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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건소, ‘2024년 제1회 폐의약품 집중수거의 날 캠페인’ 펼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보건소가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방법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24년 제1회 폐의약품 집중수거의 날 캠페인’을 펼친다.이번 캠페인은 새샘마을 5단지 입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가정 내 사용하지 않는 의약품이나 유효기간이 지난 의약품 등을 전용수거함에 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또 폐의약품 수거의 중요성, 관내 수거함 설치장소, 제형별 배출 방법 등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현재 세종시 폐의약품 수거함은 약국,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포함),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돼 있다.액체류를 제외한 의약품의 경우 회수용 봉투 또는 일반봉투에 넣어 가까운 우체통에 배출할 수 있다.앞서 세종시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폐의약품 배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고운동 공동주택 16개 단지를 시작으로 공동주택 내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시범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에도 폐의약품 수거 인프라 부족 지역인 집현동과 해밀동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수거함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또 학교·기관 등을 대상으로 분기별 ‘폐의약품 집중 수거의 날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장려할 계획이다.강민구 보건소장은 “무분별한 폐의약품 배출은 하천과 토양으로 유입돼 수질오염, 생태계 교란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폐의약품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배출방법 등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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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 수급자 건강 「O‧N‧E Top Project」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정수)는 3월 15일(금), 천안시 백석대학교에서 의료‧요양‧돌봄을 위한 수급자 건강 ‘O‧N‧E Top Project(전신 건강의 근간이 되는 구강 건강을 중심으로 영양과 운동의 토탈 관리를 이루기 위한 활동)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올해 수급자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단국대(천안), 천안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백석대와 함께 천안지역 내 11개 기관의 입소자를 대상으로 구강‧영양‧운동 토탈 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단국대 치위생학과 학생들은 수급자 구강상태 체크, 잇몸 관리‧ 교육 등을 월 1~2회 제공하며, 천안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 지원센터에서는 수급자 치아 수준별 식단 제공과 식재료‧조리실 등의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생 20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서포터즈는 수급자를 대상으로 근력 강화 프로그램 및 정서 지원을 월 2회 이상 제공하며, 지역사회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한 대학생 서포터즈는 “노후의 삶이 보장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분야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배우고, 행동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정수 본부장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이 어르신의 건강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미래세대에게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해보는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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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공동캠퍼스 18일부터 공사 재개…. 차질 없는 9월 개교에 최선을…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공사비 분쟁으로 공사가 중단된 세종 공동캠퍼스가 오는 18일(월요일)부터 공사를 재개하기로 했다.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LH 세종본부)는 15일 입장 문 배포를 통해 시공사와 수차례 협의 끝에 3월 18일부터 공사를 재개하고 공사중단으로 지연된 공기를 만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세종특별본부(LH 세종본부) 관계자는 “지역균형발전과 인재양성에 필요한 국가 정책사업의 상징인 공동캠퍼스 9월 개교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세종 공동캠퍼스 건설 시공사인 대보건설은 지난 3월 5일 집현동 공동캠퍼스 건설공사 18공구 현장 공사(5만 8111㎡ 규모로 대학입주공간 5개 동과 바이오 지원센터, 학술문화지원센터, 학생회관, 체육관, 주차장 등 총 9개 동)를 공사비 문제로 중단했고 이에 대보건설 현장 근로자들은 지난 4일부터 세종시청 앞에서 11일째 공사 재개를 요구하는 시위를 이어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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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증명서 발급 땐 ‘세종 시티앱’ 이용…주민등록표등·초본 발급 제출 가능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민의 소통과 참여 거래터(플랫폼)인 ‘세종 시티앱’에서 ‘정부24’의 주민등록표등·초본 등 모바일 전자증명서를 쉽고 간편하게 발급받아 활용할 수 있게 된다.