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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유치원, 국립세종수목원과 희귀식물 식재 체험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반곡유치원은 13일 국립세종수목원과 연계해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노랑무늬붓꽃과 구상나무를 심는 생태교육 행사를 운영하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반곡유치원은 5월 13일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유아들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희귀식물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식물을 직접 심고 돌보는 과정을 통해 생태 보전의 의미를 배우도록 마련됐다. 국립세종수목원 전문가들은 식재 과정에 참여해 식물의 특징과 생육 환경 등을 설명하며 현장 교육을 지원했다.이날 사전 신청한 학부모와 유아는 한 팀이 돼 유치원 생태 화단에 노랑무늬붓꽃을 심었다. 참여 가족들은 식물의 특징과 자라는 환경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직접 흙을 고르고 식물을 심으며 생태 보전 활동에 참여했다.유아들은 꽃을 조심스럽게 심고 물을 주며 “예쁘게 자라라”, “잘 자라라”라고 이야기하는 등 식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반곡유치원은 이날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구상나무 식재 활동도 함께 운영했다. 유아들은 수목원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구상나무의 특징과 생태적 가치에 대해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흙을 덮으며 자신이 심은 나무를 소중히 돌보겠다고 약속했다.구상나무는 우리나라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고유 수종으로, 전 세계적으로 크리스마스트리용 수종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개체 감소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특히 구상나무가 크리스마스트리로 활용된다는 설명을 들은 한 유아는 “12월까지 열심히 키워서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나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이번 활동은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유치원 생태 화단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유아들이 생활 속에서 식물을 관찰하고 돌보며 자연스럽게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최승희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경험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교육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유치원 측은 앞으로도 국립세종수목원과 연계한 생태 체험과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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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농업기술센터, 어린이 학습텃밭 운영…“농업 가치 체험”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가 어린이들이 직접 작물을 심고 식물 성장 과정을 관찰하며 농업과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학습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세종특별자치시농업기술센터는 어린이들에게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어린이 학습텃밭’ 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직접 작물을 심고 재배 과정을 관찰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단순 이론교육이 아니라 흙을 만지고 식물의 변화를 직접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부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9월 3일까지 지역 내 유치원·초등학교 총 7곳을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교육에는 스마트팜 수경재배 식물도 활용된다. 센터는 유럽형 채소인 이자벨과 버터헤드 등을 활용한 관찰 화분을 제공해 어린이들이 식물 성장 과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식물을 키우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올해 도시농업전문가 심화과정 교육생 25명이 현장 강사로 참여해 어린이들과 함께 텃밭 활동을 진행한다. 도시농업 전문 인력을 교육 현장에 연계함으로써 실습 중심 교육 효과를 높이고 도시농업의 가치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피옥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텃밭에서 직접 흙을 만지고 식물을 키우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이라며 “도시농업의 가치가 시민 삶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도시화 속에서 어린이들이 자연과 농업을 가까이 접할 기회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생태 감수성과 환경 인식을 높이는 체험교육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농업과 먹거리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돕는 생활 밀착형 농업교육 사례로도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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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보림사, 부처님오신날 앞두고 경로당 반찬나눔 봉사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세종시 연서면 세종보림사가 14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신도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새벽부터 돼지주물럭 200kg과 열무김치 등 10여 가지 반찬을 마련해 점심시간 전 각 경로당에 전달했다. 세종시 연서면에 위치한 세종보림사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대규모 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보림사 신도 20여 명은 14일 이른 새벽부터 사찰에 모여 재료 손질과 조리 작업에 나섰다. 이날 봉사에는 돼지주물럭 200kg을 비롯해 열무김치, 연근조림, 고사리나물 등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는 반찬 10여 가지가 정성껏 준비됐다.봉사자들은 조리와 포장 작업을 마친 뒤 점심시간 직전 차량을 이용해 관내 경로당으로 직접 반찬을 전달했다. 현장에서는 신도들이 역할을 나눠 음식 준비와 배달 작업에 참여하며 분주하게 움직였다.보림사의 반찬 나눔은 특정 행사에만 이뤄지는 일회성 봉사가 아니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어져 왔다. 사찰과 신도들은 계절별 김치 나눔과 밑반찬 지원, 경로당 방문 봉사 등을 수시로 진행하며 지역사회 돌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농촌지역 특성상 고령층 비율이 높은 연서면과 조치원 일대에서는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식사와 안부를 함께 살피는 생활공동체 역할을 하고 있어, 정기적인 반찬 지원이 홀몸노인과 고령 어르신들의 식생활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이날 봉사에는 조치원읍 세종시의원 후보로 출마한 김충식 후보의 배우자도 직접 참여해 음식 준비와 포장, 배달 작업 등을 함께 도왔다. 현장에서는 봉사자와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태는 모습도 이어졌다.