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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한국기상산업기술원, 대전을 기상산업 메카로 조성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4일 대전시청에서 한국기상산업기술원, 동구와 기상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안영인 한국기상산업기술원장, 황인호 동구청장이 자리를 함께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대전역세권지구에 기상기업성장지원센터, 인력양성센터 등을 중심으로 하는 기상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해 기상기업을 적극 육성·지원하게 된다.또한 직원의 40% 이상을 2023년 말까지 동구 지역으로 이전하고, 2025년 말까지 입주 공간 확보 등 기상클러스터 조성을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대전시와 동구는 기상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입주 공간 확보 및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이주 직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허태정 시장은 “안정적인 생활 터전을 뒤로하고 대전 이전을 결정해 준 기술원에 대전시민을 대표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성공적으로 대전에 안착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그는 “대전이 명실상부한 기상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3개 기관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기상산업의 진흥·발전과 기상정보의 활용 촉진 및 유통을 효율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국가산업 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기상청 산하 공공기관이다.중기부 및 산하 기관의 세종 이전을 대체해 기상청, 한국기상산업기술원 등 4개 공공기관의 대전 이전이 지난 10월 27일 확정되면서 공공기관 이전이 한층 탄력을 받고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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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구매기관협의회, 구매실적 우수기관 표창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지난 23일 지역 중소기업제품의 공공판로 및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2021년 대전시 공공구매기관협의회를 서면으로 진행했다.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관내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한 해 동안의 기관별 공공구매 실적 및 우수사례 등 판로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공공구매기관협의회는 대전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관내 15개 공공기관과 3개 경제단체 등으로 구성돼 있다.대전시는 관내 공공기관의 지역제품 우선구매에 적극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우수기관 표창울 실시했다. 작년대비 지역물품 조달구매실적 증가율이 가장 우수한 한전원자력연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유공자는 한전원자력연료 및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각 1명씩 소속 기관에서의 지역제품 수주율 제고에 대한 기여도가 큰 직원이 선정돼 표창패와 표창장을 받았다.대전시는 이번 협의회에서 제안된 ▲지역제한 입찰금액 상향 ▲법령 범위 내 분할 발주 ▲우선구매대상 기술개발제품 구매 ▲지역업체 양성 및 홍보 ▲지역업체 수주확대 업무처리 교육 등에 대해 관련 부서 및 기관과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협의회가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서면으로 개최돼 안타깝지만 이를 통해 지역제품 공공판로의 핵심에 서있는 공공기관 간 의미 있는 정책제언 및 우수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내년 협의회는 코로나 상황이 회복되어 서로 마스크 없이 지역제품 우선구매를 위해 더 깊이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시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내수 진작 및 판로 확대를 위해 국내 온라인 쇼핑몰 입점‧판매, 조달시장 진출 지원, 홈쇼핑 및 라이브커머스 판매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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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조폐공사 무상이전기술 설명회’ 23일 온라인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조폐공사 무상기술을 소개하는 기술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7일 대전시와 조폐공사가 IT융합, 인쇄, 안료, 필름, 압인 등 64개 IT융복합기술을 대전중소벤처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하기로 한 협약의 후속 조치로 준비됐다.설명회에서는 조폐공사의 무상이전기술 뿐만 아니라 KAIST의 8개 IT·바이오 융복합 기술과 한국기계연구원의 메타디스플레이 기술도 각각 소개할 예정이다.시는 조폐공사 및 KAIST, 기계연의 70여개 우수기술이 수록된 기술소개 자료를 제작해 기업이 우수 유망기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전 신청자에게 이메일로 제공한다. 수요기업 필요기술과 다양한 사업화 지원제도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기술상담도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특별 비상대책 방역수칙에 따라, 직접 참여가 어려운 기업을 위해 줌을 통한 100%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조상현 대전시 과학산업과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기업의 혁신을 이끌 수 있는 공공기술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매칭된 기술에 대한 후속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기업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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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림 대부료 카드납부 및 분할납부 금액 하향조정...'국유림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은 12월 16일부터 국유림 대부료와 사용료를 신용카드 또는 직불카드(이하 “신용카드 등”)로 납부가 가능하고, 대부료 등이 50만원 이상이면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유림 대부료 등이 현금으로만 납부하게 되어 있었으나, 이번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법률’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카드납부도 가능토록 하였으며 대부료 등에 대해 종전에는 100만 원 이상이어야 분할납부가 가능하였으나, 납부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50만 원으로 기준금액을 하향 조정하여 분할납부 가능토록 하였다. 