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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공감, 자녀와 通하다!´
`부모 공감, 자녀와 通하다!´
대전교육청, 부모-자녀 공감소통을 위한 학부모 특강 실시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Wee센터는 11월 24일(금) 15:00, 대전 지역 중·고등학생 학부모와 상담업무담당자 26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부모-자녀 공감 소통을 위한 학부모 특강´을 실시했다.
Wee센터는 부모-자녀 공감 소통을 위한 학부모특강을 실시했다.사진제공-대전교육청 이번 특강은 부모 역할과 자녀이해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간의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되어 자녀를 바람직하게 성장시키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차명호 교수(평택대학교 상담대학원)가 `청소년기 발달적 특징과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청소년기 발달 단계의 특징과 그에 따른 부모의 역할을 대화법 중심으로 알려주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한창 예민한 사춘기 자녀에게 부모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고민되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아이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부모의 역할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세상의 모든 부모는 자녀가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 늘 자녀를 뒷바라지 하시면서 노심초사 하시는데 `바로 지금´ 이 순간부터 자녀 맞춤식 대화와 사랑을 실천하여 자녀가 행복한 아이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더불어 행복한 부모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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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만년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설동호 교육감과 학생들
대전만년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설동호 교육감과 학생들
▲ 대전만년고에서 수험생을 격려하는 설동호 교육감과 학생들.사진제공-대전교육청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11월 23일(목) 수능 당일 아침, 시험장인 대전둔원고, 대전만년고 등 2개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수험생 시험감독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시험감독관 등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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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청소년박사`주니어닥터´심화과정 시범 운영
과학기술 청소년박사`주니어닥터´심화과정 시범 운영
11.24.(금), KBSI 등 7개 기관에서 동시진행, 주니어닥터 마스터 인증서 수여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이광식, 이하 KBSI)은 여름방학 동안 진행한 주니어닥터 정규과정과 연계하여 `주니어닥터 심화과정´ 프로그램을 11월 24일(금) 7개 기관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 주니어 닥터과정- 금나노 합성체험.사진제공-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심화과정에는 국가핵융합연구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남대학교 프로메가 BT교육연구원이 참여한다.
올해 처음 시범 운영하는 `주니어닥터 심화과정(이하 심화과정)´은 2017년 주니어닥터 프로그램에서 `주니어닥터(프로그램 5개 이상 이수)´ 또는 `슈퍼주니어닥터(프로그램 10개 이상 이수)´ 인증서를 받은 중학생 중 심화과정을 신청한 2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심화과정은 과학기술에 관심이 높은 청소년들에게 출연(연) 등의 연구내용을 심도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주제 당 3명 이내의 학생을 지도연구원과 매칭한다.
또한 참여학생들은 하루 동안 과학진로 멘토링, 연구분야 소개, 소주제 실험·실습체험, 보고서 작성 등의 과정을 이수하게 되고, 과정을 마치면 `주니어닥터 마스터´ 인증서를 받게 된다.
KBSI는 이번 심화과정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과학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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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 교육 관련 명사 초청 특강 개최
하브루타 교육 관련 명사 초청 특강 개최
이스라엘 요즈마 글로벌 캠퍼스 헤츠키 아리엘리 총장 초청해 특강 실시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월 22일(수) 13:00, 우송예술회관에서 대전 지역 초·중·고 교장 및 학부모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하브루타 글로벌 인재 양성 명사 특강´을 개최했다.
▲ 이스라엘 요즈마 글로벌 캠퍼스 헤츠키 아리엘리 총장 강연. 사진제공-대전교육청
이번 특강은 이스라엘 요즈마 글로벌 캠퍼스 헤츠키 아리엘리 총장을 초청해 `창의성과 교육의 탁월성을 위한 하브루타 방식´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었으며, 토론 중심의 하브루타 수업 방법에 대한 교원과 학부모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되었다.
