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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내일로´! 올 여름도 설렘을 타자!…16일부터 판매
새로워진`내일로´! 올 여름도 설렘을 타자!…16일부터 판매
코레일, 3일권 신설·외국인도 이용…KTX 등 열차 좌석 지정 최대 60% 할인
다가오는 여름, 젊은이들을 위한 `내일로 패스´가 새로움을 더 했다.
코레일(사장 오영식)은 `2018 하계 내일로 패스´(이하 내일로)를 오는 16일부터 판매하고,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내일로는 만 25세까지 누구나 패스 한 장으로 정해진 기간동안 해당 열차를 무제한 이용하는 여행 상품이다. 올 하계시즌에 한하여 연령을 확대해 만 29세까지 이용할 수 있다.
새로운 내일로는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기존 `7일권´ 대신 `3일권´이 신설됐다. 또한 외국인도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좌석지정 혜택도 늘렸다. 내일로 이용 중 KTX를 포함해 열차의 좌석 지정을 원할 경우 기존 일반실 운임의 50% 할인에서 60%로 확대됐다.
가격은 `3일권´은 5만원, `5일권´은 6만원이다. 전국 역 창구,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에서 이용개시일 3일 전부터 구입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또는 철도고객센터( 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내일로를 이용해 편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좌석지정 혜택을 늘리고 3일권을 신설했다”며 “열정과 젊음으로 전국을 여행하며 청춘의 특권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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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교육원 `권역별 찾아가는 조달전문교육´ 실시
조달교육원 `권역별 찾아가는 조달전문교육´ 실시
올해 8개 권역으로 나눠 방문 교육 … 수요기관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조달청은 6월 15일(금)부터 전국 수요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조달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조달전문교육´은 지난 2014년 조달교육원의 김천 이전이후 지리적으로 교육원의 정규교육과정 수강이 힘든 원거리 교육생들을 위해 직접 방문한다.
`찾아가는 조달전문교육´은 연 2회로 나누어 실시하며, 이번 올해 첫 교육은 수도권, 충청권, 전북권, 광주권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권역
분야
일정
장 소
충청권
시설
6. 15.(금)
대전 통계교육원 대강당
수도권
물품용역
6. 25.(월)
서울지방조달청 별관 대강당
수도권
시설
6. 26.(화)
서울지방조달청 별관 대강당
충청권
물품용역
6. 29.(금)
대전 통계교육원 대강당
전북권
물품용역
7. 6.(금)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
광주권
물품용역
7. 9.(월)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대강당
교육내용은 물품용역분야와 시설분야로 나뉘는데, 올해는 교육훈련계획에 따라 물품용역분야 10회, 시설분야 4회 각각 실시된다.
시설분야는 교육수요를 고려하여 전년도(1회 실시)에 비해 3회 추가 개설한다.
이번에 방문하지 못하거나 신청자가 많아 찾아가는 교육과정의 추가 개설이 필요한 권역은 오는 11월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권의 경우 전라북도교육청 소속 교육기관의 신청자만 모집인원의 3배 이상에 달해, 추가 개설을 검토 중이다.
이진규 조달교육원장은 “각 기관의 계약업무가 전문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달전문교육 부문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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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장, 에너지 신산업 판로지원 `현장 소통´
조달청장, 에너지 신산업 판로지원 `현장 소통´
나주 혁신도시 애너지밸리 입주기업 간담회 …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 논의
박춘섭 조달청장은 14일(목) 전남 나주 혁신도시 소재 한전 KPS(주) 사옥에서 에너지 신산업 분야 기업 15개사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에너지 신산업 분야는 클린 에너지와 인공지능, ICT 전력망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하여 ESS(에너지 저장장치),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충전인프라 등 효율적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이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전력의 나주 혁신도시 이전과 함께 광주‧전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에너지 신산업 분야 발전을 촉진하고, 에너지밸리 입주기업의 공공 조달시장 진입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 밸리는 한국전력공사가 광주시, 전남도 등 지자체와 협력하여 혁신도시와 인근지역에 에너지 신산업 위주의 기업, 연구소 등을 유치하고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성 중인 ´글로벌 스마트에너지 허브`이다.
이날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ESS(에너지저장장치), 전기자동차 충전기 등의 판로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 다수공급자계약(MAS)* 체결 등을 건의하고, 지역 공공기관에 대한 에너지 신산업 제품 홍보와 교육 등 조달청의 적극적 역할을 요청했다.
다수공급자계약은 각 공공기관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품질, 성능 등이 동등하거나 유사한 종류의 물품을 수요기관이 선택할 수 있도록 2인 이상을 계약 상대자로 하는 계약제도이다.
