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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면 K-마이스터파크 조성 관련 허위사실 유포한 ‘공인중개사’ 경찰 수사 의뢰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사)기능한국인회가 K-마이스터파크 조성 관련 허위사실 유포자를 상대로 세종경찰서에 11일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사)기능한국인회 회장의 법률대리인 에스디지 법무법인 권순철 변호사는 11일 고소장에 “고소인(비전세미콘, 기능한국인회, 케이마스터파크)은 피고소인(공인중개사)을 업무방해, 명예훼손, 공인중개사법 위반으로 고소하오니, 철저히 조사하시어 엄벌에 처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명시했다.이어 “피고소인은 고소인을 비방할 목적으로 2024. 3. 28. 10시경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고소인이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신영정밀(주) 소유의 건물 및 대지를 위장 경매하였고, 세종시 연동면 노송리 산 30-1(임) 등의 종중 토지를 투기목적으로 취득했고 신용대출에 의한 자금조달계획 승인에 시청의 특혜가 있다는 취지로 허위사실을 기재한 서면을 배포하고 기자회견을 열어 이를 기자들에게 공개적으로 주장함으로써, 고소인의 명예를 훼손하였다”라고 밝혔다.에스디지 법무법인은 “허위사실이 처음 유포되었을 당시,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피해가 확대되는 것을 원치 않아 시시비비를 가리기보다는 침묵으로 일관했다”라며 “그러나 더 이상 허위사실이 유포되는 것을 묵과할 수 없었기에 고소를 결정했다”라고 전했다.이어 “앞으로는 언론을 통한 소모전이 아닌 법의 판단을 기다릴 것이며, 고소인은 고소인에 대한 무분별한 악성 댓글 및 고소인이 관련되지 않은 사건을 거짓으로 기사화 또는 공론화하는 등의 허위사실 유포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한편, (사)기능한국인회는 연동면 일대를 복합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국토부 산단 승인을 위한 주민 동의서를 받고 있는 상태이며 충족 분량의 주민 동의서가 준비되면 국토부 승인을 거쳐 세종시에 최종 허가를 신청하게 된다. 이후 주민들과의 토지보상에 대한 절차가 완료되면 세종시에 정식 허가를 신청하고 세종시는 적법 여부를 판단한 뒤 허가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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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강창희 조직위원장 취임행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강창희 전(前) 국회의장을 단일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하였다.2023년 6월 공식 출범한 조직위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의 공동위원장에서 2023년 12월 효율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단일위원장 체제로 전환하였고, 명예위원장(초대 조직위원장)인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강창희 전(前) 국회의장을 조직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하였다.이에, 지난 2월부터 집행위원회와 위원총회를 거쳐 조직위원장 선임 절차를 진행해왔으며, 지난 11일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강창희 조직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함으로써 임기가 시작되었다.강창희 조직위원장은 12일 첫 공식 일정으로 세종시에 위치한 조직위 대회의실에서 “위원장 취임행사”에 참석하였다. 90여명의 조직위 직원들은 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회의 차질없는 준비를 다짐하였다.강 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충청권 4개 시·도가 함께 개최하는 최초의 국제 종합 스포츠 축제인만큼, 충청을 넘어 정부와 국회, 국내외 관계기관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2027 충청 세계U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히면서, “조직위 직원들이 하나된 열정으로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면 해결 못 할 일은 없을 것이다”라며 열정과 자신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아울러, 오는 13일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김태흠 충남지사와 함께 간담회를 갖고 4개 시·도와 조직위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조직위 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주요 대회 시설을 점검 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한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약칭 2027 충청 세계 U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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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금강횡단교량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발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은 12일 금강횡단교량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입찰공고했다고 밝혔다. 금강횡단교량 신설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등 S-1생활권(세종동)의 공간구조 변화를 고려한 교통개선대책 중 하나로, 교량 형식, 건립 타당성과 정확한 위치 및 규모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출될 전망이다.사전타당성조사는 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8개월간 진행 예정으로, 현황 분석 및 수요 예측, 선행연구 분석 및 대안 선정, 경제성‧타당성‧정책성 분석을 시행한다.