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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거문도, 흑산도, 백령도, 말도, 명도, 방축도 ‘K-관광섬’에 선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거문도(여수시), 말도․명도․방축도(군산시), 백령도(옹진군), 울릉도(울릉군), 흑산도(신안군) 세계인이 가고 싶은 ‘K-관광섬’에 선정, 4년간 섬별로 100억 원 내외의 지원을 받는다.올해 처음 추진하는 ‘K-관광섬 육성사업’은 휴양과 체험을 중시하는 여행 추세에 맞춰 저밀도․청정 관광지인 섬에 관광과 K-컬처를 융합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하여 매력적인 섬으로 특화하는 사업으로 문체부는 지난해 말 전국의 육지와 연결되지 않은 유인도서가 있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 총 14개 섬이 지원한 가운데 관광, 문화․콘텐츠, 건축․디자인, 섬․해양, 생태․환경, 홍보․마케팅 분야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섬 관광위원회’에서 섬의 가치와 잠재력, 계획의 타당성, 추진체계의 적절성, 기대효과 및 지속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서류와 현장,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섬을 선정했다.선정된 섬은 4년간 100억 원 내외(국비 50억 원, 지방비 50억 원)를 지원받아 지역 주민, 지역활동가, 관광사업자,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력형 추진체계를 마련하여 관광자원 및 콘텐츠 개발, 관광편의․서비스 기반 강화, 섬별 정체성 구축 등을 종합적으로 구현할 계획이다.아울러 문체부는 선정된 섬이 세계인의 버킷리스트에 담길만한 매력적인 섬으로 특화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 수립 준비 단계에서부터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섬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각 지자체의 사업 기획과 추진 역량을 높이고 조성 완료된 섬들이 지속가능한 운영이 가능하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특히, 백령도(옹진군), 울릉도(울릉군), 흑산도(신안군)의 경우에는 국토교통부의 ‘제6차 공항개발종합계획(2021~2025)’에 따른 ‘도서 소형공항 건설사업’과 연계한 협업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도서공항을 조성하고 문체부는 섬 특성을 고려한 관광기반을 확충하는 한편, 양 부처가 협력해 교통서비스 통합 플랫폼을 도입하고, 지자체와 함께 공항 개항에 따른 관광객 급증에 대비한 관광 활성화 협력망을 구축할 계획이다.문체부 김상욱 관광산업정책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섬들이 특색있는 자연환경과 문화로 더 많이, 더 오래, 더 즐거운 관광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관광을 K-컬처와 정교하게 융․복합 시켜 관광 상품 효과를 극대화해 우리 국민뿐 아니라, 세계의 잠재 관광객들에게 K-관광 매력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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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유니버시아드 대회 조직위 사전 '협약 위반'·'정치적 보은인사'"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충청권에서 개최되는 '2027 충청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구성을 둘러싸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지난 11일 논평을 통해 "충청권에서 개최되는 첫 세계스포츠대회인 2027 충청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구성을 둘러싸고 '사전 협약 위반'과 '정치적 보은인사' 논란으로 출범 전부터 삐걱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27일 공문을 보내 '개최 시·도는 정부, 체육회와 조직위원회 구성을 사전 협의해야 한다는 관련 법령 및 규약, 사전 협약을 따라야 한다'며 규정 준수를 촉구한 바 있다"며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조직위 구성에 대해 원천무효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4개 시·도 단체장과 대한체육회가 체결한 '제34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협약서' 위반 논란은 창립총회 전부터 조직위 구성을 둘러싸고 불거졌다"면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선거캠프 총괄 선대본부장을 맡았던 이창섭 전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사무총장으로 내세웠지만, 대한체육회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비전문가이며 국제대회 실무경험 부족하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입장을 전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더민주 대전시당은 "4개 시·도는 조직위 위원장, 사무총장 등 조직위 주요임원 구성에 대해 대한체육회 사전 통보 없이 24일 창립총회를 열고 조직위를 출범, 논란을 자초했다"면서 "창립총회에서는 대전과 세종, 충남북 4개 시·도 단체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상근 부위원장직 신설이라는 '강수'로 이창섭 전 이사장을 상근부위원장, 윤강로 국민체육진흥공단 고문을 사무총장으로 인선했다"고 꼬집었다.이어 "조직위가 대한체육회·FISU와 맺은 협약을 위반하고 '정치적 보은인사'라는 비난에도 주요 임원을 구성한 것은 정치권의 제 식구 챙기기로 비치기에 충분하다"면서 "세계 대학생의 '축제'인 충청권 유니버시아드대회가 선거 캠프 공신을 위한 '잔치'로 변질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 "대한체육회·FISU의 강한 반발은 문체부의 법인설립허가를 받아야 하는 조직위의 순탄치 않은 향후 일정을 예고하고 있다. 이 같은 갈등은 성공적인 유니버시아드 대회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다"며 "협약 위반과 정치적 보은인사 논란으로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취지가 퇴색되고 정치개입이라는 비난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 소탐대실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장우 시장 등 4개 시·도 단체장은 성공적인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위해 대한체육회와 맺은 협약을 준수하고, 충청인의 자긍심과 명예를 훼손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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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휴양시설 쉽게 조성하고 편하게 이용하자"…산림청, 자연휴양림 조성 기준·규제 완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산림청은 11일 개정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앞으로 자연휴양림을 조성할 때 확보해야 할 산림면적을 현재의 3분의 2 수준으로 완화하고 도심권내 치유의 숲 면적기준도 완화됨에 따라 산림의 형질변경 면적도 조성대상지 면적에 따라 달라진다고 밝혔다. 