박 청장은 ”조달청은 에너지밸리와 에너지 신산업 관련 기업들이 공공 조달시장을 통해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할 계획“ 이라면서 ”우리 기업들도 혁신을 통해 보다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박 청장은 간담회를 마친 뒤 광주지방조달청을 방문, 직원들과 상호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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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인도 현지 발생 해외통관애로 해결 지원
관세청, 인도 현지 발생 해외통관애로 해결 지원
관세협력관 활동으로 한-인도 CEPA 적용문제 등 통관애로 해소
관세청은 한-인도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이하 CEPA)상 적법하게 발급된 원산지증명서를 인도의 지역세관에서 문제 삼아 CEPA 특혜관세율 적용을 거부한 사례를 우리기업으로부터 접수하여, 인도에 파견된 관세협력관을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 네이버 이미지 캡쳐
한-인도 CEPA(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는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으로 실질적으로 FTA와 동일한 성격이다.
한-인도 CEPA 특혜관세율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양국 간 합의에 따라서 2007년 기준 상품 품목분류번호가 기재된 원산지증명서를 제출하면 되나, 인도 세관은 2017년 기준 상품 품목분류번호가 원산지 증명서에 기재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특혜관세율 적용을 거부한 것이다.
해당 수출물품이 한-인도 CEPA를 적용받을 경우, 인도 통관 시 특혜관세율 0%를 적용받아 관세를 내지 않아도 되지만, 협정을 적용받지 못하는 경우 기본세율 10%가 적용되어 관세를 납부해야 한다.
지난 3월 인도 주재 관세협력관은 해당 통관애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인도 관세청을 방문해 담당자에게 한-인도 CEPA 원산지증명서에 기재되는 상품 품목분류번호는 2007년을 기준으로 한다는 양국 합의를 상기시키고 인도 관세청의 시정을 요청하였다.
관세협력관이 적극적으로 설득한 결과, 인도 관세청은 잘못된 조치를 취한 당해 세관에 시정 조치를 내려 품목분류번호 기준 연도를 정정하였고, 우리 수출기업들이 CEPA 특혜관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외교부(주인도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번 문제의 해결로 동종 물품을 수출하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인도 시장에서 수출 가격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게 되었고 이로 인한 혜택은 최소 100억원 상당에 이를 것으로 평가한 바 있다.
인도는 통관애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국가이나, 관세관이 파견되지 않아 통관애로 해소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통관애로 해소를 위해선 현지 관세 당국과 접촉해 정보를 파악하고 담당자를 면담하는 것이 중요하나, 기업 입장에선 직접 해외 관세당국을 상대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관세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해외통관애로를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 올 2월부터 인도 지역에 관세협력관을 파견한 것이며 관세협력관의 활동으로 인도의 통관애로가 보다 신속하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 파견된 관세협력관은 정식 외교관인 관세관이 아니므로 구체적 활동에 제약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관세청에서는 인도에 정식 관세관이 근무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수출기업의 해외통관애로가 신속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외국 관세청(세관)의 위법‧부당한 조치로 피해를 입고 있거나, 해외통관문제와 관련한 기타 애로사항이 있을 경우 관세청 해외통관애로 지원센터로 연락하면 신속히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박 향선기자
해외통관애로 지원센터(해외통관애로 발생시 연락처)
구분
기 관
연 락 처
비고
국내
인천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전 화 : 032-452-3639
이메일 : incheonsupport@customs.go.kr
서울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전 화 : 02-510-1378
이메일 : seoulsupport@customs.go.kr
부산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전 화 : 051-620-6979
이메일 : busansupport@customs.go.kr
대구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전 화 : 053-230-5184
이메일 : daegusupport@customs.go.kr
광주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전 화 : 062-975-8194
이메일 : gwangjusupport@customs.go.kr
평택직할세관
통관지원과
전 화 : 031-8054-7044
이메일 : pyeongtaeksupport@customs.go.kr
관세평가분류원
HS국제분쟁센터
전 화 : 041-714-7531
이메일 : hssupport@customs.go.kr
해외
EU(브뤼셀)
전화 : (+32)2-661-0070
김태영 관세관
미국(워싱턴)
전화 : (+1)202-939-5677
강연호 관세관
미국(LA)
전화 : (+1)213-385-9300(구내 70)
이진희 관세관
일본(동경)
전화 : (+81)3-6400-0695
오상훈 관세관
중국(북경)
전화 : (+86)10-8531-0844
이소면 관세관
중국(상해)
전화 : (+86)21-6295-5000(내선 205)
신윤일 관세관
중국(칭다오)
전화 : (+86)532-8399-7732
송기찬 관세관
중국(다롄)
전화 : (+86)441-8235-6280
김동옥 관세관
중국(홍콩)
전화 : (+852)2862-1566
하유정 관세관
태국(방콕)
전화 : (+66)2-247-3242
이철재 관세관
베트남(호치민)
전화 : (+84)28-3822-5757(내선 139)
양승혁 관세관
인니(자카르타)
전화 : (+62)21-2967-2555
백형민 관세관
인도(뉴델리)
전화 : (+91)12-4462-8500
김동석
관세협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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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산림청, 불량 수입 목재제품 협업검사 실시
관세청-산림청, 불량 수입 목재제품 협업검사 실시
고기구이용 숯(목탄)과 연료용 목재펠릿 등 불량품 국내반입 차단
관세청은 국내 소비량의 8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는 목재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불량 유해 제품의 국내반입 차단을 위해 6월부터 연말까지 산림청과 합동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목재펠릿.사진제공-관세청
안전성 검사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품목 중 신재생에너지로 최근 수입량이 대폭 증가하고 있는 목재펠릿과 식당 및 캠핑객들이 고기구이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숯(목탄․성형목탄)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된다.
