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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플랫폼서 온통대전 사용시 '무료 배달'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다음달 1일부터 온통대전 배달플랫폼에서 온통대전으로 1만원 이상 주문하면 건당 3,000원의 배달료를 지원하는 무료배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배달플랫폼 '부르심'에서는 결제 시 3,000원이 자동할인 되는 방식으로, '휘파람'에서는 3천원 무료쿠폰 발급 또는 3천원 포인트 정립 방식으로 진행된다.배달플랫폼 부르심과 휘파람은 온통대전앱을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12월까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나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다.대전시는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온라인 소비를 지원하고,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을 돕고자 민간업체와 협력하여 지난 3월부터 온통대전 배달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무료배달 서비스는 배달플랫폼이 개시된 이래 최대규모 할인행사"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온통대전 배달플랫폼을 이용해 보시라"고 말했다.그는 "무료배달 외에도 9월 한달간 추석을 맞이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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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대전, 전통시장 이용 시 추가 캐시백 지원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다음달 1일부터 온통대전으로 전통시장에서 상품을 구입하는 경우 3%의 추가 캐시백을 지급하는 ‘전통시장 온통대전 추가캐시백 지원사업’ 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온통대전 추가 캐시백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원도심 상권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관내 33개 전통시장, 2,000여 점포가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추가 캐시백 지원을 통한 지역별 소비 편차를 줄이는 동시에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유도해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온통대전 추가 캐시백 지원은 12월 말까지 시행되며, 예산 소진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참여점포는 사전에 수요조사를 거쳐 참여의사를 밝힌 점포에 한하며, 상점가 점포는 추가 캐시백 지원에서 제외된다. 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그동안 온통대전 이용이 서구와 유성구에 편중됐다는 의견이 대두돼 지역별 소비 불균형을 완화하고, 원도심과 신도심간 균형성장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편차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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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소상공인에 1,200억원 규모 무이자 특례보증 시행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다음달 1일부터 소상공인 대상으로 1,200억원 규모의 무이자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대전시와 5개 자치구, 국민은행, 하나은행, 대전신용보증재단은 대전시청에서 특례보증을 실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가 50억원, 5개 자치구가 10억원, 국민·하나은행이 11억원을 출연해, 다음달 1일부터 대전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2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대출을 시행한다. 지원한도는 3,000만원 이내이며, 최초 1년간은 무이자로 지원한다. 1년 연장할 경우에는 1%의 이차 보전을 해주는 무이자, 무담보, 무보증, 무보증료보증 형태로 지원한다. 특히, 대전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대출 경험이 없는 최초 거래자 및온통대전 및 대덕e로움 등 지역화폐 배달플랫폼 또는 지역화폐 쇼핑몰 가맹사업자 등은 우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다음달 1일 이후에 대전시 소재 국민은행,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합심해 무이자 특례보증을 시행하는 만큼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민생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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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용역분야 주간 입찰동향 (08.30.~09.03)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조달청은 다음주(08.30.~09.03)에 (재)자동차융합기술원 '상용차 고속자율주행 종합평가 시설(관제 평가 통합시스템 부문) 구축 용역' 등 총 179건, 650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금주 집행되는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정보기술(IT), 정보과학기술 및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3.5%인 478억 원,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6%인 17억 원 이다.또한, 경기도 군포시 'I-CAN플랫폼 건립공사 건설사업관리(감독권한대행 등) 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6%인 56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15.3%인 99억 원으로 진행된다.한편,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405억 원, 서울지방청 100억 원 등 2개청(505억 원)이 전체 금액(650억 원)의 77.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145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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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대전, 지역서점 도서구입 시 20% 캐시백 지급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오는 27일부터 온통대전으로 지역서점에서 도서구입를 구입하는 경우 추가 캐시백을 지급하는 '온통대전과 함께하는 지역서점 활성화' 사업을 다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온통대전과 함께하는 지역서점 활성화’ 사업이 다시 시작되면서 지역서점에서 온통대전으로 5만원 한도 내에서 도서를 구입할 경우 10% 캐시백을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 코로나19 및 온라인 구매 활성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의 경영난 해소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사업은 작년 10월 처음 시작돼 시민들이 지역의 서점을 찾는 계기가 됐다. 