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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학생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모집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가 겨울방학동안 대전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행정실무를 경험을 원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 거주 혹은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저소득가구, 저소득이 아닌 일반, 장애인, 입학 후 전입으로 나눠 총 93명을 선발한다.희망자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대전시청 홈페이지 에서 신청하면 된다. 1차로 3배수를 선발한 뒤 가구원, 학년, 연령, 적격여부 등을 심사해 다음달 2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선발된 학생은 2022년 1월 3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주 5일(9시~16시) 대전시청과 사업소, 공사·공단 등 20여개 기관에서 근무하고, 만근시 약 130만원을 지급 받는다. 박지호 대전시 청년정책과장은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운영으로 코로나 19 장기화로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심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92명을 선발한 지난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때는 일반 모집(46명 선발)에 1,148명이 지원해 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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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축평원 맞손…정육점 온라인 배달 시대 연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지난 11일 축산물 배달문화 활성화를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운영사 에어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공 협력으로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휘파람'에 축산물 배달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정육점의 온라인 마케팅을 돕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대전시와 축산물평가원은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운영사인 에어뉴와 함께 정육점 고기를 음식처럼 손쉽게 모바일앱으로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축산물 품질·유통 전문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물 이력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에 대전상인연합회와 셀바이오도 참여했다. 대전상인연합회는 휘파람의 정육점 가맹모집을 지원하고, 친환경 소재 전문업체인 셀바이오는 친환경 배달 포장재를 입점 정육점에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휘파람에는 3개의 정육점이 입점중이며, 앞으로 대전시는 협약 기관들과 함께 관내 전체 정육점을 상대로 가맹모집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휘파람 가입을 원하는 정육점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정육점 온라인 마케팅이 본격화되고 민관협력 배달플랫폼 ‘휘파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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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적기반 공유재산 실태조사 사업 효과 '톡톡'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총괄부서에서 일괄 통합해 수행토록 실행체계를 변경한 후 대전월드컵경기장의 6배 규모인 381필지 약 109만㎡ 누락재산을 찾아내 공유재산 관리대장에 등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찾아낸 누락재산은 대전시로 소유권은 되어 있으나 재산 관리대장에 등재되지 않아 활용·관리 및 통계보고에서도 누락되는 등 관리되지 않고 있던 공유재산이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실태조사 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정밀드론촬영 및 실태조사를 통해 미 관리 공유재산 발굴 및 자료정비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시 관계자는 분석했다.대전시는 지난 5월부터 부동산 등기자료, 지적공부, 공유재산 관리대장 약 1만 7,000여 건을 공간정보시스템(QGIS 등)을 활용하여 지분, 지목, 면적 등 불일치 원인을 파악하고 등재사항을 일원화하는 정비작업 수행으로 전체 공유재산 현황을 조사했다.이번 발굴된 재산은 도시개발사업 완료 후 사업시행자로부터 무상귀속, 기부채납 받은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 공유재산이 대부분이며 현장조사 및 관련부서 의견을 수렴해 재산관리 부서를 지정해 새로운 행정재산으로 관리될 계획이다.정해교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분산행정을 혁신협업으로 공유재산 관리의 체계적인 기틀을 마련했다"며 "공유재산관리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더욱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최근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시 공유재산 토지확보동의에 대한 업무이원화 사업시행자의 혼선을 개선하고자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한 업무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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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각종 혜택 한눈에"…'보조금 24' 서비스 확대 시행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오는 12월부터 정부와 대전시가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한눈에 확인 가능한 '보조금24'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보조금24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받을 수 있는 각종 보조금과 정보를 한꺼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맞춤형 안내 서비스로 지난 4월부터 운영되고 있다.