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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대전 교원들은 응급구조 실습 중
여름방학, 대전 교원들은 응급구조 실습 중
대전교육청, 교원 400명 대상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직무연수 운영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8월7일부터 오는 8월 21일(월)까지 5기(기수별 2일, 15시간)에 걸쳐 초·중·고 교원 400명(기수별 80명)을 대상으로 `2017년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직무연수. 사진제공-대전교육청이번 연수는 체험중심의 안전연수를 통해 현장중심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위급상항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안전요원 연수 프로그램이다. 특히 응급의학과 전문의, 응급구조사, 응급처치 전문가 등을 통해 사고유형별 응급 처치법, 심폐소생술, 레저 활동별 안전수칙, 재난유형별 대처 및 예방법 등 각종 상황별 대처 방법을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또한, 대전교육청은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해 학생 50명당 안전요원 1인 배치를 권장하고 있으며, 연수를 이수한 교원들은 안전요원 자격을 취득(2년간 유효)하고 현장체험학습에 안전요원으로 동행해 학생 인솔, 야간 생활 지도 및 유사시 응급구조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지난 7월 15일(토)부터 7월 29일(토)까지 4기(기수별 1일, 7시간)에 걸쳐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자격 보유자 중, 초·중·고 교원 23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보수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 보수교육은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자격 연장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체험형 실습 위주로 진행했으며, 이수교원에게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유효기간을(연수 이수일로부터 2년) 연장해준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체험학습은 안전하게 운영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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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꿈, 청소년 기자 취재대회 결과발표
과학의 꿈, 청소년 기자 취재대회 결과발표
국립중앙과학관, 청소년 기자 취재대회 시상식
국립중앙과학관(양성광 관장)은 과학기술 대중화와 발명 문화 확산을 위하여 개최한 「청소년 기자 합동취재대회」 시상식을 8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국립중앙과학관 전경. 사진제공-국립중앙과학관이 대회는 과학관련 취재를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또래 청소년에게 과학과 발명 활동에 대한 동기유발을 목적으로, 국립중앙과학관,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한국발명진흥회가 공동주최로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립중앙과학관(장소: 정부세종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 `제 39회 전국학생발명품 경진대회´를 소재로 진행되었는데, 짧은 원고접수 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사(65건)가 접수되어 그 중 최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포함한 10명의 수상자를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였다.
최우수상에 오현석(청원고등학교 1학년), 우수상(국립중앙과학관장상)에 박세진(서울언주초등학교 5학년), 채원진(전주서신중학교 2학년), 류경민(대전둔산여자고등학교 3학년)학생이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또한 장려상(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상)에는 신채은(한솔초등학교 5학년),김경민(대전중학교 3학년), 오상현(봉명고등학교 1학년)학생이, 특별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에는 조유림(대전샘머리초등학교 6학년), 정세훈(성서중학교 1학년), 배기호(청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수상하였다.
국립중앙과학관 양성광 관장은 “이번취재대회를 계기로 더 많은 학생들이 과학문화를 접하고, 학생 눈높이에서 과학발명품을 직접 체험하고 느낀 점을 기사화 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기술계로 진출하는 인재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앞으로 국립중앙과학관 등 3개 기관은 본 대회를 질적․양적으로 더욱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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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보문산`숲속의 열린 음악회´개최
제4회 보문산`숲속의 열린 음악회´개최
8.25.~27. 보문산 숲속공연장에서 클래식, 국악, 팝의 향연 펼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보문산 숲속공연장에서`숲속의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숲속의 열린 음악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7 지역대표공연예술제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다.
대전시와 대전MBC가 공동주최하고 대전시립예술단이 주관하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국악, 팝의 향연이 펼쳐진다.
오는 25일(금) 오후 8시 대전시립교향악단 연주를 시작으로 류명우의 지휘로 샤브리에 <스페인 광시곡> 등을 연주하고 팝페라가수 폴 포츠, 소프라노 강혜정, 트럼피터 성재창,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의 협연으로 행복한 클래식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26일(토)에는 오후 3시 대전아트오케스트라와 가수 유익종, 소리새의 추억의 음악무대와 바리톤 박상돈, 바이올리니스트 선형훈, 국악가수 지유진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같은 날 저녁 8시에는 해군군악대와 뮤지컬배우 남경주, 소프라노 안혜수, 베이스 한혜열이 협연하여 화려한 축제의 밤을 만든다.