이번 연구용역 참여 의사가 있는 기관 등은 나라장터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관련 서류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김홍락 도시계획국장은 “연내 사전타당성조사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주변 여건과 미래 교통수요 등 제반사항이 면밀하게 검토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교통대선개책에 포함된 국지도 96호선, 절재로 등 다른 사업과 연계하여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행복청은 충분한 타당성이 확보될 경우 사전타당성조사 결과를 토대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고, 2030년 전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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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원도시 미관 개선’ 빈집 정비 본격화…빈집 철거비용 최대 300만원 지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사전 준비 일환으로 빈집 정비를 통한 도시 미관 개선에 나선다.시는 아름다운 도시 미관 조성은 물론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발생 예방 등에 주력해 올해 빈집 정비 사업을 해 나갈 방침이다.빈집 정비 대상은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주택으로, 1동당 최대 300만 원까지 철거 비용을 지원한다. 본인 소유의 빈집 정비를 원하는 경우 오는 29일까지 빈집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앞서 지난해 7월 농어촌정비법이 개정되면서 시장이 안전사고와 경관 훼손 우려가 큰 특정 빈집에 대해 철거·개축·수리 등 필요한 조치를 명할 수 있게 됐다.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빈집 소유자에게 500만 원 이하의 범위(2회/1년)에서 이행강제금 부과 조치명령이 이행될 때까지 반복 부과·징수될 수 있다.다만 빈집철거 조치명령과 이행강제금 부과 시기, 유예기간 등은 추후 농림축산식품부 지침 시달 및 빈집정비 이행계획 등을 수립한 후 확정할 예정이다.최민호 시장은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 범죄 발생 우려가 있거나 마을 진입로에 위치해 경관을 훼손하는 빈집 정비를 위해 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읍면장,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등을 통한 적극적인 사업 홍보로 빈집 정비와 도시 미관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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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서, 12일 청사지구대 개소…"다섯 번째 지역관서 업무 시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남부경찰서는 12일 세종시 어진동 소재 청사지구대에서, 세종경찰청장, 세종남부경찰서장 등 경찰관계자와, 세종시 부시장, 시의회의장, 자치경찰위원장과 자율방범연합회장을 비롯한 협력기관 단체장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하였다.청사지구대는 세종남부경찰서의 다섯 번째 지역경찰관서로, 도담동, 어진동, 세종동, 나성동, 누리동, 해밀동을 관할하며, 행복청이 ’23. 2.착공 및 ‘24. 2. 7. 준공한 지상 2층 규모로 총사업비 59억원을 들여 마련된 치안서비스 공간으로 전체 담당인구는 60,472명이다.청사지구대의 관할 지역은 ▲정부세종청사 ▲새롭게 건설되거나 입주 예정인 아파트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 ▲중요행사가 개최되는 호수공원, 중앙공원, 국립수목원 ▲나성동·도담동 상가 밀집지역 등의 특성으로 인한 치안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월 13일 시범운영한 청사지구대의 112신고 처리건수는, 세종남부경찰서 112신고의 26%를 담당하고 있어, 5개 지역관서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사지구대는 업무를 시작한 이후 ▲차량내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하는 60대 남성 구조 ▲교통사고 야기·도주하는 음주 운전자를 신속한 출동으로 검거 ▲112신고 지원 출동하여 수배중인 주거침입 사범 검거 ▲주요 업태 위반 풍속업소 단속 ▲상가 밀집 지역의 불법·무질서에 대한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한 순찰 및 점검 등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자율방범대 연합회원을 비롯한 모범운전자회, 생활안전협의회, 시민경찰학교 수료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전거 절도 및 보이스피싱과 음주운전 예방캠페인·합동순찰을 통하여 불법·무질서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청사지구대 경찰관들의 활약을 통해, 범죄로부터 보다 안전한 동네가 되도록, 한층 더 촘촘한 치안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는 기대를 나타냈다. 경찰 관계자는 “청사지구대를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문제중심 지역경찰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 시민들로부터 더 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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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대통령기록관과 교육협력 업무협약 체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국민 친화적 서비스 확산을 위해 대통령기록관과 교육협력 강화에 나선다.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11일 국립세종수목원이 행정안전부 산하 대통령기록관(관장 이동혁)과 정원교육 프로그램의 연계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통력기록문화 증진 및 수목원 가치확산을 위한 교육·전시·연구 협력 프로그램 개발 ▲지역 맞춤형 문화체험 서비스 확대 및 국민 문화 향유 기회 제공 등을 추진키로 했다.