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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 `라뜰리에´서울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 10월 28일 그랜드 오픈
맥키스컴퍼니, `라뜰리에´서울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 10월 28일 그랜드 오픈
인상주의 명화와 IT가 선사하는 놀라운 타임슬립 여행_아트랙티브 테마파크
산소소주 O2린(오투린)을 생산하는 충청권 주류 대표기업 맥키스 컴퍼니(옛 선양 / 회장 조웅래)가 예술과 IT를 융합한 신개념 아트랙티브 테마파크인 `라뜰리에(www.light-atelier.com)´를 서울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에서 선보인다.
▲ 아트랙티브 테마파크 라뜰리에을 오는 10월 28일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에서 개관한다.사진제공-맥키스 컴퍼니
인상주의 작품이 IT와 만나 완성된 신개념 아트랙티브 테마파크 `라뜰리에(L`atelier)는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의 역발상중의 하나로 7년 여의 준비 기간을 마치고 오는 10월 28일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에서 그랜드 오픈을 한다.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라뜰리에´사업은 독특한 역발상경영으로 지역에서도 다양한 공유가치를 창출 한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의 또 다른 작품이다. 조 회장은 25년 전 `소리를 들려 준다´는 발상으로 700-5425를 창업하여 벤처 1세대 중 성공한 대표적 인물로 꼽힌다.
2004년 주류회사인 선양(現 맥키스컴퍼니)을 인수하여 2006년 계족산 황톳길 조성을 비롯하여 맨발축제, 숲속음악회,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대전맨몸마라톤 등 지역과 함께 상생 할 수 있는 다양한 공유가치창출(CSV)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이번 라뜰리에 사업은 그동안 지역에서 보내 주신 성원이 있어 가능 할 수 있었던 도전이다.”며 “지역민에게 계족 보답 할 수 있도록 신사업 안착에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라뜰리에는 430평 규모로 예술 작품과 첨단 IT, 창의적인 전시 콘텐츠와 이색적인 공간 설계 등 모든 요소에서 체험자와 함께 소통하며 체험 요소를 극대화한 새로운 개념의 테마파크다.
미술과 IT, 문화, 건축, 교육과 여행 등 차별화된 융합 콘텐츠를 탑재한 대규모 문화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인상주의 작품을 눈으로 감상하는 것에서 나아가 그 시대의 공간 속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체험형 테마파크다.
인상주의 화가들의 눈에 비친 19세기 프랑스를 건축모형과 IT를 통해 실제 물리적 공간으로 구현해냈다. 체험자들은 직접 명화 작품 속으로 들어가 마치 그림의 일부가 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라뜰리에는 예술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아트랙티브 테마파크(`Art Interactive Theme Park)다. `아트랙티브´는 명화 작품의 `아트´와 기술과 사람 간의 소통을 의미하는 `인터랙티브´가 결합된 말이다. 라뜰리에는 IT로 구현해낸 실제 그림 속 공간뿐만 아니라 미디어아트 쇼와 홀로그램, 뮤지컬 등 어트랙션 요소를 강화해 `테마파크´라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완성됐다.
체험자들은 3D영상과 인터렉티브 대화 시스템을 통해 라뜰리에 곳곳에서 약 300여 개의 인터랙티브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인터랙티브 캐릭터들은 모두 명화 속 인물로 라뜰리에 입장 시 개인정보(이름/나이/성별) 제공 후에 받는 `라뜰리에 태그(RFID 목걸이)´로 체험자를 인식해 개별 체험자 마다 차별화된 이야기를 건넨다. 체험자들은 명화 속 인물과 흥미로운 대화를 나누며 공간을 즐길 수 있다.
라뜰리에를 통해 명화와 IT를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한 맥키스컴퍼니는 추후 라뜰리에의 공간을 각각 모듈화해 판매할 계획이다. 맥키스컴퍼니는 `실시간 3D 영상 다중화면 동기화 시스템´과 `홀로그램 상품 자동판매기´ 등 다수의 특허기술과 전시 연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인상주의 작품과 인상주의 시공간적 배경인 19세기 프랑스를 결합해 예술과 기술, 예술과 사람이 함께 교감하는 체험형 테마파크를 만들고자 라뜰리에를 기획하게 됐다"며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19세기 프랑스로 타임슬립하는 특별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라뜰리에´ 신사업을 통해 맥키스컴퍼니가 어려운 환경과 한계를 넘어 기업성장과 지역 이미지를 제고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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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3년 연속 고객만족도(KCSI) 1위 수상
도미노피자, 3년 연속 고객만족도(KCSI) 1위 수상
IT기술 활용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지속적인 CSR활동으로 고객만족 실현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www.dominos.co.kr, 대표 오광현)가 `2017 한국 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피자전문점 부문 3년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한국 산업의 고객만족도(KCSI)´는 지난 1992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처음 개발한 이후,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 산업의 대표적인 고객만족 지수다. 매년 100개 이상의 산업을 대상으로 조사해 각 부문별로 1위를 발표하고 있으며, 도미노피자는 IT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고객만족 서비스와 지속적인 CSR활동을 인정받아 피자전문점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도미노피자는 매년 새롭고 신선한 식자재를 사용해 맛과 영양을 모두 만족시키는 신제품 프리미엄 피자를 출시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에게 피자를 주문하는 과정까지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피자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채팅주문 서비스 `도미챗(DomiChat)´을 도입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도미노피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어깨동무 캠페인을 통해 지역 아동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아동 교육 부문에 힘쓰고 있다. 게다가 매달 전국으로 찾아가 피자 파티를 선사하는 `파티카(Party Car)´ 등 차별화된 고객만족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해 IT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채널로 적극적인 소통을 지속해온 점이 1위 수상의 밑거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 및 서비스 개발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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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특허청장 WIPO 총회 참석 및 주요 성과
성윤모 특허청장 WIPO 총회 참석 및 주요 성과
191개 회원국의 특허청장들 참석, 특허제도 조화, 개도국에 대한 기술지원 등 국제 현안 논의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10월 11일(수), 최근 개최된 제57차 세계 지식재산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회원국 총회 기간 중 주요 활동 내용과 성과를 발표하였다.