마지막 공연은 27일(일) 오후 7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의 무대로 뮤지컬배우 홍지민, 바리톤 고성현,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이 출연하여 퓨전국악 음악으로 잊을 수 없는 여름밤을 선사한다.
특히 25(금), 26(토) 저녁공연 시작 20분 전부터 열리는 해군의장대의 개막 축하 공연은 또 하나의 특별한 즐거움이다.
또한,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공연 2시간 전부터 중구청역 1번 출구에서 보문산 숲속공연장까지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깨끗한 자연에서 펼쳐지는`숲속의 열린 음악회´ 많이 찾아오셔서 공연을 즐기며 여름밤의 추억과 낭만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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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도서관, 재미있는 여름을 부탁해!
산성도서관, 재미있는 여름을 부탁해!
산성도서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재미있는 공연 숲」 운영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박노일) 산성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19일(토) 오후 2시부터 50분간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 클래식 공연 「개미와 베짱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공연.사진제공-산성도서관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및 타악기(글로켄슈필, 심벌, 윈드차임)의 연주와 `개미와 배짱이´의 이솝 우화가 함께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어린 친구들에게 문화예술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친구들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http://www.djsecc.or.kr)에서 8월 14일(월) 10시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관람 인원은 100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산성도서관(☎ 220-0713)으로 전화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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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되고 싶은 아빠와 떠나는 소통여행
친구가 되고 싶은 아빠와 떠나는 소통여행
아버지와 자녀 20팀, 아빠와 함께하는 부자유친 캠프 참여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장흥근)은 8월 11일(금)부터 8월 12일(토) 1박 2일, KT 인재개발원에서 아버지와 자녀 20팀(40명)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부자유친 캠프´를 실시했다.
▲ 아빠와 함께하는 부자유친 캠프. 사진제공-대전평생학습관
이번 캠프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아버지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 참가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마음을 열고 자녀의 자아정체성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마음을 얻는 의사소통법 특강,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오락관 게임, 연령에 맞는 운동법, 연극, 플래시몹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고, 특히 아버지와 자녀간 마음을 담은 편지를 쓰고 낭독하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의 정서를 교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그동안 아버지로서의 자신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자녀와 세대 차이 없는 친구가 되어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서로가 더 가까워진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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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상상, 기분 좋은 나눔! 자유학기 수업으로의 초대
기분 좋은 상상, 기분 좋은 나눔! 자유학기 수업으로의 초대
제2회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 실시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박태현)은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수업 시연과 대화가 있는 ´제2회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를 실시했다.
▲ 자유학기제 콘서트 시상식. 사진제공-교육부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는 자유학기 교실수업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교원과 학교의 우수 사례를 전국단위로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
이 콘서트의 주제는 `기분 좋은 상상(相想), 기분 좋은 나눔, 자유학기 수업으로의 초대´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110여 명의 수업명장과 15개 우수학교 등이 제공하는 83개의 자유학기 우수 프로그램이 공유된다.
사전등록을 한 전국의 교원 약 2,300명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참석을 희망하는 교원들이 주인공이 되어 학생중심 수업 방안에 대해 서로 대화하며 경험을 나누고 토론할 기회를 갖게 된다.
수업콘서트는 자유학기의 수업 변화를 선도해 온 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 시상식으로 시작된다.
시상식에서는 교실수업개선․자유학기활동․학교교육과정운영 분과에 교원 36팀, 학교 11개교 총 47편 시상(국무총리상 1편 및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46편)을 받는다.
수업명장들의 수업 시연뿐만 아니라, 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한 특강*, 콘서트를 마무리하고 앞으로의 수업을 다짐하는 공감톡 맺음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한 교사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에는 예술가가 되자 지금 당장(김영하 작가, 인문학적 통찰력과 동심의 순수 예술성의 중요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서적 금수저(조벽 석좌교수) 등이 마련되었다.
또한, 자유학기 수업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원, 교육부‧자유학기제 지원센터(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교육개발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및 교육청이 개발한 약 200여 종의 자료집이 전시되고, 이 중 일부는 현장에서 참석 교원들에게 배포된다.
