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형 액셀러레이터 제도 순항 중
한국형 액셀러레이터 제도 순항 중
금년 1월부터 등록 시작, 8월 현재 37개 액셀러레이터 등록
액셀러레이터 연합 창업팀 IR 행사 매달 개최
창업은 주로 아이디어와 초기단계 기술만을 가지고 시작하여 사업화 과정에서 사업화 경험과 네트워크, 자본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실패과정으로 들어서게 되는 경우가 많다
▲IR 피칭중.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 액셀러레이터 간 네트워킹.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이러한 창업자의 부족한 네트워크, 자본 등을 보완해 주는 액셀러레이터(Aceelerator, 창업기획자)가 미국의 창업생태계에서 등장,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빠른 성장을 이끌 일원으로 주목받게 되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의하면 `05년 미국 Y-Combinator에서 엔젤투자와 창업보육이 결합된 형태로 시작, 전 세계로 확산되어 189개 기관이 약 7,000개 기업을 보육 중에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Y-combinator(미국 실리콘밸리, ´05~)는 세계 최초의 액셀러레이터로서, airbnb,DropBox 등 1,173개 기업 지원, 11,869백만달러 투자, 3,654백만달러 회수했다
이 것은 전세계 액셀러레이터 정보제공 사이트 Seed-db(www.seed-db.com) 등록기준(´17.8)이다.
우리도 민간중심의 창업생태계 조성 필요성을 인식, 선배벤처, 엔젤투자자 등 민간역량을 활용하는 정책을 시작하게 되었다.
먼저, TIPS*프로그램(13년)을 통해 민간 액셀러레이터를 활용한 기술창업자 육성 정책을 시작하였다.
TIPS프로그램은 선배 벤처 등 민간 액셀러레이터가 선투자한 창업팀에 정부가 R&D, 사업화 등을 연계 지원하는 기술창업 프로그램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으로 보다 체계적인 액셀러레이터 발굴․활용과 정책적 지원을 위해 창업지원법에 액셀러레이터 제도(16년)를 도입하게 된 것이다.
액셀러레이터 제도는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제 19조의2에 따라 자본금, 전문인력 등 요건을 갖춘자로 중기부에 등록한 경우 세제혜택과 개인투자조합(펀드) 결성 권한 등 제공한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제도 시행(`16.11) 이후 현재까지 총 37개 액셀러레이터가 등록하고 창업지원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되는 등 한국형 액셀러레이터 제도가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 1월 첫 액셀러이터 등록을 시작으로 꾸준히 증가하여 총 37개 액셀러레이터가 등록, 창업지원 활동을 수행중이다.
등록된 액셀러레이터의 설립배경과 특징을 살펴보면 먼저, 고졸신화 이준배 대표의 반도체 장비기업인 ㈜제이비앨의 아이빌트세종, 세계적 홈 IoT 기업인 ㈜코맥스의 코맥스벤처러스, 벤처신화 ㈜카카오의 케이벤처그룹 등 성공한 선배 기업이 후배 창업자 육성을 위해 액셀러레이터가 된 경우가 있다.
국내외 벤처캐피탈(VC)도 초기창업자를 직접 발굴․육성하기 위해 액셀러레이팅 활동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로 국내VC로는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가 제 25호로 등록하였고 해외 VC로는 영국 킹슬리캐피탈의 킹슬리벤처스, 미국 페녹스벤처캐피탈의 페녹스코리아가 참여하여 초기보육 후 후속 투자와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도 기대된다.
이외에도 대기업,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가진 액셀러레이터가 참여하여 다양한 유형의 창업자를 육성할 수 기반이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이들간의 협업도 기대된다.
한편, 액셀러레이터가 상호간의 장점을 결합, 성공 사례를 조기에 창출하고, 액셀러레이터 활성화를 위해 창업자를 위한 행사를 매달 개최하기로 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액셀러레이터간 공동 보육 또는 후속 투자를 위해 창업팀을 서로 소개하고, 각 지역의 유망 창업팀 발굴 기회 마련을 위해, 매달 IR(Investor relations, 투자유치 홍보 활동)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8월 18일에 개최된 제2회 IR행사는 국내 최초로 한강 크루즈 선상에서 개최되어 총 100여명의 투자관계자와 창업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 제 2회 액셀러레이터 연합 행사, 크루즈 피치 콘테스트 개요 >
▪행사명 : 크루즈 피치 콘테스트 (Cruise Pitch Contest)
▪주최/주관/후원 : 액셀러레이터 연합/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중기부
▪일정/장소 : `17.8.18(금) 15시~23시 / 잠실 이랜드 크루즈
▪주요 내용 : 창업팀 IR 발표(예선통과 10개팀), 전문가강연(4개 분야), 투자자-창업팀 간 선상 네트워킹 행사
중소벤처기업부 이재홍 벤처혁신정책관은 이날 IR행사에서 “창업벤처생태계는 이제 정부가 아닌 역량있는 민간이 주도하여야 하며, 정부는 생태계 주체간의 네트워킹과 규제해소 등 창업이 원활한 환경 조성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라며 “이러한 민간 중심 생태계조성에서 액셀러레이터는 기술창업을 이끌 키플레이어이므로, 이들이 성장성이 높은 창업자를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향선기자
-
장애인인식개선 오늘, 4년 연속 세종도서에 선정
장애인인식개선 오늘, 4년 연속 세종도서에 선정
2016년 선정작가 이갈렙시인의 <비우기> 공공·복지시설에 배포 예정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 장애인창작집필집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장애인인식개선 오늘(대표 박재홍)>의 도서가 4년 연속 세종도서에 선정되었다.
2017 세종도서에 선정된 이갈렙시인은 2016년 <장애인인식개선 오늘>을 통해 장애인창작집필집지원사업에 참여하였으며, 뇌병변 1급의 중증장애인이며 인권활동을 하고 있다.
