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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인재 채용 합동 설명회 22일 대전시청에서... 9개 공공 기관 참여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3월 22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16개 대학과 9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대전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이번 대전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강원(3.23~24), 울산․경남(4.5~8), 광주․전남(4.6~7) 부산(4.12~14), 충북(4.28~29), 전북(5.4), 대구․경북(5.9~13), 충남(5월중)을 대상으로 5월까지 총 9회에 걸쳐 혁신도시별 이전공공기관 및 지역의 공공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채용설명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22년 지역인재 채용 합동설명회는 지역인재*에게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취업정보 제공, 채용제도 설명, 지역교육과정(오픈캠퍼스) 운영 등 관련 홍보를 통해 지역인재 채용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2012년부터 국토교통부와 지자체가 매년 개최해 온 행사로, 올해에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 안전을 고려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혁신도시별로 개최된다.대전지역 채용설명회는 한국철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서부발전(주), 국방과학연구소,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NCS 스타강사 등 충청권역 9개 공공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지역 내 16개 대학을 포함한 지역 인재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채용정보를 제공한다.특히,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전략특강, 모의면접 실전코칭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고, 공공기관의 지역교육과정(오픈캠퍼스) 소개를 통해 이전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이 협업하는 과정을 공유하게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지역인재 의무 채용기관인 130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 채용 비율이 34.2%(1,483명)를 기록해 ’21년 목표비율(27%)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역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이번 채용설명회와 같은 현장에서의 기회제공과 더불어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등 지역대학과 연계‧협력을 강화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 정책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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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물 기업 말레이시아에 물 산업 수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현지에서 국내 물산업 중소기업과 말레이시아 현지 물관련 공공기관 및 물기업을 연결하는 전시회 및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국내 물기업 해외진출을 위해 물분야 우수기술을 보유한 5개 국내 중소기업과 말레이시아 5개 기업이 참여하였고, 한국수자원공사는 전문통역 지원 및 협약체결 등에 대한 컨설팅 제공, 실제 수출계약 성사 및 현지 사업진출 등을 위한 후속 지원도 지속할 예정이다.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약 3개월간 사전 수요조사 및 말레이시아 시범사업, 타당성 조사 등으로 현지 니즈에 맞는 물분야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을 선정, 참가를 지원하였다.3월 17일에는 한국과 말레이시아 양국 10개 기업 간의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국내 물기업의 기술 전시회가 진행되었고, 3월 18일에는 한국수자원공사 동남아시아협력본부에 마련된 부스에서 기술 로드쇼와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렸다.업무협약은 수처리, 수질, 누수탐지 등 물 분야 기술 및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에 관한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기업들은 적극적인 기술교류 및 다각적 협력방안 모색할 예정이다.이튿날 열린 기술 로드쇼와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셀랑고르주(州)의 상수도 공기업으로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큰 셀랑고르주와 쿠알라룸푸르 등 약 850만 명에게 수돗물을 공급 중인 아이르 셀랑고르(Air Selangor)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물관련 정부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다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이르 셀랑고르는 `20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와 국내 물기업인 썬택엔지니어링과 함께 관로 자동 드레인 설비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인연이 깊은 공기업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후속사업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한국수자원공사는 `17년부터 물산업 육성과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전담조직을 운영하며, 중소기업과의 동반 해외 시범사업 진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 등을 광주 지원 중이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년 11월 공기업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자상한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글로벌 물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서 물기업 해외진출 및 물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한국수자원공사의 물관리 기술과 브랜드 가치를 활용하여 국내 물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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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제 지식재산 분쟁 대응전략 지원 나선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국제 지식재산권 분쟁 예방 및 대응전략(특허분야)을 지원하는 ‘2022년 국제 지재권(IP) 분쟁 대응전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와 특허청이 협력해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예정) 