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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대전 배달플랫폼 급성장…무료배달 효과 톡톡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9월 1일부터 시작한 배달료 지원사업 시행후 온통대전 배달플랫폼의 가입자와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온통대전 배달플랫폼에서는 9월부터 1만원 이상 주문하면 건당 3,000원의 배달료가 제공하는 무료배달 서비스가 진행 중이다.배달료 지원사업 시행 전인 8월말 대비 가입자(10월 8일 기준)를 비교한 결과 부르심의 경우 2만 5,000명에서 3만 1,000명으로 약 6,000여명, 휘파람의 경우 2만 7,000여 명에서 3만 9,000명으로 약 1만 2,000여명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배달료 지원사업 시행 전인 8월 한달 동안 부르심이 800여 명, 휘파람 이 4,400여명의 가입자가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배달료 지원사업이 가입자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매출액도 크게 증가했다. 배달료 지원사업 시행 전인 8월 한달 매출액이 부르심은 약 3,100만원, 휘파람은 약 6,500만원 수준이었으나, 시행 이후 한달 동안 부르심은 약 2억 2,000만원, 휘파람은 약 1억 7,0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배달료 지원사업 시행 전에 비해 가입자는 부르심 24%, 휘파람 44% 증가하고, 매출액은 부르심 86%, 휘파람 41%가 늘어났다며, 배달료 지원사업 효과가 바로 나타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분석했다.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3월 민관협력 배달플랫폼 사업이 시작됐다. 하지만 가맹점 모집과 인지도 측면에서 한계가 있어왔던 것이 사실이다.대전시와 플랫폼 운영사는 이번 상승세를 기폭제로 삼아, 외식업중앙회, 휴게음식업중앙회 등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활성화 업무협약 단체들과 협력하여 공격적으로 가맹점 모집에 나설 방침이다.또한, 온통대전 홍보대사 맛상무, 꿈돌이를 내세워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무료배달 외에도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고객을 유인할 계획이다. 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대형 업체에서 운영하는 배달앱에 비해 아직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지만 플랫폼 이용편의 개선, 상품 다양화 등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좋은 취지의 착한 배달앱이니 만큼 애정을 가지고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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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폐막.. 대통령 상 민 패션 서연희, 국무총리 상 경기 폴리텍고 전건익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7개 경기장에서 53개 직종, 1,828명 선수가 참가해 기능을 겨룬 2021 대전광역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11일 온라인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용노동부,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 교육청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기능경기위원회(대전광역시)가 주관한 2021 대전광역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는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24년, 리옹)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와 산업기사(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이번 기능경기 대회는 제1 경기장 대전컨벤션센터와 충남기계공고, 동아 마이스터고등학교, 대전공업고등학교, 배재대학교,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등 7개 경기장에서 53개 직종에 1,828명이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대회 최고 득점 선수에게 수여하는 대통령상은 의상디자인 직종에 부산 대표로 출전한 민 패션 소속 서연희 선수(50세)가 수상했으며, 국무총리상은 폴리메카닉스 직종에 경기 대표로 출전한 경기폴리텍고등학교 소속 전건익 선수(18세)가 차지했다.대회 직종별 금메달 수여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이 주어지며, 은메달과 동메달 수여자에게는 대회장상과 함께 각각 600만 원과 4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다수 입상자를 배출한 기관에 수여하는 금탑은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한 신라공업고등학교(경북)가 수상해 대회장상과 함께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대회 은탑은 금오공업고등학교(경북)와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광주)가, 동탑은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대구),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부산),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경기)가 차지했다.대회장을 맡은 어수봉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렵게 대회가 개최된 만큼 참가선수들이 철저한 방역 속에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했다”라며 “앞으로도 기능인들이 우수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해 세계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능경기대회는 1966년 서울 첫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56년간 30만여 명의 예비숙련기술인을 배출해 대한민국의 산업발전을 견인한 원동력이 됐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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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매칭데이”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도입(예정)기업과 공급기업 간 만남의 장인 “매칭데이”를 10월8일(금) 세종 베스트웨스턴에서 개최하였다.