▲ 성윤모 특허청장(왼쪽)과 프란시스 거리(Francis Gurry) WIPO 사무총장(오른쪽)이 현지시간 10월 4일(수)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본부에서 회담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날 회담에서 성 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국제 지재권 제도 발전을 위해 우리 특허청과 WIPO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으며, 거리 사무총장은 지재권 분야에서 한국의 기여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사진제공-특허청
WIPO는 UN 산하 16개 전문기구 중 하나로 지식재산 분야 전반을 총괄하는 국제기구이다. WIPO 회원국 총회는 191개 회원국의 특허청장들이 참석하여 특허제도 조화, 개도국에 대한 기술지원 등 지식재산 관련 주요 국제현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로서, 매년 9월~10월 중 WIPO 본부가 위치한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다.
지난 10월 2일(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막된 이번 WIPO 총회에는 전 세계 191개 WIPO 회원국이 참가하여 한 해 동안 WIPO 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결정하였다.
성 청장은 총회 개막일 기조연설을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제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지재권 환경변화에 국제사회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하였다.
또한, 프란시스 거리(Francis Gurry) WIPO 사무총장을 만나 국제 지재권 협력을 위한 한국신탁기금 활용 사업의 성과도 공유하였다.
더불어 성 청장은 미국, 유럽 등 지재권 선진국을 포함한 8개국과의 연쇄 회담을 통해 양국 간 협력사항을 포함한 다양한 지재권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양자회의에서 5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으로써, 선진 특허청 간 심사협력, 지재권 데이터 교환, 특허분류(CPC; Cooperative Patent Classification)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신흥/개도국에 대한 특허 행정 서비스 수출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였다.
또한, WIPO 사무총장 주최의 주요 14개국 특허청장 회의와 각국과의 양자 회담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분야인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지재권 제도로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 그리고 이러한 기술을 어떻게 특허행정에 접목시켜 나갈 것인지 논의하였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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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효문화진흥원과 대전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대전효문화진흥원과 대전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효문화 진흥 및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
대전효문화진흥원(원장 장시성)과 대전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나영)는 10월 10일(화) 11:00 대전효문화진흥원 2층 회의실에서 효문화 진흥과 여성의 권익 향상을 통해 대전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 나눔 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대전효문화진흥원과 대전여성단체협의회가 업무협약식을 10일 대전효문화진흥원에서 갖었다.사진제공-대전효문화진흥원협약서 주요 내용은 효문화 관련 교육 및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한 사업 참여,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건전가정 육성 등으로 구성되었다.
장시성 대전효문화진흥원장은 인사말에서 “효문화를 선도하는 우리 진흥원과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대전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는 공익을 위한 기관이다. 오늘 협약은 밝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양 기관이 협력하게 되어 뜻깊다.”라고 말하였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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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말고 안전! 핵없는 세상을 위한 대전YWCA 불(火)의날 캠페인 100회차 특별집회
원전 말고 안전! 핵없는 세상을 위한 대전YWCA 불(火)의날 캠페인 100회차 특별집회
신고리 5‧6호기 신규건설 반대한다!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실험 계획 전면 취소하라!
시민의 생명과 안전보장하고 방재대책 마련하라!
대전 YWCA는 매주 화요일 원자력연구원 앞 사거리에서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실험을 반대´하고 `신규 핵발전소 건설 전면 취소를 촉구´하는 불(火)의 날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10월 10일(화) 원자력연구원 앞에서 회원 50여명과 함께 대전YWCA 불(火)의날 캠페인 100회차 특별집회를 진행하였다.
▲ 탈핵 캠페인을 벌이는 대전YWCA회원들.사진제공-대전YWCA 유덕순 사무총장은 정부의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에 따라 탈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시점에서 맞이한 이번 `100회 불의 날 캠페인´은 의미가 크며, 신고리 5‧6호기를 더 이상 짓지 않아도 되는 이유와 동시에 탈원전 사회로 가야하는 이유를 시민들에게 호소하면서 다음 세대에게 막대한 양의 처리비용과 위험성을 안겨줄 수 없다고 불의 날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원자력연구원 앞 사거리에서 원자력연구원까지 `아이들에게 생명을´ 이라는 노래와 함께 `신고리 5,6호기 건설 전면 백지화´, `원전 말고 안전´,` 핵재처리실험 전면 중단´을 촉구하는 가두시위를 진행하였다.