세종도서(구 문화부 우수도서)는 출판활동을 고취하고 지식사회 기반 조성을 위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사업으로 선정된 도서는 공공, 복지시설에 배포가 될 예정이다.
대전문화재단에서는 2013년부터 장애인창작집필집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인인식개선 오늘>은 사업의 선정 단체로서 장애 예술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이다.
대전문화재단 이춘아 대표이사는 “장애 예술가의 창작활동과 더불어 세종도서에 선정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갈렙 시인이 좋은 결과를 얻는 데에는 주관단체<장애인인식개선 오늘>의 노력 또한 컸을 것”이라고 전했다.
대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장애인인식개선 오늘>에서는 2013년부터 본 사업에 선정 된 바 총 6명의 작가의 책이 선정되어 배포되었다.
박 향선기자
-
대전시 주제가 있는 토론회<국토부 주책정책과 지역개발 대책 토론회> 개최
대전시 주제가 있는 토론회<국토부 주책정책과 지역개발 대책 토론회> 개최
8월 10일(목) 오후 2시, 대전NGO지원센터2층 모여서100
대전충남녹색연합 주관,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와 대전NGO지원센터가 공동주최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하는 `주제가 있는 토론회´인 <국토부 주택정책과 지역개발 대책 토론회>가 오는 8월 10일(목) 오후 2시 대전NGO지원센터 2층 모여서100에서 진행된다.
▲ LH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 캡쳐.
이날 토론회에서는 변세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장이 새정부의 주요 주택정책과 향후 과제, 반영운 충북대학교 교수가 지역개발사업을 통한 대전시 주택정책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을 한다.
종합토론에는 김동섭(대전광역시의원), 윤여운(내일신문 기자), 정인구(우리동네가게살리기운동본부 대표), 정은희(도솔산대규모아파트건설저지갈마동주민대책위 위원장), 이병범(도안갑천지구친수구역주민비상대책위 부위원장)이 자리을 함께 한다.
2017년 6월 문재인 정부는 `투기억제 및 실수요자 중심´ 주택정책 발표에 이어 8.2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고 국토부 장관은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적임대주택 확대, 주거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강화´를 발표했다.
하지만 대전시는 갑천지구 친수구역개발사업 및 민간공원특례사업 등 지역개발로 10,000세대 이상의 중대형 아파트를 건설하려고 하고 있어 정부정책과는 다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
이에 대전충남녹색연합은 `국토부 주택정책과 지역개발 대책 토론회´를 통해 정부의 주택정책과 지역의 개발정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대책과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진행한다.
박 향선기자
-
대전 유림공원에서 한 여름밤의 인권영화제 개최
대전 유림공원에서 한 여름밤의 인권영화제 개최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인권이야기 <날아라 펭귄>, <4등> 상영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소장 한병일)와 대전지역 인권단체로 구성된 대전인권영화모임은 깊어가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함께 인권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한 여름밤의 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
임순례 감독, 문소리 박원상 주연의 차이를 다름으로 인정하는 사회를 소망하는 영화 <날아라 펭귄>은 18일 금요일 저녁 8시, 정지우 감독, 박해준 이항나 주연의 학교 운동부에서의 체벌문제와 수영선수가 꿈인 아동의 성장이야기가 담긴 <4등>은 19일 토요일 저녁 8시에 상영 한다.
각 영화 상영전 저녁 7시 30분에는 인권 관련 퀴즈를 맞혀보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인권의 의미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한편, 대전인권영화모임 <불편해도 괜찮아>는 국가인권위 대전인권사무소와 대전지역 인권단체인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대전충남인권연대, 대전평화여성회, 양심과 인권-나무, 참교육학부모회 대전지부로 구성되어 시민과 함께 인권에 대해 이야기하는 월례 영화상영회를 개최하고 있다
박 향선기자
-
중소기업 지식재산전략 최고위 과정 제4기 모집
중소기업 지식재산전략 최고위 과정 제4기 모집
중소벤처기업부·특허법원·특허청‧카이스트 공동주최, 9월 20일 개강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한 `지식재산전략 최고위 과정(AIP, Advanced Intellectual Property Strategy Program)´ 제4기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이번 8월 2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최고위 과정은 기업인, 전문가, 공무원, 언론인 등 총 50명 내외로 선발 예정이며, 금년 9월 20일부터 내년 3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KAIST 세종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정원의 2/3이상을 중소기업 임직원으로 선발하며, 중소기업 임직원의 경우 등록금 50%를 감면할 계획이다.
이 과정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법원, 특허청, 카이스트, 4개 기관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보호를 위해 공동노력을 하기로 한 업무협약에 따라 개설되었다.
특허청은 교육과 실습을 지원하고, 카이스트는 교육과정의 운영을 주관한다.
이 과정은 ´16년 3월에 시작되어 1기생 50명, 2기생 45명, 3기생 54명 등 지금까지 총 14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주요 강사진으로는 특허법원 판사, 중소벤처기업부 및 특허청 국장, KAIST 교수진 등 지식재산분야 국내 최고의 각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이론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례 위주의 실질적인 강의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특허법원 견학을 통해 강의 및 특허관련 재판 참관의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마지막 강의에는 수강생이 직접 지식재산 분쟁을 주제로 조별 그룹토의 및 발표가 이뤄질 계획이다.
본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KAIST 총장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며, KAIST 동문자격과 각종 동문행사 및 강연회 참가 특전도 부여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 CEO들이 지식재산역량을 키워 국내는 물론 글로벌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카이스트(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공식 홈페이지(http://futures.kaist.ac.kr/AIP1) 또는 전화(044-865-4250)로 하면 된다.