품목에 대한 특허 분쟁·예방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무효분석, 회피설계, 역공격전략 등 분쟁상황에 따라 기업이 직접필요한 대응전략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는 9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특허분쟁 사전대비 전략수립 지원’에서 ‘특허권보호 전략수립’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기업이 다양한 분쟁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사업 신청접수는 매월 21일까지 지식재산보호종합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지원기업은 사업성, 활용계획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송병철 대전시 기반산업과장은 “지식재산의 거점도시인 대전에 소재한 중소기업이 외국 경쟁업체와의 지재권 분쟁을 예방하고 대응해 세계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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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방기업 3개사·외투기업 1개사와 투자협약 체결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6일 대전시청에서 국방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3개사 및 외국인투자기업 1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수 과학부시장, 국방 관련 전문기업인 서상홍 광우 대표, 정진호 두시텍 대표, 채은경 유클리드소프트 대표와 외국인투자기업 이주은 (유한)알레스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국방관련 3개사는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에 약 329억원을 투자해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이전하고, 외국인투자기업 (유한)알레스는 둔곡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에 123억원을 투자한다.총 452억 원을 투자하는 4개 기업은 신규일자리 335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수도권에 위치한 광우는 속도, 위치 등 자동제어 감지기술이 적용된 공장자동화 핵심부품인 엔코더를 제조하는 전문 기업으로 방산부품 국산화 개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대전 이전을 결정했다.지역기업 두시텍은 ‘유도항법센서’, ‘무인기 드론’, ‘인공위성 항법장치’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32년차 항공우주, 국방 산업의 위성항법 핵심기술을 보유한 지역기업으로 2026년까지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로 이전하게 된다.유클리드소프트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IT서비스 플랫폼 개발, 정보화ICT, 인공지능) 교육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108억원을 투자해 AI전문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구상이다.(유한)알레스는 스마트 터보 배큐엄, 스마트 터보 블로워, 스마트 터보 콤프레서 개발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기업으로 에너지 절감과 탄소 중립을 위한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투자규모는 123억원이다.김명수 과학부시장은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는 R&D인프라 및 첨단기술을 활용한 국방산업 클러스터로 조성 예정으로 성공적인 투자가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둔곡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내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은 세계적 과학기반 혁신클러스터 구축을 목적으로 조성돼 올 상반기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기업이 계획대로 투자를 이행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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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트래블라운지 대전굿즈상품' 공개 모집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와 대전광역시관광협회는 대전의 대표 여행자 복합공간인 트래블라운지 내 기념품판매장에서 전시·판매할 대전굿즈상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대상은 대전의 문화·관광지의 특성을 활용한 직접 창작·제작한 굿즈상품이다. 대전 관내에 주소를 둔 업체, 개인 작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대전광역시관광협회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다운받아 실물상품과 상품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28일까지 대전 트래블라운지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당선상품은 선정위원회에서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4월부터 1년간 트래블라운지 내 기념품판매장에서 전시·판매될 예정이다.이도경 대전시 관광마케팅과장은 "꿀잼도시 대전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트래블라운지에서 기념품을 구입해 대전여행의 추억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우수한 업체(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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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원순환 분야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164명 채용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창출 및 생활폐기물의 적정 처리,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자원순환 분야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전형 새로운 공공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7개 사업과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3개 사업 등 총 10개 사업으로 추진된다.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사업은 ▲아이스팩 수거 및 재활용 ▲자원관리도우미 운영 ▲재사용 아이스팩 활성화, ▲재활용 분리배출 현장도우미 지원 ▲재활용정거장 자원순환관리단 운영 ▲탈플라스틱 실천을 위한 그린캠퍼스 조성지원 ▲우리동네 재활용 플랫폼 사업 등 7개 사업으로 진행된다.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사업은 ▲주민참여형 깨끗한 대덕만들기 감시단 운영 ▲불법투기지역 관리 및 데이터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정착을 위한 마을청결 지킴이 운영 사업 등으로 추진된다.