1946년 설립돼 창립 71주년을 맞은 대전YWCA는 정의, 평화, 생명의 가치를 실현하기위해 여성인권 운동, 소비자운동, 돌봄운동, 환경운동, 생명평화운동, 청소년‧청년운동을 적극 펼쳐왔으며, 2014년 부터는 탈핵운동을 중점운동으로 펼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대전의 현안 문제인 핵폐기물 재처리 실험과 관련하여 `파이로프로세싱의 허와 실´이라는 국제세미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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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인사
조달청 인사
▲ 조달청 홈페이지 캡쳐
◇ 과장급 전보
△ 기획조정관실 창조행정담당관 백호성
△ 구매사업국 쇼핑몰구매과장 김용환
△ 시설사업국 토목환경과장 장완수
△ 경남지방조달청장 최 진
◇ 과장급 직위 승진
△ 조달품질원 품질점검팀장 조진석
△ 서울지방조달청 장비구매팀장 김공진
△ 인천지방조달청 자재구매과장 신동준
박 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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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조폐기관 올림픽´(MDC) 내년 4월 서울 개최
`세계 조폐기관 올림픽´(MDC) 내년 4월 서울 개최
조폐공사, 세계주화책임자회의 공식 홈페이지 오픈
4월 22~26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 44개국 조폐기관 참가
대한민국 주화 ‧ 메달 제품 및 기술 홍보의 장으로 활용 기대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내년 4월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세계 조폐기관 올림픽´(MDC)과 관련, 28일 성공적인 대회 개최 및 참가국들과의 소통을 위한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 세계주화책임자회의 홈페이지 화면. 사진제공-한국조폐공사
세계주화책임자회의(MDC, Mint Directors conference)는 세계 주요 44개국조폐기관의 CEO(최고경영자)를 포함한 400여명의 전문가들이 2년마다 모여 주화 관련 법률, 경제, 기술, 경영 관련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행사로 조폐기관의 올림픽이라고 할 수 있다. 내년엔 한국조폐공사 주최로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적 수준의 논문 발표와 새로운 감각의 주화 및 포장작품이 선보이며, 주화 산업의 미래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MDC 공식 홈페이지(www.mdc2018.com)는 MDC의 원활한 운영 및 참가국들과의 소통을 위한 것으로 온라인 참가 등록 및 페이팔(Paypal) 간편 결제를 통한 결제 서비스 제공 등으로 참가국들의 편의를 높였다. 반응형 웹페이지로 휴대폰, 태블릿 등 모바일 환경에서도 PC와 동일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www.koreamint.com) 사이트와 연계, 해외로 수출하는 조폐공사 제품 및 관련 기술을 홍보해 우리나라 화폐와 메달 제품 등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홈페이지를 통한 MDC 참가 등록접수는 내년 3월말까지이며, 등록 및 협찬 문의도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접수받고 있다.
조폐공사 박해정 MDC추진팀장은 “홈페이지와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연동해 회의 정보와 내용을 실시간으로 소통할 계획”이라며 “대한민국 소개와 다채로운 여행 정보도 제공해 참가국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폐공사는 2002년 MDC에서`가장 아름다운 금화상´, 2008년에는 `가장 기술적인 은화상´, 2010년과 2016년에는 포장경연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태국에서 개최된 제29차 회의의 포장경연대회(Packaging Competition)에서는 광복 70년 기념 요판화 포장 제품을 출품해 `수집적합포장´ 부문에서 최우수상인 1등을 수상해 탁월한 예술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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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공항만감시 3교대 전환으로 업무효율성 높인다
관세청, 공항만감시 3교대 전환으로 업무효율성 높인다
공항만 감시 24시간 2교대 근무체제를 3교대로 전환 추진
관세청은 내년부터 공항만 감시조직의 근무체제를 24시간 2교대에서 3교대로 바꿀 계획이다.
▲ 부산수입검사.사진제공-관세청관세청의 전체 직원 4,577명 중 613명(13%)이 24시간 2교대 근무를 하고 있으며, 공항만에서 수출입통관 지원 및 여행자‧승무원‧수출입화물 등에 대한 검사업무를 24시간 수행하고 있다.
관세청은 ´16년에는 총기류 12정, 실탄류 244발, 도검류 2,245점, 마약류 382건(887억원) 적발했다.
현재 24시간 2교대 근무를 하고 있는 국가기관은 관세청이 유일하며, 2교대 근무자는 월평균 288시간, 연간 3,456시간을 근무하여야 한다. 이는 OECD국가 연평균근로시간인 1,764시간에 두 배에 해당하며 우리나라 근로자의 평균 근로시간인 2,300시간에 비해서도 1,156시간이나 더 근무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구나, 우리나라 입출국여행자가 ´06년 3,177만 명에서 ´16년 7,428만 명으로 두 배 넘게 증가했고, 입출항 항공기도 ´06년 21만 5천대에서 ´16년 44만 2천대로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감시업무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업무부담도 크게 높아졌다.
2교대 근무자들은 장시간 근무에 따른 업무피로 누적으로 건강상의 이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독일수면학회에서는 야간근무를 하는 노동자가 주간근무만 하는 노동자보다 평균수명이 12년 정도 짧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업무피로가 업무효율성을 떨어뜨리고 대국민 서비스의 질적 하락과 감시사각지대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관세청은 우선 내년에 126명을 충원하여 감시수요가 집중되어 있는 세관부터 순차적으로 3교대 근무체제로 바꿀 계획이다.
이번에 증원되는 인력은 공항만 감시분야에 120명, 최근 증가하고 있는 마약밀수 관련 분야에 3명, 장비관리 등 기타분야에 3명이 먼저 배치할 예정이다.
이번 충원으로 근로시간 단축 등 근무환경 개선과 더불어 야간 등 취약시간대 감시활동 확대를 통해 총기류 등 테러물품의 불법국내반입 차단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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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2017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10월 11~14일 개최!
