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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제10회 태안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 연기
태안군 근흥면 안흥항서 열리는 `제10회 태안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당초 오는 26일에서 내달 9일로 연기됐다.
태안군은 26일자 날씨를 기상청을 통해 확인한 결과 당일 기상악화로 바다낚시대회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초 26일에서 내달 9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변화무쌍한 해상 날씨는 이틀전에야 정확히 알 수 있는데 26일 해상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고 낚시어선이 출항하기에 곤란한 궂은 날씨여서 부득이 대회를 연기했다”며 “참가 신청자분들과 관광객분들의 많은 양해와 이해를 부탁드리며, 이를 계기로 더 매력적이고 인상 깊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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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초등학교, 백창우 작가와 함께하는 `다정다감 시노래 콘서트´ 실시
홍성초등학교(교장 전병세)는 10월 24일(목)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백창우 선생님과 함께하는 다정다감 시노래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홍성초 백월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참석하여 백창우 작가와 함께 이야기하고 노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콘서트는 `책 읽는 충남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의와 인성을 겸비한, 스마트한 인재를 기르고 학생들이 책 읽기에 흥미를 가지고 평생 책과 가까이 하는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에 초대된 백창우 작가는《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고》를 비롯한 시집 네 권과 시노래 이야기 《백창우, 시를 노래하다1·2》,《다 다른 노래, 다 다른 아이들》을 펴냈고, 《이원수 동요집》,《이문구 동요집》,《딱지 따먹기》,《권정생 노래상자》등과 같은 다수의 작곡집으로 알려져있다.
전병세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의 유대 관계를 높이고 지역 문화센터로서 역할을 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또한 독서 콘서트라는 신선한 공연을 통해 학교 독서 교육에 대한 학부모 및 지역 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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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초교, 천연화장품 만들기 강좌 실시...학부모 평생교육
은하초등학교(교장 배성진)은 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과학실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 강좌로 `천연화장품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학습기회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 기반을 조성하고, 학교를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천연화장품 만들기를 주제로 하여 학부모의 큰 기대를 모았다.
학부모들은 알로에베라, 비타민E, 히알루론산, 로즈오일, 호호바오일 등 각종 천연재료를 이용하여 강사가 제공하는 레시피로 재료들을 배합하여 천연화장품을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이날 강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아토피가 있는데 직접 만든 천연화장품을 사용하면 효과가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학부모 대상의 교육이 많이 실시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배성진 교장은 “학교가 지역사회의 문화공간으로서 나아가야할 방향 중의 하나가 다양한 교육수요자들에 대한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본다. 앞으로도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강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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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신드롬, 둔산에서 도안신도시로...학원 및 교습소 설립 잇따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도안신도시 아파트 입주가 가속됨에 따라 학원 및 교습소 설립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둔산지역 학원이 경영난을 이유로 폐업이 늘고 신규 설립이 주춤한 가운데 이와는 대조적으로 도안 신도시는 학원 설립이 크게 늘고 있다.
도안 신도시 개발 전인 1984년 개원된 학원이 한 곳 뿐이었던 이 지역에 입주민이 증가함에 따라 2010년 2개, 2011년 2개, 2012년 13개, 2013년 36개 설립되어 총 54개의 학원 및 교습소가 설립・운영 중이며, 현재 도안신도시 지역 학원 설립문의가 빈번하다.
서부교육지원청 안복현 평생교육체육과장은 “도안 신도시는 하반기 대단위 아파트 입주가 예상되어 이로 인해 학원 및 교습소 설립이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지속적인 지도를 통해 학원 운영이 적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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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덕구평생학습원과 가족생태체험활동 전개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은 대청댐 및 로하스 대청공원 일원에서 대덕구 지역 교육복지사업학교 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금강로하스길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가진다.
