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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문고 12월 2주 종합베스트 20
영풍문고 12월 2주 종합베스트 20
영풍문고 12월 2주 베스트셀러 순위에는 전 세계에서 사랑 받는 해외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신작이 여전히 인기다.
▲ 영풍문고 홈페이지 캡쳐
순위
도서명
저자명
출판사
순위변동
1
언어의 온도
이기주
말글터
ㅡ
2
신경 끄기의 기술
마크맨슨
갤리온
+1
3
82년생 김지영
조남주
민음사㈜
+1
4
트렌드 코리아 2018
김난도 외 7명
미래의 창
-2
5
말의 품격
이기주
황소북스
ㅡ
6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
현대문학㈜
ㅡ
7
파리의 아파트
기욤 뮈소
밝은 세상
+2
8
그대 눈동자에 건배
히가시노 게이고
현대문학㈜
+4
9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김수현
마음의 숲
-2
10
오리진1
댄브라운
문학수첩㈜
-2
11
자존감 수업
윤홍균
심플라이프
ㅡ
12
어떻게 살 것인가
유시민
생각의 길
+1
13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박준
난다㈜
-3
14
오리진2
댄브라운
문학수첩㈜
ㅡ
15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일반판)
스미노 요루
소미미디어
+1
16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조유미
허밍버드
-1
17
5년 후 나에게: Q&A A DAY
포터 스타일
토네이도
NEW
18
바깥은 여름
김애란
문학동네㈜
ㅡ
19
미중전쟁1 - 풍계리 수소폭탄
김진명
쌤앤파커스㈜
NEW
20
일취월장
고영선, 신영준
행운사㈜
NEW
기욤 뮈소 <파리의 아파트>, 히가시노 게이고 <그대 눈동자의 건배>가 동일하게 전주 대비 순위가 상승했다. 두 작품은 종합 베스트20 상위권에 진입하며 국내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베스트셀러에 새롭게 진입한 다이어리북 <5년 후 나에게: Q&A A DAY>도 눈에 띈다.
<5년 후 나에게: Q&A A DAY>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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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업무협약 체결
충남대-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업무협약 체결
세계시민 교육 연구 협력, 국제행사, 워크숍 등 공동 개최 및 해외인사 초청 협력 등 모색
충남대와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이 교육 및 문화사업을 통한 양 기관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오덕성 총장과 정우탁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은 12월 20일(수) 오전 11시 30분, 충남대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충남대학교-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상호 업무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 협력 및 연계 ▲세계시민 교육 연구 협력 ▲국제행사, 워크숍, 세미나 등 공동 개최 및 해외인사 초청 협력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의견 교류 및 시설 공유 등에서 상호 보조를 맞추게 된다.
한편,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는 지난 2000년 유네스코와 정부간 협정을 통해 설립된 기관으로 세계시민교육이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교육자 역량 강화, 연구 및 정책 개발, 정보 교류 및 확산, 교육 및 학습 자료 개발, 국제 교사 교류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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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법률상담소, 대전지역 법률상담관련 공익단체 네트워크협의회 개최
충남대 법률상담소, 대전지역 법률상담관련 공익단체 네트워크협의회 개최
지역 공익단체에 소송지원 및 법률자문 지원
충남대 법률상담소(소장 손종학 교수)는 12월 18일(월) 법률상담소에서 `대전지역 법률상담 관련 공익단체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법률상담 관련 공익단체에게 소송지원 및 법률자문 등에 관한 지원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YMCA(김종남 사무총장), 대전충남소비자연맹(강난숙 회장), 대전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김봉구 관장), 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도정자 회장),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김상기 팀장) 등 대전지역 공익단체가 참여했다. 또, 이날 협의회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여성인권티움 여성인권지원상담소, 사회적협동조합민생네트워크새벽도 공익단체 네트워크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
충남대 법률상담소는 대전지역 법률상담 관련 공익단체 네트워크 협의회의 참여단체에게 무료소송구조 추천권을 부여해 참여단체를 통해 법률적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소송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법률자문 컨퍼런스를 개최, 참여단체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하여 법률 자문뿐만 아니라 의료, 건축 등 공학, 통역 및 번역 등의 전문자문을 수행하는 동시에 무료소송구조, 법률자문 컨퍼런스에는 충남대 학생(법학전문대학원생, 공익 문제에 관심 있는 학생)도 참여해 실제 현안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손종학 법률상담소장은 “거점국립대학의 역할이기도 한 `봉사´를 실천하고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위하여 지역 공익단체를 지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무료소송 구조의 공익성을 강화하고, 법률자문 컨퍼런스를 통하여 지역 공익단체의 어려움을 해소하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난숙 대전충남소비자연맹 회장은 “소비자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여러 가지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전문성을 갖추어야 하는데, 앞으로 충남대 법률상담소의 전문 컨퍼런스를 통하여 소비자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의 : 충남대 법률상담소, 042-821-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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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저소득층 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
대전 지역 저소득층 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
SK텔레콤중부Infra본부, 저소득층 학생 43명에게 장학금 2,340만원 지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2월 11일(월), SK텔레콤중부Infra본부(본부장 김정복)로부터 대전 지역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2천3백4십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장학금은 2015년 대전교육청과 SK텔레콤중부Infra본부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2016년~2020년(5년간)까지 1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올해 총36개교 43명에게 초등학생은 50만원, 중․고등학생은 6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중부Infra본부는 그동안 대전교육청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저소득층 학생 및 가정에 장학금, 난방유, 연탄, 상품권 등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ICT교육 및 학교폭력예방 벽화그리기 등 교육청-학교-기업간 나눔 교육 활동을 펼쳐 왔다.