대상자는 자치구별 공고를 내고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게 되며, 1일 8시간 이내, 주 5일 근무로 시 생활임금 1만 460원을 적용해 월 2백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된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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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형 사회적경제기업 공공일자리 지원사업 공모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경제연대조직을 대상으로 ‘2022년 사회적경제기업 대전형 공공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1일 8시간, 주 5일(월 209시간) 근무하는 ‘두드림일자리사업’과 1일 4시간, 주 5일(월 80시간 이상) 근무하는 ‘공공일자리사업’2가지로 나눠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이후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자를 신규고용(4대 보험 의무가입)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과 사회적경제연대조직이다. 두드림 일자리 170명, 공공일자리 114명 등 총 284명을 선발하며, 기업(조직)당 최대 5인까지 지원한다. 두드림일자리사업은 월 209시간을 근무할 경우 1인당 최대 153만 2천원을, 공공일자리사업은 월 80시간 이상 근무조건으로 매월 인건비 99만 2천 원과 4대 보험료 12만원 등 최대 111만 2천원을 지원한다.지원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8개월간이며, 지난해 대비 17%(4억 9천200만원) 증액된 33억 8천300만원이 사업에 투입된다. 참여 신청은 이날부터 2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한다.선정결과는 서류 평가 대전비즈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각 기업에게는 이메일로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 후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이 시행된다. 김기환 대전시 시민공동체국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자립에 도움을 주면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기대한다”며 “사회서비스 확충 등 지역공동체 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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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천 39억원 규모 원포인트 추경 편성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가 소상공인 및 사각지대 지원과 방역 지원 등 코로나19 대응에 한정한 2천 39억원 규모의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예정에 없던 이번 원포인트 추경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감안해 정부 추경과 연계해 긴급하게 편성했다. 민생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편성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추경 재원은 기금 등 가용 가능 재원을 모두 동원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및 사각지대 지원과 방역 보강 등 코로나19 대응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우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위기극복 지원금 340억원, 위기극복 특례보증 181억원, 경영개선자금 이차보전 23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100억원을 편성했다. 위기극복 지원금은 지난 2월 21일 대전시장과 5개구 구청장의 공동발표 내용을 반영한 것으로 집합금지 업체 200만원, 영업제한 업체 100만원, 매출감소 업체에게는 5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사람에게 격리 기간만큼의 생계 지원을 위해 생활지원비 지원 예산 512억원(기금)을 반영했다.이외에도, 방역 보강을 위해 취약계층 자가진단키트 지원 32억원, 제3생활치료센터 운영 71억 원(기금 포함) 등을 편성해 코로나19 확산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추경과는 별도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신속한 재정 지원과 방역 지원을 위해 예비비 170억원을 배정한 바 있다.유득원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 방역 보강에 총력 대응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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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 맞춤인재 양성으로 청년일자리 창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가 청년의 취업욕구와 기업의 다양한 인재요구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대전청년 꿈이룸 일자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전청년 꿈이룸 일자리 지원사업은 대전시가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청년들과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적경제조직 또는 비영리단체 15개소를 모집하고, 만 18세~39세 이하 대전시 주민등록자인 미취업 청년 22명을 선발하여 청년들에게는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고 사업장에는 인건비와 직무교육훈련비 등을 지원한다.선발되면 4월 전문교육을 거쳐, 5월부터 8개월간 1개의 사업장에 최대 2명의 청년이 근무하게 되며, 사업장에는 월 200만원 내외의 인건비가 지급된다. . 이번 사업에 관심 있는 사업장은 3월 15일까지, 청년은 3월 21일까지 대전광역시 중소기업 지원포털 대전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박문용 대전시 청년가족국장은 “기존 일자리사업은 지역 청년 인재들의 변화하는 욕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고, 사업참여 기업·단체 역시 변화하는 환경에 적절한 인재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이번 대전 꿈이룸 일자리 지원사업이 그 한계를 벗어나 지역청년과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장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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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대상 2천억 원 무이자 특별대출 시행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와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오미크론 대확산으로 경영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의 금융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위기극복 무이자·무보증료 특별대출’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특별대출 규모는 총 2천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2천만원 이내에서 대전신용보증재단 보증을 통해 진행된다. 대출기간은 1년 거치 일시상환 무이자로 운용되며, 이에 따른 이차 보전액 및 신용보증 수수료는 대전시에서 전액 부담한다. 