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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특허정보로 뛰어넘자!
4차 산업혁명 시대 특허정보로 뛰어넘자!
PATINEX 2017(제13회 국제특허정보박람회) 개최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져가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혁신기업의 특허정보 활용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P 정보 활용 전략´이라는 주제로 `PATINEX 2017(국제특허정보박람회)´을 9월 7일부터 이틀간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PATINEX(PATent INformation EXpo)는 국내 최대의 특허정보 행사로서 전 세계 특허정보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는 컨퍼런스와 특허정보 서비스 기업들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로 구성된다.
행사 첫째 날인 9월 7일에는 캐논(Canon)의 특허분야 최고 담당자인 켄이치 나가사와(Kenichi Nagasawa) 지식재산법무본부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재권 전략 및 향후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어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샤오미(Xiaomi)의 특허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소프트웨어 및 제조기업 입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경영전략`으로서의 특허정보 활용 방안에 대한 강연과 패널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9월 8일에는 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국의 지식재산 시장 변화와 대응방안을 조망해볼 수 있으며, 5세대 이동통신(5G), 빅데이터 및 신소재 등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 분야의 최신 IP 트렌드에 대한 국내외 연사들의 다양한 강연이 이어진다.
컨퍼런스와 함께, 윕스, 애니파이브, 렉시스넥시스, 워트인텔리전스, 키브, 빈닷컴 등 스타트업을 포함한 국내외 20여개 특허정보 서비스 기업과 기관들의 다양한 특허정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특허청 문삼섭 정보고객지원국장은 “이번 PATINEX 2017은 4차 산업혁명으로의 전환기를 맞이하여, 국내외 혁신기업의 특허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면서 “이번 행사가 우리기업들로 하여금 새로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특허정보의 활용방안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PATINEX 2017 개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행사 홈페이지(http://patinex.kipi.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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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수식품에 대한 전국 일제 점검
추석 성수식품에 대한 전국 일제 점검
제수용·선물용 농축수산물 등의 위생관리 및 원산지 표시 단속
정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추석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 추석성수식품. 네이버 이미지 캡쳐
▲ 지난해 추석성수용품인 한과 단속을 하는 식품 의약품 안전처 직원.사진제공-식품의약품 안전처
이번 점검은 9월 4일부터 9월 29일까지 26일간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관세청 및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며 소비자감시원 4천2백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추석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제조·가공하는 업체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판매업체 총 2만3천여 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유통 ▲냉동식육을 냉장육으로 판매 ▲원산지 거짓표시 ▲비위생적 취급 등 명절 성수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불법행위 등이다.
또한, 추석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고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차이가 큰 농축수산물에 대해 국내산으로 속여 팔지 못하도록 원산지 부정유통이 많은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여부를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과, 떡, 사과, 배, 고사리, 조기, 명태 등 주요 제수용품들을 수거하여 잔류농약 및 식중독균 등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한다.
정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하여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들이 식품과 관련된 불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 또는 원산지 위반 의심 신고전화(농·축산물 1588-8112, 수산물 1899-2112, 불법수입 125)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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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3차 대전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등 공모
2017년 제3차 대전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등 공모
일정요건 갖춘 기업 참여가능,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지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마련해 주고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할`2017년 제3차 대전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일자리창출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 대전시청 전경. 사진제공-대전시청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대상은 사회적기업육성법에서 정한 조직형태(민법에 따른 법인․조합, 상법에 따른 회사 등)를 갖추고 사회적 목적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또한, 신청기업은 유급근로자를 최소 1명 이상(일자리제공형은 5명 이상)고용해 공고일이 속하는 달의 직전 3개월 이상 영업활동 실적과 배분 가능한 이윤의 3분의 2이상을 사회적 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을 받거나 일자리창출 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9월 4일부터 22일까지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관할 구청의 신청서류 검토와 현장실사를 거친 후, 사회적기업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0월말 확정한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50명이내 범위에서 최저임금 수준의 일자리창출 인건비를 최대 70%까지 연차별 차등 지원과 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사업 신청자격이 부여되고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사회적경제연구원에서는 사회적기업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사회적기업의 이해와 접수신청을 돕기 위해 9월 7일 오후 7시 동구국제화센터, 9월 8일 오전 10시 사회적경제협동의집, 9월 11일 대덕구청 중회의실에서 3차례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편, 대전시는 현재 82개 사회적기업(인증 47, 예비 35)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 모델을 발굴하여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된 사회적기업 공모사업 공고문을 참조하고, 대전시 일자리경제과 ( 042-270-3561), 사회적경제연구원( 042-223-9914) 또는 각 구청 사회적기업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 사회적 기업 담당부서 연락처 >