올해 1월 시민참여예산으로 다시 추진됐지만 한 달 만에 예산이 소진돼 중단됐었다. 이번에 하반기 추경예산을 편성해 다시 추진하게 됐다.이 사업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는 서점은 대전지역에 주소를 두고, 사업자등록 업종이 서점으로 등록된 곳으로서 도서 소매업을 목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곳이다. 대형, 온라인 서점은 제외된다. 손철웅 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서 캐시백 지급 사업을 통해 해당 사업 시작 전보다 지역 서점의 1일 평균 매출이 4.6배 가량 증대하는 효과가 있었다"며 "인터넷 구매 수요자의 지역서점 방문을 유도하여 지역서점이 책과 시민이 만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그는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조성을 위한 지역서점에서의 다양한 문화행사와 지역서점의 역량강화를 위한 아카데미도 준비 중이다"고 덧붙였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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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물품구매분야 금주( 08.30. ~ '09.03.) 입찰동향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조달청은 ’08.30. ~ '09.03. 기간 중 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수요 '위례선 트램 차량 10편성 구매' 등 총 239건, 약 1,491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육군제1266부대 '육군 해안경계작전용 차량(SUT) 제조'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2.2%인 181억 원,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위례선 트램 차량 10편성 구매'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7.6%인 710억 원이다.또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3 MWth 매체순환연소 스팀생산 시스템 제작 및 설치'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7.6%인 411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1.4%인 21억 원, 충청북도 제천시 '삼거리천 재해복구사업 도급자 관급자재 구입 (조경석)'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11.2%인 168억 원으로 진행된다.한편,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1,323억 원 중 본청이 610억 원으로 46.1%를 집행하고 서울청 등 11개 지방청에서 713억 원을 각각 집행할 예정이다. 박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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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물품관리시스템 전면개편… 효율성 향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조달청이 국가기관 물품 관리 효율성을 위해 반도체 칩이 내장된 태그 등에 저장된 데이터를 무선으로 읽어들이는 전자태그(RFID)기반의 물품관리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23일부터 정상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조달청이 2005년 구축한 RFID물품관리시스템은 이번 전면 개편을 통해 표준기술 등을 도입해 물품 관리의 정확성과 업무처리 신속성을 높였다. 사용 가능한 웹브라우저는 기존 1종류(MS IE)에서 4종류(MS Edge, 구글 크롬, 파이어폭스, 오페라)로 확대되어 다양한 사용자의 업무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기존 개인 휴대 정보 단말기와 태블릿만 사용 가능했던 정기재물조사에서는 앞으로 스마트폰 앱 서비스를 추가 사용할 수 있게 돼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고, 시스템 안정성 및 유지보수의 용이성을 위해서는 최신 전자정부표준체계(프레임워크)를 적용하고, 데이터베이스 표준화 지침을 고려한 데이터베이스 구조 재설계․적용 등으로 시스템 기반구조를 최적화했다. 또한, 망연계시스템을 활용한 내․외부망 분리, 데이터베이스 암호화 등 보안정책을 적용해 각종 보안 위협에 대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재선 공공물자국장은 “금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1500여만 점에 달하는 국가기관의 물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라며 “구입 및 처분 시 적절한 의사결정 정보를 제공해 예산 낭비를 막는 등 효과적인 행정업무 처리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개편된 물품관리시스템은 동일하거나 유사한 사용자별 기능을 통폐합하고 업무처리 흐름에 따른 화면 구성 등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했다. 박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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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정부전자조달 플랫폼(나라장터)에 메타버스 기술 접목방안 등 모색을위한 메타버스 외부전문가 초빙교육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조달청은 25일 가상증강현실 외부 전문가를 초빙, 전 직원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반의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정부전자조달(G2B) 플랫폼’에 대한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한편, 메타버스(META+VERSE)란 현실과 같은 사회·경제·문화활동이 이루어지는 가상세계를 말한다.교육에서는 메타버스의 개념, 다양한 활용사례 등의 소개와 함께, 조달청이 운영중인 G2B 플랫폼인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에 메타버스를 적용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김정우 청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생활과 산업현장이 3차원 가상공간인 메타버스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라며 “현재 구축중인 차세대 나라장터에도 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이용 편리성을 높이는 한편, 정부의 디지털 뉴딜정책 추진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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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세·노선 버스 운수종사자 소득안정자금 80만원 지원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5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전세·노선버스 운수종사자에게 1인당 80만원의 소득안정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법인 매출이 감소한 전세·노선 버스 소속 운수종사자로 올해 6월 13일 이전(6월 13일 포함)에 입사하여 8월 13일(공고일) 기준 계속 근무 중인 사람이다.