대전문화재단, 2017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10월 11~14일 개최!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도 선보이며 다양한 기타음악의 매력 선사
클래식기타에서 벗어나 어쿠스틱과 핑거스타일 등 다양한 기타음악 선보여
마르신 딜라와 쥬디카엘 페로이 등 국내‧외 유명 기타연주자 대거 초청
대중가수 주현미와 장하은 등 출연하는 이색적인 협연무대도 눈길!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과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미술관 야외무대에서 2017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타축제로서 세계 각국의 클래식 기타리스트들을 국내에 소개하고 교류하는 유일무이한 행사다.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은 대전마을합창축제와 함께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행사이자 콩쿠르와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국내 신진 기타리스트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교두보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
새로워진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다양한 기타음악의 진수를 선보이다!
국내‧ 외 세계 최정상의 기타리스트들이 펼치는 감동의 무대
10주년을 맞는 올 해,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은 내용과 형식에서 이전까지와는 전혀 다른 시도를 펼치며 새로운 면모를 선보인다.
지난 행사까지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위주의 공연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기타리스트이자 기획자인 정재영을 매니저로 영입해 어쿠스틱과 핑거스타일 등 대중음악장르의 기타리스트를 대거 초청함으로써 다양한 기타음악의 진수를 펼친다.
달라진 또 다른 점은 국내‧외 세계 최정상의 기타리스트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기타음악의 향연을 벌인다는 것. 먼저 클래식 기타리스트로는 현재 최정상의 실력과 위상을 인정받고 있는 폴란드의 마르신 딜라(Marcin Dylla)와 어릴 적부터 신동으로 주목받았고 전 세계 투어를 통해 감동적인 연주를 들려주고 있는 프랑스의 쥬디카엘 페로이(Judicaël Perroy), 기타리스트이면서 미국기타협회인 GFA(Guitar Foundation of America)의 회장을 맡고 있는 미국의 마샤 마스터스(Martha Masters)가 감동의 무대를 연출한다. 세 명 모두 GFA(Guitar Foundation of America) 우승자 출신으로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독보적인 기타리스트이다.
또한 이미 몇 차례의 내한 공연을 통해 이름을 알린 러시아의 에카테리나 푸쉬카렌코(Ekaterina Pushkarenko)도 이번 축제에서 명성에 어울리는 연주를 선보이고, 2016 대전국제기타콩쿠르를 포함한 18개의 국내‧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한국 클래식 기타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이동휘와 네이버 온스테이지 출연 등으로 요즘 국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규희 그리고 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클래식기타 앙상블 피아체레(Piacere)팀이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준다.
더불어 국내 포크계의 전설 이정선의 무대는 기타연주인들에게는 존경과 헌정의 무대가 될 것이며, 국내에도 많은 팬들이 있는 일본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마사아키 키시베(Masaaki Kishibe)의 공연도 관객들의 심금을 자극한다.
기타와 대중음악, 플라멩꼬의 콜라보! 기타의 영역을 확장하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기타와 대중음악, 플라멩꼬와의 이색적인 협연무대가 다채롭게 펼쳐지는데 기타의 영역을 확장하는 특별한 시도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장 주목을 끄는 것은 기타와 보컬의 만남으로 기타리스트 김광석과 대중음악의 스타이자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와의 어쿠스틱 협연은 관객들에게 놀라운 경험으로 다가갈 것이며, 집시기타로 유명한 박주원밴드와 국내 최정상 재즈보컬 말로의 협연은 최고 경지의 예술적 완성도를 보일 것으로 관심을 끈다.
국내 최정상의 플라멩꼬 기타리스트 이준호와 한국 최초의 플라멩꼬 가수 NA EM(나엠)과의 협연은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에서만 만날 수 있는 가장 독특한 공연이다. 또한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정성하의 스승이자 국내 핑거스타일 기타의 최정상에 있는 하타 슈지(Shuji Hata)와 TV 프로그램 코리아갓탤런트에서 화려한 테크닉으로 화제가 되었던 장하은과의 듀엣 공연 또한 세대와 국적을 초월한 무대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콩쿠르와 마스터 클래스, 야외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 개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대전예술가의집에서 국내외 젊은 기타리스트들을 발굴하는 클래식 기타독주 경연대회인 대전국제기타콩쿠르가 열리며, 10월 13일과 14일에는 마르신 딜라, 쥬디카엘 페로이, 박규희와 일대일 레슨을 받을 수 있는 마스터클래스도 개최된다.
또한 10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로비에서는 수제 클래식기타, 어쿠스틱기타, 휴대용기타, 우쿨렐레 등 다양한 종류의 기타를 만날 수 있는 기타전시회가 진행되고, 기타리스트 이동휘씨의 시연회도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공식홈페이지( http://guitar.djeca.or.kr),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공식 페이스북페이지( https://www.facebook.com/DJIGF)를 통해서 확인 수 있으며, 공연예매는 인터파크 (1544-1555)에서 가능하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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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추석 대비 긴급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 열어
중기부, 추석 대비 긴급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 열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자금(36.5조원)의 조속한 집행 독려
중소벤처기업부(차관 최수규, 이하 중기부)는 9월 27일(수) 오후 1시에 추석을 앞둔 중소기업의 자금난 완화와 매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하였다.