대출을 원하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은 이날부터 대전시 소재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우리은행은 4월 이후 신청이 가능하다. 임묵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힘겹게 버티고 있는 자영업자 분들이 이번 금융 지원을 디딤돌 삼아 다시 일어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회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하여 민생경제가 되살아 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해 9월 1천 200억원 규모의 ‘시·구협력 소상공인 무이자 특례보증’을 시행해 금리 인상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도 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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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고용노동부 ‘2022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선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3일 대전시에 따르면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의 구직의욕을 고취해 취업 촉진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심리상담, 취업역량강화 교육, 자신감회복 프로그램 등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고용시장 진입을 위한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하여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에서 추진하며 4월중 참여자 모집공고 예정이다.임묵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구직단념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청년의 자립과 원활한 사회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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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대전앱 내 온통대전 송금서비스 개시…1회 50만 원, 월 500만 원 한도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가족, 지인끼리 이름과 휴대폰번호만으로 쉽게 온통대전을 주고받을 수 있는 온통대전 송금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온통대전 송금서비스는 송금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온통대전 사용자일 경우 온통대전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하나은행 영업점과 온통대전 고객센터에서는 송금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다.송금은 보유한 충전금 잔액 내에서만 가능하며 1회 50만원, 1일 200만원, 월 최대 500만원까지 가능하다. 그러나 캐시백, 정책수당은 송금할 수 없다. 온통대전(충전금+캐시백+정책수당) 보유 한도가 최대 200만 원으로 제한돼 있어, 보유금액과 송금 받은 금액의 합이 2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송금 받을 수 없다. 송금한 금액은 송금한 사람의 월 충전(혜택) 한도를 차감시키지 않는다. 예를 들어 당월 최대 충전 금액 50만원을 충전한 상태에서 30만원을 송금하면 당월 충전(혜택) 한도 30만원이 복원된다.송금한 돈은 송금 받은 사람의 충전금에 합산되며, 송금 받은 날부터 3일 이내 받기를 완료하지 않거나, 받기를 거절하면 송금한 사람에게 다시 돌아간다. 또한 송금한 사람도 송금 받는 사람이 수취하기 전까지 송금을 취소할 수 있다.송금은 온통대전앱 ‘송금’메뉴에서 송금하고자 하는 카드를 선택하고 받는 분의 성명과 휴대폰번호를 입력 후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송금한 금액에 대해 송금한 사람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송금 받은 사람이 송금 받은 금액을 사용할 경우 월 충전(혜택)한도 내에서 캐시백 혜택을 받게 된다.임묵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온통대전앱은 하루평균 15만명 이 방문하는 지역의 대표 모바일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온통대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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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일자리지원센터, 올해 ‘다양한 취업 서비스 지원’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일자리지원센터는 올해 올해 맞춤형 미래인재 양성 사업 등 11개 일자리 지원사업을 실시해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먼저, AI 및 IT 분야를 비롯한 드론조종사, 정보보안전문가 등 4차 산업분야 유망 직종 교육을 강화해 미래 인재 양성을 도모한다. 또한 지역 유망 중소기업 홍보지원을 위한 기업 소개 영상 및 물품 제작 지원을 확대하여 관내 기업 인지도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아울러, 특성화·마이스터고 취업컨설팅, 일자리 One-Stop 종합 상담을 위한 콜센터 운영, AI 모의면접기를 통한 비대면 면접 체험,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대전시일자리지원센터는 중앙로역(대전 1호선)에 인접한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 1층에 입주해 일자리 상담창구를 상시 운영하며, 일자리 수요계층에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2010년 개소 이후, 시민들과 밀착해 적극적인 직업상담, 구인·구직 서비스 및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온 결과, 최근 3년간 구인·구직 등록 1만 5천 400여건, 취업 연계 4천 600여명의 실적을 달성했다.임묵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앞으로도 구직자의 취업 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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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시대에 맞는 외식업소 맞춤형 경영컨실팅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식업소의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비대면으로 급변하는 외식 소비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포장, 배달 증가 등 비대면으로 외식소비환경 변화에 따라 배달메뉴, 포장 디자인 개발, 배달플랫폼 활용, 경영관리, 고객서비스, 홍보마케팅 등 매출 증대를 위한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모집기간은 오는 11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영업신고를 한 후 1년이 경과한 종사자 5명 미만은 소규모 일반음식점이다.다만,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받은 업소와 프렌차이즈 형태의 영업을 하는 업소는 제외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신청서(시 홈페이지 공고)를 작성하여 대전시청 식의약안전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각 구청 위생담당 부서나 한국외식업중앙회대전광역시지회에도 신청할 수 있다.