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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제 청소년 사이버 환경포럼´참가자 모집
2018 국제 청소년 사이버 환경포럼´참가자 모집
- 만 12세부터 24세까지 누구나 참여, 9월 13일까지 참가 접수 -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환경위기의 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대주제로한 `2018 국제 청소년 사이버 환경포럼´의 국‧내외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포럼은 10월 3일부터 10월 25일까지 국제 청소년 사이버 환경포럼 웹사이트((http://youth.encynet.org)에서 제주특별시도와 UNEP 한국협회 주최로 열린다.
이행사는 사단법인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주관, 환경부 후원으로 열리며 주제는 `환경위기의 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이다.
소주제는 1) 미세먼지를 잡아라.2)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기 위한 청소년의 행동 3) 폐기물 발생량 줄이기를 통한 환경오염의 저감방안과 청소년의 역할 4)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재생가능에너지로의 전환과 에너지 절약이다.
이번 포럼은 국제 청소년 사이버 환경포럼 웹사이트(http://youth.encynet.org)에서 중‧고등부와 대학부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만 12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 2~4명이 1팀이 되어, 소주제 중 1개를 택하여 팀별 제안서와 발표 동영상을 웹사이트에 게시하고, 댓글을 통한 사이버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9월 13일까지이며, 신청은 국제 청소년 사이버 환경포럼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신청서를 다운받아 기입하고, 제안서와 요약문을 작성하여 이메일(youthencynet@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제안서와 사이버 토론 등 포럼 운영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발된 우수 참가자들에게는 환경부장관상,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 유엔환경계획한국협회사무총장상과 함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제 청소년 사이버 환경포럼 웹사이트(http://youth.encynet.org)에서 확인할 수 있고, (사)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064-722-9505)나, 도 환경정책과(064-710-6383)로 문의하면 된다.
김양보 환경보전국장은 “국제 청소년 사이버 환경 포럼은 청소년들에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 있으니, 도내‧외 청소년들이 미래의 환경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포럼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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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 준공
대전교육청,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 준공
- (구)동부교육청 활용 시설예산 30억원 투입, 특수교육 통합시설 마련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대전특수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 전경. 사진제공-대전교육청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는 동구 홍도동에 위치한 (구)동부교육청 건물에 30억원 예산을 편성하여 3층 규모로 새로운 모습으로 갖췄으며, 1층 북카페 및 바리스타교육실, 2~3층 직무실습실 및 각종 지원실과 별동의 운동치료실로 되었다.
특히, 장애학생의 직업교육 등에 활용되는 만큼 장애물 없는 환경으로 공사하여 특수교육에 특화된 시설로 편리하면서도 철저한 화재예방시스템 설치와 친환경 소재인 무석면 재료로 증축한 안전한 교육시설이다.
아울러, 각종 운동기구 및 정자를 설치해 대전 동부지역의 자랑할 만한 교육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지역주민들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그 동안 특수교육에 필요한 공간이 산재되어 어려움이 있었는데 특수교육 및 지원시설을 한 곳으로 통합·운영으로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및 장애학생 직업교육 지원을 일원화하고,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순회교육, 상담지원, 치료지원, 가족지원 등을 통해 대전 특수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전교육청 박진규 시설과장은 “대전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 교육에 특화된 시설로 장애학생의 직업교육의 요람이 되어 대전특수교육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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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원 및 독서실 설립운영자 연수 실시
대전교육청, 학원 및 독서실 설립운영자 연수 실시
- 아동학대 예방·신고의무 교육 및 어린이통학버스 매뉴얼 배포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8월 29일(수) 09:00,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2018년도 하반기 학원 및 독서실 설립‧운영자 연수를 실시했다.