구 분
해당부서
전화번호
비 고
대전광역시
일자리경제과
270-3561
사회적기업담당부서
동구
경제과
251-4633
“
중구
경제기업과
606-7782
“
서구
일자리경제정책실
611-8824
“
유성구
일자리추진단
611-2225
“
대덕구
경제과
608-6912
“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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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급계약에 `갑질´ 허용하지 않는다”
“하도급계약에 `갑질´ 허용하지 않는다”
조달청-경찰청, 하도급지킴이 이용에 관한 업무협약(MOU) 체결
경찰청, 연간 2000억원 규모 시설공사·소프트웨어 용역 계약에 활용
조달청(청장 박춘섭)은 9월 1일 오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소재 경찰청 본청에서 경찰청(청장 이철성)과 하도급지킴이 이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조달청은 1일 경찰청 본청에서 경찰청과 하도급지킴이 이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조달청하도급지킴이는 공공사업을 수행하는 원도급자들이 하도급계약 체결과 대금지급 등 하도급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처리하고, 발주기관이 이를 온라인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하도급지킴이는 하도급계약의 대금 미지급 및 지급지연 등의 불법행위를 방지하며, 이는 새 정부 국정과제인 `불공정 갑질 행위의 근절과 사회적 책임조달 체계의 구축´과도 맥을 같이 하고 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하도급과정의 관행적인 갑질문화가 공정성을 해치고, 시설공사의 불법하도급은 곧 부실공사로 이어져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게 된다“면서
“경찰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연간 2000억 원 가량의 시설공사와 소프트웨어용역 계약에 대해 조달청의 하도급지킴이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하도급업체가 계약이행에 따른 정당한 대가를 받고, 부당한 갑을관계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보호되어야 한다”면서,
“앞으로 계약과정이 투명하게 정착되고 단가인하, 대금 미지급 등 부당한 대우가 사라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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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제23회 통계의 날 `대통령표창´ 수상
맥키스컴퍼니, 제23회 통계의 날 `대통령표창´ 수상
통계조사 협조, 계족산 14.5km 황톳길 조성, 숲속음악회 등 CSV 활동 인정받아
산소소주 O2린(오투린)을 생산하는 충청권 주류 대표기업 맥키스 컴퍼니(옛 선양 / 회장 조웅래)는 1일 진행된 `제 23회 통계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 맥키스컴퍼니 박근태사장(우)이 황수경 통계청장(좌)으로부터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맥키스컴퍼니 이날 오전 10시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 맥키스컴퍼니는 통계청(청장 황수경)에서 주관하는 통계조사와 매월 전자통계자료 작성에 적극 협조하고, 계족산 14.5km 황톳길 조성, 에코힐링 캠페인, 숲속음악회,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등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을 10년이 넘게 이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맥키스컴퍼니는 2006년 대전 계족산에 14.5km 황톳길을 조성하고 맨발축제, 맨발걷기, 숲속음악회 등 다양한 에코힐링 캠페인을 전개해 국민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수년간 기여하고 있다. 연간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황톳길은 전국에서 최고의 맨발트레킹 코스로 손꼽히며 한국관광공사에서 뽑은 `한국관광 100선´에 연속 선정되었고 올해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 공동 추천으로 `걷기 여행길 10선´에도 선정되었다. 또한 최근 맨발걷기효능에 대해 전국방송되면서 맨발걷기 성지인 계족산 황톳길이 집중 조명되기도 했다.
맥키스컴퍼니 박근태 사장은 “급변하는 주류시장 환경에서 정확한 시장 동향 파악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통계 분석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또한 통계청에서 당사의 공유가치창출 활동을 높이 평가해주어 감사하고 상생협력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맥키스컴퍼니는 2015년 한국노사협력대상 `중견·중소기업부문´ 수상, 2016년 노사문화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등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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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카메라 등 휴가철 불법수입 물품 기획단속
몰래카메라 등 휴가철 불법수입 물품 기획단속
자동차 Key형, 손목시계형, 안경형 등 9종, 764점 적발
A씨(남, 47세) 등은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등을 통하여 몰래 카메라를 판매할 목적으로 수입하면서, 마치 자가사용이나 샘플(Sample)인 것처럼 허위신고하는 수법으로 몰래카메라 362점을 밀수입하였다.
B씨(남, 53세)는 몰래카메라 수입시 필요한 국립전파연구원장의 전자파 적합등록을 제품별로 받아야 함을 알고 있음에도, 인증에 따른 경비(100만원∼190만원)와 인증기간(2주∼4주)이 소요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이를 받지 않고 몰래카메라 402점을 부정 수입하였다.
▲ 관세청은 여름철 피서지 몰래카메라로 사생활 보호을 위해 중국산 몰래카멜라을 적발 했다.사진제공-관세청
이에 따라 관세청(청장 김영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등 피서지내 몰래카메라로 인한 사생활 침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속칭 몰래카메라로 불리우는 초소형 디지털캠코더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하여 중국산몰래카메라 764점을 불법 수입한 3개 업체를 적발하였다고 8월 31일 밝혔다.
이번 기획단속은 전자기술의 발달로 디지털캠코더의 초소형화 및 고화질 영상촬영이 가능하게 되면서 이를 악용, 타인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는 등 범죄에 이용하는 경우가 갈수록 증가하고 이로 인한 국민 사생활 침해가 심각하다고 판단되어 실시하게 되었다.
< 카메라 등 이용 촬영 범죄 발생 >
`11
`12
`13
`14
`15
건 수
1,535
2,412
4,841
6,635
7,615
검거인원(명)
1,354
1,838
2,858
2,924
3,659
<사이버경찰청 범죄발생 및 검거 현황 통계 발췌>
적발된 몰래카메라 형태는 자동차 Key, USB, 안경, 전자 탁상시계, 손목시계, 볼펜, 단추, 라이타로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품으로 외관상 몰래카메라임을 알 수 없어 몰래 촬영 등 사생활 침해에 악용되기 쉬운 제품들이다.
관세청은 이번 몰래카메라 기획단속과 함께, 휴가철을 맞아 캠핑·바캉스용품 등의 불법수입·유통을 근절하고자 `휴가철 생활·안전용품 등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휴대용 선풍기 부정수입 등 39건, 310억원 상당을 적발하였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몰래 카메라 등 국민생활 안전을 침해하는 불법 수입물품·유통 행위를 원천차단하기 위해 화물검사를 강화하는 한편, 시중단속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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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닭이 건강한 알을 낳습니다´
`행복한 닭이 건강한 알을 낳습니다´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축산동물복지는 실천되어야 합니다.