신청한 업소 중 사전진단을 통해 3월 말까지 20개 업소를 선정 한 후, 4월부터 연말까지 컨설팅 전문가가 업소를 직접 방문해 업소 영업환경에 따른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동한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외식업소 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하여 지역 외식업소가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식업계가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외식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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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업성장 주기별 3-UP 지원사업 추진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 대전디자인진흥원과 함께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2022년 기업성장 주기별 3-UP 지원사업’추진하며 오는 28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전에 소재한 IT융합, 나노·바이오융합 관련 유망기업을 선정해 창업 원년부터 시장개척까지 성장단계별로 ‘매출-UP, 고용-UP, 기업가치-UP’ 맞춤형 종합지원을 골자로 ▲창업지원기반조성사업 ▲사업화종합지원사업 ▲시장창조지원사업 ▲강소기업성장디자인지원사업 등 4개 분야로 추진된다.창업지원기반조성사업은 창업기업이 보유한 우수기술의 사업화 지원으로 사업화 성공률 제고 및 기업성장 유도를 위해 창업 5년 미만 기업 중 10개사를 선정해 8억원을 지원한다.사업화종합지원사업은 지역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신제품 개발, 신기술 상용화 및 기존 제품 개선에 드는 비용, 임상‧비임상 시험, 규격 및 인증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3개사를 선정 후 10억원을 지원한다.시장창조지원사업은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의 국내시장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 개척 등 기술사업화 중점지원으로 글로벌 미래선도 기업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29개사를 선정 후 7억원을 지원한다.강소기업성장디자인지원사업은 디자인 혁신역량 강화와 성장 잠재력 제고를 목적으로 브랜드개발 분야 13개 과제, 제품디자인개발분야 7개 과제, 시각제품디자인을 모두 지원하는 토탈디자인개발분야 5개를 포함, 총 25개 과제를 선정하여 10억원을 지원한다.특히 올해는 제품 성능과 함께 갈수록 중요해 지고 있는 제품 디자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디자인 전문기관인 대전디자인진흥원과 대전테크노파크가 협력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창업지원기반조성사업 ▲사업화종합지원사업 ▲시장창조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이 강소기업디자인지원사업에 중복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사업별 세부적인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및 대전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4개 사업 모두 사업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해 오는 2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송병철 시 기반산업과장은 “창업에서 사업화, 시장창조로 연계되는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년 대비 매출액, 고용 모두 눈에 띄게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사업개선과 우수 모델 발굴을 통해 지역 내 선도기업 육성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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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트램’ 2호선 정거장에 중리동, 법동, 읍내동, 연축동 추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대전도시철도 2호선에 중리4, 법동, 동부여성가족원, 읍내, 연축 정거장이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대전도시철도 ‘트램’ 정거장에 중리4, 법동, 동부여성가족원, 읍내, 연축동 설치가 추가되면서 대덕구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현재까지 대덕구는 대전에서 도시철도가 지나지 않는 유일한 자치구로,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통한 대덕구민들의 교통 소외 해결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발표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정거장 신설(오정, 회덕, 덕암, 신탄진)과 추가된 트램 정거장(중리4, 법동, 동부여성가족원, 읍내, 연축) 설치를 통해 대덕구의 교통 소외 문제를 해결하고, 연축 혁신도시와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하는 대덕구 발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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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스마트 상점 기술보급 공모사업’ 참여 상가 모집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소상공인 스마트 상점 기술보급 공모사업’에 참여할 ‘스마트 상점가’를 다음달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스마트 상점가는 온라인·비대면 소비확산 등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점포에 ▲키오스크 ▲스마트미러 ▲서빙로봇 등 스마트기술을 접목해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신청대상은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돼 있고 상인회, 번영회 등 상권 내 상인으로 구성된 조직 등 조직화된 사업주체가 있는 상점가이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상점가 소상공인은 최대 500만원(국비 70% 한도)을 지원받게 되며, 다수의 스마트기술을 도입하는 선도형 스마트 상점은 최대 1천 5백만 원(국비 70% 한도)을 지원받게 된다. 대전시에서는 지난 2020년 동구 신도꼼지락시장과 유성 우산거리상점가 2개 상권이 스마트 시범상가 일반형으로 선정된데 이어, 2021년에는 중앙로1번가 지하상가가 복합형으로 선정됐다. 