<최근 5년간 목재제품 수입 현황>
(단위 : 건, 천톤)
품목
구분
´13
´14
´15
´16
´17
합계
펠릿
건수
1,746
4,424
2,591
2,864
3,995
15,620
중량
487
1,848
1,472
1,714
2,431
7,952
목탄
건수
4,826
4,938
4,831
4,952
5,032
24,579
중량
117
120
120
127
127
611
검사방법은 산림청과 목재제품의 수입·유통 정보를 공유하여 검사대상을 선별하고, 대상 수입업체의 `목재수입 유통업 등록 여부´와 제품의 `규격․품질 표시´ 확인․유해성 분석 등을 통해 적정한 품질을 갖추지 못한 경우 전량 반송 혹은 폐기할 계획이다.
중금속이 다량 포함된 불량 목재펠릿은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되고, 목탄제품은 대부분 고기구이용 숯으로 사용되고 있어 수입 목재제품의 품질관리가 되지 않을 경우 국민 건강과 안전에 직접적인 위해 가능성이 높아 국내 반입단계에서 안전성 확보가 필요한 물품이다.
관세청은 이번 수입 목재제품의 안전성 검사를 통해 해당 물품을 구입하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불량제품을 철저히 단속하여 소비자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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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대전광역시 주민참여예산학교 열어
2018년대전광역시 주민참여예산학교 열어
주민참여예산 사례를 연구, 주민참여예산위원 참여할 인원 및 모임구성
2019년 민선7기 대전광역시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참여할 인원 및 모임구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학교가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보문산관 1층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이 학교는 대전광역시민, 대전광역시 주민참여예산위원,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및 회원, 마을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대전마을 활동가포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주최로 100명을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학교는 대전광역시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 도모와 실질적인 시민참여 기반 마련, 주민예산 전체과정에 대한 학습 및 참여을 위해 마련됐다.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과정
일정
내용
강사
Part1. 대전광역시 주민참여예산 제대로 이해하기
1강 : 6월 28일
주민참여예산제란 무엇인가요?
정완숙(사단법인 디모스)
2강 : 7월 05일
시민과 함께하는 대전시 예산의 이해
이택구(대전시 기획조정실장)
3강 : 7월 12일
주민참여예산제 깊이 들여다보기
권선필(목원대 교수)
Part2. 시민의 삶과 좋은 주민참여예산제 : 참여와 실천
4강 : 7월 19일
좋은 참여예산제도의 사례
이호(더 이음 공동대표)
5강 : 7월 26일
좋은 참여예산제도를 위한 실습:
제안부터 평가까지
권선필(목원대 교수)
이 주민참여예산학교을 통해 다른국가 및 지역의 주민참여예산 사례를 연구하고 대전광역시 주민참여예산과정의 문제인식과 실질적인 시민참여형 주민참여예산제로의 변화을 도모하고자 한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042-331-0092 로 하면된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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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장, 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과 간담회
조달청장, 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과 간담회
“우수한 연구소기업은 혁신경제 주역”… 공공조달시장에서 성장 지원
박춘섭 조달청장은 5월29일(화)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대덕특구내 연구소기업, 연구소기업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연구소기업을 위한 조달청의 공공구매판로지원제도와 벤처나라 운영을 설명하고 기술력을 보유한 벤처·창업기업이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통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구소기업들은 ▲ 벤처나라 등록상품 중 연구소기업제품에 대해 별도로 모아서 볼 수 있는 페이지를 구축하거나 연계되는 배너를 표출해 줄 것 ▲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기술집약적 제품이 많아 여성 및 장애인 기업처럼 수의계약 금액을 5천만원으로 상향 조정해 줄 것 ▲ 초기 투자비용이 높은 반면 매출이 저조한 연구소기업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
박 청장은 “조달청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공공연구기관의 기술개발이 창업으로 이어지고 공공조달시장에서 더욱 성장하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면서 “우수한 연구소기업이 판로를 확대하여 혁신경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 청장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 취임 후 두 번째로 대전지방조달청을 방문, `직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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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상반기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금융경제강좌 진행
2018년 상반기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금융경제강좌 진행
인터넷 2.0시대, 블록체인과 암호통화주제로 디지틀금융연구소 문영배 소장 강사로 나서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김한수)는 「2018년 상반기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금융경제강좌(일명 `금요강좌´)」를 5월 25일(금)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5층 강당에서 인터넷 2.0시대, 블록체인과 암호통화주제로 디지틀금융연구소 문영배 소장를 강사로 진행된다.