대전교육청 이용균 부교육감은 “SK텔레콤중부Infra본부의 나눔 활동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밝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다”며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게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도 보다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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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와 함께하는 2018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전문가와 함께하는 2018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전략!
대전교육청 2018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 개최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2월 11일(월) 14:00,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고3 학생,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2018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 대전교육청은 1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18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대전교육청 이번 설명회는 총 2부로, 제1부에서는 김창묵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교사(서울 경신고)가 2018학년도 정시모집 지원 전략을 주제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과 수도권 대학에 지원하기 위한 전략을 설명하고, 제2부에서는 김복렬 대전교육청 대입진로진학 TF팀 교사(대전만년고 교사)가 대전‧충청권 대학을 중심으로 정시모집 지원 전략을 안내했다.
한편, 2018학년도 정시 모집 인원은 지난해 비해 14,424명 감소, 역대 최소이다. 따라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는 정시모집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과 대학별 전형요강에 대한 분석이 중요하며, 수시모집에서 이월되는 인원을 고려하여 정시모집의 목표대학, 모집단위별 선발 규모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등 확실히 알고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2018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실시해 정시모집 지원 전략을 상세하게 안내했으며, 지원 전략 설명회에서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주요 관심 대학 전형 요강 분석 및 지원 전략, 원서 접수 방법 및 유의 사항 안내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지난 12월 4일 실시한 고3 담임교사와 진로진학담당교사 대상의 정시모집 상담 기본 연수와 12월 20일 실시 예정인 정시모집 상담 전문성 신장 연수를 통해 현장 교사들의 대입지도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생의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 만반의 지원을 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이해용 중등교육과장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2018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을 대비하여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입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대전지역 우리 수험생들이 미래에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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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명문주립대 입학´ IEEA글로벌캠퍼스, EA국제전형 설명회 개최
`미국명문주립대 입학´ IEEA글로벌캠퍼스, EA국제전형 설명회 개최
SAT, TOEFL 성적 제출을 면제, 심층면접에 주안점을 두어 학생 선발
지난 23일 치러진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수험생들은 본격적인 대학입학 전형에 돌입했다.
원서를 접수하기 위해 자신이 원하는 전공, 대학을 알아보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글로벌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미국유학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미국대학에서 학위를 취득하게 되면 능숙한 영어 구사능력과 글로벌 경험, 해당 전공분야에 대한 국제적인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미국대학 지원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고, 각종 자격을 갖추는데 드는 시간적, 경제적 부담에 중도에 미국유학을 포기하거나 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 가운데 국내대학 지원에 필요한 자격만으로 미국 명문 주립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EA국제전형 입시설명회´가 개최돼 눈길을 끈다.
외교부인가 사단법인 국제교육교류협회의 공식 협력기관인 `IEEA글로벌캠퍼스´의 `EA국제전형´은 수능 성적은 물론 미국대학 지원시 통상적으로 요구되는 SAT, TOEFL 성적 제출을 면제하고 심층면접에 주안점을 두어 학생을 선발한다.
EA국제전형을 통해 진학할 수 있는 미국명문주립대학은 △템플대 △워싱턴주립대 △조지아주립대 △메인주립대 △캘리포니아주립대 △뉴욕주립대 △유타주립대 △네바다주립대 등 약 20 개에 달하며, 전공은 300개 이상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전공은 거의 모두 제공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IEEA글로벌캠퍼스 관계자는 “지난 10여년 동안 EA국제전형을 통해 미국주립대에 진학한 학생들의 수가 2,000명이 넘고 그 중 대다수의 학생들이 3.0/4.0 이상의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을 했다. 또한 많은 학생들이 미국대학교의 우등생 명단을 뜻하는 `Dean´s List´, `President´s List´에 오르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하여 IEEA글로벌캠퍼스의 EA국제전형 입시설명회는 12월 9일(토), 12월 16(토), 12월 17(일) 세 차례 걸쳐 진행된다. 설명회 참석 신청은 IEEA글로벌캠퍼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자세한 문의는 02-6471-8418로 하면된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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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역사·통일 담당교사 현장체험 연수 실시
대전교육청, 역사·통일 담당교사 현장체험 연수 실시
학교 현장의 내실있는 역사‧통일교육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2월 7일(목)부터 12월 8일(금)까지 전라북도 군산, 익산 일원에서 대전 지역 중‧고등학교 역사, 통일교육 담당 교사 12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제목을 넣으세요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내실있는 역사‧통일 교육을 위한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참여 중심 역사‧통일 교육 및 과정중심 평가의 효율적인 적용 방안 모색, 현장체험 연수 등을 통해 학습 자료 수집 및 수업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12월 7일(목), 군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전주우석대 김민규 교수가 중학교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위한 북한의 실상 이해를 주제로 강의하고, 충남고 유한상 교사가 고등학교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과정중심 수행평가 방법 사례를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문화유산해설사와 동행하며 군산지역의 문화유산현장답사를 실시하고, 저녁에는 토크방 운영 및 분임 토의를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역사와 통일 교육 사례에 대해 서로 공유‧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월 8일(금), 임피역에서 일제강점기 쌀 수탈의 역사를 견학하고, 삼례와 익산 지역의 왕궁유적지와 미륵사지 등 문화유산을 답사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학교 교육활동 사례 및 주제별 자유토론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해결 방안을 선생님들끼리 고민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현장에서 역사와 통일 교육을 담당하는 선생님들 간의 소통, 학교 역사‧통일 수업 및 평가 사례와 노하우 공유를 통하여 역사‧통일 수업 전문성이 자연스럽게 강화되어 학교 현장에서 투입되는 교육 선순환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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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곤충생태관, 청소년과 곤충이 함께 꿈을
