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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일 공원 일몰제에 의해 월평공원 사라질 위기 - 월평공원 잘 만들기 주민 추진위원회, 공원 민간특례사업 시행촉구 나서
  • 기사등록 2017-08-24 12: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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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71일 공원 일몰제에 의해 월평공원 사라질 위기

월평공원 잘 만들기 주민 추진위원회, 공원 민간특례사업 시행촉구 나서

 

월평공원 잘 만들기 주민 추진위원회가 만들어져 월평공원 지키기에 나섰다.

▲ 추진위는 24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월평공원 지지선언을 했다.추진위는 주로 갈마주공아파트 주민들오 이루어져 있고 주택가 주민들에게서도 회원 등록을 받고 있다.추진위는 오는 9월 3일 갈마주공아파트에서 주민공청회을 갖을 계획이다.사진-대전인터넷신문

추진위는 “202071일까지 월평공원을 조성하지 않으면 공원 일몰제에 의해 공원이 사라진다며 월평공원 민간특례사업이 조속히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월평공원은 사유지가 85%를 차지하여 공원이 해제되면 토지주 마음대로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어 난 개발을 막을 방법이 없다.

 

또한 아파트 공사을 하게되면 소음 먼지등의 피해을 보는 것은 갈마 주공아파트 주민들이다. 그러나 공원이 만들어지면 1980세대의 갈마주공아파트 주민들이 혜택을 본다. 아파트 가격이 상승되리라고 본다.

 

이에 월평공원 잘 만들기 추진위원회는 유예기간 20년동안 대전시와 시의원들이 월평공원을 지키기위해 무엇을 했는지 개탄하며 대전시민을 위해 일하는 대전시청과 시의원들이 이 문제에 책임지고 사업을 진행 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추진위원회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대전시의 시책에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첫째, 갈마, 정림지구의 나머지 땅도 수용하여 공원을 만들어 달라.

둘째,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시설과 편의 시설이 갖추어진 월평공원을 만들어 달라.

셋째,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 교통청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만들어 달라.

넷째, 주변 지역에 공영주차장을 많이 만들어 심각한 주차난을 해결해 달라.

 

이와 더불어 추진위는 도솔산-월평공원 대규모 아파트건설 저지를 위한 갈마동 주민대책위원회는 어떻게 만들고 구성되었는지 잘 모르겠다"며  "갈마동 주민으로 구성되었다면 집행부이 구성을 밝히고  특정단체나 정당이 주도하여 만들어진 위원회라면 갈마동 주민이라는 단어를 빼고 활동 해주길" 당부했다.

 

도기종 추진위 회장은 “2020년이면 월평공원이 사라진다며 난개발이 되지 않도록 월평공원을 잘 만들어 달라고 목소리을 높였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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