박 향선기자
-
제13회 나라사랑 체험소감문`시 부문´시상식 개최
제13회 나라사랑 체험소감문`시 부문´시상식 개최
중·고등부 대상 수상자 동아마이스터고 1학년 유태웅 등 수상자와 가족 40여명 참석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8월 4일(금) 현충문 귀빈실에서 제13회 나라사랑 체험소감문 시 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
▲ 나라사랑 체험소감문 시부문 시상식.사진제공-대전현충원
▲ 나라사랑 체험소감문 시 당선자 기념사진. 사진제공-대전현충원
제13회 나라사랑 체험소감문은 자라나는 세대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숭고한 보훈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이번 시 부문 모집에는 전국의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여 초등부 81편, 중·고등부 90편 등 총 171편이 응모하였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39명이 입상하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중·고등부 대상 수상자 동아마이스터고 1학년 유태웅 학생과 초등부 대상 수상자 세종 미르초등학교 6학년 심다빈 학생 등 수상자와 가족 4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시 부문 수상작품집 100권을 발행하여 수상자, 가족, 학교 등에 배포하고 체험교육 자료 및 소식지 등에 널리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참고로 제13회 나라사랑 체험소감문 `수필부문´은 8.1~10.31까지 모집하는데,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전현충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권율정 원장은 “학생들이 나라사랑 체험소감문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계승·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열심히 해서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
한솔교육, 인도네시아 법인 설립… 동남아 진출 본격화
한솔교육, 인도네시아 법인 설립… 동남아 진출 본격화
영재교육원 브레인 에듀센터, 국제유치원 한솔키즈 프리스쿨 개원
영유아교육 전문기업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이 인도네시아 법인을 설립하고, 자카르타에 영재교육원 브레인 에듀센터(Brain EduCenter)와 국제유치원 한솔키즈 프리스쿨(Hansol Kids Preschool)을 열었다. 한솔교육은 인도네시아를 교두보로 삼아 동남아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 인도네시아 한솔 키즈 프리스쿨.사진제공-한솔교육
브레인 에듀센터와 한솔키즈 프리스쿨이 첫선을 보인 끄망(Kemang) 지역은 자카르타의 중산층과 외국인 거주지역이다. 한솔교육은 이곳에 대형 미끄럼틀과 쿠킹룸, 아틀리에와 체육관 등을 갖춘 새로운 형태의 유아 학습센터를 선보임으로써 한솔교육의 영유아 교육 노하우와 전문성을 현지화한다는 전략이다.
브레인 에듀센터와 한솔키즈 프리스쿨은 차별화된 공간에서 다양한 창의적 활동을 통해 신체, 언어, 사회정서, 예술, 인지발달이 고루 이루어지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브레인 에듀센터는 유아의 창의사고력을 키우는 한솔교육 브레인스쿨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인도네시아 현지에 맞게 새롭게 구성하고 강화했으며, 한솔키즈 프리스쿨은 기존의 국제 유치원에 한솔교육의 영유아 교육 노하우와 콘텐츠를 더해 보다 체계화시켰다.
또한 한솔교육은 홈페이지를 통해 브레인 에듀센터와 한솔키즈 프리스쿨의 소식을 전하고 상담 접수를 받는 등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다.
한솔교육은 인도네시아의 빠른 경제성장이 교육산업의 기회가 될 것이로 전망하고 있다. 한솔교육 동남아사업본부 임인택 본부장은 “인도네시아는 인구수로는 전 세계 4위이자 동남아시아 내 GDP가 가장 높은 국가”라며 “중산층이 지속 증가하고 영유아 교육에 대한 니즈도 강하다”고 말하며 인도네시아 유아교육 시장에 대한 기대와 낙관을 드러냈다.
한솔교육은 브레인스쿨로 국내 교육기관 중에서 처음으로 수업 커리큘럼과 교수법을 현지화했다. 현재 태국에서만 14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중국에 합자회사를 세우고 본격적으로 중국 유아교육시장을 개척해가고 있다. 한솔교육은 인도네시아에 이어 2018년 초에는 베트남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오랜 영유아교육 노하우와 연구전문성을 바탕으로 동남아에서 한솔교육의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유아교육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박 향선기자
-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지역아동센터 아동 초청 경제교육」실시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지역아동센터 아동 초청 경제교육」실시
`한국은행이 하는 일과 소비생활´, `용돈관리 방법 및 중요성´ 설명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김한수)는 8월 4일(금)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대정지역아동센터 아동 21명을 초청하여 금융경제교육 및 견학 행사를 실시했다
▲ 대정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사진제공-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이 날 참석자들은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서 `한국은행이 하는 일과 바람직한 소비생활´, `용돈관리 방법 및 중요성´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은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한 후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을 견학했다.
박 향선기자
-
대전마케팅공사, ㈜인아트와 2017 APCS 후원 계약 체결
대전마케팅공사, ㈜인아트와 2017 APCS 후원 계약 체결
6,000만원 상당의 행사장 기구 및 참가자 가방 후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는 8월 2일(수)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인아트(대표이사 엄태헌)와 2017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2017 APCS)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계약은 대전의 친환경 원목가구 대표기업인 ㈜인아트는 2017 APCS의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6,000만원 상당의 가구 및 참가자 에게 에코백을 후원하기로 했다.
㈜인아트가 후원한 가구는 APCS 행사장내 전체회의장, 시장접견실, 비즈니스 라운지 등은 물론, 회의장 조성 및 참가자들의 휴게공간에 배치되어 행사장을 대전의 우수한 가구들로 장식할 예정이다.
대전마케팅공사 이명완 사장은 “2017 APCS에 깊은 관심을 갖고 후원해준 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한달여 남은 기간 동안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는 오는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도시 시장, 기업인, 학계 관계자 등 100여개 도시 1,500여명이 참가 예정이다.