또한, 동시통역으로 약 2기간에 걸친 특강을 들은 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예술감수성 회복 차원에서 마련한 퓨전퍼커션밴드 `폴리´의 문화 예술 공연으로 이어졌다.
한편, 초청 강사인 헤츠키 아리엘리 총장은 글로벌 엑설런스 회장, 이스라엘 예술과학 아카데미 이사장, 이스라엘 영재교육센터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전세계 영재센터 국제네트워크를 설립하기도 한 유명인사다.
대전교육청 임민수 교육정책과장은 “학생의 행복한 배움을 위해 하브루타 교육 등 학생 성장중심 교육이 현장에서 잘 구현되길 기대한다”며 “시교육청 차원에서도 단위학교의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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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포항 지진피해 구호성금 전달
한국교직원공제회, 포항 지진피해 구호성금 전달
20일 전국재해구호협회 통해 2천만원 전해
11월 15일 발생한 경북 포항 지진으로 지역민들이 큰 피해를 입은 데 이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최초로 연기되는 등 여파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후 50여 차례가 넘는 크고 작은 여진이 이어지면서 포항 지역은 지진의 공포에서 쉽사리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내년에 이사갈 한국교직원공제회 회관 건물 조감도.사진제공-한국교직원공제회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문용린)가 지진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지역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했다. 11월 20일 교직원공제회는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금 이천만원을 전했다. 이 금액은 임직원 러브펀드로 조성한 금액 일천만원에 교직원공제회 사회공헌비 예산 일천만원을 더했다.
교직원공제회 러브펀드는 매달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자투리 금액을 더해 모으고 있다. 월급 수령액에서 천원 이하 단위의 금액을 자동으로 공제해 러브펀드로 조성하고 있다. 2017년에도 러브펀드는 연탄봉사활동 후원금, 시각 중복 장애인 시설 후원금, 무료급식 봉사활동 후원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소중히 쓰였다.
문용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이제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국가가 아닌 만큼 지진 피해에 온 국민이 함께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포항지역민들이 하루빨리 지진으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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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운동선수 방과후학교으로 기초 학력 보장
공부하는 운동선수 방과후학교으로 기초 학력 보장
대전교육청, 공운방 사업으로 사교육비 줄이고 공교육 신뢰도 높여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17학년도 선진형 학교운동부 육성을 위해 「공부하는 운동선수 방과후학교」(이하 공운방)를 대전 지역 29개교(초 15개교, 중 11개교, 고 3개교) 392명의 학생선수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공부하는 운동선수들. 사진제공-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공운방은 지난 2007년 4개 초등학교 78명의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설했으며, 학생선수들이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여 학교 운동부의 올바른 방향 정립과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훈련을 마치고 주로 저녁시간을 활용한 1일 2시간, 주 4일, 연간 25주의 방과후 학습이며,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주지교과 보충프로그램을 수준별로 진행하고 컴퓨터, 한국사, 한자, 예술 등을 추가 운영하면서 지․덕․체를 갖춘 전인적 성장을 돕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교육부의 지침과 공부하는 운동선수 육성의 시대적 흐름에 따라 학교장은 별도의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최저학력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학생선수가 일정 수준의 학력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 각종 경기대회에 출전을 제한하도록 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이재현 체육예술건강과장은 공운방의 성과에 대해 “매년 운영학교 현장점검을 실시하는데 사교육비의 절감과 공교육의 신뢰도 제고 등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공운방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선진형 학교 운동부의 운영 모델을 확립하고 지속적으로 운동과 공부를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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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꿈나무상 수상
「2017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꿈나무상 수상
대전성룡초 6학년 최지현 선수, 육상 꿈나무상 수상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김운용 스포츠위원회가 주최하고, 여성신문이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에서 대전성룡초 최지현(6학년) 선수가 꿈나무상과 상금 50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7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을 수상한 대전 성룡초 최지현.사진제공-대전교육청
2017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은 1989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 있는 상으로 그 해를 빛낸 여성스포츠선수, 단체, 유망주 등을 선정해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여 여성 스포츠인들의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최지현 선수는 올해 5월 충남 아산에서 개최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초등부에서 100m(기록: 12.36초)와 200m(기록: 26.57초)에서 각각 1위로 2관왕을 차지한 육상 단거리 유망주이며, 평소 특유의 성실함으로 운동뿐만 아니라 학업 성적도 좋아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대전성룡초 최지현 선수가 전통 있는 전국규모의 시상식에서 꿈나무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대견하고 기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빛낼 육상 여제가 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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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부 수능 연기 발표에 따라 수능 1주일 연기
대전교육청, 교육부 수능 연기 발표에 따라 수능 1주일 연기
수능시험 11월 23일(목) 시행
시험장 학교는 일괄 휴업, 비시험장 학교는 휴업 또는 수업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 장관의 수능 연기 발표에 따라 수능 시험일을 1주일 연기하여 11월 23일(목)에 실시하기로 하였다.
