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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퇴직 금융전문가 10명 신용보증재단 배치…금융 컨설팅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퇴직 금융전문가 10명을 대전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영업점에 배치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재무상담과 금융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행복금융 서포터즈로 명명된 퇴직 금융전문가 10명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1:1 금융 컨설팅을 제공하고 청소년 금융 교실 개최 등을 수행하는 ‘신중년 일자리 사업’으로 선발됐다. 이번 사업 수행기관인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6일 신용보증기관, 금융회사 등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이거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금융기관 신중년 퇴직자 10명을 선발해 21일 본점 및 각 영업점에 배치했다.이들 행복금융 서포터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재무상담과 금융 컨설팅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지식과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금융컨설팅을 원하는 시민은 각 구에 위치한 대전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할 수 있으며 사업은 올해 11월까지 지속된다. 청소년 금융교육은 중학생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등록돼 있으며 학교 선생님들의 선택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임묵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행복금융 서포터즈는 고경력 신중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소상공인·중소기업 재무건전성 확보 및 청소년의 경제관념 확립에 기여하는 일석삼조의 사업으로 대전시민의 경제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시는 지난해에도 행복금융 서포터즈 10명을 채용해 단기금융컨설팅 750건 및 40개 업체 집중지원 컨설팅과 청소년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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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원도심 인쇄거리에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개소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3일 동구 중동 인쇄거리에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을 준공하고,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이날 개소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권중순 시의회의장, 황인호 동구청장, 시·구 의원, 사업추진협의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해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출발을 축하했다.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은 원도심의 지역산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고부가치산업 도입을 지원하고, 통합・연계적 재생사업을 구축하여 지역 자생력 키우기 위해 구축됐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가 2016년 국토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마중물 사업에 선정돼 추진기반을 마련했다. 주민협의회 및 사업추진협의회의 의견을 수렴해 2019년 12월에 착공했다. 총사업비 196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12월 플랫폼동과 주차장동을 준공했다.플랫폼동은 지하2층 지상5층, 연면적 5천344㎡ 규모로 건축됐다. 주차장동은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7천405㎡ 규모에 주차공간 194면을 조성했다. 플랫폼동 주차장동은 오버브릿지로 연결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대전시는 플랫폼동에 인쇄 협업공장, 인쇄박물관, 인쇄기획사무실을 마련하여 인쇄산업 육성을 위한 거검 공간을 조성하고, 또한 뷰티케어 운영지원실, 웹튠운영사무실 등을 운영하여 도심형산업의 창업거점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시는 플랫폼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인쇄·문화 등 원도심의 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뷰티케어, 웹튠 도심형산업과 연계·협업을 통해 산업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826억원의 경제적 효과와 283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인쇄출판 수요가 감소되어 지역인쇄업체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이 인쇄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그는 “플랫폼이 쇠퇴한 원도심에 신성장 동력산업 유치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과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하는 도시재생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그동안 인쇄거리는 서울, 대구와 함께 우리나라 인쇄산업의 3대 축을 이루고 있으며, 약 750여 개의 인쇄소가 영업하며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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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 미니태양광 보급 개시... "용량은 늘리고, 효율은 높였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올해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공고와 참여업체 선정을 마치고,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설치대상은 단독 및 공동주택·마트·주유소·주차장·전통시장 캐노피 등이며, 설치방법은 베란다(거치형), 옥상(평면, 경사형), 외벽(수직형) 등을 선택해 설치할 수 있다. 가구당 350W급 모듈(1.74m×1.03m) 2매까지 설치 가능하며, 설치 제품은 국내기업이 생산한 효율 19.8% 이상의 제품이다. 설치시 매월 양문형 냉장고 1대 사용량에 해당하는 전기요금인 약 9천원을 절감할 수 있다.설치비용 65만 2천원의 85%는 대전시와 자치구가 지원하며, 설치 희망자는 나머지 15%인 9만 9천8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시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가정 경제를 고려해 올해 자부담 비율을 최소화했다.설치 희망자는 대전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2년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참여업체 선정 공고문과 자치구 사업 공고문을 참고해 주소지 관할 자치구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은 신청순에 따라 지원하며, 예산이 소진 시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도 있다. 올해 보급량은 350W급 모듈 2천282매 이다.