보림사 관계자는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 정신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신도들과 봉사를 준비했다”며 “정성껏 만든 음식이 어르신들의 식사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식사하시고 서로 안부를 나누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번 봉사는 단순한 음식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연대와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로 이어졌다. 주민들은 “오랜 기간 묵묵히 이어지는 보림사의 봉사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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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다자녀가정 입학지원금 지급률 92%…6월 말까지 신청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다자녀가정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지급 중인 입학지원금의 1차 지급 완료율이 92%를 기록한 가운데, 아직 지원금을 받지 못한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세종특별자치시가 시행 중인 ‘다자녀가정 입학지원금’의 1차 지급 완료율이 92%로 집계됐다. 14일 세종시에 따르면 올해 1차 지급 대상자는 모두 355명으로, 이 가운데 학교 신청분과 정부24 내 보조금24 신청분 등을 포함해 326명에게 지급을 완료했다.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세종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입학생 가운데 가정 내 셋째 이상 자녀다. 시는 아직 지원금을 지급받지 못한 대상자들이 기한 내 신청할 수 있도록 학교 등을 통해 안내를 이어가고 있다.미신청자는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 내 ‘보조금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입학지원금은 지역화폐인 여민전으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 가정은 지급을 위해 여민전 앱 설치와 회원가입을 완료해야 한다. 지급된 지원금은 여민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 업종은 여민전 운영 기준에 따른다.이상호 세종시 자치행정국장은 “아직 신청하지 못한 가정에서도 기간 내 신청해 지원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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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폐차장 화재 반복…외국인 안전교육·책임관리 강화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소방본부가 최근 연서면 폐차장 화재를 계기로 관내 폐차장 5곳에 대한 특별 화재예방대책에 나선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 대상 그림형 안전교육 자료 제작과 안전관리 책임자 제도 검토 등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세종특별자치시소방본부는 지난 4일 세종시 연서면 한 폐차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2026년 폐차장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내달 5일까지 관내 폐차장 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소방본부는 폐차장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산소절단 작업 등 화재 위험성이 높은 작업에 대한 안전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폐유와 차량 잔존연료 취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 요소에 대한 현장 지도도 병행한다.폐차장은 폐유와 타이어, 플라스틱류 등 가연물이 많고 차량 해체 과정에서 산소절단 작업이 빈번하게 이뤄지는 대표적인 화재 취약 시설로 꼽힌다. 특히 차량이 층층이 적재된 구조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소방용수 침투가 어렵고 초기 진화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형 화재 위험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현지 적응훈련도 함께 추진한다. 소화전 점령 훈련과 함께 소방차량 부서 위치, 회차 공간, 진입 동선 등을 사전에 점검해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폐차업계의 구조적 인력난 문제도 안전관리 취약 요인으로 지적된다. 폐차장은 대표적인 3D 업종으로 분류되면서 내국인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상당수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과정에서 언어 차이에 따른 안전교육 전달 한계와 작업지시 의사소통 문제가 현장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특히 산소절단 작업이나 폐유 처리 과정은 작은 불티 하나로도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 작업 전 안전수칙 숙지와 반복 교육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소방당국은 이번 화재예방 컨설팅의 일환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취급주의 및 안전관리 사항을 그림 중심 자료로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문자 위주의 교육자료보다 그림과 pictogram 형태 안내를 확대해 언어 장벽을 줄이고 현장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또 폐차장 특성상 폐유와 잔존연료 등 인화물질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안전관리 책임자 제도 도입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관련 법령과 적용 범위 등에 대한 법적 검토를 거쳐 위험 작업 관리체계와 책임 범위를 보다 명확히 하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다.현장에서는 위험 작업 사전 확인 절차와 안전점검 기록 관리 강화, 반복 위반 사업장에 대한 행정조치 기준 명확화 등 실효성 있는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안전수칙 미준수나 관리 소홀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책임 소재를 보다 명확히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박광찬 화재예방과장은 “폐차장 화재는 작은 불티 하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관계인의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전 예방 중심의 화재안전대책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세종시 출범 이후 발생한 폐차장 화재는 모두 7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5건은 부주의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시설 점검뿐 아니라 작업자 안전교육과 현장 책임관리 체계 강화가 병행돼야 반복되는 폐차장 화재를 줄일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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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 집현동 지식산업센터 공사장 화재안전 점검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는 13일 집현동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공사장을 방문해 용접·용단 작업 안전수칙과 임시소방시설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며 봄철 공사장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세종특별자치시 소방본부는 13일 집현동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공사장을 찾아 ‘봄철 공사장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공사장 내 화기 작업 증가에 대비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집현동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공정률 약 73%를 보이고 있으며 내부 마감과 설비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장에서는 용접·용단 등 화기 취급 