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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자의 부당지시, 이렇게 대처하세요
상급자의 부당지시, 이렇게 대처하세요
부정청탁 방지를 위한 공정한 업무지시 매뉴얼 제작․배포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공직사회에서 상급자가 자기 또는 타인의 부당한 이익을 위해 공정한 직무수행을 현저히 해치는 행위를 지시할 경우, 이를 대처하기 위한 `부당한 업무 지시´ 처리 매뉴얼을 제작해 일선 학교 등에 시달했다고 밝혔다.
▲ 대전교육청 전경. 사진제공-대전교육청
이번 매뉴얼은 상급자에게 “한번 더” 고민하고 업무 지시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하급자에게는 `부당한 업무지시´에 대해 합법적인 거부 절차를 안내함으로써 “공정한 대전교육” 구현의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부당한 업무지시의 판단기준으로 법령과 규칙에 위반되는 지시인지, 사적이익을 추구하는 지시인지, 지위 또는 권한을 남용하는 지시인지, 공공기관에 재산상 손해를 입힐 수 있는 지시인지 등 부정청탁에 의한 업무처리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포함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상급자가 합법적인 거부 절차에도 불구하고 부당한 지시를 반복할 경우 상급자에 대해 징계 요구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수 있으며, 시교육청 홈페이지나 모바일(휴대폰)에서 `헬프라인 익명 신고센터´로 신고하거나 부조리신고센터 직통전화 ☎(042) 616-8196” 로 신고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대전교육청 류춘열 감사관은 “이번에 배포한 「공정한 업무지시」를 위한 매뉴얼을 통해 모든 교육가족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깨끗하고 공정한 대전교육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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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 문화공감” 대전국악릴레이콘서트
“방방곡곡 문화공감” 대전국악릴레이콘서트
`청춘국악판´ 다섯번째 공연「젊은국악단 흥신소 – 흥나고, 신나는, 우리소리」
대전문화재단(이춘아 대표이사)이 운영하는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오는 7월 19일(수) 저녁 7시30분 누리홀 공연장에서 국악릴레이 콘서트 `청춘국악판´의 다섯 번째 무대가 진행된다.
▲젊은 국악단 `흥신소`.사진제공-대전문화재단청춘국악판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10월까지 매월 1회씩 진행되는 공연이다.
7월19일(수) 다섯 번째 공연은 `젊은국악단 흥.신.소´의 공연으로 `흥겹고, 신나는, 우리소리´는 창작과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창조하여 관객과 함께하는 매우 신명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프로그램은 ▲시나위를 위한 협조곡 `영원´ ▲아이고(i-GO) ▲이연(離緣) ▲세상이 변하였소 ▲해주&제주 ▲Beautiful Days ▲바람에 떠 ▲잠시 총 8곡으로 구성된다.
▲시나위를 위한 합주곡 `영혼´은 피아노와 전통국악이 함께하는 실험적인 무대이며 ▲아이고(i-GO)는 흥보와 놀보를 재미있게 표현한 곡이다. ▲이연(離緣)은 우리 고유의 한을 피아노와 아쟁으로 꾸며낸 아쟁 독주곡이며 ▲세상이 변하였소는 오헨리의 소설 `마지막 잎새´의 스토리와 “Autumn Leaves”의 선율을 혼합한 창착 판소리곡이다. ▲해주&제주는 `해주아리랑과 제주민요 ´너영나영`을 흥신소의 구성에 맞게 편곡하였으며 ▲Beautiful days는 힘든 환경 속에서 활동하는 젊은 연주자들의 열정을 음악으로 담은 곡이다. ▲ 바람에 떠 라는 창작곡은 판소리 ´심청가 中 상여 나가는 대목`을 모티브로 곽씨부인의 슬픈 마음을 담은곡이다. 마지막으로 ▲잠시 라는 곡은 국악기와 재즈피아노 그리고 드럼의 조합으로 경쾌함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청춘국악판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문화소외계층(단체 30~45인)을 위한 모셔오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 관람을 원하시는 분들은 042-480-1085 혹은 이메일artisthouse@dcaf.or.kr로 신청 가능하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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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순회교육대상자, 7월 현장체험학습 실시
재택순회교육대상자, 7월 현장체험학습 실시
동부교육지원청, 중등 재택순회교육대상자 5명 대상 미술관 견학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은 7월 14일(금),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중등 재택순회교육대상자 5명을 대상으로 `7월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 재택순회교육대상자 5명 대상 미술관 견학 (사진-대전교육청)