▲ 대전 교육청 전경. 사진제공-대전 교육청
이번 연수는 관내 학원 및 독서실의 건전한 운영을 위해 학원 등 관계자가 갖추어야 할 역량을 강화하고, 평생교육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고취하여 투명하고 건전한 사교육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아동복지법」 개정‧시행에 따른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인 학원 등 관계자에게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했으며, 최근 이슈가 되었던 어린이통학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운영자 매뉴얼´을 배포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한 부패(부정수급) 및 공익신고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원 등에서 아동학대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원 등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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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6개 대학 건축공학계열 학과 뭉쳤다
대전지역 6개 대학 건축공학계열 학과 뭉쳤다
`지역사회 인재양성을 위한 건축시공분야 교과과정 연계프로그램 구축´
대전지역의 6개 대학의 건축공학계열 학과들이 교과과정 연계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대전권 지역대학간 건축시공분야 교과과정 연계 프로그램 협약식(2018.8.28.) 한밭대학교 건축공학과 이동훈, 이상수 교수, 우송대학교 건축공학과 임병훈 교수, 대전대학교 건축공학과 남재현 교수, 충남대학교 건축공학과 김규용 교수, 한남대학교 건축공학과 이재승 교수, 충남대학교 건축공학과 남정수 교수(왼쪽부터) 사진제공-충남국립대학교
충남대를 비롯해 대전대, 목원대, 우송대, 한남대, 한밭대 건축공학과 교수들은 8월 28일(화) 충남대 건축공학과에서 `지역대학 간 건축시공분야 교과과정 연계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지역의 6개 대학의 건축공학과는 건축시공분야 관련 교과목을 중심으로 총 10여개의 교과목(건축재료학 및 재료실험, 건축성능학, 건축시공학, 건축구법 및 공법, 건설관리학, 건설사업관리, 건축생산공학 등)에 대한 연계프로그램을 구성하기로 했다.
또, 실험실습 시설공유, 전문가초청 통합강의, 관련학회 학술대회 및 경진대회 참여지도, 캡스톤 디자인 공동 참여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대전지역 6개 대학 건축공학계열의 교과과정 연계프로그램 협약을 통해 대학 간 건축시공 분야의 교육자원을 상호교환하고, 연계 협력함으로서 중부권 건축공학분야의 우수인재 양성과 지역대학간 연계 강화가 기대되고 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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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있는 대전자유학기, 진로체험기관과 함께 만들어!
특색있는 대전자유학기, 진로체험기관과 함께 만들어!
- 대전교육청, 자유학기 진로체험기관 담당자 초청 워크숍 실시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8월 28일(화) 10:00~14:00, 유성호텔에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처 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기관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 지역의 진로체험처 매칭기관 및 MOU 체결기관, 자치단체,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의 특별 지방 행정기관, 지방공기업, 청소년 수련시설, 문화기반 시설 등) 등 150여개 기관의 진로체험 운영자가 참여해 성황리에 운영되었다.
워크숍은 ▲2018년 하반기 및 2019년 자유학기제의 이해 안내 ▲진로체험 지원전산망 꿈길 이용안내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 ▲자유학기제 체험처별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진로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탐색해보자는 차원에서 마련한 유형별 분임토의 시간에는 ▲진로체험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 ▲프로그램 운영 시 교육기관과 진로체험처 간 협조 방안 ▲전년 대비 진로체험처의 프로그램 개선 사항 등 다양한 토의 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을 이루어졌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현재 218개 체험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중으로, 지역사회와 연계된 자유학기 진로체험활동을 특색 있게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진로체험처 실무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 있는 자유학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체험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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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최대 학교 스포츠클럽축제, 학생 8,573명 참가
대전교육청 최대 학교 스포츠클럽축제, 학생 8,573명 참가
- 제14회 교육감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22개 종목이 9~10월, 36곳에서 개최 -
- 배려와 나눔, 열정과 기쁨을 키우고, 전국스포츠클럽대회에 도전하는 기회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9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초·중·고 656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한밭체육관 등 36곳에서 제14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대전 교육청 전경 사진제공-대전교육청
이번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는 초·중·고등학교 8,537명이 실력을 겨룬다. 이와 연계한 제20회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배대회와 제19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배대회는 지난 7월 7일부터 15일까지 종목별 경기를 마쳤다.
한편, 올해 11년차를 맞이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종목별로 전국 주요 지역에서 시․도 대항전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주로 주말과 휴일을 이용하여 이루어진다.
대전교육청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 간에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노력하는 과정을 통해 심신이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하면서 협동심과 사회성, 공동체의식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다가올 전국스포츠클럽대회에서도 마음껏 기량을 펼쳐 학교스포츠클럽이 태동한 대전의 위상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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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무형문화재 제23호 대전향제줄풍류 공개행사
대전시 무형문화재 제23호 대전향제줄풍류 공개행사
오는 8. 25.(토)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개최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3호인 대전향제줄풍류(회장 이후영)의 공개행사가 오는 8. 25.(토) 17:00부터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된다.