현재는 중앙부처에서 제공하는 일자리·복지·교육·의료 등 305종의 공공서비스만 안내하고 있으며, 오는 12월부터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까지 확대 제공된다. 시에서는 출산장려지원, 보훈예우수당, 장애아동수당 등 복지서비스 60여종 등의 공공서비스를 추가한다.정부24 앱을 이용하거나, 정부24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조금 24 이용에 대한 동의 후에 보조금24 메뉴를 클릭하면 ▲신청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 ▲일부 자격조건만 확인되어 접수창구 담당자 확인이 필요한 혜택 ▲이미 받고 있는 혜택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에서는 공식 홈페이지, SNS, 전광판, 버스정보단말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하해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대전사회서비스원과 협력해 보조금24 홍보단 운영, 디지털 코디네이터 사업과 연계한 보조금24 설명회 개최, 시민들이 자주 찾는 편의점 홍보 등 특색 있는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득원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정부 보조금24의 단계별 서비스 확대 정책에 발맞춰 대전시 수혜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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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2년 본예산 7조 2,174억 원 편성…올해보다 9%↑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가 '완전한 지역경제 회복과 대전시 미래 성장'을 위해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9.0% 증가한 7조 2,174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코로나 위기 국면에서 확장 재정은 지역경제 회복을 선도하고, 세수 확대로 이어져 재정 건전성에도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보여, 올해 본예산과 추경에 이어 확장적 기조를 유지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조 3,668억원, 특별회계 9,984억원, 기금8,522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올해 대비 일반회계 6,518억 원(13.8%↑), 특별회계 315억 원(3.3%↑)이 증가하고 기금은 860억원(9.2%↓) 감소한 규모다.세입예산은 코로나19 백신 상용화 등에 따른 경제 여건 개선으로 지방세 등 자체수입과 국가로부터 지원되는 이전수입 모두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지방세는 자동차세, 레저세는 감소하지만 취득세, 주민세, 담배소비세, 지방소비세, 지방소득세는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수입은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보조금과 기금은 감소하는 반면, 지방교부세와 국고보조금은 증가해 전체적으로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세출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악화된 지역경제 회복에 최우선을 뒀다. 시민과의 약속사업, 신규 먹거리 사업, 인구구조 변화 대응 사업을 위한 투자 의지에 중점을 뒀다.우선, 일자리·고용유지, 소비촉진 등 코로나19로 악화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대전형 공공일자리 68개 사업 347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1,396억원, 중소기업 경영안정 및 창업자금 이차보전 80억원, 소상공인 경영개선 자금 76억원, 대전형 뉴딜펀드 조성 66억원 등을 반영했다.또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베이스볼 드림파크 69억원, 도시철도 2호선 건설 218억원, 어린이집 무상급식 운영지원 105억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30억원,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194억원을 투입한다.이와 함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신규 먹거리 사업 지원을 위해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 조성 244억원,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 지원 68억원, 대전형 유니콘 기업 육성 27억원, 대덕특구 바이오헬스 기술사업화 협업플랫폼 30억원, 로봇융합 비즈니스 지원에 10억원 등을 편성했다.저출산·고령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복지사업 투자 확대를 위해 대전형 양육 기본수당 818억원, 영유아보육료 1,326억원, 가정양육수당 183억원, 기초연금 4,400억원, 노인일자리 지원에 748억원 등을 반영했다.분야별로는 복지예산이 올해 대비 2,283억 원 증가한 2조 4,133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37.9%)을 차지했으며, 경제 분야 중 과학기술 분야는 올해 대비 315억 원(64.2%) 증가한 805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 위기 이전으로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내년도는 그 어느 때 보다 재정의 역할이 클 수밖에 없다"며 "적극적 재정지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선도형 경제로 전환하는데 중점을 두고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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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시장 우수상품·특산품 한 곳에…'대전지역상품전시회' 서대전시민공원서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오는 11일부터 3일간 지역 전통시장 우수상품과 지역특산품의 홍보와 판매를 위한 '2021 대전지역상품전시회'를 서대전시민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20여개 전통시장과 강원도, 전북, 충남, 경기도 등 전국 유명시장에서 참여한 가운데 30여개의 부스와 실시간 방송되는 라이브 커머스 등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오는 11일 오후 6시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미스터트롯 출신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한강의 신명나는 공연이 열린다. 