아울러, 숲속야영장 내 숲속의 집에도 위생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된다. 인구의 약 92%가 도시에 거주하고 있지만 대도시 인근에서는 대규모 산림면적 확보가 쉽지 않아 자연휴양림‧치유의 숲 조성이 어렵웠다. 또한, 장애인ㆍ노약자 등이 숲속야영장 내 숲속의 집을 이용할 경우 숙소에서 떨어진 공동 화장실과 샤워장 등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이번에 시행령을 개정하게 됐다고 산림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개정된 시행령으로 대규모 산림면적을 확보하기 어려운 특광역시와 민간에서 자연휴양림‧치유의 숲을 조성할 때 도움이 되고, 숲속야영장을 찾는 장애인ㆍ노약자 등의 숲속의 집 이용이 좀 더 편리해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산림청은 불필요한 규제를 줄이고 현장에 도움이 되도록 규제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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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로 만드는 복숭아 꽃 만들어 봐요... 복숭아꽃에 담긴 정조의 효심 느끼러 창경궁 오세요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어버이 날을 맞아 건강과 장수를 의미하는 한지로 만드는 ‘복숭아꽃’ 체험 행사가 4월 29일 창경궁 경춘전에서 총 3회(1회차: 오후 1시 30분~3시 / 2회차: 오후 3시~4시 30분 / 3회차 오후 4시 30분~6시)에 걸쳐 개최된다.건강과 장수를 의미하는 복숭아 꽃을 주제로 한 ‘정조의 꽃’ 행사는 창경궁을 사랑한 조선 후기 임금 정조가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의 회갑잔치 때 건강과 장수를 바라며 한지로 만든 복숭아 꽃 3,000 송이를 드렸다는 조선왕조실록 기록에서 착안해 마련하였다. 한지로 꽃을 만드는 과정이 매우 어려워 귀한 행사에서 주로 사용되었으며, 혜경궁 홍씨의 회갑잔치를 그린 보물 에서도 복숭아 꽃의 모습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이번 행사는 농인으로 구성된 대형 꽃 제작 전문기업인 크멋자이언트플라워에서 주관하며, ▲ 복숭아 꽃 기념품(무드등) 만들기 체험과 ▲ 수어 교육 및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으로 구성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 참여 후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트위터)을 통해 후기와 댓글을 게시하면 추첨하여 선물(무드등 1명, 궁궐 관람권 5명)을 제공한다. 4월 17일(월) 오전 9시부터 창경궁관리소 누리집(http://cgg.cha.go.kr/, 예약/신청-문화행사예약)에서 회당 20명씩 총 6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최종 참여자는 4월 24일(월) 오전 11시 창경궁관리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체험 재료는 모두 창경궁관리소에서 제공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창경궁관리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2-2172-0108)로 문의하면 된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창경궁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전통의 효도 꽃인 복숭아꽃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특별한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리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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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4월 개봉작 스펙터클 액션 영화 ‘존 윅 4’, ‘65’,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4월 메가박스에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액션 영화 세 편 , , 이 상영된다.역대급 스케일의 액션 블록버스터부터 관객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최상의 화질과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 12일 개봉하는 는 4년 만에 돌아온 레전드 킬러 ‘존 윅’이 자유를 얻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벌이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키아누 리브스,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을 비롯한 오리지널 팀에 빌 스카스가드, 견자단이 합류해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완성하며, ‘모든 장면이 클라이맥스 같은 영화’라는 평단의 극찬과 함께 북미 사전 개봉 직후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프랑스부터 독일, 요르단까지 확장된 존 윅 유니버스 속 원테이크 및 와이드샷으로 담긴 총격, 격투, 장검, 카드라이빙 등의 다이내믹 액션 시퀀스가 돌비 비전의 압도적 비주얼과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와 만나 관객들의 카타르시스를 극대화한다. 20일에는 서바이벌 액션 가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6,500만 년 전 지구에 불시착하게 된 우주비행사 ‘아담’과 탑승자 ‘코아’가 공룡에 맞서 펼치는 치열한 사투를 담은 작품으로, ‘공포물의 대가’ 샘 레이미와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스콧 백, 브라이언 우즈가 제작 및 연출을 맡아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수효과로 구현된 공룡의 위협적인 비주얼과 움직임은 디테일한 피부 질감까지 실감 나게 표현하는 돌비 비전 기술과 만나 스크린을 뚫고 나오는 듯한 극강의 리얼리티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공간을 가득 메우는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가 치열한 전투씬의 긴장감을 배가시키며 강렬한 서스펜스의 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한다. 26일 개봉하는 는 동명의 게임 원작을 기반으로 한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물로,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떠나는 스펙터클한 모험을 담고 있다. 