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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에서 동계올림픽 입장권 편하게 구매하세요
기차역에서 동계올림픽 입장권 편하게 구매하세요
6일부터 전국 주요역 여행센터에서 판매 시작…대회 종료식까지 판매
오늘(6일)부터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을 전국 주요역에서 편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된다.
▲ 한국철도공사 홈페이지 캡쳐
코레일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을 6일 오전 9시부터 전국 주요역 여행센터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상역은 서울, 용산, 영등포 등 전국 주요 19개 역이며 입장권은 역에 위치한 여행센터에 방문하면 구입할 수 있다.
* 서울,용산,영등포,수원,청량리,대전,천안아산,익산,광주송정,목포,동해,제천,순천,여수엑스포, 영주,동대구,부산,울산,마산역 여행센터
여행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권은 신용카드(올림픽 공식 후원사 VISA 카드 한정)나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오늘부터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이 끝나는 대회 종료식까지 판매할 예정이다.
1인 최대 신청 가능 입장권 수량은 50매로 조직위가 지정한 인기종목은 1인 최대 4매까지, 이외 경기는 최대 8매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평창동계올림픽 지정 인기종목은 개회식 폐회식,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스피드스케이팅(남자 10000m제외), 아이스하키(남자부 4강이상, 여자부 결승), 컬링(결승), 스키점프(결승)이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 8월 `평창동계올림픽철도수송지원단TF´를 조직하고, 12월 개통하는 경강선으로 올림픽 기간 동안 안전하고 완벽한 수송을 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유재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국가적 행사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편하게 관람할 수 있게 전국의 주요역 여행센터에서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며 “곧 개통되는 경강선을 이용하면 빠르고 편리하게 올림픽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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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모든 피자 40% 할인하는 `메가위크(Mega Week)´ 실시
도미노피자, 모든 피자 40% 할인하는 `메가위크(Mega Week)´ 실시
11월 6일부터 단 7일간 온라인 방문 포장 시 모든 피자 40% 할인 혜택 제공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www.dominos.co.kr, 대표 오광현)는 11월 6일(오늘)부터 일주일 동안 모든 피자에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메가위크(Mega Week)´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미노피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메가위크 프로모션은 6일(오늘)부터 12일까지 단 7일간 도미노피자의 모든 피자를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가 이벤트다. 도미노피자 홈페이지∙모바일 웹∙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 후 방문 포장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메가위크 주문고객(프로모션 기간 내 온라인 회원 방문포장 주문고객)에게는 겨울 신제품 40% 할인쿠폰(온라인 방문포장 전용)을 추가로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신제품 출시일(11월 17일)에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쿠폰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이번 메가위크는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에 소비자들이 따뜻한 피자를 특가로 드실 수 있도록 마련한 선물과 같은 이벤트다”며 “맛있는 피자도 즐기고 겨울 신제품 40% 할인쿠폰도 얻을 수 있는 이번 메가위크 프로모션을 통해 가족, 친구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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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예능프로그램을 지켜라, 對중국 상표출원 급증
우리 예능프로그램을 지켜라, 對중국 상표출원 급증
´16년 드라마‧예능 등 방송제목 상표출원 전년대비 약 72% 증가
중국에서 드라마․예능 등 한국 방송콘텐츠에 대한 선호가 여전한 가운데, 국내 방송 관계사들의 중국 내 관련 상표출원이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청장 성윤모)에 따르면, 2009년~2013년의 5년간 연평균 8건 내외에 불과했던 방송프로그램의 중국 내 상표출원 건수가 2014년에 60건, 2015년 74건으로 증가하였으며, 2016년에는 전년대비 71.6% 증가한 127건인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중국내 가장 많은 출원이 된 방송프로그램 상표는 한류 드라마의 원조 격인 MBC의 `대장금´이 42건으로 1위를 차지하였고, 오디션 프로그램인 `소년24´가 18건으로 2위를, `로봇트레인´이 17건, `PRODUCE 101´이 15건, `바나나둥둥´이 15건으로 5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르별로 보면 예능프로그램이 전체에서 33%를 차지하였고 음악관련 프로그램이 29%,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이 각각 1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요 출원인으로는 미디어 콘텐츠 전문 기업인 CJ E&M(tvN, MNET 등)이 200여건으로 누적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고 MBC가 65건, KBS가 45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에 반해 방송프로그램의 한국 내 상표출원은 2013년 511건을 기점으로 2014년 265건, 2015년 258건, 2016년 247건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중국 내 상표출원과 대조적인 경향을 나타내었다.
한국에서 가장 많은 출원된 상표는 `로봇트레인´이 42건으로 1위를 차지하였고, `런닝맨´이 33건으로 2위, `게스트하우스(GUEST HOUSE)´가 24건, `PRODUCE 101`이 22건, ´텔레몬스터(TELEMONSTER)`가 20건순으로 조사되었다.