`금강로하스길 가을나들이´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생태체험과 함께 가족 간 소통을 통해 관계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대덕구평생학습원과 공동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대덕구 생태해설사와 함께 대청댐 물문화전시관을 비롯한 금강로하스길의 명소 메타세콰이어 숲속 산책로를 둘러보고, `우리는 한가족 레크레이션´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다지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장은 ”푸른 가을하늘을 벗삼아 가족과 함께 금강 로하스길의 생태를 몸소 느끼고, 아름다운 산책로를 거닐며 소중한 추억을 마련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기초자치단체와의 연계 협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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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교육박물관, 11월 신나는 토요 프로그램 운영
한밭교육박물관(관장 김정모)은 창의․인성 체험교육의 활성화 및 주5일수업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하여 연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신나는 토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1월 「신나는 토요 프로그램」 체험내용은 도형 및 색을 이용하한 종이조각, 수태를 이용하여 자기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는 토피어리 및 마술 속에 숨겨진 과학 및 수학 원리를 직접 익혀보고 응용해보는 학습마술이다.
한밭교육박물관 박성동 실장은 “「신나는 토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취미와 소질을 계발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주어 다시 오고 싶은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11월 「신나는 토요 프로그램」은 10월 25일(금) 오전 9시부터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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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업무 시행계획 공고
대전동ㆍ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애영, 윤형수)에서는 2014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업무 시행계획을 10월 29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중학교 입학 배정 대상자는 대전 관내에 있는 중학교 의무교육 대상자로서 초등학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이다.
배정원서 접수 기간은 11월 11일부터 11월 20일까지이고 대전 관내 초등학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는 소속 학교에서 일괄 교부ㆍ접수하며, 검정고시합격자나 타 시도 관할 초등학교 졸업자는 해당 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에 직접 방문하여 개별 접수하여야 한다.
배정 방법은 동ㆍ서부 각 교육지원청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에서 배정 대상자의 출신 초등학교가 속하는 학교군내 중학교(배정 지망학교) 중 전산추첨에 의해 배정하며, 배정 결과 발표는 2014. 1. 29.(수) 15:00경에 각 초등학교에서 배정통지서를 교부하는 방식으로 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와 서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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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교육기부 프로그램 '미리보는 실험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교육기부프로그램 '미리보는 실험실'을 25일 중․고등학교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미리보는 실험실'은 학생들이 평소 접하지 못했던 연구원 실험실을 방문하여 현재 연구에 활용되고 있는 장비와 시설 등에 대해 연구원의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해 보며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과학자와 연구활동에 대한 체험을 같이 함으로서 진로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박창현(한밭중,2학년) 학생은 “연구원에서 박사님들과 함께 실험도 하고 과학에 대한 궁금한 점을 쉽게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라며 체험 소감을 말했다.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195명의 학생이 미리보는실험실(눈으로보는 DNA외 8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내년에도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첨단과학기술을 바탕으로 과학의 대중화와 과학기술 문화의 확산을 유도하고, 창의과학 체험을 통해 미래 과학인재를 양성에 열정을 다하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열망과 꿈을 실현시켜줄 수 있도록 앞으로 꾸준한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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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초등학생과 함께 `아동 안전지도´ 제작
서산시는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와 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들과 함께`아동 안전지도´를 만들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아동 안전지도 제작에는 관내 5개 학교 초등학생 2백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전문강사의 교육을 받은 후 8명으로 1개조를 이뤄 학교 주변을 돌며 현장조사를 통해 지도를 제작했다.
치안시설・공공시설・CCTV 설치지역은 안전요소로, 유해시설・쓰레기 방치 지역・가로등이 없는 지역은 위험한 요소로 지도에 스티커 형태로 부착됐다.
또 발표를 통해 지도 제작 과정에서 느낀 점과 안전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도 제작에 참여한 권민선(동문초 6) 군은 “친구들과 함께 지도를 제작하는 과정이 보람 있었다.”며 “학교 주변 위험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제작한 지도를 관내 학교에 배부해 학교 주변 환경 개선과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한 자료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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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옹벽 가꾸기´ 추진
서산시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도심속 흉물스럽게 방치된 옹벽을 정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1억 5천만원을 들여 연말까지 사람들이 많이 통행하는 대산중학교와 학돌초등학교 옹벽을 석재나 파타일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새롭게 꾸밀 계획이다.