2017. 11. 16.(목)의 학교 수업은 시험장학교는 일괄 휴업, 비시험장 학교는 학교장 재량으로 휴업을 하거나 등교시간을 조정하여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추후 교육부의 방침에 따라 구체적인 방침을 시달할 예정이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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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디션 페스티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뮤지컬 ´오디션 페스티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대전교육청, 중학생 뮤지컬단 『소리Dream 5기』발표회 개최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11월 17일(금) 16:00, 대전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대전 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 5백여 명을 대상으로 `소리Dream 뮤지컬단`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리Dream 뮤지컬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성화된 교육복지 프로그램으로 매년 오디션을 통해 단원을 선발하며, 2013년 창단되어 5년째 운영하고 있다.
뮤지컬단원들은 지난 5월 열띤 경쟁속에 오디션을 통해 26명이 선발되었으며, 매주 1-2회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며 노래, 연기, 춤 실력은 물론 뮤지컬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자세를 배워왔다.
또한, 이번 발표회에서 `오디션 페스티벌(Audition Festival)´을 주제로, 예술학교 학생들이 오디션 축제에 참여하는 과정속에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친구와의 우정, 부모의 사랑을 유명한 뮤지컬 음악으로 노래하는 쥬크박스 형태의 뮤지컬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귀에 익은 유명한 음악과 함께 학생들의 연기를 관람하는 흥겨운 무대이며, 6개월 간의 땀과 열정을 발산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발표회 입장은 선착순이며, 대전 교육가족과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예술 속에서 학생들은 꿈을 펼치며 조화로운 인성을 바탕으로 성장한다“며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이번 발표회에 많이 참석하셔서 큰 격려와 사랑의 박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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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학수능 수험생을 위한`문화야 놀자´
2018 대학수능 수험생을 위한`문화야 놀자´
11.17~12.17.(31일간) 시립미술관 기획전시, 무료 관람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이상봉)은 11월 17일부터 12월 17일까지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기획전시 무료관람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학업으로 인해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들었던 수험생들에게 전통적 오방색 채색을 가미해 새로운 수묵 추상화 세계를 펼친 전영화 화백의 경이로운 작품세계와 우리나라 정물화의 특징을 여러 차원에서 연결해 정물에 대한 새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작품을 직접 접하고 경험할 수 있다.
