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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2018 예술지원공모사업 접수 시작
대전문화재단, 2018 예술지원공모사업 접수 시작
12월 27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 대강당에서 사업설명회 개최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은 대전의 문화예술활성화를 위해 2018 예술지원공모사업을 시행한다.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캡쳐
2018 예술지원공모사업은 정기공모와 기획공모로 나누어 진행되며 정기공모 대상사업은 ▲예술창작지원 ▲레지던시지원 ▲차세대artiStar지원 ▲국제문화예술교류지원 ▲국악야외상설공연지원 ▲문화예술연구및평론지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장애인창작및문화예술활동지원 ▲지역오페라단공연지원 ▲원도심문화예술활동거점공간지원 등 총 10개 사업이다. 기획공모 사업은 2018년 2월 중 진행된다.
지원 방법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12월 23일부터 2018년 1월 10일 오후 6시까지 접수 및 신청이 가능하며, 내년 1~2월 중 심의를 거쳐 2월 말 결과가 발표된다. 이와 관련해 2018 예술지원공모사업 설명회가 12월 27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춘아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2018년 예술지원 정기공모사업에 많은 지역예술가들이 참여해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와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사업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예술지원팀(042-480-1031~5)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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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컴퍼니에서 일하고 싶어요!
맥키스컴퍼니에서 일하고 싶어요!
맥키스컴퍼니, 전국 대상 `대학생이 뽑은 우리지역 일하고 싶은 기업´ 선정
`2017년 희망이음프로젝트´ 시상식에서 대전·충남 대표기업으로 수상
충청권 주류 대표기업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대학생이 뽑은 우리지역 일하고 싶은 기업´ 전국 Top11 기업에 선정되었다. 서울을 제외한 권역별 중 대전, 충남 대표기업으로 맥키스컴퍼니가 수상했다.
21일 서울 삼정 호텔에서 개최된 `2017년 희망이음프로젝트´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행사로 프로젝트 부문별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지역 청년인재에게 지역 우수기업을 직접 탐방해보고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일자리에 대한 시야를 넓혀주고 탐방후기를 공유하는 프로젝트이다.
맥키스컴퍼니는 1973년 창사 이래 충청권을 대표하는 소주회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06년 대전 계족산에 14.5km 황톳길을 조성하고 맨발축제, 맨발걷기, 숲속음악회 등 다양한 에코힐링 캠페인을 전개해 국민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수년간 기여하고 있다. 2013년에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고 즐거운 일을 더 만들고자 `선양´에서 `맥키스컴퍼니´로 사명을 변경했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우리지역 대표기업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지역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모범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올해 다양한 공유가치창출(CSV)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9월 통계청에서 `대통령표창´과 10월 대한경영학회에서 `최고경영자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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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장에서 펼쳐지는 FUN FUN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빙상장에서 펼쳐지는 FUN FUN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인간컬링, 훌라후프돌리기, 피겨스케이팅시범 등 즐길거리 제공
대전 남선공원종합체육관 빙상장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빙상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재미있는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고 있다.
▲ 훌라후프 돌리기.사진제공-대전남선공원
FUN FUN한 이벤트는 스케이트를 신고 빙판위에서 진행되며 인간컬링, OX퀴즈, 훌라후프돌리기, 댄스경연대회, 피겨스케이팅시범 등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에게는 많은 상품을 준비하여 즐거움을 더 하였다.
일정은 25일 당일만 진행하며 11시부터 17시까지 매시간 이벤트사회자의 주도로 다양한 게임이 진행되며 12시, 2시, 4시에는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의 시범이 있을 예정이다.
매년 실시되었던 FUN FUN한 이벤트는 빙상장을 찾는 모든이들이 참가하며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겨울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행사였다.
올해는 평창올림픽이 개최되어 더욱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며 평창포토존도 마련하여 올림픽 붐업이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042-488-5614로 문의 하면된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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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박물관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해볼까?”
“화폐박물관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해볼까?”
2018년 1월 2일 ~ 28일까지 … 12월 20일부터 선착순 접수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재미있는 돈 이야기´등 가족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 www.komsco.com) 화폐박물관에서는 2018년 1월 2일(화)부터 28일까지 `화폐박물관 겨울방학 행사´를 개최한다.
방학을 맞는 학생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겨울방학 행사에는 `위보 원목 연필꽂이 만들기´(매주 수요일),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매주 목요일), `위보 LED 장식메모판 만들기´(매주 금요일) 등 공예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우리나라 지폐 변천사를 한 눈에 보여주는 브로마이드를 증정한다. `위보´는 조폐공사의 캐릭터 이름이다.