이외에도 전통시장 가요제, 버스킹 공연, 자선경매, 룰렛이벤트,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등으로 3일 동안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즐길거리로 꽉 채워져 있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야외 전시회가 불가능 한 여건을 감안해 라이브커머스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은 참여시장의 우수상품을 콜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주문할 수 있다.아울러, 라이브커머스 참여하는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고, 대전에서 활동하는 공연팀의 온라인 축하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지역상품전시회가 대전시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라인장보기사업 등 전통시장의 비대면 판매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시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관내 11개 시장을 대상으로 온라인장보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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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기업 베트남 시장진출 지원 박차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TJB 대전방송 2층 공개홀에서 '2021년 충청권-TJB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대전시와 세종시, 충남도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기업의 베트남 판로확대를 위한 수출상담회, 투자설명회 등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화상시스템으로 베트남 바이어와 연결해 진행된다.오는 16일 개막식에는 특별히 응우옌 부 뚱 주한베트남대사가 참석해 충청권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응원할 예정이다.올해 참여기업은 총 50개사(대전 15개사)로 공개모집 후 시장성 평가를 거쳐 경쟁력 있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선정했다.한편, 시는 유력바이어 발굴, 제품홍보물 제작, 고화질 영상장비 및 전문통역원 등을 지원하며, 수출상담과 투자상담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지역의 중소기업이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이 많지만,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해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수출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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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400억원 규모 '폐업자 사업재개 특례보증' 시행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위기로 폐업했던 소상공인들이 다시 사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폐업자 사업재개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특례보증 규모는 총 400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3,000만원 이내에서 대전신용보증재단 보증을 통해 진행된다. 대출기간은 3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무이자로 운영되며, 이에 따른 이차 보전액 및 신용보증 수수료는 대전시에서 전액 부담한다. 지원대상자는 2020년 또는 2021년에 폐업한 후 2021년 7월 1일 이후 재창업하고 1개월이 경과한 개인사업자로 개인신용평점 595점(신용등급 7등급)이상이 해당된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이달 1일부터 대전시 소재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되는 만큼 사업을 재개하려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특례보증이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회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하여 민생경제가 다시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9월부터 1,200억원 규모의 '시·구협력 소상공인 무이자 특례보증'을 시행해 금리 인상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혜택을 준 바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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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오는 12월까지 '온통대전 온라인몰' 역대급 할인 진행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 불리는 '대한민국 쇼핑 주간,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지난 1일 개막한 가운데 대전시는 이에 발맞춰 이달부터 두 달간 온통대전 온라인몰에서 역대급 할인행사인 '온통세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온통대전몰에서는 신규 회원과 첫구매 회원 선착순 4,500명에게 2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사용가능한 5,000원 상당의 ‘코세페 웰컴쿠폰’이 발행된다.전 회원을 대상으로 한 할인혜택도 푸짐하다. ‘코세페 쇼핑지원’ 이벤트로 3만원 이상 구매자 선착순 3,500명에게 7,000원 쿠폰 2장이, 온통꽃과 e북 등 특정품목을 1만 5,000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350명에게 3,000원 쿠폰 1장이 제공된다.또한, 매일 특정상품을 선착순으로 구매한 50명에게 최대 1만 5,000원 절반가격으로 판매하는 ‘반값 딜’행사가 진행되며, 5만 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2,021명에게는‘적립금 페이백’ 5,000원이 지급된다. 