▲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2017년 제2차 금융지원위원회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 네번째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이날,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2017 중소기업 추석자금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 46%는 자금사정이 곤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대응하여, 정부는 지난 12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석 민생대책을 발표한 바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도 9. 27일 금융지원위원회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을 위한 추석 특별자금 지원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금융지원기관장들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추석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공급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발표된 추석대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자금 공급계획에 따르면, 일반은행 및 국책은행은 추석 특별자금 23.9조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정책자금 1.1조원, 신․기보․지역신보는 9.6조원의 보증을 공급하고, 매출채권보험 1.9조원 인수까지 합하여 총 36.5조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중,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에 대해서는 32.2조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일반은행․국책은행을 통해 23.9조원을 공급하며, 금리우대(최고 1.5%)를 통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정책금융을 통해서는 8.3조원을 공급하며, 중진공 정책자금 0.7조원과 7.6조원의 신용보증 공급으로 구성된다.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추가로 2.4조원의 전용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 0.4조원*과 지역신용보증재단 2.0조원의 신용보증 공급으로 구성된다.
한편, 거래처 외상매출채권을 보험으로 인수함으로써 외상판매에 따른 위험을 보완하기 위한 매출채권보험 인수규모를 추석기간 중 1.9조원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17년 발행규모를 확대하고(8천억→1조원), 개인구매 한도를 한시적(9.1~10.31)으로 확대(월 30만원 → 50만원)하는 한편, 전통시장 한가위 그랜드 세일(9.15~추석전후)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금융지원위원회를 통해,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추석명절 전후(9∼10월)에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가중될 수 있는 만큼, 계획된 36.5조원의 중소기업 특별 추석자금이 적기에 지원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 했다.
이어서 금융지원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는 등 소상공인과 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현장 행정을 적극 실천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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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베트남 온·오프라인 수출시장 본격진출
대전시, 베트남 온·오프라인 수출시장 본격진출
7개기업 참가, 계약추진 618만 달러, 수출상담 1,881만 달러, MOU 5건 체결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중소기업의 베트남 신흥시장의 수출지원을 위해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고 계약추진 618만 달러(70억 원), 수출상담 76건 1,881만 달러(214억 원)와 MOU 5건 체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린 비즈니스 상담회. 사진제공-대전시청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 베트남 해외사무소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해 진행된 이번 상담회에는 다움코스텍㈜, 엠티디아이㈜, 한스산업㈜, ㈜내츄럴앤미, ㈜레딕스, ㈜아이투비, ㈜알파벳 등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대전의 7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상담회장으로 바이어를 초청하는 인바운드 상담회와 대전기업이 베트남 현지기업으로 직접 찾아가 상담하는 아웃바운드 상담을 이틀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또 참여기업이 베트남 시장동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진출전략을 수립 할 수 있도록 베트남 중남부 한인상공인 연합회 등 유관 기관 방문 및 관련 세미나를 개최해 참가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주요 수출계약 성과로 ㈜레딕스(대표이사 황순화)는 에너지 고갈 및 지구 온난화 위기를 기술로 극복하여 인간의 편안한 삶을 실현하는데 기여하는 차세대 광원인 LED를 이용한 조명을 제조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금번 베트남 호치민 상담회를 통해 베트남 호치민 K사와 1,600만 달러, E사와 6만 달러 등 수출계약을 진행하였으며 향후 세부사항을 협의하기로 했다.
다움코스텍㈜(대표이사 이성길)는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건강한 아름다움과 삶의 질 향상을 책임지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자연주의 화장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베트남 호치민 V사와 44만 달러, A사와 26만 달러 등 수출계약에 대한 세부사항을 논의하기로 하였고, 추후 상호 구매담당자와 구체적인 일정을 협의하기로 했다.
㈜내츄럴앤미(대표이사 김동선)는 생활공간의 고급화에 앞장서는 친환경 황토방향탈취제를 제조하는 업체로 베트남 호치민 S사와 5만 달러, F사와 5만 달러 등 수출 계약을 진행하기로 구체적인 일정 등을 상담했다.
엠티디아이㈜(대표이사 조정현)는 산업 전 범위에 걸친 연구개발과 생산 현장에서 필요한 설비, 시험기의 개발 및 제조하는 업체로 호치민 P사와 7만 달러, Q사와 4만 달러 등 수출계약에 대한 세부사항을 논의하기로 했다.
㈜아이투비(대표이사 이범희)는 아토피치료용 화장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호치민 E사와 5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진행하기로 했다.
그 외에도 참가업체의 우수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품에 바이어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깊이 있는 수출상담을 진행하였으며, 다움코스텍㈜, ㈜내츄럴앤미, ㈜아이투비, ㈜알파벳 4개 기업의 우수 제품을 베트남 내 최대 온라인 쇼핑몰`라자다´와 입점계약을 체결해 베트남 시장에 온·오프라인 동시 진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대전시 김기환 기업지원과장은 “2017 베트남 호치민 비즈니스 상담회를 계기로 베트남 시장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베트남 시장 진출 지원을 할 것”이라며 “이번 비즈니스 상담회가 실질적인 수출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해외 지사화 사업 및 사후 출장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후관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참가기업들의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항공료 40%(1인)를 지원하였으며, 특히 BM(Business Model)에 맞는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사전 시장성 분석, 사전교육을 통한 맞춤형 통역원들의 1인 1사 통역을 실시하여 기업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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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디자인권리 보호 인식 확산에 나선다
특허청, 디자인권리 보호 인식 확산에 나선다
서울·부산·대구·광주 순회 디자인보호포럼 개최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서울디자인재단(원장 이근), 부산디자인센터(원장 홍군선), 대구경북디자인센터(원장 김승찬), 광주디자인센터(원장 박유복), 아시아문화원(원장 김병석)과 공동으로 오는 22일부터 지역 순회 디자인보호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특허청 홈페이지 캡쳐.