대전곤충생태관, 청소년과 곤충이 함께 꿈을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작품 전시
대전곤충생태관은 2017년 9월부터 11월까지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프로그램「신성장 미래산업`곤충! 너 누구니?´」를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평소에 징그럽게 느껴졌던 곤충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곤충산업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프로그램은 중앙중, 가수원중 1학년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곤충산업과 곤충생태관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곤충생태관에서 사육하고 있는 다양한 곤충소개와 갈색거저리, 장수풍뎅이 사육관리를 직접 체험하였다.
또한,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및 나비 등 곤충을 표본으로 직접 제작하여 평소에 알지 못했던 곤충표본 제작 및 관리요령을 습득하고 곤충 모습을 더 자세하게 관찰하는 기회도 마련되었다.
곤충생태관에서는 이렇게 완성된 곤충표본과 활동내용을 담은 사진을 전시하여 참여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곤충생태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프로그램 취지를 살리고 있다.
인석노 농생명산업과장은 “내년에는 자연과 어우러진 곤충생태관에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새로운 진로체험의 기회를 얻어 미래 신성장 산업이 될 곤충의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곤충생태관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작품전시회 기간은 오는 12.31(일)까지 관람시간은 오전 10:00부터 오후 5:00까지이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대전곤충생태관 ☎042-270-5274).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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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육문화원,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프로그램 운영
학생교육문화원,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프로그램 운영
12월 8일 시작으로, 9개 강좌 및 5개 독서행사 진행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박노일)은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12월 23일(토)까지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토론 및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의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동심을 만족시키기 위한 것으로 오는 12월 8일(금)을 시작으로 동화마술, 토론나무 만들기, 미니케익만들기 등 9개 강좌와 보물을 찾아라, 팝콘데이, 산타와 사진찍기 등 5개 독서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책을 읽고 이와 관련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 후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표현하고 체험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학부모의 높은 호응이 예상되며, 모든 비용은 무료이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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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불청객,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
겨울 불청객,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
예방ㆍ방지를 위한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준수 당부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겨울철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의 예방·관리를 위해 대전 지역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올바른 개인위생수칙을 안내하고 건강관리에 유념할 것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비말 전파를 통해 감염되며, 고열(38~40℃), 마른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과 두통, 근육통, 피로감, 쇠약감, 식욕부진 등 전신증상을 보이고, 콧물, 코막힘, 안구통, 구토, 복통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인플루엔자의 유행방지와 예방을 위해선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며, 기침을 할 때에는 옷소매 및 휴지로 가리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도록 하며, 기침, 콧물, 발열 등 유 증상자와 접촉을 피해야 한다.
또한,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되었더라도 예방접종 미접종자의 경우에는 예방접종을 받아 인플루엔자 확산을 방지하도록 거듭 당부했다.
대전교육청 이재현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에서는 인플루엔자 감염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가정통신문, SMS 등을 통해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 학생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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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문고 이문펜, 대한민국 동아리 제패
대전이문고 이문펜, 대한민국 동아리 제패
`제8회 대한민국 창의적 체험활동 경진대회´ 대상, 교육부장관상 수상
대전이문고등학교(교장 김동춘)는 지난 12월 2일(토),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창의적 체험활동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이문펜 동아리(지도교사 방경태)가 대상을 차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진영 국회의원, 이문펜 동아리 소속 오희진(2학년), 박정선(2학년), 손영현(2학년) 학생.사진제공-대전교육청이문펜 동아리는 창의․인성을 겸비한 행복한 오피니언 리더 육성을 목표로 독서와 NIE를 기반으로 독도와 지역문화유산 탐구, 교육기부 봉사활동 등을 펼치면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 고등학교 동아리의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공익사단법인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가 주관해 지난 11월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인과 동아리 부문으로 나뉘어 `열정이 만드는 꿈과 미래´라는 주제로 실시했으며,
그간 활동한 내용을 포트폴리오와 보고서 서류 등으로 1차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팀을 선발하고, 예선을 거쳐 선발된 39명의 개인 참가자와 33개의 동아리 팀이 1주일간 제시된 미션을 수행하고 그 미션 수행 내용을 발표하는 2차 본선 대회를 치렀다.