대전YWCA 축산동물복지촉구 캠페인 및 설문조사 벌여
대전YWCA(회장 김정민)는 2017년 8월 30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대전 중구 지하상가 무대공연장 앞에서 시민들의 축산물 구입실태 및 동물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조사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급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 대전YWCA에서 지난 30일 대전지하상가 무대공연장 앞에서 축산동물복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사진제공-대전 YWCA
또한 축산동물복지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가축들의 밀집사육환경을 개선하도록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을 촉구하는 `축산동물복지 촉구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연일 뉴스가 보도되고 있다. 그 문제점 중 하나는 A4용지보다 좁은 공간에 산란계를 가둬놓고 알을 낳게 하는 밀집사육환경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모래를 뿌려가며 진드기를 없애는 닭의 습성을 배제하고 대량생산을 위해 밀집사육을 하면서 살충제를 뿌리고 그 살충제 계란과 닭은 고스란히 소비자의 식탁에 올라오고 있었다. 이번 살충제 계란 파동에서도 비교적 안전했던 곳이 동물복지인증 농가였다.
동물복지 인증 축산이란 동물(농장동물)이 생명을 유지하고 생산 활동을 하고 있는 상태가 얼마나 양호 또는 불량한가를 나타내는 말로써 동물에게 주어진 환경조건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얼마나 편안한가를 국가에서 정한 높은 수준의 동물복지 기준에 따라 인도적으로 동물을 사육하는 농장에 대해 국가에서 인증하고, 인증농장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에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 마크´을 표시한다.
이러한 축산동물복지 방식으로 키운 축산물들은, 동물들 고유의 습성을 고려한 환경에서 키우기 때문에 사육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다. 건강한 환경에서 자란 축산물은 사람들에게도 건강한 먹거리로 제공될 수 있기 때문에 결국 인간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이에 대해 대전YWCA에서는 축산물 구입실태 및 동물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조사하고, 동물의 5대 자유원칙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만들어 현 살충제 계란파동에 대한 축산물복지 확대와 건강한 먹거리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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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중소기업의 글로벌 유통망 진출 확대 추진
우수 중소기업의 글로벌 유통망 진출 확대 추진
2017 글로벌 유통망 소싱페어 21개국 95개사 바이어 참여
온라인 해외직접판매 전략포럼 및 우수중기제품 쇼케이스 동시 개최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글로벌 유통망 소싱페어의 해외바이어 참가규모가 대폭 확대되고 온라인수출을 위한 포럼도 함께 개최되어 소비재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주최/주관으로 KOTRA, 한국무역협회KBS, FedEx 코리아, Amazon, Qoo10, DHL후원으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 전시관에서 열린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차관 최수규, 이하 중기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 및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형호)은 21개국 95개 해외 유통회사 구매담당자를 초청하여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하였다.
이 행사에 초청되는 바이어들은 중기부의 전자상거래 진출지원, 대‧중소기업동반진출, 해외정책매장 사업 등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을 통해 발굴된 업체 중에서 엄선 되었으며,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바이어들은 현지 유통망(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등)에 입점할 소비재 제품을 우리 중소기업으로부터 구매(Sourcing)할 계획이다.
수입희망 품목는 화장품, 유아용품, 생활가전, 문구용품, 식음료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상담회 첫날 함께 개최된 `온라인 해외직접판매 전략포럼´에는 아마존코리아, 큐텐, DHL 등 글로벌 기업의 관계자도 참여하여,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동향과 성공사례 공유 및 온라인 수출에 필요한 실무정보 제공으로 참여 중소기업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 우수제품 쇼케이스 및 정책홍보관 운영, ▲드라마 간접광고(PPL)관 운영, ▲왕홍(중국에서 온라인 상의 유명세를 바탕으로 사회‧경제적 역향력을 지닌 사람) 초청 중기제품 현장 시연회, ▲중소기업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KBS 및 FedEx 코리아 간 업무협약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었다.
중기부 관계자는 “2015년부터 진행해 온 글로벌 유통망 소싱페어가 해를 거듭하면서 소비재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주요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관계부처 및 관련분야 민간전문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유통망 진출지원을 확대하겠으며, 특히, 사회적 관계망(SNS) 마케팅 사업을 금년 하반기 신규 도입하는 등 성장세에 있는 온라인 수출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라고 밝혔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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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계 대표 학술행사, IBS 콘퍼런스 열린다
기초과학계 대표 학술행사, IBS 콘퍼런스 열린다
네이처誌, 영국 왕립학회 등과 공동개최...8월부터 총 6회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김두철)이 국제적 기초과학 학술행사 `IBS 콘퍼런스(IBS Conference)´를 개최한다. 콘퍼런스는 이달부터 6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 IBS 콘퍼런스는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인 네이처(Nature)와 유전체 교정을 주제로 공동 주최하고, 영국 왕립학회(The Royal Society)와 손잡고 생명과학과 재료과학 분야 국내외 최고 수준의 과학자들을 초대한다. 또한 기후변화 분야 석학을 초빙해 기후변화가 인류 이동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 깊게 논의한다.
▲ IBS 레이저 플라즈마 가속기 콘퍼런스.사진제공-IBS
▲ IBS콘퍼런스에서 강연하는 과학자. 사진제공-IBS
IBS 콘퍼런스는 과학계 다보스 포럼으로 권위를 더하고 있는 고든 리서치 콘퍼런스(Gordon Research Conference)를 표방한 국제 콘퍼런스다. 각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과 영향력 있는 과학계 우수 연사들은 IBS 콘퍼런스에 모여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연구 협력을 도모한다. 지난해 IBS 콘퍼런스는 초분자화학, 고체물리학, 나노과학 등을 주제로 다뤘으며, 11월에는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MPI), 일본 이화학 연구소(RIKEN) 등과 공동으로 뇌과학, 노화연구, 면역학, 혈관생물학, 신물질과학, 희귀동위원소 물리학 등을 주제로 열었다.