특히 양 기관은 기관별로 보유한 교육시설을 적극 활용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특화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통령기록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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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체부 장관, 강창희 전(前) 국회의장에게 ‘충청2027’ 조직위원장 선임, 위촉장 수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11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강창희 전(前) 국회의장을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이하 충청2027)’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충청2027’은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과 세종, 충북, 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열리며, 전 세계 150여 개국 대학생 선수 1만 5천여 명이 대회에 참가해 총 18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충청2027’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효율적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운영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위원 총회를 열어 단일위원장 체제로 정관을 변경하고, 올해 2월에 충청권 4개 시도의 추천을 받아 강창희 조직위원장을 추대했다.강창희 신임 조직위원장은 충청도를 연고로 6선의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초대 과학기술부 장관, 제19대 전반기 국회의장을 역임했다. 정계 은퇴 후 에도 한국과학기술원 초빙석좌교수, 운경재단 이사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유인촌 장관은 “강창희 조직위원장은 폭넓은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조직위가 대회를 준비하는 데 큰 힘을 더하는 것은 물론 대내외 소통을 강화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적임자이다. ‘충청2027’이 케이- 컬처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로 발돋움하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 라고 새로운 조직위원장의 위촉을 축하했다.강창희 조직위원장은 “앞으로 국회와 정부 부처, 지자체 등 국가적 역량을 결집해 ‘충청2027’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나아가 충청권이 단합해 지역사회를 통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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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향토자료실 개소식…지역 역사 보존·홍보 노력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립도서관이 11일 오전 11시 시립도서관 4층에 조성한 ‘향토자료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은수 세종시립도서관장을 비롯해 지역향토자료 기증자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시립도서관은 지난해 11월부터 향토자료실 조성을 위해 향토자료 기증캠페인을 벌여 700여 권의 향토자료와 지역작가 자료를 모았다.향토자료실에는 과거 연기군의 역사가 기록된 향토지, 지명유래, 문화유산 등 세종시의 소중한 자료가 비치돼 있다. 향토자료는 학술조사와 연구활동 등에 활용되고 다양한 기획전시와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계획이다.이은수 시립도서관장은 “귀중한 자료들을 기꺼이 기증해 주신 기증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수집하고 보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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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고 신고 유형 중 불법주정차 46% 최다…"주차 질서 위반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 높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지난 2년간 시민의 안전신문고 신고 내역을 분석한 결과 불법주정차 신고가 전체의 46%를 차지해 주차 질서 위반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신고 분야는 ▲안전신고▲생활불편 ▲불법주정차 ▲자동차·교통위반 등이다. 시는 데이터를 기반해 시민의 주요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맞춤형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안전신문고 신고 내역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을 실시했다.분석 결과 세종시민의 안전신문고 신고 건수는 매년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2023년에는 2022년 대비 28.6%(1만 1,158건)가 증가한 5만 170건으로 역대 최대 신고가 접수됐다.2022년과 2023년 신고 내역을 분석한 결과, 인구 1,000명당 신고 건수는 읍·면 지역이 84.5건, 동(洞) 지역 105.4건으로 파악되어 동 지역의 1인당 신고건수가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신고 분야별로는 불법주정차 신고 4만 554건(46%), 도로·시설 파손 등 안전신고 2만 1,845건(25%), 자동차·교통위반 신고 1만 4,901건(17%), 기타 생활불편신고 1만 1,124건(12%) 순으로 분석됐다.