대전향제줄풍류는 과거 우리 지역의 선비들이 여가시간에 사랑방이나 대청 등에서 심신수양을 위해 즐겼던 음악으로 양금과 거문고, 가야금 등의 현악기와 피리·대금과 같은 관악기 등으로 구성되어 영산회상 및 도드리 등의 가락을 연주하는 풍류음악이다.
무형문화재 공개 행사는 대전광역시무형문화재 관련 규정에 따라 매년 시민들에게 공개해야 하는 의무 사항으로 1년간 발전한 기량을 선보이고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다는 것과 그동안의 기량 발전을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하다.
대전향제줄풍류의 예능 보유단체인 대전향제줄풍류보존회는 1992년 대전시민회관의 1회 연주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관내 주요 문화유적에서 지속적으로 풍류모임을 열며 대전향제줄풍류 진흥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대전향제줄풍류보존회(회장 이후영)는 “이번 연주회는 대전향제줄풍류가 대전시 무형문화재로서 앞으로 우리지역 음악 전승을 위한 징검다리가 될 것이라고 했으며, 또한 이 날 무대에서 선보이는 계면가락⋅양청환입⋅우조가락과 상령산 풀이, 세환입 등 다양한 연주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오니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우리 전통의 멋과 흥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에 대한 세부내용은 010-2799- 7648로 문의하면 된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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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 선정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 선정
-2019년부터 3년간 대학이 자율적으로 사용하는 120억원 지원 받게 돼-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는 교육부가 발표한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자율개선대학`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정문 사진제공-대전과학기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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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교육감, 휴업·단축수업 검토, 교육시설 점검 등 자연 재해 만전 당부
설동호 대전교육감, 휴업·단축수업 검토, 교육시설 점검 등 자연 재해 만전 당부
- 대전교육청, 태풍 `솔릭(SOULIK)´ 대비 비상대책회의 개최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제19호 태풍 `솔릭´이 서해상으로 북상하면서 대전권이 태풍의 위험반경인 오른쪽에 위치하여 강풍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22일 비상대책회의을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교육청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긴급하게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태풍관련 비상대책반을 즉시 가동하는 한편, 태풍 진행상황에 따라 단위학교에서 학교장 재량으로 교육시설 점검, 휴업 및 단축수업 등 학생 안전에 최선을 다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비상대책반은 장흥근 행정국장을 반장으로, 재난업무 주관 부서인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와 협력해 태풍 소멸 시까지 운영되며, 주·야간 비상근무를 통해 재난상황 접수 및 긴급시설 복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상황에 따라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도 별도 대책반을 조직해 재난에 신속히 대처하도록 했다.
특히, 강한 바람과 폭우에 대비하여 학교 및 교육기관의 침수 및 배수불량, 비탈면을 수시 점검하는 등 태풍과 호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도록 강조했으며, 옥외 시설물이나 학교의 시설물 및 유리창 파손, 공사 현장의 구조물 붕괴 등 바람에 의한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8월 22일(화), 태풍 솔릭에 대비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 30개교(대전공업고 외 29개교)의 현장을 방문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태풍대비 현장 중점관리 사항은 외부비계 등 가설 시설물의 붕괴 또는 손실로 인한 피해 방지, 지하공간의 추락사고 방지, 강우로 인한 전기시설의 누전사고 방지 등이며, 위험시설물을 공사감독관들이 사전에 점검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태풍 `솔릭´ 피해 대비 학사일정 조정 및 시설점검 등 학교장 중심으로 단위 학교별로 상황에 따라 대처하도록 공문을 통해 안내했으며, 태풍이 완전 소멸될 때까지 기상특보 모니터링,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상황별 대응은 물론, 비상대책반을 가동해 학교 및 교육기관의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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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지속된 건양대-日 국제의료복지대 한일 교류
8년째 지속된 건양대-日 국제의료복지대 한일 교류
-학술교류 협정 체결, 재학생들에게 방학 중 방한, 방일 연수 기회 제공-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는 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 학생과 교원 71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양대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진행된 2018학년도 하계 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생 단기연수 과정이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건양대와 국제의료복지대학는 지난 2009년 양 기관이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한 후 재학생들에게 방학 중 방한, 방일 연수 기회 제공을 바탕으로 상호 간 전공, 임상에 관한 이해와 양국 학생들간 교류를 통해 보건의료 전문성에 글로벌 역량을 더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8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단기연수는 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 간호학과, 작업치료학과, 물리치료학과, 언어청각학과 4개 학과 학생 86명과 교원 3명이, 건양대에서는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에서 학과 도우미 42명과 통역 6명이 참여했다.
