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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기획사 박원주 특허청장에 감사패 전달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 기자] 박원주 특허청장이 12월 6일(금) 오전 10시,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주)빅히트엔터테인먼트로부터 지식재산보호활동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특허청은 방탄소년단(BTS) 브랜드 위조상품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한류콘텐츠에 대한 보호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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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의 문화콘텐츠가 중국 한한령 뚫었다. 맥키스 문화콘텐츠 ‘라뜰리에’ 중국에 상륙 성황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 기자] 선양소주로 널리 알려진 충청권 향토기업인 맥키스컴퍼니가 소주가 아닌 그림과 첨단기술이 결합한 신개념 문화콘텐츠를 중국에 수출 현지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그림을 소재로 첨단기술을 결합해 만든 신개념 테마파크인 ‘라뜰리에’가 베이징 문화중심지 ‘왕푸징’ 거리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라뜰리에는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기획하고 개발한 공간문화콘텐츠로 중국 측 운영 파트너사인 문화전시 전문기업 ‘텐쳔타임즈’와 협업해 지난 11월 8일 시작했으며, 이번 베이징에 오픈한 라뜰리에는 서울 동대문에 운영 중인 라뜰리에를 중국형으로 변형·발전시켜 수출했다. 특히 맥키스컴퍼니의 ‘라뜰리에’ 문화 수출은 2016년 사드 배치 확정 후 한류의 주역인 유명 아이돌 그룹 등 한국 연예인의 중국 내 활동이 제한됨은 물론 게임, 문화, 공연업계의 한류 수출 제한과 더불어 중국 내 상주하던 국내 대기업도 철수 및 축소 운영하는 등 중국 내 장기간의 한한령(한류 금지령)이 내려진 상황에서 국내 지방 소주 회사가 이룬 쾌거로 중국 현지에서도 높이 평가되고 있으며, 맥키스컴퍼니의 ‘라뜰리에’ 베이징 진출은 양국 내 문화콘텐츠 사업계에 큰 시사점을 주며 문화를 통해 냉각된 양국 우호 관계에 가교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베이징 라뜰리에는 340여 평의 규모로 ‘신들의 미술관’과 ‘쁘띠 라뜰리에’ 등 2개 관으로 구성돼있고, ‘신들의 미술관’은 유리즌의 신전을 모티브로 한 입구를 시작으로 테르트르 광장, 모네의 정원, 고흐의 방 등 총 6개 공간이 그림 같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입구에서부터 자극하고 있다. 베이징에서 처음 선보인 ‘쁘띠 라뜰리에’ 관은 미디어 뮤지컬, 홀로그램 토크쇼 에밀졸라의 서재 등 명화를 새롭게 재해석한 콘텐츠로 색다른 체험과 함께 오감을 자극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는 중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도 충분했고, 현지 관람객들은 “다른 전시관과는 달리 실제 그림 속에 들어온 기분을 느끼게 하며, 현실적인 면이 많아 19세기 프랑스에 와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라고 말하며, 탄성을 자아냈다.특히 반 고흐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별이 빛나는 밤’을 소재로 한 미디어 뮤지컬은 중국 관람객으로 하여금 탄성을 쏟아내게 했고, 전시관마다 각기 다른 색채 미와 입체미는 발걸음을 쉽게 떼지 못하고 중국인들의 카메라를 꺼내게 만들며 큰 호응을 끌어냈다.한편 맥키스컴퍼니는 사업 다각화의 하나로 신개념 공간문화콘텐츠 사업영역에 꾸준히 투자해왔다. 미디어아트, 홀로그램,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기술개발에 투자한 결과 그림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라뜰리에’를 2017년 11월 서울 동대문에 개관했다. 그림 속으로 관람객이 직접 들어가 주인공과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신개념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 잡아 내국인뿐 아니라 한류를 찾아 한국을 방문한 해외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개관 이래 현재 누적 유료관람객만 35만여 명(2019년 10월 말 누계)에 이른다. 맥키스컴퍼니의 ‘라뜰리에’는 주류(酒類)사업과는 다른 분야지만 4차 산업혁명 시기에 맞춰 포기하지 않고 10년을 투자해 일궈낸 맥키스컴퍼니의 결실이다. 맥키스컴퍼니는 이을 맥(脈)과 영어 키스(kiss)를 합친 선양의 새 이름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를 즐겁게 이어주는 일을 하는 회사라는 의미를 지닌 것으로 이름과 같이 맥키스컴퍼니는 계족산 황톳길을 국내 관광명소로 만든 것에 이어 라뜰리에를 중국 문화중심지에 안착시켰으며, 전 세계로 뻗어 나가는 문화콘텐츠의 수출형 모델을 선도하고 있다.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2010년부터 사업 다각화의 하나로 준비해온 신개념 문화콘텐츠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라며, “이번 베이징 유명 쇼핑몰에 오픈을 시발점으로 상해 유명관광지·충칭 테마파크 등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라뜰리에’를 수출할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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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기금’ 으로 무더운 여름 소외계층, 일반인 등 숲 혜택 제공 한다