대산중학교 앞 옹벽은`세계로 향하는 뱃길 대산항´이라는 주제로 시민뿐만 아니라 지역을 찾는 외지인에게 서산시와 대산항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표현한다.
주변에 학교가 밀집되고 학생들의 통행이 잦은 학돌초등학교 앞 옹벽은`꿈과 희망과 동심의 거리´로 밝고 흥미롭게 탈바꿈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옹벽이 정비되면 도심 이미지 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경관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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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마지막 주, 태안반도로 떠나는 가을 여행
낭만의 계절 10월을 보내는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깊어가는 가을에 소중한 만남과 추억을 간직하고 싶다면 10월의 마지막 주를 놓치지 말고 태안반도로 가을 여행을 떠나보자
안면도휴양림
삼면이 바다인 태안은 바다낚시의 메카로 가을 바다낚시가 절정이다. 주말과 휴일에는 가족단위 관광 낚시객 등 하루 평균 3천여명의 강태공들이 찾아와 일상에 지친 피로를 너른 바다에 던져 버리고 마음의 여유를 찾고 있다.
특히 26일에는 근흥면 안흥내항 일원에서 `제10회 태안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열려, 짜릿한 손맛과 푸짐한 상품,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태안은 가는 곳곳이 다 볼거리요 체험거리들이다. 높은 하늘과 가을꽃들이 어우러져 운치를 더욱 자아내는 청명한 가을날 태안반도 곳곳에서 가을꽃 축제가 펼쳐진다.
천리포수목원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희귀식물의 보고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 일원에서는 오늘(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10일간 가을꽃 향기로 그윽한 `태안 가을꽃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다양한 가을꽃과 희귀식물 감상은 물론 힐링 콘서트, 국화 양초 만들기, 보존화 만들기, 네일아트, 캐리커처, 농어촌마을 체험 등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또 남면의 팜 카밀레 허브농원에서는 지난 1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한 달간 `제3회 국화&세이지 축제´가 열려 국화와 허브가 만나 가을의 향기를 물씬 풍기며 가을 낭만객들의 코끝을 유혹하고 있다.
팜 카밀레 허브농원
한편 캠핑천국 남면 몽산포해수욕장 일원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제1회 태안 온 국민 캠핑 축제´가 오늘(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캠핑 △음악공연 △해변 걷기대회 △캠핑관련 프로그램운영 △물고기 잡기 체험 △농·특산물 판촉행사 등을 준비해 다채롭게 펼쳐진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끌벅적한 축제장이 부담된다면 안면도 휴양림을 찾아 소나무들이 뿜어내는 피톤치드의 삼림욕을 즐기며 고단한 심신을 달래고 마음의 안정을 느껴보자.
안면도 휴양림은 국내 유일의 소나무 천연림으로 수령 100년 내외의 크기도 장대한 안면송이 381㏊에 쭉쭉 뻗어있어 장관을 이루며, 솔향기와 소나무 숲 산책로, 서해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등 일상에서 지친 삶을 달래는 치유의 숲으로 도시민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또 걸으면서 치유를 느끼는 솔향기길, 해변길, 태배길 등 각각의 특색과 아름다움을 머금은 태안만의 길에서 부모와 자녀, 연인의 손을 맞잡고 길들의 감촉과 서로의 사랑을 느껴보자.
이와 함께 아름다운 자태로 보는 이를 황홀경에 빠뜨리는 태안반도 낙조의 붉은 빛을 온 몸에 받으며 저녁산책을 즐겨 보자. 가능하다면 스스로 사진작가가 되어 멋진 낙조 모습을 한 컷 담아 봐도 좋을 것이다.