9일부터 18일까지 9박10일간 진행된 이번 단기연수 프로그램은 한일 양 학과별 전공교류 및 학생들간의 교류와 함께 전주 한옥마을 방문 등 풍부한 문화교류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날 한일 학생들이 서로 준비한 교류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한국어로 게임을 하기도 하고 일본 전통 의상인 유카타 체험을 하는 등 양국 학생들이 국적과 언어를 초월한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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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학생들이 만든 웹툰 한밭이야기 “공감? 어 공감!”
한밭대 학생들이 만든 웹툰 한밭이야기 “공감? 어 공감!”
- 학생 눈높이에서 그린 대학생활 이야기 SNS에서 호응-
- 소소한 일상에 솔직한 감정 표현 대학생활 팁 담겨 “학생들 공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강진규)가 대학 블로그에서 운영하고 있는 웹툰이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밭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지난 6월부터 연재하고 있는 이 웹툰은 한밭대 캐릭터인 `한밭프렌즈´를 주인공으로 학교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대학생활의 에피소드 등을 재치있게 다루고 있다.
1화 `방학´을 시작으로, 2화 `휴학´, 3화 `계절학기´ 등 대학생활에 대한 이야기에 이어 현재 한밭대 도서관의 영화상영 프로그램을 다룬 4화 `한밭대에서 영화를´이 게시됐으며, 8월 현재 누적 조회수가 3,900여건을 넘어서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웹툰의 작가는 다름 아닌 한밭대 카툰기자단으로, 시각디자인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김명주, 박민경 학생 등 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소재발굴부터 스토리 구성, 그림까지 전 과정을 직접 담당하고 있다.
한밭대 대외협력홍보팀 관계자는 “카툰기자단은 웹툰을 통해 대학생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학생의 시각에서 재구성해 학생들에게 효율적으로 전달하고자 운영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한 뒤, “우리 대학의 7월 블로그 조회수가 1만 400여건인데 웹툰이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댓글을 보니 `꺄르르 내 배꼽~!!´ `대학생활이 그리워지네요´ `다음회가 기다려져요´ 등 독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공감의 배경에 대해 김명주 학생은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대학생활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학생과에서 근로학생으로 근무하면서 장학제도, 학자금 대출 등을 안내하고 있는데 학교생활이나 학사제도 등에 대해 잘 모르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아서 적잖이 놀랐다”며, “학생들이 놓치기 쉬운 대학생활의 팁을 소개하고 있는 것이 관심을 받는 요인”라고 밝혔다.