지역별 신고 유형을 보면 조치원읍과 동 지역은 불법주정차 신고(53.3%)가, 면 지역은 자동차·교통위반 신고(40.6%)가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이에 시는 조치원역 인근 및 나성동 일원 등 불법주정차 신고 다발구역에 대해 정기 단속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안전신문고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해 시민의 교통안전 신고 참여를 장려할 계획이다.아울러, 교통안전공단 공익제보단과 연계해 교통법규 위반 사항 신고를 활성화하고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신고포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특히, 교통안전공단은 이륜차 불법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제보하는 공익제보단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공익제보단으로 선정되면 활동 결과에 따라 월 최대 16만 원의 신고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안전신문고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신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신문고와 공익제보단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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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서, 청소년 비행우려지역 사전 점검 통한 청소년 선도 방안 모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남부경찰서는 24년도 신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학교전담경찰관(SPO)를 중심으로 청소년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집중 추진한다. 이에 따라 건전한 청소년의 성장과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관내 청소년 비행우려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 중이다.‘청소년 비행우려지역’은 치안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의 여론을 수렴하여 설정한 지역으로 SPO의 야간순찰 및 각 지구대·파출소의 탄력 순찰 노선으로 지정 청소년 비행 예방 활동에 활용되어 오고 있다. 이에 세종남부경찰서는 관내‘청소년 비행우려지역’ 19개소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을 실시 중이다. 점검 결과를 토대로 112신고와 청소년들의 비행행위 발생 빈도, 시민 여론을 수렴하여 실태를 파악할 예정이다.이번 현장점검에서 만난 시민들은 “청소년들이 하교시간대에 숨어 담배를 피고, 야간에는 어두운 골목에 모여 있는 모습이 걱정스럽다. 경찰의 주기적인 순찰과 골목 등 비행우려지역을 밝게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사전점검 결과를 반영한 환경개선과 함께 야간에 실시하던 SPO 순찰을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방과 후 시간대로 변경하여 실효성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안전지킴이와 SPO가 함께 비행우려지역을 주기적으로 순찰하는 「애프터스쿨」활동을 전개하는 등 청소년 비행예방 활동을 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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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선수 장동진 ·권오선 선수, 세종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에 고용계약 체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 선수들이 세종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에 고용돼 안정적인 체육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 세종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과 체육회 소속 장동진(배드민턴), 권오선(탁구) 선수 2명에 대한 고용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에 따라 선수들은 2025년 3월 8일까지 1년간 매달 세종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의 후원을 받아 장애인 체육 선수로 활동하며 각종 국내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이날 협약식에는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김태우 세종웰키즈 소아청소년과의원 전무이사를 비롯해 지난해 12월 세종충남대병원과의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협약에 힘쓴 김영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백인환·손민준 세종 웰키즈 소아청소년과 의원 대표원장은 “민간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했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기업 연계 장애인체육 선수 고용계약 체결 등 일자리 발굴과 함께 선수단 지원에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장애인 체육선수들의 안정적인 체육활동을 지원해 준 세종 웰키즈 소아청소년과 의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장애인 체육 일자리 창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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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자전거 어울링 ‘시민과 더 가까이’…현장·콜센터 인력 증원 등 개선 나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공영자전거 ‘어울링’의 자전거 재배치 요원과 콜센터 상담원을 증원하고 상담챗봇 도입 및 반납오류 개선 등 공영자전거의 효율적 관리와 이용자 편의 증진에 나선다.시는 "그동안 생활권 확대에 맞춰 자전거와 대여소를 꾸준히 확충하고 어울링 시스템을 개선해 왔다" 면서 이에 따라 "자전거 이용량은 급격히 늘었으나 관리인력 부족에 따른 민원 대응, 이용수요 충족 등에는 한계가 있어 왔다" 라고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세종시 공영자전거는 모두 3,422대로 2018년 1,475대와 비교해 1,947대 증가했다. 