▲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홈페이지 캡쳐
자세한 문의는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기획금융팀 과장 신희웅, 조사역 지빈(Tel : 042-601-1227 Fax : 042-601-1224 E-mail : daejeon@bok.or.kr)로 하면된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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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정부청사역에 스마트 스테이션 체험장 9월 오픈´
대전도시철도,`정부청사역에 스마트 스테이션 체험장 9월 오픈´
23일 IT기업과 기술협약 체결, 12월까지 가상현실(VR) 체험관, 인공지능 안내 로봇 등 설치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23일 대전 소재 유망 IT기업과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 등이 구현된 스마트 스테이션 구축을 위한 기술협약을 체결하고, 기술개발과 현장적용을 거친 후 9월부터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스테이션 체험장´을 정부청사역에 조성하기로 했다.
▲23일 대전도시철도공사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시 소재 7개 IT기업이시민 체험형`스마트 스테이션´구축을 위한 기술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도시철도공사
4차 산업기술이 적용된 체험장 조성은 시민참여형 SW융복합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로봇분야에 라스테크, VR․AR 구현은 엔트로스․에이엠디아이, 영상분야에 모팁이미니저리․아보네․카이․타임시스템 등 지역 7개 우수 IT기업이 참여한다.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VR․AR 체험관은 2개소가 설치되고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 실시간 날씨정보 반영 애니메이션 영상시스템, ▲ 실감 미디어 플랫폼 구축, ▲ 직접 편집이 가능한 동영상제작시스템, ▲ 스마트 힐링 시스템, ▲ 인공지능 안내 로봇 등은 12월에 만날 수 있다.
공사 김민기 사장은“4차 산업혁명 기술을 통해 도시철도의 안전도와 편리함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라며 “스마트 스테이션 체험장 조성으로 대전시가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발돋음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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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I, 과학기술 발전 견인하는 글로벌 기초연구 플랫폼 역할 수행 30년
KBSI, 과학기술 발전 견인하는 글로벌 기초연구 플랫폼 역할 수행 30년
`세계적 수준의 분석과학 개방 연구원´을 향한 2030 비전 선포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이광식, 이하 KBSI)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5월 17일(목) 오전 11시부터 대덕본원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비전 `KBSI 비전 2030´을 선포한다.
KBSI는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의 발전과 국민행복을 창출하는 세계적 수준의 분석과학 개방 연구원(World-class Open Research Platform)”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언했다.
이를 위한 4대 발전목표로 `국가연구시설장비 공동활용 대표기관´, `세계적 수준의 개방형 공동연구기관´, `국가연구장비산업 선도기관´, `국가연구시설장비 총괄 전문기관´을 제시한다.
1988년 기초과학 활성화를 위해 설립 된 KBSI는 국내 개별 연구자나 대학·기관에서 확보하기 어려운 연구장비를 중심으로, 세계 최고수준의 선도연구장비 10종을 포함 총 600여점 약 2,500억원의 첨단 연구장비 및 공동활용 플랫폼을 구축하여 우리나라 과학기술 인프라 혁신을 주도해왔다.
이런 인프라를 기반으로 분석기술개발, 국가·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기술 개발, 산학연간 융합기술 개발 등 분석기관 선도기관으로 발전해오며, 연간 약 4,000명의 이용자로부터 12만 건의 시료를 분석하는 동시에, 치매환자 뇌 모사 신경줄기세포모델 세계 최초 개발(Nature, 2014), 레이저의 파장 조절로 저온 비열적 상전이 현상 발생원리 규명(Physical Reviews Letter, 2016) 등 우수한 자체 연구성과 창출했다.