법인매출 감소 요건은 2020년 2∼3월, 8∼9월, 11∼12월, 2021년 2∼3월 또는 5∼6월 중 월평균 매출액이 2019년 1월에서 2020년 1월 사이 제출 가능한 1개월 매출액보다 감소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지급요건을 충족하는 운수종사자는 소속 전세·노선 버스 업체로 신청하면 된다.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급요건 충족 여부를 신속히 확인한 후 추석 이전 운수종사자 개인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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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다음달 1일부터 ‘금융복지상담센터’ 운영 개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금융소외계층의 경제적 재기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대전신용보증재단 3층에 ‘대전금융복지상담센터’(이하 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서 설치․운영되는 센터는 센터장 1명과 금융상담사 3명으로 구성됐다. 대전신용보증재단이 대전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한다.센터는 다중·과다채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25% 이하의 시민을 대상으로 공적채무조정, 즉 개인파산·면책, 개인회생 신청 등을 지원한다.또한 법률구조공단과 연계하여 당해 신청․첨부서류의 구비 및 발급비용 등을 지원하고 공단 및 법원 동행서비스 등도 제공한다.아울러, 공적채무조정 과정에서 발견되는 금융소외계층의 금융문제 이외의 비복지, 특히 주거와 일자리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주거문제의 경우 단기적으로는 긴급복지지원법상의 주거지원을 적극 활용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영구임대, 전세임대, 국민임대 등에의 입주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5개 구청 및 LH와 긴밀히 연계할 방침이다.일자리문제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자활센터 등과의 연계를 통해 이들에게 필요한 단시간·단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그 밖에 건강문제 등 주거․일자리 이외의 비복지에 대해서는 관내 다양한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들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대전금융복지상담센터가 설치·운영됨으로써, 기존 사적채무조정(신용회복위원회)과 서민금융대출 위주의 대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의 한계를 보완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 보다 더 촘촘한 서민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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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대덕특구 순환버스 개통식’참석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덕특구 순환버스는 개통식 다음날인 24일부터 카이스트~대덕특구 출연연~DCC~도시철도역(월평,유성온천,구암)을 잇는 대덕특구 순환노선을 2년간 시범운행한다. 권중순대전시의회 의장은 23일 카이스트 LG이노베이션홀에서 열린 ‘대덕특구 순환버스 개통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통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카이스트 학생대표의 감사 인사, 테이프커팅, 무선충전기술 설명 및 시연, 무선충전버스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실험실기술이 상용화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우리지역에서 개발된 무선충전기술로 무선전기충전 차량을 만들어 대덕특구 순환버스로 운행한다는 것은 그만큼 매우 의미가 큰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무선으로 충전이 가능하고 심지어 운행 중에도 충전이 가능한 친환경 무선전기충전버스 상용화로 대중교통 환경개선과 지역산업 발전이 기대된다”며“앞으로 시의회 차원에서도 새로운 기술이 상용화 될 수 있도록 적극지원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대전만들기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특구 순환버스 운행시간은 아침 6시부터 밤 10시까지로 운행요금은 기존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며, 교통카드로만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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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 대덕e로움 발행액 800억원 돌파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대전 대덕구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 발행액이 8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대덕e로움은 출시 때부터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2020년에는 당초 목표액 300억 원의 3배가 넘는 924억 원이 발행된 바 있다. 현 발행 추세를 감안하면 올해는 목표액인 1000억원 초과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대덕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는 대덕e로움을 기반으로 하는 경제살리기 종합대책을 수립해 소상공인 매출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상당한 효과를 얻은 바 있다. 올해에는 6대 분야 119개 사업으로 구성된 ‘모두에게 e로운 경제119 대덕형 경제모델’을 수립하고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책과 소비촉진 대책을 추진하며 지역 경제의 성장 엔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대덕e로움은 전국 230개 지역화폐 발행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2년 연속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국내 최고 정책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정책학회로부터 정책대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2년 연속 주민이 뽑은 10대 뉴스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덕구를 대표하는 지역화폐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박정현 구청장은 “대덕e로움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화폐 브랜드고, 코로나19 경제위기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지역화폐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강화에 