배달플랫폼 휘파람에서는 ‘온통대박 온통세일 1+1’이라는 타이틀로 1만 5,000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4,000명에게 5,000원 할인쿠폰 2장이 발행된다. 또한 휘파람 카카오톡 채널에 친구를 추천한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본인과 친구에게 1만 원 할인쿠폰이 각각 증정되는 ‘카카오 채널 친구추천’ 이벤트도 펼쳐진다.‘우리동네 사장님 파이팅’에서는 휘파람 선정 우수매장의 주문후기 작성고객 1,000명에게 1만 원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대전 생산 우수상품을 최저가로 바로 배송하는‘별별쇼핑’도 진행된다. 특히, 환경 살리기에 동참하는‘용기내 챌린지’가 돋보이는데, 개인용기를 사용하는 포장주문 고객 중 5백 명을 추첨하여 1만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배달플랫폼 부르심에서도 플랫폼 리뉴얼 기념 할인 이벤트, 특정 품목 특가 이벤트 등 온통대전몰, 휘파람과 같은 규모의 다양한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 모든 혜택에 더해 온통대전으로 결제하면 최대 100만원 15% 캐시백 또한 받을 수 있고, 특히 배달플랫폼 휘파람과 부르심에서는 무료배달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며 “온통대전 온라인몰에서 역대 최대 규모 할인혜택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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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창업박람회’ 온라인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2021 대전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창업정보관', '창업지원관', '온통대전관', '이벤트관' 등 4개관을 구성해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창업정보관은 대전 소재 기업들의 다양한 창업 정보를 안내하는 곳이다. 프랜차이즈 기업, 사회적·마을기업, IT·S/W와 같은 대전특화 첨단기업과 함께 독창적인 1인 창업기업 등 여러 성공 모델이 돼 줄 사례들을 소개한다.창업지원관은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는 창업의 디딤돌이 되어줄 공간으로, 창업절차를 안내하고 적성에 맞는 창업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창업 적성검사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또한 창업 공간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임대시설 정보, 소상공인 창업에 필수적인 상권정보 및 유동인구 분석과 함께 정부와 시의 지원정책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온통대전관은 박람회 기간과 동시에 진행되는 온통세일 이벤트와 온통대전 가맹점 홍보로 대전의 명물 행사 온통세일 동참을 홍보한다. 박람회 설문 참여자 200인을 추첨해 온통대전 포인트 1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이벤트관은 이번 박람회가 단순 창업정보 제공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예비 창업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준비했다.경영이나 금융 등 창업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컨설팅과 함께 예비 창업주들의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신규로 창업한 사업주에게는 홍보물 디자인 지원까지 제공할 계획이다.소상공인 창업박람회는 매년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돼 왔으나,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되지만 실제 박람회장에 온 것처럼 최대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3D 공간으로 구성했다.대전시는 이번 온라인 창업박람회로 다양한 창업 모델을 제시해 소상공인 창업의 조기 안착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창업 아이템, 창업절차 소개뿐만 아니라 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박람회에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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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최초, 청년 맞춤형 산림일자리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박람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은 29일, 코로나19로 취업활동이 더 어려워진 청년들의 산림분야 취․창업 상담과 다양한 산림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일자리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박람회를 개최했다.그동안 코로나19 거리 두기 지침으로 인해 일자리 관련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산림일자리 상담자(멘토)가 청년들에게 취․창업의 노하우를 가상공간에서 직접 알려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던 행사이다.이번 박람회는 숲을 통해 창업이나 취업을 하고자 하는 3백여 명의 청년들이 상담자(멘토)의 숲, 정보의 숲, 체험의 숲 등 주제별 가상공간을 방문하여 산림일자리 취․창업 정보를 얻어 자신만의 일자리를 설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대학생 및 청소년 대상으로 사전설문을 하여 선정된 산림일자리 실제 종사자를 상담자(멘토)로 초청하여 청년들의 경력을 자유롭게 디자인하는 데 도움을 줬던 산림일자리 상담자(멘토) 13인과 만남(멘토의 숲), 청년들의 취․창업 활동에 도움이 되는 산림분야 채용정보를 사업별 담당자와 일대일 소통을 통해 받았던 ‘나에게 적합한 산림일자리는 바로 이것’(정보의 숲), 청년들 대상 산림일자리에 대한 인식 향상 및 관심제고를 위해 그루경영체 상품을 활용한 놀이(레크리에이션) 운영(체험의 숲) 등을 통해 청년들은 자신만의 미래 산림일자리를 깊이 있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조성동 산림청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코로나19로 