특허청 최규완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최근 중국과의 관계가 예전과 달라 방송 관계사들이 프로그램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향후 양 국의 관계개선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장기적 관점에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하며, “방송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일반 수출기업들 또한 중국에서의 지식재산권 보호 및 브랜드 선점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해 적극적인 상표출원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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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지식재산협회(KINPA) 국제컨퍼런스 개최
2017 한국지식재산협회(KINPA) 국제컨퍼런스 개최
나달수 부장(아모레퍼시픽) 등 5명, 올해의 `특허엔지니어´ 선정
탑엔지니어링 등 2개 업체, 올해의 `지식재산경영기업´ 선정
`유럽세관 압류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방안´ 등 6대 주제 발표
특허청(청장 성윤모)과 한국지식재산협회(회장 오정훈, LG디스플레이 상무)는 11월 2일(목)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호텔에서 `2017 한국지식재산협회(KINPA)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허청 홈페이지 캡쳐
이 컨퍼런스는 한국지식재산협회가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대·중소기업간 지식재산 분야 협력의 장(場)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연례행사이다.
한국지식재산협회는 삼성전자·LG전자·현대차·(주)테스 등 120개 대·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지식재산 전문 기업단체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무역위원회 신승남 비상임위원(이화여대 교수)이 `특허권과 불공정 무역행위´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최근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이 국내로 공급·유통되어 공정한 무역질서를 교란하는 불법행위가 증가하고 있다. 이날 신승남 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무역구제제도를 활용한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에 이어 세부 주제발표는 세션A(지식재산권 분쟁과 무역) 세션B(최근 지식재산권 이슈)로 나누어 동시에 진행된다.
먼저 `지식재산권 분쟁과 무역´ 관련하여 △유럽 전시회에서 세관 압류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방안(LG전자 강정수 책임), △일본 관세정률법과 한국 기업의 대응방안(한국특허전략개발원 서정수 전문위원), △실사례를 통한 중국상표 통관과 보호 전략(중국 Lungtin지식산권대리유한회사 王绿韵(왕록윤) 변호사) 등이 발표된다.
그리고, `최근 지식재산권 이슈´와 관련해서는 △최신 기술과 지식재산 이슈(미국 Covington & Burling LLP, 변호사 Scott Schrader), △인더스트리 4.0과 특허동향(독일 Hoffmann Eitle LLP, 변호사 Henrik Vocke), △4차 산업혁명과 미국의 지식재산 아젠다(삼성 디스플레이 배종성 수석) 등의 주제도 함께 다루어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지식재산경영 전략 및 노하우 공유·확산에 기여한 기업 및 연구자에게 각각 수여되는 `올해의 지식재산경영기업상´, `올해의 특허엔지니어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의 지식재산경영기업´으로는 탑엔지니어링과 코스맥스㈜가 선정되었고, `올해의 특허엔지니어´ 아모레퍼시픽 나달수 부장, KT 곽은경 책임연구원, 현대자동차 류택상 책임연구원, ㈜미코 황철호 차장, 코오롱인더스트리 전규선 차장이 수상한다.
성윤모 특허청장은 “최근 국내외 특허분쟁이 확산대면서 대기업에 비해 전문인력과 정보 면에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하면서 “이번 행사는 대기업의 특허분쟁 경험과 특허경영 노하우를 중소기업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특허 분야에서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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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시아원격탐사 학술대회(ACRS)´ 대전 유치 성공
`2019 아시아원격탐사 학술대회(ACRS)´ 대전 유치 성공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분야 대형 국제회의, 1,200명 국내외 전문가 대전 방문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와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는 인도 뉴델리에서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2017년 아시아원격탐사 학술대회에서 열린 `아시아원격탐사협의회(AARS)´ 총회에서 “2019 아시아원격탐사 학술대회(40th ACRS 2019)” 개최지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학술대회는 1980년부터 올해로 38회째 매년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로 원격탐사, 위성응용 및 공간정보기술(GIS 포함) 관련 전문가 등 해외참가자 1,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019년 학술대회는 “스마트 미래를 위한 공간정보기술 진보”라는 주제로 일주일동안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시아원격탐사협의회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원격탐사 학문 및 산업 발전을 위해 1980년도에 설립되어 현재 30여개국이 활동하고 있는 비정부 기구이다.
중국 항저우와 경쟁하여 성공한 대전 유치는 대전시, 대전마케팅공사 및 대한원격탐사학회가 적극 협업한 결과이다.
김천 한국유치위원장(국민대 교수)은 “항공우주 연구의 중심, 과학기술도시 대전의 강점과 풍부한 국제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무엇보다 대전시의 적극적 지원 의지와 함께 대전마케팅공사의 치밀하고 체계적 유치전략이 선정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편 권선택 대전시장은 “아시아원격탐사 학술대회 유치로 대전에 약 32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히고, “2009 국제우주대회를 비롯하여 국제우주운영총회, 국제항공공학협회총회 등의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본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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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따리상 반입 농산물 불법유통 기획단속
보따리상 반입 농산물 불법유통 기획단속
깐마늘, 팥 등 농산물 30톤, 1억 3천만원 적발
서울 ㅇㅇ동 소재 농수산물 시장에서 도소매상을 운영하는 A씨(남, 59세)와 보따리상 반입 농산물을 전문적으로 수집하는 B씨(남, 60세)·C씨(남, 38세)는 서로 공모하여, B씨 등이 ㅇㅇ항에서 보따리상들이 자가소비용으로 위장하여면세통관한 깐마늘을 수집하면 A씨가 이를 구매하여 시장에서 판매하는 수법으로 중국산 깐 마늘 13톤(6천만원 상당)을 시중유통한 것을 적발하고 현품 120kg을 압수하였다.