대여소도 지난해 기준 671곳으로 2018년 452곳 대비 219곳 늘어나는 등 어울링 운영 규모를 지속 확대해 왔다.특히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락 방식의 잠금장치를 도입해 큐알(QR)코드 스캔만으로 손쉽게 자전거를 대여·반납할 수 있게 되면서 지난해 이용건수는 2018년 21만 3,205건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245만 3,124건을 기록했다.올해 시는 "어울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전거 공급이 부족한 지역에 자전거를 재배치하는 현장 인력을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두 배 증원한다" 고 설명하면서 또 "재배치 트럭의 자전거 운반수량을 기존 8대에서 16대로 늘리기 위해 보조트레일러를 제작·도입해 시범운영하는 등 지역별 자전거 부족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민원과 관련해서는 "어울링 민원 통화 중 대기 등에 따른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고객 응대와 관제를 담당하는 콜센터 상담원을 기존 3명에서 6명으로 증원한다" 고 덧붙였다.이어 관계자는 "회원가입과 요금안내 등 이용방법에 대한 단순 상담민원의 경우 24시간 실시간으로 답변가능한 상담챗봇을 도입해 대응할 예정"이며 "올바른 어울링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자전거 이용자의 책임 조항과 청소년 회원가입 절차 간소화 등을 포함한 이용약관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시는 위치정보의 정확도 향상을 위해 근거리 통신장치인 ‘비콘’을 설치해 그간 위치정보시스템(GPS) 오차범위로 인해 발생하던 대여·반납 오류도 개선한다.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어울링 현장인력 증원과 반납오류 개선으로 이용자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편리한 어울링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18일 ‘세종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매월 8일을 ‘자전거 타는 날’로 지정하고 시민참여를 독려하는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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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청주, 공주, 옥천에서 산불 발생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주말을 맞아 세종시 인근 청주시, 공주시, 옥천군에서 산불이 발생하면서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가 요구되고 있다.3월 10일 12시 47분경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갈원리 162-7 일원에서 산림 인근 쓰레기 소각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 산불확인 후 진화장비 18대, 진화인력 60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3시 9분경 진화가 완료됐다.3월 10일 14시 39분경에는 충남 공주시 정안면 문천리 산16 일원에서 산림 인근 낙엽 소각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 산불 발생 후 산불 진화 헬기 3대, 진화 장비 12대, 진화인력 64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5시 35분경 진화가 완료됐다.10일 오후 15시 29분경에는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남곡리 산58-2 일원에서 산림 인근 영농부산물 소각에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 산불 발생 후 산불 진화 헬기 3대, 진화 장비 11대, 진화인력 48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16시 12분경 진화가 완료되는 등 3건 모두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로 추정되면서 산림 인접에서의 소각금지에 대한 게도 및 단속이 강화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산림 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불씨 관리 소홀 및 불법 소각 행위를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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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기면 보통리 주택화재로 90대 여성 숨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9일 오후 2시 13분경 세종시 연기면 보통리 단독주택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면서 90대 여성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오늘 화재는 지나가던 신고자(택배기사)가 1층 단독주택에서 화염과 불꽃을 발견하고 신고한 상황으로 현장 도착 당시 화재 최성기로 연소 확대 중이었지만 소방당국의 신속한 화재진압으로 신고접수 27분만인 오후 2시 40분경 초진이 완료됐고 이후 25분만에 화재는 완전히 진압됐다.오늘 화재로 인력 36명과 장비 16대가 동원됐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 중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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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서, 전화금융사기 2,000만원 피해막은 은행원 감사장 수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남부경찰서는 지난 7일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신한은행 세종지점 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하였다.경찰에 따르면 은행원 A씨는 자신이 일하고 있던 은행창구에 방문한 피해자 B씨(남, 40대)가 신용카드 대출을 받아 현금으로 2,000만 원을 인출하여 줄 것을 요청하여 현금 사용처에 대하여 질문하였으나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하였다. 