이번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의 각 세션은 모두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자유학기제 홈페이지(www.ggoomggi.go.kr)에 탑재하며 일부 수업 시연은 실시간으로도 중계*되어 이번 콘서트에 참석하지 못한 전국의 교원들에게 공유되도록 할 계획이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수업콘서트가 교육혁신의 주체인 우리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수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면서,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학교에서 자유학기가 내실 있게 운영되고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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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교육박물관, “대전 중등학교 100년” 특별전 개최
한밭교육박물관, “대전 중등학교 100년” 특별전 개최
오는 9월 30일(토)까지, 1층 기획전시실 및 복도에서 전시
한밭교육박물관(관장 곽석환)은 오는 9월 30일(토)까지 1층 기획전시실 및 복도에서 2017 특별전 `대전 중등학교 100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한밭박물관 전경. 사진제공-대전교육청이번 특별전은 1917년 대전에 `관립 대전중학교*´가 개교한 이후 다양한 유형의 중․고등학교가 설립되어 대전 중등교육의 역사가 어느새 100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음을 새롭게 기억하고, 대전 지역 중․고등학교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대전중학교와 대전고등학교는 올해로 개교 100주년이다.
전시된 유물은 일제강점기 대전중학교 학생의 성적 및 생활기록이 담긴「성적통고부(成績通告附)」(1942)와 대전공업전수학교(현 한밭대, 1940)의 학생모집 공고문부터 1960년대 수업료 영수증 및 수납부, 대학입학 예비고사 합격증(1969), 과목별 공책 및 여중학생의 옷감표본집 등 학생들의 학업과 관련된 자료가 있다.
또한, 1960년대부터 최근까지의 학생증과 중․고생용 버스승차권, 학교별 배지 및 선도․주번 등 각종 명찰도 전시되어 있어 학교생활의 변화를 쉽게 알 수 있고, 교련 수업에 사용된 목총, 두발 검사에 쓰인 바리깡과 가위가 전시되어 있어 과거의 중․고등학교의 추억을 회상하게 해준다.
아울러, 전시와 연계된 체험으로 1950년대 초등학교 6학년 시험지*도 풀어보고, 그 당시 6학년 학생들이 공부한 내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김미란 학예연구실장은 “대전 중등학교 100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보내고 있는 이번 여름, 교육박물관에서 준비한 특별전을 함께 하시면서 과거 중․고등학교 학창시절의 추억을 자녀, 부모, 친구와 함께 나누며 동시에 오늘의 중․고등학생 모습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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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도서관 ,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에 책 무료로 배달해 드려요~~
동구 도서관 ,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에 책 무료로 배달해 드려요~~
동구도서관 및 보건소에 신청서 제출,홈페이지 내`내 품안에 독서´코너에 신청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 및 영유아 자녀를 둔 동구 구민을 위해 도서관 책을 집까지 무료로 배달해 주는`내 품안에 독서´도서배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 대전가오도서관 유아실.사진제공-가오도서관
임산부& 영유아를 위한 도서배달 서비스인`내 품안에 독서´는 임 산부와 생후 15개월 이하의 자녀를 둔 동구 구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소장도서를 집까지 택배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이다.
신청방법은 동구 도서관(가오·용운·가양·판암·무지개·성남) 및 동구 보건소에 신청서를 제출(방문, 팩스, 이메일 가능)하고 홈페이지 내`내 품안에 독서´코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읽고 싶은 책을 신청 하면 (1회 10권이내) 택배를 통해 집에서 받아보실 수 있다.
심상간 평생학습과장은“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내 품안에 독 서』 도서배달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가정에서 직접 책을 받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평생 독서습관이 형성되는 영유아 기 아이와 태교활동이 필요한 임산부를 위해 꼭 필요한 서비스로 많 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내 가까운 가오도서관(☎259-7051), 용운도서관(☎259-7021), 가양도서관(☎259-7081), 판암도서관(☎259-7071), 무지개도서관(☎259-7041), 성남도서관(☎259-7091)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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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한 김천으로 간다
럭셔리한 김천으로 간다대한민국교통중심의 수도 김천여행
완벽한 휴식을 위해서는 북적이는 외국보다 대한민국교통중심의 수도인 경북 김천으로의 여행은 KTX, 고속도로, 사통팔달의 국도는 전국 어느 곳에든지 2시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 수도산 계곡
김천은 경부고속도로와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여행을 위한 이동의 피로가 없으면서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여행지로 그 진짜 매력에 빠지게 되면 떠날 수 없는 곳이다.