[대전 인터넷신문=종합/박완우 기자] 8월 14일은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산을 찾아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마시고 피로에 지친 심신을 회복하기 위해 산림욕 하는 날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그린데이'다.일주일의 행복과 기대감을 주는 복권이 숲에서의 힐링에 든든한 보탬이 되고 있다. 복권판매액의 약 42%로 구성된 복권기금 중 일부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 자금으로서 청소년과 소외계층의 심신 건강 증진과 사회문제 예방 등을 위해 다양한 숲 체험・교육사업 등에 쓰이고 있기 때문이다.올해 숲 체험・교육사업에 지원된 복권기금은 총 174억 5천만 원, 금년도 선정된 121개의 비영리법인 및 사회적기업 관련 사업시행자가 현재 수혜대상자 모집 및 숲체험・교육을 전국 각지에서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숲 교육・숲 치유 등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복권기금의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실제로 저소득,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과 청소년, 일반인 등 매년 약 30만 명의 수혜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숲 체험・교육사업은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 진행하며, 참가자의 정서 안정, 면역력 향상 효과와 함께 스트레스, 우울감 완화 등의 사회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청소년의 경우 학교폭력, 인터넷 중독 등의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고 전인적 성장, 근로자의 스트레스 반응 감소나 노약자의 인지기능 향상에도 탁월해 국민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다.사업 수행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김영석 녹색 자금 관리실장은 “복권기금인 녹색자금을 통해 산림녹지향유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국민 누구나 숲이 주는 혜택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숲 체험의 기회가 부족했던 소외계층이 안전하게 숲을 누릴 수 있게 함으로써 복권기금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숲 체험・교육사업 프로그램인 장애인 다스림 숲 산책캠프참여자 오광희 씨는 “우리 같은 경우, 산에 오기 위해서는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복권기금이 지원된 캠프를 통해 오랜만에 도심을 벗어나 숲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아 숲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이세인 학생은 “학교에서 마시는 공기가 답답하게만 느껴졌는데 숲에 와서 나무 특유의 향기를 맡으니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느낌이다”라며, “자연스럽게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돼서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 건전마케팅팀 김정은 팀장은 “복권기금이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분들에게 숲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고 있다”라며, “이처럼 복권은 당첨에 대한 희망도 주지만, 소외계층 그리고 우리에게 더 큰 행복을 나눠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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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담은 농촌으로 여행을 떠나요
[대전 인터넷신문=종합/박완우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테마가 있는 여행코스 5선을 추천했다.이번 5선은 농촌여행에 대한 도시민 인지도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하여 ‘테마가 있는 농촌여행지로 여행을 떠나요’라는 주제로 ‘농촌여행코스 기획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총 67편의 작품 중 선정된 여행코스이다.수상작들은 예산, 강진, 남해, 담양, 하동 등 지역의 우수한 관광지 소개와 함께, 가족, 개별, 건강여행 등 다양한 주제(테마)로 구성되었다대상 수상작은 예산의 자연과 농촌을 주제로 한 가족여행코스다. 알토란 사과 마을에서의 사과 설기떡 만들기 체험과 대흥 슬로시티에서의 시골생활의 여유를 느껴보고, 논생물과 황새생태 체험을 할 수 있다.최우수상 수상작인 강진 코스는 농촌체험휴양마을에 역사이야기를 접목한 코스로, 호남 3대 정원 중 하나인 백운동 별서정원과 고려청자박물관 등 우리 역사와 이야기가 살아있는 강진의 농촌여행코스를 만나 볼 수 있다.우수상 수상작은 남해의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는 남해 쉼 여행코스, 깨끗한 환경과 건강한 먹거리를 소개한 전라도 코스, 하동을 배경으로 한 섬진강 여행코스로 총 3개의 지역별 농촌의 특색을 반영한 여행 코스다.한편 농식품부는 이번 수상작들을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고 여행코스 ’인증샷 이벤트‘ 등도 실시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촌여행지가 도시민들이 쉬어가는 치유(힐링)의 공간이자 아이들의 자연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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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용 마스크 제조업체 집중 점검하여 허위 과대 광고 뿌리 뽑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한다
[대전 인터넷신문=종합/박완우 기자] 식약처가 황사·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 물질과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해 쓰는 제품으로 보건용 마스크를 의약외품으로 지정하여 관리하는 반면 2019년 1분기 동안 보건용 마스크 판매 사이트를 점검한 결과 허위·과대광고 사례가 1,478건이나 적발되었다고 밝혔다.허위광고로 적발된 사례 중 대부분은 황사나 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없는 ‘공산품 마스크’를 황사·미세먼지 차단 효과가 있는 것처럼 과대광고를 한 건수는 1,472건이었으며 세탁하여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세탁 후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광고하는 등 허가받은 사항과 다르게 과대광고한 건수가 6건 있었다고 식약처는 말했다.