이번 행사는 지역 디자인창출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디자인센터 및 아시아문화원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의 디자인권리 보호 인식을 높이고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디자인권리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디자인보호포럼은 광역권별로 9월 22일 서남권(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시작으로, 10월 21일 동남권(부산디자인센터), 11월 14일 수도권(동대문디자인플라자), 11월 31일 대경권(대구경북디자인센터) 순으로 개최된다.
각 행사는 디자인센터의 수요 및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하여 서울은 공예·생활용품산업, 부산은 디자인산업, 대구는 섬유·패션산업 등 지역 맞춤형으로 주제를 선정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첫 행사인 광주포럼은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9.8∼10.23)」와 연계하여 개최함으로써 행사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번 지역별 행사에서는 디자인창작자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국제디자인출원제도, 디자인맵을 통한 선행디자인조사 등 디자인보호제도와 산업별·물품별 침해사례 및 지재권 보호전략 등 생생한 실전사례가 소개된다.
한편, 특허청은 현장에서 디자인보호제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즉문즉답으로 참석자의 궁금증까지 해결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디자인권리화와 보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자 모두에게는 디자인출원 및 침해대응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 「디자인보호 가이드북」을 증정한다.
특허청 최규완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이번 지역별 디자인보호포럼을 통해 디자인권리 보호의 중요성과 보호전략 등이 지역 곳곳에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특허청은 지역디자인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다양한 디자인권리 보호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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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총 70건, 1,501억 원 상당을 입찰 예정
조달청 총 70건, 1,501억 원 상당을 입찰 예정
국립종자원 수요 `전남 제2정선센터 신축사업 건축 공사´등
조달청(청장 박춘섭)은 다음 주(´17.9.18.~9.22.)에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 수요 `전남 제2정선센터 신축사업 건축 공사´ 등 총 70건, 1,501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 조달청 홈페이지 캡쳐이주 집행되는 입찰은 대구광역시 건설본부 수요 `대구테크비즈센터 건립공사´등 집행건수의 약 90%(63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이다.
이 공사는 전체의 약 53%인 794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40건, 411억 원이다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23건, 815억 원 (이 중 383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충청북도 301억 원, 전라남도 299억 원, 경기도 212억 원, 그 밖의 지역이 689억 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금액기준으로 300억원 이상 대형공사는 없고 적격심사(1,499억 원)와 수의계약(2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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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2017년도 한국정책학회 정책대상 수상
특허청, 2017년도 한국정책학회 정책대상 수상
특허청의 `해외 지식재산권 분쟁대응 지원 정책´ 선정
특허청(청장 성윤모)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외 지식재산권 분쟁대응 지원 정책´이 한국정책학회에서 주최하는 2017년도 한국정책대상으로 선정되었다. 한국정책대상 시상식은 9월 15일 오전 10시 30분 동서대 센텀캠퍼스에서 열린다.
▲ 이영대 특허차장이 이용모 한국정책학회 회장으로부터 2017년도 한국정책대상을 받고있다.사진제공-특허청우리나라 행정, 정책학 분야의 선도적인 학회인 한국정책학회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정책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하고자 2010년부터 한국정책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의 한국정책대상은 중앙부처 분야에서 특허청이 선정되었고, 지방자치단체 분야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의성군이, 공공기관 분야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가 각각 선정되었다.
이번에 정책대상으로 선정된 `해외 지식재산권 분쟁대응 지원 정책´은 특허청, 외교부, 관세청, KOTRA 등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였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허청은 미국, 중국 등 8개 국가에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를 설치하고, 외교부와 KOTRA는 40개 재외공관과 21개 KOTRA 현지 무역관에 지식재산담당자를 지정하여 해외 현지에서의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였다.
아울러 특허청과 관세청은 정기적인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외국세관과 우리나라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위조상품 식별 세미나 등 각종 협력 사업을 추진하였다.
또한, 특허청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식재산권 분쟁 컨설팅 제공, 소송 보험 지원, 분쟁 정보 제공 등의 정책적 노력을 통해 우리 기업이 해외 수출의 전후단계에서 발생한 여러 분쟁에 잘 대처하도록 하였다.
이영대 특허청 차장은 “해외에서의 지식재산권 분쟁이 우리 기업 성장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하면서, “특허청은 `해외 지식재산권 분쟁대응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우리 기업이 마음 놓고 해외에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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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교도소 수형자 대상 맞춤형 지식재산 출원 제도 설명회 개최
특허청, 교도소 수형자 대상 맞춤형 지식재산 출원 제도 설명회 개최
지식재산 권리 창출을 통한 교정교화, 사회복귀 지원 등 복지 특허행정 구현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수형자를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역량 강화 및 사회복귀 마중물로써 맞춤형 지식재산 출원 제도 설명회를 9월 15일(금) 오후 2시 강원도 영월교도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특허청 홈페이지 캡쳐
이번 설명회는 법무부 소속 교정본부와 업무 협력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교정본부 산하 4개 교정청, 43개 교도소를 대상으로 추천 및 희망을 받아 최종 2개 교도소(서울지방교정청 영월교도소(`17.9.15일), 대전지방교정청 천안개방교도소(`17.10.24일))를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교도소 수형자의 경우 신분상 제약으로 인해 본인이 특허청에 직접 출원하지 못하고 교도관이나 지인을 통해 출원 절차를 진행하다 보니 그동안 행정 절차적인 흠결(권리관계변경 신고, 위임장, 출원인 정보 변경(주소변경), 수수료 미납 ) 등을 이유로 권리의 무효나 취하, 포기 등 일반 출원인에 비하여 많은 애로점이 상존하였다.