▲ 직지문화공원 폭포
여름밤 시원한 물줄기로 직지문화공원 밤을 아름답게 하는 음악분수대와 고요하고 아늑한 백두대간의 능선을 넘는 별들, 깊은 산에서 내려오는 시원한 바람에 계곡의 물소리와 온갖 곤충들의 화음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의 시간이 된다.
◇ 수도산 자연휴양림
▲ 수도산 자연휴양림
교통편이 좋으면서도 인적이 없는 깊은 숲속에 자리하고 있는 수도산 자연휴양림은 수도산 계곡에 위치하고 있다. 울창한 나무와 숲에서 품어 내는 시원한 바람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좋은 에너지가 몸으로 들어오는 치유의 휴양림이다.
▲ 수도산 자연휴양림 야외 물놀이장
수도산 자연휴양림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숲속휴양관과 단체손님을 위한 숲속의 집, 힐하우스 등 12동 36실의 숙박시설과 세미나실을 갖춘 숲속수련관이 있으며, 여름철에는 어린이들과 가족을 위한 야외 물놀이장, 1.4km의 숲속산책로 등이 여름철 피서 및 힐링 공간으로 제격이다.
▷ 고즈넉한 산사(山寺)
▲ 청암사 계곡
김천은 대한불교조계종8교구 본사가 있는 직지사를 비롯하여 유명한 사찰이 많다. 여름에 만나는 김천의 산사는 마음을 정화시켜 주면서 느림의 미학을 만끽할 수 있다.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느릿느릿 걷기에도 좋고, 산사에서 마음을 비우기도 좋다.
▲ 직지문화공원 음악분수대
사명대사의 유적이 있는 직지사와 직지문화공원의 분수대와 함께, 황악산의 원시림 속에 있는 천년고찰이다. 그리고 인현왕후가 지낸 청암사와 수도산 중턱에 있는 수도암도 주변의 관광지와 함께 생전에 꼭 가볼 곳이다.
▷ 한국의 명수(明水) 수도산 계곡
▲ 수도산 계곡 폭포
소백산맥의 명산인 수도산의 기암괴석 사이를 굽이쳐 흐르는 단지봉과 수도산의 산자락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는 천혜의 자연경관은 가족단위의 물놀이 장소로 적격이다.
▲ 수도산 계곡
여기에 사방을 둘러싼 녹음과 냉기 스민 계곡물, 한기마저 느껴지는 찬바람은 볕이 뜨거울수록 더 많은 사람들을 불러들인다. 가장 자연스러우면서도 절경으로 소문난 무흘구곡과 수도계곡은 여름피서지로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 김천 물소리 생태 숲
▲ 김천 물소리 생태 숲 해설
태고의 원시림을 간직한 백두대간의 석교산 화주봉 아래 생명이 넘치는 활기찬 숲 속의 소리를 체험하는 힐링의 공간 `김천 물소리 생태 숲´이 최근 개장했다.
▲ 김천 물소리 생태 숲 체험교실
방문객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식물이나 동물, 곤충을 직접 선택해서 색을 입혀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것은 의미 있는 추억이 될 것이다. 그리고 편백나무 휴식처와 함께 생태숲 탐방로는 계곡과 물과 나무들의 조화로움에 이미 몸은 자연의 일부가 된다.
◇ 부항댐 산내들 공원과 호반길
▲ 부항댐 오토캠핑장
김천부항다목적댐 초입의 오토캠핑장은 이용에 불편함이 전혀 없도록 되어 있다. 여기에 캠핑객들의 다양한 여가활동을 위해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농구장, 족구장, 풋살장, 인라인장이 있어 체육활동까지 단체 또는 개인이 즐길 수 있도록 해 놓았다.
▲ 부항댐 둘레길 팔각정
부항댐 데크로드를 따라 댐 본체에 올라서면 산내들 공원이 한 눈에 들어오고, 부항댐의 맑고 깨끗한 물을 끼고, 처음부터 끝까지 댐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서 걷도록 되어 있다. 또한 곳곳에 수몰된 마을의 유래와 함께 특별히 전망이 좋은 곳에는 공원을 만들어 놓아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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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나눔과 공유의 축제, 영재교사 한마당 개최
수업 나눔과 공유의 축제, 영재교사 한마당 개최
교사 전문성 강화, 영재교육 정책 공감대 형성 발전 방안 탐색 위해 마련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김재춘)은 2017년8월2일(수)부터 8월4일(금)까지 2박 3일 간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제1회 영재교사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수업 나눔과 공유의 축제, 영재교사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전국 영재교육 담당교사 및 관계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되는 연수이다.