특히, A씨 등은 타인의 이목을 꺼려 주로 이른 새벽시간대(새벽 4시∼5시 사이)를 이용하여 농산물을 거래하였으며, 거래 내역을 남기지 않기 위해 세금계산서를 발급하지 않는 등 치밀한 방법으로 범행을 은폐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경기도 ㅇㅇ항에서 보따리상들이 자가소비용으로 위장하여 면세통관한 중국산 팥 4톤 등 중국산 농산물 8톤 (3천만원 상당)을 수집한 후 국내 판매하기 위하여 창고에서 보관중이던 C씨(남, 42세)를 평택경찰서와 함께 추적, 잠복 등 공조수사하여 적발하였다.
이는 관세청이 지난 9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자가소비를 가장한 보따리상 반입 농산물 불법유통 기획단속´을 실시한데 따른 것으로 중국산 깐마늘 17톤 등 농산물 총 30톤, 1억 3천만 원 상당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단속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예정인 자가사용면세한도를 50kg에서 40kg으로 축소에 앞서 보따리상 반입 농산물의 불법유통이 막바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이를 억제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관세청은 이번 `보따리상 반입 농산물 불법유통 기획단속´과 함께 추석절을 맞아 먹을거리의 불법수입·유통을 근절하고자 `추석절 농·수·축산물 등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고춧가루 124톤 밀수입 등 총 48건, 522억원 상당을 적발하였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가소비용 면세통관 제도를 악용하는 보따리·수집상의 농산물 밀수입 행위 등 농수축산물의 불법수입·판매를 차단하기 위해 수입화물 검사를 강화하고,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하여 시중 불법유통에 대한 단속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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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업제품 동유럽시장 수출 돌풍
대전시, 기업제품 동유럽시장 수출 돌풍
7개 기업 참가, 계약추진 863만 달러, 수출상담 1,611만 달러 성과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루마니아 부크레슈티, 불가리아 소피아 등 2개 지역에서 동유럽기술비즈니스상담회를 개최해 계약추진 863만 달러(97억 원), 수출상담 54건 1,611만 달러(182억 원), 현장판매 7천 달러(8백만 원)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 루마니아 부차레스트에서 수줄상담을 하는 대전기업들.사진제공-대전시청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 ‧ 루마니아 부크레슈티, 불가리아 소피아 코트라 무역관 주관으로 공동 진행한 동유럽기술비즈니스상담회는 ㈜케이엔텍, ㈜과학기술분석센타, 비즈텍코리아(주), ㈜아이넴, 삼원특수주식회사, ㈜지씨아이, ㈜이노바이오써지 등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대전지역의 7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상담회는 BM(Business Model)에 맞는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사전 시장성 분석, 사전교육 등 맞춤형 1인1사 통역 및 기업별 개별 1:1 바이어 발굴 지원으로 참가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참여 기업의 수출 성과는, 삼원특수주식회사(대표이사 김동일)는 차후 메인바이어로 역할이 기대되는 콘크리트 구조물 보강, 보수자재 판매 및 시공업체인 부크레슈티 S사와 3천 달러의 현장판매와 함께 3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논의하기로 하였다.
삼원특수주식회사는 콘크리트 균열 누수, 보수하는 기계 제조업체로 수출 품목은 우레탄 발포제이다.
(주)케이엔텍(대표이사 김배흠)은 루마니아 부크레슈티 L사에게 3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불가리아 소피아의 인터넷유통 전문 업체 T사와는 3천 달러의 현장판매를 하였고 향후 5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 케이엔텍은 피부건강을 위해 아로마 비타민 C 필터 3000개 분량의 샤워수를 생성하고 수돗물 속에 있는 잔류염소 98%를 제거하는 기계제조업체로 아로마 센스 샤워헤드를 수출하고 있다.
비즈텍코리아(주)(대표이사 박지종)는 불가리아 교육부와 초·중·고에 3D 프린터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소피아 C사와 1만 5천 달러의 수출계약을 진행 하였고, 향후 물량을 늘려 수출 거래할 예정이다.
비즈텍코리아 ㈜는 2D프린터가 입력한 도면을 바탕으로 3차원 입체물품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VIS-Neo 3D프린터를 개발한 업체로 3D프린터와 검사 계측기기(자동베드 매핑 시스템) 등을 수출한다.
㈜아이넴(대표이사 김현섭)은 고유브랜드인 오링, 다이어프램 등을 불가리아 소피아 C사와 5만 달러의 수출계약에 대해 논의 하였고, 추후 불가리아 철도공사 프로젝트에 대한 세부사항을 협의하기로 하였다.
㈜ 아이넴은 발전소, 화학플랜트, 기계제조업 등에 사용되는 고무소재를 제조하는 업체로 산업용, 원자력용 다이어프램, 오링 등을 수출한다.