대전이문고 이문펜 동아리는 1,2학년 20명 전원이 꿈꾸는 자신만의 미래를 중심으로 `언어의 온도´ 등 관련도서를 선택하여 읽고, 그 책이 나의 미래와 꿈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PPT와 개인별 피켓을 만들어 미션 발표했다.
또한, 이 대회 개인전에 출전한 대전이문고등학교 이문펜 동아리 소속 최설희(2학년) 학생은 `열정으로 가꾸어가는 행복한 세계 속 한국어강사´라는 주제로 최우수상(대전시교육감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문펜 동아리는 지난 이 대회에서 연 2년간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최 대한민국 창의인성 페스티벌 금상을, 금년에는 대전회덕 동춘당 문화유산 탐구와 역사신문 `뿌리깊은나무´ 창간하고 `제5회 청소년 문화유산 사랑 및 보전활동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대회 발표 팀장으로 활약한 이은미(2학년) 학생은 “평소 독서를 포기한 자는 인생을 포기한 자라는 말을 되새기면서 열심히 독서하며 동아리 활동을 하다가보니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독서하고 동아리 활동을 하며 `따뜻한 변호사´의 꿈을 가꾸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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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 소통과 협력의 장 열어!
동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 소통과 협력의 장 열어!
동부 지역 교육복지사 34명 대상, 전주 한옥마을 워크숍 개최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은 12월 5일(화), 전주 한옥마을에서 동부 지역 교육복지사 34명을 대상으로 2018년 효과적인 교육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캡쳐
이번 워크숍은 `소통과 협력´에 중점을 두고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하는 교육복지사간의 정보 공유 및 의사소통 기회의 필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것으로 한일장신대학교 최혜정 교수가 `학생의 변화에 우리의 프로그램은 어떻게 변하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교육복지사업 경험이 축적된 선임 교육복지사의 실천 노하우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의 교육복지사업을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교육복지사 워크숍을 통한 소통의 기회가 내년도 교육복지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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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2018년 입주예술가 최종 8명 선정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2018년 입주예술가 최종 8명 선정
1 ․ 2차 심의 통해 국내작가 5명, 국외작가 3명 등 8명 선발
내년부터 오픈스튜디오 및 프리뷰전 등 다양한 활동 예정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이 운영하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이하 창작센터)는 2018년에 입주해 활동할 5기 입주예술가 8명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홈페이지 캡쳐
국내작가로 선정된 입주예술가는 고재욱(설치), 박용화(평면), 서소형(뉴미디어), 성정원(설치), 정유미(평면) 작가 등 5명이고, 국외작가는 시모카와 쯔요시(일본, 설치), 아키코 나카야마(일본, 평면&설치), 토비아스 브램백(독일, 입체) 작가 등 3명이다.
선발된 입주예술가들은 오는 12월 20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국내작가는 내년 1월 16일부터 12월까지, 국외작가는 각각 3개월 동안 창작센터에 입주해 창작활동을 펼친다. 또한 내년 4월에 열리는 오픈스튜디오와 프리뷰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작품과 스튜디오를 대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지난 10월부터 진행된 5기 입주예술가 공모는 신청자가 작년 대비 50% 증가한 135명이 지원하여 16:1의 높은 경쟁을 보였다. 입주예술가 공모 심의는 11월 22일에 서류심의와 11월 29일에 면접심의가 진행됐다.
심의에는 박천남(성남아트센터 전시기획부장, 심의위원장)을 비롯하여 안소연(미술비평가), 이정훈(서울문화재단 서서울교육센터 차장), 이지호(고암미술문화재단 대표), 홍경택(미술가)이 심의위원으로 참여했다.
박천남 심의위원장은 “작업의 분명한 성취동기와 정성적 발전가능성에 주안을 두었으며, 입주예술가 간의 상호 성장 가능성과 협업가능성, 멘토링에 의한 입주성과 극대화에 무게를 두었다.”라고 총평했다.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매년 입주예술가들을 위한 창작지원 프로그램의 규모를 발전시켜왔다. 실질적으로 미술작가의 작품 활동에 필요한 이론지원과 지술지원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개인전 개최 및 도록 제작, 재료비 지원 등 직접지원과 함께 입주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비평과 작품발표의 기회제공, 안정적인 창작환경 조성 등 간접지원에도 힘써왔다.
한편, 2013년 (구)테미도서관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시각예술가가 일정기간 거주하며 작품 활동에 대한 지원을 받는 레지던시이다. 입주하여 작품 활동과 주거 생활이 가능한 창작센터는 6개의 개별 스튜디오와 공동작업실, 미디어실, 전시와 프로젝트를 발표할 수 있는 아트라운지와 주방, 세탁실 등의 생활공간도 갖추고 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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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소년위캔센터 12월 토요일, 공휴일 직업체험관 일정
대전청소년위캔센터 12월 토요일, 공휴일 직업체험관 일정
9시부터 오후4시 40분까지 청소년체험관 3~4개관, 어린이체험관 2개관이 운영돼
대전청소년위캔(We Can)센터에서 운영되고있는 청소년직업체험관의 12월 토요일, 공휴일 운영 일정이 발표됐다.
