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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한국형 카네이션 육성 박차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수출농업 육성을 위해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인 지역농업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카네이션 화훼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카네이션 재배를 희망한 금산군 금산읍 하옥리 한복이 농가와 금산군 제원면 제원리 박희정농가 포장에 내재형 표준하우스 지원과 더불어 국내 육성품종인 리라, 레오 등 20여 품종에 대한 식재를 마쳤다.
금산의 화훼는 지금까지 국화와 프리지아 위주로 재배해 수출하다보니 노령화로 적기 작업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관리하는 노동력이 일시에 집중돼 일손구하기에 애를 먹었다.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2농가 0.1㏊에 카네이션 시범재배를 시작하게 됐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카네이션 육종전문가인 유봉식 박사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화훼담당이 직접 나서 사전 현지 조사를 벌인 결과 토질과 기후, 노동력 등 재배조건을 만족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범재배농가로 선정된 한복이 농가는 “국화 농사를 지으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이 꽃눈제거 작업과 수확작업인데 다른 농사와 겹쳐 일손을 구하기 어려워 적기작업을 하지 못해 품질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있었다”며 “카네이션은 노동력을 분산할 수 있는 유리한 점 등을 살린다면 소즉작목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노동력을 절감하고 고품질 상품생산으로 수출경쟁력을 제고 시켜 금산화훼가 수출농업에 앞장서고 돈버는 농업으로 육성하는 한편 지역특화 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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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석림사회복지관-현대다이모스, 지역복지 확산 업무협약
서산석림사회복지관과 현대다이모스는 28일 석림사회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지역복지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산시가 추진하는 `1사(社) 1복지시설 자매결연 사업´의 일환으로 맺어졌다.
현대다이모스는 석림사회복지관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각종 지역 복지사업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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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결혼이주여성 한국생활 적응 돕기 나서
서산시는 외국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 결혼이주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시청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시의 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한 이해를 통해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결혼이주여성들은 시를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고 시장실을 비롯한 청사 구석구석을 둘러봤다.
또 복지・민원 부서를 돌아보며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복지시책과 민원제도를 안내받고 민원서류 발급 요령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응우옌티낌후에(22・베트남 출신) 씨는 “체험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었고 시청에서 업무를 보는데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런 체험학습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 수 있도록 체험행사와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산시에는 9백여명의 결혼이주여성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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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본부-한전 KPS 서천지점,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 실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정동환)는 한전 KPS 서천지원처(소장 방익환)와 함께 24일 서천읍에 위치한 기초생활수급계층 아동의 집을 방문해 희망터전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으로 송 모(7세, 서천읍 대백제로) 아동 가정에 책상 및 서랍장 등 공부방과 노후화된 전기 및 창호공사(300만원 상당)를 실시했으며 집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또한 희망복지지원단은 송 모 아동에게 관내약국을 통한 영양제 지원과 모래놀이 및 미술놀이 치료 등을 연계해 아동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 지난해에는 서천군 취약계층 52명 아동에게 3650만원 가량의 후원금을 지원했으며, 매년 1명의 아동을 선정해 공부방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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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촌현장포럼 3개 마을 실시
서천군이 색깔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현장포럼´ 사업이 기산면 화산리, 한산면 마양리, 서면 주항리 등 3개마을에서 실시됐다.
2000만원의 사업비를 충남도에서 배정받아 추진한 이번 사업은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가 마을을 직접 찾아가 마을 자원과 주민 아이디어를 토대로 발전과제를 발굴하고 선진마을 벤치마킹,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마을발전을 위한 추진전략을 수립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현장포럼은 기존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시 주민의견 반영이 소극적으로 되던 방식을 탈피해 마을에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워크숍을 실시하고 마을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방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마을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빠르고 주민이 원하는 방향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서면 주황리 봉하마을에서는 `봉화산 요술 도깨비 압구정과 만나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봉화산, 봉수대, 배다리 저수지의 자원을 활용해 도시민에게 고향 돌려주기, 역사와 고전해학의 만남, 안전한 먹거리 등의 전략목표를 세웠으며, 각각 마을에서도 마을의 특화 자원을 발굴, 그에 맞는 비전과 테마를 정하고 전략목표를 수립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갈수록 노령화되고 인구감소, 지역인재 부족, 도농간 소득격차 등 힘든 농촌현실 속에서 주민들이 직접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추후 주민 소득창출사업 등 다양한 공동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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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금산권관리단, 제3회`내 고장 하천 살리기´활동 실시
K-water 충청지역본부 금산권관리단(단장 임대준)은 25일 금산군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2013년도 제3회 내 고장 하천 살리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박동철 금산군수, 양현철 금산군 새마을회 지회장, 장용식 K-water 충청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남일면 황풍교 주변 봉황천의 고수부지와 제방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등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작년 2월 새마을부녀회와 발대식을 가진 후, 총 6회에 걸쳐 봉황천 환경정화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는 금산권관리단은 지역 주요단체와 함께 환경 보호에 앞장섬으로써 행복한 금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임대준 단장은 “금산군민의 먹는 물을 책임지고 있는 K-water로서, 내 고장의 하천을 소중히 여기고 정화활동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이자 고객에 대한 보답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정화활동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금산, 행복한 금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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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토종농산물 상품화 잰걸음
금산군은 고품질 토종농산물 상품화 체계 구축을 위해 총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제원면 금성리, 군북면 산안리 일대에 토종농산물 상품화 프로젝트 시범단지 15ha를 조성했다.