IBS 콘퍼런스의 서막을 여는 `IBS 레이저 플라즈마 가속기 콘퍼런스(IBS Conference on Laser Plasma Accelerators)´는 초강력 레이저 과학 연구단(단장 남창희)이 주관한다. 콘퍼런스는 2년 마다 열리는 레이저 가속기 연구 국제 워크숍(Laser Plasma Accelerator Workshop)과 연계해 8월 27일부터 31일 5일간 제주도 KAL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학회에는 고품질 레이저 플라즈마 전자 가속기 연구의 선구자인 빅터 말카(V. Malka) 프랑스 응용광학 연구소(LOA) 박사와 챈드라세카 조쉬(C. Joshi)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13개국에서 약 150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근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한다.
9월에는 중국 신경과학연구소(ION, Institute of Neuroscience)와 공동으로 주최하는`IBS 동아시아 신경과학 협력을 위한 콘퍼런스(IBS Conference for East Asian Neuroscience Cooperation)´, 학술지 네이처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IBS-Nature 유전체 교정 콘퍼런스(IBS-Nature Conference on Frontiers in Genome Engineering)´이 열린다.
동아시아 신경과학 협력을 위한 콘퍼런스는 대전 KAIST에서 9월 27일부터 양일간 개최된다.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단장 신희섭), 시냅스 뇌질환 연구단(단장 김은준), 뇌과학 이미징 연구단(단장 김성기), 중국 신경과학연구소(ION)가 시냅스·신경회로·행동 신경과학 주제로 모여 학술행사를 가진다. KAIST 내 KI빌딩에서 진행될 콘퍼런스에는 신희섭 단장 및 신경과학 분야의 국내외 저명한 석학 20여명이 연사로 참여하여, 향후 연구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유전체 교정 연구단(단장 김진수)과 네이처의 공동 주관 콘퍼런스에는 염기교정(base editing)을 처음 제안한 데이비드 리우(David Liu) 미국 하버드대 교수, 영국 정부의 허가를 받아 세계 최초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로 인간배아 실험을 한 캐시 니어칸(Kathy Niakan) 영국 프랜시스크릭 연구소 그룹리더, 카시아 가오(Cazxia Gao) 중국 국립과학원 책임연구자 등 20여명에 이르는 세계적 수준의 과학자들이 연사로 참석하여 연구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펼친다. 유전체 교정 분야의 권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최신 연구 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콘퍼런스는 9월 27일부터 3일간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다.
이어 IBS의 입자물리학·우주론 관련 세 연구단이 공동으로 암흑물질, 암흑에너지, 암흑광자를 탐구하는 콘퍼런스를 10월 30일 대전 KAIST 문지캠퍼스에서 개최한다. `IBS 암흑세계 탐구 콘퍼런스(IBS Conference on Dark World)´에는 암흑물질 후보인 액시온을 측정하는 방법을 제시한 피에르 시키비(Pierre Sikivie) 플로리다 대학 교수와 마사유키 나카하타(Masayuki Nakahata) 박사 등 국내외 석학 40여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나카하타 박사는 중성미자 실험으로 2건의 노벨물리학상을 배출한 일본의 카미오카 연구소 소장이다. 콘퍼런스는 순수물리이론 연구단 입자이론 및 우주론 그룹(단장 최기운)과 지하실험 연구단(단장 김영덕), 액시온 및 극한상호작용 연구단(단장 야니스 세메르치디스, Yannis Semertzidis)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11월에는 제3차 IBS-왕립학회 콘퍼런스(IBS-Royal Society Conference)가 대전에서 열린다. 생명과학과 재료과학 분야 국내외 최고 수준의 과학자들이 연사로 참석해 새로운 연구협력 분야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한국 측 좌장으로 김빛내리 IBS RNA 연구단장과 박제근 IBS 강상관계 물질 부연구단장을 비롯한 국내 저명한 과학자 20여명이 참석한다. 영국 왕립학회 측 좌장으로는 리처드 캣로(Richard Cathlow) 왕립학회 부회장과 존 우드(John Wood)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교수 등 영국 왕립학회 펠로우 20여명이 대거 연사로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마지막 IBS 콘퍼런스는 `IBS 기후변화 및 인류이동 콘퍼런스(IBS Conference on Climate Change and Human Migration)´이다. 기후물리 연구단(단장 악셀 팀머만, Axel Timmermann) 주관으로 11월 27일부터 5일간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400여명의 국내외 과학자들이 참가하여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기후 변화가 인류 이동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다양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대표 연사로는 토마스 스토커(Thomas Stocker) 스위스 베른대 교수와 피터 드 메노칼(Peter B. de Menocal)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가 참석한다. 공동 주최기관인 독일대사관과 환경, 분쟁 및 협력을 주제로 한 사진 전시회를 열어 일반 참가자들에게 국제사회의 큰 이슈인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환기할 전망이다.
IBS는 콘퍼런스 웹페이지(www.ibs.re.kr/ibsconference)를 운영하며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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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가족! 반려동물 관련 상표출원 활발
또 다른 가족! 반려동물 관련 상표출원 활발
애완동물호텔운영업 등 웰빙·럭셔리 분야, 29% 출원증가
우리나라 인구 5명 가운데 1명 이상은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을 정도로 애완동물이라는 전통적인 개념보다도 가족의 개념으로서 `펫팸족´ 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는 시대를 맞이 하고 있다.