대덕e로움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대덕e로움은 대전시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월 50만원까지 연중 10%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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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하도급 지킴이’ 시스템 교육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조달청은 27일부터 수요기관과 조달기업 계약, 회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하도급 지킴이‘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하도급 지킴이’는 공공분야 공사 또는 소프트웨어(SW)용역 계약에서 하도급 대금 미지급, 지연 등 불공정 하도급 거래를 개선하기 위해 조달청이 구축․운영 중인 대표적인 적극행정 시스템으로,교육은 수요기관과 조달기업 업무 담당자들이 하도급 대금 지급을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실제 사용 방법 위주로 기획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오는 11월까지 주 1회(약 2시간 40분, 한회 당 150명)실시한다. 강성민 조달관리국장은 “하도급시스템 교육은 이용자들의 업무 부담과 불편을 덜어주고 정당한 거래문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자조달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신청은 하도급지킴이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박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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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맞춤형서비스 건설현장 특별 합동점검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조달청이 9월 3일까지 2주간 안전보건공단과 합동으로 맞춤형서비스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특별 점검은 안전보건공단 지역본부(대구·부산), 경기북부지사와 합동으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신축공사, 부산보훈요양병원 증축공사, 한국은행 본부 별관 건축사업 3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에서는 건설현장 내 추락, 부딪힘 및 전도, 보호구 착용 상태 등 안전관리 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김정우 청장은 “앞으로 외부 전문가와 함께 현장 근로자 보호와 안전사고 방지에 초점을 맞춰 집중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점검의 효과를 높이겠다.”라고 강조했다.그 외,조달청이 관리하고 있는 16개 건설현장은 자체점검으로 안전보건공단 전문인력을 활용해 상시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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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고속도로 IC 관문경관 개선사업 추진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0일 대전을 찾는 방문객에게 시의 정체성과 쾌적한 도시 이미지 제공을 위해 톨게이트 리모델링 등 고속도로 진입관문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내년 10월 개최 예정인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일정에 맞춰 추진되며, 대전IC와 유성IC에 우선 추진된다.시는 용역을 통해 대전 고속도로 IC 9개소에 대한 현황을 분석 후 톨게이트 캐노피 리모델링, 야간경관조명, 상징조형물(브랜드슬로건) 설치 등의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대전시 공공디자인위원회 및 한국도로공사 디자인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사업을 확정했다.톨게이트 캐노피 디자인은 “대전 자연을 연결하다”라는 개념으로 대전 진입 시 보이는 산을 중첩된 실루엣으로 표현하고 산이 주는 경쾌한 에너지와 과학도시 이미지를 재해석하여 시각적으로 표현했다.대전 IC는 계족산과 식장산의 실루엣, 유성 IC는 갑하산, 계룡산의 실루엣으로 톨게이트 캐노피 구조물을 디자인했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5억 5,000만원이 투입되며, 설계 및 시공은 한국도로공사에서 담당한다. 올해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10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또한, 나머지 사업 대상지는 한국도로공사의 스마트톨링시스템 추진 등 정책여건을 고려해 추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정해교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대전시 관문경관 개선사업은 대전시의 정체성과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사업이고 UCLG 총회와 같은 국제행사를 통해서 대전시의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인 만큼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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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온통대전 발행 국비 총 968억원 확보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가 올해 온통대전 발행을 위한 국비 236억원(발행액 5,900억원의 4%)을 추가로 확보해 연말까지 안정적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온통대전 발행지원사업의 총 국비는 968억원으로 이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두 번째 규모로 연 내 2조원 이상의 온통대전 발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온통대전은 7월 기준, 이미 1조 324억원이 발행됐고 연초 계획대비 약 50%를 초과 발행되면서 누적 가입자는 65만명으로 대전시민 두 명 중 한 명이 온통대전을 사용하고 있다.그동안 대전시는 온통대전의 안정적 발행을 위해 지난 3월 구매한도를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축소하는 등 발행 수요를 조절했다. 대전시는 행안부를 수차례 방문해 온통대전 성과와 발행추이에 따른 국비 증액의 필요성을 강력히 건의하는 등 추가 국비 확보를 위해 전방위 노력을 기울였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현재 230여 개 지자체가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있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전국적으로 발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이 높은 발행규모의 국비를 확보한 것이다. 시는 국비확보 성과를 출시 이후 최단기간에 지역경제의 중심축으로 자리잡은 온통대전의 성과와 대전시의 노력을 중앙정부가 인정한 결과로 분석했다.