의 중요도, 사고 수준, 문항의 난이도 및 소요 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각 문항을 차등 배점했다. 또한, 선택과목이 있는 영역에서는 과목별 난이도의 균형이 이루어지도록 출제하여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출제하고자 했다.여섯째,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문항을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연계하여 출제했다. 영역/과목별 연계율은 문항 수를 기준으로 50% 수준이며, 연계 대상은 올해에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발간된 교재 중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감수한 교재 및 이를 이용하여 강의한 내용이다. 연계 방식은 영역/과목별 특성에 따라 개념이나 원리, 지문이나 자료, 핵심 제재나 논지 등을 활용하는 방법, 문항을 변형 또는 재구성하는 방법 등이 사용되었으며, 특히 영어 영역의 연계 문항은 모두 EBS 연계 교재의 지문과 주제・소재・요지가 유사한 다른 지문 등을 활용하는 간접연계 방식으로 출제했다. 최대열기자
-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양지고 방문, 수험생 격려 “수험생 여러분 본인이 원하는 최고의 점수를 화이팅”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6일 평년보다 띠듯 한 기온 속에 전국 84개 시험지구 1,200여 개 시험장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한파 대신 따뜻한 기온 속에 치러지는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3,400여 명 감소한 50만 4,580여 명이 응시한 가운데 세종시 14개 시험장에서는 지난해보다 246명(5.2%) 증가한 4,708명의 수험생이 응시했다.수능 당일인 오늘(16일) 아침,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은 세종시에서 유일하게 수능취재가 허용된 양지고를 방문, 입실하는 수험생들과 수능 감독관들을 격려했다.최 교육감은 양지고를 방문한 자리에서 “세종시 수험생 여러분 가장 편한 마음으로 그동안 준비한 것 마음껏 실력 발휘해서 모두 다 자기가 원하는 최고의 점수를 얻기를 응원한다”라며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으로 필승을 기원했다.한편, 이번 수능은 코로나 19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일반 수험생과 같은 교실에서 시험을 치르고 확진자는 KF94 마스크를 쓰고 점심은 별도 장소에서 먹는 것이 권고되며 코로나 완화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최대열기자
-
괴짜 과학 유튜버가 말하는 요즘 과학 이야기…"비대면(ZOOM)으로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이하 평생교육학습관)은 11월 29일에 과학 유튜버 ‘지식인 미나니(이민환)’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개최한다.‘요즘 과학’의 저자이자 유튜브 과학 채널 ‘지식인 미나니’를 운영하는 이민환은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누구보다 과학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가지고 노는 우리나라 대표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2019 사이언스 비즈 어워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번 강연은 비대면(ZOOM)으로 운영되며 ‘과학 유튜버의 활동과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일상 속의 다양한 궁금증을 과학적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 예능보다 재미있게 과학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강연회는 초등 5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11월 13일부터 24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교육청, 수능일 전날 원서접수처에서 수험표 수령과 안내 사항 전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했다.교육청에 따르면 세종지역(제29시험지구) 수능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246명이 증가한 4,708명으로, 일반 시험장 14교에서 시험이 치러지며, 병원 시험장은 세종충남대병원을 지정하여 운영한다.먼저, 수험생들은 시험 전날인 오는 15일 오전 10시 원서접수처에서 수험표를 수령하고 각종 안내 사항을 전달받아야 한다. 시험 당일은 시험장을 잘못 찾는 경우가 없도록 시험장 위치를 꼼꼼히 살펴야 하며 다만, 시험장 건물 내 입장은 금지된다.시험 시 준수사항과 부정행위 예방 안내 사항을 명확히 숙지해야 하며, 시험 당일인 16일 수험생은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반드시 입실해야 한다.또한, 점심 식사에 필요한 도시락과 마실 물도 챙겨야 하고, 당일 날씨에 맞게 외투나 담요 등을 챙겨갈 수 있다.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은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카메라펜, 태블릿PC 등 전자기기로 수험생들은 소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다만, 통신・결제 기능(블루투스 등)과 전자식 화면표시가 모두 없는 시계인 시침・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는 소지가 가능하다.또한, 보청기, 돋보기 등 개인의 신체조건 또는 의료상 특별한 이유로 휴대가 필요한 물품은 매 교시 감독관의 사전 점검 후 휴대가 가능하다.수험생은 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 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 외 물품에 대한 종류와 관리 절차를 숙지하고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하며, 지시에 따르지 않으면 부정행위로 간주하니 특별히 유의해야 한다.4교시 탐구 영역 시험시간에는 본인이 선택한 과목의 순서에 맞게 응시해야 하고, 제2선택 과목 시간에 이미 종료된 제1선택 과목의 답안을 수정하거나 작성하면 부정행위로 처리된다.탐구 OMR 답안지에는 제1선택과 제2선택 답안을 표기하는 공간이 구분되어 있어, 반드시 본인의 수험표나 시험장 책상 상단에 부착된 스티커에 쓰여 있는 선택과목 순서에 맞춰서 답을 바른 위치에 표기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일반 수험생들과 같은 시험실에서 응시한다.다만,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은 KF94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고, 시험장에 별도로 마련된 장소에서 점심을 먹도록 권고했다.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세종시교육청은 모든 수험생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였으며, 남은 기간에도 관계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하여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세종교육원, 유치원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이하 세종교육원)은 지난 8일부터 29일까지 가득유치원에서 건강한 부모 역할과 자녀 양육의 고민을 공유하고 지원하는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함께 나누는 비밀상담소' 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세종교육원 누리집에서 학부모가 직접 신청하여 팀당 10명 내외로 총 5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로에게 나누어요! 