이상봉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로 힘들게 지냈던 고3 수험생들에게 미술작품을 감상하면서 미적인 향수와 교양, 다양한 시각체험을 통해 개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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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장애인공무원·교원 편의지원 첫 발
대전교육청, 장애인공무원·교원 편의지원 첫 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사와 `장애인공무원·교원 편의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월 14일(화) 14:00, 시교육청 6층 중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사(지사장 김영근)와 `장애인공무원·교원 편의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월 제정한 `대전광역시교육청 장애인공무원 및 교원 편의지원 조례´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으며, 소속 장애인 공무원 및 교원에게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편의지원을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 내용으로 대전교육청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정책 수립, 사업 추진에 필요한 환경조성 및 행정적 지원을 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근로지원인 서비스 및 보조공학기기 지원사업 추진, 사업수행에 필요한 행정·기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은 장애인공무원·교원이 원활하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편의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장애는 불편한 것이지 불행한 것이 아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장애를 가진 공무원 및 교원들이 보다 능률적이고 원활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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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교육 한마당, 바탕교육 실천 약속의 장으로 거듭나
바탕교육 한마당, 바탕교육 실천 약속의 장으로 거듭나
제3회 행복을 가꾸는 바탕교육 한마당, 성황리에 마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1월 10일(금)부터 11월 11일(토)까지 2일간 교육정보원에서 대전 지역 초등학생, 학부모, 교원 및 일반시민 등 8천5백여명이 참여, `제3회 행복을 가꾸는 바탕교육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 바탕교육 한마당 테이프 커팅식.사진제공-대전교육청
▲ 바탕교육 콘서트. 사진제공-대전교육청
이번 바탕교육 한마당은 올해 3년차로,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 온 바탕교육의 과제들을 한 자리에 모아 체험을 통해 내면화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소통하고 공감하는 어울림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31개의 체험 부스에서 독서교육, 놀이통합교육, 효(인성)교육, 수학창의놀이, 다문화교육 등 기초․기본을 다지는 대전 교육의 방향을 담아 다채로운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갤러리처럼 야외에 펼쳐진 `바탕교육 사진전시회´와 대형스크린의 바탕교육 UCC 공모전 동영상을 통해 바탕교육 실천 모습을 담았다.
지난 11월 11일(토), 동화 `망태할아버지가 온다´를 쓴 박연철 작가와 대전 교육 가족의 만남에서는 전통 속 공포의 대상이었던 망태 할아버지를 소재로 부모와 아이의 관계 회복을 다루며 책과 대화하는 독서 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바탕교육 한마당은 바탕교육의 가정과 사회로의 확산을 목표로 부스 체험 활동 후 스탬프를 받은 학생들에게 가정에서의 지속적 실천을 위한 `바탕교육 실천 기록장´을 배부해 바탕교육 한마당에서의 실천 약속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제3회 바탕교육 한마당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소통하며 바탕교육을 실천하는 행복한 노력의 결과를 볼 수 있었다”며 “이제는 가정과 사회로 더 크게 뻗어나가 모두가 잘 다져진 기초․기본 위에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데 손색이 없도록 하여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 교육 안에서 꿈을 이루어 나가는 교육 가족이 될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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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소관 7개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교육부 소관 7개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학생안전, 고등교육 과정 해외진출, 학교법인 건정육성 등에 관한 법령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은 제354회 국회(정기회) 본회의에서 학생안전, 고등교육 교육과정의 해외 진출, 학교법인 건전육성 등 7개 법안이 11월 9일(목)에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 교육부 홈페이지 캡쳐
이번에 본회의를 통과한 7개 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재외국민의 교육지원 등에 관한 법률(일부개정)은 기존 법안의 일부 개정을 통해 국내 사립학교와 같이 재외한국학교 임원도 횡령 등 중대한 비리의 경우 시정요구 없이 임원 취임 승인을 취소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재외한국학교 임원의 책무성과 한국학교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였다.
학교보건법(일부개정)은 이번 개정을 통해 보건교사가 학교에서 제1형 당뇨로 인한 저혈당 쇼크 또는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인해 생명이 위급한 학생에게 투약 등 응급처치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응급처지 과정에서 발생한 재산상 손해와 사상(死傷)에 대하여는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는 경우 그 책임을 면제하도록 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보건교사가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일부개정)은 이번 일부 개정을 통해 학교전담경찰관의 운영 근거를 마련하여 학교전담경찰관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조치에 대한 재심 청구 기간을 「초‧중등교육법」과의 형평성을 맞추어 정비하여 재심청구와 관련한 혼란을 개선하였다.