전 세계에서 세대불문 사랑받는 캐릭터 ‘마리오’의 최초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해 애니메이션 명가 일루미네이션과 닌텐도가 처음으로 협업했으며 잭 블랙, 크리스 프랫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로 구성된 보이스 캐스트 라인업이 공개되면서 개봉 전부터 슈퍼 마리오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뉴욕 브루클린의 현실감 넘치는 풍경부터 아기자기한 매력의 버섯 왕국, 무지개 로드를 질주하는 다채로운 컬러의 카트 등 환상적인 비주얼과 동심을 자극하는 마리오의 시그니처 효과음에 몰입하고 싶은 팬이라면 생생한 색감과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를 자랑하는 에서의 관람을 추천한다. 메가박스는 영화 를 더욱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개봉일인 12일부터는 메가박스의 시그니처 굿즈인 오리지널 티켓을, 15일부터는 돌비 시네마 A3 포스터를 선착순 배포한다. 또한 12일부터 30일까지 돌비 시네마 관람객 대상으로 포대팝콘 4천원 할인, 탄산음료 50%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해당 쿠폰 사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오리지널 에코백 굿즈를 증정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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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친환경 숲속 결혼식 신청하세요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 취약계층에게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결혼식’을 무상으로 지원하기 위해 3월 27일부터 4월 2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국립공원 숲속 결혼식’ 참여자는 역사관·체험관 또는 잔디광장 등 국립공원시설을 결혼식장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생태탐방원 객실 또는 고급 야영장, 명품 마을 등을 숙박 시설로 이용할 수 있고 모바일 청첩장, 사진 촬영, 예복 대여, 지역특산물과 연계한 친환경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요트체험 등 국립공원만의 차별화된 생태관광까지 즐길 수 있다. ‘국립공원 숲속 결혼식’은 ‘에이치디(HD)현대 1% 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면 국립공원공단 누리집(knps.or.kr, 전화 033-769-9553)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국립공원공단은 친환경 숲속 결혼식에 참여할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 35쌍을 선정하고 5월부터 10월까지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진, 축가, 신랑·신부 화장, 머리 손질, 행사 진행 등 분야의 재능기부 국민 참여자도 함께 모집하여 국립공원 숲속 결혼식의 의미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 친환경 숲속 결혼식을 운영하여 국민 모두가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을 경험하는 생태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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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 숲과 산촌으로 여행을 떠나요... 네 번째 ‘우리 숲 여행안내서’ 발간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산림복지시설, 산촌 마을 등과 인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우리 숲 여행안내서(Vol.4)’가 제작·배포된다.우리 숲 여행안내서는 산림청이 숲여행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산림관광 명소·코스로 이루어진 우리숲 여행안내서를 처음 제작한 후 이번이 네 번째다.우리 숲 여행안내서는 산촌체험(원주, 보령, 진안, 울진), 기찻길 숲(평창, 춘천, 횡성 등), 무장애 숲(논산, 대전, 세종), 자연휴양림(변산, 진도, 신시도) 등 4가지 주제로 1박 2일간 오감 만족 숲 여행을 할 수 있는 24개 지역 명소를 소개하고 있다. 숲 여행과 함께 체험 가능한 지역 맛집과 볼거리, 즐길거리 등도 함께 선보인다. 산림청은 국민이 여행계획 수립 등에 두루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서를 누리집에 게시하고, 휴대용 안내서(핸드북)로도 제작해 소속기관·지자체·산하단체 및 관광공사·주요 여행사에 배포할 예정이다. 김영혁 산림복지정책과장은 “우리숲 여행에 대한 국민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주기적으로 명소와 코스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우리숲 여행안내서가 지역발전과 주민소득 향상은 물론 국민 여가활동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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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유명 팝 아티스트 ‘보이조지&컬처클럽(Boy George & Culture Club)’의 콘서트 메가박스 상영관에서 라이브로 볼 수 있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월 25일 미국 LA에서 진행되는 1980년대 유명 팝 아티스트 ‘보이조지&컬처클럽(Boy George & Culture Club)’의 콘서트 ’One World, One Love’가 메가박스 동대문점과 신촌점 상영관에서 독점 중계 상영 된다.2월 25일 5시에 시작하는 라이브 뷰잉의 러닝타임은 120분으로 티켓 가격은 4만 5천 원이다. 미국 LA에서 진행되는 콘서트가 딜레이 중계되며, 뉴 웨이브 및 신스팝 장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전설적인 밴드 ‘벌린(Berlin)’이 스페셜 게스트로 오프닝 공연을 진행한다. ‘벌린’은 명곡 ‘Take My Breath Away’로 40년 넘게 청중을 사로잡고 있으며, 그 인기는 영화의 흥행에도 기여하면서 80년대의 가장 상징적인 영화음악 중 하나로 꼽힌다.메가박스 관계자는 “최근 가 3040 관객을 너머 1020 관객들에게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80년대를 풍미한 가장 상징적인 뉴 웨이브 아티스트 ‘보이조지&컬처클럽’ 라이브 뷰잉을 통해 중년 세대는 추억을, 젊은 세대는 레트로 감성을 즐겨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보이조지&컬처클럽’은 1981년 런던에서 결성된 ‘뉴 웨이브(New Wave)’ 장르 그룹으로 현재는 보이 조지(Boy George, 리드 보컬), 로이 헤이(Roy Hay, 기타와 키보드), 마이클 크레이그(Mikey Craig, 베이스 기타) 3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1980년대를 풍미했던 가장 대표적이고 영향력 있는 그룹 중 하나인 ‘보이조지&컬처클럽’은 영국 차트에서 연속 7번의 TOP 10 진입, 미국 차트 6개의 TOP 10 싱글 곡을 보유하고 있다. 