스트레스 해소하기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부모 역할 ‘사랑을 배우고, 삶을 가르치기’ ▲건강한 가족관계 만들어가기의 총 4회기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3회기에는 K-MDI 아이마음발달검사, K-RAI 부모양육태도검사 등 검사 도구를 활용하여 부모의 양육 태도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자녀 기질에 따른 양육 방법을 배워보는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집단상담에 참여했던 한 학부모는 “세종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상담을 통해 우리 아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어 이번 집단상담에도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또래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고민을 나누고 위로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유치원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함께 나누는 비밀상담소'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공감상담소' 도 운영하여, 교육공동체가 겪는 갈등을 예방하고 구성원 간 상호존중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교육청, 다문화 학생 맞춤형 마을강사 역량강화 연수 진행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0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5일간 세종컨벤션센터와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다문화 학생 맞춤형 마을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이중언어, 한국어, 기초학력, 상담 등 다문화 학부모와 학생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활동 중인 80여 명의 다문화학생 맞춤형 마을강사들을 대상으로 다문화학생 맞춤형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연수 첫날인 10월 30일에는 한국교육개발원 김진희 교수의 ‘한국의 미래와 지역공동체의 성장을 위한 다문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세계 시민성 함양을 통한 다문화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특강을 진행했다.아울러, 다문화사회에서 대두되는 여러 이슈에 대해 모둠별로 열띤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10월 31일과 11월 1일, 9일, 10일에는 이중언어, 한국어, 상담, 기초학력 등 분야별 전문 강사를 통한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분야별 연수는 다문화 학생 맞춤형교육의 실질적인 학생 지도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현장 지도사례를 중심으로 교수학습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다문화 학생 맞춤형 강사들의 능력을 함양시킬 기회를 제공했다.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다문화 학생 맞춤형 마을강사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들의 강의를 통해 평소에 배우고 싶었던 것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라며,“다문화 학생들을 가르치는 맞춤형 강사들과 함께하며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김정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현재, 다문화학생 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이 온전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다문화 학생들을 가르치는 강사들의 역량과 환경이 중요하다.”라며 ,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2024년도 다문화학생 맞춤형교육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여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는 다문화학생 교육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교육청, 2024 세종형 늘봄학교 추진 계획과 프로그램 안내・・・"정책 공감대 형성 기여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초·중·고·특수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세종형 늘봄학교 정책이해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2024년 국정과제인 늘봄학교 전면확대를 앞두고 세종형 늘봄학교 추진 계획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통해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10월 21일과 28일 돌봄전담사 대상 역량 강화 연수와 더불어 실시된 세종형 늘봄학교 정책이해 연수를 시작으로, 10월 31일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대상 세종형 늘봄학교 정책이해를 위한 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이후, 11월 1일 초등학교, 11월 8일 중·고등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책 공감대 형성 및 이해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특히, 이번 연수는 ▲교육부 늘봄학교 추진 개요 및 정책과제 ▲세종형 늘봄학교 추진 방향(안) ▲세종형 늘봄학교 추진 일정 안내 등으로 구성했다.또한, 알찬 연수 구성과 교육공동체 쌍방향 소통을 통해 정책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현장의 만족도 향상에 이바지했다.김혜덕 교육협력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세종형 늘봄학교에 대한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세종형 늘봄학교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세종형 늘봄학교에 대한 이해와 현장 만족도 제고를 위해 교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학급 운영 방법, 소통과 치유"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달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세종이음학교에서 총 4회에 걸쳐 특수교사 4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특수교사의 학급 운영 방법, 소통과 치유 등의 실질적인 내용들을 다루어 현장 특수교사들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연수는 ▲학급 운영 시스템(문제 해결 방법) ▲학급에서의 성찰과 치유 ▲소통하며 협력하기 ▲교사를 지켜주는 교권 등의 주제로 구성되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됐다.