▲ 부산애견호텔. 네이버 이미지 캡쳐
▲ 충남 논산에 위치한 애견까페 리멤버파크. 반려견을 위해 운동장, 수영장, 테라스, 까페, 창례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진제공-리멤버파크
현재, 반려동물 보유 가구 비율은 21.8%(농림축산식품부 발표, 2015년 기준)이고 펫팸족은 pet+family의 합성어로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이와 같이 반려동물을 위해 기꺼이 지출하려는 소비인구가 크게 늘면서, 반려동물을 위한 웰빙·럭셔리 서비스업(①숙박·호텔업, ②미용·화장업, ③장례·장의업, ④산책·돌보기업) 과 관련된 상표출원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반려동물에 대한 웰빙·럭셔리 서비스업 상표출원은, `13년 총 1,274건에서 ´16년 1,644건*으로 29% 증가하였고, 올해도 7월말 기준으로 총 1,077건이 출원되어 전년 동기(960건)와 대비시 약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에 대한 웰빙·럭셔리 서비스업의 출원증가율은, 미용·화장업에 대한 출원이 `13년 399건에서 ´16년 580건(약 45%)으로, 숙박·호텔업이 556건에서 753건(약 35%)으로 각각 증가하였는 바, 반려동물을 타인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어 하거나, 휴가시 반려동물과 함께 숙박할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한데 이런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가족구성원으로서의 이별에 대한 예를 표하는 장례·장의업은 약 8% 증가하였고, 다소 전통적인 방식의 서비스인 산책·돌보기업은 전체적으로 약 12% 감소하였다.
반려동물에 대한 웰빙·럭셔리 서비스업의 최근 4년간 전체출원에 대한 점유율은, 숙박·호텔업이 전체의 약 46%로 가장 많이 출원되었으며, 그 다음은 미용·화장업(약 32%), 장례·장의업 및 산책·돌보기업(각각 약 11%) 순이었다.
특허청 최규완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이웃과의 상호교류가 줄어들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고, 반려동물을 친자식처럼 여기는 문화가 정착됨에 따라, 반려동물과 관련된 지출이 증가 추세임을 반영하여 볼 때, 이에 대한 상표출원은 계속 증가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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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자원硏, 日국립방재과학기술연구소와 함께 동남권 지진 정밀탐지 기술 고도화 한다!
지질자원硏, 日국립방재과학기술연구소와 함께 동남권 지진 정밀탐지 기술 고도화 한다!
한반도 동남 지역 정밀탐지 기술 고도화 및 국내 지진 조기경보시스템 R&D협력 강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KIGAM 원장 신중호)은 8월 24일(목) 일본 이바라키현 츠쿠바시에서 일본 국립방재과학기술연구소(NIED)와 지진 분야 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 한국지질자원연구소는 지난 24일 일본국립방재과학기술연구소와 연구협력을 위한 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한국지질자원연구소일본 국립방재과학기술연구소(NIED : National Research Institute for Earth Science and Disaster)는 지진 및 자연재해연구 분야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일본 국립연구소이다.
이날 체결식에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신중호 원장과 Dr. Haruo Hayashi 국립방재과학기술연구소(이하 `NIED´) 소장, 선창국 국토지질연구본부장 등 양 기관 주요 핵심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실무 연구진의 기술협력 논의를 통해 처음 제안됐다.
2016년 7월 울산해역지진(규모 5.0)과 같은 해 9월 발생한 경주지진(규모 5.8)으로 한반도 동남권의 지진위험요소가 증가됨에 따라 국내 지진탐지기술의 고도화와 주변 지역·해역에 대한 지진 관측망 확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그 결과 양 기관 간 지진분석 자료의 안정적 공유와 지진 정밀탐지 및 조기경보시스템의 개발·활용을 위한 연구 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이번 협약이 이뤄졌다.
특히 양 기관이 공동으로 활용하고 있는 광대역관측소의 추가 선정으로 실시간 지진 관측 자료 공유체계의 개선을 통한 세계적 수준의 지진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이에 국내 및 일본 내 공동 활용하는 광대역관측소(Broadband Station)를 기존 각 6개소에서 각 9개소로 확대했다.
또한, 양 기관은 지진 관측/분석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공유하여 경주 지역 등 한반도 동남권의 지진을 정밀 분석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나가기 위한 공동 연구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향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일본 서남부 지역의 지진자료를 추가적으로 확보하여 한반도 동남권 지역 및 해역의 정밀 지진 탐지기술의 고도화와 선진국 수준의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신중호 원장은 “NIED와의 연구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의 지진 탐지·분석의 고도화와 실용적 기술 확보가 가시화 됐다”고 평가하며 “양 기관의 공동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 원장은 ”국가·사회적 지진 불안감 해소와 대국민 안전 환경 조성을 최우선 목표로, 안전 국토 안심 국민의 실현을 위해 KIGAM의 모든 연구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NIED와는 2006년 12월 지진분야 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양 기관이 운영하는 지진관측소 6개소의 지진자료 공유를 통하여 지진연구 및 자연재해연구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NIED의 MOU 연장 요청에 따라 실시됐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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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와인품평회 `2017 아시아와인트로피´ 개막
아시아 최대 와인품평회 `2017 아시아와인트로피´ 개막
역대 최대 와인 출품, 입상와인은 9월 1일부터 대전국제와인페어에서 공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와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가 주최·주관하는 국제와인기구(OIV) 인증 아시아 최대 국제와인품평회인 `아시아와인트로피(Asia Wine Trophy)가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7 대전국제와인페어´의 사전행사 성격으로 개막되었다.
▲ 트로피 심사.사진제공-대전마케팅공사
아시아와인프로피는 독일 베를린 와인트로피, 포르투갈 와인트로피와 자매 품평회로써 24개국 130명의 국내외 심사위원이 참여한 역대 최대의 규모로 출품된 32개국 3,984종의 와인을 평가하게 된다.