영재교사 한마당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여 창의적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영재교육 담당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영재교육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발전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특히 청소년과 선생님들의 창의력 멘토로 활동 중인 김태원 상무(구글 글로벌 비즈니스)의 특강에서는 `새로운 미래를 위한 인재와 교육 혁신 기회는 어디서 불어오는가?´의 주제로 교육 방향과 새로운 인재상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주제별 세미나에서는 창의적 프로젝트 개발 방법, 학생중심 연구 활동(R&E) 운영사례, 학생 선택형 영재교육 프로그램, 인문사회 영재교육의 실제 등에 대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학생중심 연구 활동(Reserch & Education)은 학생들이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 조사 및 연구 활동을 하고, 이에 대한 보고서나 논문을 쓰는 활동이다.
수업나눔 콘서트에서는 분과별로 나만의 라면세포 만들기, 전사각뿔대의 부피와 만능공식, 미술 감상을 통한 의사소통 등의 주제로 우수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 밖에도 소통하는 다락방, 10분 스피치 등 현장 의견을 듣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영재 발굴․육성을 위한 교사의 역할 등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금용한 교육부 학교정책실장은 “영재교사 한마당이 영재교육 담당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영재교육에서 교사의 중요한 역할 수행”을 부탁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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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하계강화훈련으로 도약준비 완료
폭염 속 하계강화훈련으로 도약준비 완료
동ㆍ서부교육청 하계강화훈련비 1억9천여만원 지원
대전동ㆍ서부교육지원청은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여름방학기간에 하계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하계강화훈련을 하는 테니스 선수들. 사진제공-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 번 하계강화훈련은 내년 5월에 개최 될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상위 입상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총 1억9천여만원의 하계강화훈련비를 지원하였다. 특히, 메달 획득이 유력한 종목이나 선수에 대해서는 특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 번 하계강화훈련에는 동부 68개교 864명(초등부 37교 462명, 중등부 31교 402명), 서부 64개교 738명(초등 35교 399명, 중등 29교 339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으며, 학교장과 지도교사, 학부모 그리고 교육청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체계적인 훈련계획을 수립하여 단계별 강화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경기력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2017년 5월에 실시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2016년에 실시한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보다 금메달 6개를 추가로 획득, 이는 2016년부터 충실하게 실시한 하계강화훈련에서 비롯되었다.
대전동ㆍ서부교육지원청은“하계강화훈련은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준비하는 첫걸음으로써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훈련 현장을 방문하여 선수 격려 및 고충해결을 하고, 이를 토대로 하반기에는 선수들이 부족함이 없도록 훈련용품 및 장비 등을 다각적으로 지원하여 좋은 성과를 거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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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이 더 좋아졌어요!
학교도서관이 더 좋아졌어요!
대전교육청, 전체 초·중·고·특수학교 305교 중 302교(99%) 사업 완료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예술고등학교에 도서관 환경 개선비 5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대전교육청 전경. 사진제공-대전교육청
학교도서관 활성화(현대화) 사업은 충분한 공간 확보, 리모델링 등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도서관 시설을 개선하는 것으로 교육청에서 교당 5천만 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
현재, 대전 전체 초·중·고·특수학교 305교 중 302교가(99%) 사업을 완료한 상태로, 대전예술고등학교는 최근 적정 규모의 공간을 확보하여 추가로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나머지 2교는 도서관 공간 및 위치 등 사업 기준에 적합하지 않아 지원이 어려운 실정이다.
한편,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자유 열람뿐만 아니라 도서관 활용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학교도서관을 교실 2칸 정도의 크기에 공간을 재구성하고, 각종 비품을 구비하는 등 접근성이 좋은 학교 건물 중심부에 설치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을 방문할 학생들을 생각하니 설레는 기분이다. 학교도서관은 학생들이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므로, 이곳에서 독서를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는 초석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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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박물관 2017년 교원직무연수 운영
대전시립박물관 2017년 교원직무연수 운영
송자(宋子) 바로알기 , 역사를 바꾼 여행들
대전시립박물관(관장 류용환)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대전ㆍ세종ㆍ충남의 초중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교원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대전시립박물관에서 운영하는 교원직무교육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사진제공-대전시청
1기 “송자(宋子), 바로알기”와 2기 “역사를 바꾼 여행들”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많은 호응과 관심 속에 접수가 마감되었으며, 1기(8월 1일~2일) 운영을 마치고 8월 8일부터 11일까지 2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인물인 우암 송시열의 학문과 사상, 삶을 주제로 한 “송자 바로알기”는 3년째 개설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올해는 해동18현의 한사람이자 우암 송시열과 함께 서예의 대가로 양송체로 알려진 동춘당 송준길에 대한 내용까지 더해져 강좌가 더욱 참신하고 풍요로워졌다.