이를 통해 이번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특색 있고 목적이 있는 학급 운영 방법과 다양한 사례, 학급 운영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 등을 얻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특수교사로서의 전문성 향상과 앞으로의 교직 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되는 유익한 연수였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급 운영과 소통의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사가 책무성을 가지고 행복한 교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연수를 마련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 명사특강…‘박혜란’ 작가의 "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8일 세종시청 4층 여민실에서 관내 영유아 부모 250여명을 대상으로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 날 특강은 1세대 여성학자이자 자녀교육 멘토, 그리고 가수 이적의 어머니로 유명한 박혜란 작가를 초청하여‘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자녀를 키우면서 경험한 에피소드 ▲효과적인 자녀 지도방법 ▲좋은 부모가 된다는 의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세 아들을 서울대에 보낸 자녀교육법으로 유명한 박혜란 작가는 이날 강의에서 자녀의 인생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주기 위해 부모가 갖춰야할 자녀양육 태도와 교육 방법을 안내하고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세종시육아종합지원 센터장은 “이번 강연이 자녀교육에 고민인 부모들에게 ‘좋은 부모’에 대한 기준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해지는, 삶의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교육청, 하반기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 실시…‘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달 26일, 11월 8일, 11월 9일 세 차례에 걸쳐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내실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50여 명의 교육공동체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특히, 이번 세 차례 정책협의회에서는 ‘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는데, 방학 중 프로그램 운영, 급식 제공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 더불어,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특성화의 필요성 등이 언급되었으며, 이를 통해 사교육비 경감효과를 기대하는 학부모들이 많아 세종교육의 완성도를 높이기를 기대했다.정책협의회에 참석한 대상은 학교장, 교사, 행정실장, 영양교사, 조리사 돌봄 전담사,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을 다양화했다.각각의 업무 특성에 따라 방학 중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의 이해도가 각기 다를 수 있고, 조정할 부분도 있기 때문에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였다.또한,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배움과 가르침의 영역에 많은 사람의 상상과 방안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교육 4주체 간 긴밀한 협조와 협업의 중요성을 돌아보는 기회였다.최교진 교육감은 “방학은 쉼의 시기이기도 하지만 성장도 계속되어야 할 시기이다.”라며, “방학이 우리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성장과 쉼의 시간이 되도록 교육공동체 모두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에서는 정책협의회 결과와 세종교육회의 정책제안서를 토대로 관련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 최신뉴스더보기
-
-
- 영덕 고속도로 터널 안 삼중 추돌사고, 피해자들 신속한 사고처리에 감사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봄철 향락 철을 맞아 고속도로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고속도로 안전운행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지난 26일 오후 13시 20분경 서산 영덕 고속도로 상주방면 충북 보은군 회인면 수리터널 진입부 약 10m 안에서 정차해 있는 카니발 승용차를 뒤따라 오던 SUV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
-
- 울산 생활체육 대축전 개막, 세종시 선수단 역대 최대규모 선수단 파견, 27개 종목 681명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이자 각 시도 대표팀이 출전해 최강 시도를 가리는 2024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 대회가 22일 울산에서 개막식이 개최됐다.‘울산 봄 소풍에서 펼쳐지는 운동회’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생활체육인과 일본 대표팀이 출전한 가운데 평소 갈고닦은 기...
-
- 대전시, 응급실 폭력 예방 및 근절에 앞장
-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가 지난 25일 경찰, 응급의료기관, 응급의료지원센터 등과 응급실 폭력 예방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응급실에서 의료진과 환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폭력 현황 사례를 공유하고 응급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폭행․폭력에 대한 근절 방안과 응급의료종사자 보호 및 피해 구제 .
-
- 세종시 공공기관 일회용품 없DAY 캠페인 개최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 자원순환과 직원들이 26일 점심도 거른채 시청 1층 현관에서 공무원들을 상대로 공공기관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담은 캠페인을 전개했다.올 캠페인에서는 ▲일회용 컵 대신 개인 컵 사용하기, ▲회의·행사 시 1회용품, 페트병 생수·음료 제공 최소화, ▲회의자료 1회용 제본용품(스프링...
-
- 아버지를 살린 아들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아버지를 살린 아들조선 성종(成宗) 때, 큰 가뭄이 있었습니다.전국에 기우제를 지내게 하고, 금주령까지 내렸습니다.성종은 백성들과 고통을 함께하기 위해뙤약볕을 맞으며 논을 돌아보고 있었는데어디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