아울러 `화폐로 보고 느끼는 과학 이야기´(매주 화요일), `재미있는 돈 이야기´(매일)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조폐공사 전문위원과 해설사 주관 아래 진행되며, 퀴즈를 통해 기념품도 증정한다. 또 화폐박물관을 찾는 모든 어린이에게는 전시물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체험학습지를 제공한다.
화폐박물관 공예 체험 프로그램은 2017년 12월 20일(수)부터 화폐박물관 홈페이지(museum.komsco.com)를 통해 선착순(각각 1회 25명, 총 300명한)으로 신청 접수를 받는다.
한편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꿈꾸는 마다가스카르´ 사진전이, 1월 23일부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평창올림픽 특별 기획전´이 열린다. 평창올림픽 기획전에는 올림픽 기념화폐(주화, 지폐) 및 성화봉, 시상메달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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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김승균 교수, 한국공학한림원 미래 100대 기술 선정
충남대 김승균 교수, 한국공학한림원 미래 100대 기술 선정
`미래형 자율비행 개인용 비행체´ 분야
한국공학한림원이 지난 12월 18일, `미래 100대 기술´을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 항공우주공학과 김승균 교수의 `미래형 자율비행 개인용 비행체´가 선정됐다.
▲ 충남대 항공우주공학과 김승균교수사진제공-충남대학교
한국공학한림원은 매 5년마다 `미래 100대 기술´을 발표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2025년 대한민국에서 상용화가 가능하며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분야 100선과 주역 238명을 선정, 발표했다.
100개 과제는 성장하는 사회, 스마트한 사회, 지속가능한 사회, 건강한 사회, 안전한 사회 등 산업별 기반기술 분류체계에 전기전자정보, 기계, 건설환경, 화학생명, 재료자원으로 공학 분야별로 발굴됐다.
충남대 김승균 교수는 항공우주 분야의 `미래형 자율비행 개인용 비행체´ 미래기술로 `고효율 체계 설계 및 운영 기술, 자율비행 기술´이 핵심기술 분야다.
김승균 교수는 최근 10년간 영국과 국내의 자율비행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무인항공기의 지능형 유도제어 기법, 이종 무인항공기의 협력 임무를 위한 제어 및 의사결정 기법, 생체모방형 무인항공기의 자동비행 기법 개발 등을 연구해 왔다.
그 동안 김승균 교수가 연구해 온 무인 자율비행 기술 분야가 촬영 등에 국한된 것에서 벗어나 개인용 비행체의 대중화, 상업용 무인항공기 시장의 확장 및 기술 선도, 교통 등 사회문제 해결 등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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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아태지역 무역원활화‧위험관리 워크숍 개최
관세청, 아태지역 무역원활화‧위험관리 워크숍 개최
아태지역 11개국 관련부서 과장급 대상 세관분야 위험관리 정책역량 배양
관세청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간 인천 송도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11개국을 대상으로 `아태지역 무역원활화‧위험관리 워크숍´을 개최한다.
▲ 관세청 홈페이지 캡쳐
워크숍에는 방글라데시,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캄보디아, 몽골, 이란, 피지, 미얀마, 인도, 라오스 관세당국의 위험관리 분야 과장급 36명(말레이시아 청장포함)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아태지역 내의 안전하고 원활한 무역을 촉진하기 위한 관세당국 간 협력과 정보공유를 증진하고자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위험관리제도 전반, 우범여행자 및 수출입화물 분석‧선별, 통관사후심사, 전자상거래물품 위험관리, 아태지역 합동조사단속, 국가 간 위험관리 정보교환 등에 관한 한국의 제도와 실무 경험을 논의하고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김영문 관세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 말레이시아 관세청장과 21일 서울에서 양자면담을 개최하여,
지난 10월 양국 간 체결한 수출입안전관리 성실우수업체 상호인정약정(AEO MRA) 이행, 전자 원산지자료(e-C/O) 교환사업 등 양국 세관당국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관세청은 우리나라의 위험관리 제도와 경험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지속 개최하고 개도국 관세당국자를 적극 초청하여, 개도국으로 수출되는 우리 수출기업의 안전한 물품들이 원활하게 통관‧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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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LG U+ 멤버십 데이´ 통해 최대 40% 포인트 차감 할인
도미노피자, `LG U+ 멤버십 데이´ 통해 최대 40% 포인트 차감 할인
오는 13일(수) `LG U+ 멤버십 데이´ 지정…일반 회원 30%∙VIP 회원 40% 포인트 차감 할인 혜택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web.dominos.co.kr, 대표 오광현)가 오는 12월 13일을 `LG U+ 멤버십 데이´로 지정하고 최대 40% 포인트 차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도미노피자는 LG U+와 제휴를 통해 오는 13일(수)을 `LG U+ 멤버십 데이´로 지정하고 일반 회원과 VIP 회원을 대상으로 각각 30%, 40%의 포인트 차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LG U+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알뜰폰 가입자를 제외), 도미노피자 홈페이지∙모바일 웹∙애플리케이션 등 온라인 주문 시 적용 가능하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통신사와의 제휴를 통한 멤버십 혜택을 강화해 많은 고객 여러분들이 도미노피자를 만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단 하루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놓치지 마시고 추운 겨울 따뜻한 도미노피자와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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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110년, 고난과 격동의 순간들」직무연수 참가자 모집
「근․현대 110년, 고난과 격동의 순간들」직무연수 참가자 모집
한밭교육박물관, 2018 교원 역사문화탐구 직무연수(1기~3기) 운영
한밭교육박물관(관장 곽석환)은 오는 2018년 1월 4일(목)부터 1월 17일(수)까지 관내 유․초․중등교원을 대상으로 「2018 교원 역사․문화탐구 직무연수(1기~3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2017년도 교원 역사. 문화 탐구 직무연수. 사진제공-한밭교육박물관
▲ 2017년도 교원 역사. 문화 탐구 직무 연수.사진제공-한밭교육박물관