특히, 가해학생이 특별교육을 이수할 경우 해당학생의 보호자에게 함께 부과되는 교육 이수 조치를 따르지 아니한 보호자에게 부과하는 과태료의 부과·징수의 주체를 교육감으로 규정하였다.
고등교육법(일부개정)은 크게 4가지 분야에서 개정이 이루어졌다. 첫째, 고등교육 재정지원을 위한 기본계획과 지원계획의 수립 주기를 각각 10년에서 5년, 2년에서 1년으로 단축하고,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장과의 논의하도록 하여, 고등교육 현실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재정지원 계획이 수립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둘째, 국․공․사립의 구분 없이 모든 대학에 교원, 직원 및 학생 등으로 구성된 대학평의원회 설치를 의무화하는 근거를 마련하여, 모든 대학이 대학구성원 등이 참여하는 대학평의원회에서 대학의 발전계획 등 주요 사항을 심의할 수 있도록 규정하여 대학 운영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셋째, 국내대학이 외국대학에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운영하게 하고 그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국내대학 학위를 수여하는 방식 을 통해 해외진출이 가능해졌으며, 국내 고등교육의 위상제고와 저개발국 교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수업(국가대표 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한국체육대학에서 운영 중인 이동수업 등) 실시 기준과 일반대학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원격수업의 질 관리를 위한 최소한의 기준을 시행령에 마련하도록 하였다.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성인 평생학습기회 확대를 위해 기존에 전문대학 및 산업대학에서만 가능했던 산업체․연구소에서의 근무경력 등에 대한 학점인정 범위를 일반대학(원) 및 국외에서의 학습경험까지로 확대하였다.
넷째, 그동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내부 지침에 따라 지원되었던 수능 시험에서의 장애인 응시자 편의 제공(장애인 응시자 보조기구 지참 허용, 시험기간 연장, 확대 문제지 및 답안지 제공, 시험실 별도 배정 등)에 대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교육공무원법(일부개정)의 이번 개정에서는 대학이 교원(사립학교 교원도 적용을 받도록 「사립학교법」 동시 개정)을 재임용하는 경우 산학연협력에 참여한 실적과 그 성과가 해당 교원의 평가에 적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하였다.
사립학교법(일부개정)은 사립학교법인 감리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국정과제로 사학법인 외부회계감사에 관한 전문성을 갖춘 법인 또는 단체가 감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사립대학 내 기금운용심의회 설치를 의무화하고, 학교기관과 특수관계에 있는 법인에 적립금 투자 시 그 결과를 교육부에 알리도록 함으로써, 향후 사립대학의 적립금이 건전하게 운용되도록 제도를 정비하였다.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일부개정)은 국무총리 산하에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를 신설‧운영함으로써 부처 간 칸막이를 넘는 국가 수준의 산학협력 정책 총괄 조정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사회맞춤형학과(주문식 교육과정) 운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참여 기업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인재양성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맞춤형학과(주문식 교육과정)는 산업사회 요구에 부응하는 인력 양성을 위해 산업체등과 대학이 학생 선발기준의 공동 마련, 교육과정·교재의 공동개발 및 산업체등 인사의 교육 참여 등을 통해 운영하는 교육과정을 말한다.
김상곤 부총리는 “이번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법률이 교육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하위법령 마련 등 관련 제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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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특수교육관계자 초청 연수
베트남 특수교육관계자 초청 연수
베트남 럼동성 달랏시 교육국 부국장 및 특수학교 교사 초청
대전원명학교(교장 노한호)는 지난 10월 30일(월)부터 11월 11일(토) 2주 동안 베트남 럼동성 달랏시 교육부 부국장 및 화풍란학교(정신지체)와 럼동농학교(청각장애)의 교감 2명, 베트남 특수교육지원센터 직원 2명을 초청해, 다양한 특수교육의 프로그램 및 학교운영 정보를 교류하고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대전원명학교 특수교육에 참여한 베트남 특수교육관계자. 사진제공-대전교육청
이번 연수는 달랏시 교육국 부국장 및 특수학교 교사들이 대전의 특수학급을 방문해 통합교육에 대한 정책, 시설 및 교수 학습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보고, 대전원명학교의 특수교육 운영에 관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해 보는 것이다.