세종시는 15일 ‘세종 시티앱’을 통해 행정안전부의 전자증명서 서비스와 연계된 56종의 증명서를 발급받아 조회·열람·보관·제출 등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취업이나 금융·통신 상품 가입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업무에서 종이 증명서를 대신해 행안부 전자증명서를 시티앱의 ‘내지갑’을 통해 편리하게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게 됐다.시티앱에서 발급 신청이 가능한 전자증명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건축물대장 ▲사업자등록증 ▲자동차 등록원부 ▲교통사고사실확인원 ▲지방세 납부확인서 등이다.또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티앱 콘텐츠(정책제안, 리빙랩 등)를 대상으로 디자인 개선을 통해 접근성과 가독성을 높여 이용자 중심 서비스로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시티앱을 활용해 시민이 각종 행정 서비스를 신청하고 다양한 정책 참여와 소통의 창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앱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류제일 미래전략본부장은 “시티앱은 정부의 디지털 플랫폼 운영 기조에 맞춰 시민의 다양한 시정 참여를 지원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확대와 기능 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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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자치경찰위원회, 제32차 실무협의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가 15일 ‘제3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세종시교육청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세종기동순찰대 추진상황 공유 및 관련 협조사항을 논의했다.세종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기동순찰대를 신설해 범죄취약지 예방순찰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기동순찰대 중 1개팀인 자전거순찰팀은 전동킥보드 안전모 미착용, 2인 동반 탑승, 무면허운전 등을 단속하고 계도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를 높이고 있다.이밖에 세종시 공유 개인형이동장치(PM) 운영 가이드라인에 대한 기관 간 후속 조치를 논의하고 관내 무단방치된 자전거 등 신고처리 문제에 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 자전거순찰팀 학생 안전교육과 캠페인 등 앞으로 운영 방안을 적극 검토했다.임선호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최근 몇 년간 인도에 전동킥보드, 오토바이가 다니면서 많은 시민이 개선을 요구했으나 전통적인 차량 순찰이나 도보 순찰로는 이에 대응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이번에 세종에서 자전거순찰팀을 신설하면서 이러한 민원에 대응할 수 있게 된 것처럼 앞으로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보자”고 말했다.이어 “범죄학에 깨진 유리창 이론(Broken Window Theory)이 있는데, 이는 작은 무질서와 불법을 방치하면 더 많은 범죄가 발생한다는 이론”이라며 “질서 확립을 통한 시민 안전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곽영길 실무협의회 위원장도 “성공적으로 첫발을 내딛은 세종시 기동순찰대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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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 가야금, 판소리 수강생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024년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15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의 교육 프로그램은 시민에게 전통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시민의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올해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은 시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및 국가무형유산 이수자가 강사로 나서 오는 4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 약 3개월간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박연문화관 1층)에서 무료로 운영된다.강좌는 가야금 7개반, 판소리 3반으로 총 10개 반이며, 일반시민 및 어린이‧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이 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반, 고급반, 저녁반 및 토요일반으로 운영된다.상반기 교육 프로그램 신청은 세종시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유병학 세종시 문화유산과장은 “세종의 무형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누구나 전통 유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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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동 실개천 산책로 3㎞ 구간에 상징꽃 도화꽃나무 250주 식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고운동이 고운동 실개천 산책로를 따라 세종시 상징 꽃인 도화꽃나무 250주를 식재해 도화길을 조성했다.고운동 도화길은 시가 추진 중인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연계해 ‘정원 속의 도시’를 실현하고자 고운동 두루초 인근에서 고운중까지 약 3㎞에 걸쳐 조성됐다.실개천 산책로는 고운동 주민들뿐만 아니라 인근 시민들도 즐겨 찾는 장소로, 도화꽃이 활짝 피면 시민들에게 일상 속 행복과 치유의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운동은 식재된 나무들의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해 고운동 주민으로 구성된 가로수 돌봄·정비 봉사단과 함께 나무 관리에 나서고 주민들에게도 나무를 배정해 함께 마을 정원을 가꿔나갈 계획이다.