영국에서 판매된 6백만 장 이상의 BPI 인증 레코드 및 미국에서 판매된 7백만 장 이상의 RIAA(미국 레코드 협회) 인증 레코드를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1억 5천만 장 이상의 레코드를 판매한 바 있다. ‘보이조지&컬처클럽’은 최근 싱글 앨범 ‘How to Be a Chandelier’를 발매한 후 미국 투어를 진행하며 전 세계 8개 국가의 26개 극장 체인점의 영화관 스크린을 통해 라이브 공연 중계를 사상 최초 진행한다. 국내에서는 오직 메가박스 동대문점, 신촌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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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인 78%가 한 달에 한번 이상 산에 간다... 충청권 등산 인구 전국 최고 증가율 보여...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우리나라 성인 78%가 한 달에 한번 이상 산에 가는 것으로 조사됐다.산림청(청장 남성현)은 8일 ‘2022년 등산 등 숲길 체험(도보 여행(트레킹)길, 산림레포츠길, 탐방로, 휴양·치유길) 국민 의식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숲길 사업 방향 설정과 계획수립을 위한 자료수집목적으로 전국 만 19세 이상 79세 이하 성인 남녀 1,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 한 달에 한 번 이상(두 달에 한두 번 포함) 등산이나 숲길 체험을 하는 인구는 전체 성인 남녀의 78%인 약 3,229만 명으로 ’21년도(77%) 대비 1% 증가하였으며, 등산하는 인구는 74.1%로 ’21년도(62.3%) 대비 11.8% 증가한 반면, 숲길 체험은 81.2%로 ’21년도(89.5%) 대비 8.3% 감소했다.남성 등산·숲길 체험 인구는 80%로 ’21년도(79%) 대비 1% 증가했고 여성의 경우는 77%로 ’21년도(75%) 대비 2% 증가하였으며,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91%, 50대(85%), 40대(71%), 30대(70%), 20대(59%)로 나타났다. 40대와 50대 등산·숲길 체험인구 비율은 증가했지만 20대는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충청권이 8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영남권(81%), 호남권/제주(80%), 서울(79%), 경기/인천/강원(77%)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서울은 ’18년 이후 등산·숲길 체험 인구 증가율이 정체된 가운데 다른 지역의 등산·숲길 체험인구는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등산하는 이유로는 건강을 위해서라는 응답이 75%로 가장 높았고, 산을 걷는 것 자체가 좋아서 49%, 경치·분위기가 좋아서 48%로 나타났으며 건강을 위해 산에 간다는 인구는 높은 연령층일수록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등산 인구의 91%는 집 주변(주로 높이 500m 이하) 야산을 두 달에 한 번 이상 오르고, 근교에 있는 산은 83%가 두 달에 한 번 이상, 설악산, 지리산, 태백산과 같은 큰 산은 등산 인구의 13%가 두 달에 한 번 이상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등산 인구 중 39%는 가족과 함께 등산을 가는 경우 많았으며, 32%는 혼자, 23%는 친구·선후배·직장동료와 함께 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등산 소요 시간은 3∼4시간(41%)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2시간 이하(38%), 5∼6시간(15%), 7∼8시간(3%), 8시간 이상(3%) 순으로 나타났다.숲길 체험 시 불편사항으로는 화장실 부족(54%)이 가장 높았으며, 휴식시설 부족(30%), 음수 시설 부족(30%), 안전 및 방범 시설 부족(28%), 안내판 미비(25%), 부실한 숲길 체험코스 설명 자료(22%) 순으로 나타났고, 숲길 체험에 있어 바라는 점은 안전한 숲길 체험 코스(43%), 피로감이 없는 숲길(42%), 가족들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쉬운 숲길 체험 코스(42%), 전국 숲길 체험코스 주변 여행 정보 제공 필요(29%) 순으로 나타났다.등산이나 숲길 체험에 관한 자료나 정보는 주로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60%)에서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 결과 미래 고객인 20대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젊은 감각’의 등산·숲길 체험 이미지 구축과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고, 아울러 피로감이 없고 가족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쉬운 숲길, 홀로 산행할 수 있는 안전한 숲길 조성이 필요하며, 화장실, 휴식·음수 시설, 안전·방범 시설, 안내판 등 시설 보완 및 정비가 필요하고, 숲길과 숲길 주변 여행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숲길정보 플랫폼 구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영신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이번 2022년도 등산 숲길 체험 국민 의식 실태조사 결과를 숲길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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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고용부,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전국 17개 조성·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새해 부처 간 협업으로 상반기 중 전국 17개 중장년내일센터(전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중장년의 생애주기 특성을 고려해 인문·여가문화 프로그램과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12일 문체부에 따르면 리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중장년층 세대는 고령화사회에서 인생 후반기를 설계해야 함에도, 일에 전념하거나 일을 구하기 위해 또는 시간적‧경제적인 이유로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문체부와 고용부는 국정과제로서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사업을 2023년 신규 예산에 반영하고 새롭게 시행한다.문체부와 고용부는 중장년의 활력 회복과 재도약이 사회 동력 제고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서울·부산 중장년내일센터 안에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등 사업을 함께 준비해 왔다.