더불어 그동안 지방산림청장의 협약만을 통해 추진이 가능하던 공동산림사업이 앞으로는 국립수목원장, 산림항공본부장,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또는 국립산림과학원장과도 추진이 가능해졌다. 주요원 산림청 국유림경영과장은 “이번 국유림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국유림 대부료 등 납부편의와 분할납부 기준금액이 하향되어 납부자들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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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창업생태계조성 성과 연구용역 결과 발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지난 6월부터 지역 혁신창업의 동향 분석과 시 창업지원 정책에 대한 인식 조사를 통해 기존 사업의 성과와 개선점을 도출하는 연구용역을 지난달까지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으며, 창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본격화하고 창업지원 정책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용역을 수행한 대전세종연구원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0년 한해 동안 16개 창업지원사업에 총 100억원(시비 71억 원)이 403개 기업에 투입됐다.지원받은 기업은 총 고용 창출인원 1,016명, 총 매출 창출액 1,734억, 수출액 54억, 투자유치 금액 1,084억, 사업을 통해 확보된 지적재산권 537개 등의 성과를 냈으며,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93.5%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한편, 대전지역 창업기업 및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의 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창업기업 수는 2016년 3만 1,063개에서 2020년 3만 9,330개로 최근 5년간 26.6% 증가해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특히 대전시 민선7기(2018)이후 창업기업 증감률은 21.2%로 전국 11.5%보다 월등히 높고, 인천을 제외하면 전국 17개시도 중 가장 높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한편 대전시 인구 천명 당 창업기업 수는 2016년 대비 30.9% 증가해 수도권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 추세를 기록했다.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 수는 2016년 4,711개에서 2020년 5,336개로 최근 5년간 13.3% 증가했고, 인구 1,000명 당 기술기반업종의 창업기업 수는 2016년 대비 17.1% 증가해 비수도권에서 광주 다음인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대전시 창업기업의 1년 생존율은 63.8%로 전국평균(63.7%)을 상회했으나, 연차가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생존율이 낮아져 5년 생존율은 29.7%로 전국평균(31.2%)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용역에서는 매년도 평가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성과평가위원회 및 지표점검위원회를 구성·운영해 통합성과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이 제안됐다.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대전시의 창업지원 정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예산투입에 따른 성과 및 문제점은 없는지 파악해 창업기업이 보다 만족할 만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효율적인 창업지원사업 운영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시는 올해 처음으로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성과 분석을 시작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거쳐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창업지원 정책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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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조달시장 진출 지원…지역제품 공공판로 '활짝'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올해 지역 중소기업제품의 공공판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관내 기업의 조달시장 진출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12개 기업 중 최종 11개사가 입점 확정(예정) 및 15억원 납품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조달시장 진출 컨설팅 지원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납품 실적이 없어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달청 쇼핑몰 입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12개사가 희망하는 입점분야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받았으며, 현재 기준으로 7개사가 입점을 완료했다. 4개사는 입점을 앞두고 있다. 1개사는 아쉽게도 혁신성 평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입점하지 못했다. 이번에 입점하는 11개사는 제이푸드테크, 엠제이하이테크, 인핸스유, 소명특수건업, 폴리체인, 에드코스, 숲엔생태놀이연구소, 티케이이엔에스, 필로스, 세래피코, 라인강건산업 등이며, 납품 실적도 15억원 이상을 달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입점된 품목은 식료품절단기, 기타이동식화장실, 멀티미디어학습장치, 도막방수재 등으로 대전 중소기업의 경쟁력 높은 제품들을 공공기관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부적합 판정을 받은 1개사는 이번 지원을 통해 혁신시제품 제안서 및 규격서 작성방법, 온라인 신청, 혁신장터 상품등록 등 이번 컨설팅을 통해 축적한 역량을 기반으로, 나머지 서류를 보완해 두 번째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대전시는 이에 대한 관리 및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혁신 시제품에 대한 기업들의 수요가 높아 올해부터 ‘혁신장터’ 입점 컨설팅을 추가로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이로 인해 우수기업의 혁신성장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대전시 중소기업인들이 진입장벽이 높은 공공조달시장에 입점해 내수판로 촉진의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국내 조달시장에 우리 기업들이 공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전시에서 지원하는 분야로는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납품을 위한 ‘다수공급자계약(MAS)’, 벤처기업‧창업기업의 초기판로를 위한 ‘벤처나라’ 그리고 혁신제품의 매출 증대를 위한 ‘혁신장터’가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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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등 충청권 4개시도,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공동추진 협약 체결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8일 충남도서관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춘희 세종시장과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사전에 협약서에 서명하고 공동참여를 약속했다.