송병철 대전시 기반산업과장은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현장여건에 맞게 안전하게 설치, 시민들의 가계에도 도움이 되고, 에너지 자립률 향상 및 탄소중립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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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 유니콘기업 육성 본격 추진…D-유니콘 프로젝트 선포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2일 사이언스 콤플렉스 타워동 20층에서 허태정 시장과 이진숙 충남대학교 총장, 관련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D-유니콘 육성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대전시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D-유니콘 육성 선포식은 지역 유망 벤처창업기업을 글로벌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전시의 계획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유니콘 기업은 기업가치 1조원 이상, 업력 10년 이내의 비상장 벤처기업을 말하며, 세계적으로 우버(Uber), 에어비앤비(AirBnB) 등 900여 개의 유니콘 기업이 일자리 창출 등 경제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으로 국내 유니콘기업은 두나무, 직방, 컬리 등 18개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대전시는 성장가능성 높은 유망기업을 선별하고,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스케일업과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D-유니콘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올해부터 지역 유니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선포했다.대전시는 우선, 지역 내 3년 이상 기술기반 창업기업 중 누적 투자액이 5억원 이상인 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매년 10개 기업을 선별할 계획이다.선별된 기업에는 대외 이미지 제고 및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 유니콘 맴버십(최초 3년간)을 부여하고, 지원 사업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유니콘 패스, 비즈니스 전용 공간 유니콘 라운지 사용권을 부여한다.이와 함께, 유망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민·관·학 협업체계를 구축해 가용 가능한 모든 사업을 집중 투입하고 맞춤형 밀착 지원을 시행한다는 구상이다.이를 위해 대전 TP, 일자리진흥원 등 시 산하 기업지원 관련 기관을 각 기업별 전담 육성기관으로 지정하고 육성기관별로 전담 PM(Project Manager)을 지정해 기관 책임하에 맞춤형 성장 관리가 되도록 유도한다.아울러, 전담 육성기관에서 가용 가능한 지원사업을 총망라, 메뉴판 형태의 통합패키지로 구성하여 각 기업이 필요한 사업을 스스로 선택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업 성장에 가장 필요한 대규모 자금 지원을 위해 총 3천억원 규모의 스케일업 펀드를 조성하고 경영개선자금 등 정책자금 융자도 대폭 확대한다.한편 사이언스 콤플렉스 타워동 20층에 스타트업파크 등에서 성장한 창업 기업이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는 핵심 거점이자 전용 비즈니스 공간인 유니콘라운지를 오는 7월까지 조성할 예정이다.이외에도, 글로벌 시장 진출 촉진을 위해 세계 최대 ICT 행사인 CES(Consumer Electronic Show) 참가를 통한 전시 및 투자 유치 활동 전개한다. 글로벌 컨설턴트와 연계한 글로벌 시장 진출 프로그램 운영 등 후속 도약을 위한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대전시는 오는 4월부터 기업 선별 프로그램 확정, 유망기업 선별 등을시작으로 D-유니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D-유니콘 육성위원’도 운영할 계획이다.D-유니콘 육성위원회는 허태정 시장을 위원장으로 충남대, 지역 기업지원 공공 기관장,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며, 유니콘 프로젝트 사업 계획 심의 등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아울러 이날 선포식에서는 지역 거점대학인 충남대학교와의 유니콘 기업 육성 지원 및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업 기업 성장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창업 정책의 중심이 기존 기업의 스케일업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대전시도 이에 발맞추어 새로운 기업을 만드는 것과 더불어 기업의 새로운 성장을 적극 지원하려고 한다. 그 시발점이 'D-유니콘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그는 "내실 있는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우리시가 명실상부한 벤처창업 선도도시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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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중기청,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100 접수 개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재연)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을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으로 선정된 창업기업에 대하여 신청·접수를 3월 21일(월)부터 4월 4일(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 신청은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100에 선정된 기업의 기술개발을 위한 사업으로서,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100 선정을 위한 신청·접수하는 것은 아니다.지원대상으로는 창업 7년 이하이고「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제15조에 따른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으로 선정된 창업기업 만 해당된다.소재·부품·장비 분야 9대 전략분야는 ① 기계금속, ② 미래소재, ③ 디스플레이, ④ 반도체, ⑤ 자동차, ⑥ 전기전자, ⑦ 바이오, ⑧ 그린에너지, ⑨ 비대면 디지털이다.이에 대한 지원규모는 15개 과제이며 개발기간은 최대 2년이고, 지원금액은 최대 3억원(연 최대 1.5억원)이며 정부지원연구개발비 비중은 연구개발비의 90% 이내이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확인 및 공고문을 참고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종합통합콜센터(☏1357),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업협력사업실)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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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산림청’ 2022 목재친화도시 선정, 4년간 국비 25억 확보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대전시 유성구가 콘크리트 중심의 도시를 목재로 전환하여 탄소 중립 도시를 실현하는 ‘2022년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대상지 5개소에 선정, 산림청으로부터 4년간 총 50억(국비 50%, 시비 50%)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친환경 탄소저장 소재인 목재를 이용하여 도시의 거리와 생활 속 사회 기반(SOC)을 조성하고, 생애주기 목공체험 프로그램 등을 비롯하여 지역별 목재 교육‧문화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유성구는 향후 4년간 ▲지역 목재를 활용한 목재특화거리 조성, ▲공공 목공체험센터 등 목재 교육·문화 진흥, ▲지역 목재 산업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게 된다.