이와 더불어 2차원 단일층 나노물질 용액상 상온 생산 기술 개발(Nature Communications, 2015, 연세대 천진우 교수팀, KBSI 초고전압전자현미경 활용)´ 등 최근 10년 간만도 6,000여건의 외부이용자 SCI 논문에 기여해 우리나라 기초과학 연구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전남대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노로바이러스 신속농축·검출 기술은 노로바이러스 전용 손세정제 개발로 이어져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하기도 했다.
KBSI는 연구장비 중심기관으로서 국내 연구장비 산업 진흥을 위해, 국내최초 초정밀 열영상현미경 개발 등 독자적인 첨단 연구장비 개발 역량을 확보하는 한편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국산 연구장비의 성능개선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난 2009년 출범한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NFEC)을 통해 연구시설장비에 대한 효율적인 장비활용종합운영(ZEUS, 61,530점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연구장비예산 심의위원회를 통해 총 2,993억원을 절감하고 유휴저활용이전사업으로 총 691점 장비를 이전하는 등 국가연구시설장비의 총괄적인 관리와 투자효율화에 집중하고 있다.
KBSI 이광식 원장은 “KBSI는 그동안 과학기술 발전을 견인하는 글로벌 기초연구 플랫폼 역할을 다해왔으며, 앞으로도 미래 과학기술을 선도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분석과학 개방형 공동연구기관´으로 성장”하겠다며“국산 연구장비 산업육성·지원과 분석기술 관련 신산업을 창출 등 국민건강과 국민행복 실현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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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발명의 날 기념식 개최
특허청, 발명의 날 기념식 개최
`금탑산업훈장´에 ㈜대창 지준동 수석연구원 선정,가전 및 자동차모듈 분야 신기술 개발
특허청(청장 성윤모)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가 주관하는 제53회「발명의 날」기념식이 5월 16일(수) 오전11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됐다.
▲ 발명의 날 기념식 . 사진제공-특허청
발명의 날은 발명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국민의 발명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957년 5월 19일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날(1441년 5월 19일)을 기념일로 하고 있다.
`발명으로 여는 혁신 성장, 특허로 만드는 일자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김규환 국회의원을 비롯해 발명·특허 유관단체장, 발명가 및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발명 유공자에 대해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등 총 78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대창의 지준동 수석연구원이 1등급 훈장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가전 및 자동차 모듈 기술을 개발하여 세계 시장에서 기술우위를 선점하였고 특히, 냉장고 장착용 제빙기 관련 신기술을 통해 소속기업을 해당분야 세계 1위로 성장시키는 등 국가의 기술경쟁력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은 탁월한 특허경영 활동으로 전직원 발명마인드 향상 및 R&D지원, 기술이전 확대에 기여한 한국전력공사 김숙철 처장과 세계 선진수준의 보일러 기술을 개발하여 에너지 절약 및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린나이코리아㈜ 조남근 상무에게 수여됐다.
이외에 세계최초 도심형 발전소 적용 CO2 저감 및 고가 물질 전환 기술을 개발하여 국가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한국지역난방공사 장원석 수석연구원, 노인성 근감소증 의약품을 개발해 의료 기술 발전에 앞장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권기선 책임연구원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한 이번 기념식에는 신기술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으로 한 해 동안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고 과학기술계에 귀감이 된 발명가에게 주어지는「올해의 발명왕」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의 발명왕」에는 ㈜LG화학 양세우 연구위원이 선정되었다. 다양한 광학기기 및 조명기기에 활용할 수 있는 점착제 조성물 개발을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 신소재 기술 확보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번 발명의 날 기념식에는 발명유공자에 대한 시상식과 더불어 발명품 전시관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세종즉위 600주년을 기념하여 세종의 애민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수상자들의 주요 발명품 전시와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따뜻한 발명」을 주제로 한 특별전시가 함께 진행됐다.
수상자들의 발명품 전시는 안전, 건강, 환경 등 사회현안과 관련된 발명품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안전과 관련하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소화탄을 탑재한 드론, 구조물의 이상여부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건물변형 계측장치 등 각종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발명품들이 전시되었다. 건강 분야에는 노인성 근감소증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한 의약품이, 환경 분야로는 해양에 유출된 기름을 직접 뜰 수 있는 나노기름뜰채가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특별 전시에서는 한국기계연구원의 하반신 불구자를 위한 의족로봇, ㈜에이티랩의 저시력자를 위한 독서어플 등 신체기능을 보조하는 발명품들이 전시됐다. 특히, 온라인 이벤트로 선정된 꼬마발명왕(영도초5, 김민지 학생)의 배드민턴채는 허리를 굽히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발명된 것으로 `따뜻한 발명´이라는 전시 주제를 보다 선명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53회를 맞이한 발명의 날 기념식은 자주 등장하던 `과학기술인´, `첨단기술´, 등의 키워드를 과감히 내려놓음으로써 그동안의 기념식과 차별성을 분명히 했다. 대신 `누구나´ 발명을 할 수 있고, 그 혜택은 `모두´에게 돌아간다는 점을 조명하여 발명이 우리 생활과 가까이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정부는 발명ㆍ특허를 제대로 보호하여 혁신성장을 완성하고, 공정경쟁을 촉진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면서 발명인들을 격려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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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제7회 보훈사랑 봄꽃 한마당 개최
국립대전현충원, 제7회 보훈사랑 봄꽃 한마당 개최
야생화공원에서 13일까지 새싹 초화 꽃피우기 등 체험활동 실시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5월 13일(일)까지 야생화공원에서 `제7회 보훈사랑 봄꽃 한마당´을 개최한다.