토종농산물 파종기, 예취기 등 9종의 작업기를 도입해 파종부터 수확까지 일괄 기계화 작업으로 노동력과 생산비의 획기적인 절감을 이뤄냈다.
특히 금산 토종농산물 차별화 방안으로 농산물 가공공장(36㎡)을 준공하고 자체 브랜드 `금강붉은뎅이´와 소포장 상품 개발, 토종농산물 상품화 기반을 다졌다.
앞으로 시범단지에서 생산된 토종농산물 콩, 팥, 녹두, 들깨, 유채 등 25톤과 가공상품 된장, 두부 등은 금산군 로컬푸드 매장과 생활협동조합 등에서 판매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3일 제원면 금성리에서 토종농산물 시범농가 및 인근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종농산물 기계화 수확 시연회´를 가졌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토종농산물 안정적 생산기반 확충으로 자급률을 높이고, 로컬푸드 사업과 연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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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1억 8천만 달러 외자유치
산업단지 조성과 공격적인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서산시가 거듭 성과를 내고 있다.
서산시는 외자 유치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독일을 방문 중인 이완섭 시장이 안희정 충남지사와 함께 독일 린데사와 컨티넨탈사를 방문해 1억 8천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협정(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산시 방문단은 24일 오전 11시(현지 시간) 산업용 특수 가스 분야 시장 점유율 세계 1위 기업인 린데사 본사를 방문해 8천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협정을 체결했다.
린데사는 이날 협약으로 900억원을 투자해 서산에 4300㎡ 규모의 산업가스 생산 공장을 짓기로 했고, 서산시와 충남도는 공장 건립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와 인프라를 지원하기로 했다.
25일 베를린으로 이동한 서산시 방문단은 전기자동차 배터리 제조 고급 기술을 가지고 있는 다국적기업 컨티넨탈사 본사에서 1억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컨티넨탈사는 SK이노베이션과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 SK컨티넨탈이모션코리아(주)를 통해 앞으로 5년안에 서산시 지곡면 일원에 전기자동차 배터리 공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서산시는 이 공장이 성공적으로 가동되면 7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천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유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고급 기술 이전을 통해 명실공히 배터리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협정식에서 “서산은 토탈사와 쉘사 등 많은 다국적 기업이 성공을 거두고 있는 지역으로 중국과 최단거리인 수출항이 인접해 있으며 도로와 도시기반시설 등 산업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환경시설 구축과 안정적 산업용수 확보, 인허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유치는 서산시가 기업유치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연관기업과 꾸준한 정보교류를 통해 맞춤형 상담 등 수준 높은 투자유치 마케팅을 전개한 결과로 풀이된다.
또 석유화학과 자동차산업 집적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와 미래 성장 비전을 적극적으로 제시한 것도 투자유치 성공 요인으로 손꼽을 수 있다.
서산시는 지난해에도 세계적인 정유회사 영국 쉘사와 3억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협정을 체결했고, 삼성토탈의 대규모 공장 증설과 관련해 2조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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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서울 도시학교 생태학습농장 추수 행사
부여군(군수 이용우)에서는 “도시학교 친환경 학교농장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서울 경일초, 경동초 등 2개 도시학교 생태학습농장에서 추수행사를 개최하여 도시학생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도시학교 생태학습농장 조성은 부여군 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임병길)와 학교간 자매결연을 맺어 도시지역 어린이들에게는 농촌의 정서함양을 높이고 농촌마을은 학교급식에 지역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여건 마련과 농촌과 도시학교가 협력시책을 통해 도농교류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 등 1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28일 5개 학교에서 화분에 심은 모를 학생들이 직접 가꾸며 벼 기르기 체험활동을 해온 학생들이 누렇게 익은 황금빛 벼를 학생들 스스로 벼베기, 홀테를 이용 벼타작, 떡메치기 및 시식, 짚풀 공예품 전시, 새끼꼬기와 짚신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도시학교와 교류협력 사업을 통해 대도시 학생들의 농업과 농촌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지역의 고품질 친환경농산물을 홍보함으로써 우리지역 농산물의 경쟁력도 강화하는 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25일에는 대전지역 2개 학교(대전정림초,산성초)에서 생태학습농장 체험과 추수행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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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천면·부여보건소 직원,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임천면(면장 김성태) 및 부여군보건소(소장 김양태) 직원 20여명이 관내 벼 수확철과 겹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하여 대추토마토 수확 및 선별 작업을 실시하는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농가주인 김선태(52,만사리) 씨는 “최근 벼 수확시기와 맞물려 토마토 수확 일손을 구하기 어려워 고생하였는데 면사무소에서 수확 작업을 지원하여 열심히 가꾼 농작물 적기 출하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임천면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가 있을 경우 최대한 지원하여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현장에서 체험한 농업인의 어려움 등을 적극 파악하여 지원책 마련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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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부여우체국, 만원의 행복 MOU체결
부여군(군수 이용우)과 부여우체국(국장 이순곤)이 지난 23일 군청 군수실에서 `만원의 행복보험´ 무료가입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우체국 소액서민보험 `만원의 행복보험´은 저소득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으로서 성별·나이에 상관없이 보험료 1만원으로 단 한번 납입으로 사고에 따른 유족보장은 물론 상해 실손의료비, 상해통원의료비를 보상하는 보험이다.