이날 대전시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충청권 4개 시도는 금융 분권 실현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협약에 따라 충청권 4개 시도는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4개 시․도민 추진단 결성에 공동 노력하고 추진단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공동연구용역 추진에도 적극 협력하게 된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방은행은 자금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핏줄 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방은행 설립을 위해 충청권 정치, 행정, 경제 분야에서 힘을 합쳐 지방은행 설립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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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한국조폐공사 무상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지원 업무협약 체결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와 한국조폐공사는 7일 대전시청에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조폐공사가 보유한 기술 64종을 대전 기업에게 무상 이전하고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한국조폐공사는 위·변조 방지관련 인쇄, 안료, 필름, 압인 등 분야 총 64개 기술을 대전 중소벤처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한다. 또한 기술이전 후에도 조폐공사 사내벤처 및 전문가들이 기술이전 기업을 방문해 이전기술을 활용한 제품의 품질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화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 중심으로 조폐공사 이전기술이 필요한 수요기업을 발굴하고 기술거래, 사업화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아울러 양 기관은 무상이전 대상기술 뿐만 아니라 한국조폐공사가 보유한 ICT융복합 위·변조 방지기술 등 총 600여 건의 지식재산권 기술들에 대해서도 지역기업 연결 및 기술사업화 지원에 협력 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한국조폐공사는 12월 23일 어울림플라자에서 개최 예정인 대전 기술사업화 성과교류DAY 행사에서 기술설명회를 개최하고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은 “대전 지역 유일한 제조공기업인 한국조폐공사가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을 무상이전 공급하고 대전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에 함께 나선다면 관련 지역산업에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기술이전 기업 발굴 및 후속사업화 지원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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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특허청,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를 위한 과제 발굴 참여기업·단체 모집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특허청과 공동으로 대전 지역의 사회·도시 문제를 시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해결하고자 관련 지역사회 문제(과제)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약 8주간이며, 선정된 과제를 대상으로 2022년 3월 ‘특허청-대전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지역사회 문제’는 건강, 환경, 문화여가, 생활 안전, 재난재해, 에너지 등 10대 분야 40개 주요사회 문제*와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단체 등(이하 참여 기관)은 주요 사회 문제와 연관된 과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과제 모집은 ▲아이디어 나눔 유형과 ▲아이디어 거래 유형으로 진행되며, 참여 기관은 이 중 한 가지 유형을 선택하여 과제를 제안하면 된다.아이디어 나눔 유형이란 참여 기관이 시민으로부터 아이디어 나눔을 받아 과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유형으로, 추후 아이디어 나눔을 받는 경우에는 아이디어로 얻은 이익의 전부 또는 일부(2/3 이상)를 사회에 기부해야 한다. 아이디어 거래 유형이란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참여 기관이 구매해 과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유형이다. 이번 과제 모집에는 대전 지역에 소재한 모든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나, 아이디어 나눔 유형 과제에는 사회적 기업·비영리법인(NPO) 또는 대전시가 투자·출자·출연한 기관과 산하 기관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참여 기관이 신청한 과제는 해결 필요성, 공모전 과제로서의 적합성(지역사회 문제 관련성 포함), 아이디어 도출 및 활용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최종과제로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대전시는 환경(탄소 중립 관련 과제) 및 생활안전 분야를 중점 분야로 지정하고, 해당 분야에 많은 기관‧단체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지역사회 문제(과제) 발굴 및 참여 기관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특허청 및 대전시 홈페이지 또는 아이디어 플랫폼 ‘아이디어로’에 게시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특허청-대전시 아이디어 공모전’과제 발굴 및 참여기업‧단체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지용환 대전시 시민공동체국장은 "대전시는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이 직접 지역사회 혁신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구조 정착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에도 많은 기업·단체가 참여해 시민의 좋은 아이디어를 모으고 문제도 해결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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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신규산업단지 발굴 위한 착수보고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지난 3일 신규산업단지 발굴을 위한 ‘신규산업단지 사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기존에 계획한 8곳(신동·둔곡지구, 대동·금탄지구, 탑립·전민지구, 대덕 평촌지구, 한남대 혁신파크, 서구 평촌산단, 장대도시첨단, 안산국방산단)의 산업단지이외에 추가적인 산업단지를 발굴하고 사업화로 연결하기 위해 추진된다.그동안 대전은 산업용지가 부족해 신규 기업을 유치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어온 것이 사실이다. 