노란 유채꽃이 가득한 야생화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현충원에서 소장중인 50여점의 분재, 자연과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태극기, 바람개비 등 100여개의 체험 조형물을 함께 전시한다.
행사기간 중에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직접 무궁화 묘목을 심는 내 무궁화 갖기, 새싹 초화 꽃피우기 체험 행사와 어린이를 위한 태극기 풍선 만들기 체험과 올챙이 관찰 체험장을 운영한다.
권율정 원장은 “온 국민이 즐겨 찾는 아름다운 호국공원으로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녹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자연의 아름다움이 펼쳐진 현충원에 방문하여 휴식도 취하고 나라사랑 정신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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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 대전 설립
(재)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 대전 설립
한국 바이오산업 육성의 메카로 자리매김, 새로운 도약 이끈다
국가 및 지역 바이오·의료기기 산업진흥을 위한 (재)한국바이오센터협의회가 대전에 설립됐다.
▲ 한국바이오특화협의회가 지난 4일 세종정부컨벤션센터에서 창립총회을 개최했다.사진제공-대전시청
대전시는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가 지난 4일 세종정부컨벤션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 지역바이오 혁신기관 ․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운영해오던 협의회 체제를 재단법인으로 확대 출범하는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협의회는 바이오산업의 성장과 진흥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인가를 받은 비영리 기업지원 기관 등이 모여 2003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26개 기관이 가입돼 중앙정부 정책제안 및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날 창립총회에서는 각 부처사업 기획 및 지역의 다양한 정책을 자문한 경력과 바이오 분야에 다양한 연구실적을 갖춘 대전대학교 한의과 대학의 안택원 교수가 초대 이사장에 선임됐으며,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가 재단 소재지로 결정됐다.
이번 재단법인 출범으로 바이오센터·진흥원·연구원·협회· 대학사업단 등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유관기관 및 단체의 보유역량을 결집하고 사업기능별 통합운영체계를 갖춤으로써 바이오기업 지원에 대한 효율성을 갖출 수 있게 됐다
또한 국내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제언 등 바이오산업 육성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안택원 초대 이사장은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 설립을 통해 각 지역 바이오특화센터의 자율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역량의 융합․개방을 통해 연구개발의 전략성과 관리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화 성과를 극대화하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전시 김정홍 4차산업혁명운영과장은 “대전시는 R&D 역량을 보유한 4차산업혁명의 중심도시로서 기 보유한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및 바이오융복합 기술을 기반으로 유전자의약산업의 선도도시로서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정보와 역량이 결집되는 한국바이오특화센터의 대전 설립은 지역바이오 산업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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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교류센터, 제3회 대전 외국인 유학생 체육 대회 개최
대전국제교류센터, 제3회 대전 외국인 유학생 체육 대회 개최
오는 19일 KT인재개발원 대전충남지역 10여개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 참여
대전시는 대전국제교류센터와 대전•충남지역 10개 대학 주관으로 오는 5월 19일, 토요일 오전 9시 KT인재개발원에서 관내 대학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제3회 대전 외국인 유학생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체육 대회는 대전국제교류센터와 출입국관리사무소 공동 주최로 열리며,대전 관내 11개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가 할 예정이다. 각 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체육 대회는 개막행사, 한마음체육대회, 장기자랑 경연대회, K-POP 콘서트 등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뜨거운 경쟁과 함께 깊은 우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는 ▲8인 기차릴레이,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지네발 릴레이, ▲대형바톤 계주를 포함한 다양한 체육 경기, 한마음체육대회가 열린다. 또한 각 대학 유학생들이 학교를 대표해서 준비한 장기자랑 경연대회와 미니 K-POP 콘서트가 준비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행사,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경품추첨 순서도 준비되어 있다.