취업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산림일자리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박람회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희망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숲을 통해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일자리 상담자(멘토)들과 만남이나 산림일자리 정보들을 수시로 손쉽게 접할 기회들을 자주 만들어 숲에서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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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온통대전 카드수수료 소상공인에게 돌려준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의 매출제고와 온통대전 가맹점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온통대전 카드수수료(8월 ~ 11월분)를 전액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자영업자들은 임대료와 함께 매출액에 따라 0.5% ~ 1.3% 사이에서 부담하고 있는 카드수수료를 가장 큰 고정비용 부담으로 여기고 있다.이에 시는 온통대전카드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자영업자의 카드수수료에 대한 비용부담을 줄이고자 8월부터 11월까지 총 4개월분의 카드수수료를 하나카드사와 나이스정보통신과 업무협약을 맺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신속 지급하기로 했다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증상 소재지가 대전인 자영업자로, 온통대전 카드 가맹 점포는 모두 해당이 된다. 다만, 사행성 업종과 병원, 약국 등 전문 직종, 금융, 보험 관련 업종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업종 등은 지급에서 제외된다.시는 지난 22일 하나카드사를 통해 8월분 카드수수료가 발생한 3만 6,000여 업체에 총 11억원을 지급했다.앞으로 총 3회에 걸쳐 온통대전 카드수수료가 지급된다. 9월 발생분에 대해서는 오는 11월 10일, 10월 발생분은 11월 30일, 11월 발생분은 12월 24일에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성선불카드는 8월분부터 11월분까지 합산하여 12월 24일에 지급할 계획이다.시는 계좌번호를 확인하지 못해 신속지급에서 제외된 일부 개별 점포를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온통대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 신청을 받는다.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 등으로 최소한의 증빙서류만을 갖추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속지급에서 누락된 온라인 신청 자영업자는 계좌번호 등 사업장 정보에 변동사항이 없을 경우, 한번 신청하면 8월부터 10월분 카드수수료에 대해 11월 30일 일괄 지급하며, 11월분은 12월 24일에 지급할 계획이다.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지원이 그 동안 거리두기 방역수칙 이행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겠지만 지금까지 잘 견뎌주신 자영업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일상회복단계에서도 경영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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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버스승강장 광고면 민간 무료 추가분양 접수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시내버스 유개승강장 광고면 민간(무료)분양'을 다음달 5일까지 추가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분양은 희망업체 수요증가에 따라 잔여 승강장 77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기업이 희망하는 위치를 15개소까지 신청가능하다.신청은 다음달 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대전시 버스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접수결과 중복 신청으로 경합되는 유개승강장은 비대면 공개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선정한다. 분양기간은 계약일로부터부터 2023년 9월 30일까지이다.한선희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추가분양으로 관내 기업의 판로확보와 코로나 19로 침체 돼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분양은 2021년 8월 19일부터 9월 3일까지 약 2주간 신청을 받아 승강장 719개소를 126개 기업에 분양했다'시내버스 유개승강장 광고면 민간(무료)분양'은 관내 소재를 둔 기업의 판로확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7년부터 시작돼 많은 기업으로부터 매출 증대, 홍보 효과 등으로 호평을 받아 왔다. 기업은 승강장 광고면에 자사의 광고를 무료로 홍보하는 대신 승강장 청소관리를 하게 된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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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대전·꿈돌이카드’발행…대전시소서 디자인 선호도 조사 진행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꿈돌이의 귀엽고 밝은 이미지를 활용한 온통대전꿈돌이카드를 발행하기로 하고 25일부터 대전시소에서 카드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온통대전은 카드형 대전지역화폐로 지금까지 한 가지 디자인으로만 발행됐다. 하지만 개성과 트랜드에 민감한 젊은층의 온통대전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추가 디자인을 기획했다.