따라서 허위‧과대광고 게시물은 사이트 차단 요청과 함께 허위‧과대광고 행위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해당 온라인 쇼핑몰에 자율감시 등 업무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식약처는 향후 상습적으로 위반을 하는 판매자 등에 대해서는 사이트 차단에 머무르지 않고 고발 조치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보건용 마스크에 대한 허위·과대광고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식약처는 최근 허가받지 않은 장소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제조한 사례와 관련하여 3월 20일부터 보건용 마스크 제조·수입자 전체 제조소(영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중 유통 제품에 대해 수거하여 품질과 표시사항을 확인·점검하고 있다.한편 식약처는 3월 28일(목) 14시부터 LW컨벤션 센터(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보건용 마스크 제조·수입자가 법규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건용 마스크 전체 업체를 대상으로 ▲의약외품 법령 및 준수 사항 ▲표시·광고 시 주의사항 ▲생산·수입 실적 보고 제도 안내 등 집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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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실시한다
[대전인터넷신문=종합/박 완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방식약청,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오는 3월 4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초․중․고등학교 개학 초기에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 6,000여 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전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방학 기간 사용하지 않은 조리 시설·기구 등은 반드시 철저하게 세척·소독 후 사용하고 바닥 균열·파손 시 즉시 보수하여 오물이 끼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고 철저한 식재료 구입·검수는 물론, 식품별 냉장·냉동 보관방법을 준수하고 해동된 식재료는 바로 사용하고 재 냉동해서는 안 된다고 식약처는 말했다.칼·도마·고무장갑은 육류·어류·채소 등 용도별로 구분 사용하고 육류 등은 중심온도가 75℃(어패류는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하도록 조리해야 하며 조리된 음식은 가능한 2시간 이내에 섭취해야 한다.조리된 음식을 보관할 때는 따뜻하게 먹을 음식은 60℃ 이상, 차갑게 먹을 음식은 빠르게 식혀 5℃ 이하에서 보관하는 게 좋으며 설사 증세가 있는 조리종사자는 조리에 참여하거나 음식물을 취급해서는 안 되며, 모든 조리종사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를 생활화하여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손 씻기는 화장실 사용 후, 조리/음식섭취 전․후, 외출 후 및 기침이나 재채기를 한 후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올바르게, 깨끗하게 손을 씻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올바른 손 씻기 실천요령은 ▲비누 등을 이용하여 거품내기 ▲깍지 끼고 비비기 ▲손바닥, 손등 문지르기 ▲손가락 돌려 닦기 ▲손톱으로 문지르기 ▲흐르는 물로 헹구기 ▲종이타올 등으로 물기 닦기(물기 제거) ▲종이타올로 수도꼭지 잠그기 등이며 특히 엄지손가락, 손가락 끝, 손가락 사이는 잘 씻기지 않는 부위이므로 꼼꼼히 손 씻기를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식약처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신학기 초기에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시설, 식재료 공급업체 등에 대한 식중독 예방관리에 보다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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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연말을 맞아 풍성하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연말연시를 맞아 2018년 12월 ‘문화가 있는 날’(12. 26.)과 해당 주간(12. 24.~30.)에는 전국에서 1,930개의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특히 충청권을 포함한 전국 400여개의 영화관 관람료가 5,000원으로 할인되고 대전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영만의 수요브런치가 무료공연으로, 27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펼쳐질 삼성화재 대 현대캐피탈 프로배구경기가 초등학생 및 유소년 이하 동반 가족에 한해 50% 현장 할인을 제공하고, 인근 부여 홍산공공도서관도 무료 개방한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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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바탕교육 한마당 개최
(대전=대전인터넷신문)박향선기자=`제4회 행복을 가꾸는 바탕교육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 바탕 교육 한마당을 둘러보는 어린이들. [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1월 9일(금)부터 10일(토)까지 2일간 교육정보원에서 대전 지역 초등학생, 학부모, 교원 및 일반시민 등 8천여 명이 참여, 바탕교육 한마당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바탕교육 한마당은 올해 4년차로,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 온 바탕교육의 과제들을 한 자리에 모아 체험을 통해 내면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소통하고 공감하는 어울림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31개의 체험 부스에서 독서교육, 놀이통합교육, 효(인성)교육, 수학창의놀이, 다문화교육 등 기초․기본을 다지는 대전 교육의 방향을 담아 다채로운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와 더불어 갤러리처럼 야외에 펼쳐진 `바탕교육 사진전시회´와 대형스크린의 바탕교육 UCC 공모전 동영상을 통해 바탕교육 실천 모습을 담았다.