금번 설명회는 단순한 제도 설명에 그치지 않고 수형자의 애로점을 해소하고 출원 절차에 대한 미숙으로 인해 권리가 무효 되거나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특허․상표․디자인 출원 절차, 관련법령․제도, 출원인이 자주 실수하는 사례나 유형 극복방안 등 관련 절차와 정보에 중점을 둔 설명회 진행으로 지식재산 권리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지식재산 출원 제도 설명회는 사회 소외 계층에 대한 복지 특허행정 구현의 마중물 사업으로서 향후 관련 부처와 업무 협력을 통해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허청 문삼섭 정보고객지원국장은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책 소외 계층에 대한 특허행정 전개가 필요하고, 기존 공급자 중심의 설명회 방식을 탈피하여 수형자 등 다양한 사회 소외 계층의 수요를 충족하는 설명회를 자주 개최하여 소중한 지식재산 권리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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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중국 상표브로커 조기경보 시스템 가동
특허청, 중국 상표브로커 조기경보 시스템 가동
중국 상표국 출원 한글상표 도용여부조사해 피해기업에 전파, 빠른 대응
# 중국에 진출할 예정이었던 국내 식품 제조업체인 A사는 중국 현지 상표브로커가 자사의 상표를 출원한 사실을 알게 되고 깜짝 놀랐다. A사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도움으로 부랴부랴 중국 상표당국에 이의신청을 제기하여 결국 자사의 도용 상표가 등록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 특허청 홈페이지 캡쳐
이에 따라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상표브로커에 대한 우리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국 상표국에 매월 출원되는 한글상표에 대한 도용 여부를 즉시 조사하여 피해기업에 전파함으로써 조기 출원 독려, 중국 상표국에 이의신청 제기 등을 통해 보다 빨리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조기경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중국 상표출원 공고 후 3개월 이내에만 가능한 이의신청 비율이 이전에 비해 대폭 상향(36.5%→98.2%) 되었으며, 신속한 후속출원으로 출원인의 우선적 지위를 인정받아 중국 내 상표출원이 가능한 경우도 조사되는 등 대응의 효과성이 더욱 높아졌다.
특허청은 지난해까지 46개 중국 상표브로커에 의해 우리기업 상표 1,232개가 도용된 사실을 확인하고 피해기업에 전파하였으며, 무효심판, 이의신청, 피해기업 공동 대응 등 법률 대응과 상표 양도양수 협상 전략 등을 제공하였다.
공공정책성과평가연구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피해기업 중 특허청의 조기경보를 통해 중국 상표브로커에 대응한 98개 기업을 심층 분석한 결과, 조기대응 실패 시 무효 소송 및 상표 양수협상 등에 소요되는 직접 비용 절감 효과만 총 34억 원으로 2016년 예산(2.6억 원) 대비 약 13배에 이른다.
또한 특허청이 파악한 상표 선점 피해기업들의 총 피해액은 지난해 기준 약 1,740억 원으로 지속적으로 조기경보 서비스를 통해 피해를 줄여나갈 필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허청 박성준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우리기업들은 자신의 상표가 무단 선점된 사실을 제때에 파악하지 못해 대응하는 데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소모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중국 상표브로커 조기경보 서비스를 통해 우리기업의 조기대응을 강화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에서 상표 선점으로 인한 피해신고 및 대응상담 등 관련 내용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02-2183-5848, 5896)에 문의하면 된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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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관세청장 특송물류업체와 간담회 개최
김영문관세청장 특송물류업체와 간담회 개최
마약류·총기류 등 불법물품 차단,노후화된 해상특송 통관시설 개선 요청
김영문 관세청장은 8일 인천세관 특송물류센터를 방문하여 부임 이후 처음으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특송물류업체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 김영문관세청장이 특송물류업체의 애로 사항을 듣고 있다.사진제공-관세청
이 날 간담회에는 Fedex, DHL, 롯데글로벌, CJ대한통운, ACI, 판토스, ACE 등 7개 특송업체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특송업계의 동향 및 애로사항, 이에 대한 해결방안이 다각도로 논의되었다.
특송물류업체에서는 특송물량 증가에 따라 마약류·총기류 등 불법물품의 국내반입은 철저히 차단하고, 정상물품은 신속하게 통관할 수 있도록 세관의 인력을 보강해 줄 것과 엑스레이 설비 구축 등을 요청하였다.
또한 최근 인천항과 평택항으로 해상특송화물 반입 증가에 따라 노후화된 해상특송 통관시설을 개선해 줄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하여 김영문 관세청장은 정책수요자인 국민과 기업의 시각에서 건의사항을 검토하여 통관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특송업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관세청장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 관한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해결책 마련을 위해 현장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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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중소·벤처기업이 혁신의 주체
4차 산업혁명, 중소·벤처기업이 혁신의 주체
기술창업 활성화와 중소기업 혁신을 위한 「제1회 중소기업 기술혁신포럼」개최
중소벤처기업부(차관 최수규, 이하 중기부)는 9월 8일(금) 오후 2시에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제1회 중소기업 기술혁신 포럼」을 개최하였다.
▲ 제1회 중소기업 기술혁신 포럼에서 발제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여섯번재부터 최철안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 김병관 국회의원,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토마스 그리즈 독일 아헨공대 교수.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을 기회로 중소기업이 혁신의 주체가 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의 발제는 토마스 그리즈(Thomas Gries) 독일 아헨공대 교수, 이건복 마이크로소프트 이사와 황성일 맥스포 대표가 맡았다.