그 외에도 현지 바이어들은 참가업체의 우수기술 제품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깊이 있는 수출 상담과 수출계약을 진행하여 향후 유럽시장에서 추가적인 높은 성과로 이어져 대전기업 제품의 돌풍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전시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 “2017 동유럽 기술비즈니스상담회를 계기로 관내 기업들의 유럽 해외시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수출마케팅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이번의 기술비즈니스상담회가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지사화 사업은 물론 사후 출장 지원 사업 등 촘촘하고 내실 있는 통상시책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상담회에서는 김은중 주 루마니아 대사가 상담장을 방문해 기업인을 격려하고, 정영종 불가리아 KOTRA 관장이 대전지역 기업 제품에 지대한 관심을 표명하면서 향후 수출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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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제7회 댄스 배틀 페스티벌´개최
대전도시철도,`제7회 댄스 배틀 페스티벌´개최
11월19일 서대전네거리역 두더지홀 개막, 18일까지 접수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다음 달 19일 서대전네거리역 지하 1층 두더지홀에서`제7회 댄스 배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공사는 청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표출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도시철도 이용고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전국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해 왔다.
이번 행사는 당일 오후 1시부터 2대2 배틀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전을 치룬 후 오후 4시부터 결선을 진행하여 최종 우승자를 가려 시상하며 관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댄스팀은 11월18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djet.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공사 고객만족팀(☏ 539-3684)으로 연락하면 된다. 당일 페스티벌 관람은 무료다.
공사 김민기 사장은 “댄스 페스티벌은 청년들의 끼와 재능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다”며“많은 젊은이들이 참석하여 열정을 발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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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상표브로커, 기업이 뭉치면 이긴다
해외 상표브로커, 기업이 뭉치면 이긴다
지재권 분쟁 공동대응을 통한 중국 상표브로커 무효심판 승소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최근 우리기업이 중국 상표브로커를 대상으로 한 상표 무효심판에서「중국 상표평심위원회」의 무효 결정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에서「중국 상표평심위원회」는 피청구인인 김OO이 출원등록한 행위는 “타인의 상표를 복제·표절한 명확한 고의성”을 가지고 있고, 이러한 행위는 “공정경쟁 시장질서에 손해를 입혀 신의성실의 원칙을 위반”하였다고 명시함으로써 상표브로커에 의한 무단선점 행위가 무효사유라는 점을 명확히 하였다.
금년 초 중국 상표당국은 상표브로커에 대한 우리청의 지속적인 관심요청 등을 반영하여 상표 심사 및 심리표준을 개정하였고, 우리기업 상표에 대해 이를 반영한 최초의 승소사례로 볼 수 있다.
중국 상표브로커 김OO은 2015년부터 한국기업들의 상표 약 610건을 출원한 후 진정한 권리자인 한국기업에게 높은 합의금을 요구하고, 중국 현지 진출을 지연시키는 등 끊임없이 피해를 입혀온 중점 관리 상표브로커이다.
특허청 박성준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금번 승소는 향후 우리기업이 중국 상표브로커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법률적 근거와 정당성이 확보되었다는 점에서 중국 진출 예정인 국내 기업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특허청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을 통해 자사 상표를 선점당해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무효심판, 이의신청, 불사용 취소심판 등의 법률대응과 대체상표 출원, 양도양수 협상 전략 등을 제공하는 컨설팅을 지원중이다.
해외에서 상표 무단 선점으로 인한 피해신고 및 대응상담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해외협력팀(02-2183-5896)을 이용하면 되고, K-브랜드 보호 컨설팅 지원 문의는 분쟁예방팀(02-2183-5876)으로 하면 된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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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지역 공공기관과 재난안전관리 협력 업무협약´체결
대전도시철도“지역 공공기관과 재난안전관리 협력 업무협약´체결
재난 발생 시 공동 대응, 시민 피해 최소화
공사(사장 김민기)는 23일 본사 회의실에서 지역 내 공공기관인 대전도시공사, 대전시설관리공단과 재난안전관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왼쪽에서부터 도시공사 김홍중 안전감사실장, 도시철도공사 이준희 실장, 시시설관리공단 송희열 실장. 사진제공-대전도시철도공사
협약서에는 세 개 기관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발생 시에는 조기에 피해를 수습하여 시민의 안전 확보와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공공기관이 협업하는 사례로 대규모 재난발생 시 개별 기관의 재난대응에 한계를 극복하고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신속한 사고 복구를 지원하는 체계 마련에 주안점을 두었다.
공사 이준희 안전감사실장은 "지역에 있는 기관간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효율적인 재난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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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박물관 서예展 `소소삼인행展´ 10월 24일부터
화폐박물관 서예展 `소소삼인행展´ 10월 24일부터
여류 서예작가 3인의 서예로 전각, 자수, 도자기 등에 접목한 작품 30여점 선봬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 www.komsco.com)는 10월 24일(화)부터 29일(일)까지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 특별전시실에서 여류 서예작가 3인의 `素笑三人行展(소소삼인행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이경현, 박복희, 나명자 등 3인의 여류작가 합동 전시로 서예를 전각(篆刻), 자수(刺繡), 도자기 등에 접목한 특별한 작품 30여점을 전시한다. 특히 벼루석과 석고판에 직접 붓글씨를 쓰고 칼로 새긴 전각 서예작품은 고풍스런 멋을 한층 더한다.