특히 박민경 학생은 “웹툰의 배경으로 수업시간의 강의실이나 기말고사 시험장, 성적이 나오는 날의 느낌 등 대학생이 느끼는 소소한 대학의 일상을 묘사하고 있다”며 “한편을 완성하기까지 꼬박 2주가 걸리는 큰일이긴 하지만 학생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대학생활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담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밭대 이진화 기획과장은 “현재는 웹툰을 대학 블로그에만 게시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대학 홈페이지와 대학신문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카툰기자단 뿐만 아니라 블로그기자단, 학생홍보대사 등 학생들의 공감을 얻기 위한 다양한 학생중심의 홍보활동을 통해 학생이 행복한 대학 만들기에 더욱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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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밭대 “학생부 종합전형 찾아가는 모의면접” 실시
국립 한밭대 “학생부 종합전형 찾아가는 모의면접” 실시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강진규)는 지난 13일(월) 충남 서산시 부석고등학교(교장 류정식)에서 `학생부 종합전형 찾아가는 모의면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모의면접은 한밭대 입학사정관들이 대입정보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어촌 지역의 고교생들을 직접 찾아가 모의면접을 실시하고 대입전형정보를 제공하는 등 입시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밭대는 입학본부(본부장 임준묵) 주관으로 지난 7월 31일 충남 서천군을 시작으로 보령시, 충북 괴산군 등 충청지역을 순회하며 이 `찾아가는 모의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3일(월)에는 충남 서산의 부석고등학교에서 2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모의면접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한밭대 입학사정관들은 면접 참가학생의 실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모의면접을 실시한 뒤 학생 개인별로 코칭을 하고, 학생부종합전형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모의면접에 참가한 정건모 학생(부석고 3학년)은 “기계공학과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처음 참여한 모의면접이라 떨렸지만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이 이뤄지고, 입학사정관들이 나의 잘못된 부분과 개선할 점 등을 피드백 해 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경영회계학과를 희망하는 김건수 학생(부석고 3학년)은 “자기소개서를 준비할 때 막막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방향을 잡았고 실제 면접에서도 자신감을 가지고 임할 수 있을 것 같다. 모의면접 기회가 한 번 더 주어진다면 더 나은 모습으로 참여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밭대 임준묵 입학본부장은 “우리 대학은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대입전형의 단순화와 공정성 제고에 나서고 있으며, 특히 학생·학부모·교사에게는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 제공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하고 “정보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모의면접과 입시설명회 등을 통해 이들 지역 학생들을 위한 공정한 기회제공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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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실리콘밸리 기업 Cadence 방문
대전교육청,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실리콘밸리 기업 Cadence 방문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이공계 학생들의 과학적 성취동기 및 창업 마인드 함양을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을 탐방(8.9.~8.17.)하는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참가하는 학생들이 8월 9일(목), Cadence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Cadence는 반도체 전자설계자동화 툴 생산 전문업체로 `2018 FORTUNE 100 BEST COMPANIES TO WORK´ 38위를 차지한 우수한 기업이며, 이곳에서 학생들은 기업 투어와 설명회에 참가하여 벤쳐기업 창업과 운영에 대해 직접적인 체험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
또한, 8월 9일(목) 인텔뮤지엄을 방문하고, 8월 10일(금)에는 애플파크와 버클리대학교를 방문하였으며 손재권(매일경제특파원) 기자의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인재가 갖추어야 할 역량´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기업을 방문하여 글로벌 첨단 산업 현장의 생생한 체험을 통해 이공계 창업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프로그램이 끝나는 날까지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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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수리연 업무제휴협약 체결
건양대-수리연 업무제휴협약 체결
-정보교류, 전문인력 교류 및 활용, 공동 관심분야의 연구 및 기술개발 이전 교류-
건양대학교(총장 정연주) 미래융합기술원과 국가수리과학연구소(소장 정순영) 수학원리응용센터가 7일 미래융합기술연구원의 수학·기술적 애로사항에 대한 수학원리응용센터의 해결 지원과 상호 연구협력 및 전문인력 교류 등을 골자로 하는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 왼쪽부터 건양대 김용석 미래융합기술연구원장,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우영호 수학원리응용센터장 사진제공-건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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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국제 인공지능(AI) 기술 워크숍 개최
KAIST 국제 인공지능(AI) 기술 워크숍 개최
-8월 20일~22일까지 열리는 `AI 월드컵 2018´ 행사 일환으로 마련-
- 세계적으로 저명한 AI 전문가를 초빙하여 강연 및 패널 토론 개최-
- AI의 기술적 이해와 알고리즘 개발 방법, 미래 기술 전망 등 다뤄-
KAIST(총장 신성철)가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KAIST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 (E9) 정근모홀에서`KAIST 국제 인공지능(AI) 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
공과대학(학장 김종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AI 전문가를 초빙하여 기조연설, 단기 집중강좌, 패널 토론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AI의 기술적 이해와 알고리즘 개발 방법, 미래의 AI 기술 전망 등을 다룰 예정이다.
스위스의 로봇 시뮬레이터 제작 업체인 사이버보틱스(Cyberbotics)의 대표 올리버 미첼(Olivier Michel)은 `AI 시뮬레이션 벤치마크와 경기 운영 툴´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미국 퍼듀대학 컴퓨터정보기술학과의 에릭 맷슨(Eric T. Matson) 교수는 `AI 기술을 적용한 자율주행차량 운행의 위험 요소 해결 방안´에 대하여 강연한다.