작업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이날 현장 점검에는 소방본부와 건설사업관리단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소방본부는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비롯해 임시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소방차 진입로 확보 상황, 화재 발생 시 현장 대응 여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특히 화기 취급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티 확산 위험에 대비해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와 잔불 확인 절차, 가연물 제거 상태, 방화포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또 작업 시작 전 작업자 위치와 소화기 비치 상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화재 발생 시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인원 확인 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박광찬 화재예방과장은 “공사장은 가연성 자재가 많아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자 모두가 안전 원칙 아래 자율적인 예방 활동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세종소방본부는 봄철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지역 내 대형 공사장을 중심으로 화재예방 컨설팅과 현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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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고교생들, 국내 연구진과 함께 미래과학 연구 나선다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6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고등학생과 국내 전문 연구기관 연구원이 함께 참여하는 ‘2026년 세종 이도리더프로그램 네트워킹데이’를 열고 AI·반도체·우주항공 등 미래 과학기술 분야 연구 프로젝트 운영에 들어간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6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관내 고등학생들이 국내 전문 연구기관 연구원들과 함께 미래과학기술 분야를 탐구하는 ‘2026년 세종 이도리더프로그램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세종 이도리더프로그램’은 세종시교육청이 2025년부터 운영 중인 이공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고등학생들이 대학 및 전문 연구기관 연구원들과 협업하며 실제 연구 과정을 경험하고 미래 첨단기술 분야를 심화 탐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번 행사에는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해 최종 선정된 68개 팀 학생과 지도교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전문 연구기관 연구원 등 약 4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학생들은 사전에 작성한 연구계획서를 바탕으로 연구원들과 연구 방향과 실현 가능성을 논의하고 실제 연구 현장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학생 주도의 연구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연구 설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행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송대영 연구원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송 연구원은 ‘AI가 바꾸는 미래: 인공지능은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키는가?’를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 발전 흐름과 미래 산업 변화, 융합 연구의 중요성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이어 학생과 교사, 연구원들은 ▲첨단바이오 ▲인공지능·사이버보안 ▲반도체·차세대통신·양자 ▲미래에너지 ▲첨단모빌리티·로봇 ▲우주항공·해양 ▲AI수학 등 7개 분야로 나눠 연구 방향과 협업 과제를 논의한다.학생들은 전문 연구원의 피드백을 통해 연구계획서의 완성도를 높이고 첨단 장비 활용과 실험 설계 과정 등에 대한 이해를 넓힐 예정이다. 지도교사들도 연구 과정에 함께 참여해 학교 교육과정과 실제 연구 활동이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네트워킹데이를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이어지는 학생 연구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첨단과학실을 활용한 실험·실습 환경 제공과 연구 기자재 지원, 중간 연구보고서 피드백, 연말 성과공유회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연구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세종시교육청은 AI·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 분야 인재 수요가 확대되는 상황에 맞춰 학교 교육과 실제 연구 현장을 연계한 탐구형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단순히 지식을 암기하는 공부를 넘어 첨단 분야 현안을 직접 마주하고 해결 방안을 탐구하는 과정이 과학 연구의 출발점”이라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와 연구원들의 전문성이 만나 미래 사회를 이끌 새로운 가능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정종필 학교정책과장은 “학생들이 과학자의 삶과 연구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종 학생들이 미래 과학기술을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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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진로교육원, ‘사람책 멘토링’ 강화…학생 진로설계 지원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초·중·고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인을 직접 만나 진로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이달의 사람책 진로멘토링’을 월 1회 정기 운영하고 있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원장 문민식)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이달의 사람책 진로멘토링’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이달의 사람책’은 특정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가진 전문 직업인이 ‘사람책’이 돼 학생들과 만나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직업인의 성장 과정, 현장 경험, 진로 선택 과정 등을 직접 질문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진로교육원은 기존의 대규모 일방향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소규모 대화형 멘토링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관심 분야 전문가와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고, 직업 세계의 실제 모습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올해 프로그램은 12월까지 매월 1회 운영된다. 지난 3월에는 고교 동아리 활동을 대학 진학으로 연결한 대학생들이 참여해 진로·학업 설계 경험을 나눴다. 4월에는 ‘웹 기반 창작자 특집’으로 웹툰 작가, 웹소설가, 웹툰 소재 플랫폼 운영자가 참여해 창작 분야의 진로 정보를 전달했다.5월 9일에는 ‘K-팝을 만드는 사람들’을 주제로 작사가, 보컬트레이너, 가수가 멘토로 참여했다. 이날 초·중·고 학생들은 음악 산업의 다양한 직업군과 준비 과정, 창작 현장의 현실 등을 들으며 관련 진로를 탐색했다.가수 멘토로 참여한 이재엽 씨는 세종예술고 출신으로 TV조선 대학가요제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음악을 향한 열정과 진로 도전 과정을 전했다.