`만원의 행복보험´에 가입하는 기초생활수급권자가 1만원을 납부하면 나머지 보험료는 우체국이 부담하여 1년간 보장을 받을 수 있지만, 이번 우체국과의 MOU체결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80여가구는 1만원의 보험료를 매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용우 군수는 “지역의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애쓰시는 부여우체국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지역을 위한 지원이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우체국은 지난 9월 부여군과 민원복지서비스 업무협약을 맺고 거동불편인 민원서류 배달, 생활상태 제보, 주민불편·위험사항 제보로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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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서부시장, 고객감사 한마당 행사 성료
태안의 대표 재래시장인 태안서부시장(상인회장 신용주)은 재래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고객감사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고객감사 한마당 기념식 모습.
이날 행사에는 단골손님과 마을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풍물공연, 노래자랑,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하루 종일 박수와 웃음이 끊이지 않는 즐거운 시간을 가져 서부시장의 활기를 찾고 시장을 찾아주는 손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용주 회장은 “그동안 우리 서부시장을 아껴주시고 애용해 주신 고객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더욱 친절하고 우수한 상품으로 손님들께 보답하고 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 서부시장은 태안읍 남문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1975년에 개설돼 포목, 의류, 일반잡화, 공산품, 농수산물, 회센터 등 182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한편 태안 서부시장은 지난 2월, KBS `6시 내고향` ´구석구석 우리 장터`에 방영된 이후 먹거리의 명소로 자리매김하면서 주말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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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사랑장학회, 지속적으로 모금운동 전개
서천사랑장학회(이사장 김중원)는 범군민 모금운동을 추진해 1억954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우선 서천군 소속 공무원 478명 및 교육기관 30명을 정기회원으로 참여시켰으며, 관내 초,중,고교 32개 학교 1865명이 참여한 `희망씨앗 저금통 모금 운동´을 전개해 759만9000원을 모금했다.
또한 13개 읍·면 주민을 대상으로 1인당 5천원 이상 정기회원 가입 및 1천원 이상 자율 모금 운동을 위해 읍·면을 순회활동을 실시해 905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1억4195만원을 모아 올해에만 1억954만원이 되는 기금을 모았다.
군은 앞으로 서천사랑장학회 제휴업체 모집과 함께 출향인사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정기회원 가입 편지글을 보낼 계획이다.
김중원 이사장은 “올해 100억 장학기금 목표 달성을 통한 장학사업 활성화로 지역내 우수한 인재양성 및 다니고 싶은 명품 교육도시 만들기에 서천 군민 모두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사랑장학회에서는 2013년 10월 현재 출연금 27억2000만원, 기부금 48억9100만원, 제휴카드 4300만원, 총액 76억5400만원이 조성돼 있으며 1,558명(9개단체) 학생에게 18억1천3백80만원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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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사랑운동에 '아낌없는 사랑'을 주는 대전중앙청과(주)
대전교육사랑운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기업 대전중앙청과(주)(대표 송성철)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대전교육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지원을 해오고 있다.
대전중앙청과(주) 대표 송 성 철 노은동농수산도매시장에 있는 대전중앙청과(주)는 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유성여고 3천만원, 대전지족초 3천만원, 대전수정초 2천만원, 유성초 5백만원을 기탁하였고 힐링열차운영비 1,250만원 등 1억여원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였다.
최근에는 중‧고등학생 30명을 노은도매시장으로 초청하여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신선한 먹거리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는 체험학습교실을 마련해 학생들이 직접 농산물 유통과정을 이해하고, 일의 소중함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향후 대전중앙청과(주)는 물적기부 뿐만 아니라 학생‧교직원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농산물 경매 및 유통단계를 체험할 수 있는 도매시장 현장체험교실을 교육기부와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관은 “대전중앙청과(주)의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체험교육을 활성화해 믿음과 신뢰를 주는 농산물도매시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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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지역 제1회 거북이 마라톤 … 토끼에 `도전장´
지역사회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기성지역 제1회 거북이 마라톤이 힘차게 출발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은 기성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는 이색 마라톤 행사를 18일 오전 11시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더맥키스컴퍼니의 후원과 기성동복지만두레, 기성동주민센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관내 9개 사회복지시설에서 참가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약 100여명이 함께 거북이 마라톤 걷기대회 1km코스를 모두 완주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공단 관계자는“거북이 마라톤이 기성지역의 화합의 장을 이끄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복지네트워크를 확대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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