단기 집중강좌로는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정세영 교수의 `심화 강화학습에 대하여´와 KAIST 전산학부 황성주 교수의 `딥러닝을 통한 실시간 스포츠 해설의 생성 방법´이 개설됐다. 각 강좌 당 두 시간동안 진행되며 AI 알고리즘 개발 방법과 차후 AI 경기에 참가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한다.
또한, KAIST 전기및전자공학과 정세영 교수의 `샘플의 효율적 심화 강화학습´과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이상완 교수의 `뇌에 영감화된 AI; 로봇 뇌의 공학구조에 대하여´가 플래그쉽 강좌로 열린다.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유창동 교수가 진행하는 패널 토론에서는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엔터테인먼트´를 주제로 미국, 스위스, 대만, 터키, 한국 등 AI 분야의 대표적 전문가들이 패널리스트로 참가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하여 토론할 예정이다.
또한, KAIST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AI 월드컵 2018´을 개최한다. 세계 최초로 열리는 제1회 국제 인공지능 축구대회로 ▲AI 축구 ▲AI 경기해설 ▲AI 기자 등 총 3개 종목으로 구별하여 진행된다.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지는 AI 축구는 미국, 캐나다, 대만, 프랑스, 이란, 인도 등 해외팀과 KAIST, 서울대, AI 산업체 연구원 등 국내팀이 참여해 승부를 펼친다. 본선 경기부터 치러지며 8월 22일(수)에 개최될 준결승, 결승전은 일반인 및 청소년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AI 축구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으로 미화 10,000불, 준우승팀과 3위팀에게는 각각 5,000불과 2,000불이 지급된다.
KAIST 공과대학 김종환 학장은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AI 기술은 과거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 같은 인간 대 기계의 대결을 넘어섰다”며 “이번 AI 기술 워크숍 및 AI 월드컵을 통해 창의적이면서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방식으로 학습된 정밀한 알고리즘 기술을 소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AI 기술 워크숍은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8월 19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세부 일정, 참가비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aiworldcup.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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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우즈베키스탄에 자유학기제 수업 노하우 전수
대전교육청, 우즈베키스탄에 자유학기제 수업 노하우 전수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 입상자의 우수 수업 해외 교원에게 확산-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8월 10일(금)까지 우즈베키스탄(우즈벡) 현지에서 전국 초·중등교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자유학기 수업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우주벡 자유학기제 수업시연( 대전전민중 신선미 교육부 자유학기제 수업 콘서트)사진제공-대전교육청
이번 수업 나눔은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 입상자의 우수 수업을 해외 교원에게 확산해 공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되었다. 2018년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 입상자 16명이 참여하며, 대전 지역에서는 교사 4명이 참여하며, 그 중 2명은 직접 수업을 시연하고 나머지 2명은 우즈벡 현지 교원 참여 모둠활동을 보조하게 된다.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된 수업자료를 활용하여 수업이 시연되고, 우즈벡 교원들은 학생 입장이 되어 수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삼천중 조해영 교사는 `진로멘토 방정식 수업´을 시연하게 된다. `나의 진로멘토의 삶을 방정식으로 표현해볼까요?, 나의 진로멘토인 세종대왕에 대한 이야기를 일차방정식으로 이렇게 만들어 봤어요.´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멘토는 누구인지와 선정한 이유를 써보게 하고,
진로 멘토와 연계된 자유학기 수업의 취지 및 수학과 국어과 융합 주제중심 활동 안내, 세종대왕을 진로멘토로 일차방정식을 세우는 방법을 모델링하여 학생들에게 설명하기 등 특색 있는 수업을 공유할 예정이다.
대전전민중 신선미 교사는 배움을 넘어 배려와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는 수업을 위해 `내가 아는 백설공주 이야기와 뭔가 다르네?, 흑설공주의 일기 쓰기-질문을 통해 가장 좋은 질문 고르는 하브루타 수업`, `작품의 주인공이 되어 일기 써보기` 등을 통해 자신의 수업 노하우를 풀어낼 예정이다.
수업 시연 이후에는 자유학기의 취지, 학생 중심 수업 및 평가 방법 등에 대해 두 나라 교원들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별도로 갖는다.