바탕교육 한마당 부스를 운영한 대전옥계초 유태윤(6학년) 학생은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효교육 부스를 운영하면서 부모님께 효도하고 이웃 어른들께도 공경하는 마음이 생겼다”며 “다문화센터에서 운영한 체험부스에서 다른 나라 의상을 입어보고 차도 맛볼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제4회 바탕교육 한마당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소통하며 바탕교육을 실천하는 행복한 노력의 결과를 볼 수 있었다”며 “이제는 가정과 사회로 더 크게 뻗어나가 모두가 잘 다져진 기초․기본 위에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데 손색이 없도록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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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시의회에 내년도 2조 1,279억원 규모 예산안 제출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내년도 예산안을 지난해 보다 11.8%인2,247억원 증가한 2조 1,279억원 규모로 편성하고, 대전 시의회에 9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 대전교육청 홈페이지 캡쳐
이에 따라 교육청은 내년도 대전교육청 예산안을 창의적인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대전미래교육 강화, 유·초·중·고 무상급식 전면 실시,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춰 편성했다.
먼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운영 등 창의성 향상을 위한 융합교육에 140억원, 해외수업교류활동 지원 등 세계와 소통하는 국제교육 지원 사업에 132억원, 대학체험프로그램 및 취업지도 지원 운영 등 진로·직업교육에 156억원,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등 독서교육에 5억원을 편성했다.
이어 고른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유·초·중·고등학생 대상 전체 무상급식비 지원에 전년대비 297억원이 증액된 1,237억원을 편성했으며,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육비 1,174억원, 방과후자유수강권 74억원, 초등돌봄교실 운영에 252억원을 편성하는 등 교육복지 예산에 총 3,037억원을 편성했다.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바른건강교실 운영, 공기청정기 설치 지원 등 학생 건강관리 사업에 42억원, 생존수영 교육 및 이동안전체험시설 운영 등 체험중심 안전교육에 24억원, 교실천장 석면 교체 및 내진보강, 냉·난방시설 개선 등 학교시설 교육환경 개선에 1,040억원을 편성했다.
대전교육청 신경수 기획조정관은 “내년도 예산은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에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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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유치원 운영에 직접 참여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사회적 협동조합형 유치원의 도입 촉진을 위해 유치원의 시설 소유의무를 완화하여 사회적 협동조합 형태의 유치원 설립시 정부·공공기관 시설 임차가 허용 된다.
이는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가 10월 30일(화) 국무회의에서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 설립‧운영규정」일부 개정령안을 심의․의결한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학부모로 구성된 사회적 협동조합이 유치원을 설립할 경우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의 시설을 임차하여 설립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설세훈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장은 이번 개정으로 교육․급식․안전․회계 등에 투명성과 공공성이 강화된 유치원 운영 모델로서 사회적 협동조합형 유치원 설립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사회적 협동조합은 학부모들이 직접 조합원이 되어 유치원을 운영할 수 있는 형태로서, 유아에 대한 공동 육아가 가능하여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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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실행 대책 방안 마련!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대책이 발표됐다.
▲ 대전교육청 이용균 부교육감이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대전교육청]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0월 31일(수), 최근 사립유치원의 논란과 관련해 유치원 투명성 확보 및 유아 학습권 보장, 유아교육의 국가책임 확대를 위한 대책을 다음과 같이 마련했다.
첫째, 유아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원아모집 중단, 폐원 및 휴원 통보 등 교육권 침해가 우려되는 사립유치원에 현장 지원단을 투입하여 단계별로 조치하고, 임의적인 폐원 및 휴원시에는 인근 공립유치원, 유아교육진흥원, 사립유치원에 분산 배치하며, 해당 유치원에 대해 우선 감사 시행 및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의뢰하겠다.