박 향선기자
-
조폐공사`오롯 골드바´, 동네 금은방에서도 구입 가능
조폐공사`오롯 골드바´, 동네 금은방에서도 구입 가능
재래 금거래 대표 도매점 삼성금거래소, KGTC, 골드뱅크 등을 통해 소매점으로 유통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 www.komsco.com)가 금소매 유통 채널을 대폭 확대한다.
▲오롯 아리랑 골드바.사진제공-한국조폐공사
이에 따라 국내 귀금속 유통 투명화와 귀금속 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되고 있다.
조폐공사는 1일 금소매 유통점을 30여개에서 200여개로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조폐공사는 국내 대표적인 대형 재래 금거래 도매점인 삼성금거래소, KGTC, 골드뱅크 등과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조폐공사는 2015년부터 귀금속업체들의 모임인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 한국금협회 등과 협력, 소속 소매점을 통해 `오롯 골드바`와 `오롯-아리랑 골드바´를 판매중이다. 삼성금거래소, KGTC, 골드뱅크 등은 이들 협회 회원이다.
`오롯-아리랑 골드바´는 귀금속 재래시장 판매 환경에 맞춰 조폐공사와 귀금속판매업중앙회가 디자인 및 브랜드를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롯-아리랑 골드바´는 `오롯 골드바´와 비교해 한국의 전통미를 강조한 디자인으로 차별화했으며, 제품 구성도 소매상에서 많이 찾는 소중량 제품으로 집중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오롯(ORODT)´은 조폐공사의 프리미엄 귀금속 브랜드로, 스페인어로 금을 뜻하는 `오로(Oro)´와 우리말인 `오롯이´(오로지, 온전히)를 합성한 말이다.
`오롯 골드바´는 현재 우리은행, 광주은행, 수협은행, 전북은행 등 은행과 증권사, 저축은행 등 10개 금융기관 전 영업점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금 구매시엔 가격뿐만이 아니라 중량 및 순도가 믿을 만한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롯 골드바`와 `오롯-아리랑 골드바´는 공기업인 조폐공사가 중량과 순도(99.99%)를 보증한다. 조폐공사 고유의 홀마크와 위변조가 어려운 잠상(숨겨진 이미지) 기법을 적용해 금 유통 시장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였다.
70여년간 국내 귀금속 재래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삼성금거래소의 박내춘 회장은 “`오롯´ 금제품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조폐공사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투명하게 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
우리말 우수 상표를 찾습니다
우리말 우수 상표를 찾습니다
정감이 가면서도 부르기 쉽고 참신한 우리말 상표 발굴!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우리말상표 사용을 장려하기 위하여 우리말 우수상표를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 제1회 우리말 우수상표 .사진제공-특허청특허청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립국어원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8월 3일(목)부터 8월 14일(월)까지 특허청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 등록상표에 대한 응모 및 타인 등록상표에 대하여 추천을 받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이번 행사는 외국어 상표 또는 국적불명의 네티즌 용어 등이 사회전반에 걸쳐 범람하는 가운데 친근감이 가면서도 부르기 쉽고 세련된 우리말상표 사용 확산을 위하여 마련했다.
응모 및 추천은 2014년 1월 1일 이후 설정등록된 우리말상표를 대상으로 한다. 타인상표를 모방한 상표, 상표브로커 소유 상표, 심판․소송 등 현재 분쟁중인 상표 등은 시상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국립국어원에서 국어전문가가 규범성 및 고유어성 등 6개 평가기준으로 순위를 정하고 네티즌투표 순위와 합산하여 아름다운 상표(문체부장관상: 1건), 고운 상표(특허청장상: 1건), 정다운 상표(국립국어원장상: 5건)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특허청 최규완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우리 정서가 물씬 배어 있는 고운 우리말 상표는 정감이 가면서도 기억에 오래 남아 수요자의 관심을 끌어들이는 힘이 외국어 상표보다 강하다”라며 “부르기 쉽고 참신한 우리말상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사용함으로써 상품의 인지도와 상표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박 향선기자
-
`제12회 대전국제농업기술전(TAMAS 2017)´ 11월 개최
`제12회 대전국제농업기술전(TAMAS 2017)´ 11월 개최
24개국 150개사 해외바이어가 대전으로 온다!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가 KOTRA와 공동주관하는 제12회 대전국제농업기술전(TAMAS 2017)이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TAMAS 전시회는 격년제로 열리는 농업관련 최대 전문전시회로 올해는농기계와 각종 기자재는 물론 축산 및 과수·임업 기계, 종자·종묘, 원예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되며 24개국 150여개사 해외바이어가 참여한다.
특히, 작년부터 해외 농업 선진국을 다니며 홍보관도 운영하였고 해외기업 및 바이어 유치홍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기 때문에 올해는 첨단 농업기술업체 및 유력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주관측은 해외바이어와 참가기업간 계약실적을 전년대비 10% 증가 목표로, 바이어와 업체 1:1 상담을 주선하고 다양한 세미나를 열어 국내외 유관기관 및 참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대전마케팅공사 이명완 사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농업도 첨단사업으로 그간 홍보노력으로 많은 국가와 바이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첨단농업이 중요해짐에 따라 참관객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시간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공식 홈페이지에 사전 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사전등록 접수마감은 10월 31일까지이며, 참관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행사기간 동안 대전 주요역과 터미널에서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전시회 홈페이지(http://www.tamas.or.kr) 또는 사무국(02-3460-3250, 042-250-1345)로 연락하면 된다.
박 향선기자
-
전경련, 2017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 개최
전경련, 2017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 개최
韓 경제계, 아시아판`유로비전 송 페스티벌´개최, 역내 데이터 피난처 조성 제안
아시아 10개국 경제계 리더들이 한국에 모였다.