매년 방학 중에 운영되는 교원 역사․문화탐구 직무연수는 교원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질 높은 교수․학습 방법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연수형태는 2일 과정으로 겨울방학 중 총 3회 운영하며, 1일차는 강의 및 박물관 전시실 관람, 2일차는 현장답사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대한민국 근․현대 110년에 대해 알아보고 특히, 한국전쟁 이후 시민운동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대한민국과 근대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대전의 역사를 알아 볼 예정이다. 또한 광주 민주화 거리 답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화의 역사를 돌아볼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교원은 업무포털 자료집계시스템을 통해 2017년 12월 12일(화)에서 12월 15일(금)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일정 선정기준에 의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그 밖의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670-2212)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김미란 학예연구실장은 “심도 있는 강의와 체험 중심의 역사연수로 교원의 역사의식 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교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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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세미나 개최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세미나 개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침체되어가는 국내 청소년활동의 활성화 방안 모색
신인그룹, `골든차일드´ 2018년도 한국스카우트연맹 홍보대사 위촉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와 청소년 활동의 미래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 6 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세미나에서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가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한국스카우트연맹
이번 세미나는 청소년 단체 관계자, 국회의원, 정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대한민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제발표는 총 3가지의 주제로 20분씩 진행되었으며,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대한 소개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유치효과와 극대화 방안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한국스카우트연맹 서은배 치프 커미셔너와 김시백 연구위원, 김기헌 선임연구위원이 순차적으로 발표했다.
특히, 이날은 신인 그룹 `골든차일드´가 스카우트 제복을 입고 `2018년도 한국스카우트연맹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 총재는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경제적 파급효과로는 생산유발효과 796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93억원이 기대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를 통하여 국내 청소년활동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계잼버리는 4년마다 개최되는 전 세계적인 스카우트의 야영대회로 지난 8월 16일 세계스카우트총회에서 대한민국은 폴란드와의 경쟁에서 승리하여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국으로 선정되었으며 2023년 전 세계 169개국 5만 명의 청소년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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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대전세종충남지방 중소기업 금융지원협의회」 개최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대전세종충남지방 중소기업 금융지원협의회」 개최
중소기업 지원자금 운용현황에 대한 발표와 참석자간 심도 있는 논의 이뤄져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김한수)는 12월 7일(목) 오전 11시, 대전광역시· 중소벤처기업청 등 유관기관과 금융기관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전세종충남지방 중소기업 금융지원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참석한 유관기관은 대전광역시, 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이며 금융기관은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이다.
오늘 협의회에서는 한국은행 중소기업 지원자금 운용현황에 대한 발표에 이어 지역 차원의 금융지원 강화 등을 주제로 참석자들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먼저, 김한수 본부장은 최근 우리 경제의 회복세 확대에도 불구하고 고용시장은 여전히 어려운 점 등에 비추어 창업기업 등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금융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인섭 중소벤처기업청장도 일자리 창출 기여도가 높은 혁신·창업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와 함께, 기업의 업력이 아닌 기술의 혁신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대전 산업단지 입주기업, 사회적 기업 및 네트워크형 협업기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방안에 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김한수 본부장은 역내 중소기업들이 지방중소기업자금지원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의 협조와 지원을 당부하였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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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문화 중심도시 대전 실현 및 대전관광 활성화 지원
효문화 중심도시 대전 실현 및 대전관광 활성화 지원
대전효문화진흥원과 대전도시공사간 MOU체결
대전효문화진흥원(원장 장시성)은 대전도시공사(사장 유영균)와 12월 7일 오전 11시 대전효문화진흥원 2층 회의실에서 효문화 중심도시 대전 실현 및 대전관광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대전효문화진흥원과 대전도시공사가 7일 대전효문화진흥원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제공-대전효문화진흥원 협약내용으로는 효문화 진흥 활동 및 대전지역 관광 활성화 발전 위한 협력을 비롯하여 관광활성화 차원 연계 이용 시 입장료 할인혜택 등이 주요 골자를 이루고 있다.