둘째, 학부모의 편의 증진을 위한 「처음학교로」 입학관리시스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참여 유치원에 조건부 재정 차등 지원, 컨설팅 우선 지원하겠다.
셋째, 현재 공립유치원 18.8%의 취원율을 정부 정책 방향에 따라 공영형 사립유치원제 도입을 포함하여 계속 확대하겠다.
넷째, 지난 10월 21일 개설한 「유치원비리신고센터」를 지속 운영하고 감사 지적사례 공개 및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며, 감사주기를 현재 5년에서 3~4년으로 단축하여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
다섯째, 내년부터 회계, 교육과정, 복무·인사, 급식, 법규 등이 포함된 유치원 종합컨설팅을 확대하고, 교육부 계획에 따라 ´19.3월부터 유치원 에듀파인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적용하여 유아교육의 질을 제고하겠다.
대전교육청 이용균 부교육감은 “오늘 발표한 유치원 공공성 강화 종합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학부모가 신뢰하는 유아교육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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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학교로´온라인시스템 사립유치원 참여 독려
`처음 학교로´온라인시스템 사립유치원 참여 독려
- 대전교육청,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11월 1일 학부모 서비스 실시 -
유치원 입학관리 시스템 `처음 학교로´ 학부모 서비스가 실시된다.
▲ 대전교육청 홈페이지 캡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 학교로´는 보호자가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온라인으로 유치원 정보를 검색하여 입학을 신청한 후 선발 결과를 알려주는 서비스로 11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립유치원의 참여 비율을 높이기 위해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참여 연계에 따른 조건부 재정 차등지원을 2019학년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2019학년도 원아모집은 온라인상으로 우선모집 후 일반모집의 순차적 절차에 의해 이루어지며, 유치원 입학 지원횟수는 공·사립 관계없이 우선선발 재학생은 2회, 신입생은 총 3회의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대전교육청은 2019학년도 원아모집의 원활한 시스템 적용을 위해 대전유아교육진흥원에서 `유치원입학관리 시스템 활용´ 교원 연수를 실시하고, 학부모 및 지역사회에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홍보를 강화했다.
대전교육청 유덕희 유초등교육과장은 “공정하고 편리한 원아모집시스템 사용을 통해 학부모 만족도를 높이고 사립유치원의 참여비율을 더욱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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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근교 폐교, 자연체험학습장 등으로 재활용되고 있어
대전 근교 폐교, 자연체험학습장 등으로 재활용되고 있어
(대전=대전인터넷신문)박향선기자=대전 근교 개발제한구역 등에 위치해 있던 폐교들이 자연체험학습장 등으로 재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 유성구 성북동에 위치한 진잠초 방성분교가 폐교된 지역에 야영체험학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서부교육지원청
19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저출산으로 학령인구가 줄어들어 동부교육지원청 소속의 대전시 용정초 용호분교 1996년, 동명초 효평분교가 1997년 서부교육지원청 소속의 진잠초 방성분교가 95년, 대동초가 97년에 폐교 됐다.
용정초 용호분교는 2014년 KAIST 대부계약 해지 후 `17년 12월에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관련 심의를 완료하고 2021년에 가칭 행복학교 특수학교를 설립 예정이다.
동명초 효평분교는 2016년 자원토건(주) 대부 완료 후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자체 관리하고 있으며 상수도 보로 구역 내 위치하고 교육용으로 활용가능성이 없어 금강유역환경청에 매각을 추진을 신청해 놓은 상황이다.
진잠초 방성분교는 개발제한구역 내에 위치해 있으며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야영체험학습장으로 자체활용하고 있다.
대동초는 2013년부터 내년봄까지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사)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에 임대되어 해맑은 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에 의하면 농촌지역은 60명이하 학교, 도시지역은 200명이하 학교을 소규모학교의 적정규모로 보고 있다.
한편, 대전시에는 4-5년전에 도안지역에 도안고등학교가 개교 된 이후 도시개발이 안되고 있어서 새로이 개교하는 학교가 없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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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 만나는 사물놀이와 국악의 향연
인문학으로 만나는 사물놀이와 국악의 향연
- 김덕수, 앙상블시나위, 송현민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우리 가락´ -
(대전=대전인터넷신문)박향선기자=동서양의 문화와 예술이 한 자리에 어우러지고, 소통과 공감의 지평을 넓히기 위한 인문학콘서트 `아우락´ 공연이 펼쳐진다.