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는 공공기관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시범프로그램을 운영해 중장년층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이와 같은 시범프로그램 운영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 전문가 연구 등을 통해 중장년의 생애주기 특성을 고려한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은 중장년내일센터의 기존 취업서비스 프로그램(생애경력설계, 전직 지원, 재취업 지원 등)과 연계해 중장년층의 문화-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거점 공간으로 운영하며, 기본공간으로 강의장과 학습공간, 동아리방, 커뮤니티 공간, 문화카페 등을 조성한다. ▲ 독서·글쓰기·학습 등 자기계발, ▲ 인문·여가문화 향유, ▲ 정체성 탐색, 자존감 회복, 심리 치유, 관계 개선, 인생 설계, 직종별 인문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중장년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강연, 체험, 탐방, 세미나, 멘토링, 상담, 동호회 지원 등 다양한 형식으로 운영한다. 희망자에게는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비롯해 인문 사업에 강사, 멘토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경험이 풍부한 중장년의 적극적인 참여 수요를 반영한 문화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문화프로그램과 취업지원서비스의 연계를 강화한다. 중장년내일센터의 취업지원서비스 이용자에게 인문·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거나 문화프로그램 등에 참여한 사람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연속으로 제공하는 등 프로그램 간 복합 편성, 수요자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정향미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이 사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공약의 하나로, 은퇴 이후 인생 2막을 맞이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마련한 사업"이라며 "젊은 시절 앞만 보고 달려오느라, 자기 자신과 주변을 제대로 돌아볼 시간이나 기회가 부족했던 중장년 세대들이 청춘문화공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인문·예술·문화 프로그램으로 더욱 너른 지평에서 자신을 성찰하고, 신바람 나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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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금오산 향일암 일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우리나라 주요 관음 기도 도량 가운데 하나로 알려진 여수 향일암(6필지, 196,713㎡)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문화재청은 20일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 경관적 가치가 높은 자연유산인 ‘여수 금오산 향일암 일원’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여수 금오산 향일암 일원은 남해 수평선 위로 솟아오르는 아름다운 해돋이 경관과 하늘과 맞닿은 봉황산(금오산의 모산)의 지평선, 여수만 건너 남해 금산 등 수려한 해상경관을 볼 수 있는 최적의 자연 조망지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또한, 거북이(금오산 지형)가 경전(향일암)을 등에 짊어지고 남해 용궁으로 들어가는 지형적 형상과 거북이 등껍질 무늬의 암석들, 해탈문 등 석문(石門) 그리고 기암절벽 사이의 울창한 동백나무숲이 서로 조화를 이뤄 그 자체 경관도 빼어나다. 우리나라 주요 관음기도도량 가운데 하나로 알려진 향일암은 원효대사가 창건하고 수도하다가 관세음보살을 친견(親見) 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사찰로, 섬 지역 불교문화를 살필 수 있는 좋은 사례이기도 하다. 1984년 전라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관리되어 왔으며, 인근에 돌산군관청, 돌산향교, 은적암(隱寂庵), 방답진성(防踏鎭城) 및 굴강(掘江)과 같은 문화유적이 다수 위치해 있어 역사적, 학술적 가치 또한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문화재청은 전라남도, 여수시와 협력하여 명승으로서의 가치가 뛰어난 ‘여수 금오산 향일암 일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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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파라다이스 인구 38만 명의 자치국가 ‘부건빌’을 아시나요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파푸아뉴기니 옆 인구 약 38만 명의 작은 나라 ‘부건빌’을 아시나요 국내에 생소한 작은 나라 부건빌을 소개하는 출판 기념회가 3일 포항 동지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다.대학생이 설립한 출판사 ‘모래알’이 출판하는 ‘하늘이 빚은 나라 부건빌’은 부건빌 공기업 부앤코(BOU&KO)의 대표이자 부건빌 한국연락사무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근수 대표가 천혜의 자연과 막대한 자원이 존재하는 오세아니아 부건빌을 12회 방문하면서 저서를 집필했다.마지막 남은 파라다이스로 불리는 부건빌은 파푸아뉴기니 옆에 있으며 인구는 약 38만명 정도의 자치국가이다. 구리, 금, 은, 철, 니켈, 다이아몬드 등 광물 자원이 풍부하며 연안에는 참지를 비롯한 수산 자원이 풍부한 나라로 일본의 통치와 호주의 식민지배를 받았고 이후에는 파푸아뉴기니에 병합되어 외세의 통치에 시달렸으나 치열한 독립전쟁을 통해 2019년 독립투표가 가결되었고 2025년까지 완전한 독립을 이루기 위해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다.한편, 3일 오후 2시 포항 동지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리는 출판기념회에는 부건빌 이스마엘 토로아마 대통령도 영상으로 축사를 할 예정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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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무령왕능 왕릉원·한옥마을, 대전 대청호 명상정원·자연생태관 2023년도 열린 관광지 선정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공주 무령왕능과 왕릉원, 공주 한옥마을, 대전 대청호 명상정원, 대청호 자연생태관이 ’2023년도 열린관광지‘로 신규 지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3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지로 대전과 공주시를 포함한 9개 관광권역의 관광지 20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 관광 약자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 