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학교로´온라인시스템 사립유치원 참여 독려
- 대전교육청,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11월 1일 학부모 서비스 실시 -
유치원 입학관리 시스템 `처음 학교로´ 학부모 서비스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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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교육청 홈페이지 캡쳐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 학교로´는 보호자가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온라인으로 유치원 정보를 검색하여 입학을 신청한 후 선발 결과를 알려주는 서비스로 11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립유치원의 참여 비율을 높이기 위해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참여 연계에 따른 조건부 재정 차등지원을 2019학년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2019학년도 원아모집은 온라인상으로 우선모집 후 일반모집의 순차적 절차에 의해 이루어지며, 유치원 입학 지원횟수는 공·사립 관계없이 우선선발 재학생은 2회, 신입생은 총 3회의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대전교육청은 2019학년도 원아모집의 원활한 시스템 적용을 위해 대전유아교육진흥원에서 `유치원입학관리 시스템 활용´ 교원 연수를 실시하고, 학부모 및 지역사회에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홍보를 강화했다.
대전교육청 유덕희 유초등교육과장은 “공정하고 편리한 원아모집시스템 사용을 통해 학부모 만족도를 높이고 사립유치원의 참여비율을 더욱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