▲ 과학수사대 체험하는 어린이들.사진제공-대전청소년위캔센터
이 프로그램은 진로교육법 제정 및 2016년부터 중학교 대상 전국적으로 자유학기제가 시행됨에 따라 청소년의 직업체험 및 진로교육을 특성화 하기 위한 다양한 직업체험정보 제공 및 합리적인 진로결정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2016년 2월 24일 위캔센터 3개 층에 직업체험관을 개관하여, 현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직업체험관 18개관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해에는 약 46,000여 명의 청소년 학생들이 위캔센터에서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 이용했다.
날짜
청소년체험관
12세 ~ 19세
어린이체험관
7세 ~ 11세
12월 2일(토)
09:00~16:40
과학수사대
건축설계사무소
항공우주
뷰티샵
로봇공학연구소
(지구용사 로봇액션슈트!)
군문화체험
(내가 바로 명사수)
12월 9일(토)
09:00~16:40
법원
게임개발연구소
종합병원
레스토랑&카페테리아
(버터갈릭피자&허니브레드&초코라떼)
자동차공학연구소
(달려라 씽씽카!)
12월 16일(토)
09:00~16:40
드림톡톡(적성검사)
미스터리쇼퍼
공예체험
과학수사대
(명탐정 코난)
패션디자인
(에바폼으로 손가방만들기)
12월 23일(토)
09:00~16:40
연예기획사
패션디자인
방송국
로봇공학연구소
미스터리쇼퍼
(어린이 서비스 특공대)
항공우주
(태양계 포토북 만들기)
12월 25일(월)
09:00~16:40
건축설계사무소
법원
브랜딩&디자인
방송국
공예체험
(가죽팔찌 만들기)
항공우주
(태양계 포토북 만들기)
Holland유형에 맞추어 구성된 직업체험관은 로봇공학연구소, 자동차공학연구소, 종합병원, 법원, 연예기획사, 과학수사대, 게임개발연구소, 항공우주센터 등 다양한 체험을 한 공간에서 해볼 수 있으며, 초 중고에 맞춰 단계별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위캔센터만의 차별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현재 위캔센터 직업체험관은 총 18개관이 운영중에 있으며 토요일, 공휴일은 청소년체험관 3~4개관, 어린이체험관 2개관이 운영되고 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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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대한민국 수학교육상 4년 연속 수상
대전교육청, 대한민국 수학교육상 4년 연속 수상
봉우중 송라영 교사, 수학 수업 헌신성 인정받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동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에 대전봉우중학교 송라영 교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을 수상한 대전봉우중학교 송라영교사.사진제공-대전교육청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은 수학 수업과 교육에 대한 헌신성 등을 중심으로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 개선 등을 통해 수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평가하여 수학교사에게 전국(초·중·고 포함)에서 매년 10명씩 주어지는 영광스러운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대전교육청은 4년 연속 수학교육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현재 총 8명의 초·중·고 수학교사가 대한민국 으뜸 수학교사로 배출되었다.
입상자인 송라영 교사는 수학수업에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과 수학적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한 교실 수업 방법 개선, 과정중심 평가방법 개선, 다양한 교수학습 자료 제작 등으로 수학교육발전에 공헌한 바가 인정되었다.
한편, 재직중인 대전봉우중학교는 지난 2년간 수학교육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교실수업 개선에 기여했으며, 2017 대전수학축전 추진위원장(대전수학사랑 교사연구회 회장) 등 다양한 수학 활동을 통해 대전 수학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는 평가받았다.
대한민국 수학교육상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및 부상이 수여되고, 정책 추진시 수학교육 우수교사로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교육활동 우수 사례 발표 및 수상사례집을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대전봉우중학교 송라영 교사는 “학생들에게 수학이 고차원적 지식으로만 전달되는 것을 지양하기 위해 실생활과 접목된 학생 체험활동을 바탕으로 한 수업을 진행하였고 이러한 수업 개선 노력과 활동들이 `수학교육상`이라는 큰 영광으로 찾아 온 것 같다”며 “앞으로 수학을 즐겁게 느끼며 아이들의 미래를 설계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하여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교육의 위상을 한 껏 뽑낸 이번 대한민국 수학교육상 수상은 교육청 차원에서도 큰 영광이며 대전의 수학수업이 생각이 살아나고 감동이 전해지는 수학수업, 그리고 대전 수학 교육이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재미있는 수학교육으로 전국의 변화에 앞장 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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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가오중 복싱부 3명 출전, 모두 1위로 국가대표 선발
대전가오중 복싱부 3명 출전, 모두 1위로 국가대표 선발
3학년 나경수(-54㎏), 육우석(-63㎏), 김승호(-66㎏) 각 체급별 1위
대전가오중학교(교장 정영숙)는 지난 11월 20일(월)부터 11월 24일(금)까지 전남 영암체육관에서 열린 Junior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대전가오중 복싱부 3명이 출전해 3명 모두 각 체급에서 1위로 주니어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가오중 복싱부 학생들은 `공부하는 학생 선수´일환으로 평일에는 6교시까지 수업 후 대전학생체육관에서 2시간씩 기술훈련과 체력훈련을 하고, 주말에는 훈련과 휴식을 병행하며 집중력을 키우는 데 노력했다.
