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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탄생 대전시민 오디션, 2월 9일 최종 무대 열린다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대전시가 시민 참여형 홍보 프로젝트 ‘스타의 탄생! 대전시민 오디션!’의 최종 현장 오디션을 2월 9일 오후 2시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열고, 이를 대전TV를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시민 오디션에는 총 152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대상 1명과 세대별 최우수상 4명, 우수상 5명 선정을 놓고 경쟁이 펼쳐진다. 최종 현장 오디션은 대전시 공식 유튜브 채널 ‘대전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실시간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지원자들은 배우, 개그맨, 아나운서, 댄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시민들로 구성됐다. 현역 전문가뿐 아니라 대중에게 잘 알려진 유명 연예인들도 다수 참여해 오디션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서류와 영상 심사를 거쳐 112명이 2차 심사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방송작가와 PD, 아나운서, 대학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연기력과 전달력, 전문성, 창의성, 대전에 대한 애정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무대에 오를 참가자를 선발하고 있다. 최종 현장 오디션 참가자는 1월 30일 대전광역시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최종 현장 오디션은 대전시 홍보대사이자 개그맨인 김경진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1인당 5분씩 무대에 올라 각자의 끼와 매력을 선보이게 되며, 생중계와 연계한 시청자 참여 이벤트를 통해 총 100만 원 상당의 경품도 제공된다.‘대전시민 오디션’은 2026년 대전시청이 제작하는 유튜브 콘텐츠와 인스타그램 릴스 등 시민 참여형 홍보 콘텐츠에 출연할 주인공을 발굴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시민의 시선에서 대전의 매력을 자연스럽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전에 이렇게 다양한 재능과 끼를 지닌 분들이 많다는 사실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인재들을 중심으로 재미와 공감을 갖춘 콘텐츠를 제작해 대전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며 “아쉽게 최종 무대에 오르지 못한 분들에게도 향후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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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산림청장, 제주 더덕 생산자 강경주 씨 ‘이달의 임업인’ 시상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김인호 산림청장은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제주 서귀포시에서 더덕을 생산하는 강경주 씨를 1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해 현판과 상패를 수여했다.산림청에 따르면 김인호 산림청장은 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이달의 임업인(1월)’ 시상식을 열고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더덕을 재배하는 강경주 씨에게 현판과 상패를 전달했다. ‘이달의 임업인’은 우수한 산림경영 성과와 지역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제도다.강 씨는 제주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재배와 철저한 비배관리, 병해충 방제를 통해 알이 굵고 향이 진하며 아삭한 식감을 갖춘 고품질 더덕을 생산해왔다. 현재 8헥타르(ha) 규모의 재배지에서 연간 약 18톤의 더덕을 생산하며, 연 매출은 2억 원 상당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강 씨는 개인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역 임가와의 상생에도 힘써왔다. 우량 종자를 지역 임가에 보급해 생산성 향상을 도왔고, 지역 임업인들의 조직화를 주도하며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와 함께 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와 협력해 유통망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기여했다.산림청은 강 씨의 사례가 지역 특성을 살린 산림자원 활용과 체계적인 경영, 공동체 기반의 상생 모델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고품질 임산물 생산과 유통 연계를 통해 임가 소득 증대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산림청은 앞으로도 우수 임업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홍보해 임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임산물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림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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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턴 지원사업 참여할 구직자·기업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대전시는 2026년 청년인턴 지원사업에 참여할 구인 기업과 구직 청년 80명을 오는 27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 내 미취업 청년에게 산업현장 인턴 근무를 통한 실무 경험과 경력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 지원을 통해 정규직 전환을 유도함으로써 지역 청년 고용과 기업 인력난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대상 기업은 대전시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과 대덕특구 연구소기업이며, 참여 청년은 대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인턴은 신청일 기준 미취업 상태여야 하며, 기업은 최저임금 준수와 4대 보험 가입이 필수 조건이다. 또한 정부 등으로부터 동일 목적의 별도 인건비 지원을 받지 않아야 한다.