또 도화 만개 시기에 맞춰 도화길 걷기 대회를 추진하는 등 주민들이 정원에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박미애 고운동장은 “내년에는 공원 등 고운동 전역으로 나무 식재 범위를 확대해 고운동을 도화꽃 정원으로 명소화 하겠다”며 “많은 분이 방문해 도화길 정원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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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봄철 재난관리 대책 일환 유관기관 합동 산불대응훈련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소방서가 봄철 재난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원수산 덕성서원 일대에서 ‘유관기관 합동 산불대응 훈련’을 실시했다.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산객 증가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진행된 이날 훈련에는 (의용)소방대원과 시청 산불진화대원 등 42명, 소방차량 등 장비 11대가 동원됐다.훈련 참가자들은 봄철 산불 발생에 대비해 ▲인력 조기 투입 및 초기 진화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방어선 구축 ▲주요 시설물 보호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한 유관기관과의 통신 절차를 숙달했다.김상진 서장은 “세종시 전체 면적의 53%가 녹지로 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산불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의용소방대 동원 체계를 구축하고 산불진화장비 활용 훈련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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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2024년 승하차 도우미 활동 개시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오늘 14일부터 세종시의 대표 시장인 세종전통시장(조치원)과 금남대평시장(대평동)에서 승하차도우미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승하차 도우미는 각 지역의 장날에 맞추어 공사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매월 3회 실시하는 행사이며, 장날 이용자가 많은 읍면 정류장 및 버스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짐을 싣고 내려주는 등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는 활동이다.공사는 2018년 7월부터 승하차 도우미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약 6,700여명의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였고, 자원봉사 및 시민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공사가 세종시 대표 공기업으로서 승하차 도우미 행사를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지팡이가 되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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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남면 산불발생…진화차량 11대 진화인력 30명 신속투입, 진화완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4일 13시 21분경 세종시 금남면 성강리 467-23에서 발생한 산불을 22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산림당국은 "산불발생 후 진화차량 11대, 진화인력 30명을 신속히 투입해 13시 43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고 밝혔다.산림당국은 "발생 초기 지상진화대원, 진화장비를 즉시 투입했으며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진화인력의 빠른 대응으로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고 설명했다. 아울러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세종시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불씨 관리 소홀 및 불법소각 행위를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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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수다방 다정다감 방송 100회 함께 나눠요…"15일 10시 라디오 송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여성가족부 주관의 ‘2023 가족 서비스 우수 프로그램 공모’ 대상에 빛나는 세종시가족센터의 온가족수다방 다정다감 라디오가 오는 15일 100회를 맞이한다.온가족수다방 다정다감은 결혼이민자가 직접 제작‧운영하는 라디오 방송으로, 2021년 유튜브로 시작해 2022년부터는 세종FM 공동체라디오(98.9㎒)를 통해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50분간 송출하고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3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여성가족부 주관의 ‘가족 서비스 우수프로그램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방송 100회 특집에서는 그동안 다정다감에 출연했던 이들의 축하 메시지가 소개되며, 함께 세종시에 거주하는 이주여성과 역대 결혼이주여성 MC들이 출연해 방송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눈다.이들은 지난달 24일 사전녹음으로 진행된 100회 특집에서 방송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연을 소개하고, 앞으로의 방송 목표와 제작 방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세종시가족센터는 이번 100회 방송을 온 시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15일부터 21일까지 세종FM 온가족수다방다정다감 청취자 게시판을 통해 청취자 응원 댓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하미용 센터장은 “온가족수다방 다정다감이 100회까지 올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제작자인 결혼이주여성의 열정”이라며 “이들을 뒷받침하기 위한 보내준 세종시와 세종시시청자미디어센터, 세종FM 공동체라디오방송국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한편, 온가족수다방 다정다감 100회 특집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세종FM 라디오(98.9㎒)를 통해 50분간 송출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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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 금남파출소, 농촌교통사고예방 선제적 대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남부경찰서 금남파출소는 농번기를 앞두고 농촌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금남면의 경우, 최근 3년간 총 5건(2022년 2건, 2023년 2건, 올해 1건)의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였고, 그 중 경운기에 의한 사고가 2건, 사망자 5명 모두 70세가 넘은 고령자이다. 