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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근교 폐교, 자연체험학습장 등으로 재활용되고 있어

 

(대전=대전인터넷신문)박향선기자=대전 근교 개발제한구역 등에 위치해 있던 폐교들이 자연체험학습장 등으로 재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 유성구 성북동에 위치한 진잠초 방성분교가 폐교된 지역에 야영체험학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서부교육지원청
 

19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저출산으로 학령인구가 줄어들어 동부교육지원청 소속의 대전시 용정초 용호분교 1996, 동명초 효평분교가 1997년 서부교육지원청 소속의 진잠초 방성분교가 95, 대동초가 97년에 폐교 됐다.

 

용정초 용호분교는 2014KAIST 대부계약 해지 후 `1712월에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관련 심의를 완료하고 2021년에 가칭 행복학교 특수학교를 설립 예정이다.

 

동명초 효평분교는 2016년 자원토건() 대부 완료 후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자체 관리하고 있으며 상수도 보로 구역 내 위치하고 교육용으로 활용가능성이 없어 금강유역환경청에 매각을 추진을 신청해 놓은 상황이다.

 

진잠초 방성분교는 개발제한구역 내에 위치해 있으며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야영체험학습장으로 자체활용하고 있다.

 

대동초는 2013년부터 내년봄까지 서부교육지원청에서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에 임대되어 해맑은 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에 의하면 농촌지역은 60명이하 학교, 도시지역은 200명이하 학교을 소규모학교의 적정규모로 보고 있다.

 

한편, 대전시에는 4-5년전에 도안지역에 도안고등학교가 개교 된 이후 도시개발이 안되고 있어서 새로이 개교하는 학교가 없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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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0-19 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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