이에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의심하고 출금을 보류한 후 즉시 112신고를 하여 피해를 예방한 공적이 있다고 밝혔다.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B씨가 현금사용처에 대해 “투자를 위한 자금”이라고만 말하고, 언제, 어디에 투자하는지 구체적인 현금 사용처를 밝히기를 거부하였으나 끈질긴 설득 끝에 검사를 사칭한 전화금융사기범에게 속아 현금을 인출하여 전달하려 했던 것을 밝혀냈다.지난해 전국 전화금융사기 피해는 10월까지 매월 평균 340억 원대로 전년 대비 피해액이 28%가량 감소하고 있었으나, 11월 483억 원, 12월 561억 원을 기록하면서 피해 급증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다.세종남부경찰서 관내에도 지난해 77건의 보이스피싱이 발생하였고, 새로운 범행 수단이 끊임없이 진화 중인 점을 고려해 형사과에 피싱 전담팀을 구성하고 총력대응하고 있다.경찰관계자는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고액의 범죄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하고, “나아가 중대한 반사회적 민생 침해 범죄행위인 전화금융사기를 척결하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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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렬 행복청장, 우수 대학 유치를 위한 ‘광폭 행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김형렬 행복청장은 8일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을 면담하고 행복도시 공동캠퍼스의 특징과 입주여건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대학 유치활동에 나섰다.행복청은 행복도시의 활성화 및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을 적극 유치 중으로, 행정의 중심지이자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라는 특성에 맞게 행정 및 국제정책, BT 및 AI/ICT 분야 대학을 유치한 바 있다.유치 대학은 서울대(행정), KDI(국제정책), 고려대(행정, AI/ICT), 충남대(의대, AI/ICT), 충북대(수의대), 한밭대(AI/ICT), 공주대(AI/ICT)등이다.최근 학령인구감소 등에 따라 지방에서 대학을 유치하는 것은 쉽지 않은 상황이나, 행복청은 도시 특성을 고려하여 행정 및 국가정책, BT 및 AI/ICT 등 유치분야 특화를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 청장은 “행복도시가 가진 우수한 여건을 바탕으로 국가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촉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대학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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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오는 6월부터 2자녀 가구도 최대 30% 감면혜택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은 오는 6월부터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 면제 해택 대상인 다자녀가구의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현재 국립자연휴양림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가구 등에 이용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자녀가구 기준은 19세 미만 자녀를 3인 이상 둔 가족에 대해 적용되고 있다.산림청은 올해부터 기존 3자녀에서 2자녀로 다자녀가구 기준을 완화할 예정이며 국립자연휴양림 이용료 기준의 개정 절차를 마친 뒤 6월부터는 자연휴양림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를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다자녀가구가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할 경우 입장료는 면제되며, 시설이용요금의 경우 주중 객실은 30%, 야영시설은 20%, 주말의 경우는 객실․ 야영시설 10%의 감면 혜택이 있다.최근 3년간 국립자연휴양림 이용객 중 다자녀가구의 연평균 할인 건수는 11,944건 이며, 2자녀로 기준을 완화할 경우 대상 가구수는 224만 4천 가구로 6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국립자연휴양림 이용에 대한 다자녀 기준을 완화해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정부정책에 동참하겠다”라며“앞으로 더 많은 다자녀가구들이 자연휴양림을 통해 다양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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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 개최 …‘여성의 힘으로 세종을 새롭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여성의 힘으로 세종을 새롭게’라는 슬로건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의 섬유산업 여성노동자 1만 5,000명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요구하며 벌인 대규모 시위를 기념해 1975년 UN에서 지정한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시가 처음으로 주최하고 세종여성플라자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8일 오후 5시부터 새롬동 가득뜰근린공원에서 열린다.이날 기념식에는 최민호 시장, 이순열 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을 비롯해 유관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기념식은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돌아보고 성평등 실천 결의를 다짐하는 선언문 낭독과 퍼포먼스, 시민 자유발언,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된다.