이에 대전시립연정국악원(http://www.daejeon.go.kr/kmusic, 042-270-8500)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인문학콘서트 `아우락(아름다운 우리 가락)´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S석 10,000원, A석 5,000원이며,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인문학콘서트 `아우락´은 25일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29일, 12월 13일까지 모두 3회에 걸쳐 9개의 주제로 해설과 연주가 어우러진다.
이번 공연은 사물놀이의 창시자이며 국악명인인 김덕수, 시대와 호흡하는 국악을 지향하는 앙상블시나위 팀이 각 주제에 따라 창작한 새로운 음악을 연주하며, 월간 객석 기자이며 음악평론가인 송현민의 강연으로 진행되는 인문학콘서트다.
이번 인문학콘서트 아우락은 삼국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중세와 르네상스를 거쳐 낭만과 모던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동서양 역사 속에서 반짝반짝 빛났던 문학, 그림, 음악, 무용 등의 예술을 포괄적으로 소개한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웠던 인문학콘서트로, 김덕수, 앙상블시나위, 송현민 등 국내 최고의 연주력과 경력을 겸비한 연주자들이 오랜 시간동안 고민하며 만든 공연인 만큼 특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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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퇴치 포스터 공모전 개최
기아퇴치 포스터 공모전 개최
FAO 한국협회 세계 식량안보, 국내 정보 보급 및 대중 인식 제고
(대전=대전인터넷신문)박향선기자=FAO 한국협회(http://www.fao.or.kr)는 2018 세계 식량의 날(10월 16일)을 기념하여 2030 지속가능개발의제 이행을 위한 국제사회의 세계 식량안보 달성 노력에 대한 국내 정보 보급 및 대중 인식 제고를 위하여 `기아퇴치 포스터 공모전´를 개최한다.
▲ FAO한국협회 홈페이지 캡쳐
농식품부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는 `기아퇴치 포스터 공모전´은 10월 21일까지 접수된 작품을 심사하여 10월 26일 수상작을 발표하고 11월 19일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전국 초‧중‧고등학생이 참가대상이며, 창의성, 주제 이해도 등을 고려하여 총 37개의 수상작이 선정되게 된다. 대상 수상자 1인에게는 농식품부장관상이 부상과 함께 수여될 것이다.
세계 식량의 날이란? 1945년 10월 16일,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UN-FAO)가 창설된 것을 기념하여, 식량안보에 관한 대중인식 제고, 식량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농업 개발협력 노력 촉진 등을 위해 FAO 20차 총회에서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10월 16일 전 세계적으로 세계 식량의 날 관련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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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의 채널별 반응 데이터로 인터넷 여론과 트렌드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빅데이터 시스템 S-tree는 10월 2일 서울역 근처에 자리 잡은 로쿰(ad Locum)에서 ‘인터넷 이슈와 트렌드 따라잡기’라는 …
7일(일)까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무교로 일대 등 도심은 가을과 함께 공연으로 물든다.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개막일인 4일 오후 1시 서울광장에서 펼쳐지는 거리극 ‘신체조각’을 시작으로 폐막일인 7일(일)까지 프랑스, 스페인, 폴란드, 영국, 벨기에 등 10개국에서 초청된 46개의 거리예술 공연을 186회에 걸쳐 무료로 선보인다.축제 첫날인 4일(목) 저녁 8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개막프로그램은 300명의 시민이 공연에 참여해 올해의 축제 주제인 ‘따로 또 같이’와 같은 제목의 퍼포먼스를 국내외 아티스트와 함께 선보인다. 개막작은 서울광장 지상에서 250명의 시민이 함께 불빛을 밝히는 공연 ‘휴먼 라이트’로 시작돼 공중극 ‘빛의 기억’으로 이어지고, 시민 42명이 하늘로 떠올라 선보이는 퍼포먼스 ‘휴먼 넷’과 불꽃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4일(목) 퇴근 길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는 △서울도서관 벽면에 선보이는 영상미디어 작품인 ‘새로운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콩플렉스 카파르나움)’ △나무판자, 나무원통, 줄 등을 활용하여 한계를 뛰어넘는 공연인 ‘내일의 종말(지르쿠스 모르사)’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인체 비례와 움직임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 인체圖(유지영) 등이 있다. 이색 공연으로 △트램펄린, 저글링, 아크로바틱에 라이브 악기연주가 어우러지는 ‘피아쥬(쉬르 므쥬르)’ △사람들의 기억과 추억에 대해 시적으로 묘사한 폴란드 단체의 ‘시간의 향기(극단 KTO)’ 등이 눈길을 모은다.