산림청 김용관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지역 목재 이용으로 산림부문 탄소 중립 달성과 지역별 목재 산업의 공급망(밸류 체인) 형성을 지원하고, 관련 자문단 운영으로 사업목적에 부합하는 성과를 달성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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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인재 채용 합동 설명회 22일 대전시청에서... 9개 공공 기관 참여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3월 22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16개 대학과 9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대전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이번 대전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강원(3.23~24), 울산․경남(4.5~8), 광주․전남(4.6~7) 부산(4.12~14), 충북(4.28~29), 전북(5.4), 대구․경북(5.9~13), 충남(5월중)을 대상으로 5월까지 총 9회에 걸쳐 혁신도시별 이전공공기관 및 지역의 공공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채용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22년 지역인재 채용 합동설명회는 지역인재*에게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취업정보 제공, 채용제도 설명, 지역교육과정(오픈캠퍼스) 운영 등 관련 홍보를 통해 지역인재 채용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2012년부터 국토교통부와 지자체가 매년 개최해 온 행사로, 올해에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 안전을 고려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혁신도시별로 개최된다.대전지역 채용설명회는 한국철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서부발전(주), 국방과학연구소,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NCS 스타강사 등 충청권역 9개 공공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지역 내 16개 대학을 포함한 지역 인재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채용정보를 제공한다.특히,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략특강, 모의면접 실전코칭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고, 공공기관의 지역교육과정(오픈캠퍼스) 소개를 통해 이전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이 협업하는 과정을 공유하게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지역인재 의무 채용기관인 130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 채용 비율이 34.2%(1,483명)를 기록해 ’21년 목표비율(27%)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역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이번 채용설명회와 같은 현장에서의 기회제공과 더불어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등 지역대학과 연계‧협력을 강화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 정책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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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물 기업 말레이시아에 물 산업 수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현지에서 국내 물산업 중소기업과 말레이시아 현지 물관련 공공기관 및 물기업을 연결하는 전시회 및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국내 물기업 해외진출을 위해 물분야 우수기술을 보유한 5개 국내 중소기업과 말레이시아 5개 기업이 참여하였고, 한국수자원공사는 전문통역 지원 및 협약체결 등에 대한 컨설팅 제공, 실제 수출계약 성사 및 현지 사업진출 등을 위한 후속 지원도 지속할 예정이다.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약 3개월간 사전 수요조사 및 말레이시아 시범사업, 타당성 조사 등으로 현지 니즈에 맞는 물분야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을 선정, 참가를 지원하였다.3월 17일에는 한국과 말레이시아 양국 10개 기업 간의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국내 물기업의 기술 전시회가 진행되었고, 3월 18일에는 한국수자원공사 동남아시아협력본부에 마련된 부스에서 기술 로드쇼와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렸다.업무협약은 수처리, 수질, 누수탐지 등 물 분야 기술 및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에 관한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기업들은 적극적인 기술교류 및 다각적 협력방안 모색할 예정이다.이튿날 열린 기술 로드쇼와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셀랑고르주(州)의 상수도 공기업으로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큰 셀랑고르주와 쿠알라룸푸르 등 약 850만 명에게 수돗물을 공급 중인 아이르 셀랑고르(Air Selangor)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물관련 정부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다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이르 셀랑고르는 `20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와 국내 물기업인 썬택엔지니어링과 함께 관로 자동 드레인 설비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인연이 깊은 공기업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후속사업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한국수자원공사는 `17년부터 물산업 육성과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전담조직을 운영하며, 중소기업과의 동반 해외 시범사업 진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 등을 광주 지원 중이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년 11월 공기업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자상한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글로벌 물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서 물기업 해외진출 및 물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한국수자원공사의 물관리 기술과 브랜드 가치를 활용하여 국내 물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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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제 지식재산 분쟁 대응전략 지원 나선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 예방 및 대응전략(특허분야)을 지원하는 ‘2022년 국제 지재권(IP) 분쟁 