재택순회교육대상자는 이동이나 운동기능의 장애로 인해 학교에서 교육을 받는 데 곤란함이 있어 가정・복지시설 및 병원에서 특수교사의 방문을 통해 의무교육을 지원받아야 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며, 관내 총55명(유아 8명, 초등 32명, 중등 15명)이 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순회교사들이 사전에 미술관 관람 예절과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하고 원만한 체험학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으며, 학생들은 실내의 미술작품을 관람하고 일대일로 배치된 교사들의 설명을 통해 미술작품의 이해 수준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헬로우 시티´ 와 `꿈의 여정´이라는 주제의 특별전을 관람하며, 미래 문화와 다양한 원주민의 예술 문화를 감상할 수 있었고, 그림 뿐 아니라 조각, 설치물, 영상 작품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중증 장애로 인해 밖으로 자주 나올 수 없는 학생들이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추억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이 문화 예술 경험의 기회를 가지고 창의성을 신장시킬 수 있었다.
동부교육지원청 조원성 유초등교육과장은“이번 미술관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택순회교육대상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을 통한 창의인성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많이 마련하고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 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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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으로 하는 수학‧영어 수업은 학생을 춤추게 한다
연극으로 하는 수학‧영어 수업은 학생을 춤추게 한다
예술 활용수업 확산을 위한 실기교육 교사 직무연수 실시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일반교사와 미술교사 64명을 대상으로 `예술 실기교육 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하였다.
▲ 예술직무연수.사진제공-교육부
지난해 교원의 예술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한 데 이어 올해는 처음으로 연극, 미술 분야로 세분화하여 실기교육 중심의 연수를 실시하였다.
교원 예술교육 전문성 신장 직무연수 프로그램(2016년)은 이론과 실제를 병행하여 체험중심 연수를 운영할 수 있도록 음악, 미술, 연극, 뮤지컬, 오케스트라, 국악관현악, 바이올린의 7개 분야별로 개발‧보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수학‧영어 등 일반교과 교사에게 연극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여러 교과에서 예술활동이 활용되도록 하며, 미술교사의 수업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기르는데 목적이 있다.
연수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과 강의 방법은 다음과 같다.
연극분야 연수는 학교 연극교육에 대한 소개와 대본 만들기에서 부터 연극 공연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실습을 통해 참여교사들이 직접 체험하며 익히도록 하였다.
미술분야 연수는 생활 속 미술 체험활동과 감상수업 사례, 미술 창작 교육, 비평 및 표현 수업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체험과 실습을 통해 실감나게 전달하였다.
기조강연자인 이홍수 명예교수(한국교원대)는 “교육의 근본은 감성(感性)과 오성(悟性)을 온전하게 기르고, 바르고 아름다운 품성을 갖추게 하는 일이며, 예술경험과 학습은 이와 밀접하다”고 하였다.
아울러, 학교예술교육은 학생들에게 활동방식을 익히고 따라하는 무의미한 예술행위의 전달이 아니라, 진정한 예술경험을 지속적으로 하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한편, 연수에 참가했던 하미정교사(세종국제고, 국어교과)는 “수업시간에 예술활동을 활용하고 싶었지만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연극으로 가르치는 수업을 할 용기가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부호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은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표현하는 예술교육을 통해 창의‧창조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능력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를 위해 예술교과 뿐만 아니라 일반교과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예술 실기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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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원, 가족영화 `쿵푸팬더` 무료 상영
교육문화원, 가족영화 `쿵푸팬더` 무료 상영
대전학생교육문화원, 15일(토) 「문화이음 극장」운영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박노일)은 오는 15일(토) 오후 2시 문화원 마루홀에서 애니메이션 영화`쿵푸팬더´를 무료로 상영한다.