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으로 이번 ‘2023년 열린관광지’ 공모에는 지방자치단체 17곳의 관광지점 41개소가 지원했으며, 1차 신청자격 확인, 2차 서면 심사, 3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선정된 관광지는 앞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arrier Free 인증) 전문가들의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거쳐 각 관광지의 환경에 맞는 세부 개선 계획을 확정한 후 경사로, 단차, 매표소, 보행로 등 여행기반 시설을 개·보수하고 장애 유형별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한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관광시설뿐만 아니라 여행에 필요한 제반 환경에 이르기까지, 모든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약자 친화적(프렌들리)인 관광 여건을 갖추기 위해 지자체, 민간과 함께 협력하여 계속해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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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퇴직공무원 후배 장학금으로 5억 원 쾌척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1966년 기상청에 입사하여 30여 년을 근무하다 퇴직한 전직 공무원이 자신이 평생 아끼고 절약해 모은 5억 원을 기상청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쾌척, 화제가되고 있다.11월 24일(목)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기상청 퇴직공무원 김혜정 선배님의 장학금 기부증서(5억 원) 전달식이 개최됐다.장학금 기부자 김혜정(76세) 씨는 1966년 기상청에 입사하여 30여 년을 기상청에서 근무하였다. 재직 시절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평생봉사상 근정포장(1998년)을 받았으며, 퇴직 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였다. 퇴직한 지 23년이 지나서도 기상청과 후배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칠십 평생 모은 5억 원을 기상청에 장학금으로 기부하였다. 이는 기상청 퇴직공무원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한 첫 사례다.이날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유희동 기상청장은“선배님의 기상청과 후배들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에 기상청 전 직원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기상청은 이번 기부금이 기상청 직원의 자녀들이 행복한 꿈을 이루어 나가는 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20년 동안 매년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자녀 10명에게 1인당 2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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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환경보호… 금강유역환경청 출입기자 현장 간담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이 청이 추진 중인 정책현장 방문을 통한 탄소 중립 실천과 자영 생태계 보전 이해를 높이기 위한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쳤다.이날 지역 기자 초청 현장 간담회는 정종선 청장과 출입 기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서산 자원순환형 바이오 가스화 시설 방문에는 서산시 구상 부시장이 참석, 자연보호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금강유역환경청(이하 금강청)은 15일 출입 기자와 함께 국내 최초로 건설된 서산 자원순환형 바이오 가스화 시설과 신두리 사구, 천리포 수목원을 견학하고 첨단 폐기물 처리 과정과 자연이 만들어낸 사구, 수목원을 둘러보며 자연보호의 절대적 필요성을 기자단과 함께 공감하며 자연보호에 언론이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했다.한편, 서산 자원순환형 바이오 가스화 시설은 전국에서 최초로 건설된 유기성폐기물(음식물 쓰레기, 축분, 폐하수 슬러지)을 통합 처리하는 시설로 폐자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바이오가스를 생산, 인근 폐수처리장과 자체 연료로 사용 중이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슬러지는 건조, 퇴비로 사용하는 등 미래세대를 위한 꼭 필요한 자원 순환 시설로 환경부가 전국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또한, 서산 자원순환형 바이오 가스화 시설은 일 평균 320톤의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약 320㎥의 바이오가스를 생산, 인근 연료 자립화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지하에 처리시설을 갖춰 주민들이 우려했던 악취와 청결을 해결하고 주민들로부터 별다른 민원 없이 민관이 하나 된 친환경 사업으로 전국 지자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어 방문한 신두리 해안사구에서는 해안사구의 특성과 두웅 습지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야생 동물과 양서류, 파충류에 대한 보호와 함께 자연생태계 보호와 복원이 강조됐다.일행이 마지막으로 방문한 고 민병갈 박사가 사재를 털어 조성한 천리포 수목원에는 16,0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식물과 힐링을 할 수 있는 잘 조성된 산책로가 방문객을 맞고 있었다.잘 정돈된 수목원 산책로를 따라 개화 시기에 맞춰 자태를 뽐내는 꽃들의 향연 속에 힐링하는 순간 도심의 스트레스는 어느덧 눈 녹듯 사라지고 마치 자연과 하나 된 자신을 돌아보며 자연이 주는 향기와 힐링에 만취한 체 자연의 위대함을 또 한 번 느끼게 했다.정종선 청장은 현장간담회를 마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에는 언론의 역할 없이 불가능하다며 현장방문 간담회 개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직접 눈으로 마음으로 느낀 언론이 환경보호의 선봉에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뜻깊은 시간으로의 발전을 희망했다. 아울러 이번 현장방문 기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금강청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환경복원 사업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언론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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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가족과 함께 즐기는 야생화 꽃길 소개