이를 통해, 베트남의 특수교육과정 운영 및 특수학교 경영에 도움을 주고 대전원명학교 교사들의 홈스테이를 제공으로 한국의 가족 문화 및 지역사회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한편, 대전원명학교는 지난 2015년 1월 베트남 화풍란학교, 럼동농학교와 자매결연(MOU)를 체결, 3차례에 걸쳐 대전원명학교 교직원들이 베트남을 방문해 교육봉사활동을 하고 수업에 활용한 교재 및 교구 등을 기부했으며,
2015년 6월, 2016년 10월에는 베트남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직원을 초청해 본교 청각장애와 지적장애 유치·초등·중등·고등·전공과 전 과정의 다양한 교육활동에 함께 참여해 교육특성과 우수한 교육프로그램들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한 바 있다.
아울러, 이러한 초청 연수 및 방문 봉사는 오는 2018년 1월에 대전원명학교 교사들이 4차 베트남 교육봉사로 계속 이어질 예정이며, 이러한 교류가 양국 간 특수교육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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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업무, 우리가 전문가 !
계약 업무, 우리가 전문가 !
지방교육행정 6급 이하 대상으로 계약실무 심화과정 실시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유명익)에서는 오는 11월 13일(월)부터 11월 15일(수)까지 3일 간, 지방교육행정 행정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계약실무 심화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대전교육청 전경.사진제공-대전교육청
이번 교육과정은 온비드 시스템 이해하기, 학교회계 예산 및 전자계약, G2B전자입찰 및 전자계약, 시설공사 계약실무, S2B학교장터의 이해 등 회계 및 계약업무에 꼭 필요한 직무교육 위주로 편성해 회계 관련 전문 지식 습득과 업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충청남도 산림박물관과 금강 자연휴양림에서 숲해설가와 만나는 가을 숲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심에서 벗어나 숲속 힐링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유명익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학교 현장의 계약실무업무 담당자들이 전문성을 높이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학교회계 문화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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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가을, 은빛물결 춤춘다
김천가을, 은빛물결 춤춘다
[여행]백두대간 바람재
하늘은 아득하고 세상은 아늑한 색으로 물들었다. 운치가 있는 가을 자연으로 나가 걷고 싶다.
백두대간 허리부분에 해당하는 김천과 영동을 잇는 7, 8구간은 유독 바람이 많다. 지명도 바람재, 추풍령이 있다. 그 바람이 숨 쉬는 바람재의 가을이 깊어지면서 아름다운 은빛물결의 억새와 능선의 오색풍경은 장관을 이룬다.
이 무렵이면 산은 스스로 색깔을 바꾼다. 진한 녹색에서 만산홍엽(滿山紅葉)의 아름다운 붉은빛으로 바람에 몸을 던지는 것이다. 세상 어떤 것도 저항할 수 없는 자연의 아름다운 흐름이다.
황악산과 여정봉을 잇는 능선의 중간에 바람재가 있다. 바람재는 아늑하지만 그 갈림길에 올라서면 세상 어느 곳에서도 맛보기 힘든 맑고 달콤한 세찬 공기를 만난다.
붉게 물든 백두대간의 풍광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가을은 치유의 시간이기도 하다. 백두대간의 품속에 있는 가을날의 시간보다 이상의 힐링(Healing)은 없다.
김천 바람재는 등산을 즐기는 사람도 많지만 등산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완만한 산책길이 있어 더욱 사람들의 발길이 잦다.
직지사에서 구성면으로 넘어가는 바람재 정상에서부터 바람재로 가는 구불구불한 길의 정겨운 풍경과 함께 산 능선아래 주례리 마을 풍경이 한 폭의 그림으로 다가온다.