대전도시공사는 1993년 설립 이래 도시개발사업과 환경개선, 레저사업 등을 관장하고 있으며 대전시 발전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다.
장시성 대전효문화진흥원장은 “효문화를 선도하는 우리 진흥원과 대전 도시개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대전도시공사의 업무협약으로 대전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내 유일의 효전문테마기관인 대전효문화진흥원은 2018년도를 앞두고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구상하는 등 대전을 넘어 전국민의 효문화 진흥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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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특허청, 지식재산 미래협력 강화하기로
한·중·일 특허청, 지식재산 미래협력 강화하기로
청장회담에서 `협력체계´ 채택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응방안도 공동 모색키로
성윤모 특허청장은 12월 6일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션창위(申長雨; SHEN Changyu) 중국 특허청장, 무나카타 나오코(宗像直子; MUNAKATA Naoko) 일본 특허청 장관과 함께 제17차 한·중·일 특허청장 회담 및 제29차 한·일 특허청장 회담을 개최하고 한·중·일 간 지식재산 현안 및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성윤모 특허청장(왼쪽 2번째), 션창위(申長雨; SHEN Changyu) 중국 특허청장(왼쪽 1번째), 무나카타 나오코(宗像 直子; MUNAKATA Naoko) 일본 특허청장(왼쪽 3번째)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특허청 특히, 이번 회담에서 한·중·일 특허청의 새로운 `협력체계(cooperation framework)´가 1년여의 논의 끝에 채택됐다. `협력체계´는 3국 특허청간 협력의 범위와 형태를 규정한 것으로, 이러한 형식이 문서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3국 특허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지재권 보호 방안에 대해 공동으로 연구해나가고, 한·중·일의 특성에 맞는 새로운 협력방향도 함께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3국 특허청은 급변하고 있는 지식재산 환경을 반영한 새로운 협력방향이 필요하다는 데 그 인식은 같이 하고 있었으나, 이에 대한 논의 진전에는 난항을 겪어왔다.
이번 청장회담에서 3국 특허청이 글로벌 지식재산 제도 발전을 위한 책임 있는 역할을 해 나가고, 3국 지재권 협력의 정체성 또한 확립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마침내 `협력체계´가 채택됐고 `협력방향 설정 추진´에 대한 합의도 도출됐다.
한·중·일 특허청은 전 세계 특허 출원의 56%, 디자인 출원의 76%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처음으로 `트리포(TRIPO)´라는 한·중·일 3국 특허청 협력체의 명칭이 사용된 이번 청장회담에서 `트리포´ 협력을 상징하는 새로운 엠블럼도 채택됐다.
성윤모 청장은 “특허제도 도입과 발전은 지금껏 유럽과 미국이 주도해 왔지만, 앞으로는 동아시아를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전제하면서 “한·중·일 3국 특허청이 새로운 협력체계를 채택하고 신(新) 협력방향 모색에도 합의한 것은, 지식재산 분야의 3국간 협력을 미래로 이끄는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오전 열린 한·일 청장회담에서 양국은 인공지능의 특허행정 적용과 관련한 구체적인 협력범위를 설정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계속 증가하는 세계 지식재산 출원과 4차 산업혁명 기술 출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국이 구체적인 공조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7일(목) 오후에는 제주시 메종 글래드 호텔에서 3국 특허청장과 지식재산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출원인, 교수, 변리업계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3국의 지재권 전략´을 주제로 한·중·일 유저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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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착한 소비 함께해요”
대전시설관리공단,“착한 소비 함께해요”
무지개복지센터 수입금 전액, 장애인일자리 창출에 재투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무지개복지센터가 구매만족도조사,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한 장애인생산품 판매 증대에 나선다.
무지개복지센터는 전국 최초로 지방공기업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복사용지, 핸드타올, 점보롤, 제과·제빵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46명의 장애인들이 근무하고 있다.