작사가 선희 씨는 “AI를 많이 활용하는 시대이지만, 작사는 사람이 직접 가사를 입으로 읊어보는 등 AI가 대체할 수 없는 고유한 영역이 있다”고 말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세종늘벗학교 학생은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이야기를 들으며 이 길이 나에게 맞는지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문민식 진로교육원 원장은 “이달의 사람책은 학생들이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가까이에서 만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단순한 직업 탐색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주도적인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오는 6월 20일에는 체육·스포츠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진로 멘토링이 운영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공공안전, 교육, 미래기술, 창업 등 학생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이달의 사람책 진로멘토링’은 매월 1일부터 3일까지 세종진로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진로교육원은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와 학생을 연결해 학생들이 직업 정보를 넘어 자신의 진로 방향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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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8일부터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1인당 15만원 지급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고유가로 인한 시민 생활 부담 완화와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소득 하위 70%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 원의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지원은 지난 4월 취약계층 중심으로 지급한 1차 지원에 이어 대상 범위를 소득 하위 70% 시민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지원금은 대상자 1인당 15만 원이다.지원 대상 여부와 지급 금액은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 등을 토대로 산정되며, 세부 내용은 오는 16일부터 네이버·카카오톡·국민비서 누리집 알림서비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신청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신청 가능 끝자리는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이다.신청은 개인별로 해야 하며,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수령해야 한다. 다만 세대주가 미성년자인 경우에는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다.신청자는 카드 포인트, 선불카드, 지역화폐 ‘여민전’ 가운데 원하는 지급 방식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카드사 홈페이지와 여민전 앱에서는 24시간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유선으로 요청하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신청이 접수되면 담당 직원이 방문해 선불카드를 전달할 예정이다.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될 경우 세종지역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동네마트와 편의점, 음식점, 주유소 등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대형마트·백화점·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여민전으로 지급받은 지원금은 여민전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지원금 사용 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고유가 피해지원금 관련 문의는 정부 국민콜센터(110), 세종시 민원콜센터(120), 세종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담조직(044-300-4060)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시는 최근 지원금 신청을 사칭한 스미싱 피해 우려와 관련해 URL 링크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는 공식 발송하지 않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이승원 경제부시장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시민들의 유류비와 생활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불편 없이 신청하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급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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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리파크 내 사계절 썰매장·바비큐장 들어선다…강준현 특교세 6억 확보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이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억 원을 바탕으로 조치원 도도리파크 시설 확충 사업이 추진된다. 세종시는 사계절 썰매장과 바비큐장 등 체류형 가족 여가시설 조성을 검토하며 북부권 생활관광 기반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을)이 확보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억 원이 조치원 농촌테마공원 ‘도도리파크’ 시설 확충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를 계기로 기존 어린이 중심 공원 기능을 확대해 가족 단위 체류형 여가공간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 해결과 재난·안전, 생활SOC 확충 등을 위해 지원되는 예산이다. 이번 예산은 도도리파크 시설 확충 사업 명목으로 확보됐으며, 세종시는 향후 세부 사업계획 수립 과정에서 사계절 체험시설과 휴게시설 도입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현재 검토 단계에서는 여름철 물썰매와 겨울철 눈썰매 형태로 운영 가능한 사계절 썰매장과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바비큐장, 휴게공간 조성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다. 계절에 따른 이용 편차를 줄이고 연중 방문 수요를 확보하기 위한 취지다.도도리파크는 그동안 어린이 놀이시설과 야외 체험공간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그러나 특정 계절과 주말에 이용객이 집중되는 반면 장시간 체류를 유도할 콘텐츠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 시즌 이후 방문객 감소 폭이 크다는 점도 운영 과제로 꼽혀 왔다.