‘스마트공장 매칭데이’는 대전·세종지역 제조 중소기업의 제조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스마트공장 보급을 확산하기 위해 도입기업과 공급기업 간 정보 공유의 장을 위해 마련하였다.행사에 참여하는 대전·세종지역 도입기업 13개사는 ‘21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2차에 선정된 기업으로 지난 1차에 비해 경쟁률*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최종 선정되었다.작년에 이어 3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세종지역 스마트공장 도입(예정) 중소기업 13개사*와 스마트화 솔루션 공급기업 13개사**이 1:1로 개별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수요기업들은 보다 쉽게 스마트공장 도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eowj또한,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의 수준 진단 및 고도화 지원을 위해 지역 전문가를 활용한 맞춤형 1:1컨설팅을 진행하였으며, 올해부터 바뀌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추진절차와 선정기업의 유의사항 등 주요 지원 내용도 함께 안내하였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제조 중소기업이면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www.smart-factory.kr)’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서류접수와 요건검토, 현장평가 등을 거쳐 선정된 기업은 지원받을 수 있다.조재연 청장은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한 경영 및 공정개선으로 기업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 하고 있으며, “기업의 상황에 따라 적절한 수준과 기능을 선택해 집중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해 디지털경제로의 전환에 성공해 경쟁력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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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탄소중립 문제해결 사업화 공모사업 접수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넷제로(Net-Zero) 도시를 위한 ‘탄소중립 의제 사업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탄소중립 의제 사업화 공모사업은 우리 지역의 탄소중립과 관련된 의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 제품, 기술, 시스템 등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관련 신기술 유입 및 창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성장 동력 창출을 도모하는 리빙랩 사업이다.모집 주제는 탄소중립 관련 교육, 자원순환 모델, 제로웨이스트가 있으며,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팀은 한 가지 주제를 지정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대전시에 등록된 단체, 기관 및 기업이면 가능하고, 대전광역시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신청 서류를 내려 받아 오는 12일까지 이메일이나 대전사회혁신센터로 방문,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팀 규모는 주제별 1팀(총 3팀)이며, 12월 10일까지 프로젝트 진행비로 1,500만원부터 최대 2,000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지용환 대전시 시민공동체국장은 “탄소중립 의제 사업화 공모사업은 세계적인 기후위기 이슈에 우리 지역의 기업들이 선도적으로 탄소중립 의제에 대응하고, 이를 통해 친환경 사회적 가치실현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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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비용 지원…업체당 최대 30만원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비대면 온라인 판매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비용 지원사업’을 1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대전 소재 점포를 운영중인 소상공인은 온라인 홍보를 위해 지출한 비용을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지원대상 분야는 ▲키워드광고(사업장 노출광고) ▲소셜마케팅(블로그, 카페 등) ▲오픈마켓(G마켓, 11번가 등) ▲중개 플랫폼(소비자와 소상공인 연계 플랫폼) 등을 활용한 경우에 해당되며, 사업장 상품 홍보를 위해 온라인 마케팅을 수행한 경우 신청 할 수 있다.신청은 오는 이날부터 예산 소진 시 까지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대전지역 내에 사업장이 소재하며 ▲온라인 마케팅 비용을 지출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대표자 1인이 여러 개 사업장 운영할 경우 중복으로 지원받지는 못한다.지원금 신청시 온라인 마케팅 비용 지출을 증빙할 수 있는 세금계산서와 홍보물 게재 사진 등의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제외 대상으로는 2021년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수혜 업체와 무점포 사업자, 프랜차이즈업체,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대상 업종이 해당된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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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21년도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결과 발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조달청은 2021년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에서 대국민 서비스 향상과 예산을 절감한 6개 우수기관과 19명의 유공 공무원을 선정했다.조달청은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조달의 날’ 기념행사에서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 결과에 따른 우수기관과 유공공무원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가졌다. 