이외에도 축제기간동안 △거리예술을 시민에게 알기 쉽게 소개하는 ‘거리예술 이동형 전시’ △시민 기부참여 프로그램 ‘예술가치확산 캠페인’ △자원활동가가 만드는 ‘길동이랑 놀자’ △시민이 직접 참여해 공연작품을 만드는 ‘시민예술공작단’ △돈의문 박물관마을을 무대로 한 공연 ‘아담스 미스(우주마인드프로젝트)’, ‘나들이(노마딕 씨어터 나들이)’, ‘블루:流(리얼발레그룹)’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리는 공연 ‘사이렌의 노래-도시휴식(메카닉 비방트)’ 등을 경험할 수 있다. 김종석 예술감독(용인대학교 연극학과 교수)는 “이번 축제에서는 시민이 함께 공연에 참여하는 개막프로그램부터 현장에서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놀이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두가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울문화재단 개요서울문화재단은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행복한 문화도시 서울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문화예술의 창작 및 보급, 예술교육,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거리예술축제: http://www.ssaf.or.kr/웹사이트: http://www.sf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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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전선화초 교실 대수선공사 학생안전 대책 마련 실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전선화초 교실 대수선공사 학생안전 대책 마련 실시
- 대전선화초, 소음 발생 최소화, 분진망 설치 등 안전장치 갖춰 -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두)은 대전선화초 학교공사로 인해 부득이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에 적극 대처하고자, 학교에서는 외부 교육활동을 가급적 줄이고 공기정화기를 사용하여 학생들의 교육환경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 대전 교육청 사진제공-대전 교육청
이와 더불어 학교주변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분진망 설치, 주기적인 소음측정 실시, 건물 외부창호의 설치로 소음과 분진 외부방출 차단, 주말시간대에는 소음 공사지양 등을 시공사와 협의하여 진행하고 있다.
대전선화초는 같은 건물 내에 있던 동부교육지원청사가 문화동으로 이전함에 따라 교실 재배치를 위한 전체 리모델링 공사와 내진보강공사를 병행해 현재 공사 중이며, 11월말에 완료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오용석 시설지원과장은 “대전선화초는 더 나은 교육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교사동 건물 내외부가 전면 개선 중에 있다”며 “조속한 시간 내에 사업을 완료하여 쾌적한 교실환경을 구축하고 구도심의 환경개선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로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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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환우를 위한 희망 전하기
소아암 환우를 위한 희망 전하기
- 소아암 환우를 위한 모발 기부에 동참하는 문지초 어린이 -
문지초등학교(교장 고덕희) 2학년 김영준(남), 4학년 박서영(여), 조하연(여), 5학년 김여진(여), 6학년 조현우(남) 총 5명의 학생들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모발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 문지초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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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KAIST-POSTECH 학생대제전 개최
제17회 KAIST-POSTECH 학생대제전 개최
- 9월 14일 포스텍에서 개막, 1박 2일간 7종목에서 승부 겨뤄-
- 과학 경기 · 구기 종목 · e-sports를 아우르는 종합 교류전-
- 역대 전적은 KAIST가 8승 7패로 앞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학도들이 맞붙어 `사이언스 워(Science War)´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KAIST-포스텍(POSTECH) 학생대제전´이 오는 14일~15일 이틀간 포스텍에서 개최된다.
2002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KAIST(총장 신성철)와 포스텍(총장 김도연) 학생들이 활발한 교류로 친목을 도모하고 개인의 소질과 능력을 발산하는 축제의 장으로 명성을 이어왔다.
국내 최고의 이공계 두뇌들이 참가하는 행사답게 해킹·인공지능(AI)·과학퀴즈 등 3개의 과학경기 종목과 야구, 축구, 농구 등의 구기 종목에 e-Sports(League of Legends)를 포함한 4개의 운동경기를 합쳐 총 7개 종목에서 대결을 펼친다. 또한, 번외로 배드민턴 경기도 치러진다.
4개 종목 이상 승리한 대학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이며, 신종플루로 대회가 취소되었던 2009년을 제외한 통산 전적은 KAIST가 8승 7패로 앞서고 있다.
양교가 매년 9월 대전과 포항을 번갈아 오가며 개최하는 학생대제전은 원정 대학의 명칭을 앞에 표기하는 원칙에 따라 올해는 `카·포전(戰)´으로 불린다.