세종시는 이번 시설 확충을 통해 단순 공원 기능을 넘어 체험·휴식·먹거리 기능을 결합한 가족형 여가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공원과 관광시설에 체류형 콘텐츠를 확대하는 흐름과도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특히 세종 북부권은 신도심에 비해 가족 단위 체류형 여가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세종시 역시 행정도시 특성상 주말 외부 유출이 많은 구조를 갖고 있어 자체 생활관광 기반 확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강준현 의원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여가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며 “도도리파크 시설 확충 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여가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다만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운영 방식과 유지관리 비용, 안전관리 대책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전국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체험형 놀이시설에서는 운영 적자와 유지관리 부담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만큼 충분한 수요 분석과 단계적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세종시는 향후 기본 구상과 시설 규모, 운영 방식 등을 종합 검토한 뒤 사업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지역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 공원 정비를 넘어 세종 북부권 가족 체류형 관광 기반 확대와 생활여가 인프라 강화의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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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균 권한대행 “세종시, 전국 수요 감당할 행정수도 기능 고민해야”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장 권한대행은 12일 간부회의에서 세종시가 행정수도 기능 강화에 걸맞게 전국 단위 수요를 감당할 도시 기반과 미래 기능을 새롭게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호남 연계 교통권 구축과 공공기관 연계 상생모델 필요성도 함께 제시했다.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장 권한대행이 세종시의 미래 도시 기능과 행정수도 역할 확대 방향을 제시하며 전국 단위 수요를 고려한 도시 설계 필요성을 강조했다.김 권한대행은 12일 세종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관내 인프라나 도시기반시설을 살펴보면 권역별 수요를 감당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행정수도 기능 강화를 추진하는 도시라면 전국 각 지역별 수요를 대상으로 도시 설계를 구상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특히 세종시 교통망이 현재 충청권과 수도권 중심 흐름에 집중돼 있다고 진단하며, 앞으로는 전국 단위 광역 교통 연계 기능 강화까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이어 영호남을 포함한 전국 교통권과의 연계 필요성을 언급하며, 세종시가 국가 균형발전 중심축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시 기능과 기반시설 전략을 확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김 권한대행은 또 공공 기능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상생 모델 구축 필요성도 강조했다. 단순한 기관 집적을 넘어 공공기관이 보유한 기능과 도시 인프라, 현안 사업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여야 한다는 취지다.그는 “각 기관이나 시설이 갖춘 다양한 분야의 공적 기능을 우리시의 인프라나 현안 사업에 연계해 상생 방안과 발전 방향을 찾아내는 것이 균형발전시대에 걸맞은 자세”라고 말했다.이어 국가적 과제와 공익적 가치 실현 방향에 맞춰 도시 기능과 공공 기능 연계를 확대해야 향후 신규 사업 제안이나 기관 유치 논의 과정에서도 대외적 공감대와 설득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번 발언은 최근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추진, 행정수도 완성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세종시가 단순한 행정기관 이전 도시를 넘어 국가 단위 행정·공공 기능을 수행하는 도시로 역할 확대를 모색해야 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김 권한대행은 미래 도시 기능 구상과 함께 민생·선거 현안 대응도 주문했다. 오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되는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한 민원 대응을 당부했다.아울러 다음 달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관련 행정 업무와 공직기강 관리에도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세종시가 행정수도 기능 강화와 국가 균형발전 거점 역할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는 가운데, 향후 교통망과 공공 인프라, 기관 연계 전략이 어떤 방향으로 구체화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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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 예비후보 지지 서명운동 혐의 자원봉사자 4명 고발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세종시장선거 예비후보자 지지선언 과정에서 선거구민 서명을 받은 혐의로 자원봉사자 4명을 세종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자원봉사자 B씨 등 4명은 ‘예비후보자 A 지지선언’이라고 기재된 서명부를 선거사무소에 비치하거나 지인 모임 등을 통해 배포하고, 선거구민 383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선관위는 이 같은 행위가 공직선거법상 금지된 서명·날인 운동과 탈법적 문서 배부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이들을 세종경찰청에 고발했다.다만 현재까지 선관위가 직접 고발한 대상은 자원봉사자들로, 예비후보자 A씨에 대한 직접 고발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공직선거법 제107조는 누구든지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구민을 상대로 서명이나 날인을 받을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같은 법 제255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또 공직선거법 제93조 제1항은 선거일 전 120일부터 선거일까지 후보자 지지·추천 내용이 포함된 문서나 인쇄물을 법에서 정한 방법 외의 방식으로 배부·게시하는 행위를 제한하고 있다.이번 사건은 단순히 특정 후보를 지지했다는 점보다 선거운동 목적의 조직적 서명 모집이 있었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꼽힌다.선거법상 시민이나 단체가 특정 후보 지지를 공개적으로 밝히는 행위 자체는 원칙적으로 모두 금지되는 것은 아니다. 실제 선거 현장에서는 기자회견이나 성명 발표 등을 통해 특정 후보 지지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명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다만 선관위는 선거구민을 상대로 서명을 받거나 연명부를 작성·배포하는 방식은 선거인의 자유로운 의사 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인 지지선언’, ‘서명 동참’, ‘연명 참여 모집’ 등의 형태로 조직적 명단을 수집하는 경우 선거법 위반 소지가 제기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이 때문에 실제 선거 현장에서는 별도의 서명 모집 없이 정책 방향과 요구사항을 공개하는 정책협약이나 기자회견 방식이 주로 활용되고 있다.다만 정책협약 역시 형식만으로 위법 여부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선관위는 행사 명칭보다 실제 운영 방식과 선거운동 목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있다.