매월 교육문화원에서 운영되는`토요 문화이음 극장´은 생활 속 문화 참여 활성화를 위한`문화 공감 프로그램´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데 자녀와 함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무료로 접할 수 있어 학부모들 사이에 인기가 많다.
이번에 상영하는`쿵푸팬더´는 아버지의 국수 가게를 돕고 있는 팬더`포´가 한 시합장에서 마을의 현인에게 용문서의 전수자로 선택되고 이 용문서를 노리는 악당을 막으며 쿵푸마스터로 성장해간다는 이야기로 주인공의`내 안에 잠재된 나´를 깨우는 모습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상영 당일 2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은 안전한 관람을 위하여 학부모의 동반을 요한다.
기타 영화 상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www.djsecc.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229-1447)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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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입 수시모집, 어떻게 지원할까?
2018 대입 수시모집, 어떻게 지원할까?
대전광역시교육청, 2018 대입 수시모집 지원전략 입시설명회 개최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7월 15일(토) 14:00~18:00,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고3 학생, 교사, 학부모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원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대전교육청 전경. 사진제공-대전교육청이번 설명회는 오수석 대교협 강사가 1부(2018 수시모집 맞춤형 지원전략), 최승후 대교협 강사가 2부(2018 학생부종합전형준비를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이진회 대전진로진학TF팀 강사가 3부(2018 수시모집 대전‧충청권 지원전략)을 상세하게 안내했으며, 수시 모집 및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에게 수시모집 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함께 맞춤형 지원 전략에 대한 정보를 상세하게 제공해, 고3 학생과 학부모의 대입수시전형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한편, 2018학년도 대입에서는 수시모집으로 73.7%를 선발해 학생 대부분이 수시모집에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시모집은 한 학생이 최대 6개 학교를 지원할 수 있다. 이러한 대학입학전형의 특성을 반영해 교사, 학부모, 학생 대상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대전교육청 김상규 교육국장은“학생들은 초‧중‧고 학창시절동안 미래에 대해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내는데 대학입시가 그 중요한 관문이라 할 수 있다”묘 “이번 설명회에서 얻은 수시모집 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통해 학생들은 각자에게 맞는 대학과 학과에 입학할 수 있는 지원전략을 잘 세워서 원하는 대학, 학과에 꼭 진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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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을 실천한 교직원 장학금 전달식
참사랑을 실천한 교직원 장학금 전달식
충남고등학교 교직원 장학회, 장학금 전달
충남고등학교(교장 우제환)는 지난 7월 10일(월),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학교생활 태도가 성실해 타의모범이 되는 학생들을 9명에게 교직원 장학금 4십만 원(학생 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충남고등학교는 타의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교직원 장학금을 학생당 40만원씩 수여했다. 사진제공-대전교육청이번 장학금은 매월 교직원들이 정기적인 모금으로 마련해 학업에 열의가 높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지급하고 있으며, 각 담임 선생님들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 협의회를 통해 선정되었다.
교사들은 장학금 전달을 통해 학생들이 앞으로도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기를 격려했고,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은 선생님들의 격려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학교생활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충남고등학교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이번 장학금 전달 행사를 통해 선생님들의 응원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더 열심히 학교생활에 임해야겠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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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한글학교 학생, 모국 바다에 매료
브라질 한글학교 학생, 모국 바다에 매료
학생해양수련원 브라질한글학교 학생들에게 해양레포츠 체험 실시
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이동섭)은 7월 11일(화)부터 7월 12일(수)까지 1박 2일간, 브라질 한글학교 학생과 교사 등 34명을 대상으로 해양레포츠 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브라질 한글학교 학생과 교사가 해양레포츠 체험 캠프에 참여했다. 사진제공-대전학생해양수련원 브라질 한글학교 학생 25명(교민자녀 21명, 브라질인 2명, 볼리비아 1명, 중국 1명), 인솔교사 및 한국인 대학생 9명이 체험캠프에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모국방문 행사 중 일환으로 노보트와 카약, 바다 수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대천해수욕장에서 해양훈련을 체험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해양레포츠를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대전광역시교육청과 수련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모국의 친절함과 따뜻한 마음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해양수련원 이동섭 원장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아름다운 서해바다를 만끽하고 즐거운 추억 속에 모국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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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스코틀랜드 무빙토이 특별전」 개막
국립중앙과학관, 「스코틀랜드 무빙토이 특별전」 개막
과학관에 찾아온 스코틀랜드의 숨은 보물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양성광)은 7월 11일(화) 10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29일(일)까지 「스코틀랜드 무빙토이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국내에서 관람이 어려운 해외의 유명 오토마타(여러 가지 기계장치로 움직이는 인형이나 조형물) 전시로 전시물 속에 감춰진 예술가의 독창적인 창의성과 과학적 사고를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하였다.