정재용 시 국제협력담당관은 `이번 체육대회는 외국인 유학생 간의 친목을 다지고 학교와 지역의 소속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살기 좋고 재미있는 대전을 국내외에 알려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대전시의 국제적 위상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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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중학생 문화재 탐방 사업 첫발 내딛어
2018년 중학생 문화재 탐방 사업 첫발 내딛어
느리울 중학교 7학급을 시작으로 11월말까지 이어질 예정
대전문화재단은 2018년 5월 1일(화)을 맞이하여 2018년 중학생 문화재 탐방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혀왔다.
▲중학생 문화재 탐방.사진제공-대전문화재단
중학생 문화재 탐방은 대전의 주요문화재와 박물관 등 10개소를 7개 코스로 구성하여 역사와 인물, 유적 등을 직접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실 안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생생함의 전달을 목적으로 2016년에 처음 기획되었다. 2개년 동안 대전시에서 추진하며 참가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2018년부터는 좀 더 전문성이 있는 문화재단으로 위탁‧추진하게 되었다.
재단은 2018 사업성과를 높이고자 탐방강사 역량 제고를 위해 전문 강좌, 현장 방문, 토론 등의 과정을 담은 워크숍을 진행함은 물론, 탐방 워크지 작성에도 탐방강사와 더불어 별도의 TF팀을 꾸려 제작하는 등 치밀한 준비를 해왔다고 한다.
느리울중학교 7학급의 탐방으로 첫발을 내딛은 2018년 탐방은 현재 대전시 관내 중학교 40개교의 중1 학생과 담임교사 등 5,000여명의 참여 신청을 받아놓고 있으며 11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추가 신청을 원하거나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면 대전문화재단 전통진흥팀 (042-632-8380)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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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 의왕철도축제에서 색다른 추억 만드세요
어린이날 연휴 의왕철도축제에서 색다른 추억 만드세요
코레일, 5일부터 3일간 철도박물관서`2018 의왕철도축제´열려
코레일 철도박물관이 어린이들을 위한 철도축제의 장으로 변한다.
코레일(사장 오영식)이 어린이날을 맞아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의왕시 철도박물관에서 `2018 의왕철도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코레일이 의왕시와 함께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철도박물관, 의왕역, 왕송호수 일대에서 공연, 체험, 전시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일이 5월 5일 어린이날이라는 점을 감안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철도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철도전시전을 비롯해 옛 철도 직원이 입었던 제복을 입고 당시의 추억을 떠올리는 `추억의 7080 체험전´과 △종이‧나무‧레고블록으로 기차 만들기 △머그컵에 기차 그리기 △컬러모래를 이용해 기차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가 준비됐다.
정병철 코레일 철도박물관장은 “의왕철도축제는 매년 20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의왕의 대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18 의왕철도축제´는 아침 9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입장료는 현장발권만 가능하고 성인 2천원, 청소년 및 영‧유아 관람객은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철도박물관 홈페이지(http://www.railroadmuseum.co.kr) 또는 철도박물관 담당부서(031-461-3610)로 문의하면 된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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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우미 과학문화 탐방
평생학습도우미 과학문화 탐방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시민기자단·봉사단 30명 연구단지 견학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금홍섭)은 26일 오전 9시 평생학습도우미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학문화 학습탐방´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진흥원 시민기자단과 교육봉사단으로 구성된 학습도우미들의 4차산업 및 과학교육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이해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탐방은 국가핵융합연구소에서 특강을 듣고 차세대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인 케이스타(K-STAR) 관람을 마친 후 한국화학연구원의 과학문화 복합공간인 디딤돌플라자 견학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 김미숙 씨는 “대전에서 30년을 살았는데 연구시설을 돌아보고 비로소 대전이 과학도시임을 실감하면서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금홍섭 원장은 “시민들이 4차산업 선도도시인 대전이 보유한 유형·무형의 자원을 경험하도록 메이커교육과 과학학습동아리 활성화 등 대전만의 특화 강좌들을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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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한국 특허행정 벤치마킹!
아프리카의 한국 특허행정 벤치마킹!
특허청, 아프리카 지식재산권기구 초청 연수 진행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와 함께 5월 1일 부터 4일까지 아프리카지식재산권기구(OAPI:Organisation Africaine de la Propriété Intellectuelle) 주요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연수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OAPI는 가봉, 말리, 카메룬, 코트디부아르 등 17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불어권 아프리카 지식재산권 기구이다.
현재 OAPI는 17개국 지식재산 출원과 등록을 담당하고 있지만, 전자출원 시스템이 없어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서만 특허출원이 가능한 상황이다.
OAPI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99년 세계 최초로 온라인 기반 전자출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최근에는 아랍에미리트(UAE)에 특허행정 정보시스템을 수출한 우리나라에 협력을 요청했으며, 이에 따라 이번 연수 과정을 진행되게 됐다.