서향 이경현, 정천 나명자, 단정 박복희 세 명의 작가는 대전시 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이다. `素笑(소소)´라는 말은 소박한 웃음, 꾸밈없는 웃음을 나타내는 말로, 소박하지만 따뜻한 작품을 관람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대전 여류 서예가들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화폐박물관 이강원 차장은 “서예를 전각, 자수 등과 접목해 한층 깊이가 더해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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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권역별 `찾아가는 조달전문교육´ 실시
조달청, 권역별 `찾아가는 조달전문교육´ 실시
10월20일부터 전국 6개 권역 방문 … 계약담당자 업무능력 향상 기대
조달청(청장 박춘섭)은 조달교육원 주관으로 10월 20일(금), 대전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7일(금)까지 전국 6개 권역에서 계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조달전문교육´을 실시한다.
▲ 조달청 홈페이지 캡쳐
이번 교육은 조달교육원 방문이 힘든 전국 각 권역의 계약업무 담당자의 역량강화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단기과정(1일)으로 추진된다.
이번 과정은 물품․용역계약 일반, 감사 사례 및 질의회신 등 계약업무 전반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으로 진행된다.
<권역별 교육 일정>
권 역
일 시
장 소
참가지역
인원(명)
충청권
10. 20.(금) 10:00
통계교육원
대전, 세종, 충북, 충남
250
호남권
10. 23.(월) 10:00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광주, 전남, 전북
200
제주권
10. 27.(금) 10:00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제주
100
강원권
11. 02.(목) 10:00
국립춘천박물관
강원, 경기
150
수도권
11. 06.(월) 10:00
서울지방조달청
서울, 경기, 인천
300
영남권
11. 17.(금) 10:00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 경남, 경북
200
이진규 조달교육원장은 “조달교육원은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조달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아울러 정규교육과정은 실무·실습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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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아, 나는 쉬지 않고 뛸테니 너도 쉬지 말고 흘러라
금강아, 나는 쉬지 않고 뛸테니 너도 쉬지 말고 흘러라
대전충남녹색연합과 김창현 회원 금강 146km 마라톤 진행
대전충남녹색연합(공동대표 : 이동규, 김은정)은 환경운동가 김창현 회원과 10월 21일 토요일 오후 12:30에 대청댐부터 금강 하구둑까지 4대강 사업의 보와 하구둑 철거 및 생태계 회복을 촉구하는 금강 146km 마라톤을 진행한다.
▲ 김창현 대전충남녹색연합 회원.사진제공-대전충남녹색연합
이번 금강 마라톤은 대전충남녹색연합 2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김창현 회원과 대청댐에서 출발하여 4대강 사업으로 건설된 세종보, 공주보, 백제보를 지나 기수역을 가로막은 금강 하구둑까지 146km를 쉬지 않고 달리는 것으로 기획됐다. 사람이 강을 따라 바다까지 쉬지 않고 달린 것처럼, 세 개의 보와 하구둑에 막혀 생태계가 파괴된 금강이 막힘없이 흐르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메인 마라토너인 김창현 회원은 지구에서 일회용 종이컵을 없애기 위해 2004년부터 2015년까지 시민들에게 5,300여 개의 환경 컵을 나누었던 환경운동가다. `물과 나무가 행복해야 지구의 모든 생명들도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이번 마라톤을 기획한 그는 “흐르는 강을 보로 막는 것은 인간으로 비유하면 혈관을 막은 것이나 다름없는 것.”이라며 “4대강의 보를 허물어 원상태로 강물이 쉬지 않고 흐르게 해야 한다.”고 금강 마라톤의 취지를 밝혔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올 해 여름철 진행한 금강 현장 집중 모니터링에서 여전히 심각한 녹조와 환경부 지정 4급수 오염 지표종들을 발견했다. 또한 금강 보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소수력 발전소는 설계 발전량에도 못 미치는 등 효용성이 떨어지고 있다.
금강 마라톤은 금강의 생태계를 파괴했을 뿐만 아니라 잦은 보수공사로 혈세 먹는 고철덩어리가 된 4대강 보의 수문을 즉각 개방하고, 철거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 행사 당일 오후 12시 30분에 출정식을 가진 후 출발하여 대청댐~세종보~공주보~백제보~금강 하구둑 코스로 달린다.
세 개 보와 하구둑에서는 각각 `기름 유출, 잦은 고장 고철덩어리 세종보 철거´ `공주보 수문 일부 개방이 아닌 전면 개방´ `녹조 원인 백제보 수문 전면 개방´ `하구둑 개방´을 요구하는 피케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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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상아, 코뿔소 밀수 국제 소탕작전 결과
멸종위기 상아, 코뿔소 밀수 국제 소탕작전 결과
아태지역 특별단속으로 상아 7.3톤 등 적발
관세청은 `세계관세기구 아태지역 정보센터(WCO RILO AP, 이하 센터)´가 멸종위기 동식물 밀거래 차단을 위한 `국제 합동단속 프로젝트(Savannah)´를 수행하여 총 23.4톤에 달하는 CITES종 밀거래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를 규제하기 위해 `73년 체결한 국제 환경협정으로, 우리나라는 93년도에 가입. 종별 세가지(부속서 1~3) 분류에 따라 각국의 교역을 규제하며 코뿔소, 코끼리, 용설난, 고릴라, 사자 등이 해당된다.