이번 특별전에는 러시아 출신의 키네틱 작가 에두아르드 버수스키(Eduard Bersudsky)가 이끄는 샤만카 키네틱 씨어터(Sharmanka Kinetic Theatre), 폴 스푸너(Paul Spooner) 등 영국 CMT(Cabaret Mechanical Theatre) 작가 그룹, 한국의 전승일 등 국‧내외 오토마타 최고의 작가 작품 70점이 전시된다.
전시 관람을 통해 관람객은 인형이나 조형물을 움직이게 만들어 생명을 불어 넣는 오토마타 작업을 이해하고, 국‧내외 오토마타를 직접 작동해 보기도 하고, 대형 오토마타에 조명과 음향으로 무대 연출된 스코틀랜드 샤만카 키네닉 씨어터의 `고딕 키네틱´과 `세계일주´ 오토마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양성광 관장은 “이번 특별전이 `한‧영 상호교류의 해´프로그램으로 추진되어 더욱 뜻깊은 전시회가 될 것이다”면서 “많은 관람객들이 움직이는 장난감 속에 감춰진 독창적인 창의성과 과학적 사고를 체험하고 학문간 융합시대에 세상을 변화시킬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별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go.kr),특별전 전용 홈페이지(www.movingtoys.co.kr)와 전화문의(042-601-806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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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29회 초·중학생 음악경연대회 개최
대전교육청, 제29회 초·중학생 음악경연대회 개최
7.10.부터 7.14.까지 5일간 대전평생학습관에서 133팀 4,574명 참여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0일(월)부터 7월 14일(금)까지 5일간, 대전평생학습관에서 동부관내 63팀(초 38팀, 중 32팀) 2,400명, 서부관내 70팀(초 41팀, 중 28팀, 특수 1팀) 2,174명이 참여하는 2017년 제29회 초ㆍ중학생 음악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7.10.)을 시작으로 초등과 중등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7월 10일(월) 합창 ▲7월 11일(화)~12일(수) 양악(기타, 리코더, 오카리나, 리드, 현악, 관악, 관현악) ▲7월 13일(목) 국악(가야금 병창, 병주, 타악, 관현악) ▲7월 14일(금) 사물놀이(앉은반, 선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 대회는 학교교육에서 음악적 재능과 소양을 발산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교육을 활성화 시키는 목적으로 실시되며, 학생들은 학기 초부터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발표 내용 뿐 아니라 관람태도를 비롯한 질서의식과 다른 팀에 대한 배려 등 참가 학생들의 민주 시민의식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음악에 흥미와 적성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의 소질과 끼를 발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팀원들과 함께 연습하는 과정에서 배우는 측면이 교육으로서 큰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음악적 잠재력과 창의성을 계발하는 계기가 되고 음악예술교육의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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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17년 2차 학생급식비 110억원 지원
대전교육청, 2017년 2차 학생급식비 110억원 지원
무상급식대상 및 저소득층자녀 등 103,536명 학생급식비 110억 5천만원 지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등학교(147교, 1~6학년 전체), 중학교(88교, 3학년)의 학생 99,095명 무상급식대상자와 중학교 1,2학년 저소득층자녀 및 특수교육대상 4,441명에게 2차 학생급식비 총 110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대전교육청 전경.사진제공-대전교육청
이번 2차 학생급식비는 ▲초등학교 전체, 중학교 3학년 99,095명에 86억 9천만원 ▲중학교 1,2학년 저소득층자녀 4,138명에 22억 1천만원 ▲일반중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 1,2학년 271명에 1억 4천만원 ▲소규모 농촌학교 학생 32명에 1천만원을 교부해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경감했다.