제2기 “역사를 바꾼 여행들”에서는 장건의 실크로드, 혜초의 왕오천축국전, 바울의 선교 여행, 이븐 바투타의 여행기, 최부의 표해록 등 동서양을 넘나들며 세계 문명사에 중요한 전기가 된`여행´들을 주제로 커리큘럼을 구성하였다. 이에 따라 역사 속의 세계 여행을 중심으로 사회 ․ 문화 ․ 정치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대전시립박물관의 교원직무연수는 강의와 더불어 강의 기간 중 1일은 현장답사 시간이 마련되어 1기에는 논산 ․ 정읍 지역의 우암 송시열과 관련된 서원 등 사적지를 돌아보았으며 2기는 `여행자의 도시, 개항장 인천´을 주제로 인천지역을 답사하며 현장에서 역사를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한다.
박물관 관계자는“역사문화 전문기관인 대전시립박물관의 교원직무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물론 교육현장의 학생들에까지 지식이 전달되고 올바른 역사인식이 함양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시립박물관의 교원연수는 대전광역시 교육청의 지정을 받아 매년 8월 방학기간 중에 두 차례 진행되며 대전과 세종 ․ 충남 ․ 세종의 초중등교사들을 그 대상으로 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대전시립박물관 학예연구실(042-270-8614)로 하면 된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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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원도심 작은음악회´개최
대전문화재단,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원도심 작은음악회´개최
8월 5일 오후 7시 대덕구 동춘당공원에서 첫 공연 열려..
대전문화재단은 8월 5일 토요일 오후 7시 대덕구 동춘당공원에서`원도심 작은음악회´의 첫 공연으로 전통타악그룹 굿이 출연해 <하늘에 국악을 수놓다>를 개최한다.
▲ 원도심 작은 음악회.사진제공-대전문화 재단`원도심 작은음악회´는 청년예술가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5개구 원도심 시민들이 자주 찾는 지역에서 지역 청년예술가의 공연을 통해 새로운 문화명소를 개발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전통타악그룹 굿의 공연을 시작으로 동구 목척교 수변광장(한국우쿨렐레교육협회), 서구 복수교(라비타앤뮤직), 유성구 동화울 수변공원(유성재즈악단), 중구 옛 충남도청 정문에서 열리는 그린빈 사운드의 공연까지 5개구 원도심 지역에서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8월 5일에 열리는 전통타악그룹 굿의 공연 <하늘에 국악을 수놓다>는 국악, 재즈, 민요 등 다채로운 우리음악을 젊은 감성으로 재해석한 신명난 공연이다. 사물놀이 협주곡`신모듬 3악장-놀이´, 국악가요 `하루만´, 국악과 재즈협연, 민요, 모듬북 협주곡`타´, 판굿`판노리´등 7마당으로 한시간 가량 펼쳐진다.
`원도심 작은음악회´ 는 전석 무료이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원도심작은음악회 페이지 및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지원팀(담당:480-1072)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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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학기 대비 초등학생 기초학력 향상 지원 확대
대전교육청, 2학기 대비 초등학생 기초학력 향상 지원 확대
무더위도 잊게 하는 핫(hot)한 여름방학 기초학력지원 프로그램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 체제를 구축하고 개개인의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해 대전 지역 초등학교에 학습부진학생 책임지도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방학 중에도 다양한 기초학력 향상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대전수미초등학교 진로연계 두드림학교 체험활동.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대전 전체 초등학교는 학교 여건을 고려해 학습부진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DTBS, Daejeon Test of Basic Skills)을 활용하여 맞춤형 보정 지도를 하고 있으며, 특히 두드림학교(초 15교)는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심리ㆍ정서적 지원을 위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두드림학교는 복합적 요인(학습부진, 학습장애, 정서행동 문제, 다문화·탈북, 돌봄 결여 등)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개별학생 중심의 다중지원 시스템으로, 학교 내 다양한 구성원의 협력체제의 구축․운영을 통해 맞춤형 처방 및 지원을 함으로써 학습부진학생들이 꿈과 끼를 실현(Do-Dream)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는 학교이다.