세종시선관위 관계자는 “특정 후보자에 대한 서명·날인 운동은 선거인의 자유로운 의사형성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행위”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현재 이번 사건은 고발 단계로, 관련 혐의는 향후 수사와 재판을 통해 최종 판단될 사안이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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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공공구매·학교장터 계약 실무 연수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2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각 기관 계약·공공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공공구매 및 학교장터(S2B) 계약 실무 연수’를 열고 학교 현장의 계약 투명성과 공공구매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학교 현장의 계약업무는 급식·교구·시설관리 등 교육 운영 전반과 연결돼 있어 계약의 공정성과 실무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공공기관의 구매가 장애인 생산품과 사회적기업 제품 소비로 이어질 경우 지역경제와 취약계층 고용 확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공공구매 제도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일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계약·공공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공공구매 및 학교장터(S2B·School to Business) 계약 실무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사회적기업 육성법」 및 관련 조례에 따른 공공구매 확대와 「지방계약법 시행령」에 기반한 지정정보처리장치 운영 지침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계약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장터 활용 역량을 강화해 보다 투명한 계약 행정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첫 번째 강의에서는 재무행정과 공공구매 업무담당자가 공공구매 제도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장애인 연계고용 도급계약과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확대 방안 등을 안내했다.공공구매는 단순한 물품 구매를 넘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등 사회적 가치 실현과도 연결된다는 점이 함께 소개됐다. 교육청은 공공기관 구매가 지역 사회의 상생 구조 형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이어진 두 번째 강의에서는 학교장터(S2B) 전문강사가 시스템을 활용한 계약업무 처리 절차와 실무 활용 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실제 학교 현장에서 자주 활용되는 계약 사례와 시스템 운영 방법을 공유하며 계약 담당자의 실무 부담을 줄이고 업무 정확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정영권 재무행정과장은 “이번 연수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기업 지원 등 우리 교육청이 지향하는 상생과 공존의 가치소비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철저한 실무 교육을 통해 조직 내 청렴한 계약 문화를 정착시키고 학교 현장의 계약 행정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계약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계약업무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 계약 실무 교육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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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내부 혁신조직 ‘해피브릿지 2기’ 출범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2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조직문화 혁신과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내부 혁신조직 ‘해피브릿지(Happy Bridge) 2기’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이 조직문화 개선과 유연한 소통 강화를 위한 내부 혁신 활동을 본격화했다.행복청은 12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내부 혁신조직인 ‘해피브릿지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해피브릿지는 세대와 직급 간 소통을 확대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행복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한 조직이다. 올해 2기에는 다양한 부서 소속 직원 23명이 참여했다.행복청에 따르면 지난해 운영된 해피브릿지 1기는 조직문화·일하는 방식·현장소통 등 3개 분임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주요 과제로는 ‘갑질 용어사전 제작’, ‘AI 활용 행정실무 워크숍’, ‘세대공감 릴스 제작’ 등이 추진됐다.올해 출범한 2기는 ‘혁신의 일상화(Innovation to Habit)’를 활동 방향으로 정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스마트한 업무 방식 발굴과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 개선, 정책현장 방문을 통한 실무형 아이디어 도출 등에 나설 계획이다.또 민간기업과 다른 공공기관의 혁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조직문화 개선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행복청은 정기 토론회와 워크숍을 통해 참여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활동 과정에서 나온 제안들을 조직 운영과 정책 수립 과정에도 반영할 계획이다.최형욱 행복청 차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행복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우리 청의 경쟁력은 직원들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유연한 소통에서 나온다”며 “직원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행복청은 해피브릿지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소통과 유연한 조직문화 정착, 업무 효율성 향상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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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마을공동체 새싹교육 참여자 모집…26일까지 접수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6년 마을공동체 새싹교육’ 참여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은 주민 간 관계 형성과 지역 문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실습형 과정으로 운영된다.세종특별자치시가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위해 ‘2026년 마을공동체 새싹교육’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 활동을 처음 시작하는 시민들을 위한 기초 과정으로, 주민들이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공동체 활동 운영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거주지·일터·학교 등 생활 기반을 두고 있는 시민 가운데 마을공동체 활동을 준비 중이거나 ‘마을공동체 육성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이다. 시는 총 10개 팀, 2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교육 과정은 실습형 중심으로 운영된다. 공동체 활동 목표와 운영 구조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작성 교육과 우수 공동체 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현장교육도 함께 진행된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체 활동의 지속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 참여형 지역 활동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향후 2027년 마을공동체 육성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이 부여된다.