카드 디자인 시안은 ‘대전시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달 7일까지 시민 누구나 선호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내년 1월 온통대전 꿈돌이 카드를 발행할 계획”이라며 “누구나 좋아할 만한 디자인이 될 수 있도록 설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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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빅데이터 민간개방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구축한 영업실태등 설문 데이터 3만 1,000여건을 전국 최초로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민간에게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2020년부터 코로나19와 관련한 소상공인 현황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해 행안부 공공데이터 뉴딜사업과 연계해 관내 소상공인 10만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청년인턴 70명을 투입해 전화 및 현장조사 방식으로 진행된 전수조사로 시는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3만 1,000여건의 설문데이터를 확보했다. 시민, 기업 등 민간 개방을 위한 데이터 정비작업을 올해 9월말까지 추진했다. 이번에 개방되는 소상공인 빅데이터는 설문조사 항목과 설문응답 원자료 2종이다. 연령, 입지형태는 물론, 영업상황, 업종변경, 창업·사업운영 시 고려사항 등 소상공인 실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22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다만 개인정보와 민감한 정보 등은 빅데이터위원회 등 외부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제외했다. 시는 이번에 개방하는 소상공인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가 직접 응용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오픈 API(Open Application Programmer Interface)도 추가로 개발해 연말까지 대전시빅데이터정책지원시스템과 공공데이터포털에 개방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소상공인 빅데이터 및 오픈 API 개방이 기존 소상공인 및 기업들의 경영지원은 물론, 시장에 진입하려는 스타트업 등의 창업지원과 신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시는 올해 행안부 주관 공공데이터 기업매칭사업으로 선정된 타 기관 공공데이터(인허가정보, 폐업정보 등) 융?복합 AI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국비 10억 8,000만원)을 추진 중이다. 이 데이터 역시 구축이 완료 되는대로, 시민과 기업 등에 개방하여 자유롭게 활용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명노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은 "이번에 개방되는 소상공인 빅데이터는 업종변경, 창업, 경영 개선 등을 도모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유의미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및 기업의 신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돕고, 데이터에 근거한 과학적 경제정책을 수립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데이터 발굴, 구축, 개방으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기업·민간의 데이터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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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대전, 11월~12월 대규모 온통세일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1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온통세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11월과 12월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맞춰 강력한 소비촉진을 통해 민생경제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세일기간을 기존 한 달에서 두 달로 연장하고, 구매한도와 캐시백 비율도 대폭 확대한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먼저, 11월부터 12월까지 온통대전 월 구매 한도를 현행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2배 늘린다. 아울러 캐시백도 10%에서 15%로 확대해 1인당 최대 30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교통복지 대상자의 경우 5%의 캐시백이 추가되고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경우 3%의 캐시백이 추가된다. 교통복지 대상자가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는 경우 최대 23%까지도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캐시백 추가혜택은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두 달간 소요되는 캐시백 예산은 약 630억원이며 발행규모는 4,200억 원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역별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위해‘소비촉진 릴레이 이벤트’를 대전 전역에서 추진한다.11월 1일부터 동구를 시작으로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 순으로 자치구별로 7일씩‘자치구의 날’로 정해 소비 촉진에 나선다. 자치구의 날에는 온통대전 1만원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일 500명(약 2만여 명)을 추첨해 1만원의 온통대전 정책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자식으로 추첨하고 중복 당첨이 허용되지만, 결제를 취소하면 당첨에서 제외된다.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온통대전 온라인몰 입점 우수상품 판매도 진행한다. 상반기 온통세일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1월 8일부터 5일간 오후 5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와 온통대전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온통대전 홍보대사인 맛상무와 꿈돌이가 쇼호스트로 참여한다. 맛상무는 6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먹방 유튜버다. 참여자는 캐시백 혜택과 할인ㆍ경품 등 푸짐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몰 이용자를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추진한다.지역 전용 온라인쇼핑몰인 온통대전몰과 온통대전 배달플랫폼(부르심, 휘파람)에서 온통대전 이용자에게 다양한 할인쿠폰 및 경품 등을 지급한다. 