이들 심사위원은 국내, 아시아 및 유럽의 수입‧유통사, 소믈리에, 와인 관련 교육기관, 협회 등 와인관련 전문성과 산업적 영향력을 기준으로 선정되어 와인을 시음‧평가하고 품평회가 끝나면 일부는 대전국제와인페어의 바이어와 전시 참가사로 활동하는 등 와인 비즈니스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 입상한 와인은 대전을 상징하는 한빛 타워 로고가 새겨진 메달 스티커를 부착하여 전 세계로 유통되어 대전을 세계에 알리는 도시마케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입상 와인은 9월 1일부터 3일간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리는 대전국제와인페어에서 일반에 공개될 예정으로 `아시아와인트로피 출품와인 시음존´에서 무료로 세계 각국의 명품 와인을 맛볼 수 있다.
대전국제와인페어의 기본 입장료는 1만원으로 와인잔은 지참하거나 현장에서 구매(2,000원)가 가능하며 티켓을 구입한 성인은 인증을 받고 입장팔찌를 제공받아 전 세계 와인을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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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대 특허청 통계 전문가 회의, 한국에서 개최
세계 5대 특허청 통계 전문가 회의, 한국에서 개최
특허 출원 동향 공유 및 지능정보기술 적용 신규 과제 논의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세계 5대 특허청(이하 `IP5´)의 통계 품질 제고 방안 논의를 위해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제6차 IP5 통계 실무그룹 회의」를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의 약 80% 이상의 출원을 처리하는 IP5 특허청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유럽 특허청으로 구성되며,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해 전 세계 특허 이슈를 이끌고 있다.
전문가 협의체는 특허분류 실무그룹(WG1), 정보화 실무그룹(WG2), 심사정책 실무그룹(WG3), 통계 실무그룹(StatWG)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회의에는 IP5 특허청의 통계 분야 실무자,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통계 데이터의 교환과 활용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IP5 출범 10주년을 맞아 변화된 지식재산권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그 간의 추진 과제를 평가하고 새로운 과제를 선정하는 중요한 시기로 이번 회의의 의장국인 우리나라는, IP5 통계 보고서 발간 등 주요 추진과제에 대한 점검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채택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을 활용한 출원규모 예측,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기술 분류체계 의제를 통해 새로운 과제를 이끌어내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허청 김기범 정보고객정책과장은 “이번 회의는 세계 특허통계 표준화 체계와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IP5 통계의 지능정보기술 적용 논의를 시작한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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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민․관․군 합동 대테러 훈련´실시
대전도시철도,`민․관․군 합동 대테러 훈련´실시
지하철 테러대비 비상대응훈련, 테러용 폭발물 완벽 제거
공사(사장 김민기)는 24일 시민, 경찰, 소방관, 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지하철 테러 대비 민․관․군 합동 훈련을 현충원역에서 실시했다.
▲ 24일 현충원역에서 실시한 지하철 테러대비 민관군 합동 비상대응 훈련에서 119 구급대원이 부상 고객을 호송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도시철도공사
▲ 24일 도시철도 현충원역서 지하철 테러대비 민관군 합동 비상대응훈련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가운데 공사 이희엽 기술이사)사진제공-대전도시철도공사2017 국가비상사태 대응 을지연습 차원에서 진행한 이번 훈련은 도시철도역에 폭발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한 상황에서 역사 근무자와 열차 통제실간의 대응과 소방서․경찰․군 등 대테러 유관기관의 공조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훈련은 최초 폭발물을 발견한 시민의 신고로 역무원과 관제실의 상황전파와 승객 대피, 경찰의 현장 지휘 통제, 소방서의 부상승객 구호, 군의 역사 경계와 테러범 수색, 경찰특공대의 폭발물 탐지 및 제거 순으로 진행됐다.
공사 이희엽 기술이사는“일일 11만명이 이용하는 도시철도에서 테러 발생시 많은 인적․물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오늘 같은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훈련을 통해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능력을 높여 가야 한다.”고 말했다.
공사는 매년 시민참여여형 지하철 화재 테러대비 민․관․군 합동훈련을 실시하여 지난 5월 정부로부터 재난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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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일 공원 일몰제에 의해 월평공원 사라질 위기
2020년 7월 1일 공원 일몰제에 의해 월평공원 사라질 위기
월평공원 잘 만들기 주민 추진위원회, 공원 민간특례사업 시행촉구 나서
월평공원 잘 만들기 주민 추진위원회가 만들어져 월평공원 지키기에 나섰다.
▲ 추진위는 24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월평공원 지지선언을 했다.추진위는 주로 갈마주공아파트 주민들오 이루어져 있고 주택가 주민들에게서도 회원 등록을 받고 있다.추진위는 오는 9월 3일 갈마주공아파트에서 주민공청회을 갖을 계획이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추진위는 “2020년 7월 1일까지 월평공원을 조성하지 않으면 “공원 일몰제”에 의해 공원이 사라진다“며 월평공원 민간특례사업이 조속히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월평공원은 사유지가 85%를 차지하여 공원이 해제되면 토지주 마음대로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어 난 개발을 막을 방법이 없다.
또한 아파트 공사을 하게되면 소음 먼지등의 피해을 보는 것은 갈마 주공아파트 주민들이다. 그러나 공원이 만들어지면 1980세대의 갈마주공아파트 주민들이 혜택을 본다. 아파트 가격이 상승되리라고 본다.