또한, 초등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여름방학 중 초등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실력탄탄! 기초학력 향상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보다 많은 초등교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학력 향상 원격연수 6개 프로그램을 여름방학뿐만 아니라 연중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은 전체 초등학교 147개교를 대상으로 1학기에 운영했던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 및 여름방학 중 기초학력 및 교과학습 부진학생 지도 현황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해, 2학기에 보다 내실 있는 기초학력 향상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윤국진 유초등교육과장은 “기초학력은 우리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이루기 위해 튼튼히 다져놓아야 하는 가장 중요한 영역”이라며 “여름방학 중에도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2학기에도 모든 초등학교가 학습부진학생들에 대해 열정을 가지고 지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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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흥초,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2연패 달성
대전신흥초,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2연패 달성
2016~2017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연속우승 차지
대전신흥초등학교(교장 민경랑) 야구부는 2017년 7월 22일(토)부터 7월 30일(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린 2017년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지난해 이어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 대전신흥초등학교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2연패 달성(사진-대전교육청)
이 대회는 KBO, 화성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전국 초등학교 야구부 96개 팀, 리틀부 154개 팀 등 유소년 야구팀 총 250개, 선수 총 6500명이 참가했다.
대전신흥초는 지난 7월 24일(월) 예선전에서 서울도곡초를 10대 8, 7월 26일(수) 16강전에서 서울역삼초를 15대 0, 7월 27일(목) 서울화곡초와의 8강전을 7대 6 승리로 장식했으며, 7월 29일(토) 준결승에서 인천동막초를 8대 5로 이긴 뒤 7월 30일(일) 최종 결승전에서는 서울사당초를 상대로 접전 끝에 6대 4로 승리 하며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대회에서 주장인 임찬혁 선수(6학년)는 적극적으로 팀 분위기를 주도하고, 야구부 전원이 고른 활약을 보였으며, 2016, 2017년 2연속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이라는 점에서 새기록을 달성하고 초등야구부 최강팀임을 재입증했다.
한편, 대전신흥초등학교 야구부는 부산, 대구, 광주 하계 강화훈련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선수들 기량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전신흥초등학교 민경랑 교장은 “그 동안 땀방울을 흘리며 함께 노력한 지도자, 선수들, 학부모의 헌신이 있었기에 우승이 가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 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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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해양수련원,`교육가족 休캠프´성황리에 끝나
학생해양수련원,`교육가족 休캠프´성황리에 끝나
교육가족 76가족 325명, 뜻깊은 여름휴가 보내
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이동섭)은 지난 7월 26일(수)부터 8월 2일(수)까지(2기 운영, 2박 3일씩) 대전교육청 소속 교직원 76가족 325명을 대상으로 「교육가족`休´캠프」를 운영했다.
▲ 학생해양수련원 2017년도 교육가족 휴캠프(사진-대전시교육청)
이번 캠프는 해양체험활동(카약킹, 바디보드수영)과 실내프로그램(파라코드,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휴캠프 1기가 진행된 기간에는 머드축제도 함께 진행되어 세계인의 문화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교육가족들에게 해양 안전장비(구명조끼)와 카약 및 바디보드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대전교육가족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해양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공감대를 형성하며 건전한 휴가 문화를 정착시켜 참여 가족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캠프를 마친 한 교육가족은 “2박 3일간 교육가족 `休´ 캠프를 통해 저렴한 휴가비용으로 다양한 해양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무엇보다 온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가족애를 높일 수 있는 즐겁고 보람찬 휴가를 보내게 되어 대전교육가족이 된 것이 뿌듯하였다”며 “가족 간 화합의 장을 만들어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참여 기회를 더욱 더 많은 가족들에게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 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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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개최
대전교육청,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개최
이중언어 의사소통 능력 계발, 자존감을 향상시켜 글로벌 인재 육성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7월 28일(금) 배재대학교 아펜젤러 기념관에서 다문화가정 초·중·고 학생 14명(초등 6명, 중등 8명)을 대상으로 2017년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실시한 결과, 금상 2명(초1명, 중1명), 은상 3명(초2명, 중1명), 동상 4명(초3명, 중1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다문화 이중언어말하기 본선대회(초등학생). 사진제공-대전교육청이 대회는 다문화학생들이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언어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발표하는 대회로, 다문화학생들의 이중언어 의사소통 능력을 계발해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다문화학생들은 자신의 꿈과 미래, 한국과 부모의 모국 간 생활과 문화 비교 등을 발표하며 그 동안 갈고 닦은 이중언어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고, 금상 수상 학생 2명(초1명, 중1명) 및 중국어, 일본어 외 소수 언어 참가자 중 선정된 1명은 오는 10월,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에 대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전국 이중말하기 대회에는 금상을 수상한 한국와 독일이 축구경기를 한다면 어느 나라를 응원할지 고민하던 최한나 학생(대전전민초2)와 넓은 세계로 나가 활약하고 싶은 포부를 밝힌 정유진 학생(대전괴정중3)이, 은상을 수상한 아픈 할머니를 치료해드리기 위해 의사가 되고 싶다는 박비탈리 학생(대전산성초2)이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 이중언어 교육*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언어 강사 양성과정 및 보수교육을 실시했고,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를 사용하는 50여명의 다문화언어 강사를 양성하여 인력풀을 확보하고 있다.