▲ 전경련은 25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일본 경단련과 공동으로 `2017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을 개최, 주요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세번째 사카키바라 경단련 회장, 네번째 허창수 전경련 회장.사진-전경련홈페이지 캡쳐
전경련은 7.25(화)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일본 경단련과 공동으로「2017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2017 ABS)」*을 개최했다. 한국에서 이 회의가 열린 것은 2009년 회의체 설립 후 처음이다.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Asian Business Summit)의 회원국은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대만,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12개국, 올해는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외 10개국 참석했다.
24일(월) 환영만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한국 정부를 대표하여 참석했다. 이낙연 총리는 “예전부터 원천기술을 미국과 유럽이 개발하더라도, 그것을 인간에게 편리하게 개량하고 실용화하는 일은 아시아가 담당해왔다“며, 참석한 경제인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기 위한 노력과 기여를 당부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25일(화)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한중일 제조업 기술력과 인도의 소프트웨어 경쟁력, 아세안의 청년 인재풀 등 상호보완적 특성을 볼 때 앞으로도 아시아가 세계경제 성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성장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시범분야를 선정해 공동 연구를 추진해보자”고 제안했다.
사카키바라 일본 경단련 회장 역시 “아시아는 글로벌 경제성장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각 국이 보유한 강점을 결합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개방과 자유의 세계경제 질서를 함께 강화해나가자”고 말했다.
<세션1> 아시아 성장전략에서는 조현민 진에어 부사장이 한국 측 발제자로 나섰다. 조 부사장은 “현재 아시아에는 유럽의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Eurovision Song Contest)와 같은 우리만의 대표 콘텐츠가 없다“고 아쉬움을 표하며, “아시아의 소프트파워 강화를 위한 문화 관련 공동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Eurovision Song Contest)는 56년 European Broadcasting Union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아바(ABBA)와 셀린디옹(Celine Dion)등을 배출한 유럽국제음악 경연대회. `16년 기준 시청자는 2억4백만 명이며 ´16년 결승전이 열린 스톡홀름은 3만 8천명 방문하여 2,750만유로 소비했다.
허용수 GS EPS 대표는 <세션2> 혁신에서 아시아 공동 데이터센터 단지 필요성을 제시했다. 허 대표는 “구글, 페이스북 등 주요 IT 기업들은 데이터센터를 세계 여러 곳에 배치해 데이터 손실과 자연재해 등에 대비하고 있다”며, 아시아 차원에서 지역을 선정해 공동 데이터센터 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에 대한 기초연구를 제안했다.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세션3> 세계화에서 “개방경제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사례를 통해 사실에 입각하여 제시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민족주의와 테러리즘과 같은 경제 외적 요소와 경제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신정부 출범 후 한국에 대한 주변국의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 속 우리 경제의 발전 가능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전경련 차원에서 한국 측 제안들은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 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사카키바라 일본경단련 회장을 비롯해 인도산업연맹(CII) 첫 여성수장인 카미네니 신임회장, 쪼우민윈 미얀마상의 회장, 로산 인니상의 회장 등 아시아 주요국 경제인 70여명이 참석했다.
박 향선기자
-
또 한 번의 기적!`코레일 분천역 여름 산타마을´개장
또 한 번의 기적!`코레일 분천역 여름 산타마을´개장
22일부터 한 달간 크리스마스 축제… 겨울왕국 체험, 물안개 터널 등 새단장
백두대간의 절경을 간직한 청정 여행지 경북 봉화의 분천역이 다시 한 번 `한 여름의 산타마을´로 돌아왔다.
▲ 분천역 산타마을을 찾은 꼬마 천사들.사진제공-한국철도공사
▲ 분천역을 찾은 꼬마들. 사진제공-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경상북도, 봉화군과 함께 오는 22일(토)부터 다음달 20일(일)까지 한 달간 여름의 크리스마스 정취를 맛보며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여름 산타마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겨울 11만명이 방문한 겨울 산타마을에 이어 `여름´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시원한 느낌의 산타 조형물과 각종 야생화로 꾸미고, 산타쉼터․레일바이크․미끄럼틀 슬라이드․물안개 터널 등 여러 즐길거리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름 산타마을 개장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22일 개장식 당일에는 분천 ~ 비동간 백두대간 협곡을 따라 낙동강 비경을 감상하는 산타 하이킹과 함께 보이처의 혼성 아카펠라 공연과 엔지안의 요들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고 관광객을 맞는다. 개장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 작은 선물도 증정한다.
산타마을 운영기간 동안 분천역에는 월요일과 화요일을 제외하고 중부내륙 관광열차(O-TRAIN)와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 등 관광전용열차와 무궁화호가 하루 14회 정차한다.
분천역 여름산타마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www.letskorail.com)와 주요 역 여행센터에서 확인할수 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분천역 여름산타마을은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레일형 여름 테마파크”라며 “기차를 타고 분천역 산타마을에서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 함께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즐기며 무더위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 향선기자
-
`인공 간유사체 완성도 측정´신규 알고리즘 개발
`인공 간유사체 완성도 측정´신규 알고리즘 개발
향후 3차원 장기유사체(오가노이드) 개발에 활용 기대
순수 국내연구진이 인간 간세포(hepatocyte) 분화 수준을 평가하기 위한 정량적 예측 알고리즘을 개발 하였다. 다양한 인간세포로부터 제작된 3차원 간유사체(간과 유사한 기능을 할 수 있는 생체조직)의 분화 정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함으로써 고분화 간유사체 개발을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홈페이지 캡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 원장 장규태) 연구팀(교신저자: 조현수/정초록/김남순 박사, 제1저자: 김대수/유제운/손미영 박사)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생명연의 BIG 사업(Big Issue Group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고, 생물학 분야의 세계적 저널인 헤파톨로지(Hepatology, IF 13.246) 6월 23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되었다. (논문명 : A Liver-specific Gene Expression Panel Predicts the Differentiation Status of in vitro Hepatology Models)
BIG(Big Issue Group) 사업은 미래성장원천 창출을 위해 생명연 주요사업 중 중장기로 추진하는 중대형 사업으로서, 이번 성과는 “생체모사 배양 시스템 기반 개인 맞춤 질환모델 개발” 연구 그룹의 성과이다.