사업에 선정된 청년은 3개월간 지역 산업현장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실질적인 일·경험 기회를 제공받는다. 참여 기업에는 인턴 1인당 월 200만 원의 인건비가 지원되며, 기업은 2026년 최저임금 기준을 충족하도록 차액을 부담해 인턴에게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신청은 대전일자리정보망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 공고문도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박제화 대전시 경제국장은 “청년인턴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이 산업현장에서 실질적인 경력을 쌓고 실무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고용 연장을 적극 도모하고, 청년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의 마중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2025년 청년인턴 지원사업은 80명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상반기에 조기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당시 78명이 3개월간 인턴 과정에 성실히 참여했으며, 이 중 4명은 ㈜라미랩에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전체적으로는 60명이 49개 지역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며 사업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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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 학교시설복합화 기공식…원도심 생활SOC 새 거점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22일 대전고등학교에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생활SOC 학교시설복합화 건립 기공식을 열고, 원도심 생활 인프라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대전시는 이날 대전고등학교에서 ‘생활SOC(국민편익증진시설) 학교시설복합화 건립 기공식’을 개최하고, 대전 최초의 지역·학교 상생형 복합공간 조성을 공식화했다. 학교시설복합화는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부족한 생활 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하기 위해 학교 부지 내에 학생과 주민이 공동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대전고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은 지난 2021년 9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이 본격화됐다. 이후 2023년 1월 설계공모를 거쳐 2025년 4월 건축설계를 완료했으며, 같은 해 8월 시공자 선정과 11월 기존 체육관 철거를 마무리했다. 이번 기공식을 계기로 본공사에 돌입하게 된다.대전고에 들어설 복합화시설은 연면적 5,600㎡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조성된다. 지상 1층에는 지역 주민과 학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이 들어서고, 지상 2층에는 생활문화시설, 지상 3층에는 다목적체육관이 마련될 예정이다. 교육·문화·체육 기능을 한 공간에 집약한 생활밀착형 복합시설로, 원도심 생활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기공식에서는 그간의 사업 추진 경과와 함께 향후 공정 계획이 공유됐다. 대전시는 기공식을 기점으로 공사를 본격화해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사업 관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학생 안전과 학습권 보호를 고려한 단계별 공정 관리와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확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학교시설복합화는 대전 원도심에 부족했던 생활SOC를 확충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복합화시설이 지역주민 여가 활동의 중심이 되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전고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은 교육공간을 지역사회에 개방해 공공 인프라를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된다. 학생과 주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공간이 조성될 경우, 원도심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풀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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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김태흠 “대전·충남 통합, 재정·자치권 이양 없으면 불가”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는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중앙정부가 특례와 예산을 배분하는 방식에는 동의할 수 없다며, 재정권과 자치권의 실질적 이양을 특별법에 명문화해야 한다는 공동 요구를 분명히 했다.전북과 대전·충남의 차이는 출발선에서부터 구조적으로 갈린다. 전북은 단일 광역자치단체가 ‘특별자치도’로 전환되는 방식으로, 특별법 시행을 통해 권한 이양과 특례 규정을 먼저 제도화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은 중앙 사무의 이양과 규제 특례, 재정 지원 근거를 담아 시행에 들어가며 제도 자체가 곧 성과의 출발점이 됐다.전북은 이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 확정과 대형 국책사업 유치, 국가예산 10조 원 시대 진입 등 가시적 결과를 내세웠다. 특별자치 체제가 정책 결정 속도와 사업 실현력을 높였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반면 대전·충남은 광역단체 간 ‘행정통합’이라는 점에서 난도가 훨씬 높다. 통합 이후 행정 체계와 조직·인사, 재정 구조를 새로 설계해야 하고, 중앙정부와의 권한 재조정도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 이 과정에서 정부가 제시한 지원안이 한시적 재정 인센티브에 머물며 통합의 실익에 대한 의문이 커졌다.