대응전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와 특허청이 협력해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예정) 품목에 대한 특허 분쟁·예방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무효분석, 회피설계, 역공격전략 등 분쟁상황에 따라 기업이 직접필요한 대응전략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는 9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특허분쟁 사전대비 전략수립 지원’에서 ‘특허권보호 전략수립’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기업이 다양한 분쟁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사업 신청접수는 매월 21일까지 지식재산보호종합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지원기업은 사업성, 활용계획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송병철 대전시 기반산업과장은 “지식재산의 거점도시인 대전에 소재한 중소기업이 외국 경쟁업체와의 지재권 분쟁을 예방하고 대응해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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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방기업 3개사·외투기업 1개사와 투자협약 체결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6일 대전시청에서 국방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3개사 및 외국인투자기업 1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수 과학부시장, 국방 관련 전문기업인 서상홍 광우 대표, 정진호 두시텍 대표, 채은경 유클리드소프트 대표와 외국인투자기업 이주은 (유한)알레스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국방관련 3개사는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에 약 329억원을 투자해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이전하고, 외국인투자기업 (유한)알레스는 둔곡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에 123억원을 투자한다.총 452억 원을 투자하는 4개 기업은 신규일자리 335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수도권에 위치한 광우는 속도, 위치 등 자동제어 감지기술이 적용된 공장자동화 핵심부품인 엔코더를 제조하는 전문 기업으로 방산부품 국산화 개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대전 이전을 결정했다.지역기업 두시텍은 ‘유도항법센서’, ‘무인기 드론’, ‘인공위성 항법장치’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32년차 항공우주, 국방 산업의 위성항법 핵심기술을 보유한 지역기업으로 2026년까지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로 이전하게 된다.유클리드소프트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IT서비스 플랫폼 개발, 정보화ICT, 인공지능) 교육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108억원을 투자해 AI전문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구상이다.(유한)알레스는 스마트 터보 배큐엄, 스마트 터보 블로워, 스마트 터보 콤프레서 개발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기업으로 에너지 절감과 탄소 중립을 위한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투자규모는 123억원이다.김명수 과학부시장은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는 R&D인프라 및 첨단기술을 활용한 국방산업 클러스터로 조성 예정으로 성공적인 투자가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둔곡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내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은 세계적 과학기반 혁신클러스터 구축을 목적으로 조성돼 올 상반기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기업이 계획대로 투자를 이행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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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트래블라운지 대전굿즈상품' 공개 모집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와 대전광역시관광협회는 대전의 대표 여행자 복합공간인 트래블라운지 내 기념품판매장에서 전시·판매할 대전굿즈상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대상은 대전의 문화·관광지의 특성을 활용한 직접 창작·제작한 굿즈상품이다. 대전 관내에 주소를 둔 업체, 개인 작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대전광역시관광협회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다운받아 실물상품과 상품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28일까지 대전 트래블라운지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당선상품은 선정위원회에서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4월부터 1년간 트래블라운지 내 기념품판매장에서 전시·판매될 예정이다.이도경 대전시 관광마케팅과장은 "꿀잼도시 대전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트래블라운지에서 기념품을 구입해 대전여행의 추억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우수한 업체(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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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원순환 분야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164명 채용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창출 및 생활폐기물의 적정 처리,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자원순환 분야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전형 새로운 공공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7개 사업과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3개 사업 등 총 10개 사업으로 추진된다.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사업은 ▲아이스팩 수거 및 재활용 ▲자원관리도우미 운영 ▲재사용 아이스팩 활성화, ▲재활용 분리배출 현장도우미 지원 ▲재활용정거장 자원순환관리단 운영 ▲탈플라스틱 실천을 위한 그린캠퍼스 조성지원 ▲우리동네 재활용 플랫폼 사업 등 7개 사업으로 진행된다.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사업은 ▲주민참여형 깨끗한 대덕만들기 감시단 운영 ▲불법투기지역 관리 및 데이터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마을청결 지킴이 운영 사업 등으로 추진된다.