또한, 급식비 지원 사업은 전체 초등학생과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청(40%), 대전시와 자치구(60%)로 예산을 분담해 무상급식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중학교는 각 학교별 지원대상자, 급식단가 및 급식일수 등을 조사해 지원한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지난 1차분에서도 초등학교 전체 및 중학교 3학년 대상 100,379명에게 학교 무상급식비로 93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우수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함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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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아교육진흥원, 2학기 단체체험 예약 접수 시작
대전유아교육진흥원, 2학기 단체체험 예약 접수 시작
2학기 누리과정 중심 기관 단체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전유아교육진흥원(원장 편서향)은 오는 7월 11일(화)부터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 만3~5세를 대상으로 2학기 누리과정 중심 기관 단체체험 프로그램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대전유아교육진흥원
2학기 단체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2017년 9월 1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 운영되는 자연탐구, 의사소통, 예술경험, 신체운동․건강, 사회관계 등 누리과정과 연계한 실내 및 실외 체험영역이다.
또한, `산이 들이와 함께 보물주머니를 찾아 떠나는 신나는 모험´이라는 주제로, 두 개 코스(산이, 들이)로 나뉘어 진행되며 1일, 240명의 유아들이 참여 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은 대전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dje-i.go.kr)를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선착순이라고 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 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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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교육공무원 희망 학생들 서부교육지원청 직업체험의 장으로!
미래 교육공무원 희망 학생들 서부교육지원청 직업체험의 장으로!
2017 서부교육지원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 운영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문)은 지난 7월 6일(목)부터 7월 7일(금)까지 대전삼천중(6일, 30명), 대전삼육중(7일, 30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 서부교육지원청 진로직업 체험의 날 운영(사진-대전교육청)
이번 프로그램은 서부교육지원청 사무실을 견학하고, 부서별 미션수행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부서별로 3~4명이 학생들은 해당부서의 멘토 직원과 매칭되어 부서에서 하는 일과 교육정책을 이해하는 1일 체험이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더욱 구체화 할 수 있도록 공무원 멘토와 인터뷰를 하고, 체험이 끝난 후 체험 내용을 모둠별로 정리해 발표하고 진로체험에 대한 자기 평가에 참가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자유학기제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정부기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대학, 민간기업과 MOU체결 등을 통해 관내 학교 학생들에게 진로․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권기원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체험의 날을 통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고 진로탐색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지원청에서도 공무원들 일상 체험의 날을 계속적으로 확대 실시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 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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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코칭 및 상담의 노하우 공유로 전문성 신장
학습코칭 및 상담의 노하우 공유로 전문성 신장
대전교육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는 7월 7일(금),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습코칭지원단(5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습코칭지원단은 심리․정서 문제뿐만 아니라 학습동기 및 학습결손으로 인한 학습부진학생들에게는 학습동기유발프로그램, 학습기술이 부족하고 학습효율성이 낮은 학생들에게는 학습전략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던 학생들이 궁극적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및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번 연수는 고등학생 상담 및 코칭 사례 발표와 전문가 특강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전략․기술 제공을 위한 코칭 능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고등학생 상담 및 코칭 사례 발표 시간에는 각 사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학생 관련 사안에 대한 정보 공유와 효과적 문제 해결 방향을 모색했고, 전문가 특강으로 백미숙 채원심리상담연구소장이 학습부진아의 학부모 상담 전략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상담 대처법, 학부모 상담의 걸림돌, 학교급간에 따른 학습 부진 특성, 개입 전략 등을 소개했다.