특히 복합형으로 선정됐던 중앙로1번가 지하상가 점포 50여 곳에는 키오스크, 디지털 메뉴판, 스마트미러, 스마트 오더 시스템 등이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상인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임에 따라 대전시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화에 관심을 갖고 새롭게 도전한 점포에 대해 디지털 전환 정착에 대한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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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데이터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기 북돋는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구매·가공해 제공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으로 매년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기업에게 공급기업을 연결해 주고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은 데이터 구매, 일반가공, AI가공 등 3개 분야에 걸쳐 총 2천 680건(1천 241억 원 상당)의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정형·비정형(영상·이미지)데이터를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셋으로 구축해주는 AI가공의 경우, 건당 최대 7천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데이터바우처 지원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는 3월 30일까지 데이터바우처 포털사이트를 통해 필요한 데이터와 공급기업을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수요기업은 심사를 거쳐 6월경 선정되며, 선정이후 데이터 공급기업과 함께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청년기업 또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크라우드소싱’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기업과 매칭하는 수요기업은 선정 심사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으로 82개 지역 기업을 선정, 37억원 상당의 정부지원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차세대 무선통신융합, 바이오메디컬, 지능형로봇 등 지역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수요기업을 집중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관련부서 및 기관 등과 유기적인 홍보·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접수 마감기한인 3월말까지 기업별 이메일 발송 및 홈페이지, SNS 등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또 3월 11일 오후 2시 수요기업의 사업 참여를 돕기 위해 지역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관심 있는 기업들은 당일 유튜브를 통해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정재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지역 중소기업은 비즈니스 혁신이나 신제품·서비스를 개발하고 싶어도 기반 데이터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중소기업, 스타트업 기업에게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물론, 데이터산업 육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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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 직불금' 받으려면 임업경영체 등록 해야…주소지 관할 지방산림청에 등록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이 2022년 10월 1일 시행될 임업 직불제의 지급대상 산지가 되려면 임업 직불금 신청 전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이하 임업 경영체) 등록을 완료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임업경영체 등록은 전국 주소지 관할 지방산림청 북부는 원주, 동부는 강릉, 남부는 안동, 중부는 공주, 서부는 남원에서 신청, 또는 국유림관리소에 신청하며,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문서24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등록확인서와 증명서는 신청한 경영정보의 현지 조사 등 사실 여부 확인을 거쳐 요건을 갖춘 경우 30일 이내에 발급되며, 인근 주민센터 등 전국 무인민원발급기에서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임업 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법률 시행일 전인 올해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해야 하고, 이때까지 등록하지 않은 모든 산지는 임업 직불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임업 직불제는 임업·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하는 임업인의 낮은 소득 보전을 위해 소정의 요건을 갖춘 임산물생산업, 육림업 종사 임업인에게 공익직접 지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현재 시행령·시행규칙이 입법 예고 2월 24부터 4월 5일 중에 있다.이규명 임업직불제긴급대응반 과장은 “임업 경영체 등록을 활성화하여 임업 직불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산주와 임업인이 임업 경영체 등록을 꼭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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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2년 제1차 홍보매체 이용대상 공개 모집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8일 민간업체의 홍보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시 보유 홍보매체 1,179면을 시민에 개방한다고 밝히며 2월 18일부터 3월 18일까지 이용대상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보매체 시민이용 사업은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비영리법인·단체 등에 시가 보유한 홍보 매체 일부를 개방하여 홍보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대전시에 본점이나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는 기업 중 ▲법령(조례)에서 행정․재정적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법인(단체) ▲비영리 법인(단체)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제8조제1항에 따른 소기업‧소상공인에 해당하는 경우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응모양식을 내려 받아 오는 다음달 18일까지 이메일이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이용자 선정은 담당부서 검토와 홍보매체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며, 25개 내외 사업체(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선정된 업체의 홍보디자인은 대전대학교‧한밭대학교 디자인 관련 학과 교수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제작을 지원하며, 업체가 자체 기획‧보유 디자인도 사용할 수 있다. 광고는 시민 주목도가 높은 대형홍보판 2개소, 지하철역사 광고판 82개소, 버스정류장 안내모니터 1천 55면과 지역 공공기관 LED전광판 5개소를 활용해 7월부터 6개월간 게시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홍보에 여력이 없는 소상공인이나 공익활동을 주로 하는 비영리 사업체를 대상으로 디자인 기획부터 홍보매체 광고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관심 있는 사업체(단체)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