우수기관 대통령상은 ‘전산장비 사용자등록 시스템’을 개발하여 정보자산의 생애주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한 국세청이 받았다국무총리상은 물품의 재활용 및 사용기간을 연장 하는 등 예산 절감에 노력한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수상했다.유공공무원 대통령상은 적극적인 관리전환을 통해 물품활용도를 높이는 등 보유물품을 효과적으로 관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 허진 서기관이 수상했다.국무총리상은 연구기자재 공동 활용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한 해양경찰연구센터 서홍석 경사, 자체 물품관리 매뉴얼을 제작하여 고가 기자재 장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한 질병관리청 김윤경 주무관이 수상했다.김정우 조달청장은 “올해는 시스템 개선을 통해 1500여만 점에 달하는 국가기관의 물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며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적극적 물품관리와 공동활용의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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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2개 산하 공공기관 직원 176명 통합채용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9일 공공기관 채용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제고 하고 균등한 시험기회 보장을 위한 2021년 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 통합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통합채용에는 도시철도공사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며, 176명(일반직 56명, 공무직 등 1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통합채용 제도 도입을 위해 시와 12개 공공기관은 2020년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채용절차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이번에 처음으로 통합채용을 시행하게 됐다.통합채용 절차는 대전시와 12개 공공기관에서 공동으로 실시한다. 1차 필기시험은 시가 실시하고,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공공기관에서 시행한다.응시원서는 다음달 13일부터 19일 18시까지 접수한다. 대전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 접속 후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로 이동하여 개별 접수하며, 1인 1기관 1분야만 지원 할 수 있다.1차 필기시험은 11월 7일에 실시될 예정이며, 1차 필기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채용 공공기관별로 일정을 확정해 실시할 계획이다.통합채용제도 도입으로 각 기관별 상이한 채용기준 적용과 채용 전문 인력 부재 등으로 채용의 공정성 저해 및 전문성 부족 등의 문제점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득원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산하 공공기관의 통합채용을 통해 그동안 공공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진행됐던 직원 채용절차와 기준의 표준화로 공정성을 제고하고, 중복합격 방지 및 불필요한 경쟁률 감소로 채용기회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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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00kW이하 태양광 발전시설 보조금 지원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00kW이하 태양광 발전시설 중에서 2016년 이후 상업운전을 개시한 사업자가 생산·판매한 발전량에 대하여 1kWh 당 50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도심지 특성상 다수인 건물옥상 등에 설치되는 소형 태양광 발전시설을 적극적으로 유인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실시된다.보조금 지원 기준이 되는 발전량은 2020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1년 동안 생산해 한국전력공사 등에 판매한 생산 발전량이다.보조금 신청은 다음달 4일부터 29일까지 대전시청 기반산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11~12월 중 관련기관에 발전량을 확인하고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대전시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태양광 발전시설 201개소(설비용량 8,658kW)에 12억 3,200만원을 지원했다.2011년부터 2015년까지 신규 설치 발전소 대비 ▲발전시설은 3.1배(65개소 → 201개소) ▲설비용량은 3.8배(2,298kW → 8,658kW) 증가하여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했다.당초 올해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100kW이하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한 발전 보조금 지원을 연장할 계획이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다만 발전시설 설비용량별 지원 단가를 조정한다. ▲설비용량이 3kW 초과 ~ 50kW 이하인 경우 현행과 같이 생산 발전량 1kWh 당 50원을, ▲설비용량이 50kW초과 ~ 100kW이하인 경우는 생산 발전량 1kWh 당 30원을 지원할 예정이다.명노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은 "지역 발전시설 설치여건을 감안해 소형 태양광 발전시설에 보조금을 지원함으로써, 시민들의 발전사업 참여를 유인하고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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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집합금지·영업제한업종 공공요금지원 30일까지 신청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합금지·영업제한업종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50만원을 지급하는 공공요금 지원사업이 이달 30일로 마감된다고 24일 밝혔다.지금까지 1차 신속지급과 2차 온라인 접수를 통해 총 2만 7,528업체에게 137억원이 지급됐다. 이는 전체 대상자 3만 6,000여업체의 77%에 해당된다.