대전교육청 중등교육과 이해용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습코칭지원단 스스로에게는 전문성 신장의 기회가 되고,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자로 성장하도록 돕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학습코칭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더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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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위한 학교장 및 학부모 설명회
´나눔`을 위한 학교장 및 학부모 설명회
대전 학생의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행사를 통한 사랑 나눔 실천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7월 6일(목) 14:00, 대전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전체학교(307개) 610여명을 대상으로 ´나눔을 위한 학교장 및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하고, 배우 정애리씨의 `나눔´을 주제로 한 특강도 실시되었다.
▲ ´나눔`을 위한 학교장 및 학부모 설명회(사진-대전교육청)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인공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들의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와 관련된 행사로, 학생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잠비아 카토바중학교를 건축하였고 이를 통해 교육적으로 소외된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관심과 사랑의 범위를 전 세계로 넓혀 나눔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또한, 탤런트 정애리씨는 월드비전과 함께 우간다 카라모자 사업장을 방문해 영양 결핍의 아이들과 함께 한 감동의 순간들을 전달하고, [사람은 버리는 게 아니잖아요]라는 도서를 통한 기부·봉사의 가치를 학교장 및 학부모들에게 전달하였다.
이어서 월드비전이 추진하고 있는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안내와 함께 대전 관내 각 학교에서「2016년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의 사용 계획을 설명하며 최근 잠비아 카토바 중학교 완공식의 장면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오늘 강의가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학생들이 세계 각지에서 빈곤과 질병 속에 놓여 있는 아이들을 외면하지 않고 나눔을 통해 함께 공존해 나가도록 지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 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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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면 청렴한 공사감독!
함께하면 청렴한 공사감독!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다목적강당 증축공사 민간명예감독관제 실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문)은 투명한 학교공사의 정착과 사용자 중심의 학교시설을 만들기 위해 민간명예감독관을 위촉, 현장감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민간명예감독관제 실시 (사진-대전교육청)
민간명예감독관은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공사의 신뢰성 및 투명성을 확보해 시설공사의 청렴성을 향상 시키고 또한 사용자 중심의 학교시설 추구, 시공자의 성실시공 유도, 고품질의 교육시설 제공으로 수요자가 만족하는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민간명예감독관으로 일선 현장에 직접 방문한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들이 사용할 공간이라며 공사현장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펴보았으며, “공사진행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신뢰를 갖게 되었고,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시설이 되도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상반기 민간명예감독관제는 대전송강초등학교 다목적강당 증축 및 기타공사 6월 19일, 대전변동초등학교 다목적강당 증축 및 기타공사 7월 6일에 실시하였고, 7월말 준공예정으로 2학기에는 학생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교육지원청 공사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제시한 소중한 의견들에 대하여 면밀하게 검토하고 반영하여 준공 후에도 불편함이 없는 학교시설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 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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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힐링센터, 교원을 위한 행복활짝 힐링캠프
에듀힐링센터, 교원을 위한 행복활짝 힐링캠프
상담으로 풀고 코칭으로 꿈꾸는 3일간의 마음여행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7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2박3일 간 교원의 심리상담·치유를 위하여 행복활짝 힐링캠프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합숙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와 캠프 운영 기관인 NLP전략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 상담으로 풀고 코칭으로 꿈꾸는 3일간의 마음여행 (사진-대전교육청)
행복활짝 힐링캠프는 2015년부터 실시되어 이번 캠프로 열 번째를 맞이하였다. 이를 주관하는 에듀힐링센터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 및 코칭, 힐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정신건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한국일보사가 주최한 제11회 2017 상반기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 BM/디자인 분야에서 대상에 선정되어 프로그램의 독창성을 인정받은 바 있어 에듀힐링센터의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행복활짝 힐링캠프 참가자는 `초대, 3일간의 마음여행´을 주제로 심리검사, 미술치료 등을 바탕으로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고, 산책, 명상, 요가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정한 힐링을 체험하게 된다.