한편 주요 항포구에는 대하와 함께 가을꽃게, 전어, 주꾸미, 갑오징어 등 계절별미와 우럭, 광어, 노래미 등 싱싱한 횟감이 관광객들의 입맛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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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벼리누리 페스티벌' 등 문화축제 풍성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5․26일 양일간 중앙로지하상가 벼리누리 페스티벌, 25일 오류동 상점가 상인회 축제, 그리고 다음달 1일 충무자동차거리 상점가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2012년도 지하상가 벼리누리 개막식 장면.(사진-중구)
먼저, 중앙로지하상가(회장 이규현) 벼리누리 페스티벌은 스카이로드 개장을 계기로 이와 연계된 지하상가를 널리 알리고자 지하상가 만남의 광장에서 25일 오후 5시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다. 첫날은 마술, 샌드 아트 공연, 스마트 폰 게임대회가, 26일에는 가요제 등 행사가 진행된다.
2012년도 지하상가 벼리누리 행사 장면.(사진-중구)
오류동 특화거리 상점가(회장 박오식)는 25일 오후 6시 30분 오류동 제2노외공영주차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마술, 댄스쇼, 주민과 함께하는 비빔밥(500명분) 만들기와 오류동 맛자랑 가요제 등을 진행한다.
2012년도 지하상가 벼리누리 행사 장면.(사진-중구)
또한 충무자동차거리 상점가(회장 조병식)는 대종로 386번길 야외무대에서 다음달 1일 밸리 댄스, 민요공연 ,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대접과 지역주민 노래자랑 예선전을 지역주민 노래자랑 결승과 지역 가수 공연 등을 펼칠 예정이다.
* 행사진행 계획이기에 변동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무료배식은 11월1일 12시부터 관계자 및 어르신분들께 식사를 대접하고 오후2시 부터 공식행사가 진행될 계획입니다.
2012년도 지하상가 벼리누리 행사 장면.(사진-중구)
박용갑 구청장은 “중구 관내 상점가는 시설 및 경영현대화 사업을 통해 손님 맞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지역상권은 물론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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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초등학교, 성인권교육 체험전 및 전시회 실시
내포초등학교(교장 김민영)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함께하는 성인권교육, 그 소중한 이야기(이하 함성소리)` 행사 주간을 운영하여 보건교육실 및 보건교육실 앞 로비에서 체험전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를 관람하는 학생들 모습.(사진-내포초등학교)
내포초등학교는 지난 3월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성인권 교육인도학교로 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전교생이 성인권교육에 대해 인식하고 올바른 성의식을 토대로 갈등상황을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체험전과 전시회는 성교육(소중한 성), 성폭력 예방(건강한 성), 양성평등(함께하는 성), 성문화(꿈꾸는 성)를 주제로 운영하였다. 체험전에는 남녀 생식기 퍼즐 맞추기, 임신체험하기, 아동 유인 상황 대처 역할극 해보기, 양성평등 퀴즈 등 10여개의 활동의 부스가 준비되었다.
전시회에는 남녀의 생식기관, 태아의 성장과정, 사춘기 몸의 변화, 성폭력의 정의, 성폭력 예방법, 당했을 때 대처방법, 양성평등의 정의, 양성평등 실천방법, 바람직한 이성교제, 음란물 피해와 예방법 등에 대한 패널이 준비되었다.
김민영 교장은 “이번 주간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성인권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어 상대방을 배려하고 서로 소통하는 학교문화를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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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자기주도학습지도사 2급과정 수료식 진행
서천군은 24일 봄의마을 내 청소년문화센터 열린마당에서 2013 자기주도학습지도사 2급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자기주도학습지도사 과정은 지난 7월 23일부터 10월 24일까지 14회기 동안 이뤄졌으며, 12회기 이상 참가한 16명을 대상으로 수료증과 자기주도학습의 최고 전문기관인 숭실대 CK교수학습계발연구소 최성우·김판수 교수 명의의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자격증이 함께 발급됐다.