[대전인터넷신문=종합/백승원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가족들과 함께 가을철 야생화를 만나 볼 수 있는 '국립공원 야생화 꽃길' 21곳을 소개했다.13일 공단이 소개한 국립공원 야생화 꽃길 21곳은 ▲지리산 구룡계곡길 ▲경주 암곡길 ▲계룡산 동학사 자연관찰로 ▲한려해상 소매물도 등대섬 ▲설악산 곰배골길 ▲속리산 세조길 ▲내장산 백양골길 ▲가야산 상왕봉구간 ▲덕유산 설천봉 아고산대 야생화길 ▲오대산 진고개길 ▲주왕산 주왕계곡길 ▲태안해안 노을길 ▲다도해해상 흑산도 자연관찰로 ▲치악산 자생식물관찰원 구간 ▲월악산 만수계곡 자연관찰로 ▲북한산 산성계곡길 ▲소백산 연화봉길 ▲변산반도 내소사 자연관찰로 ▲월출산 미왕재길 ▲무등산 중봉길 ▲태백산 두문동재길이다.이번 야생화 꽃길 21곳 중에 지리산 구룡계곡길은 우리나라 대표 국립공원인 지리산의 구룡계곡 3.1km 구간을 걸으면서 기암계곡과 탐방로 주변에 숨어있는 야생화를 볼 수 있다.한려해상 소매물도 등대섬은 한려수도의 백미로 꼽히는 소매물도의 옥빛 바다와 기암절벽을 보면서 등대섬에 오르면 점점이 퍼져있는 야생화와 너른 들판이 나온다.내장산 백양골길은 왕복 2시간 거리로 아름다운 연못과 계곡 주변에 숨어있는 야생화를 발견할 수 있으며, 일광정에서 쌍계루 구간에는 백양꽃이 9월 중순까지 핀다.태백산 두문동재길은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야생화가 자생하는 곳으로 대부분 평탄한 오솔길과 내리막길로 이루어져 산행이 처음인 사람들도 쉽게 오를 수 있다.한편,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야생화 꽃길’ 21곳 주변 8개 구간에서 야생화 해설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가을철 야생화 관찰과정을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운영한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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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대중골프장 유사 회원모집 처분 기준 마련…최대 1달 '영업정지'
[대전인터넷신문=종합/백승원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대중골프장 유사 회원모집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마련해 해당 행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19일 문체부는 대중골프장 유사 회원모집 행정처분 기준 등을 마련한 '체육시설의 설치 이용에 관한 법률 이하 체육시설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이 이날 공포 시행된다고 밝혔다.현행법은 회원을 모집하는 골프장(회원제 골프장)과 회원을 모집하지 않는 대중골프장으로 구분하고 있다. 대중골프장은 개별소비세·교육세 등 회원제 골프장에 비해 상대적 혜택을 부여하고 있지만 최근 유사 회원 모집 등 편법 영업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골프대중화 정책의 취지에 상충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지난 1월 18일 '체육시설법'에 대중골프장의 ▲회원모집 행위 ▲이용 우선권을 제공하거나 판매하는 행위의 금지를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이러한 개정 법률 조항의 실효성을 확보하고자 같은 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행정처분의 세부 기준을 마련했다. 처분 기준을 살펴보면 이용 순서, 회원 모집, 이용 우선권 제공 및 판매 시 1차, 2차, 3차, 4차 위반에 따라 각각 3일, 10일, 20일, 1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다.문체부 관계자는 "대중골프장의 경우 유사 회원모집 등 편법 운영으로 인해 대중골프장 이용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계도 및 관리 감독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업계 관계자 종사자 이용자 등 현장 의견을 경청해 체육시설의 이용 질서를 확립하고 이용 활성화를 도모해 국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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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에 가볼만한 곳.. 보령시 성주산 자연휴양림, 캠핑, 물놀이 즐길 수 있어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휴양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충청남도 보령시 소재 성주산자연휴양림이 오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여름철 성수기 운영에 돌입한다.성주산자연휴양림은 3만㎡의 면적에 산림문화휴양관 11실과 숲속의 집 9동 등 20실의 숙박시설과 취사장, 물놀이장, 야외무대, 캠핑장, 화장실 같은 각종 편의시설 및 편백나무 숲 등 휴양공간이 잘 마련돼 있다.휴양림은 연간 10만2천여 명의 휴양객들이 찾아와 피톤치드로 가득한 삼림욕과 숲속 캠핑 등을 즐길 수 있는 자연 휴양공간으로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특히 코로나19 확산 속에 중단되었던 물놀이장도 오는 20일부터 3년만에 다시 운영을 시작한다. 성주산의 계곡물을 이용하는 물놀이장은 수심이 깊지 않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발물놀이장과 인공폭포도 마련돼 있어 산림욕과 물놀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휴양림의 입장료는 개인 1000원, 청소년 및 군인 800원, 어린이는 400원이고, 주차요금은 소·중형 2000원, 대형 4000원이며, 보령시민의 경우 입장료는 면제되어 주차료만 납부하면 된다. 부대시설로는 면적에 따라 숙박시설은 7만~13만 원, 야영장은 1만3000원~2만8000원(입장료, 주차료 포함), 평상은 6000원~1만 원이며, 물놀이장은 무료이다. 아울러 휴양림 주변에는 무궁화수목원을 방문하면 무장애나눔길, 무궁화 테마공원, 숲 하늘길, 잣나무 체험 숲, 생태연못 등 다양한 시설이 잘 조성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수목원 내에는 올해 3월에 개장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체험 프로그램 등도 할 수 있어 가족 단위 휴양객들의 필수코스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숙박시설 및 야영장 이용은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성주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실(041-934-7133)로 하면 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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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하늘의 별따기 예약에 감사하다’... 