바람재 정상의 우측으로는 황악산이 펼쳐지고, 좌측은 여정봉으로 삼성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등산로가 조망이 좋아 울긋불긋한 가을 옷으로 갈아입은 산 능선의 계곡은 각양각색으로 조망된다.
여기에 바람재의 차갑고 쓸쓸한 바람에 출렁이는 억새풀 군락은 바람의 지휘에 따라 은빛과 황금빛의 환상적인 연출에 몸과 마음은 마치 숨바꼭질을 하듯 억새풀과 함께 한다.
빨갛게 익어가는 가을날에 황악산 바람재와 여정봉은 아름답게 붉은 유혹으로 낙엽이 쌓여있어 푹신한 길과 함께 은빛으로 출렁이는 억새풀과 바람이 우리들에게 손짓한다.
▶ 산행길잡이
1코스 : 운수봉 – 황악산 – 형제봉 – 바람재(4시간)
2코스 : 운수동 바람재 도로 – 바람재 – 여정봉(3시간)
3코스 : 운수봉 – 황악산 – 형제봉 – 바람재 – 여정봉(6시간)
4코스 : 우두령 – 삼성산 – 여정봉 – 바람재 – 형제봉 – 황악산(8시간)
에디터: 김윤탁(金允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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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힐링센터, 대한민국코치대회에서 홍보 부스 운영
에듀힐링센터, 대한민국코치대회에서 홍보 부스 운영
설동호 대전교육감, 대한민국코치대회에서 명예코치 수여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월 9일(목)부터 11월 10일(금)까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4회 대한민국코치대회에 참가해 `에듀힐링센터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 홍보 부스.사진제공-대전교육청
이번 대한민국코치대회는 (사)한국코치협회가 주관해 `코칭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5천5백여명의 대한민국 코치가 참여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갖고 있는 능력을 깨우는 코칭에 대한 축제의 장이다.
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전국 교육청 중에서 최초로 교육현장에 코칭을 도입하여 에듀-코칭이라는 개념을 정립하고 교직원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개설하여 교육감 명의의 에듀-코치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 대상으로 에듀-코칭 교육을 실시하여 에듀-코치 맘&파파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이 코치대회에서 대한민국 코치를 대상으로 운영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전시와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코칭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코치 KPC([Korea Professional Coach]를 수여하게 되었으며, 2015년 코칭문화 확산 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연이은 수상 소식에 대전시교육청의 에듀-코칭이 한층 빛을 발하게 되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한 아이도 놓치지 않겠다는 대전교육의 신념과 에듀-코칭은 일맥상통한다. 학생이나 교직원, 학부모 한 사람 한 사람이 일상적인 삶에서 행복을 찾아갈 수 있도록 교육적으로 코칭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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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금고 운영기관, 농협은행 선정
대전교육청 교육금고 운영기관, 농협은행 선정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대전교육청 교육금고 맡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월 7일(화) 14:00,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오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교육금고를 맡을 금융기관으로 농협은행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대전교육청 전경.사진제공-대전교육청대전교육청은 4년마다 교육금고를 지정하고 단일금고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금고 선정에서 2차례 일반경쟁 공고를 했으나, 신청 금융기관은 농협은행 1기관이었다.