또한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를 통해 관내 9개소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무료배송 서비스도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온라인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색 이벤트로‘대전 전통시장 오징어게임’도 준비했다. 이 행사는 대전 전통시장을 전국적 브랜드로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한국드라마‘오징어 게임’을 적용해 기획됐다.11월 중 대전 목척교 하상둔치 특별무대(중앙시장 인근)에서 진행되며, 제한된 시간 내 중앙시장과 역전시장에서 필요한 식재료를 구입해 주제 음식을 조리하는 등 6가지 게임을 진행하면서 최종 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다.온통세일은 나눔과 배려의 가치도 공유한다. 온통대전앱의 온정나눔 및 아동학대예방모금 기부자를 대상으로 300명을 추첨해 감사의 뜻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1만 원의 온통대전 정책수당을 지급한다.관내 유관기관도 소비 진작과 민생경제 살리기에 동참한다. 온통대전 운영대행사인 하나은행은 소형차 및 모바일 쿠폰 등 3천만 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행사기간 중 온통대전 3회 이상(금액 무관)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12월 중 온통대전앱에 당첨 결과를 발표한다.또한, 관내 38개소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온통대전 3만원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트별 최대 5% 즉시할인 및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단, 양곡, 주류, 담배, 종량제봉투 등 일부품목은 제외된다.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온통대전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줬다"며 "이번 하반기 온통세일도 정부의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해 지역의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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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상반기 홍보매체 이용대상 24개 업체 선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지난 15일 홍보매체운영위원회를 열어 2022년 상반기 시 보유홍보매체를 이용할 민간업체 24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홍보매체 시민이용 사업은 홍보가 어려운 법인·단체, 소상공인 등에게 대전시가 보유한 홍보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지원해 시민의 공익활동을 활성화하고 경제활동을 촉진하는 사업이다.시는 영리 부문에서는 극단 셰익스피어 등 12개 업체, 비영리 부문에서는 태평시장 상인회 등 12개 업체 등 총 24개 업체를 선정했다. 코로나19 이후 소상공인 등의 피해가 장기화된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지원업체를 2배로 늘렸다. 선정 업체의 광고 디자인은 대전대학교·한밭대학교 디자인 관련학과 교수 및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되며, 업체와 디자인 기획회의를 거쳐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제작된 광고 안은 2022년 1월부터 6개월 간 대전시가 보유한 대형홍보판 2개면, 시 교육청 등 대형 LED전광판 12개면, 도시철도 18개역 광고판 66개면에 나눠 게시되며,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 1,055면, 시 청사 홍보관 멀티비전에는 선정된 모든 사업체의 광고가 표출된다.한편, 시 홍보매체 시민이용 사업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상·하반기로 나눠 모두 11차례에 걸쳐 160개 업체에 무료 광고를 지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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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일상회복 지원 1,730억 원 긴급 투입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1,730억원을 긴급 투입해 민생경제 회복에 나선다. 18일 허태정 대전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대전형 소상공인 지원 특별대책'을 발표하고, 11월~12월 두 달간 1,730억 원을 투입해 민생경제 회복에 나선다고 밝혔다.위기극복, 재기지원, 경제활력, 혁신성장 등 4개 분야로 마련된 이번 대책은 거리두기로 피해가 극심한 소상공인에 대한 특별지원과, 온통대전 확대를 통한 대대적인 소비촉진으로 침체된 민생경제에 불씨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풀이된다. 먼저 거리두기 장기화로 누구보다도 힘든 상황을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해 700억원의 ‘일상회복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특히, 이번 지원금은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뿐만 아니라 매출이 감소한 모든 자영업ㆍ소상공인에게 지급돼 약 9만 5천개 업체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월 8일 이후 집합금지 조치를 받은 업체는 200만원, 영업(시간)제한 조치를 받은 업체는 100만원, 일반업종 중 매출이 감소한 업체에게는 50만원의 일상회복자금을 지급한다.소상공인에게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지급될 수 있도록 정부와 시가 보유한 정보를 활용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신청이 가능한 신속 지급 대상자에게 신청개시 전 사전 안내 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다. 약 8만 5,000여개 업체가 신속지급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우선 집합금지 업종 2,000여업체에 대해 11월 1일부터 신속지급을 개시해 11월 10일까지 지급을 완료하고, 영업제한과 매출감소 업종은 11월 17일 부터는 신속지급과 함께 확인지급을 개시해 12월 31일까지 신청·접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코로나19 장기화 과정에서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폐업한 소상공인의 재기지원을 위해 400억원 규모의 무이자 특례보증을 지원한다.