또한, 수업 나눔 이외에도 현지 중등사범리쩨이학교, 제31번 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수업 혁신 사례를 자유학기 중심으로 소개하고, 사마르칸트 외국어대학교를 방문하여 한국교육에 대한 논의와 한국어보급 현황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다양하고 내실 있게 대전자유학기제를 운영한 결과 우수한 자유학기 수업이 확대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행복한 자유학기제와 자유학년제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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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시확산 시민운동 순회전시 개최´
`2018 시확산 시민운동 순회전시 개최´
대전문학관, 찾아가는 시화 순회전시 열어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권한대행 정해교)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관장 박진용, 이하 관장)은 지역문학 가치확산과 시민 문화예술향유기회 증대를 위한 2018 시확산 시민운동 순회전시를 연다.
▲ 2018 시확산 시민운동 노은역 순회전. 사진제공-대전문화재단
이번 전시는 오는 8월 28일(화)부터 9월 9일(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 3층 전시실에서 무료로 열리며, 2018 시확산 시민운동 작가로 선정된 12인의 시화를 전시할 계획이다.
박진용 관장은 “이번 순회전시를 통해 시민들과 지역문학의 가치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바쁜 삶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작은 여유와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문학관은 추후에도 시민의 일상 속을 찾아가는 순회전시를 다양한 공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선정작가 12인(가나다순) ▲김명수(현대시학, 1984) ▲김용재(시문학, 1975) ▲박헌오(시조문학, 1987) ▲배인환(현대시학, 1984) ▲변재열(현대문학, 1981) ▲손종호(중앙일보, 1979) ▲신협(심상, 1977) ▲유진택(문학세계, 1993) ▲이돈주(시와의식, 1989) ▲이장희(현대문학, 1973) ▲채정순(아동문예, 1994) ▲한문석(앞선문학, 1995)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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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색채 풍부한 러시아감성으로 인간의 감정과 열정을 그리다!
대전시립교향악단, 색채 풍부한 러시아감성으로 인간의 감정과 열정을 그리다!
연주자의 감성까지 이끌어 내는 지휘로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로버트 밍크주크 지휘!
제2의 조성진을 예고하며 미국 음악계를 놀라게 한 17세 소년 피아니스트 네이슨 리 협연!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7월 10일(화)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7 <인간의 감정과 열정을 그리다!>를 연주한다.
이번 연주는 객원지휘자 로베르트 밍크주크가 지휘봉을 잡는다. 브라질 출신 지휘자 밍크주크는 2004년에 라틴 크래미를 수상하고, 2006년 미국 그래미의 후보로 올라간 인물로, 현재 캐나다 캘거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심포니카 브레실란리아의 명예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 협연자로 함께 나서는 네이슨 리는 `피아노 신동´, `제2의 조성진´으로 불리며 불과 17살의 나이에 성숙한 음악적 해석을 보여줘 평단의 찬사를 받고 있다. 2016년 영 콘서트 아티스트 인터내셔널 오디션에서 우승한 그는 더불어 14개의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클래식계의 주목을 받았다. 버펄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장 이브 티보데와 라디오 프랑스, 시애틀 심포니와 협연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뉴욕 타임즈´에서 “(그의 실력은) 겁이 없다”, `클리블랜드 클래시컬´에서는 “청중들을 쥐락펴락했다”고 평을 받았다.
연주회는 글린카의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으로 시작하여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내림 나단조, 작품 23>와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10번 마단조, 작품 93>를 선보인다.
연주회의 서막을 여는 곡은 러시아 민족주의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글린카의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이다. 러시아 민속적 색채가 짙게 드리운 국민음악의 효시인 이 곡은 글린카가 러시아 심포니즘을 확립한 작품으로 국민 시인 푸시킨의 서사시에 의한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의 마지막 장면을 드라마틱하고 깊이있게 표현한다. 러시아 설원을 달리는 말처럼 빠른 속도와 쾌할하고 힘찬 선율, 인상적 화음은 듣는 이에게 짜릿한 전율을 느끼게 한다.
이어지는 곡은 피아니스트들의 시작이자 끝이라 할 수 있는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이다. 19세기 위대한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였던 한스 폰 뷜러가 차이콥스키에게 보내는 편지에 “이 작품으로 당신은 모든 피아니스트들의 감사를 받을 만합니다”라고 밝혔던 만큼, 피아니스트라면 이 곡을 응당 연주할 수 있고, 연주해야 하며, 이 곡을 통해 인정받는다.
