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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민․관․군 합동 대테러 훈련´실시 - 지하철 테러대비 비상대응훈련, 테러용 폭발물 완벽 제거
  • 기사등록 2017-08-25 10: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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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군 합동 대테러 훈련´실시

지하철 테러대비 비상대응훈련, 테러용 폭발물 완벽 제거

 

공사(사장 김민기)24일 시민, 경찰, 소방관, 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지하철 테러 대비 민군 합동 훈련을 현충원역에서 실시했다.

24일 현충원역에서 실시한 지하철 테러대비 민관군 합동 비상대응 훈련에서 119 구급대원이 부상 고객을 호송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도시철도공사

 

24일 도시철도 현충원역서 지하철 테러대비 민관군 합동 비상대응훈련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가운데 공사 이희엽 기술이사)사진제공-대전도시철도공사
2017 국가비상사태 대응 을지연습 차원에서 진행한 이번 훈련은 도시철도역에 폭발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한 상황에서 역사 근무자와 열차 통제실간의 대응과 소방서경찰군 등 대테러 유관기관의 공조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훈련은 최초 폭발물을 발견한 시민의 신고로 역무원과 관제실의 상황전파와 승객 대피, 경찰의 현장 지휘 통제, 소방서의 부상승객 구호, 군의 역사 경계와 테러범 수색, 경찰특공대의 폭발물 탐지 및 제거 순으로 진행됐다.

 

공사 이희엽 기술이사는일일 11만명이 이용하는 도시철도에서 테러 발생시 많은 인적물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오늘 같은 유관기관 합동 비상대응훈련을 통해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능력을 높여 가야 한다.”고 말했다.

 

공사는 매년 시민참여여형 지하철 화재 테러대비 민군 합동훈련을 실시하여 지난 5월 정부로부터 재난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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