유흥시설, 식당ㆍ카페 등 집합금지 업종 및 영업시간의 제한을 받은 업종에 해당되는 사업체에서는 반드시 이달 30일까지 기한 내에 신청해야 공공요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신청방법은 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소상공인지원센터를 직접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공요금 지원대상은 집합금지ㆍ영업제한 업종 중 ▲대전지역 내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신청 당시 휴ㆍ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하며 ▲사업자등록상 개업일이 2021년 8월 31일 이전인 사업체다. 또한 복수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사업자등록된 사업장별로 지급한다.아울러,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사업자나, 허위 또는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사업체, 행정명령을 위반한 사업체, 비영리기업ㆍ단체ㆍ법인 및 법인격 없는 조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서류는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과 업종별 영업신고증 등 최소한의 증빙서류만을 갖고 신청이 가능하다. 대전시는 해당 업종의 소상공인이 기한 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업종별 관련 단체 등을 통해 사업안내와 신청을 당부할 계획이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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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대전 ~보은 간 고속도로 ,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보령~대전~충북 보은군을 연결하는 총연장 122km, 사업비약 3조1530억 원이 투입되는 4차선 고속도로가 국토교통부의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2021년 ~2030년 )에 최종 반영돼 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했다.동서 3축과 4축 사이 충청 ·경북 (강원 )권을 통과하는 중부권 동서 횡단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동 ·서해안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벨트인 보령 ~대전 ~보은 간 고속도로는 이번 계획을 통해 30여 년 만에 남북방향의 10개 축과 동서 방향의 10개 축, 6개의 방사형 순환망 체계로 재정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특히 , 대전 ·충청 권역의 보령 ·부여 축과 서산 ·공주 축 , 청주 축 , 보은 축 등 7개 방사 축이 반영돼 향후 교통여건 변화에 따른 도로망 확충을 검토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대전시와 보령시, 충북은 상호 협력을 통해 해당 노선이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2021년 ~2025년 )에도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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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3일 대동 소재 대전지식산업센터(이하 센터)에서 ‘기업·중년 온라인매칭박람회’개막식을 갖고,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앞서 허태정 대전시장, 정태희 대전상의회장과 멘토·멘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중년 온라인매칭박람회’개막식이 있었다.이번 박람회는 중장년 전문인력인 멘토와 멘티(관내 중소벤처기업,예비창업자)를 매칭해 전문분야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온라인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개막식에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은 센터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등 자유로운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허태정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대표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간담회에서 기업대표들이 건의한 사항들에 대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한편 대전지식산업센터는 원도심 활성화 일환으로 대전시 대동에 둥지를 틀고, 부지 4,150㎡, 연면적1만 5,550.71㎡(지하2층, 지상 7층)규모로 2020년 4월에 개소했다.지난 8월 기업입주가 100% 완료됐으며, 최근 한국창업보육협회(KOBIA)의 입주로 대전시의 대표적인 창업지원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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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9월분 재산세 1,885억원 부과…전년比 6.9%↑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분 1/2, 토지분) 1,885억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부과현황을 보면 재산세 1,641억원, 지역자원시설세 46억원, 지방교육세 198억원이다. 과세대상별로는 주택분이 610억원, 토지분이 1,275억원이다.이번 재산세는 전년보다 137억원(7.8%)이 증가했다. 주택분 재산세는 6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5억원이 감소한 반면 토지분 재산세는 1,2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2억원이 증가했다.재산세 증가의 주요원인은 공시지가 인상(전년대비 평균 10.34% 상승)으로 토지분 재산세액이 증가해 전체 부과액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의 재산세율 인하로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전년보다 감소했다.구청별 부과현황은 유성구 688억원(전년 대비 9.5% 상승), 서구 526억원(전년 대비 8.2% 상승), 대덕구 239억원(전년 대비 8.9% 상승), 중구 224억원(전년 대비 4.0% 상승), 동구 208억원(전년대비 4.8% 상승) 순으로 나타났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에 대해서는 재산세 본세가 1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지난 7월에 일괄해 부과했다. 이를 초과 한 경우에는 7월과 이번 9월에 각각 1/2씩 나누어 부과됐다.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며, 납부방법은 위택스나 지로납부, 납부전용계좌(가상계좌)이체, 자동응답시스템 등을 이용하면 된다.