특히 지역에 둥지를 튼 기업이나 연구소들마저 새롭게 확장할 수 있는 부지가 없다보니 대전을 떠나는 현상이 나타났고, 이는 인구감소로 이어졌다.실제 대덕특구의 경우 대전을 떠나거나 대전이 아닌 타지역에 분원을 설립하는 등 이른바 ‘탈 대덕특구’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대부분의 연구원 내 부지 이용률이 90%에 달하는 등 포화상태에 이르자, 신규 건물 확장을 포기하고 대전이 아닌 타지역에 지역조직을 설립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또한 많은 향토기업들이 외형확장에 따른 부지마련이 어려워 대전을 떠났으며, 대전·대덕산단 입주기업들 역시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토로해 왔다. 이에 시는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해 기업·기관들의 유출을 막고, 신규 기업 유치나 출연연들과 연계성을 둔 기업을 유인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후보지에 대한 입지 및 타당성 검토를 진행하여 사업 가능한 대상지를 내년까지 선정하고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사업화를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용역은 2023년 10월까지 진행된다.허태정 대전시장은 “그동안 시는 조례개정을 통해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높이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했지만, 가장 핵심은 이런 기업들을 담을 산업용지 확보라는 과제를 떠안고 있었다”며 “지역균형발전을 고려한 신규산업단지 발굴 및 조성으로 추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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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소기업자금 대출한도·지원대상 대폭 확대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집행상황 분석결과 대출실적이 저조한 자금에 대해 12월부터 지원조건 및 규모를 대폭 확대(개선)한다고 3일 밝혔다.중소기업 정책자금은 경영안정자금(경안자금), 창업 및 경쟁력강화 사업자금(창경자금), 대전형 뉴딜정책자금 등 4개 분야 3,900억원 규모이다.시는 우선 창경자금 지원 대상을 현재 둔곡지구에서 신동지구를 추가해 신동·둔곡지구의 연구용지 입주기업으로 확대하고 시설자금 20억원, 운전자금 5억원(총 25억 원)과 이차보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대출 한도를 현재 3억원에서 5억원(경안자금 3억, 뉴딜자금 2억)으로 상향하고 경안자금을 대출받은 기업도 대전형 뉴딜정책자금을 추가로 대출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마지막으로 대전형 뉴딜정책자금의 대출한도를 전년도 매출액 30~35% 이내에서 매출액 상관없이 2억원으로 조정하고 대출신청서류를 간소화해 대출이 용이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부터는 경안자금의 지원규모를 2,500억 원에서 3,000억 원으로 확대해 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할 방침이다.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애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마련하여 중소기업이 마음 놓고 영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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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 3차 확인지급 신청 개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 3차 확인지급을 위해 오는 12월 한 달간 온라인과 방문접수 창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지난 11월 1일 부터 지급된 ‘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은 1차 신속지급과 2차 간편지급을 통해 현재 총 1만 643개 업체에 101억 8,400만원이 지급됐다. 3차 확인지급은 1차 신속지급에서 누락된 집합금지 업체와 2차 간편지급 대상에서 누락된 영업제한 업체 중 행정명령이행 사업체가 해당되며, 매출감소가 확인된 일반 업종도 신청할 수 있다. 집합금지 제한을 받은 사업체는 업체당 200만원, 영업(시간)제한을 이행한 사업체는 업체당 100만원, 매출이 감소한 일반업종 소상공인이라면 50만원의 일상회복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3차 확인지급은 증빙서류 제출 등의 확인을 거쳐 지급된다.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업종은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통장사본 ▲영업신고증을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매출감소 일반업종은 매출감소 비교를 위해 최소 영업기간이 60일 이상 되어야 한다.제출 증빙서류는 ▲ 신용카드매출자료 ▲현금영수증매출내역 ▲매출전자세금계산서합계표로 국세청 홈텍스를 통해 발급이 가능하며, 그 외 POS기 등을 활용한 매출증빙자료도 제출 가능하다. 매출감소 일반업종의 개업시기별 매출액 감소 판단기준은 2019년 이후 연매출 또는 분기별, 월별 매출액을 비교해 1개 구간이라도 매출이 감소했다면 신청할 수 있다.대전시의 일상회복자금 특별지원 대상은 ▲대전지역 내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사업자등록상 개업일이 2021년 9월 30일 이전인 사업체 이어야 하며 ▲7월 7일부터 10월 31일 기간 중 영업 중 이었다면 폐업자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복수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사업자등록된 사업장별로 지급한다.하지만 집합금지·영업제한조치를 위반한 경우나,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사업자, 허위 또는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사업체, 비영리기업․단체·법인 및 법인격 없는 조합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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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국가정보원, 방위산업 기술 보호 발전 방향 모색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국가정보원과 함께 30일 호텔 ICC 컨벤션홀에서 유관기관 및 지역 방산업체를 대상으로 ‘2021 방산기술보호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방산분야 R&D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고 방산기술의 해외유출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50여 명의 산·학·연·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유출 사례 및 보호방안 ▲제재 및 수출 통제 동향과 무역안보 ▲방위산업 해외 무역시장 동향 ▲군용 무인기 시장 현황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또한 방산기술 보호 방안과 지역 방위산업 육성과 기술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교환하고 기술 R&D 동향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은 “방위산업 핵심기술을 침해하는 방법이 나날이 지능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산기술 보호의 필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대전시에서 개최 된 방산기술보호 간담회가 산·학·연·군 관계자들이 방산기술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깊이 인식하는 정보공유의 장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방위산업 육성과 더불어 기술보호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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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세일' 누적 발행 1조 8천억원 육박…민생경제 '훈풍'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 지역화폐 온통대전이 하반기 온통세일에서 시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온통대전의 발행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온통세일은 첫 날부터 역대 최대 발행액 354억원을 기록했다. 