최근 간질환 연구와 신약개발을 위한 간유사체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간은 우리 몸에서 해독을 담당하고 있으며, 독성의 표적 기관으로 이를 모방하는 기술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간은 해독작용, 단백질 합성, 양분 저장 등 물질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간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할 경우 간염, 간경변, 간암 등의 질병이 발병하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체내로 흡수된 약물의 대부분은 간에서 분해되고, 또한 약물에 의한 독성에 의하여 간이 손상되기도 한다. 따라서 신약 효능 및 독성 시험을 수행할 때에 간은 가장 중요한 장기이며, 이를 모방한 간유사체를 제작하기 위하여 인간 전분화능 줄기세포(Human Pluripotent Stem Cell; hPSC) 및 다양한 인간세포를 이용한 간세포 분화 기술 개발이 중요한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실정이다.
전분화능 줄기세포는 피부, 간, 심장 등의 생체의 거의 모든 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는 줄기세포의 일종이다.
따라서 인간 간세포의 3차원 배양을 이용한 간유사체 및 전분화능 줄기세포 기반 간유사체 개발은 각종 신약개발, 약리학적/독성학적 산업에서 질병 모델링과 약물 스크리닝을 위한 성공적인 미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간유사체의 활용분야가 질병의 기전연구로부터 신약개발로 확대됨에 따라 고품질의 간유사체 제작 및 평가를 위해 새로운 정량적 평가 시스템 및 알고리즘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현재까지 제작된 간 유사체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간 특이적 단백질 발현 혹은 효소의 활성을 시험하여 간유사체 분화와 기능을 정성적으로 평가하였다. 그러나 각 실험실에서 제작된 간유사체의 정성적 평가는 기준이 각각 달라 품질의 정량 평가가 어려웠다.
이에, 생명연 연구팀은 차세대 염기분석법(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 기반 인간 20개 장기 조직의 전사체 분석을 통해 `간유사체 평가 패널 및 알고리즘´을 구축하였고, 이를 통해 간유사체의 분화도 측정 및 정량적 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차세대 염기분석법은 2006년에 처음 개발 되었으며, 하나의 유전체를 작은 단편으로 읽은 후 생물정보학을 이용하여 조합함으로써 방대한 유전체 정보를 빠르게 해독하는 방법이다.
생명연 연구팀은 “이 연구성과는 최근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체외평가용 대체조직으로서 장기유사체의 정량적 분화도 및 성숙도를 측정하는 기반 기술을 개발한 것”이라며, “새로이 개발된 정량적 평가 시스템을 통해 향후 다양한 조직에 대해서 분화 평가가 가능할 것이며, 이를 통해 줄기세포 기반 세포 치료제 개발 및 약물 스크리닝용 대체조직 모델 개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 향선기자
-
대전문화재단, 7월`청춘마이크´서해안으로!
대전문화재단, 7월`청춘마이크´서해안으로!
오는 26일 총 58명의 청년예술가 거리공연 진행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은 오는 26일 7월의`청춘마이크´공연을 대천역 대합실, 대천해수욕장, 춘장대해수욕장 등 서해안 휴양지 등지에서 진행한다.
▲ 청춘 마이크 일정표. 사진제공-대전문화재단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과 대전문화재단이 공동주관하는 청춘마이크 사업은 선발된 청년예술가들을 대상으로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12시부터 대전 유성구 신성동 주막공원에서는 R227, 유성재즈악단, 전통타악그룹`굿´의 공연을 시작으로 12시30분부터는 서산 버드랜드에서 보라밴드, 우카탕카, broken의 공연과 대천역 대합실에서 뮤즐스, Eidos, FCD무용단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19시부터 진행되는 공연 중 대천해수욕장에서는 오빠딸, 제이코닉, 팀 스트리츠, 버블아티스트MC선호의 공연이 그리고 서천 춘장대해수욕장에서는 국악그룹 토옥, 아라리, 국앙앙상블TaM, 스모킹구스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서해안 휴양지 곳곳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한국의 대표 여름축제인 `보령머드축제´와 연계한 `청춘마이크´공연을 실시하여,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대천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무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춘아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청년예술가들이 펼치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문화피서를 선사하고, 전국에서 온 피서객들에게 `청춘마이크´사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청춘마이크´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http://www.culture.go.kr/wday/index.do)와대전문화재단(042-480-107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 향선기자
-
할랄수출 확대를 위해 20개국 바이어가 한자리에!
할랄수출 확대를 위해 20개국 바이어가 한자리에!
7.20(목) ∼ 21(금), 대한민국 할랄 수출상담회 개최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거대 블루오션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할랄시장에 대한 국내 중소기업들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17 대한민국 할랄 수출상담회´를 7월 20일(목)부터 21일(금)까지 2일 동안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하였다.
▲ 2017년 대한민국 할랄 수출상담회 개막식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 네번째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이상훈 중소기업청 경영판로국장.사진제공-중소기업청
▲ 2017년 대한민국 할랄 수출상담회에서 상품별 쇼케이스 전시를 둘러 보고 있다.사진제공-중소기업청
▲ 2017년 대한민국 할랄 수출상담회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중소기업청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한 금번 상담회는 세계 20개국의 할랄관련 해외바이어 85개사와 할랄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460여개 국내중소기업이 참여하여 총 1,500회 이상의 수출상담이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할랄 수출상담회이다.