현재 무지개복지센터 일년 매출액은 19억정도이다. 근로사업장에서 일하는 장애인중 83%가 중증 장애인으로 기간제 근로로 2년을 근로사업장에서 근무하고 그후에는 민간기업으로 나간다. 장애인은 기술을 숙지해서 민간기업으로 나가는 것이고 기업은 정부혜택을 받는다.
공단은 장애인생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공공기관 400개소를 대상으로 선호도, 개선점 등을 파악하는 생산품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내년도 생산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내년 상반기 중 제빵류 신제품 3종을 출시하여 공공기관, 건강카페 등에 판매를 시작하는 등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 제7조에 따라 공공기관 등은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우선 구매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는 만큼, 공단은 시 산하기관과의 업무협약, 공공기관 물품구매담당자 초청 설명회, 각종 행사 시 홍보부스 운영 등을 통해 장애인생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공단 김근종 이사장은 “그동안 무지개복지센터에서 근무하면서 기술을 습득한 장애인근로자 28명이 일반사업체로 취업하며 자립할 수 있었다”며, “수입금 전액이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재투자 되는 만큼 여러분의 많은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무지개복지센터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는 대전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042-826-3233, 3240, www.djgomdoori.or.kr)을 통해 가능하며, 제과·제빵은 주문생산으로 무지개복지센터(042-930-2335~6)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무지개복지센터는 체계적인 품질 관리로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환경표지 인증, ISO 9001 인증, HACCP(식품안전관리)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올해 2월에는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도 `최우수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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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철길에 사진을 걸다´
대전도시철도,`철길에 사진을 걸다´
`작은화면 큰 세상´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사진전 개최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지난 6월부터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금홍섭)의 찾아가는 사진 배달강좌를 수강하고 4일 대전역 미술 갤러리에서 `작은화면 큰 세상´이라는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 도시철도공사는 4일 대전역 미술갤러리에서 `작은화면 큰 세상´이라는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사진전을 이달 말까지 개최한다.사진제공-대전도시철도공사
전시회에는 배달강좌를 진행한 장영열 작가로부터 수업을 들은 공사 직원과 시민대학 수강생의 작품 40여점이 걸렸으며 전시회는 이달 말일까지 진행된다.
대전역 미술갤러리는 대전역 1번 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공사 홈페이지(www.djet.co.kr)와 대전역 역무실(☏539-3604)로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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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글로벌 업체와 협력 통해 위변조방지 분야 보안기술 고도화 나서
조폐공사, 글로벌 업체와 협력 통해 위변조방지 분야 보안기술 고도화 나서
세계 `톱 4´인 英 데라루社와 기술교류회 개최
위변조방지 최신 기술 및 제품 정보 공유 협력 방안 모색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 www.komsco.com)가 글로벌 일류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위변조방지 분야 보안기술 고도화에 나섰다.
▲ 한국조폐공사는 4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조폐보안분야 세계적 기업인 영국 데라루와 기술교류회를 열고 양사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사진제공-한국조폐공사
조폐공사는 4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영국 데라루(De La Rue)사와 △공동 연구 △보유기술의 사업화 △보안기술의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한 `2017 KOMSCO-De La Rue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데라루는 매출액 기준으로 `글로벌 톱4´인 세계적인 조폐 ‧ ID 보안솔루션 기업이다.
이날 기술교류회엔 데라루 관계자와 조폐공사 기술연구원의 전문 연구원, 해외 사업 ‧ 보안제품 담당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양사의 위변조방지 보안요소 공유, 최신 위변조 방지기술 및 보안시장 흐름 등을 논의하고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조폐공사는 주요 보안제품, 위변조 방지요소 등을 발표했으며, 데라루는 보안제품 피해 동향 및 사례, 해외 보안시장 현황, 최신 보안요소 적용 제품 등을 소개했다.
조폐공사 장광호 기술처장은“이번 교류회는 보안제품 위변조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이라며 “글로벌 업체와의 꾸준한 협력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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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한·일·중 관세청장회의 개최
제6차 한·일·중 관세청장회의 개최
3국 관세당국의 협력관계 강화 및 액션플랜 개정
김영문 관세청장은 한·일·중 3국 관세당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해 30일 일본에서 열린 제6차 한·일·중 관세청장회의에 참석했다.
▲ 한일중 3국 관세청장회의가 30일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사진제공-관세청
이번 회의에서 3국 관세당국 최고책임자는 각국의 당면과제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삼국 및 동북아시아 뿐 아니라, 나아가 전세계 무역원활화와 무역안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하였다.
한·일·중 3국은 세계 GDP의 약 24%를 차지하는 등 세계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경제적 동반자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청장급부터 실무급까지 활발히 교류해왔다.