센터는 테러물품, 마약류, 유해물질 등의 국가 간 불법이동 방지 및 사회안전 수호를 위해 아태지역 세관 간 국제공조 강화를 목적으로 1987년 설립되었으며, 지난 2012년부터 관세청이 우리나라에 유치하여 한국, 중국, 일본, 홍콩에서 파견 한 세관직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은 아프리카 등지에서 불법 포획․채취된 상아, 코뿔소 뿔 등 멸종위기 동식물의 국제 밀거래를 차단하기 위해 아태지역 정보센터가 한국․베트남 관세청과 공동기획하여 지난 6월 26일부터 2개월간 수행한 것으로, 아태지역 14개 관세당국이 참가하여 각국에서 멸종위기 동식물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함과 동시에, 서로 우범정보 교환 및 공조단속 하였다.
센터는 국제 밀수동향을 분석하여 밀수 우범모델을 수립․공유하였고, 참가국에 밀수 우범정보를 신속히 전파하는 등 각 국 단속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참가국은 상아 7.3톤, 천산갑 604kg, 자단목․침향목 등 CITES 목재 5톤을 비롯하여 멸종위기종 총 23.4톤을 적발하였다.
특히, 최근 센터에서 제공한 정보를 활용하여 싱가포르에서 아프리카산 코뿔소 뿔 8점을 적발하였고, 중국 관세청은 천산갑 비늘 0.9kg를 칭다오 공항에서 적발했다.
홍콩에서는 해상 컨테이너 안에서 냉동생선에 은닉된 상아 7.2톤을 적발함으로써, 홍콩 관세청 개청 이래 사상 최대 상아 밀수를 적발하였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센터는 앞으로도 멸종위기 동식물, 테러물품, 마약류 등 각종 불법․부정무역 차단을 위해 아태지역 관세당국 간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고 전세계 관세당국 및 국제기구와도 협력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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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10월의 현충인물`고상덕 경감´선정패 증정식
국립대전현충원, 10월의 현충인물`고상덕 경감´선정패 증정식
2009년 부하직원 대신 과속단속을 하다가 과속차량에 치여 순직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10월의 현충인물로 부하직원을 대신해 순찰 중 순직하신 고상덕 경감을 선정하고, 17일 유가족(배우자, 자녀)을 초청하여 현충인물 선정패를 전달했다.
▲고상덕 경감의 유가족에게 선정패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대전현충원
이 자리에서 권율정 원장은 고상덕 경감의 현충인물 선정취지를 설명하고 유가족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현충탑 참배, 선정패 전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고상덕 경감은 2009년 12월 12일 전일 교통근무로 힘들어 하는 부하 직원을 대신해 파주시 탄현면 자유로 서울 방향 오금교위에서 과속단속을 하다 과속차량에 치여 순직했다.
고 경감은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격무로 고생하던 부하 직원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진정한 경찰이었다.
국립대전현충원은 우리 원에 안장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유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매월 이달의 현충인물을 선정하여 이분들의 공훈을 선양하고 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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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기술의 지식재산 경쟁 우위를 선점하자
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기술의 지식재산 경쟁 우위를 선점하자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혁신기술의 IP 보호 전략 세미나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오는 18일(수) 오후 2시부터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2대회의실에서「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혁신기술의 IP 보호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 특허청 홈페이지 캡쳐
최근 주요국에서는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의 특허 출원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나, 우리나라는 아직 후발 주자 위치에 있다.
2016년 특허청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난 10년간 인공지능(AI) 관련 특허출원건수는 2,638건인 반면, 미국은 약 24,054건(9.1배), 일본은 4,208건(1.6배)에 이르고 있다.
이에 특허청은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개념과 관련 기술 동향에 대한각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수출 중소기업의 이해를 돕고, 지식재산권 확보 및 보호 인식을 제고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4차 산업 혁명 관련 기술 분야 동향 및 사업화 사례,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혁신기술의 지재권 보호 전략 방안을 소개한다.
주요내용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혁신 기술을 주제로 ▲ 4차 산업혁명과 주요 기술 동향(KAIST 이상지 교수) ▲ 4차 산업혁명 혁신 기술 소개 및 지재권 확보 전략(KETI 양지은 변리사),
4차 산업혁명시대, 기업의 특허경영 전략』을 주제로 ▲ IoT사업방향 및 구현사례(KT 김규철 팀장) ▲ 4차 산업 혁명시대의 중소기업 특허분쟁 대응 전략((주)테스 박병욱 팀장)순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특허청의 지재권 보호 지원정책으로 ▲ 분쟁예방 컨설팅 지원사업 ▲ 지재권 소송보험 지원사업 ▲ 산업재산권 분쟁조정위원회 제도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 기술의 경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지식재산 확보가 필수조건”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우리 기업의 4차 산업혁명 기술의 IP보호 전략 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참여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02-2183-5875)또는 중소기업중앙회(02-2124-3143)로 문의하면 된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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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2017 최우수기관사”선정
대전도시철도,“2017 최우수기관사”선정
2006년 개통이후 19백만km 무사고 달성
공사(사장 김민기)는 16일 도시철도 기관사에게 주어지는 최고 영예인 올해 최우수기관사(`디젯 톱 마스터´)로 승무팀 조영창(42세)씨를, 우수기관사에 나현수(43세), 김현종(41세)씨를 선정하고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 왼쪽부터 김현종 우수기관사, 조영창 최우수기관사, 김민기 공사사장, 나현수 우수기관사.사진제공-대전도시철도공사
최우수기관사로 선정된 조영창씨(22만km 무사고)는 운전기량, 응급조치 능력 평가 등에서 최고점수를 얻었으며, 우수기관사로 선정된 김현종씨는 지난 3월 대전광역시 소방본부에서 실시한 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일반부 우승을 한 바 있다.