제조업 혁신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그리즈 교수는 독일 인더스트리 4.0 정책의 성과와 시사점을 설명하면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혁신을 위해서 제조업과 ICT 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최고임원인 이건복 이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중소기업에 필요한 전략기술과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중소기업 상생모델을 제시하였다.
센서 등 무선통신 기반 IoT 플랫폼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맥스포의 황성일 대표는 정부R&D 정책 관련 중소기업 전용 융합기술 R&D 플랫폼 구축과 과정도 중시하는 R&D 제도 개선을 제안하였다.
아울러 전문가 패널 세션에서, 주한 영국대사관의 데이비스 과학기술팀장은 영국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지원체계를 소개하면서, 특히 적재적소의 인력충원과 기업의 기술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동아일보 주성원 논설위원은 분야별·부처별 칸막이 지원의 한계를 지적하고, 민간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중소기업 R&D 제도개편을 주문하였다.
서울대 윤의준 재료공학과 교수는 4차 산업혁명에서 대학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서 대학이 보유한 원천기술의 사업화와 창업정책과의 연계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박진우 스마트공장추진단장은 제조업 혁신을 위해서는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 표준의 체계적인 보급·확산과 테스트베드 구축 등 스마트공장 고도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조주현 중기부 기술인재정책관은 중소기업 R&D 혁신 방향과 전략기술 중심의 로드맵을 작성하여 4차 산업혁명 분야의 기술투자 확대 계획을 소개하였다.
중기부는 제조업과 서비스의 융합, 기술기반 서비스 창업 활성화, 스마트공장 확산·고도화를 통한 제조업 혁신, 중소기업 R&D 혁신과 산학협력구조 개편 등 중소기업의 혁신을 위한 다양한 주제 전문가 의견을 경청하여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제조업 혁신과 기술창업 활성화 등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위해 독일 및 영국 등과 양자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중기부 최수규 차관은 “중소기업이 혁신의 주체가 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기업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시장에서 경쟁을 통해 성장하는 중소·벤처기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중기부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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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케팅공사,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과 사회공헌활동 펼쳐
대전마케팅공사,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과 사회공헌활동 펼쳐
`지속가능한 행복 나눔´ 활동 전개로 지역 소외계층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는 지난 30일(수) 대전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역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이주민 여성(러시아, 중국, 필리핀, 베트남), 근로자, 유학생 등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각양각색 플리마켓´에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과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 청년푸드트럭에서 스테이크을 사서 들고 있는 이주민.사진제공-대전마케팅공사
`각양각색 플리마켓´은 국가별 자조모임 형태로 대전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그동안 소규모로 진행되어 왔으나 올해에는 공사와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의 공동 후원으로 150여명이 참여하는 4개 국가의 자조모임을 함께 확대 개최하게 되었다.
그간 대전마케팅공사는 지역사회 동반자 역할 수행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정착 등을 위해 이주민가정 자녀 성장 프로젝트 등 연 4회 공헌활동을 펼쳐 왔으며, 이번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의 공동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더 확산하게 되었다.
지역 청년 주축으로 구성된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은 지난 2016년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의 목적으로 공사와 MOU를 체결한 바 있고 지역행사 참여, 푸드트럭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의 5%를 지역사회에 기부하고자 공사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다.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이사 김형중)은 `각양각색 플리마켓´ 행사에 음료 및 중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푸드트럭 6대를 운영하였고 앞으로도 대전마케팅공사의 사회공헌활동에 공동 참여할 계획이다.
대전마케팅공사 이명완 사장은 “이번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의 자발적 참여가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되며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사회공헌활동 공동 참여가 활성화 되어 우리 사회 소외계층이 더 이상 소외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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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군산세관 건물, 근대 역사의 장으로 다시 살아나다
옛 군산세관 건물, 근대 역사의 장으로 다시 살아나다
근대 세관 유물과 사료 보강 호남관세박물관으로 개관
전북도 지정문화재인 옛 군산세관 건물이 군산항 개항과 세관의 역사를 담은 박물관으로 거듭난다.
▲ 호남관세 박물관 개관식에서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는 내외빈들.사진제공-관세청
관세청 군산세관은 6일 김영문 관세청장과 문동신 군산시장 등 내외빈 19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관세박물관 개관식을 열었다.
옛 군산세관 건물을 활용한 박물관은 `소개의 장´, `역사의 장´, `포토존´ 등 총 8개 주제로 구성됐으며, 1450여점의 세관관련 유물과 사료를 전시하고 시민들을 위해 매일 10시부터 17:30분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특히, 옛 군산세관 건물 설계도, 일제 강점기 외국쌀수입허가서 등이 전시된 역사의 장과, 어린이들을 위한 세관 관복체험이 가능한 홍보관 등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옛 군산세관은 1908년 순종대 당시 벨기에로부터 붉은 벽돌 등을 수입해 지은 건물로 옛 서울역사, 한국은행 본관건물과 더불어 서양 고전주의 근대건축물로 손꼽힌다.
군산세관은 이 건물을 2006년부터 연간 12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전시관으로 활용해왔으며, 지난 1년간 노후한 시설과 부족한 전시물을 대폭 보강해 박물관으로 이날 확대 개관했다.
개관식에서 김영문 관세청장은 “호남관세박물관을 통해 관세행정이 시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박물관이 국민의 사랑을 받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직원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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