3국은 한·일·중 관세청장회의 산하 4개 워킹그룹을 통해 지속적으로 현안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3국 관세당국 협력을 위한 액션플랜´을 마련해왔다.
워킹그룹 회의에서는 ①지적재산권, ②조사단속, ③AEO, ④통관절차, 4가지 분야에서 정례적인 실무급 회의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 간의 관세행정의 환경변화를 반영하여 `액션플랜´ 개정에 합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3국 관세당국 최고책임자는 관세국경 간 급증하는 사람과 화물의 이동 하에서, 무역원활화와 무역안전을 동시에 꾀하기 위해서는 3국간 협력 증진이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하였다.
구체적으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테러물품 차단 및 테러우범자 차단 등 대테러 공조에 힘쓰기로 하였으며, 무역원활화 환경을 조성하는데 관세당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무역원활화를 위한 노력 및 3국의 첨단 기술 활용 현황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울러, 한국 관세청은 3국 관세청장회의와 별도로 한·중, 한·일 양자회의를 개최하였는데, 한·중 양자회의에서는 AEO, 해상특송, 전자원산지증명교환 등을, 한·일 양자회의에서는 밀수단속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한·중 양자회의가 12월 한·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활기를 띄는 양국 우호관계를 더욱 증진시키고, 나아가 우리 수출입기업에 활력을 불어넣으리라고 기대된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중국, 일본 이외의 주요 교역국과도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하여, 우리 수출기업의 해외통관을 지원하는 등 관세외교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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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벤처창업 축제로 어서 오세요
국내 최대 벤처창업 축제로 어서 오세요
2017 벤처창업 페스티벌 / 11.30.(목)~12.2.(토), 서울 코엑스
국내외 벤처창업기업과 투자자, 미디어가 함께 하는 창업생태계 축제의 막이 올랐다.
▲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주숭일 (주)테스 대표에게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 왼쪽 두번째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주숭일 (주)테스 대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가 주최하는 `벤처창업 페스티벌´이 코엑스에서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열린다.
벤처창업 페스티벌은 혁신 성장, 스타트업 생태계와 함께!( Growth by Innovation, with Startup Ecosystems)를 슬로건으로 창업자,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등 창업생태계 구성원 간 협력의 장(場)을 통해 창업기업의 글로벌 성장 촉진, 예비창업자를 비롯한 청소년, 국민들에게 혁신적․도전적인 벤처창업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벤처창업 붐을 확산하기위해 준비되었다.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오백볼트투, 브랜드쿡, 한국과학창의재단, 창업진흥원, 벤처기업협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창업보육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주최주관으로 마련됐다.
이 페스티벌은 창업자-투자자-미디어 매칭, 글로벌 컨퍼런스, 네트워킹 파티, 토크콘서트, 제품 전시, 데모데이, BJ 리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기간 중에는 해외 유명 투자자인 `Relay Ventures´ 공동설립자 John Albright, `Angels Den´ 설립자 Bill Morrow 등 해외 스타트업계 유명인들의 강연과 토론이 열린다.
Relay Ventures(캐나다)는 실리콘 밸리 30위권 투자자로 ´17년 투자액은 약 9천만 달러이다.
Angels Den(영국)는 전 세계 기업과 엔젤투자자를 중개하는 투자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5개의 상담장에서는 국내외 투자자-창업자, 미디어-창업자 간 30분 만남이 600회 이상 개최되어 밀도 있는 투자상담과 창업아이템에 대한 기사화가 이루어진다.
사전에 미팅이 잡히지 않는 참여자는 네트워킹 존과 저녁에 열리는 네트워킹 파티에서 서로 교류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사이에 열리는 아트쇼와 디제잉 음악, 버스킹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벤처창업 붐 확산 프로그램은 국민들에게 벤처창업기업의 성과를 보여주고 초기․예비창업자들에게 성공 노하우를 전수한다.
300여개 벤처창업기업이 제품․서비스 전시관을 운영하고, 전시기업들은 VC상담, MD상담에도 참여한다.
또한,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의 특강과 잡플래닛, 딩고, 플리토, 마켓컬리 등 벤처창업 선배들의 토크콘서트가 열리고, 민간 액셀러레이터들이 운영하는 데모데이 행사를 통해 우수 창업자의 창업 아이템이 소개된다.
벤처스퀘어에서는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로아인벤션랩, 빅뱅엔젤스,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가 자리한다.
부대행사로 재도전의 날, 1인 창조기업 성공포럼, 상생협력 성과발표회 겸 입점설명회도 개최된다.