불과 10일 만에 10월 한 달 발행액을 훌쩍 뛰어넘었다.20일 현재 발행액은 2,200억원에 달하며 이러한 증가 추세라면 11월 한 달 동안 3,000억원 이상(평달 대비 114% 증가) 발행돼 누적 발행액이 1조 8,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가입자도 대폭 늘었는데, 누적 앱 가입자는 73만 명이 넘었고 온통대전 카드는 96만 장이 발급됐다.이 같은 온통대전의 인기몰이는 구매한도 100만원 상향과 캐시백 15% 확대 정책이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와 맞물려 소비심리를 살리는데 촉매 역할을 한 결과로 분석된다.12월에도 11월과 동일한 혜택이 주어지지만, 11월의 사용 추이를 감안하면 12월 중순 이전에 캐시백 예산이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교통복지 대상자 5% 추가 캐시백은 12월 초에 종료될 예정이며, 전통시장 3% 추가 캐시백은 연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정확한 캐시백 예산 종료일은 온통대전앱 팝업 및 앱푸시 등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캐시백 예산 종료시점부터 12월 31일 자정까지는 캐시백이 지급되지 않는다. 단, 적립된 캐시백은 기간과 상관없이 언제나 사용할 수 있다.또한, 내년에는 1월 1일 0시부터 월 구매한도 50만원, 사용금액의 10%의 캐시백이 지급될 예정이다. 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온통세일은 15%의 기본 캐시백과 함께 교통복지 대상자와 전통시장 추가 캐시백 등이 동시에 지급돼 어느 때보다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이상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그는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에 온통대전이 대전시정 10대 뉴스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며 "온통세일 종료시점까지 시민 모두가 고르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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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첨단국방기업 2개사·컨택센터 3개사와 투자협약체결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3일 대전시청에서 첨단국방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방기업 2개사, 컨택센터 3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협약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국내 최고의 항법기술 전문회사 마이크로인피니티 정학영 대표, 최첨단 항공부품 개발 제조업체 에비오시스테크놀러지스 윤상준 대표, 컨택센터 인 비즈니스온 고효찬 부사장, 주식회사 에너넷 신승업 대표, KM손해사정 조영우 상무, 그리고 대전컨택센터협회 박남구 회장이 참석했다.협약을 체결한 첨단국방산업 관련 2개 기업은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에 약 272억원을 투자해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설립할 계획이며, 컨택센터 3개사는 사무실 신·증설을 위해 약 1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대전시는 이번 협약으로 최소 463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이크로인피니티는 2001년 설립된 항법센서 및 항법시스템 전문기업으로, 2015년부터 로봇 청소기 자동항법 센서분야 국내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우주항공, 선박, 유도무기 분야에서 사용되는 항법 유도 제어기술을 바탕으로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에비오시스테크놀러지스는 2013년 설립된 최첨단 항공부품 개발 및 양산 기업으로, 항공기 주요 핵심장비를 국산화하고 있다. 한국형기동헬기(KUH), 소형민수헬기(LCH), 한국형전투기(KF-X) 분야로 사업 확장을 위해 대전 투자를 결정했다.그리고 컨택센터 3개사는 총 235석 규모의 컨택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며, 대전시와 컨택센터협회는 컨택센터 조기 정착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상담사 채용 시 대전시민 채용, 인력양성 및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앞으로도 대전시 미래먹거리 산업발전을 위해 기술 우위를 가지고 있는 기업 유치는 계속되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층이 가장 열망하는 일자리가 다양한 분야에서 창출되는 것은 물론이고 우수한 기업이 계획대로 투자를 이행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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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허태정 대전시장, 대화동 산업용재유통단지 현장 방문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22일 대화동 대전산업단지에 위치한 대전산업용재유통단지를 방문해 입주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지역산업 경기를 현장에서 체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지원방안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만남에서는 대전산업단지와 대전산업용재유통단지 입주기업들에 대한 지원방안과 장기적인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건의사항 들이 제안됐다.유통단지 협동조합의 한 관계자는 “1997년 유통단지 개소 후 24년을 함께 해왔다.”며 “지역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유통단지가 앞으로도 낙후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허 시장은 “코로나 확산 등 국가경제 전반에 있어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나아가고 있는 대전산업용재유통단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건의사항들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대전산업단지는 오는 12월 20일 서구 만년동~대덕구 대화동을 잇는 한샘대교와 대전산단 서측진입도로가 개통되고, 2023년까지 대전산단 재생사업 기반시설공사(도로 신축 및 확장공사)가 준공되면, 교통의 편의성 확보와 입지적 경쟁력 등을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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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1 온라인 일본 해외취업 설명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해외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일본기업 온라인 해외취업 설명회’를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대전 지역 대학 졸업(예정)자 및 일본 취업 준비생들에게 일본 취업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일본 취업 전문 상담사의 면접 요령, 이력서 작성법 특강, 사전 이력서 접수를 통해 전문가의 첨삭 지도 등 실전과 같은 모의 면접 등으로 진행된다.