이번에 선발된 나경수(-54㎏)는 원투스트레이트가 우수하고, 육우석(-63㎏)은 경기운영능력이 좋으며, 김승호(-66㎏)는 훅을 잘 쓰는 인파이터로 훈련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
또한, 이 학생들은 바른 언어사용과 어른들께 대한 예절, 성실한 학교생활, 친구들과의 원만한 교우관계 등으로 바른 인성을 지녀 학교생활도 성실히 하여 3학년 학생들은 모두 대전체육고등학교로 진학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가오중학교 복싱부는 2015년 11월, 10명의 선수로 창단한 짧은 역사를 지녔으나 올해 Junior 국가대표 선발대회에 3학년 학생 3명이 참가해 모두 1위로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전가오중학교 정영숙 교장은 “그 동안 감독과 운동부 지도자, 선수들이 혼연일체로 최선을 다한 결과 국가대표에 선발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대전가오중학교 복싱부가 더 좋은 기량을 발휘하여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복싱부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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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 찾아가는 음악회」 만족도 90.5% 최고
「학교로 찾아가는 음악회」 만족도 90.5% 최고
만족도 지난해 비해 5.5% 상승, 참여 학생 2배 이상 늘어나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0월까지 초·중·고 30개교(초 12개교, 중 12개교, 고 6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로 찾아가는 음악회´의 만족도 조사 결과 90.5%의 학생이 만족한다고 응답, 지난해 85% 만족도에 비해 5.5% 상승했다고 밝혔다.
▲ 찾아가는 음악회.사진제공-대전교육청또한, 30개교의 참여인원은 9,945명으로 지난해 4,015명에 비해 5,930명이 공연을 감상했으며, 2배 이상 학생의 혜택이 늘어났다. 이는 학교급에 맞는 공연 프로그램을 새롭게 기획하고, 듣는 연주회에서 공연단체와 함께 직접 무대를 꾸며 나가는 합동 무대로의 전환으로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낸 덕분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 초․중학교는 현악앙상블 뮤즈와 관악오케스트라 브라스밴드코리아가, 고등학교는 대전시립합창단과 연계해 인문학과 합창음악을 접목시킨노래하는 인문학 레미제라블프로그램을 기획해, 책을 통한 사고력·통찰력 개발과 합창을 통한 감수성까지 길러주는 등 맞춤형 연주회를 기획했다.
한편, 학교로 찾아가는 음악회는 지역사회 우수한 예술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문화예술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예술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2015년 초등학교 10교를 시작으로 16년에는 중학교 10교를 확대하였고, 17년 고등학교까지 확대해 초․중학교 24교와 고등학교 6교를 포함해 총 30교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대전교육청 이재현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향후 5년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대전 관내 모든 학교가 수준 높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며, 문화예술의 창의와 나눔으로 누구나 즐기는 감성팡팡 대전예술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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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꿈의오케스트라“I Have a Dream”음악회
대전꿈의오케스트라“I Have a Dream”음악회
12월 2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 개최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아)은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대전꿈의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대전꿈의오케스트라는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참여 및 향유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지난 2010년 창단되어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음악 기초이론 교육과 개인 악기레슨, 합주 및 파트연습, 공연관람, 음악캠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동구와 대덕구 72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꿈의오케스트라는 이번 연주회에서 영화 케리비안 해적 OST와 겨울왕국 OST `Let it Go´ 등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음악 9곡을 그동안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날 꿈의오케스트라가 창단된 2010년부터 초등학생 단원으로 시작해 지금은 바이올리니스트를 꿈꾸고 있는 최슬빈 양이 협연자로 무대에 서 한층 더 성장한 연주자의 모습으로 기존 단원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전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대전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www.dcaf.or.kr)나 대전문화재단 교육지원팀 042-480-1053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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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 2018학년도 수능 후 논술 면접 대비전략
종로학원, 2018학년도 수능 후 논술 면접 대비전략
논술시험 전 해당 대학 금년도에 실시한 모의논술 출제 경향과 해설을 반드시 읽어보아야
면접은 본인의 지원학 과에 관련된 사회이슈 및 문제 등을 뉴스와 신문 등을 통해 파악하는 것이 유리해
2018년도 수능이 23일 치러지고 각 학교와 학원가에서는 2018년 수능 가채점 설명회, 대입설명회, 논술 및 구술 면접을 대비전략을 세우기에 바쁘다.
이에 종로학원(http://www.jongro.co.kr)의 2018학년도 수능이후 논술 및 면접 대비전략을 알아본다.
▲ 대전종로학원.사진제공-대전종로학원
먼저 종로학원의 논술 대비전략을 하나하나 짚어보겠다.
첫번째로 금년 수능 영어절대평가 첫 시행으로 정확한 수능 예측 어려워, 정시 합격가능성을 속단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수능점수를 극단적으로 잘보지 않은 학생들은 남아있는 수시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로는 수능예상등급이 낮게 나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못맞출 것으로 기대되는 학생이라 하더라도 지원한 대학 논술전형에 실전 감각을 유지한다는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상 등급컷과 실제 등급컷은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어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가 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다.