교육은 오는 6월 중 개강 예정이며, 참여 희망자는 12일부터 26일까지 신청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과 세부 내용은 세종특별자치시청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병철 시민소통과장은 “마을공동체 활동은 주민들이 서로 관계를 맺고 지역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새싹교육이 공동체 활동을 시작하려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세종시는 올해 마을공동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공익 활동을 하는 35개 마을공동체를 선정해 공동체별로 3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차등 지원하고 있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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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글문화도시 내세웠지만…세종대왕 나신 날 존재감은 미미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아 책축제와 문화행사를 운영하지만, 세종대왕 탄신과 업적을 전면에 기리는 도시 대표급 상징행사로는 아직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는 ‘한글문화도시’를 표방해 온 세종시가 도시 정체성에 걸맞은 기념사업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5월 15일 오전 11시 경기도 여주 세종대왕릉 영릉에서 ‘세종대왕 나신 날 629돌 숭모제전’을 거행한다. 영릉은 세종대왕과 소헌왕후가 함께 잠든 능이다.숭모제전은 한글 창제를 비롯해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세종대왕의 위업과 유덕을 기리는 국가적 성격의 행사다. 이날 제향은 헌관의 분향과 헌작, 축관의 축문 낭독, 헌화와 분향,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행사에서는 세종대왕이 만든 궁중음악 ‘여민락’ 연주와 궁중무용 ‘봉래의’ 공연도 이어진다. ‘봉래의’는 나라의 평안과 국운의 번창을 기원하고 태조의 공덕을 칭송하기 위해 세종대왕이 직접 창작한 궁중무용으로 알려져 있다.당일 정오에는 국가무형유산 ‘북청사자놀음’ 공연이 열리고, 16일에는 우쿨렐레 버스킹과 퓨전 국악 음악회, ‘집현전 탐정단’, 한글 캘리그래피와 만들기 체험 등 문화행사도 마련된다.한글 점자 훈맹정음 반포 100주년을 기념하는 ‘훈민정음과 훈맹정음’ 특별전도 5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세종대왕역사문화관에서 열린다. 숭모제전이 열리는 15일에는 세종대왕릉 영릉과 효종대왕릉 영릉도 무료 개방된다.반면 세종대왕의 이름을 도시명으로 사용하는 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같은 시기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세종 책사랑 축제’가 열린다. 세종시는 이를 ‘제629돌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 행사’이자 ‘한글문화도시 세종’ 정체성과 연계한 행사라고 설명하고 있다.세종 책사랑 축제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행사에는 북페어와 공연, 전시, 북콘서트, 월인천강지곡 전시, 세종대왕 생신잔치 공간 등이 포함된다.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 관계자도 본지와의 통화에서 “5월 15~16일 이틀간 중앙공원에서 관련 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다만 지역사회에서는 세종시 행사가 책과 문화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된 만큼, 세종대왕 탄신 자체를 전면에 기리는 도시 대표 상징행사로 보기에는 존재감이 약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여주 영릉 행사가 제향과 전통 궁중음악, 국가무형유산 공연을 중심으로 세종대왕의 위업을 직접 기리는 데 비해 세종시 행사는 독서·문화축제 성격이 상대적으로 강하다는 것이다.세종시는 출범 이후 ‘한글사랑도시’, ‘한글문화도시’를 주요 정책 브랜드로 내세워 왔다. 공공언어 개선과 한글 관련 문화행사, 세종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세종대왕 나신 날이라는 상징적 기념일을 도시 대표 브랜드로 체계화하는 데는 아직 과제가 남아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특히 세종시는 도시명 자체가 세종대왕에서 비롯됐다는 점에서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되는 역사적 상징성을 갖고 있다. 행정수도 완성, 국가균형발전, 한글문화 확산이라는 도시 정체성도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실용정신, 과학·문화 진흥 정신과 맞닿아 있다.이 때문에 지역 문화계 안팎에서는 세종시가 단순히 ‘세종’이라는 이름과 한글도시 이미지를 사용하는 데 그치지 말고, 세종대왕 정신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표 문화정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한 지역 문화계 관계자는 “세종시는 도시 이름 자체가 가장 강력한 문화자산”이라며 “세종대왕 나신 날만큼은 전국에서 가장 상징성 있게 기념하는 도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올해는 한글 점자 ‘훈맹정음’ 반포 100주년이라는 의미까지 더해진 해다. 이에 따라 세종시가 훈민정음과 훈맹정음을 함께 조명하는 포용적 한글문화 프로그램, 장애인·청소년·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한글문화 행사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도 나온다.전문가들은 세종대왕 나신 날을 중심으로 ‘세종 한글문화주간’을 운영하고, 시민 참여형 훈민정음 체험행사, 청소년 대상 세종대왕 탐구 프로그램, AI·디지털 기반 한글 콘텐츠, 국제 한글문화포럼 등을 연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한다.또 세종시교육청과 국립세종도서관, 문화기관, 대학, 한글 관련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상설 협력체계를 구축해 세종대왕 정신 계승사업을 단발성 행사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브랜드 전략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된다.세종시가 행정수도를 넘어 한글문화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책축제와 문화행사를 넘어 세종대왕의 업적과 정신을 전면에 내세운 대표 기념사업을 육성해야 한다. ‘세종’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역사·문화 정책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형태로 확장하는 것이 향후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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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도공·도성회 자회사 휴게시설 입찰 비위 의혹 수사의뢰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국토교통부가 한국도로공사 휴게시설 운영권 입찰 과정에서 정보 유출과 담합 의혹이 제기된 도공 관계자와 도성회 자회사 H&DE 대표 등 5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11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지난 7일 발표한 한국도로공사와 도성회에 대한 휴게시설 운영 적정성 감사 결과와 관련해, 휴게시설 운영권 입찰 과정에서 비위 의혹이 제기된 도공 관계자와 H&DE 대표 등을 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고 11일 밝혔다.수사 의뢰 대상은 선산(창원) 휴게시설 사업의 입찰 업무를 담당한 도공 관계자 4명과 도성회 자회사인 H&DE 대표 등 총 5명이다. 국토부는 이들에 대해 입찰방해와 배임 혐의 여부를 수사해 달라고 요청했다. 수의 특혜 의혹도 포함됐다.H&DE는 한국도로공사 퇴직자단체인 도성회가 100%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다. 앞서 국토부는 감사 결과 발표에서 도성회와 H&DE가 장기간 휴게시설 운영에 관여하며 특혜를 받아왔다는 의혹과 함께 비영리법인 수익 분배 및 탈세 정황 등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국토부에 따르면 H&DE는 2025년 8월 선산(창원) 휴게시설 혼합민자 시범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 그러나 감사 과정에서 입찰 관련 정보가 사전에 유출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도공은 해당 휴게시설 입찰공고를 2025년 5월 15일 실시했지만, H&DE는 그보다 약 두 달 전인 같은 해 3월께 선산(창원) 휴게시설 관련 입찰정보와 사업 참여 계획 등을 도성회 이사회에 보고한 것으로 조사됐다.