고지서가 없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에 설치된 현금지급기(CD)·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를 넣으면 지방세를 확인하고 바로 납부할 수 있다.또한, 작년부터 새롭게 도입된 ‘지방세입계좌’ 납부 서비스를 활용하면 타행 이체시 발생하는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할 수 있다.김기홍 대전시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추석 연휴와 바쁜 일상으로 자칫 기한을 놓치면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만큼 납부기한인 9월 30일 안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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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2021 국토교통부 우수 스마트시티 인증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대전광역시가 국내 스마트도시의 수준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한 2021년 우수 스마트시티로 인증을 받았다.총 30개 도시가 신청, 2달 동안 국토교통부의 서면 평가 및 현장 실사 등 엄격한 검증을 거쳐 대전시를 포함한 서울, 대구, 부천시, 안양시, 서울 강남구, 구로구, 성동구 등 5개시 3개 자치구가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았다.이에 따라 대전시를 비롯한 스마트 인증 도시들은 제5회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9.8~10)에서 대표성과를 소개하고, 정부 인증서와 동판을 수여받아 국내·외에 우리나라 대표 스마트도시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대전광역시는 대덕특구 내 연구원들의 스마트시티 기술을 중소기업이 이전받아 도시문제 해결에 활용하는 사업을 지원하고, 사물에 센서를 부착하여 실시간으로 정보 및 데이터를 인터넷으로 주고받는 기술 또는 환경인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활용한 전기화재 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 챌린지사업, 광역 도시통합운영센터 운영 등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스마트 도시로 인증을 받았다.국토교통부 최임락 도시정책관은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이번에 처음으로 도입하는 것으로 우리나라 스마트 도시들의 수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스마트 인프라와 서비스 수준이 열악한 지방 중소도시들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히는 한편 “이번에 인증된 도시들에 대해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마트도시로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도 홍보하여 세계적인 스마트도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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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시설공사 주간(9.6.~9.10.) 입찰 동향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조달청은 금주(’21.9.6.~9.10.)에 총 66건, 2,389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금주에 입찰하는 공사 중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요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제2사옥 신축공사(추정가격 388억 원, 건축면적 7,928.60㎡ 지하2층, 지상12층, 공사기간 720일)’는 강원도 원주혁신도시 반곡동에서 진행되는 공사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는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 추진 등으로 조직의 규모가 커져 인근 건물을 임차사용 중으로 제2사옥이 준공되는 2023년 이후에는 별동의 직장어린이집과 각종 회의실과 직원식당 등 편의시설 등을 갖춘 사무실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금주 집행예정인 66건 중 50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1,073억 원 상당(45%)을 지역 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39건(614억 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1건(459억 원 상당 지역 업체 참여 전망)이다.한편, 계약구분별로는 종합심사 801억 원, 적격심사 1,569억 원, 수의계약 18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강원도 587억 원, 경기도 528억 원, 충청남도 393억 원, 그 밖의 지역이 878억 원이다. 박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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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공공요금' 96억원 2만여명에게 지급 완료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지난 31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2만여 명에게 업체당 50만원씩 96억원의 공공요금을 신속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1차 신속지급은 지난 7월 27일 이후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중 지급정보가 확인된 1만 9,376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급됐다. 이는 공공요금 지원대상 3만 6,000개소의 62%에 달하며, 업종별로는 식당·카페가 1만 7,000개소로 가장 높았고, 학원·교습소 1,800개소, 실내체육시설 1,500개소 등 이다. 거리두기 4단계 조치로 새로이 영업제한을 받은 이ㆍ미용업, PC방 등 1차 신속지급을 받지 못한 사업체에 대해서는 오는 30일까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2차 접수를 신청 받는다.방문 접수도 가능하며 소상공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소한의 확인 절차를 거쳐 지급할 계획이다.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공공요금 지원대상은 ▲대전지역 내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신청 당시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하며 ▲사업자등록상 개업일이 2021년 8월 31일 이전인 사업체이다. 