7.20(목) 오전 개최된 개막식에는 중소기업청 이상훈 경영판로국장과 중소기업중앙회 박성택 회장이 주최․주관기관을 대표하여 참석했으며, 해외바이어 및 국내기업 대표와 아랍에미리트(이하 UAE), 이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의 주한 대사관 관계자들도 함께 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상담회는 면밀한 사전 매칭을 통해 수출계약 체결 가능성을 제고하는 한편, 할랄비즈 포럼 개최, 상품별 쇼케이스 전시 등 풍부한 콘텐츠 제공을 통해 국내기업의 할랄시장 진출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걸프협력회의(GCCGulf Cooperation Council :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UAE, 카타로, 오만, 바레인 6개국) 국가 중 가장 큰 유통 시설과 채널을 갖고 있는 UAE(두바이)의 대형 식품유통기업 알 마야 인터내셔널(AL MAYA International Ltd.), 말레이시아의 대표 섬유기업 아스지리소스 상사(Asg Resource Sdn. Bhd.) 등 할랄 분야 주요 빅바이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에 발맞춰 대형 온라인몰 등 다채널 유통사도 상담회에 참여함으로써 온-오프라인 채널 동시공략도 가능할 전망이다.
아울러, 제8회 할랄비즈 중소기업포럼이 “할랄시장 진출전략 및 할랄인증!”을 주제로 부대행사로 개최되어 할랄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200개 업체(식품, 화장품, 의약품, 패션 등)가 참석하였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해외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이 실질적인 사업 파트너로서 자리잡게 되어 국내 할랄산업이 성장하고 수출확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면서 “우리 중소기업의 할랄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할랄수출상담회 개최 외에도, 할랄인증 획득 지원, 온라인 할랄수출관 구축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 밝혔다.
박 향선기자
-
`특허청 산업재산권 분쟁조정 성립률 50% 육박´
`특허청 산업재산권 분쟁조정 성립률 50% 육박´
기업의 평균 소송비용 5,800만원, 특허침해소송 심리기간평균 40.2개월
A사는 최근 자사 제품의 특장점을 모방한 제품이 온라인 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A사는 모방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B사에 특허 등 침해금지 경고장을 발송하였으나, B사는 권리 침해를 부인한다. 이에 A사는 형사고소(경찰, 검찰), 권리범위확인심판(특허심판원)을 신청하여 분쟁을 시작하였고, B사도 A사가 보유한 권리에 대해 무효심판(특허심판원)을 제기한다. 이렇게 시작된 산업재산권 분쟁은 2~3년간 지속되고, 경찰, 검찰, 특허심판원, 특허법원 등 여러 기관에 방문하여 의견 소명을 하여야 한다. 또 각 사건마다 전문 대리인을 고용해야하기 때문에 수천 만원의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침해여부에 대한 형사책임이 정리가 되더라도 손해배상에 대해서는 별도의 민사소송(법원)을 통해 또다시 다투어야 한다.
▲ 조정절차. 사진제공-특허청
▲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위원회 홈페이지 캡쳐
특허청에 따르면 복잡한 산업재산권 분쟁을 당사자간 대화를 통해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위원회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산업재산권 분쟁관련 실태조사에 따르면(15년 국내지식재산권 분쟁실태조사(특허청), 특허소송 관할 개선 및 소송대리 전문성 강화 방안 연구(지재위)), 침해 분쟁 경험 기업의 평균 소송비용은 5,800만원, 특허침해소송 심리기간은 3심까지 평균 40.2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특허청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분쟁을 해결할 경우, 3개월 이내에 양당사자가 해당 분야 전문가들과의 대화를 통해 가장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함으로써 별도의 신청비용 없이 서로가 만족하는 분쟁해결을 이끌어 낼 수 있다.
특허청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위원회는 ´95년 설립이후 ´17년 6월까지 총 208건의 산업재산권 분쟁을 접수·처리하였고, 평균 조정률은 27%이며, ´17년의 경우 6월까지 47.6%(21건중 10건 조정성립, 취하 또는 진행 중인 사건(5건) 제외)의 조정률을 기록하고 있다.[붙임]
이는 민사본안사건 조정 성공률인 16%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특허청의 분쟁조정위원회가 산업재산권 분야에서의 분쟁해결에 일조를 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볼 수 있다.
특허청은 ´17년부터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위원회 운영 사무국을 설치하고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분쟁상담, 조정제도 홍보 등을 통해 제도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신속한 사건처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허청 박성준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특허 심판‧소송 실무에 밝은 전문가들이 분쟁조정위원회에 참여하기 때문에 소송이나 심판을 진행한 것과 같은 신뢰성 있는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다”며, “그런 신뢰성 있는 조정의 결과가 높은 조정률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은 소정의 신청서(홈페이지 adr.kipo.go.kr)를 작성하여 분쟁조정위원회(ip.adr@korea.kr)에 제출하여 신청 가능하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 1670-9779)을 통해 보다 자세한 안내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박향선기자
-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재권 百年大計를 모색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재권 百年大計를 모색한다´
특허청, 지식재산 미래전략위원회 출범
인공지능 창작물, 빅데이터 보호 방안 등 마련키로
특허청은 7월18일(화) 오후2시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재권 제도 개선 및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식재산 미래전략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 특허청은 18일 지식재산 미래전략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회의을 진행했다. 사진제공-특허청
이 위원회는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재권 전문가,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분야 전문가와 업계 대표, 학계 전문가 및 정부 관계자 20여명(붙임 참고)으로 구성되었다.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 창작물의 지재권 귀속, 빅데이터의 활용과 보호 등 새로운 이슈가 등장하여, 국내외적으로 지식재산 법·제도 전반에 대한 검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허청은 작년에 `인공지능 창작물의 법적 보호 방안´ 등 특정 이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바 있으나,
이번에는 범위를 넓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동향과 지재권에 대한 영향, 새로운 제도의 필요성 등을 포함하여 종합적인 지재권 법·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허청은 올해 연말까지 동 위원회를 통해 특허·상표·디자인·부경법 등 분야별 지식재산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하여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이 날 회의에서는 `특허 빅데이터로 살펴본 4차 산업혁명 지식재산 전략방향´(한국지식재산전략원 오윤택 본부장)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식재산 이슈´(한국지식재산연구원 류태규 본부장)라는 주제로 발제가 이루어졌다.
