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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애 교육감, 참샘초 창의·융합 한마당 찾아…"학교 현장 미래교육 적극 지원" - 세종 첫마을 첫학교서 교육공동체 협력 미래교육 실천…학생·학부모·대학·지역사회 한자리 - 발명·놀이교육 기반 창의·융합 프로그램 운영…세계시민교육·경제교육·나눔교육까지 - 공주교대 "세종에도 대용부설학교 지정 필요" 제안
  • 기사등록 2026-07-03 07: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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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은 2일 세종시 첫마을 첫학교인 참샘초등학교에서 열린 '제2회 참샘 창의·융합 한마당'을 찾아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를 격려하고, 학교와 가정, 대학,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교육의 가치를 강조했다.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이 2일 참샘초등학교에서 열린 '제2회 참샘 창의·융합 한마당'을 찾아 학생들의 창의·융합 체험활동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은 2일 참샘초등학교(교장 남윤제)를 방문해 '꿈·감동·추억 제2회 참샘 창의·융합 한마당' 행사에 참석하고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미래교육 현장을 둘러봤다.


강 교육감은 행사장을 돌며 학생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하이파이브를 하며 다양한 창의·융합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이어 학부모와 교직원, 공주교육대학교 대학생 멘토들을 격려하고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을 살펴봤다.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이 참샘초 학생과 인사를 나누며 창의·융합 한마당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강 교육감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든 이번 참샘 창의·융합 한마당은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설계하고 감동을 나누며 행복한 추억을 쌓아가는 미래교육의 생생한 현장"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빛나는 오늘, 설레는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우수한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공교육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제2회 참샘 창의·융합 한마당'은 전교생과 참샘유치원 원아, 의랑초·장기초 등 면지역 교류학교 학생, 학부모, 공주교육대학교 대학생 멘토,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 등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창의·융합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학교와 가정, 대학,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교육공동체 중심 축제로 운영됐다. 학부모회는 창의·융합 체험과 간식 나눔, 환경 바자회를 운영했고, 공주교육대학교 대학생 멘토들은 창의·융합 탐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 다문화 강사들은 세계 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의 세계시민 의식과 다문화 감수성 함양을 도왔다.


특히 올해 필리핀 라파스초등학교(La Paz Elementary School)와 온라인 국제교류를 이어온 6학년 학생들은 필리핀 문화를 직접 소개하는 글로벌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국제교류의 성과를 친구들과 공유했다. 또한 학부모회가 운영한 환경 바자회와 간식 나눔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전액 학생자치회에 전달되며, 학생들은 자치회 회의를 통해 기부처를 직접 선정해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참샘초 학생들이 필리핀 라파스초등학교(La Paz Elementary School)와의 국제교류를 바탕으로 마련한 글로벌 문화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참샘초는 세종시 첫마을 첫학교로 일반 22학급과 특수 1학급 등 총 23학급, 학생 390명이 재학하고 있다. 학교는 '세계를 미래로 꿈을 잇는 SMART CHARM샘 행복교육'을 비전으로 발명교육과 놀이교육을 특색교육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창의융합교육과 독서·진로·체육교육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이번 창의·융합 한마당 역시 이러한 학교 교육과정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실천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학교 안에서 이뤄지는 체험활동을 넘어 학교와 가정, 대학, 지역사회가 학생 성장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협력하는 미래교육 협력 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창의·융합교육과 세계시민교육, 경제교육, 나눔교육을 하나의 교육과정으로 연계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교육 실천 사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성룡 공주교육대학교 총장은 "공주교육대학교 학생들과 참샘초의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예비교사들이 살아있는 교육현장의 감동을 배우고 우수한 교육자로 성장하는 값진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 세종시에도 내실 있는 교육실습이 가능한 대용부설학교가 지정돼 대학과 학교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윤제 교장은 "이번 창의·융합 한마당은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학교와 가정, 대학,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협업의 장이었다"며 "세종시 첫마을 첫학교이자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글로벌 학교로서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참샘초 사례는 학교와 가정, 대학,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공동체 모델이 미래교육의 중요한 방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교육계에서는 이 같은 협력 모델이 지역 학교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지원과 학교 간 우수사례 공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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