한편, 30일 오전 그랜드볼룸에서는 경제 발전에 기여한 벤처창업기업들을 시상하는 `벤처창업 진흥유공 시상식´이 열렸다.
벤처, 투자, 창업, 지식서비스 4개 분야에 대해 훈․포장 5점, 대통령 표창 18점, 국무총리 표창 17점 등 130점을 시상하였으며,최고훈격인 은탑 산업훈장을 수상한 주식회사 테스는 반도체 장비를 국산화하였을 뿐 아니라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국방부 4개 부처가 공동 개최한 `도전 K-스타트업 2017 시상식´도 열렸다.
11년차를 맞이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국내 최대 창업 경진대회로 올해는 4,055개 팀이 참여하여 최종 14팀을 시상하였다.
대통령상인 대상을 수상한 주식회사 에버스핀은 스마트폰 보안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할 때마다 매번 다른 소스코드로 이루어진 보안 모듈을 내려주는 제품의 가치를 인정받아 1위를 차지하였고, DSC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투자벤처 등 벤처캐피탈로부터 8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행사는 12월 2일 오후까지 계속되며, 참여 연사, 투자자, 미디어, 전시기업, 시간표 등은 홈페이지(www.sf2017.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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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시대, 메이커운동의 혁신과제와 추진방안」 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4차산업혁명시대, 메이커운동의 혁신과제와 추진방안」 토론회 성황리에 열려
메이커 관계자들, 메이커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문가와 교육 강화 필요에 한 목소리
정부, 인프라 구축과 문화적 저변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 약속
김병관 의원 “문재인 정부의 혁신성장의 핵심동력인 혁신창업을 위해서는 메이커 운동이 범사회적으로 확산되어야”
더불어민주당 신성장특별위원회(공동위원장 김병관, 고진; 이하 신성장특위)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사)혁신경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준묵), 김병관 의원실이 공동으로 개최한 “4차산업혁명시대, 메이커운동의 혁신과제와 추진방안”토론회가 29일(수) 오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4차 산업혁명시대, 메이커운동의 혁신과제와 추진방안" 토론회 참석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이날 토론회에는 행사를 공동주최한 김병관 의원, 고진 더불어민주당 신성장특위 공동위원장,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김준묵 (사)혁신경제 추진위원장 뿐만 아니라 지난 수년간 메이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이장우 경북대 교수를 비롯하여 전통시장 메이커, 메이커 허브, 메이커 교육, 메이커 스페이스, 메이커 활동가, 메이커 창업, 대학생 메이커 등 다양한 분야의 메이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우리나라 메이커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이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특히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대표가 서면축사를 통해 “메이커운동은 `사람중심의 포용적 경제´를 지향하는 문재인정부와 더불어민주당과 관련이 깊다”고 지적하며, “IT강국인 우리나라에서도 메이커 운동은 제조업 혁신을 촉진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홍종학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는 아직 민간중심의 자생적인 메이커 생태계가 미흡함을 지적하며, 정부는 지난 11월 2일 `한국형 메이커 스페이스 확산방안´을 발표했을 뿐만 아니라 메이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분야별 사례발표에 앞서 주제발표에 나선 이옥형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생태계조성과장은 `메이커운동 활성화 추진방안´이라는 발제를 통해 메이커 활동공간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뿐만 아니라 국민참여 확대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문화적 저변을 확산하는데 정부가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두 번째 주제발표자인 이회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은 `메이커 운동의 추진전략과 방안´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메이커스 운동을 확산시키고 민관협력 인프라 구축이라는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스마트공교육 강화로 10만 인재 육성, 정부차원의 청년메이커스 전담조직 신설과 민관협력 파트너쉽 구축 등 한국형 청년메이커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이어 분야별 사례 발표에 나선 메이커 관계자들은 전문가와 교육이 강화되어야 메이커가 활성화 될 수 있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특히, 전통시장 메이커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문가 컨설팅 강화 필요성, 대학 메이커 교육의 요람으로서 기술창업과 창의적 경쟁력 제고를 선도하는 전남대 아이디어 팩토리 사례, 전문가와 교육에 대한 지원이 절실함을 보여준 6전 7기 메이커 제조 창업 사례, 맞춤형 메이커 스페이스 인프라 구축과 전문가 양성 및 체계적인 콘텐츠 R&D 등 메이커 스페이스 활성화 방안 제시 등 메이커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메이커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의견들이 제기되었다.