또한 IT 인프라, 무역‧조달 등 일본계 기업 대표자의 설명회와 같이 다양한 취업 정보도 제공한다. 모의 면접 참여를 희망할 경우 2021 일본 온라인 해외 취업 설명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력서를 작성해 26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의 면접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서류 심사를 통해 면접 가능 여부를 이메일로 통보할 예정이다.일반 참가자의 경우 모의 면접을 제외한 나머지 프로그램에 자유로이 참여 가능하며,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필요 없이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 하면 된다.대전시 관계자는 "위드코로나를 맞이해 해외취업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살아나는 상황에서 이번 설명회가 일본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시간이 될 것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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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상무·꿈돌이와 함께하는 '온통세일 대박 라이브' 오는 22일 진행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온통대전 온라인몰에 입점한 대전 우수상품을 판매하는 '온통세일 대박 라이브'를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온통대전 공식 유튜브를 통해 22일부터 5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오는 22일을 시작으로 23일, 24일, 25일, 26일 매일 오후 4시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는 온통대전몰과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휘파람' 입점 상품 중 인기 상품에 대해 고객과 실시간 소통하며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특히, 온통대전 홍보대사 맛상무와 꿈돌이, 개그맨 출신 쇼호스트 유인석이 진행을 맡아 고객들에게 쇼핑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며, 라이브 방송 중 다양한 할인행사도 진행된다.판매상품은 네이버쇼핑, 온통대전몰,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휘파람’에서 구입할 수 있고, 온통대전몰과 휘파람에서 지역화폐 온통대전으로 구입하면 15%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9월 온통대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맛상무와 꿈돌이는 TV 영상광고 촬영, 온통세일 프로모션 데이 야구 시구, 온통대전 카드제작 참여 등 온통대전 관련 사업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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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산림분야 성과발표... 2030년까지 산림손실방지 합의 및 국가간 연대강화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이 오늘(17일) 지난 11월 13일 폐막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Conference of the Parties 26th)에서 거둔 산림분야 성과를 발표했다.산림청은 이번 COP26 주요 성과로 ▲글래스고 기후합의 및 파리협정 세부이행규칙 완성, ▲남북 산림협력 제안, ▲글래스고 정상선언 및 글로벌 기후변화재원 서약 합의, ▲글로벌 기후변화재원서약 기자회견 산림청장 발표, ▲리프(Leaf)연합과 열대림 국가 산림보호 협의, ▲한-온두라스 산림협력 양해각서(MOU)체결, ▲피포지(P4G) 정상회의 후속조치 한-에티오피아 사업협의, ▲세계산림총회 홍보행사 및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 부대행사, ▲산림·농업과 상품무역대화(Fact Dialogue) 등을 제시하였다.◆ 글래스고 기후합의 및 파리협정 세부이행규칙 완성 첫 번째 이번 COP26에서는 6년간 치열한 협상 끝에 글래스고 기후합의(Glasgow Climate Pact)와 ‘파리협정 세부이행규칙*(Rulebook)’이 완성되었다. 따라서 파리협정 제6조 시장 체제(메커니즘)에 관한 세부규칙이 채택되어 내년부터 국제탄소시장이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파리협정 이행을 위해 감축, 적응, 시장, 재원, 기술 등 9개 분야에 17개 지침이 필요하고, 제24차 당사국총회에서 국제탄소시장과 관련된 지침을 제외한 8개 분야 16개 지침 모두 채택되었으며, 금번 COP26에서 마지막 시장규정까지 합의 완료된 상태다. 파리협정 제6조 시장 체제(메커니즘)에 관한 세부규칙타결로, 산림부문은 개도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 등을 통한 국외감축실적이 국가 간 이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우리나라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에 있어 국제탄소시장을 일정부문 활용할 계획으로, 산림청은 이를 위해 정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민간 및 국제기구와의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한국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상향안에 국외 감축분 33.5백만 톤을 활용할 계획이다.◆ 남북 산림협력 제안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COP26에 참가하여 국가별 정상 연설을 통해 ‘남북한 산림협력을 통해 한반도 전체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산림청은 파주에 남북산림협력센터를 이미 운영 중이며 올해 안으로 철원에 한 곳 더 조성할 계획이고, 고성에는 대북지원 조림수종 개발, 묘목 생산 등 북한 산림복구를 위하여 평화양묘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북한의 산림복구는 기후변화 공동대응, 온실가스 감축 기여 등 북한과의 레드플러스(REDD+)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추후 통일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할 예정이다. 레드플러스(REDD+)는 개발도상국 산지전용 및 산림황폐화로 인한 배출 감축을 의미한다.◆ 글래스고 정상선언 및 글로벌 기후변화재원 서약 합의 세 번째 성과는 COP26 참가국 총 141개국이 참여, 서명한 2030년까지 산림손실(forest loss)과 토지 황폐화를 막고 복원하겠다는 각국의 의지에 따라 산림복원 및 열대림 보전을 위해 한국, 미국, 영국 등 경제협력개발기구 개발원조위원회(OECD DAC) 12개 국가들이, 2021∼2025(5개년) 동안 열대림 국가들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를 약 120억 달러(USD)까지 확대하는 것을 약속한 재원지원에 서약하는 등 산림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전 세계적 공감대와 협력 의지를 확산시켰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산림청은 이번 ‘글래스고 정상선언’에 대해 전 세계가 산림보전 및 복원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선진국뿐만 아니라 주요 열대림 국가들이 대부분 참여하여 합의에 이르렀다는 데 의미를 부여했다.