대상자는 자치구별 공고를 내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게 되며, 1일 8시간 이내, 주 5일 근무로 시 생활임금 1만 460원을 적용해 월 2백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된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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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형 사회적경제기업 공공일자리 지원사업 공모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연대조직을 대상으로 ‘2022년 사회적경제기업 대전형 공공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1일 8시간, 주 5일(월 209시간) 근무하는 ‘두드림일자리사업’과 1일 4시간, 주 5일(월 80시간 이상) 근무하는 ‘공공일자리사업’2가지로 나눠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이후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자를 신규고용(4대 보험 의무가입)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과 사회적경제연대조직이다. 두드림 일자리 170명, 공공일자리 114명 등 총 284명을 선발하며, 기업(조직)당 최대 5인까지 지원한다. 두드림일자리사업은 월 209시간을 근무할 경우 1인당 최대 153만 2천원을, 공공일자리사업은 월 80시간 이상 근무조건으로 매월 인건비 99만 2천 원과 4대 보험료 12만원 등 최대 111만 2천원을 지원한다.지원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8개월간이며, 지난해 대비 17%(4억 9천200만원) 증액된 33억 8천300만원이 사업에 투입된다. 참여 신청은 이날부터 2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한다.선정결과는 서류 평가 대전비즈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각 기업에게는 이메일로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 후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이 시행된다. 김기환 대전시 시민공동체국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자립에 도움을 주면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기대한다”며 “사회서비스 확충 등 지역공동체 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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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천 39억원 규모 원포인트 추경 편성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가 소상공인 및 사각지대 지원과 방역 지원 등 코로나19 대응에 한정한 2천 39억원 규모의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예정에 없던 이번 원포인트 추경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감안해 정부 추경과 연계해 긴급하게 편성했다. 민생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편성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추경 재원은 기금 등 가용 가능 재원을 모두 동원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및 사각지대 지원과 방역 보강 등 코로나19 대응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우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위기극복 지원금 340억원, 위기극복 특례보증 181억원, 경영개선자금 이차보전 23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100억원을 편성했다. 위기극복 지원금은 지난 2월 21일 대전시장과 5개구 구청장의 공동발표 내용을 반영한 것으로 집합금지 업체 200만원, 영업제한 업체 100만원, 매출감소 업체에게는 5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사람에게 격리 기간만큼의 생계 지원을 위해 생활지원비 지원 예산 512억원(기금)을 반영했다.이외에도, 방역 보강을 위해 취약계층 자가진단키트 지원 32억원, 제3생활치료센터 운영 71억 원(기금 포함) 등을 편성해 코로나19 확산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추경과는 별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신속한 재정 지원과 방역 지원을 위해 예비비 170억원을 배정한 바 있다.유득원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 방역 보강에 총력 대응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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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 맞춤인재 양성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가 청년의 취업욕구와 기업의 다양한 인재요구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대전청년 꿈이룸 일자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전청년 꿈이룸 일자리 지원사업은 대전시가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청년들과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적경제조직 또는 비영리단체 15개소를 모집하고, 만 18세~39세 이하 대전시 주민등록자인 미취업 청년 22명을 선발하여 청년들에게는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고 사업장에는 인건비와 직무교육훈련비 등을 지원한다.선발되면 4월 전문교육을 거쳐, 5월부터 8개월간 1개의 사업장에 최대 2명의 청년이 근무하게 되며, 사업장에는 월 200만원 내외의 인건비가 지급된다. . 이번 사업에 관심 있는 사업장은 3월 15일까지, 청년은 3월 21일까지 대전광역시 중소기업 지원포털 대전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박문용 대전시 청년가족국장은 “기존 일자리사업은 지역 청년 인재들의 변화하는 욕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고, 사업참여 기업·단체 역시 변화하는 환경에 적절한 인재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이번 대전 꿈이룸 일자리 지원사업이 그 한계를 벗어나 지역청년과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장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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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대상 2천억 원 무이자 특별대출 시행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와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오미크론 대확산으로 경영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의 금융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위기극복 무이자·무보증료 특별대출’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특별대출 규모는 총 2천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2천만원 이내에서 대전신용보증재단 보증을 통해 진행된다. 대출기간은 1년 거치 일시상환 무이자로 운용되며, 이에 따른 이차 보전액 및 신용보증 수수료는 대전시에서 전액 부담한다. 대출을 원하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은 이날부터 대전시 소재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우리은행은 4월 이후 신청이 가능하다. 