국토부는 당시 보고 내용에 연구용역 진행 상황과 입찰공고 일정, 제안 일정 등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가격정보 유출과 담합 가능성도 제기됐다. 선산(창원) 휴게시설 사업의 낙찰 가격은 입찰 참여업체들이 제출한 사용요율을 평균해 결정되는데, H&DE가 제출한 입찰가격이 다른 참여업체 평균 가격과 거의 일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국토부는 밝혔다.해당 사업의 휴게시설 사용요율은 향후 운영사가 도공에 납부해야 하는 임대료 성격으로, 매출액 대비 최소 12.33% 이상을 제시해야 한다.국토부는 “입찰정보 유출 및 가격 담합 가능성을 의심할 만한 정황이 확인됐다”며 “감사자료 제공 등을 통해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현재 도로공사 휴게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추가 감사와 함께 납품대금 미지급 등 불공정 거래 의혹에 대한 전수조사도 진행 중이다.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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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망유치원, 숲속 어버이날 참여수업 ‘자·만·추’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올망유치원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숲 교실에서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숲속 참여수업 ‘자·만·추’를 열고 가족 체험형 생태 놀이를 진행했다.올망유치원(원장 김창순)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숲속 참여수업 ‘자·만·추’를 운영했다. ‘자·만·추’는 ‘엄마, 아빠와 자연에서 만남 추구’라는 의미를 담은 행사로, 가족이 자연 속에서 교감하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번 참여수업은 가족별로 목걸이형 지도를 들고 숲 곳곳을 탐방하는 자율 체험형 스탬프 투어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은 5개의 스탬프 체험 공간과 3개의 행사 공간, 자유 놀이 공간으로 구성돼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태 중심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스탬프 프로그램은 부모님께 안마를 해드리는 ‘효도 마사지숍’,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포장하는 ‘카네이션 플라워숍’, 아카시 줄기로 파마를 해보는 ‘아카시 미용실’, 메타세콰이아 열매를 활용한 ‘자연물 목걸이 만들기’, 숲속 잎사귀를 관찰하는 ‘잎사귀 도감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행사 공간에서는 숲속에 숨겨진 보물 쪽지를 찾아 사탕 반지로 교환하는 ‘보물찾기’, 가족 합산 걸음 수를 겨루는 ‘으랏차차 만보기 왕’, 어버이날을 주제로 한 ‘사랑 찰칵 포토존’ 등이 운영됐다. 가족들은 숲을 걸으며 놀이와 체험을 이어가고, 함께 사진을 남기며 어버이날 추억을 만들었다.숲 놀이터에는 숲레스토랑과 썰매 타기 공간, 그림책을 함께 읽을 수 있는 ‘북 피크닉 존’도 마련됐다. 부모와 아이가 숲속에서 자유롭게 쉬고 놀이하며 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이번 행사의 특징이다.특히 3개 이상의 스탬프를 완성한 가족에게는 유아들이 절기 활동 시간에 직접 만든 ‘수제 딸기잼과 식빵 세트’가 선물로 제공됐다. 유아들이 부모를 위해 준비한 선물은 어버이날 참여수업의 의미를 더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숲에서 다양한 놀이를 하며 웃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직접 만든 딸기잼 선물까지 받아 더욱 행복한 어버이날이 됐다”고 말했다.김창순 올망유치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이 자연 속에서 함께 소통하고 유대감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생태 중심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단순 기념행사에 그치지 않고, 유아·학부모·자연이 함께하는 체험형 교육활동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올망유치원은 앞으로도 숲과 계절을 활용한 생태교육을 통해 유아의 정서 발달과 가족 간 소통을 돕는 교육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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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부농협, 장군면 일대 환경정화활동 실시…지역 상생 실천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서부농협은 11일 세종시 장군면 일대에서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사회공헌사업과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세종서부농협은 5월 11일 세종시 장군면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활동에는 세종서부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세종서부농협 인근 주요 도로와 주민 통행이 많은 생활권 주변을 중심으로 약 2시간 동안 쓰레기 수거와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세종서부농협이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과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농심천심 운동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상생을 목표로 한 농협의 사회공헌 활동이다.세종서부농협은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지역 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이충열 세종서부농협 조합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참여 의미를 되새기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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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프란치스코 교황로’ 2030년까지 유지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 전의면발전위원회가 지난 8일 대전가톨릭대학교와 함께 ‘프란치스코 교황로’ 주변 환경을 점검하고, 명예도로명 사용기간 연장 사실을 알리며 교황 방문의 의미를 이어가는 활동에 나섰다.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발전위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프란치스코 교황로’ 명예도로명 유지와 홍보 활동을 이어간다.전의면발전위원회는 지난 8일 전의면 읍내리 315-43번지부터 신방리 298-10번지까지 이어지는 프란치스코 교황로 일원에서 대전가톨릭대학교와 함께 현장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교황 방문 표지석과 평화정 주변을 둘러보며 시설물 안전 상태와 보행 환경, 주변 정비 상태 등을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세종 방문 의미와 섬김·나눔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됐다.프란치스코 교황로는 지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의 세종시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부여된 명예도로명이다. 교황 방문의 상징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지역의 기억 자산으로 남기기 위한 취지에서 조성됐다.해당 명예도로명은 지난해 3월 사용기간이 만료됐으나 최근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2030년 8월 31일까지 사용기간이 연장됐다.명예도로명은 관련 규정에 따라 일정 기간마다 연장 절차를 거쳐야 유지된다. 프란치스코 교황로 역시 교황 방문의 기념 의미와 지역 상징성 등을 고려해 사용기간 연장이 결정됐다.김태관 전의면발전위원장은 “프란치스코 교황로는 단순한 도로명이 아니라 세종시와 시민, 전의면의 자부심이 담긴 상징”이라며 “후대에도 교황 방문의 의미가 이어질 수 있도록 명예도로명 유지와 홍보에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전의면발전위원회는 앞으로 교황로 주변 환경 정비와 역사적 의미 확산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