따라서 이번 연수 과정에는 온라인 전자출원 시스템을 비롯한 특허문서전자화, 특허정보 검색 서비스 등 한국의 특허행정 정보시스템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리 특허행정 정보시스템 체험 이후에는 향후 OAPI의 정보시스템 발전 방향과 정보시스템 개발을 위한 우리나라와 협력 방안 역시 논의할 계획이다.
이러한 특허행정 정보시스템 협력 논의와 더불어 정보시스템을 통해 축적된 특허정보가 신기술 개발은 물론 기술 가치 평가나 금융에 활용되는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국내 최대 특허정보서비스 기업인 윕스(WIPS)와 특허분석평가시스템을 개발·운영하고 있는 한국발명진흥회를 방문해 관련된 강의와 서비스를 체험한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특허경영의 대표적 사례인 서울반도체를 비롯하여 대학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지재권 실용화·사업화로 적극 연계시키고 있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을 방문하여 기업 경영 현장에서 지식재산권 활용 사례를 생생하게 경험하는 일정도 진행된다.
특허청 문삼섭 정보고객지원국장은 “특허청은 ´14년부터 UAE에 심사관을 파견하여 현지에서 특허를 직접 심사하고 있으며, 16년에는 450만불 규모의 개발비용을 UAE 정부가 전액 지원하는 방식으로 특허행정 정보시스템을 수출하여 전세계적으로 특허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 아프리카지식재산권 기구와 협력을 기반으로 하여 아프리카 국가들과 지재권을 활용한 우리의 경제성장 경험을 공유하고 한국형 특허행정 정보시스템의 해외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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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10개 지자체와 수도권 관광 활성화 나서
코레일, 10개 지자체와 수도권 관광 활성화 나서
경기․인천․춘천 등과 전철 연계 수도권 관광 활성화 협력회의 개최
코레일(사장 오영식)은 봄철 관광주간을 맞아 26일 오후 서울사옥 회의실에서 경기도 , 인천시, 춘천시 등 10개 지자체 관계자와 여행사 대표, 고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2018 광역철도 관광 활성화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코레일은 26일 오후 서울사옥 회의실에서 수도권 관광자원 활용을 위한 `2018 광역철도 관광활성화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철도공사
이날 회의에서는 관광컨텐츠 및 전시전문가의 강의를 시작으로, 수도권 내 관광인프라 발굴을 위한 자유토론 등 수도권 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광역철도와 지지체 간 협업체제 구축 △지자체별 대표상품 운영 등에 대해 안건별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수도권 전철을 이용해 △문화와 예술이 녹아있는 관광자원 발굴 △외국인 대상 스토리텔링식 한국문화 체험 연계 △편리한 연계교통수단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권태명 광역철도본부 본부장은 “수도권전철 주변은 관광자원이 다양하고 그 잠재적 가치가 무궁무진하다” 며 “이번 회의가 전동열차와 연계한 관광자원 활성화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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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6개 기업,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된다
대전지역 6개 기업,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대상 선정, 4년간 연구개발 등 최대 8억 원 지원
대전광역시는 대전지역 6개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 캡쳐
대전시에 따르면 선정된 기업은 ▲ 산업공정 모니터링 ㈜위드텍 ▲ 유아용 매트 ㈜꿈비 ▲ 광통신설비 ㈜파이어폭스 ▲ 표면검사장비 ㈜코셈 ▲ 항공부품 ㈜성진테크원 ▲ 정밀가공부품 ㈜알피에스 등이다.
선정된 6개 글로벌 강소기업은 평균 매출액이 122억 원, 매출액대비 수출비중 36%, 3년 평균 R&D 투자율 7%이상으로 연구개발 중심의 수출기업이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직수출 500만 불 이상인 지역의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1,000만 불 이상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년간 최대 6억 원의 R&D자금과 4년간 최대 2억 원의 해외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되며, 이밖에 대전시 기업수요 맞춤형 지역자율 프로그램도 지원받는다.
대전시는 2016년 6개사, 지난해 5개사가 선정된 데 이어 올해 6개사가 선정됨에 따라 모두 17개사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게 된다.
대전시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 “대전지역의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글로벌리더 기업으로 육성하게 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4년간 중소벤처기업부 및 유관기관과 함께 대전의 대표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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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인명피해 제로' 홍수 피해 대비 철저…취약지 집중 관리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여름철 기후 변화에 따른 홍수 위험이 커지면서 올해 홍수 대비를 위한 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올해 국가하천 제방 17곳, 지방하천 41곳 등에 대해 점검반을 편성하고 제방 및 호안의 유지상황, 하천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장애물 등 일제 점검을 추진 중이며 홍수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