양성과정을 수료한 학부모 이순자씨는 “자녀의 학습을 지도하는 데 이 수업이 많은 도움이 됐으며, 특히 학습실천그래프를 아이들에게 활용하면 즐겁게 공부하는 습관을 형성시켜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천군은 관내 아이들에게 학습코칭이 가능한 자기주도학습 전문가 양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4050 중장년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강사 인력으로 적극 활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최창근 총무과장은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16명의 `자기주도학습지도사´들이 서천지역의 곳곳에서 아이들의 훌륭한 학습멘토가 돼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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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나트륨 사용 2017년까지 20%감량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학교급식은 나트륨 줄이기부터라는 인식을 갖고 나트륨 섭취량 저감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학교급식 나트륨 사용 저감을 위하여 전년대비 매년 5% 소금 구입량 감소와 저염식단 제공은 물론 학교급식 정책목표로 2017년까지 20% 감량을 목표로 학생은 물론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나트륨 줄이기 교육 및 홍보에 노력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 가정에서 소금 적게 넣고, 급식에서 음식 적게 담고, 외식에서 국물 적게 먹고의 `3대 소금 적게 먹기 실천전략“ 홍보 및 교육 강화 ▷ 식단 작성 시 채소류 사용 확대 및 조리과정에서 천연 조미료 사용 및 염도 측정 ▷올바른 식사요법을 위한 영양상담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종달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어릴적 식습관이 평생건강을 좌우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지만 실천이 어려운 나트륨 줄이기는 어릴적 식습관을 어떻게 형성 하는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며 나트륨 줄이기는 시기적으로학교급식에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은 기회라 본다며 지속적으로 나트륨 줄이기 실천 및 교육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전경.(사진-대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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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 28일 '2013년도 별축제' 개최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임한영)은 '2013년도 별축제'가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국립대전현충원 현충문 및 현충관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체사진전시, 학생천체관측대회, 학생천체사진촬영대회, 별자리 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여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우주의 신비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천체관측의 대중화와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어 과학축제의 흥을 북돋운다.
학생천체관측대회는 현충관 강당과 현충문 앞 광장 일대에서 실시되며, 대전시 초․중․고 학교에서 학생 4명과 지도교사 1명이 팀을 이루어 참가하여 천문 지식 및 천체관측 능력을 겨루게 된다.
별축제 행사의 한 부분으로 진행되는 천체사진 전시는 학생천체사진촬영대회 역대 수상작과 한국천문연구원에서 협찬한 사진을 비롯한 다양한 천체 사진을 전시하며, 별자리 강연을 통해 가을 하늘을 수놓은 별자리의 기원과 신화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현충관 앞에서는 자율관측을 진행하여 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학생과 학부모님 들이 가을하늘을 수놓은 아름다운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임한영 원장은 『2013년도 별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우주에 대한 무한한 꿈을 키우고, 미래에 대한 상상력과 창조성이 극대화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다각적인 지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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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아름다운 꿈을 가꾸는 행복으뜸교육’ 목표를 둔 으뜸초등학교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3일 등교 시간에 교육공동체와 함께 ‘으뜸초, 봄봄봄! 어린이날(웃어봄, 놀아봄, 날아봄)’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교직원과 학부모가 주체적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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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촌초, 어린이날을 맞아 ‘친구야 같이 걸을까?’ 행사…제천뜰 근린공원 등 4개 코스 걸어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종촌초등학교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3일 ‘친구야 같이 걸을까?’라는 주제로 전교생 850여 명이 함께 걸으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마을 둘러보기, 생태환경 살펴보기, 친구와 추억만들기, 초등학교 친구와의 추억 사진 남기기 등으로 구성되었다.종촌초는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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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인명피해 제로' 홍수 피해 대비 철저…취약지 집중 관리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여름철 기후 변화에 따른 홍수 위험이 커지면서 올해 홍수 대비를 위한 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올해 국가하천 제방 17곳, 지방하천 41곳 등에 대해 점검반을 편성하고 제방 및 호안의 유지상황, 하천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장애물 등 일제 점검을 추진 중이며 홍수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