이에 따라 `대전광역시교육청 금고지정 및 운영 규칙 제4조´에 의거 금고지정심의위원회에서 대내외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이용편의성, 금고업무관리능력 등 평가기준에 부합되는 적격으로 평가되어 수의계약으로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한편, 농협은행은 그동안에도 교육비특별회계 현금, 유가증권 등 자금운용, 예치, 지방교육채 발행 등 2조억원(17년 기준)에 이르는 일체의 자금운용 및 교육협력사업 등을 추진한 금융기관으로 2013년에 이어 이번에도 적격으로 심의되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농협과 재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금고 교체로 인한 혼란 없이 2018년부터 차질 없이 금고를 운영하게 되었고, 또한 내년에 추진되는 e-교육금고 전환을 타시도 사례 등을 참고하여 원활히 전환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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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우유급식 우수학교 선정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우유급식 우수학교 선정
낙농체험 및 교육용품비용 4백 5십만원 지원받고, 현판식 가져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최부영)은 2017 세계학교우유급식의 날을 맞아 농림수산식품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공동 주최한 `2017년 우유급식 우수학교´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우유급식 우수학교 현판식.사진제공-대전교육청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위생적인 우유관리, 우유를 활용한 급식 식단 메뉴얼 개발 등 다방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우수학교 선정으로 학생들의 낙농체험 및 교육용품비용 4백 5십만원을 지원받고, 11월 7일(화)에 `2017년 우유급식 우수학교´ 현판식을 가졌다.
또한, 조식 급식 시 급식실에서 급식도우미를 통해 직접 우유를 배식해 위생적이고 신성한 우유를 공급해 식중독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우유를 기피하는 학생들에게도 꾸준한 음용지도를 통해 매년 우유급식을 확대하고, 학교우유급식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최부영 교장은 “이번 우유급식 우수학교 선정으로 우유급식의 중요성 홍보와 확산에 기여할 것이며, 이를 통하여 성장기 학생들의 신체발달과 건강 유지 및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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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과학관문화 전문가들`과학과 예술´을 이야기하다
전 세계 과학관문화 전문가들`과학과 예술´을 이야기하다
국립중앙과학관 [11.9~10.] 제7회 국제과학관심포지엄(ISSM) 개최
11개국 400여명 참가, 과학관 논문 116편 발표
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배태민)은 국내 유일의 과학관 종합학술대회인 국제과학관심포지엄(ISSM)을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대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 6회 국제과학관심포지엄에서 부산과학관관장이 사례 발표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중앙과학관
올 해로 7회째를 맞는 국제과학관심포지엄(ISSM)은 과학관의 주요 이슈를 발굴하여 대안을 제시하고 전 세계 11개국 과학관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과 교류,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과학관에서 예술을 읽다로, 과학관내에서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과학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사라더칸 선임점문연구원(아일랜드 사이언스갤러리인터네셔널)과 김양한 교수(KAIST)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과학관의 역할, 새로운 방향과 협력, 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전시 등 다양한 주제의 전문가 강연과 과학관 분야의 116편의 학술논문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많은 연구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심포지움에서는 과학정통신부상 6편 국립과학관장실 20여 편이 수상될 예정이다.
주제강연으로 핀란드 과학관 미코 밀리코스키는 「예술과 과학의 관계 」를, 프랑스유니버사이언스 소피 비체리에는 「어떻게 과학관에서 예술, 과학 그리고 혁신이 결합 할 수 있을까?」를, 미국 익스플로라토리움의 다이아나 버크는 「Strandbeest 논쟁의 과학/예술 전시 디자인」등으로 주제강연을 할 예정으로 많은 국내·외전문가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CEO포럼을 신설하였다. 대덕넷 이석봉 대표가 진행하며 국․공․사립과학관의 기관장 및 전문가들이 모여 한 기관 간의 협력관계 및 교류 증진을 도모하고 과학관의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토론한다.
한반도 자연사연구 특히 한반도 인류의 이동 등 다양한 한반도의 인류학에 대한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인류지구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인류학 전문가인 충북대학교 박선주 교수, 울산과학기술원 박종화 교수 등의 세계적인 전문가가 참가한다. 토론의 결과는 18년도 국립중앙과학관의 「인류지구」 전시관의 전시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년에 신설된 학생과학탐구대회에서는 전국에서 예선을 거쳐 19팀이 참석한다. 이 대회는 청소년들의 과학 및 과학관에 대한 흥미 및 관심 유발을 통해서 과학관 전문가 양성과 국제행사 참여의 기회부여로 국제적인 인재양성 진흥을 목표로 한다.
심포지엄 참가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국제과학관심포지엄 홈페이지(www.issm.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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