공사는 2007년부터 기관사의 운전기량 향상을 통해 고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우수 기관사를 엄격하게 선발하고 있으며, 2006년 3월 16일 개통이후 19백만㎞를 무사고로 운행하고 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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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컨택센터 대전에 들어선다
글로벌 컨택센터 대전에 들어선다
16일 대전시, (주)중부코퍼레이션과 글로벌 컨택센터 대전 유치 업무 협약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6일 오후 4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컨택센터협회 등 5개 기관과 (주)중부코퍼레이션 컨택센터 대전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권선택 시장, (주)한국코퍼레이션 김현겸 대표, (주) 중부코퍼레이션 김영 대표, 대전상공회의소 박희원 회장, 대전컨택센터협회 박남구 회장과 투자사인 일본의 벨시스템 24 등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중부코퍼레이션의 조기 정착과 대전시 컨택센터 산업 발전을 위하여 공동 노력키로 했다.
주 요 협약내용
(대 전 시) 에프앤유신용정보 컨택센터 조기정착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중부코퍼레이션) 대전시에 컨택센터 설치 및 운영, 상담사 채용시 대전시민 우선 채용
(한국코퍼레이션) 중부코퍼레이션에 대한 투자와 지속적 발전에 적극 협력
(대전상공회의소) 중부코퍼레이션 컨택센터의 안정적 정착 및 발전을 위한 지원
(대전컨택센터협회) 중부코퍼레이션 컨택센터 회원가입, 홍보 및 채용 등 지원
이번 협약에 따라 중부코퍼레이션은 다음달까지 서구 월평동에 300석 규모의`중부코퍼레이션 대전 컨택센터´를 설치하고 11월부터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중부코퍼레이션은 한국코퍼레이션의 자회사로 한국코퍼레이션은 지난 9월 6일 일본 최대 종합상사인 이토추상사 및 자회사 벨시스템 24와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중부코퍼레이션은 일본 기업과 함께 글로벌 기업의 고객 응대업무를 처리하는 글로벌 시장공략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이토추 상사와 필리핀, 인도,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지역의 컨택센터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시아 지역에서 기반을 다진 후 유럽, 북남미 사업자와 글로벌 비즈니스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역거점 센터인 중부코퍼레이션은 2017년 300석, 2018년 1,000석 2019년 2,000석 규모로 점차 확장할 계획이다.
시는 중부코퍼레이션 대전 컨택센터가 설치되면 경력단절 여성 등 300여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사세 확장에 따라 점차 지역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권선택 시장은“중부코퍼레이션 대전 컨택센터 설치를 환영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센터의 빠른 정착과 글로벌 센터로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앞으로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컨택센터협회도 함께 지원을 해 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에는 129개 컨택센터에 17,000여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는 전국 최고의 컨택센터 메카 도시로 자리잡고 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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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유연 전자소자 박막 쉽게 만든다
차세대 유연 전자소자 박막 쉽게 만든다
대면적 2차원 박막 합성을 통해 유연 전자소자 상용화 발판 마련
KBSI-美센트럴플로리다대학교 공동연구, Nano Letter誌 논문 게재
차세대 반도체 소자 재료로 주목받고 있는 TMDC소재를 활용해 고품질의 2차원 반도체를 센티미터 면적 단위로 합성할 수 있게 돼 유연(Flexible) 전자소자의 성능 개선 연구에 새로운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 나노레터지에 게재. 사진제공-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전이금속 칼코지나이드계 (TMDC: Transition Metal DiChalcogenides) 소재는 MX2 의 화학식 형태로 표현되는 반도체 화합물로 M은 전이금속(주기율표 4-6족, (예)Mo, W), X는 칼코겐 원소(주기율표 6족, (예)S, Se)이다. 2차원 그래핀과 유사한 층상구조를 가지며 제한적 반도체 특성을 보이는 그래핀에 비해 TMDC는 다양한 반도체 소자로 적용하기에 적합한 소재이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이광식, 이하 KBSI) 전주센터 정희석 박사 연구팀은 美센트럴플로리다대학교 나노과학기술센터 정연웅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2차원 박막의 대면적 합성기술을 개발하고 유연 전자소자 상용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TMDC소재는 차세대 반도체 소자 후보물질인 그래핀에 비해 반도체로서의 성능이 뛰어나 최근 실용화를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 왔으며 상업적 활용을 위해 대면적으로 고품질 반도체 박막을 생산하는 기술이 필요했다.