임묵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힘겹게 버티고 있는 자영업자 분들이 이번 금융 지원을 디딤돌 삼아 다시 일어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회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하여 민생경제가 되살아 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해 9월 1천 200억원 규모의 ‘시·구협력 소상공인 무이자 특례보증’을 시행해 금리 인상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도 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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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고용노동부 ‘2022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선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3일 대전시에 따르면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의 구직의욕을 고취해 취업 촉진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심리상담, 취업역량강화 교육, 자신감회복 프로그램 등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고용시장 진입을 위한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하여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에서 추진하며 4월중 참여자 모집공고 예정이다.임묵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구직단념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청년의 자립과 원활한 사회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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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대전앱 내 온통대전 송금서비스 개시…1회 50만 원, 월 500만 원 한도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가족, 지인끼리 이름과 휴대폰번호만으로 쉽게 온통대전을 주고받을 수 있는 온통대전 송금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온통대전 송금서비스는 송금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온통대전 사용자일 경우 온통대전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하나은행 영업점과 온통대전 고객센터에서는 송금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다.송금은 보유한 충전금 잔액 내에서만 가능하며 1회 50만원, 1일 200만원, 월 최대 500만원까지 가능하다. 그러나 캐시백, 정책수당은 송금할 수 없다. 온통대전(충전금+캐시백+정책수당) 보유 한도가 최대 200만 원으로 제한돼 있어, 보유금액과 송금 받은 금액의 합이 2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송금 받을 수 없다. 송금한 금액은 송금한 사람의 월 충전(혜택) 한도를 차감시키지 않는다. 예를 들어 당월 최대 충전 금액 50만원을 충전한 상태에서 30만원을 송금하면 당월 충전(혜택) 한도 30만원이 복원된다.송금한 돈은 송금 받은 사람의 충전금에 합산되며, 송금 받은 날부터 3일 이내 받기를 완료하지 않거나, 받기를 거절하면 송금한 사람에게 다시 돌아간다. 또한 송금한 사람도 송금 받는 사람이 수취하기 전까지 송금을 취소할 수 있다.송금은 온통대전앱 ‘송금’메뉴에서 송금하고자 하는 카드를 선택하고 받는 분의 성명과 휴대폰번호를 입력 후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송금한 금액에 대해 송금한 사람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송금 받은 사람이 송금 받은 금액을 사용할 경우 월 충전(혜택)한도 내에서 캐시백 혜택을 받게 된다.임묵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온통대전앱은 하루평균 15만명 이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 모바일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온통대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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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일자리지원센터, 올해 ‘다양한 취업 서비스 지원’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일자리지원센터는 올해 올해 맞춤형 미래인재 양성 사업 등 11개 일자리 지원사업을 실시해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먼저, AI 및 IT 분야를 비롯한 드론조종사, 정보보안전문가 등 4차 산업분야 유망 직종 교육을 강화해 미래 인재 양성을 도모한다. 또한 지역 유망 중소기업 홍보지원을 위한 기업 소개 영상 및 물품 제작 지원을 확대하여 관내 기업 인지도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아울러, 특성화·마이스터고 취업컨설팅, 일자리 One-Stop 종합 상담을 위한 콜센터 운영, AI 모의면접기를 통한 비대면 면접 체험,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대전시일자리지원센터는 중앙로역(대전 1호선)에 인접한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 1층에 입주해 일자리 상담창구를 상시 운영하며, 일자리 수요계층에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2010년 개소 이후, 시민들과 밀착해 적극적인 직업상담, 구인·구직 서비스 및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온 결과, 최근 3년간 구인·구직 등록 1만 5천 400여건, 취업 연계 4천 600여명의 실적을 달성했다.임묵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앞으로도 구직자의 취업 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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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시대에 맞는 외식업소 맞춤형 경영컨실팅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식업소의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비대면으로 급변하는 외식 소비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포장, 배달 증가 등 비대면으로 외식소비환경 변화에 따라 배달메뉴, 포장 디자인 개발, 배달플랫폼 활용, 경영관리, 고객서비스, 홍보마케팅 등 매출 증대를 위한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모집기간은 오는 11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영업신고를 한 후 1년이 경과한 종사자 5명 미만은 소규모 일반음식점이다.다만,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받은 업소와 프렌차이즈 형태의 영업을 하는 업소는 제외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신청서(시 홈페이지 공고)를 작성하여 대전시청 식의약안전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각 구청 위생담당 부서나 한국외식업중앙회대전광역시지회에도 신청할 수 있다.신청한 업소 중 사전진단을 통해 3월 말까지 20개 업소를 선정 한 후, 4월부터 연말까지 컨설팅 전문가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업소 영업환경에 따른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동한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하여 지역 외식업소가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식업계가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외식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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