셋째로는 입시기관별 등급컷 원점수가 크게 차이가 날 수 있고, 실제 수능등급은 성적표가 나와야만 확인이 가능하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여부를 지나치게 속단하여 논술시험을 포기하는 경우가 없어야 한다.
넷째, 수능이 끝난 주말부터 성균관대, 연세대, 경희대 등 주요대 논술이 시작된다. 논술시험을 치르기 전에 반드시 해당 대학에서 금년도에 실시한 모의논술이 있다면 모의논술 출제 경향과 해설을 반드시 읽어보아야 한다.
다섯째는 수능전 논술을 실시한 대학들을 살펴보면 금년도 모의논술 출제경향에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그만큼 모의논술의 유형을 반드시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능 이전 논술 응시자 출구조사결과에서도 75.5%가 모의 논술 문제를 공부한 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하고 있으며 대학별로 논술가이드북을 통해 출제의도, 감점요인 등 평가기준도 숙지해야한다.
여섯째, 수능 이후 논술고사는 수능 직후 1~2주 사이에 집중되기 때문에 시험보기 단 일주일 정도라도 특강, 모의고사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곱째는 논술에 응시하기 전에 반드시 본인이 직접 해당 대학 문제 유형을 풀어보면서 기회가 된다면 첨삭지도를 받아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본인의 첨삭지도를 통해 본인 글이 어떤 부분에서 문제점이 있는지에 대해 스크린해놓는 것이 중요하다.
여덟째, 논술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경우 수능직후 주말부터 2주에 걸쳐 집중적으로 논술에 응시해야 한다. 여러 군데 논술 전형을 지원한 경우, 최저학력기준 등을 고려하여 응시할 대학을 결정하고, 시험 시간을 반드시 숙지하여 시간이 겹치거나 너무 촉박하게 이동하는 경우가 없도록 고려하는 것도 필요하다.
아홉째, 인문계열은 요약, 비교, 비판유형은 기본적으로 출제, 최근에는 인문계열에서도 도표/그래프가 출제되는 대학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므로 이에 대한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특히 도표/그래프 문제가 변별력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열번째, 인문계열은 지문 독해에 대한 난이도가 낮아지는 추세이므로,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제시문 독해능력과 핵심 키워드를 정확히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실제 지문독해 난이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논술시험을 잘봤다고 하지만 실제 결과가 안좋은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정확한 독해능력과 핵심키워드를 찾아서 정답을 쓰지 않았을 가능성이 많다.
열 한번째, 논술은 시험시간과 글자수가 어느 정도 명확하게 사전에 고지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모의논술 문제 등을 토대로 직접 글을 작성하면서 제시문수, 논제수, 논제당 글자수에 따른 시간 배분 연습도 해볼 필요가 있다.
열두번째, 자연계열은 수학만 출제되는 대학과 수학, 과학이 출제되는 대학으로 나뉜다. 본인이 어느 것을 먼저 풀지 정해놓는 경우가 많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수학의 경우 문항당 배점 기준 및 시간 배분이 어느 정도 되어 있어야 문제풀이가 가능하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열세번째로는 특히 수학, 과학을 함께 출제하는 경우 수학, 과학 배점 비중 반드시 확인해야하고 배점이 큰 문제부터 시간을 배분해서 푸는 연습이 필요하다.
열네번째, 논술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경우 여러 대학을 동시에 응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특정 대학시험을 못봤다고 너무 실망할 필요는 없다. 2주동안 지속적으로 응시해야 하기 때문에 본인만의 마인드컨트롤을 통해 다음 시험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 종로학원에서 말하는 면접 대비전략을 알아보자
우선 본인이 응시하고자 하는 대학의 면접 유형을 정확히 파악해둘 필요가 있다. 대학별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와 모집요강 등을 살펴보면 어떤 유형의 면접이 실시되는지 충분히 알 수 있다. 면접은 어학특기자를 제외하고는 크게 제시문형 면접과 서류확인형 면접으로 나눠진다.
둘째로는 제시문형 대학별 선행영향평가 등을 통해 전년도 기출문제를 반드시 숙지하고 출제 유형을 파악해야 한다. 연세대 활동우수형, 고려대 고교추천Ⅱ/일반전형 등은 제시문 면접과 서류확인 면접을 동시에 진행한다.
셋째, 제시문 면접은 매년, 전형별로 다양한 유형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본인이 지원한 대학 이외의 여러 대학의 문제를 다양하게 접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넷째, 서류확인형 면접의 경우 학생부 및 자기소개서 등 제출한 서류를 꼼꼼히 체크해보고, 이를 바탕으로 예상 문제를 만들어서 실제 면접 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서류에 기재한 자신의 활동을 정리하고 이에 대한 결과, 느낀 점 등을 연계하여 모범답안을 만들어보는 것도 필요하다. 답변 내용을 말로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질문과 답을 글로 작성하여 본인의 답변에서 논리적 모순이 있는지 체크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섯째 질문의 답은 되도록 간결하게 하고, 명확한 이유를 제시하면서 결론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하는 훈련 필요하다.