제11회 대회(2012년)부터 제14회 대회(2015년)까지 4연승을 거뒀으나 이후 2연패를 기록한 KAIST가 원정 경기에서 우승을 되찾을 것인지, 최고 2연승의 기록만을 보유한 포스텍이 홈팀의 장점을 활용해 3연승의 신기록을 세움과 동시에 통산 전적에서 동률을 달성할지가 이번 `카·포전(戰)´의 관전 포인트다.
그동안 정기적으로 개최된 국내 대학 간의 교류전은 연세대와 고려대의 정기 교류전과 KAIST와 포스텍 학생대제전이 전부였다. 그러나 최근 들어 학생들이 주도하는 교류전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충남대와 충북대의 스포츠 교류전인 `충전´이 개최됐고 오는 10월에는 서울대와 한양대의 `수도전´이 열릴 예정이다.
`수도전´은 서울대의 한양대의 명칭이 각각 대한민국과 조선의 수도를 지칭하는 것에 착안해 붙은 명칭이다. 지난해 9월 각 대학 익명 SNS 페이지에 ``수도전´이라는 이름으로 교류전을 하면 좋겠다´라는 글이 올라와 학생 사회의 호응을 얻은 뒤, 두 대학 동아리연합회가 적극적으로 추진해 성사시켰다.
대학 간의 교류전은 양교 학생들이 건전한 경쟁을 통해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끼고 서로 유대감을 다지는 행사인 만큼 이번에 개최되는 KAIST-포스텍 학생대제전에서도 양교 학생들이 학업과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KAIST 카포전 기획단장 허구슬 학생(산업및시스템공학과)은 “선의의 경쟁을 통해 두 학교가 더욱 공고하게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카포전에서 반드시 KAIST가 승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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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가야의 문화 혁명을 알렸다
새로운 대가야의 문화 혁명을 알렸다
-2018대가야 문화의 거리 축제 폐막-
고령인터넷뉴스가 주최한 볼거리! 먹거리! 재미 가득한 `대가야 문화의 거리 축제´가 8월 29일부터 9월 4일 폐막하여 일주일동안 진행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폐막식은 본선 풍물우수팀 초청공연과 지역가수 초대무대, 운수면품바 공연에 이어 고령군민가요제 본선이 열려 군민과 많은 관람객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고령인터넷뉴스가 주최한 2018대가야 문화의 거리 축제는 총 7일간 고령군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봉사자와 재능기부자들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하여 서로 간 교류와 소통의 길을 연결하는 자리가 되었다.
그것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화 창조에 기여하고, 다양한 부스를 준비하여 많은 관광객이 문화의 거리를 찾아 대가야의 문화를 보고, 먹고, 즐기며 경제적 시너지를 창출하여 고령 경제에도 크게 이바지 했다.
특히, 읍면동 풍물놀이 대회와 향토가수 퍼레이드, 가야금 공연, 군민참여 즉석 노래자랑, 다양한 재능기부 공연, 7080 통기타 공연, 군민가요제는 유난히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멋진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폐막식에서 고령인터넷뉴스 이운현 대표는 “대가야 문화의 거리 축제를 위해서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의 협조와 군민을 대표하는 김선욱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그리고 이장환 회장과 대구 구병원, 독자편집위원회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 대표는 “축제기간에 보여준 넘치는 에너지는 다채로운 재미를 주었으며, 구주고바도 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아서 좋았다.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날에 펼쳐진 군민가요제 본선은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대상은 가버린 당신을 부른 2번 정연숙(대가야읍)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초연을 부른 최순희, 은상은 남자는 말합니다를 부른 이숙경, 동상은 인생길 나그네길을 부른 이대권 참가자가 차지했다.
그리고 인기상은 따르릉을 부른 조효현, 사랑아 내 사랑아를 부른 김용달,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을 부른 박춘자, 영수증을 써줄꺼야를 부른 정순필, Tears를 부른 유정임 참가자가 차지했다.
이날 폐막식 행사장에는 고령군의회 김선욱 의장이 참석해 군민가요제 수상자에게 수상식을 하고, 참석한 관람객들에게 “이번 행사가 다양한 대가야 문화의 행사로 군민의 화합을 기원하는 것은 물론 고령군민과 고령군의 새로운 관광산업의 홍보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사)한국지역인터넷언론협회 김윤탁 회장도 개막식에 이어 폐막식에도 참석하여 고령인터넷뉴스 임직원과 독자편집위원 회원들의 수고와 노고를 격려하고, 전국의 회원사를 통해서 고령군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관계자들과 함께 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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