다문화 이중언어 교육(Bilingual Education)은 두 개의 언어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교육 또는 두 개의 언어를 통한 교육이다.
대전교육청 윤국진 유초등교육과장은 “다문화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통해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부모님 나라 언어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이중언어 재능을 키워 미래사회에서 당당한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문화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다른 나라 말과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문화이해교육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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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시장, 진잠향교 하계 충효교실 현장 방문
권선택 시장, 진잠향교 하계 충효교실 현장 방문
5개 유림단체 대전시 지원 받아 무료 운영, 한문기록과 전통예절 배워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일 권선택 시장이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충효교실 현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 진잠향교을 방문한 권선택 대전시장. 사진제공-대전시청권 시장은 이날 전통예절과 한자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예절은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과 행동으로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고 이를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며“충효교실에서 열심히 공부해 즐겁고 보람된 방학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효교실은 매년 여름ㆍ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해 5개 유림단체에서 대전시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 선조의 옛 모습을 알 수 있는 한문기록과 전통예절 등을 알기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 충효교실은 선비의 학문과 실천덕목을 익히고 충효정신 함양으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여 보다 나은 내일을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배움터는 회덕향교(비봉서당 625-5565), 진잠향교(양영루 및 명륜당 543-1811), 남간사유회(우암사적공원 내 명숙각257-7693), 성균관유도회대전광역시본부(전민동주민자치센터 861-3928), 도산서원(도산서원 내 486-7771)에서 각각 운영되며 시민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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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도 잊은 R&E 연구현장, 노벨 과학자 꿈 앞당긴다!
더위도 잊은 R&E 연구현장, 노벨 과학자 꿈 앞당긴다!
대전교육청, 고교․대학 연계 R&E 과학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 실시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8월 2일(수)부터 8월 9일(수)까지 고교․대학 연계 R&E 과학프로그램* 책임운영기관(대전대학교, 한남대학교, 한밭대학교)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대전교육청 전경. 사진제공-대전교육청
고교․대학 연계 R&E 과학프로그램은 고등학교 학생들이 팀을 구성, 소속 학교 지도교사와 대학교수가 학생 주제해결을 위해 지원하고, 더 나아가 위탁 대학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연구‧수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현장 점검은 책임운영기관의 예산 집행 실적 및 내역을 확인해 사업의 목적에 맞게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학생들의 연구 현장을 방문해 학생, 지도교사, 지도교수와 면담을 통해 연구활동의 만족 정도와 애로사항 등을 내년 운영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R&E 과학프로그램 운영팀은 지난 4월 고등학교 50팀이 선정되어, 책임운영기관인 대전대학교, 한남대학교, 한밭대학교와 연계해 연구주제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과 함께 각 팀별로 R&E 연구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2017 고교․대학 연계 R&E 과학프로그램 발표대회를 실시해 자신의 연구경험을 발표 및 공유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이항로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여름방학의 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R&E 팀별 활동을 하는 지도교사와 학생들의 연구 땀방울이 우리나라 과학의 밝은 미래를 약속할 것”이라며 “R&E 과학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학교 현장에서 연구 분위기가 활성화되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