토론회를 주최한 김병관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네 바퀴 성장론 중 하나인 혁신성장의 핵심동력은 바로 혁신창업이며, 융합과 속도로 귀결되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아이디어와 창의성에 기반한 메이커 운동이 범사회적으로 확산되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지난 정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정부는 메이커 창작공간 구축 등 인프라 조성에 집중하고 민간 중심의 Bottom-up 운영을 통해 자생적인 성장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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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케팅공사, “2017 차별없는 일터지원사업” 우수사례 사업장 선정
대전마케팅공사, “2017 차별없는 일터지원사업” 우수사례 사업장 선정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가족친화인증기업에도 선정 겹경사
대전마케팅공사는 이달 들어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2017 차별없는 일터지원 사업´에서 비정규직 차별 개선 이행결과에 대한 우수사례 사업장으로 선정된 데 이어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7 가족친화인증기업´에도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17 차별없는 일터지원 사업´은 정규직보다 상대적으로 부족한 비정규직의 처우 등 차별을 해소함으로써 비정규직 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을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데, 공사는 보편적 복리후생인 급식비 등과 병가·경조휴가 등 휴일휴가에 대하여 정규직과 같게 관련 규정을 개정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17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과 관련하여, 공사는 일·가정 양립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취업규정을 개정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들을 적극 발굴·적용하는 등 노력한 결과가 인증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공사는 금요일을 가족사랑의 날(Family Day)을 지정하여 정시 퇴근을 유도하여 가족친화경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유연근무제를 시행하여 획일화된 근무형태를 개인·업무·부서별 특성에 맞게 다양화 함으로써 조직 생산성 향상 및 임직원 사기를 고취하고 있다.
이밖에 공사는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취업규정을 대폭 정비하여 ▲임산부의 근로보호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돌봄 휴직제도 신설 ▲성희롱 금지 및 예방교육 ▲유급유산휴가 등의 조항을 개정하였다.
대전마케팅공사 강철구 사장 직무대행은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공기업의 사회적 이미지 개선을 위해 공사의 제규정을 정비하고 각종 제도를 발굴하는 등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 “궁극적으로 차별 없는 일터와 가족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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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대주택에 도시농업을 접목한 『LH팜』시범단지 개소
LH, 임대주택에 도시농업을 접목한 『LH팜』시범단지 개소
임대주택에 도시농업을 접목한 新주거문화사업, 노년층 일자리창출 및 공동체의식 회복
27일(월) 대전둔산 임대주택 3단지 시범단지 개소식, 입주민 한마당 개최
LH는 27일 대전둔산 LH 3단지 영구임대 아파트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관계자, 대전서구청 관계공무원 및 입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LH팜 오픈하우스 &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국토지주택공사 LH 팜.사진제공-대전시청LH팜 사업은 LH가 보유한 임대주택에 도시농업을 접목한 新주거문화 사업으로, 단지내 재배활동, 모임등 소통할 수 있는 야외 녹색공간을 만들어 노인, 장애자, 어린이등이 활동 참여를 통해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 정서적으로 밝아지고 생산 및 판매활동을 통해 일거리 창출이 되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시범사업 개소식 행사는 LH가 서민을 위한 주거복지 전문 공기업으로 단순히 주택 제공만이 아닌,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 주거문화 브랜드인 「LH팜」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둔산 시범단지의 LH팜은 크게 유휴공간을 활용한 신규텃밭(라이브팜)과 기존텃밭을 리모델링한 나눔텃밭으로 구성된다. 특히 신규텃밭 공간 일부에 팜까페를 따로 설치하여, 입주민이 고급스런 분위기의 야외 스트릿까페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입주민 전체가 모이는 한마당으로 시작하여 간략한 오픈하우스(개소식) 행사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박상우 LH사장이 입주민 대표에게 LH팜을 증정하고, 내년 텃밭 이용자를 추첨하는 다양한 이벤트 및 먹거리 행사 등이 개최되었다.
LH는 LH팜 시범사업의 추진과 정착을 위해 지난주 23일(목) LH 본사에서 농촌 진흥청 산하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상호기술, 인력, 자산의 협력을 위해 MOU도 체결하였다.
박상우 LH사장은 “오늘 개소하는 대전둔산3단지 영구임대아파트 LH팜 시범사업을 필두로 기존의 임대주택 단지를 추가로 선정하여 시범사업을 확대하고, 신규 단지에 점진적으로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향후 LH팜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장함으로써, 노년층의 일거리 창출 및 공동체의식을 회복하고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주거 복지관련 환경 조성 기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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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으뜸교육 으뜸초, 봄봄봄…어린이날 행사 개최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아름다운 꿈을 가꾸는 행복으뜸교육’ 목표를 둔 으뜸초등학교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3일 등교 시간에 교육공동체와 함께 ‘으뜸초, 봄봄봄! 어린이날(웃어봄, 놀아봄, 날아봄)’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교직원과 학부모가 주체적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