이 지역은 그린벨트 지역이 많고 약 80%가 농업에 종사하며 세종 신도심에서 대전으로 가는 고속국도가 있어 농기계에 의한 교통사고가 빈번하다.지난 달 13일에 부임한 김종길 파출소장은 연중 농촌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농촌지역 교통순찰강화와 각 마을을 방문하여 경운기, 트렉터, 전동휠체어 뒷면에 반사지를 부착하는 등 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로 마을회관, 경로당을 방문하여 농촌 어르신 상대로 ▲첫째 외출 시 밝은 옷을 입고, 좌우를 잘 살피며 무단횡단하지 않기, ▲둘째 경운기 등 농기계에 반사지 부착하고 도로 운행시 반드시 비상깜박이 켜기, ▲셋째 오토바이나 자전거 운행시 반드시 안전모 착용과 턱끈까지 매기, ▲넷째 승차시 뒷자석도 안전띠를 매고, 음주시 자전거, 오토바이, 전동휠체어 등 음주운전 않기 등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면사무소와 협조하여 일방통행로 노면표시 재정비와 발산교차로에서 두만리 1번 국도상에 농기계가 통행을 자제하도록 플래카드를 부착할 예정이다. 김 소장은 부임 이후에 “도로의 교통안전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하며 농기계에 사고예방 반사지를 부착하는 등 농촌교통사고가 없는 금남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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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체육관 이용자 만족도 조사 실시…"불편사항 개선‧보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운영개선을 위하여 이용자를 대상으로 3월 15일부터 29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개관(‘22.8월)후 두 번째 실시하는 조사로 체육관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개선‧보완하기 위하여 시설 및 프로그램의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설문 주요항목은 ▲시설부분의 안전성과 청결도, 휴게시설에 대한 만족도 ▲운영프로그램의 선호도 및 이용절차, 이용안내 개선사항 ▲친절도 향상을 위한 고객대응의 적극성 및 신속성 등 체육관 이용 전반에 대한 사항이다. 조사방법은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과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설문과 이용자 대상 오프라인 설문으로 실시된다. 김은영 공공청사건축과장은 “설문조사 결과는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이용 정책 수립 기초 자료 등에 활용되므로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면서, “ 앞으로도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이 지역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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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유해야생동물 일제 포획 실시…원수산·전월산 16일, 읍면지역 18일까지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원수산과 전월산 및 읍면지역에서 유해야생동물 일제 포획 활동을 벌인다.이번 일제 포획은 봄철 원수산·전월산을 비롯해 관내 등산로에 잇따른 멧돼지 출몰 신고에 따른 강화 조치로, 농번기 전 시민 안전을 위해 지난 2월 이후 다시 한번 추진한다.일정별로 16일에는 도심지역 멧돼지 출몰 방지를 위해 원수산·전월산 등산로를 중심으로 포획 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포획에는 총기가 사용되므로, 일제 포획이 진행되는 16일 08시부터 14시까지 등산로 진입이 통제된다.읍면지역에서는 16일부터 18일까지 피해 신고 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집중 수색과 포획 활동이 추진되므로 시민들은 입산을 자제해야 한다.시는 이번 일제포획을 위해 포획단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시민들에게는 야간 입산 자제 등 안전 유의사항을 현수막, 전광판,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동물위생시험소는 포획한 야생동물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동물 질병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결핵, 브루셀라 등 인수공통전염병 검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안병철 동물위생방역과장은 “이번 일제포획은 도심지 야생동물 출몰로 인한 안전사고와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된다”며 “포획 시 총기가 사용되므로 포획기간 내 입산 자제 등 시민의 각별한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44명을 구성해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포획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지난해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따른 농작물 등 피해 신고는 336건이 접수됐으며, 이에 따라 멧돼지 204마리, 고라니 681마리 총 885마리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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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앞장선 동네 이장…. 이장 임명제도 개선 시급하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주민을 대표하고 주민 편의를 도모해야 할 동네 이장들의 불법 자행이 주민불편을 넘어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다.