최고 경쟁률 296대1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 추첨 결과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내 숲속의집(601호)이 296대 1로 최고의 경쟁률을 나타낸 가운데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이 성원에 감사하다는 표현으로 부적절한 표현이라는 지적의 중심에 섰다.이미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 여름 성수기 예약은 휴양림의 인기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가족단위의 나들이가 늘면서 하늘의 별따기라는 어렵고 힘든 예약을 내포하고 있지만 국민여가 생활 활성화를 도모하고 힘든 예약에 대한 계획보다 그저 실적에만 치우친 요식행위라는 지적이다.지난 20일 발표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여름 성수기 추첨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월 9일부터 6월 16일까지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추첨 예약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18,698명이 신청해 전년도 대비 22,174명(약 23%)이 증가한 평균 4.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객실은 평균 6.46대 1, 야영시설은 1.8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민 선호도가 높으면 시설 확충을 통해 모든 국민이 덜 힘들게 예약을 통해 여가를 즐길 수 있게 계획해야할 수장이 높은 예약 신청률을 두고 성원에 감사하다는 표현은 누가 봐도 요식행위에 전념한다는 인상을 주고 있기 때문에 표현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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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마을 앞 도랑에서 흔히 보던 꾸구리가 국가보호어종이라구?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1일 금강유역환경청, 수자원공사가 한강과 금강 수계에만 서식하는 국가보호어류종 꾸구리 1천미를 대청댐 유역일원에 방류한다.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K-water는 「금강수계 국가보호어류 복원 생명잇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22. 6. 21.(화) 대청댐 상류(옥천군 일원)에서 체결하고 꾸구리(멸종위기 Ⅱ급), 미호종개(멸종위기 Ⅰ급, 천연기념물), 어름치(천연기념물)로 금번 대청댐 유역(옥천군 이원면 용방리) 금강변에서 꾸구리 1천미를 방류한다고 밝혔다.보통의 눈꺼풀이 없는 물고기들과 달리 우리나라 어류 중 유일하게 눔꺼플이 있는 꾸구리는 하천의 중류 및 중·상류의 물살이 빠른 여울, 2급수 이상의 비교적 맑은 물에서만 살 수 있으며, 하천에 유기물이 퇴적되거나 흔들말 같은 남조류나 해캄 같은 녹조류가 생기면 꾸구리는 사라지게 된다.금강수계 국가보호어류 복원 생명잇기 사업은 금강 상류부터 금강 3개 보 구간까지 연속적인 수생태 건강성 회복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국가보호어류 증식·복원 및 모니터링 등 금강수계 전 구간에 대한 국가보호어류 복원 및 관리대책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3년간 약 3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금강유역환경청은 사업에 대한 복원계획 수립 및 총괄, 국립문화재연구원은 행정·재정 사항 협조 및 전시·교육을, K-water는 사업 시행 및 모니터링 추진, (사)대청호보전운동본부는 복원사업 홍보·교육 및 서식지 보호활동 등 4개 기관이 협업하여 추진하게 된다.금강유역환경청 정종선 청장은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국가보호어류를 복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점차 사라져가는 국가보호종과 생물다양성의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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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청양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 동참 눈길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와 충남 청양군 직원 등이 3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시에서는 농업부서 공무원 30명, 청양군 향우회원 16명, 산림조합 14명 총 60명이 참여해 청양군에 6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청양군에서도 농업부서 공무원 등 46명, 산림조합 직원 14명이 세종시에 600만 원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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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으뜸교육 으뜸초, 봄봄봄…어린이날 행사 개최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아름다운 꿈을 가꾸는 행복으뜸교육’ 목표를 둔 으뜸초등학교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3일 등교 시간에 교육공동체와 함께 ‘으뜸초, 봄봄봄! 어린이날(웃어봄, 놀아봄, 날아봄)’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교직원과 학부모가 주체적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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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촌초, 어린이날을 맞아 ‘친구야 같이 걸을까?’ 행사…제천뜰 근린공원 등 4개 코스 걸어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종촌초등학교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3일 ‘친구야 같이 걸을까?’라는 주제로 전교생 850여 명이 함께 걸으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마을 둘러보기, 생태환경 살펴보기, 친구와 추억만들기, 초등학교 친구와의 추억 사진 남기기 등으로 구성되었다.종촌초는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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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인명피해 제로' 홍수 피해 대비 철저…취약지 집중 관리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여름철 기후 변화에 따른 홍수 위험이 커지면서 올해 홍수 대비를 위한 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올해 국가하천 제방 17곳, 지방하천 41곳 등에 대해 점검반을 편성하고 제방 및 호안의 유지상황, 하천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장애물 등 일제 점검을 추진 중이며 홍수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