협연자로 네이슨 리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뉴욕 타임즈´가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테크닉과 뛰어난 음악적 본능”, `워싱턴 포스트´가 “그의 자신감 있고 자연스러운 태도는 그의 테크닉적인 요소를 증폭시킨다”고 극찬한 바, 이 젊고 비범한 연주자가 마법적인 음색과 초인적 비르투오지티를 갖춰야지만 작품의 진정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이 곡을 어떻게 해석하는지 보는 것이 이번 연주의 감상 포인트이다.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은 쇼스타코비치의 15개의 교향곡 중 최대 논쟁 작이면서 가장 인기 있는 작품 중 하나인 <교향곡 제10번>으로 대전 초연 곡이다. 과도하다 싶을 정도의 암울하고 과격한 음향기법으로 누구보다 역사적인 인간이었던 쇼스타코비치의 고뇌를 담고 있는 곡이다. “나는 이 작품을 통해서 인간의 감정이나 정열을 그리고 싶었다”고 작곡가 자신이 밝힌 만큼, 스탈린의 독재 아래 이제껏 짓눌렸던 삶에 대한 터널의 끝에서 듣는 쇼스타코비치의 가장 격렬하고 역동적인 외침이다.
연주회의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www.dpo.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된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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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30주년 기념, 교육프로그램 특별전 및 일일강좌 운영
개원 30주년 기념, 교육프로그램 특별전 및 일일강좌 운영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수강생 작품전 및 사진전, 일일강좌 등 운영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황선혁)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11일(수)부터 2개월 간, 교육프로그램 특별전을 열고, 열린 체험행사와 유․초등학생 대상 일일 강좌 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 캡쳐
상반기 미술 분야 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한 어린이들의 작품 35점을 모아 7월 11일부터 30일까지 수강생 작품展을 개최하고, 이후 8월 27일까지 프로그램 운영 사진展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특별전 기간 동안, 열린 공간에 비치된 컬러택과 각종 필기구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여 함께 공간을 꾸며가는 `모두의 갤러리´ 코너도 마련된다.
또한, 7월 21일(토) 유․초등학생 대상 `팔랑팔랑 나만의 부채´, `모기퇴치 요술 스프레이´ 일일 강좌를 개설하고, 7월 9일(월) 10시부터 교육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특별전 및 일일강좌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www.djsecc.or.kr)나 전화문의( 229-144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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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대만 교육부, 글로벌 인재 양성 위한 협약 체결
KAIST-대만 교육부, 글로벌 인재 양성 위한 협약 체결
KAIST(총장 신성철)가 아시아 대학으로서는 최초로 대만(Taiwan) 교육부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신성철 총장, 야오리더(姚立德, Yao Leehter) 대만 교육부 장관대리, 장진슈(張金淑, Chang Chin Shu) 대만 국제협력 부국장 사진제공-KAIST
KAIST는 신성철 총장이 대만 교육부의 초청으로 26일 대만을 방문해 야오리더(姚立德, Yao Leehter) 장관 대리와 국립 타이완 대학 장슈잉(張淑英, Luisa Shu-Ying Chang) 국제협력부총장 등 고등교육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만 국적의 우수한 학생들이 KAIST에서 박사과정을 취득키로 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KAIST는 내년 9월부터 4년 간 대만 유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과 박사 학위 취득을 위한 다양한 학술적 지원 등을 제공한다.
올 6월 현재 대만 교육부와 교류 중인 대학은 영국 캠브리지, 옥스퍼드, 미국 칼텍, 콜롬비아 대학 등 전 세계의 우수 대학 13곳이다. KAIST는 국내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아시아 대학으로는 사상 최초로 대만 교육부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세계적인 과학기술특성화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야오리더 대만 교육부장관 대리는 “KAIST는 설립된지 50년이 안됐지만 세계정인 명문 대학으로 급부상하고 있어 아시아 대학 중 최초로 연구 및 학술 교류를 맺게 됐다”며 “학생교류는 물론 교수들과의 공동 연구 등 교류를 대폭 확대해 갈 방침이다” 고 강조했다.
신성철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KAIST가 세계 선도 대학으로 위상을 확고히 다지게 됐다”며 “대학이 변화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대만과 공동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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