우량농지를 조성한다는 명목 아래 허가보다 많은 토사를 반출하고 신고 당시 제출한 비산먼지에 대한 살수는 거의 준수하지 않은 채 막가파식 공사를 강행하면서 호탄리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여기에 더해 해당 불법 현장 인근에서 이장의 친인척으로 알려진 인물이 운영하는 애견카페는 카페 뒷면 산지와 농지를 불법으로 개발하고 카페 이용객을 위한 애완견 산책로로 사용하면서 주민들로부터 “주민을 위한 동네 이장이 아니고 자신의 영리를 위해 주민들의 삶을 저해시키는 이장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지난 9일과 10일 공무원이 근무하지 않는 주말을 맞아 여러 대의 덤프트럭이 누가 봐도 위험하고 심각한 그린벨트 내 경사가 심한 면을 절토한 토사를 운반하면서 마치 사막의 모래폭풍을 연상케 하면서 비산먼지를 날리고 있었지만, 살수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고 이로 인한 주민 불편은 극에 달했다.한편, 세종시는 최초 호탄리 우량농지 조성에 따른 행위신고(24년 1월 3일) 시 제출한 절토면 대비 더 많이 절토 된 것과 인접한 임야로의 훼손, 비산먼지 미조치(살수 차량 미운행)가 확인됨에 따라 11일 자로 공사중지 및 원상회복 명령을 통보했다.아울러 애견카페 불법용도 변경에 대해서도 이의제기 기간을 고려, 4월 초까지 원상회복할 것을 사전 통보했다.한편, 해당 이장은 세종시에 해당 건 외 몇 건의 개발행위를 추가로 신청해 놓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또 다른 불법에 대한 주민 불안을 가증시키고 있으며 세종시 신도심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으로 개발이 한창인 호탄리 일원은 카페, 음식점 등이 우후죽순 격으로 들어서면서 옥상에 지붕을 덮어 영업 공간으로 사용하고 행정의 사각지대를 이용한 각종 크고 작은 불법이 자행되는 곳으로 호탄리 주변에 대한 지도점검이 절실한 상황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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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3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2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타 지자체에 적용이 가능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한 포상제도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계획의 적정성, 활성화 노력도 등 18가지 세부 항목을 따져 실시했다.올해 평가에서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과 17개 시도 국민 평가단이 전국 각 지자체의 적극행정 이행성과 및 우수사례 등을 심사한 결과 광역 5곳, 기초 67곳이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세종시는 지난해 적극행정 의견수렴을 위해 주민 모니터링단 제도를 도입하고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범 운영하는 등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조치원 비행장 비행안전구역 해제 노력이 전문가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국민 평가에서는 무허가 건축물 등록 절차 개선으로 시민 부담을 완화하고 도시경관을 향상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행정안전부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에 대통령·국무총리·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등 다양한 특전을 부여할 예정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이번 성과는 직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열정과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감동할 수 있는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범정부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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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 앞장…"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교통안전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세종시교육청, 세종남부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13일 ’24년 3월 개원한 6-3生 산울동 바른유치원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산울동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및 횡단보도 통행 시 보행자와 운전자가 지켜야 할 안전 수칙과 운전자 대상 회전교차로 올바른 통행방법 등을 홍보물로 제작하여 중점 홍보하였다. 김홍락 도시계획국장은 “어린이와 운전자가 교통안전수칙을 생활 습관처럼 준수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동참해주길 바란다” 면서 “행복도시가 최고의 교통안전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주민들을 위한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행복청은 ’14년부터 세종시, 교육청, 경찰청,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통학로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협의체 운영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으며, 교통정온화기법* 중 하나인 회전교차로를 확대·설치하여 보행자 및 운전자의 교통안전에 기여하였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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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서, 보이스피싱 1억 원 피해막은 은행원 표창…"20대 여성 고객 피해 예방 공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남부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우리은행 은행원 A씨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세종시 우리은행 세종중앙지점에 근무하는 은행원 A씨는 창구에 방문한 20대 여성 B씨가 자신의 계좌에서 1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인출하려는 점을 수상히 여기고 사용처 등을 확인하려 하였으나 답변을 거부하자 출금 보류 후 즉시 경찰에 신고하였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B씨는 “투자를 위한 자금”이라며 구체적인 사용처 밝히기를 완강히 거부하였으나 끈질긴 설득 끝에 검사를 사칭하는 사람으로부터 범행에 연루된 자금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금과 CMS코드가 필요하다는 말에 속아 현금을 인출하여 전달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경찰에 접수되는 주요 보이스피싱 수법은 정부기관이라며 전화로 자금이체를 요구하거나 전화나 문자로 대출 권유 및 선입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또한, 청첩장 또는 돌잔치를 빙자한 가짜 문자메세지를 발송하여 URL 클릭을 유도하거나 금융기관 SNS(유튜브 및 카카오톡 채널 등)를 사칭하여 악성앱을 유포하는 사례도 빈발하고 있다.