또 (사)세종YWCA, (사)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 직장맘지원센터 등 19개 기관·단체가 운영하는 양성평등 룰렛 퀴즈, 여성기업제품 홍보, 1일 노무상담 부스와 함께 프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인다.기념식 후에는 시민과 여성단체 회원 50여 명이 세계 여성의 날 슬로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새롬동과 나성동 일원 거리를 행진하며 116년 전 미국 여성노동자들의 외침을 재현할 예정이다.최민호 시장은 “3·8 세계 여성의 날을 온 마음으로 축하한다”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용기를 낸 여성들을 기억하면서 차별 없고 성평등한 세종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세종시 소상공인연합회(소소담협동조합)는 지난 7일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지원을 위한 후원금 16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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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수영장 4월부터 시 재정 상황·이용객 의견 반영 단축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관리하는 공공수영장이 내달부터 시 재정 상황과 이용객 의견을 반영해 단축 운영에 들어간다.운영 변경 사항이 적용되는 공공수영장은 아름스포츠센터, 한솔복컴수영장, 보람수영장,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조치원수영장 등 5곳이다.먼저 휴무일의 경우 기존 격주 일요일 휴무에서 매주 토·일 교차 휴무로 변경된다. 기존 첫째·셋째 일요일 휴무였던 한솔복컴수영장, 보람수영장, 조치원수영장은 매주 일요일 휴무로 바뀐다.둘째·넷째 일요일 휴무였던 아름스포츠센터,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등 2개 종합체육시설은 매주 토요일 문을 닫는다. 또 5개 시설의 평일 운영 종료시간은 평일 오후 10시에서 오후 9시로 1시간 앞당겨진다.앞서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 올해 공공요금, 인건비 등의 급격한 인상에 따라 운영비용은 절감하되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수차례 간담회를 열어 이용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운영 사항을 최종 변경했다.지난해 기준 5개 시설의 요일별 하루평균 이용자 수를 보면 월요일 2,529명, 화요일 2,730명, 수요일 2,961명, 목요일 2,637명, 금요일 3,241명으로 평일에는 안정적인 이용객 수를 유지했다.반면 토요일과 일요일은 각각 1,980명, 1,656명으로 2,000명을 밑돌았다. 시는 수영장별 토·일요일 교차 휴무를 통해 민원을 최소화하고 시설 운영 효율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정희상 시설관리사업소장은 “4월부터 공공수영장의 운영 효율화를 통해 시민분들께서 수영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공공수영장의 휴무일 변경과 운영 시간 단축을 통한 절감액은 약 5억 8,000만 원으로 전망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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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세종지역 후보 허위사실 유포로 경찰 고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당선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한 예비후보자 A씨를 세종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예비후보자 A씨는 당선에 유리하도록 경력 등에 관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가 있다.「공직선거법」에서는 당선되거나 되게 할 목적으로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 포함)에게 유리하도록 경력 등 허위의 사실을 공표하거나 공표하게 할 수 없다.세종시선관위 관계자는 “당선 또는 낙선 목적의 허위사실공표 행위의 경우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큰 중대선거범죄로 앞으로도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한편, 공직선거법 제250조 허위사실공표죄에 따르면 ▲당선되거나 되게 할 목적으로 연설·방송·신문·통신·잡지·벽보·선전문서 기타의 방법으로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한다. 이하 이 조에서 같다)에게 유리하도록 후보자, 후보자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의 출생지·가족관계·신분·직업·경력등·재산·행위·소속단체, 특정인 또는 특정 단체로부터의 지지여부 등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학력을 게재하는 경우 제64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한 방법으로 게재하지 아니한 경우를 포함한다]을 공표하거나 공표하게 한 자와 허위의 사실을 게재한 선전문서를 배포할 목적으로 소지한 자는 5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연설·방송·신문·통신·잡지·벽보·선전문서 기타의 방법으로 후보자에게 불리하도록 후보자, 그의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공표하거나 공표하게 한 자와 허위의 사실을 게재한 선전문서를 배포할 목적으로 소지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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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4월 29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오늘은 그 동안 쌓아왔던 노력에 대한 대가를 받는 날이라고 할 수 있어요.48年生 무슨 일이든지 시작하기 전에 결과를 예측하는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60年生 어렵다고 생각하는 일은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