여섯째로는 최근 전공 관련, 시사 관련 문항이 출제되는 빈도 늘어나, 본인의 지원학 과에 관련된 이슈 및 문제 등을 뉴스와 신문 등을 통해 파악하는 것이 유리하다.
마지막으로 학교별 기출문제 또는 금년도 수능 전에 실시했던 대학의 면접문제들도 체크해보는 것도 심리적 안정감에 도움이 된다. 올해 수능 전 실시했던 대학의 면접에서는 서류에 기재된 교내활동 중 인상 깊었던 활동에 대한 질문등이 자주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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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래 아시아-유럽 간 교육협력의 길잡이가 되다
한국, 미래 아시아-유럽 간 교육협력의 길잡이가 되다
아셈 무크(ASEM MOOC)를 통한 아시아-유럽 온라인 교육협력 시작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다음 10년을 위한 협력 - 공동의 관점에서 효과적인 실천까지´라는 주제로 11월 2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서울(신라호텔)에서 `제6차 아셈(ASEM) 교육장관회의(The 6th Asia-Europe Education Ministerial Meeting, ASEMME6)´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제6차 아셈 교육장관회의 개최.사진제공-교육부
이번 회의에는 스위스, 아일랜드, 라오스, 슬로바키아, 중국, 몽골, 일본, 러시아 등 19개국 장․차관(장관 10, 차관 9)을 비롯한 44개국 회원국 대표단, 유네스코(UNESCO) 등 10개 관계기구를 포함 총 220여 명이 참석하여 역대 아셈교육장관회의 중 최대 인원이었다.
이번 장관회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청년 고용 증진과 아시아와 유럽의 인적 교류(학생, 교직원 등) 확대․촉진을 위한 교육 협력 방안 모색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한국은 아셈(ASEM) 교육장관회의 10년이 되는 해에 개최하는 이번 장관회의를 맞이하여 `서울선언´과 `아셈 무크 이니셔티브(ASEM MOOC Initiative)를 제안하였으며, 이를 통해 10년 후의 아시아와 유럽 간 교육협력 비전과 성과를 이끌어 내는데 있어서 한국 교육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였다.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하 부총리)은 22일(수) 오후, 이틀에 걸친 본회의를 마치고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주요국 장관인 아일랜드 장관 및 인도네시아 장관과 함께 제6차 장관회의의 성과와 소감을 함께 발표했다.
김상곤 부총리는 회원국들이 이번 회의의 핵심 성과로서 청년고용 증진, 아시아-유럽 간 인적교류 확대․촉진, 온라인 교육(MOOC 등)의 적극적 활용 등을 내용으로 하는 `서울선언´ 채택에 동의하였다고 밝히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더욱 가속화된 직업세계의 불확실성 속에서 청년 고용 증진을 위한 평생교육 및 직업교육 강화 필요성에 동의하고, 4차 산업혁명이 일자리에 미칠 영향과 이에 대비하기 위한 미래교육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음을 알렸다.
아울러, 회원국들은 다음 10년간 인적교류가 아시아와 유럽의 연계성 증진을 위한 핵심적인 협력방식으로 촉진되어야 하며, 학생들의 교류 촉진을 위한 학점 및 학위 인정 제도, 해외정착 및 적응을 위한 정책적인 노력을 다할 것을 선언했다.
함께 기자회견에 참여한 리처드 브루톤(Richard Bruton) 아일랜드 교육기술부 장관은 “제6차 아셈교육장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한국 교육부의 노력에 감사하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미래세대를 위해서 지난 10년간 아시아-유럽 간 협력의 바탕위에 앞으로 더욱 가시적이고 효과적인 협력방안이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회원국들은 아시아와 유럽이 지속적으로 교육협력을 할 수 있는 채널을 확보하고, 최근 급속히 부상하고 있는 온라인 교육을 적극적으로 교육 분야 국제협력에 활용하자는 취지로 한국이 제안한 `아셈 무크 이니셔티브(ASEM MOOC Initiative)´를 환영하였다.
가시적이고 실천적인 협력 방안을 위해 한국이 제안한 아셈 무크 이니셔티브(ASEM MOOC Initiative)에는 아셈 국가들의 공동 콘텐츠 개발, 품질 관리 기준 마련, 무크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 향후 아셈 교육 협력 프로세스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내용이 담겨있으며, 아셈 무크 이니셔티브(ASEM MOOC Initiative)는 현재 단일 국가‧단일 기업이 대부분인 온라인 교육 플랫폼 시장에서 최초의 국가 간‧지역 간 협력을 통한 무크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회원국들은 교육과 학습의 혁신적 수단으로서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이 지역 간 또는 국가 내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음에 동의하고, 앞으로 아셈 무크 이니셔티브(ASEM MOOC Initiative)를 통한 아시아-유럽 온라인 교육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상곤 부총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다음 10년간은 교육과 훈련이 미래세대 고용력 증대를 위한 핵심적인 기제이며, 한국 교육부는 앞으로 서울선언 및 아셈 무크 이니셔티브(ASEM MOOC Initiative)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아시아-유럽 간 교육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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