◆ 글로벌 기후변화재원 서약 기자회견 산림청장 발표 ‘글로벌 산림재원 서약’ 기자회견은 1970년대 이후 대규모 산림복원에 성공하여 다른 개발도상국에 모범이 되며, 내년 5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최국으로서의 지도력(리더십)을 인정받아 최병암 산림청장이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질의응답을 받았다.콜롬비아 이반 듀케 마르케즈(Iván Duque Márquez) 대통령의 주재 하, 벨기에 알렉산더 드 크루(Alexander De Croo) 총리, 영국 골드스미스(Frank Zacharias Robin Goldsmith) 외무부 태평양 지역․환경 장관, 대한민국 최병암 산림청장, 노르웨이 에스펜 바스 아이드(Espen Barth Eide) 기후환경부 장관 등이 차례로 지지 연설을 하며, 열대림 보호를 위한 글로벌 의지를 결집하고, 산림부문의 공동행동을 이행해나가야 함을 국제사회에 촉구하였다.◆ 리프(Leaf) 연합과 열대림 국가산림보호 협의 다섯 번째로 열대·아열대림 보호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 연합체인 리프(LEAF) 연합을 만나 우리 기업의 세계 산림 보호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리프(LEAF) 연합은 열대·아열대림 국가의 산림 전용 및 황폐화를 막기 위해 정부, 민간이 공동으로 10억 불의 산림 재원을 조성하고, 250만ha 이상의 레드플러스(REDD+)를 이행하는 개발도상국을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자발적 국제 연합체로 현재 미국, 영국, 노르웨이 정부뿐 아니라 아마존, 에어비앤비 등 19개의 다국적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산림청은 우리 기업들이 세계 산림 보호를 통해 탄소 중립과 이에스지(ESG) 경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기업과 리프 연합의 운영 주체인 이머전트(Emergent)사와의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산림 보호 및 재원 조성에 있어 민간분야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 역시 이러한 움직임에 동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더불어 우리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도 리프 연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의 국제 산림 협력에 대한 청사진을 부대행사 및 양자회담을 통하여 공유했다. ◆ 한-온두라스 산림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여섯 번째로 산림청은 지난 11월 3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온두라스 산림보전청 마리오 마르티네즈 산림청장과 함께 산림분야 실질협력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으로써 중미국가와의 산림외교의 첫발을 시작하였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앞으로 진행될 양국 간 산림 협력사업을 구체화 해나가는 기반이 될 것으로, 주요 협력 분야는 양국 간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및 산림복원, 기후변화 및 산림분야 적응 관련 연구개발, 홍수·산불 등 산림재난 예방 및 점검(모니터링) 등이다.이번 온두라스와의 약정체결은 그간 아시아에 집중된 한국의 양자 산림협력을 중미지역으로 확대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소중한 동반관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피포지(P4G) 정상회의 후속조치 한-에티오피아 산림협력 협의 일곱 번째 산림청은 지난 11월 4일 COP26을 계기로 영국 글래스고에서 에티오피아 환경산림기후변화위원회 페카두 베예네(Fekadu Beyene) 위원장, 에스케이(SK)임업 정인보 대표를 만나 에티오피아 피포지(P4G) 사업(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로, 환경문제 해결 및 개발도상국의 자립을 지원하는 공공·민간 동반관계)의 원활한 추진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에티오피아 피포지(P4G) 사업은 피포지(P4G) 동반관계 사업 중 하나로 2020년 3월 농림·식품분야에서 유일하게 새싹기업(스타트업)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산림청, 트리플래닛(소셜 벤처 기업), 에스케이(SK)임업(민간 기업), 글로벌녹색성장기구(국제기구), 에티오피아 환경산림기후변화위원회(정부 기관) 및 이시에프에프(ECFF)(에티오피아 커피 관련 현지 민간환경단체)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협력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에티오피아의 산림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속 가능한 커피 농업과 더불어 지하수·전기공급, 지역 다민족 협동조합의 교육 훈련 등을 목표로 한다.이날 면담에 함께 참여한 에스케이(SK)임업 정인보 대표는 산림복원과 보전에 대한 민간 기업의 다양한 기술과 경험을 활용하여 에티오피아 피포지(P4G) 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페카두 베예네 위원장도 민간 대기업이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세계산림총회 홍보행사 및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 부대행사 여덟 번째 산림청은 COP26 한국 홍보관에서 제15차 세계산림총회 홍보행사(11.3)와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 부대행사(11.2, Side Event)를 개최하였다. 세계산림총회 홍보행사에서는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내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산림분야 최대 규모 국제행사인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홍보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이해의 폭과 참여를 독려하였다.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계산림총회 홍보행사에는 국제기구인 유엔식량농업기구(FAO)국장, 글로벌녹생성장기구(GGGI)부국장, 러시아・인도네시아・캄보디아 산림분야 고위급 정부대표, 민간기업 에스케이(SK)임업 대표 등이 참석해서 산림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번 당사국총회와 내년 세계산림총회를 연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평화산림이니셔티브는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웃국가들 간 황폐해진 산림의 복원 등 공동협력사업 지원을 통해 국제적 생태계복원 목표달성에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신뢰와 평화를 증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산림청과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이 2019년 공식 출범시킨 이니셔티브이다. 평화산림이니셔티브 부대행사에서는 ‘평화와 산림을 통한 미래’(Future with Forests for Peace)라는 주제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사무총장, 에티오피아・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캄보디아 산림분야 고위급 정부대표 등이 참석해서 산림협력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평화산림이니셔티브의 확대 논의 및 시범사업 후보지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였다.