이에 월평공원 잘 만들기 추진위원회는 유예기간 20년동안 대전시와 시의원들이 월평공원을 지키기위해 무엇을 했는지 개탄하며 대전시민을 위해 일하는 대전시청과 시의원들이 이 문제에 책임지고 사업을 진행 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추진위원회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대전시의 시책에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첫째, 갈마, 정림지구의 나머지 땅도 수용하여 공원을 만들어 달라.
둘째,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시설과 편의 시설이 갖추어진 월평공원을 만들어 달라.
셋째,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 교통청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만들어 달라.
넷째, 주변 지역에 공영주차장을 많이 만들어 심각한 주차난을 해결해 달라.
이와 더불어 추진위는 “도솔산-월평공원 대규모 아파트건설 저지를 위한 갈마동 주민대책위원회”는 어떻게 만들고 구성되었는지 잘 모르겠다"며 "갈마동 주민으로 구성되었다면 집행부이 구성을 밝히고 특정단체나 정당이 주도하여 만들어진 위원회라면 “갈마동 주민”이라는 단어를 빼고 활동 해주길" 당부했다.
도기종 추진위 회장은 “2020년이면 월평공원이 사라진다”며 난개발이 되지 않도록 월평공원을 잘 만들어 달라“고 목소리을 높였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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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재해·재난 대비 특허넷시스템 재해복구훈련 실시
특허청, 재해·재난 대비 특허넷시스템 재해복구훈련 실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재해시 3시간내 서비스 재개 점검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재해·재난으로 인한 특허넷시스템 중단에 대비하여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자 `특허넷시스템 재해복구훈련´을 8월 27일(일) 실시한다.
▲ 특허청 홈페이지 캡쳐.특허넷시스템은 특허행정 전반을 온라인으로 처리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심사·심판 등 내부 업무 지원시스템과 온라인 출원 등 대민 업무 지원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훈련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의 특허넷시스템이 자연재해 및 사이버테러 등으로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할 경우 신속히 대전의 재해복구센터를 활용하여 특허출원 등 대민서비스와 심사·심판 등 내부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한 훈련이다.
특허청 및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문인력 40여명이 투입되며, 장애상황시 상황 전파 및 위기관리조직 소집 등 초기대응 훈련과 재해복구시스템을 이용한 서비스 재개, 복구사항 모니터링 등 재해복구체계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특허청 문삼섭 정보고객지원국장은 “재해 및 재난에 대비한 훈련을 실전처럼 수행하여 위기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로 활용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국민들께 신뢰받는 특허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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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시민대책위, 갑천 후원의 밤 개최
갑천시민대책위, 갑천 후원의 밤 개최
갑천지구 투기 조장하는 고층아파트와 인공호수공원 추진 그만!
지속가능한 생태주거단지와 생태마을로 나아가자!
<갑천지구친수구역개발백지화시민대책위>는 8월 24일(목) 오후3시부터 오후9시까지 둔산동 시애틀(대전 서구 둔산중로78번길 20)에서 “갑천지구 친수구역 개발사업 중단과 생태마을 조성을 위한 후원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후원 행사는 3년간 갑천시민대책위의 활동을 공유하고 더욱더 강력한 연대 투쟁을 위해 교류하고 희망을 모으는 자리다.
이날 후원의 밤에는 3년 동안 `갑천 친수구역 개발사업´을 중단시키기 위해 활동한 분들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와 활동 영상을 보는 시간이 마련되어있다. 또한 매주 진행한 갑천 목요집회에서 봤던 시민들의 공연도 다시 볼 수 있다.
`갑천지구 친수구역 개발사업´이 발표된 2015년 2월부터 시민들은 <갑천지구친수구역개발백지화시민대책위>(이하 갑천시민대책위)´를 발족하고, 갑천지구 고층아파트와 인공호수공원 개발 저지를 위한 활동을 3년째 하고 있다.
사실상 개발사업 중단과 재검토로 “대전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개발보전방안”에 대한 환경부의 재보완 요구 결정이 이뤄졌다. 환경부의 재보완 요구는 단기간에 대책을 만들 수준이 아니다.
이에 따라 미호종개, 큰고니, 맹꽁이 등 법적보호종 서식처 정밀조사, 빛 공해에 의한 차폐 식재림 계획, 태봉보 철거를 고려한 조성계획 제시, 갈수기시 호수공원 유지용수 공급방안, 시민대책위 대안 중점검토와 시민 의견수렴 실적 제시 등 추가 조사만 최소 수개월이 필요한 사항들이며 사업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제기들로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하는 상황이다.
특히 시민대책위는 보완내용 중 인공호수공원의 핵심시설인 태봉취수보의 기능 상실(보 철거)과 장기적인 수생태계 향상 등을 위해 고려 한 공원조성계획 검토 지시는 `인공호수공원 폐기´ 지시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갑천시민대책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갑천지구 친수구역 개발사업´을 반드시 중단시키고 대안을 마련할 것이다.
또한 갑천의 생태계를 파괴하고, 도시의 환경적 기능을 저하시키고, 투기를 조장하는 고층아파트 건설 대신 지속가능한 생태마을이 조성되도록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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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가구 시대” 싱글을 위한 디자인이 뜬다
“나 홀로 가구 시대” 싱글을 위한 디자인이 뜬다
1인 가구 겨냥한 생활용기, 가구, 가전제품 디자인출원 활발
혼밥, 혼술 등 나홀로 가구(1인 가구) 시대가 열리며 이들을 소비층으로 겨냥한 산업분야의 디자인 출원이 활기를 띠고 있다.