또한 복수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사업자등록된 사업장별로 지급한다.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사업자나, 허위 또는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사업체, 행정명령을 위반한 사업체, 비영리기업·단체·법인 및 법인격 없는 조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서류는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과 업종별 영업신고증 등으로 최소한의 증빙서류만을 갖고 신청이 가능하다.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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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의, FTA활용실무 2차 교육 실시...‘FTA협정세율’ 적용으로 지역 수출기업의 가격경쟁력 높여야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지난 2일 오후 2시 상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수출기업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TA활용실무 2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나지수 관세사가 강사로 초청돼 ▲품목분류 이론 및 사전심사제도 활용 ▲원산지결정기준 원칙 ▲원산지 사후검증 대응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대전FTA센터 심현종 수석부장은 “최근 글로벌 무역 규모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 수출기업이 관세측면에서 보다 유리한 FTA협정세율을 적용한다면, 가격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출기업이 FTA협정세율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수출 품목의 정확한 HS코드번호와 원산지결정기준 충족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한편, 대전FTA센터는 수출기업에게 FTA관련 정보와 교육, 컨설팅 서비스를 연중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수출기업은 대전FTA센터로 문의하면 전문관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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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용역분야 주간 입찰동향 (09.06.~09.10)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조달청은 다음주(09.06.~09.10)에 한국농어촌공사 '경북 안동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생산단지 구축' 등 총 166건, 1,104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금주 집행되는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정보기술(IT), 정보과학기술 및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64.3%인 710억 원,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8.4%인 203억 원 이다.한국자산관리공사 '무주군 복합문화도서관 개발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4%인 48억 원,기타 전체 금액의 12.9%인 143억 원으로 진행된다.한편,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564억 원, 서울지방청 283억 원 등 2개청(847억 원)이 전체 금액(1,104억 원)의 76.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257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박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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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대전시, 태국 한국상품전 참가기업 모집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대전광역시의 지원으로 대전 소재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태국 한국상품전시상담회(Korea Brand EXPO in Thailand)’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태국은 아세안 제2위 경제대국으로 한류 문화콘텐츠와 한식, K-뷰티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동남아 한류의 핵심국가로 블룸버그(Bloomberg)는 2020년 말 태국을 신흥시장 중 투자 1위 대상국으로 선정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태국도 예상보다 낮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한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힘입어 한국 상품에 대한 수요는 꾸준하다.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개최하고 방콕 현지 쇼핑몰에 참가기업의 샘플전시관을 설치하여 현지인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대 무역B2B 플랫폼인 tradekorea.com 및 태국 한국상품전 전용 사이트를 활용해 지속적인 수출 상담 및 제품 홍보도 지원한다.특히, 이번 상담회는 롯데홈쇼핑과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태국 시장 상생진출을 지원하며 홈쇼핑 플랫폼 및 인플루언서 마케팅 활용, 영상 홍보 콘텐츠 제작(제품 시연 홍보영상, 제품 이미지 전문 촬영 30컷) 등 현지 진출을 위한 효과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이 참가 중소기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대전시에 사업장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태국 시장을 겨냥한 화장품, 자동차부품, 식품 및 소비재, IT제품 등을 중심으로 모두 10개사를 모집한다.선정된 기업은 △전시·상담장 임차비용 △부스장치 △바이어 섭외 △전시물품 운송 및 통관 등의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4일까지 대전시 수출지원사업 관리시스템(https://www.djtrade.or.kr/)에서 확인증을 발급받아 무역협회로 이메일(ceocho@kita.net)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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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물품구매분야 금주( 09.06. ~ 09.10.) 