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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김승균 교수, 한국공학한림원 미래 100대 기술 선정 - `미래형 자율비행 개인용 비행체´ 분야
  • 기사등록 2017-12-19 1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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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김승균 교수, 한국공학한림원 미래 100대 기술 선정

`미래형 자율비행 개인용 비행체´ 분야 

 

한국공학한림원이 지난 1218, `미래 100대 기술´을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 항공우주공학과 김승균 교수의 `미래형 자율비행 개인용 비행체´가 선정됐다.

▲ 충남대 항공우주공학과 김승균교수사진제공-충남대학교

한국공학한림원은 매 5년마다 `미래 100대 기술´을 발표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2025년 대한민국에서 상용화가 가능하며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분야 100선과 주역 238명을 선정, 발표했다.

 

100개 과제는 성장하는 사회, 스마트한 사회, 지속가능한 사회, 건강한 사회, 안전한 사회 등 산업별 기반기술 분류체계에 전기전자정보, 기계, 건설환경, 화학생명, 재료자원으로 공학 분야별로 발굴됐다.

 

충남대 김승균 교수는 항공우주 분야의 `미래형 자율비행 개인용 비행체´ 미래기술로 `고효율 체계 설계 및 운영 기술, 자율비행 기술´이 핵심기술 분야다.

 

김승균 교수는 최근 10년간 영국과 국내의 자율비행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무인항공기의 지능형 유도제어 기법, 이종 무인항공기의 협력 임무를 위한 제어 및 의사결정 기법, 생체모방형 무인항공기의 자동비행 기법 개발 등을 연구해 왔다.

 

그 동안 김승균 교수가 연구해 온 무인 자율비행 기술 분야가 촬영 등에 국한된 것에서 벗어나 개인용 비행체의 대중화, 상업용 무인항공기 시장의 확장 및 기술 선도, 교통 등 사회문제 해결 등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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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9 1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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