캠프에 참여하는 고등학교 교사는 “이번 캠프에서 여러 선생님들과 교직에서의 고민들을 함께 나누고 다양한 상담 기법을 배우고 싶다. 힐링을 체험하는 여유로운 마음 여행이 정말 기대된다”고 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에듀힐링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우수성과 독창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특히 힐링캠프와 같은 전문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상담 및 코칭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 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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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능력개발평가 지원을 위한 현장점검 및 컨설팅 실시
교원능력개발평가 지원을 위한 현장점검 및 컨설팅 실시
담당장학사와 컨설턴트, 대전가장초 및 대전신계중 방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문)은 7월 6일(목), 업무담당장학사와 컨설턴트가 대전가장초등학교와 대전신계중학교를 방문해 교원평가제도 개선 및 교원능력개발평가의 올바른 시행을 위한 단위학교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교원능력개발평가 지원을 위한 현장점검 및 컨설팅 실시(사진-대전교육청)이번 방문은 단위학교의 현장을 점검하고, 교원평가제도 개선 및 교원능력개발평가의 시행 준비, 진행, 결과 활용 상황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교원평가제도 개선 및 교원능력개발평가 관련한 건의 및 개선 사항 등 현장의 의견 등을 협의했다.
현장점검 및 컨설팅 후, 서부교육지원청에서 교원평가제도 및 교원능력개발평가와 관련된 협의회를 실시했으며, 교원평가제도의 개선된 내용과 교원능력개발평가 운영 관련 유의사항 안내, 홍보 방법 등 교원능력개발평가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 단위학교에서 업무추진의 간소화 등을 협의했다.
서부교육지원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통해 새롭게 개선된 교원평가제도 홍보를 적극 지원하고, 단위 학교 교원의 수업 활동, 학생 지도, 학교 경영 등에 관한 사항을 진단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원능력개발평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 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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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교육지원청, 헌 책 교환 사업 성황리에 종료
서부교육지원청, 헌 책 교환 사업 성황리에 종료
학생들 가정에 잠자고 있는 책 가져오면 도서상품권으로 교환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문)은 학생들이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책들을 가져오면 도서상품권으로 교환해주고, 다른 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헌 책 교환 사업´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 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헌 책 교환 사업´(사진-대전교육청)
이 사업은 책이 있는 서부(독서환경 구축), 책을 읽는 서부(독서교육 내실화), 책과 노는 서부(독서체험 확대)의 슬로건으로, 서부교육지원청 특색사업 `책마을 서부교육´을 연계해 진행되었으며, 교환 된 책은 기부를 통해 또 다른 학생들에게 독서의 기회를 부여했다.
학교가 끝난 후 어머니와 함께 헌 책을 교환하러 온 복수초등학교 1학년 학생은 “이미 다 읽은 책들로, 새 책을 살 수 있는 도서상품권을 얻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했던 사업이 예상보다 훨씬 큰 호응을 얻어서 놀랍고 감사한 한편, 사업이 종료되어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는 너무나 죄송하다”며 “다음에도 더 좋은 독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 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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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Wee센터, 찾아가는 학교상담 운영
대전교육청 Wee센터, 찾아가는 학교상담 운영
지난 6월까지, 관내고등학교 13개교 총1,734명의 학생에게 상담 실시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Wee센터는 오는 지난 6월까지 관내 고등학교 중 프로그램 운영을 신청한 13개교를 대상으로 총 1,734명의 학생에게 `찾아가는 학교상담´의 일환으로 생명존중(자살예방)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 심리검사 실시 및 해석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찾아가는 학교상담 운영( 사진-대전교육청)
`찾아가는 학교상담´은 학교를 방문, 맞춤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학생 보호 기능을 강화해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대전교육청은 생명존중(자살예방) 교육을 통해 청소년기 우울과 자살 위험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울간편척도 검사를 통해 자신의 우울 상태를 직접 점검해 위기 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피해 사례와 대처방안을 안내해 안전한 학교문화를 형성하고자 했다.
또한, 기질 및 성격검사(JTCI), 청소년강점검사(SAI), 학습전략검사(MLST)를 실시해 청소년의 자기 이해를 돕고, 자존감과 자신감을 향상시켜 일상생활에서 건강하고 성공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대전교육청 신인숙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생들이 학기 초 학급 환경의 변화로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나타내며, 다양한 위기 상황에 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한 지속적인 상담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며 “매년 상담주간을 활용하여 관내 학교 학생들의 적응력 증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 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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