산림청은 2개의 부대행사 외에도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사무총장, 영국, 가봉, 산림장관과 양자면담을 통해 산림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산림·농업과 상품무역대화 (FACT Dialogue) 아홉 번째 산림청은 영국정부가 주도하는 협의체로 플랜테이션 작물의 생산, 소비, 교역으로 인해 야기되는 개도국 산림훼손방지, 무역촉진을 논의하는 상품무역 대화(FACT Dialogue)에 참여하여 농업생산물 생산, 소비, 교역으로 인해 야기되는 개도국 산림훼손을 방지하고 농업생산이 산림손실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친환경적 생산 및 소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번 COP26에서 ‘글래스고 기후합의 및 파리협정 세부이행규칙’ 완성, ‘글래스고 정상선언’과 ‘글로벌 산림재원 서약’, 세계산림총회 홍보, 산림분야 고위급 인사초청 등 관련 산림분야 성과들에 대한 실천방안을 내년 5월 ‘세계산림총회’에서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라면서, “앞으로 국제산림협력 동반관계(파트너십)를 아시아 중심에서 아프리카, 중남미로 확대하여 개도국의 기후위기 대응을 강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이바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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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데이터바우처 지역 수요 발굴 시범사업 추진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와 과기부 산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데이터 기반의 지역 중소·스타트업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서비스를 창출하고 지역 기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데이터바우처 지역 수요 발굴 시범사업' 참여기업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으로 매년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기업에게 공급 기업을 연결해주고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2022년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잠재적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사전에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안내하고 컨설팅 해주는 사업으로 최대 100개 기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지원자격은 사업자등록증 기준 지역 소재 중소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예비창업자 등이다. 공모에 선정된 기업은 연말까지 전문 컨설팅 업체로부터 ▲데이터바우처 지원방법 ▲데이터 활용법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서비스 개발 등 수요기업으로의 선정 및 성과창출에 필요한 종합적 컨설팅을 받게 된다. 최교신 대전시 스마트시티과장은 "이번 지역 수요 발굴 시범사업은 데이터바우처 사업에 참여하고 싶어도, 노하우와 정보가 부족해 참여하지 못한 지역 기업들에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시민이 데이터를 활용해 사업을 육성하고, 실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데이터 유관기관 등과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데이터기반 경제활성화 업무협약을 맺고,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을 집중 발굴해 관내 82개 기업이, 37억원 상당의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지원 받는 성과를 도출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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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조명 아래 펼쳐질 꽃들의 축제…‘특별한 夜행’ 개최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이 오는 18일부터‘특별한 夜행’야간개장 행사를 본격 운영한다.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18일부터 10월 12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특별한 夜행’ 야간개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조명을 밝힌 국립세종수목원은 낮과는 다른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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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전략도시 세종 '왕실문화도시' 위상 확립 나서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세종대왕의 묘호를 딴 도시로서 정체성 확립을 위해 의친왕기념사업회와 손을 잡고 대한황실 독립운동의 중심지이자 한글문화도시, 왕실문화도시로 위상 확립에 나선다.의친왕기념사업회 이준 회장은 지난 15일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열린 세종대왕 나신 날 행사에 참석, 미래전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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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도시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위해 기관 간 머리 맞댄다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이 지난 14일 정부세종청사 6동 브리핑룸에서 세종시, 교육청, 경찰청, 남부・북부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행복도시 교통안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행복청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향후 조성 예정인 ▲5-1생활권 통학로의 교통안전시설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진입 시 운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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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영평사 봉축 법요식 1,000여 명 봉행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이 15일 오전 10시 세종시 장군면 영평사에서 불자와 내빈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 됐다.오늘 장군산 영평사 봉축 법요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의장, 최교진 교육감, 강준현 국회의원, 홍성국 국회의원, 오영철 세종시 불교연합회 신행 회장을 비롯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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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이름은 엄마?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엄마의 이름은 엄마?한 아이가 엄마와 함께 재래시장에 갔습니다.그런데 그만 한눈을 팔다 잡고 있던엄마의 옷자락을 놓쳤습니다.아이의 시야에서 엄마가 사라지자두려워진 아이는 엄마를 부르기 위해다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