하지만 원자 몇 개 층에 해당하는 수 나노미터(나노미터: 10억분의 1미터) 두께의 소재를 효과적으로 박리(剝離)해 원하는 크기와 성능의 유연 전자소자를 제작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연구팀은 금(金) 박막을 입힌 기판위에 이황화몰리브덴(MoS2), 이황화텅스텐(WS2) 및 이황화몰리브덴/이황화텅스텐 이종구조의 TMDC 박막을 합성한 뒤, 금박막의 접합력을 저하시키는 용매를 활용해 TMDC 박막을 분리하는데 성공했다.
분리된 TMDC 박막은 플라스틱 및 금속 기판에서 반도체 소자로서의 성능이 확인 돼 대면적의 고품질 전자소자 박막으로서 다양한 활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KBSI 정희석 박사팀은 TMDC 소자의 구조 및 화학 분석분야를 맡았으며, 센트럴플로리다대학교 정연웅 교수팀은 TMDC 합성 및 소자특성 분야를 연구했다.
이번 결과는 세계적인 나노분야 학술지인 나노레터(Nano Letters)誌 온라인판(논문명: Centimeter-Scale 2D van der Waals Vertical Heterostructures Integrated on Deformable Substrates Enabled by Gold Sacrificial Layer-Assisted Growth, IF=12.712, 공동교신저자 : 정희석, 정연웅)에 지난 9월 25일 게재되었다.
美센트럴플로리다대학교 정연웅 교수는 “이 연구결과는 이황화몰리브덴(MoS2)과 이황화텅스텐(WS2)의 합성 뿐 아니라 다양한 하이브리드 화합물 합성에도 적용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유연 전자소자, 초경량 태양전지, 웨어러블 디바이스, 초고속 · 대용량 메모리 소자 및 고효율 열전소자 구현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KBSI 전주센터 정희석 박사는 “이번 연구에 100억분의 1미터를 분석할 수 있는 KBSI 수차보정 투과전자현미경의 공이 컸다”며 “첨단연구장비와 우수연구인력이 차세대 반도체 전자소자 시대로의 길을 여는데 우수한 연구 동반자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결과”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KBSI 전주센터 정희석 선임연구원(063-711-4528/010-5606-0521)으로 하면 된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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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국제농업박람회 풍성한 특별/기획 전시 가득
2017국제농업박람회 풍성한 특별/기획 전시 가득
대한민국 가장 큰 박과채소 전시부터 국제압화대전까지
올해로 3회째 국제행사로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개최되는 2017국제농업박람회가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5일까지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일대에서 다양한 특별/기획 전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진행된다.
▲ 국제농업박람회 특별전시.사진제공-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
▲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박과채소가 한 자리에!
농촌진흥청에서 진행하는 “제15회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 입상작은 물론 대회에 출품한 출품작들까지 2017국제농업박람회 농업역사관에서 기획전시 프로그램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대회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출품작을 모집하고,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총 14점의 입상작을 선정한다. 전시장에는 입상작 외에도 출품작과 박, 관상용 호박, 수세미, 여주, 뱀오이 등 희귀박채소 300여점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박과 채소로 만든 예술작품까지 관련 전시물들이 다양하게 준비되면서 대한민국 박과채소의 우수성을 국제행사에서 알리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자리로 준비된다.
▲ “2017전라남도 친환경 디자인전” 수상작도 만나보세요!
기획전시 뿐만 아니라 특별전시 부분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 들이 준비된다. 지난 9월, `쉼표하나´라는 주제로 전라남도가 개최한 “제2회 전라남도 친환경디자인상” 수상작들을 2017국제농업박람회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박람회장 내 국제농정홍보관에서 준비되는 특별전시 `제4회 친환경디자인전´에서 영애의 금상 수상작인 `빛의 정원´ 전시는 물론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전라남도 친환경디자인상은 전남의 친환경 자원과 디자인을 융합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지속가능한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차세대 디자인산업을 이끌 학생들과 전문가의 참여 장으로 준비됐다.
2017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이번 특별 전시를 통해 전라남도 천혜의 자연환경과 친환경 농수산업 등 풍부한 친환경 자원들이 디자인과 융합하여 전남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보여 줄 것”이라며 “세계인이 함께하는 국제행사에서 전남의 친환경 자원들의 가치를 부각 시키는 자리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 다양한 특별/기획 전시들로 더욱 풍성한 2017국제농업박람회!
2017국제농업박람회 기간 동안 우리 농업의 다양한 영역들의 전시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특별전시 프로그램으로 국제행사에 걸맞게 “2017국제압화대전”이 박람회장 내에서 준비되고, “제38회 대한민국 난 대전”도 준비되어 난애호가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박람회장으로 모이고 있다.
10월 10일부터 전국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대상에게는 농촌진흥청장상이 수여되는 “제15회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 전시회”를 통해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 콘텐츠를 준비하고, 박람회장 메인도로를 “가을 낭만 꽃길”로 조성하여 관람객들의 나들이 정취를 자극할 계획이다.
더불어 슬로푸드 특별관에서는 “세계로 나아가는 우리 꽃 전시”가 진행되고, 박람회장 내 “농촌문화 트릭아트 포토월”과 “전통 향토음식 전시・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2017국제농업박람회 박수철 사무국장은 “전문분야의 전시와 즐길 거리 전시가 함께 준비되어 행사장을 풍성하게 할 것”이라며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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