폐업자 사업재개 특례보증은 2020년부터 2021년 사이에 폐업하고 2021년 7월 이후 재 창업한 소상공인에게 지원되며, 업체당 최대 3,000만원 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3년간 무이자·무보증 특례지원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약 2,000개 업체가 지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력한 소비촉진 수단인 온통대전을 통한 630억 원 규모의 소비촉진 사업도 추진한다.11월과 12월 온통대전 구매한도를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2배 늘리고, 캐시백도 10%에서 15%로 확대해 1인당 최대 3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1월 1일부터 12월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한 온통세일도 개최한다. 푸짐한 할인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연계해 온통대전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2달간 소비촉진을 통해 온통대전 발행·사용액은 4,200억 원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1,344억 원의 소상공인 매출 이전과 함께 1,239억 원의 순소비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의 혁신성장을 위해 지속 가능한 중·장기 지원방안도 추진한다.광역자치단체 최초로 1,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기금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2022년부터 2031년까지 10년 동안 연간 100억원씩 적립해 사회재난과 경제위기 발생 시 긴급지원은 물론, 경영안정자금과 상권정비, 소상공인 디지털화와 지역 특화사업 등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거리두기 장기화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분들이 생존의 위기에 놓여있어 항상 마음이 무겁다"며 "이번 조치는 정부의 손실보상 지원금과 더불어 보다 두텁고, 보다 폭넓게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맞춰 소비촉진을 유도해 민생경제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한 특단의 조치라며,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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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 ‘AI·5G 기반 서비스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 출범식’참석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3일(수)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열린‘AI·5G 기반 서비스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김찬술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김진호 중앙로지하상가운영위원회장, 로봇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출범식은 개회선언 및 내빈소개, 환영사 및 축사, 서비스로봇융합모델실증사업 소개, 사업추진경과보고 및 운영계획, 실증참여 로봇소개 및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그동안 대전시에서는 서비스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에 많은 연구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AI·5G 기술을 이용한 ‘나르고’와 같은 최첨단 신제품을 만들어 4차 산업혁명도시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시의회 차원에서도 대전이 첨단과학도시로 발전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하는 공모사업으로 시가 총괄감독 역할을 맡고, 대전테크노파크를 주관으로 ㈜트위니, ㈜도구공간, ㈜플레토로보틱스 등 지역의 로봇기업이 참여하며 (사)중앙로시하상가상인회가 장소를 제공해 민·산·관이 협력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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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고용유지 상생협약 5차 지원업체 선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 극복을 위한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고용유지 상생협약 5차 지원사업 대상자로 597개 중소기업을 선정했다.13일 대전시에 따르면 고용유지 상생협약 지원사업은 지역중소기업의 고용유지를 위해 시와 지역기업 간 사회적 협약을 체결하고, 4대보험료 사용자 부담분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5차 사업에는 743개사가 신청했으며, 대전시는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597개사를 선정했다. 선정결과는 온라인 신청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최종 선정된 기업은 시와 6개월간 고용유지를 위한 고용유지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기업당 4대보험료 사용자 부담분에 대해 월 200만원 한도로 6개월간 최대 1,2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선정된 기업은 오는 15일부터 2022년 4월 14일까지 6개월 간 고용을 유지해야 한다. 협약기간동안 최초 신청시와 동일 수 이상의 고용을 유지한 못하거나, 사업장 소재지가 타시도로 이전할 경우에는 지원금 전액을 환수한다. 심상간 대전시 기업창업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대전 지역의 중소기업과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일자리가 유지되기를 바라고, 전체기업의 9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20년 6월부터 2021년 5월까지 4차례에 걸쳐 총 1,196개사에 140억 원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3만 737명의 고용을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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