아울러, 금융직원을 사칭하여 자신들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아 종전 대출금을 갚는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이고 대출을 하려면 기존 대출금을 일부 변제해야 한다며 수천만원을 이체하게 하는 등의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세종시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경찰관계자는 “은행원의 적극적인 대처로 고액의 범죄피해를 막은 것에 감사를 표하고 정부기관에서는 현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이에 속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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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면 K-마이스터파크 조성 관련 허위사실 유포한 ‘공인중개사’ 경찰 수사 의뢰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사)기능한국인회가 K-마이스터파크 조성 관련 허위사실 유포자를 상대로 세종경찰서에 11일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사)기능한국인회 회장의 법률대리인 에스디지 법무법인 권순철 변호사는 11일 고소장에 “고소인(비전세미콘, 기능한국인회, 케이마스터파크)은 피고소인(공인중개사)을 업무방해, 명예훼손, 공인중개사법 위반으로 고소하오니, 철저히 조사하시어 엄벌에 처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명시했다.이어 “피고소인은 고소인을 비방할 목적으로 2024. 3. 28. 10시경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고소인이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신영정밀(주) 소유의 건물 및 대지를 위장 경매하였고, 세종시 연동면 노송리 산 30-1(임) 등의 종중 토지를 투기목적으로 취득했고 신용대출에 의한 자금조달계획 승인에 시청의 특혜가 있다는 취지로 허위사실을 기재한 서면을 배포하고 기자회견을 열어 이를 기자들에게 공개적으로 주장함으로써, 고소인의 명예를 훼손하였다”라고 밝혔다.에스디지 법무법인은 “허위사실이 처음 유포되었을 당시,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피해가 확대되는 것을 원치 않아 시시비비를 가리기보다는 침묵으로 일관했다”라며 “그러나 더 이상 허위사실이 유포되는 것을 묵과할 수 없었기에 고소를 결정했다”라고 전했다.이어 “앞으로는 언론을 통한 소모전이 아닌 법의 판단을 기다릴 것이며, 고소인은 고소인에 대한 무분별한 악성 댓글 및 고소인이 관련되지 않은 사건을 거짓으로 기사화 또는 공론화하는 등의 허위사실 유포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한편, (사)기능한국인회는 연동면 일대를 복합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국토부 산단 승인을 위한 주민 동의서를 받고 있는 상태이며 충족 분량의 주민 동의서가 준비되면 국토부 승인을 거쳐 세종시에 최종 허가를 신청하게 된다. 이후 주민들과의 토지보상에 대한 절차가 완료되면 세종시에 정식 허가를 신청하고 세종시는 적법 여부를 판단한 뒤 허가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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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강창희 조직위원장 취임행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강창희 전(前) 국회의장을 단일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하였다.2023년 6월 공식 출범한 조직위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의 공동위원장에서 2023년 12월 효율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단일위원장 체제로 전환하였고, 명예위원장(초대 조직위원장)인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강창희 전(前) 국회의장을 조직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하였다.이에, 지난 2월부터 집행위원회와 위원총회를 거쳐 조직위원장 선임 절차를 진행해왔으며, 지난 11일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강창희 조직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함으로써 임기가 시작되었다.강창희 조직위원장은 12일 첫 공식 일정으로 세종시에 위치한 조직위 대회의실에서 “위원장 취임행사”에 참석하였다. 90여명의 조직위 직원들은 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회의 차질없는 준비를 다짐하였다.강 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충청권 4개 시·도가 함께 개최하는 최초의 국제 종합 스포츠 축제인만큼, 충청을 넘어 정부와 국회, 국내외 관계기관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2027 충청 세계U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히면서, “조직위 직원들이 하나된 열정으로 하나씩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면 해결 못 할 일은 없을 것이다”라며 열정과 자신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아울러, 오는 13일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김태흠 충남지사와 함께 간담회를 갖고 4개 시·도와 조직위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조직위 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주요 대회 시설을 점검 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한편,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약칭 2027 충청 세계 U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