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특허정보로 뛰어넘자!
PATINEX 2017(제13회 국제특허정보박람회) 개최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져가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혁신기업의 특허정보 활용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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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3회째를 맞는 PATINEX(PATent INformation EXpo)는 국내 최대의 특허정보 행사로서 전 세계 특허정보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는 컨퍼런스와 특허정보 서비스 기업들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로 구성된다.
행사 첫째 날인 9월 7일에는 캐논(Canon)의 특허분야 최고 담당자인 켄이치 나가사와(Kenichi Nagasawa) 지식재산법무본부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재권 전략 및 향후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어서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샤오미(Xiaomi)의 특허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소프트웨어 및 제조기업 입장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경영전략`으로서의 특허정보 활용 방안에 대한 강연과 패널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9월 8일에는 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국의 지식재산 시장 변화와 대응방안을 조망해볼 수 있으며, 5세대 이동통신(5G), 빅데이터 및 신소재 등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 분야의 최신 IP 트렌드에 대한 국내외 연사들의 다양한 강연이 이어진다.
컨퍼런스와 함께, 윕스, 애니파이브, 렉시스넥시스, 워트인텔리전스, 키브, 빈닷컴 등 스타트업을 포함한 국내외 20여개 특허정보 서비스 기업과 기관들의 다양한 특허정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특허청 문삼섭 정보고객지원국장은 “이번 PATINEX 2017은 4차 산업혁명으로의 전환기를 맞이하여, 국내외 혁신기업의 특허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면서 “이번 행사가 우리기업들로 하여금 새로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특허정보의 활용방안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PATINEX 2017 개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행사 홈페이지(http://patinex.kipi.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 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