▲ 1인가구 제품 디자인 출원 추이(단위: 건)
특허청(청장 성윤모)에 따르면, 1인 가구의 증가 에 따라 싱글 라이프스타일과 개성에 맞는 생활용기, 인테리어 가구, 소형 가전제품 등을 중심으로 한 디자인 출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인 가구가 500만명 시대를 넘어서고 소비지출 규모도 증가하며 기업들이 싱글산업 제품디자인 개발과 출원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인 가구는 2014년 1월 687만 가구에서 2017년 1월 745만 가구 (2017년 1월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로 증가했다.
또한 1인 가구 소비지출규모는 2020년 120조원, 2030년은 194조원으로 4인 가구 178조원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 (산업연구원, `1인 가구 증가가 소비지출에 미치는 영향분석 보고서´)하고 있다.
1인 가구를 타깃으로 한 대표적인 디자인분야는 생활용기다.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도시락용기(식판, 일회용 용기 포함)의 디자인출원은 2007년 11건에서, 2016년 113건으로 10배 이상 증가했고, 올 들어서도 7월 현재 70건이 출원되어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식품시장에서 소용량 제품과 조리식품 등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확대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인테리어 가구 분야도 1인 가구의 증가가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원룸이나 소형 오피스텔에서 공간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다기능 침대와 책상의 디자인 출원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들 디자인출원은 2007년 6건에서, 2016년 39건으로 6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올해는 7월 현재 49건에 달해 이미 지난해의 디자인 출원건수를 넘어섰다. 이들 디자인은 △수납공간을 배치하거나 △USB와 같은 디지털기기 이용 편의를 제공하거나 △소파-침대 겸용, 책상-식탁 겸용 등 다용도로 쓸 수 있는 디자인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냉장고, 세탁기, 밥솥 등 생활가전 분야에서도 구매력 있는 1인 가구를 타깃으로 한 디자인 출원이 늘고 있는 데, 2007년에는 24건에 불과하였으나 2016년 94건으로 4배 가량 증가하였다. 이들 제품의 특징은 슬림형에 미니멀(Minimal) 디자인을 채택하면서도 냉장·냉동 기능을 강화하는 등 간편식을 자주 이용하는 식습관을 고려했다는 것이다.
다기능 소형냉장고의 경우, 매년 10건 이내로 출원되던 것이 지난해에는 20건이 출원되면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해도 7월 현재 17건이 출원돼 지난해보다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다기능 소형세탁기도 매년 1~3건에 그치던 것이 지난해에는 19건으로 크게 늘어났다.
특허청 최규완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기업들이 싱글산업 제품 개발에 힘입어 싱글을 위한 디자인 출원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에 맞춰 다양한 기능과 편의성을 갖춘 다양한 형태의 복합형 디자인 출원이 활발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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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피자업계 최초! `도미챗(DomiChat)´ 오픈
도미노피자, 피자업계 최초! `도미챗(DomiChat)´ 오픈
인공지능 챗봇으로 재미있고 간편하게! 채팅으로 주문하자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www.dominos.co.kr, 대표 오광현)가 피자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채팅주문 서비스 `도미챗(DomiChat)´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챗봇 `도미챗(DomiChat)´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 모바일 웹, 어플리케이션에서 채팅으로 재미있고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도미노피자의 신개념 주문 서비스다.
PC와 모바일 속 채팅주문하기 혹은 피자/사이드 메뉴 화면 오른쪽의 `도미챗(DomiChat)´ 아이콘을 클릭하면 뜨는 팝업창을 통해 채팅 혹은 버튼 클릭으로 주문 가능하며, 전 메뉴를 대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나만의 제품∙배송 정보 등을 최초 1회 등록 후 별도의 추가 입력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문 서비스 `퀵 오더´도 적용돼 더욱 편리하게 주문 가능하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도미챗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피자를 주문하는 과정까지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푸드테크 선도기업으로서 IT신기술을 활용해 더욱 소비자 편의에 앞장선 새로운 주문 서비스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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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 컴퍼니, O2린 10억병 판매 감사음악회 개최
맥키스 컴퍼니, O2린 10억병 판매 감사음악회 개최
8월 30일(수) 오후 7시 30분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열려
충청권 주류 대표기업 맥키스컴퍼니(옛 선양 / 회장 조웅래)가 산소소주 O2린(오투린) 10억병 판매 돌파를 기념해 오는 8월 30일(수) 오후 7시 30분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고객 감사음악회를 무료로 개최한다. `초대권 소지자´ 선착순으로 입장이며 초대권은 맥키스컴퍼니 CSV팀(042-530-1897)에서 배부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맥키스컴퍼니가 지난 2008년 8월, 산소소주 O2린(오투린) 출시 후 10억병 판매를 넘어서며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O2린은 숲에서 포집한 산소를 소주에 녹여 넣는 산소용존공법으로 제조해 타제품보다 산소가 3배 많고 숙취해소도 30분 빠르다. 맥키스컴퍼니의 산소용존공법은 한국은 물론 미국, 중국, 일본에서도 특허 받은 기술이다.
이런 특허기술과 탁월한 숙취해소 효능으로 인기를 얻은 산소소주 O2린은 꾸준히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충청권 대표소주로 자리매김 했다.
한편 맥키스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은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피아노 등 9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클래식에 뮤지컬, 연극, 개그 요소를 섞어 관객이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유쾌한 공연이다. 이 공연은 남녀노소 국적불문하고 3代가 함께 즐겨 볼 수 있다.
뻔뻔(fun fun)한 클래식의 대표공연은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3시부터 개최하는 `계족산 황톳길 숲속음악회´와 문화소외 지역 및 계층을 찾아가 펼치는 `찾아가는 힐링음악회´가 있다. 연간 130여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 할 만큼 인기가 높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산소소주 O2린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께 깊이 감사 드리는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음악회에 많이 오셔서 함께 마음껏 즐기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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