입찰동향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 조달청은 ’09.06. ~ '09.10. 기간 중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수요 '도서지역 정화운반선 건조' 등 총 240건, 약 1,183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도서지역 정화운반선 건조'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4.3%인 405억 원,재단법인충북테크노파크 '정전기 래치업 시험장비'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3.3%인 157억 원 이다.또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1.3%인 252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9.7%인 115억 원,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판교제2테크노밸리 행복주택 및 기업성장센터-레미콘'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21.4%인 254억 원으로 진행된다.한편,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929억 원 중 본청이 324억 원으로 34.9%를 집행하고 서울청 등 11개 지방청에서 605억 원을 각각 집행할 예정이다. 박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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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내년 국비 3조 8744억원 목표 달성 순항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가 내년 국비 목표액인 3조 8,744억원 확보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31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가 오는 3일 정부에서 국회로 넘길 내년 정부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정부에 요구한 주요 사업 대부분이 반영됐다.이에 따라, 대덕특구 재창조, R&D, 4차 산업 등 과학도시 대전 위상 강화 사업과 충청권 메가시티 기반 조성 사업을 축으로 대전을 대한민국 허브 광역거점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는 민선 7기 그랜드 플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먼저, 정부예산안에 대덕특구 재창조 선도사업, R&D, 4차 산업 등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핵심 사업들을 다수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대덕특구를 세계적 융·복합 혁신지구로 육성할 대덕특구 재창조 선도사업인 마중물플라자 조성 사업비 50억원과 대한민국 첨단센서 산업을 선도할 시장선도 K-sensor기술개발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함께 국비 28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여기에 해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 개발(43억원), 태양광 기업공동 활용연구센터 구축(145억 5,000만원) 등 대덕특구의 연구기반을 더욱 탄탄히 할 사업도 정부예산안에 포함됐다.대전형 바이오랩 허브 구축도 속도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 유전자 기반 항체 신속제조 지원센터 구축(36억 3,000만원) ▲ 병원체자원 공용연구시설 구축 운영(27억 9,000만원) 등의 국비가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충청권 메가시티 조성 등 대전을 대한민국 허브 광역거점도시로 연결할 SOC 사업 관련 정부예산 반영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131억원) 사업은 토지보상비 등이 지원돼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며 ▲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100억원) ▲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연장 사업(30억원) ▲ 경부고속도로 회덕IC 연결도로 사업(183억원) 등이 정부예산 지원 사업에 이름을 올렸다.이 밖에도 ▲ 2022 대전 UCLG세계총회 국제행사 추진 국비 20억원이 보태져 내년 가을 행사 채비를 서두를 것으로 보이며 ▲ 국회통합디지털센터 건립(113억 6,000만원) ▲ 도심 속 푸른 물길 그린뉴딜 프로젝트 (52억원) ▲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 발행 (200억원) ▲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전국단위 위령시설 조성(66억원) ▲ 대전 제2 매립장(1단계) 조성(108억원) 등 지역 문화·경제와 역사 수준을 한 단계 높일 현안도 내년 정부예산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시는 이번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조성 ▲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사업 ▲ 대청호 추동 제2 취수탑 및 도수터널 건설 ▲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사업과 충청권 메가시티 핵심 사업으로 지난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현도교~신구교 도로개설사업은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공조해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예산에 포함되도록 온힘을 기울일 방침이다.허태정 대전시장은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 제고와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 기반 사업 국비를 이번 정부예산안에 담아 대전시 핵심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한 사업은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오는 12월 2일까지 국회에서 심의·의결되는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시는 내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지난해 확보액보다 8.2% 증가한 3조 8,744억으로 정하고 지난 4월까지 4차에 거친 국비 발굴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허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실국장이 중앙 소관 부처와 기획재정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백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