첫 번째 발제에서는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이 4차 산업혁명 주요 기술인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의 특허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우리나라 기술 경쟁력을 평가하고, 원천·표준특허 창출을 위한 전략을 제시하였다.
이어서 한국지식재산연구원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식재산 이슈´라는 주제 하에, 주요국의 지식재산 정책현황과 AI·빅데이터·3D 프린팅·블록체인 기술 관련 지재권 이슈를 소개하였다.
특허청 김태만 산업재산정책국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국가‧기업간 신기술 선점 경쟁이 빠르게 전개되고 있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IP 전략 수립과 지재권 제도 정비가 시급하다”면서 “지재권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의 학계·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동 위원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국가 지재권 제도의 백년대계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
대전신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보증지원에 총력
대전신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보증지원에 총력
신용보증자산 5천억원 돌파, 누적 보증지원 2조 2천억원
남승철 이사장 취임후 기관평가 연속 1위(16년 S등급), 기관장 평가 1위
대전신용보증재단(이사장 남승철, 이하 대전신보)은 2017년 6월 30일 현재, 누적 신용보증지원 103,905업체, 2조2,189억원, 보증잔액 5,013억원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 남승철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7월 18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기자 간담회을 갖었다. 사진-박 향선기자
이는 남승철 이사장이 지난 2015년 4월 취임 이후, 고객편의를 위한 영업점 환경개선, 직제개편 등 재단운영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을 실시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증지원 등 공격적인 경영으로 보증지원 및 기본재산을 매년 확대한 결과이다.
또한 대전신보는 남이사장의 취임 후, 2년3개월 동안(2015.4~2017.6) 신용보증 6,985억원을 지원, 보증잔액 1,222억원(32.2%)을 증가시켜 보증자산 5천억원 돌파했다.
이에 따라 보증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이사장은 취임식에서 신용보증잔액 5천억원, 기본재산 1천억원을 목표로 제시하고 고객서비스 개선을 통한 영업경쟁력 제고로 보증지원을 확대하고자 동부지점 이전, 서구·유성센터 확정이전, 북부지점 새단장으로 대전시 5개구 전담 지원체계 구축으로 보증잔액 목표 5천억원 조기달성했다.
이와 함께 기본재산 1천억원 조성을 위해 은행협약 출연금 확대, 부실채권 회수 증대 그리고 대전시의 예산 출연을 위한 노력으로 2017년도에는 대전시 예산 20억원을 출연 받는 등 임기 내 조기달성 가능했다.
남이사장이 취임 후 대전시 경영평가 결과, 기관평가 6년 연속 1위(16년 S등급), 기관장 평가 1위을 달성했다.
이는 대전신보가 대전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보증과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도마큰시장(문화관광형), 한민시장(골목형시장), 케미스트리트 특화보증 추진으로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고, 대전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인 중앙메가프라자 청년몰 조성사업,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보증지원사업등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남승철 이사장은 “그 동안 대전신보가 안정적인 경영을 통해 지역민에게 다양한 금융지원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대전시 및 유관기관의 관심과 임·직원들이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한 적극적인 보증공급 노력의 결실”임을 강조하고 취임 3년차인 2017년도에도 “소상공인 등 보증지원확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저소득·저신용자인 경제약자에게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사회안전망 역할에 앞장서고 고객과 직원이 만족할 수 있는 효율경영을 실천하여 전 부문에서 성과를 10% 향상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향선기자
- 최신뉴스더보기
-
-
- 고운동 주민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고운동 지역 주민화합을 위한 고운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25일 오후 13시부터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의장, 강준현 국회의원, 세종시 시의원(최원석, 안신일, 김효숙, 김영현)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운중학교에서 열렸다.오늘 체육대회는 오후 1시 개회사를 시작으로 내빈.
-
- 도담중학교 운동장에 도당동 주민 2천여 명 모여 화합 다졌다, 2024 도담동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도담동 지역 주민화합을 위한 도담동 한마음 체육대회가 25일 오전 10시부터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의장, 강준현 국회의원, 세종시 시의원(최원석,김효숙, 안신일, 김영현) 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주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담중학교에서 열렸다.오전 10시 식전 공연과 행사 열기로 시작된 오늘 ...
-
- 2024년 한솔·새롬·다정·나성 시민과의 대화 성료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2024년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가 24일 오후 16시 30분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정음관) 다목적 강당에서 한솔동, 새롬동, 나성동, 다정동 주민을 대상으로 개최됐다.오늘 시민과의 대화에는 한솔동, 새롬동, 나성동, 다정동 주민 100여 명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 최민호 시장과 동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
-
- 세종시의회 교안위, 2024년도 조례안 등 14건 심사…원안가결 12건, 보고청취 2건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24일 제89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등 14건을 심사했다. 이날 심사 결과, "세종시교육청 공익신고 처리 및 공익신고자 등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은 원안가결하였으며, "2024년∼2028년 지방공무원 중기기본인력 운용계획" 등 2건에 대해서는 보고청...
-
- 싱싱세종수박 24일 첫 출하 시작… 6월 5일 지나면 못 먹어요
-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시 우수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싱싱세종수박’이 24일 첫 출하를 시작했다. 연동면에서 생산되는 싱싱세종수박은 평균 당도 11.5브릭스를 유지하는 명품 수박으로 입소문을 타고 출시와 동시에 전국각지로 본격 출하를 시작했으며 1년을 기다려온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초음파 레이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