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국비확보를 통해 연말까지 온통대전 2조원 발행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하반기에는 온통대전의 지역별·계층별 소비편차를 해소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현장체감형 시책추진으로 지역경제 브랜드로서 온통대전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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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장, 식품산업계 간담회… 혁신조달 연계 식품산업 지원방안 모색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조달청은 18일 조달청 혁신조달 제도를 지역에 확산시키고, 이를 식품산업과 연계해 도내 식품산업을 지원하고, 전북지역 혁신조달 활성화와 식품산업의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입주 식품기업 13개 사가 참석하여 식품 업계 발전을 위한 혁신조달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김정우 조달청장은 “우리 먹거리는 최근 ‘K-푸드’열풍으로 세계 곳곳에 퍼져나가고 있다.”라며, “전북지역은 우리나라에서도 손꼽히는 음식의 고장인 만큼 식품기업들도 공공조달 시장에 진입해 혁신성장을 이어나가도록 다양한 제도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식품산업진흥법에 따라 설치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육성 및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박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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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물품구매분야 금주( '08.23. ~ '08.27.) 입찰동향
[대전인터넷문=대전/박미서] 조달청은 ’08.23. ~ '08.27. 기간 중 육군제1266부대 수요 '21년 육군 중장비 수송용(60톤) 트랙터 제조' 등 총 271건, 약 1,144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육군제1266부대 '21년 육군 중장비 수송용(60톤) 트랙터 제조'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9.1%인 332억 원,한국가스안전공사 '연료전지 계통연계 성능평가장치 제작'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6.6%인 190억 원이다.또한,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 전산인프라'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6.5%인 189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6.9%인 79억 원, 인천국제공항공사 '건축기계처-4149(터미널공사팀) 4단계 건축시설 건설공사 덱플레이트 구매사업'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30.9%인 354억 원으로 진행된다.한편,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790억 원 중 본청이 189억 원으로 23.9%를 집행하고 서울청 등 11개 지방청에서 601억 원을 각각 집행할 예정이다. 박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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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장, 전북권 보훈요양원’건립 현장 방문…코로나 방역 및 안전사고 예방 현장 점검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조달청은 18일 전주시 소재 ‘전북권 보훈요양원 건립공사’ 현장을 김정우청장이 찾아 지난 7월22일에 이어 코로나19 및 안전사고에 대비한 근로자 안전을 집중 점검하며 현장 활동을 이어갔다고 밝혔다.김 청장은 공사현장의 방역 물품과 현장 소독 상태를 확인하고, 근로자 일일 체온측정, 건강 상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작업 여건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김정우 청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 현장 관계자들은 무엇보다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하면서, “앞으로 공공공사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근로자 시각에서 설계부터 시공까지 건설 전 단계의 공사현장 사고 발생 가능성을 점검하여 안전취약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30℃ 이상이 지속되는 근무시간 중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휴식 공간과 시간, 그리고 시원한 음료 제공 등 대응 상황도 함께 확인했다. 박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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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성장지원 위한 '자영업 닥터제' 운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매출증대 및 성공적 성장 지원을 위한 ‘자영업 닥터제’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자영업 닥터제는 혁신 성장을 바라는 소상공인에게 사업 성공을 위한 발판을 만들어 주기 위해 시행된다. 시설개선비와 경영개선자금 지원금을 확대하고, 맞춤형 1:1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도 신설 운영한다.맞춤형 1:1 컨설팅은 경영노하우를 갖고 있는 전문가들이 현장방문을 통해 사전진단 실시하고, 경영기술·판로마케팅·법률지원 등 점포 실태에 맞는 컨설팅을 총 4회 실시한다.소상공인의 세무ㆍ노무, 금융 전문분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추진한다. 과정을 모두 이수한 소상공인 중 영업환경개선이 필요한 점포를 대상으로 최대 300만원 이내의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또한 자영업 닥터제 참여업체의 안정적인 자립기반 확충을 위해, 경영개선자금에 대한 이자 및 신용보증수수료도 지원할 계획이다. 단계별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경영개선자금 융자금에 대한 이자(2%) 및 신용보증수수료(1.1%의 연25%)를 일부 지원한다. 지원하는 경영개선자금 융자금은 최대 2,000만원까지이며, 2년 거치 일시상환이다. 신청기간은 8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하며, 대전 관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300업체를 선발한다.신청은 온라인 또는 자영업 닥터제 운영본부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나 대전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자영업닥터제 운영본부로 하면 된다.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영업자분들이 1년 넘게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성장의 기회를 만들고자 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영업 닥터제 지원액을 대폭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돕기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