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내 최대 벤처창업 축제로 어서 오세요 - 2017 벤처창업 페스티벌 / 11.30.(목)~12.2.(토), 서울 코엑스
  • 기사등록 2017-11-30 13:49:34
기사수정

국내 최대 벤처창업 축제로 어서 오세요

2017 벤처창업 페스티벌 / 11.30.()~12.2.(), 서울 코엑스

국내외 벤처창업기업과 투자자, 미디어가 함께 하는 창업생태계 축제의 막이 올랐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주숭일 ()테스 대표에게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 왼쪽 두번째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주숭일 ()테스 대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가 주최하는 `벤처창업 페스티벌´코엑스에서 1130일부터 122일까지 3일간 열린다.

 

벤처창업 페스티벌은 혁신 성장, 스타트업 생태계와 함께!( Growth by Innovation, with Startup Ecosystems)를 슬로건으로 창업자,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등 창업생태계 구성원 간 협력의 장()을 통해 창업기업의 글로벌 성장 촉진, 예비창업자를 비롯한 청소년, 국민들에게 혁신적도전적인 벤처창업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벤처창업 붐을 확산하기위해 준비되었다.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오백볼트투, 브랜드쿡, 한국과학창의재단, 창업진흥원, 벤처기업협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창업보육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주최주관으로 마련됐다.

 

이 페스티벌은 창업자-투자자-미디어 매칭, 글로벌 컨퍼런스, 네트워킹 파티, 토크콘서트, 제품 전시, 데모데이, BJ 리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기간 중에는 해외 유명 투자자인 `Relay Ventures´ 공동설립자 John Albright, `Angels Den´ 설립자 Bill Morrow 등 해외 스타트업계 유명인들의 강연과 토론이 열린다.

 

Relay Ventures(캐나다)는 실리콘 밸리 30위권 투자자로 ´17년 투자액은 약 9천만 달러이다.

Angels Den(영국)는 전 세계 기업과 엔젤투자자를 중개하는 투자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5개의 상담장에서는 국내외 투자자-창업자, 미디어-창업자 간 30분 만남이 600회 이상 개최되어 밀도 있는 투자상담과 창업아이템에 대한 기사화가 이루어진다.

 

사전에 미팅이 잡히지 않는 참여자는 네트워킹 존과 저녁에 열리는 네트워킹 파티에서 서로 교류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사이에 열리는 아트쇼와 디제잉 음악, 버스킹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벤처창업 붐 확산 프로그램은 국민들에게 벤처창업기업의 성과를 보여주고 초기예비창업자들에게 성공 노하우를 전수한다.

 

300여개 벤처창업기업이 제품서비스 전시관을 운영하고, 전시기업들은 VC상담, MD상담에도 참여한다.

 

또한,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의 특강과 잡플래닛, 딩고, 플리토, 마켓컬리 등 벤처창업 선배들의 토크콘서트가 열리고, 민간 액셀러레이터들이 운영하는 데모데이 행사를 통해 우수 창업자의 창업 아이템이 소개된다.

 

벤처스퀘어에서는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로아인벤션랩, 빅뱅엔젤스,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가 자리한다.

 

부대행사로 재도전의 날, 1인 창조기업 성공포럼, 상생협력 성과발표회 겸 입점설명회도 개최된다.

 

한편, 30일 오전 그랜드볼룸에서는 경제 발전에 기여한 벤처창업기업들을 시상하는 `벤처창업 진흥유공 시상식´이 열렸다.

 

벤처, 투자, 창업, 지식서비스 4개 분야에 대해 훈포장 5, 대통령 표창 18, 국무총리 표창 17점 등 130점을 시상하였으며,최고훈격인 은탑 산업훈장을 수상한 주식회사 테스는 반도체 장비를 국산화하였을 뿐 아니라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국방부 4개 부처가 공동 개최한 `도전 K-스타트업 2017 시상식´도 열렸다.

 

11년차를 맞이하는 `도전 K-스타트업´은 국내 최대 창업 경진대회로 올해는 4,055개 팀이 참여하여 최종 14팀을 시상하였다.

 

대통령상인 대상을 수상한 주식회사 에버스핀은 스마트폰 보안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할 때마다 매번 다른 소스코드로 이루어진 보안 모듈을 내려주는 제품의 가치를 인정받아 1위를 차지하였고, DSC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투자벤처 등 벤처캐피탈로부터 8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행사는 122일 오후까지 계속되며, 참여 연사, 투자자, 미디어, 전시기업, 시간표 등은 홈페이지(www.sf2017.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향선기자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7-11-30 13:49:3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