이장우 시장과 김태흠 지사는 정부 발표 직후 “4년간·최대 얼마” 식의 재정지원은 통합의 본질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두 단체장은 양도소득세·법인세·부가가치세 등 국세의 지방 이양을 법률로 확정해 재정 자율성을 담보해야만 대전충남특별시가 실질적 자치정부로 기능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정부가 제안한 (가칭)행정통합교부세와 통합 지원금에 대해서도 우려가 제기됐다. 안정적 재정권이 보장되지 않은 상태에서 교부 방식의 지원은 중앙의 평가와 관리에 따라 재정이 좌우될 가능성이 크고, 이는 또 다른 통제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이유다. 전북이 ‘권한 이양의 법제화’로 출발한 것과 달리, 대전·충남은 ‘지원 중심 접근’에 묶여 논의가 지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특별시 지위 역시 쟁점이다. 정부는 대전충남특별시에 서울시에 준하는 지위를 부여하겠다고 밝혔지만, 지방은 조직·인사권과 규제권이 빠진 위상 강화는 실질이 없다고 본다. 조직·인사권을 포함한 핵심 권한을 특별법에 명확히 규정해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진다.정치 환경도 변수다. 전북 특별자치도는 비교적 이른 시점에 여야 공감대가 형성돼 법안 처리가 가능했지만, 대전·충남 통합은 광역 간 이해관계 조정과 여야 시각 차이가 겹치며 논의가 길어지고 있다. 두 단체장이 “여야 협치와 특별법 원안 중심 논의”를 강조하는 배경이다.전망은 분명하다. 대전·충남 통합이 전북을 뛰어넘는 모델이 되려면 재정권 이양을 포함한 특별법 원안의 핵심 취지가 살아나야 한다.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연구개발특구 특례, 국가산단 지정, 개발제한구역 권한 이양 등 성장 수단이 패키지로 담길 경우 통합은 충청권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다.전북의 사례는 특별자치가 선언이 아니라 권한과 제도의 문제임을 보여준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가 요구한 ‘지원이 아닌 이양’이 특별법에 얼마나 깊이 반영되느냐에 따라 대전·충남 통합의 성패가 갈릴 전망이다. 지금의 지연은 통합의 실패가 아니라, 종속적 분권을 넘어서는 실질적 지방자치를 설계할 마지막 기회라는 평가가 나온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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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2호선 수소트램, 대광위 가이드라인 핵심 사례로 제시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1월 20일 서울역에서 노면전차 설명회를 열고, 국내 최초 수소트램을 도입하는 대전 2호선을 중심으로 사업비 관리와 도심 혼잡 대응 등 추진 경험을 공유한다.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김용석·이하 대광위)는 노면전차(트램) 사업을 추진 중인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며, 이 가운데 대전 2호선을 핵심 사례로 제시한다. 대전 2호선은 국내 최초로 수소철도차량을 도입하는 노면전차 사업으로, 기술적·재정적 쟁점이 집약된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대전 2호선은 정부대전청사를 기점으로 서대전과 가수원을 잇는 순환선으로, 총 연장 38.8㎞에 정거장 45개소가 계획돼 있다. 총사업비는 1조4,841억 원으로, 국비 8,288억 원과 지방비 6,553억 원이 투입된다. 대전시는 설명회에서 수소트램 도입에 따른 사업비 증가 사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기존 도로에 노면전차 노선을 건설하면서 발생하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공사 관리 대책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특히 수소트램은 상부 전기선이 없는 무가선 방식으로, 차량 중량 증가에 따른 구조물 보강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꼽힌다. 대광위는 무가선 차량 도입 시 노후 교량과 지하 구조물에 대한 사전 검토를 의무화했으며, 대전 2호선은 이러한 기준이 실제 적용되는 첫 사례다. 대전시는 구조물 보강 비용과 공정 관리 방안을 병행 검토하며 단계별 공사를 추진 중이다.이번 설명회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이 정리한 ‘노면전차 사업 가이드라인’도 함께 소개된다. 가이드라인은 노면전차 도입 시 교통수요 적정성, 총사업비와 운영비 기준, 차량 시스템 선정 기준을 제시하고, 간선급행버스체계(BRT)와의 비교 검토를 의무화했다. 수요 기준은 일평균 4만 명 이상, 사업비는 2024년 기준 ㎞당 350억 원 이하, 운영비는 연간 ㎞당 15억 원 이하로 설정돼 있다.대광위는 이미 노면전차 시설 설계 가이드라인과 차량 표준규격을 배포한 데 이어, 2024년에는 노면전차 도입 기준을 제도화했고 2025년에는 무가선 차량 도입에 따른 사업비 증액 요인을 추가로 제시했다. 대전 2호선은 이러한 제도 개선의 흐름 속에서 가장 먼저 적용·검증되는 사업으로, 향후 다른 지자체 트램 사업의 기준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은 “대전 2호선과 같은 선도 사례를 통해 노면전차 사업 추진 여건을 현실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지자체가 사업비 관리와 공정 운영에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대전 2호선 수소트램은 기술 도입과 재정 관리, 도심 교통 운영이라는 복합 과제를 안고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대전시의 추진 경험이 제도와 가이드라인으로 축적되면서, 전국 노면전차 사업의 표준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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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돌이 화폐굿즈 나온다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대전시는 19일 시청에서 대전관광공사, 한국조폐공사와 함께 ‘꿈씨패밀리 화폐 굿즈’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화폐 부산물을 업사이클링한 ESG 콘셉트 상품을 상반기 중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화폐 제조·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지, 분쇄지, 돈가루 등 화폐 부산물을 새활용해 꿈씨패밀리 디자인을 적용한 굿즈를 본격 개발한다. 단순 기념품을 넘어 ‘버려지는 돈으로 만드는 새로운 부(富)의 가치’를 핵심 메시지로 삼아, 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을 동시에 실현하는 사회가치경영 모델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한국조폐공사는 이미 돈방석, 돈달력, 돈볼펜, 돈키링, 돈봉투 등 이른바 ‘머니메이드’ 상품군을 운영 중이다. 여기에 지역 대표 캐릭터 디자인을 결합해 상품군을 확장함으로써, 공공기관 기술력과 지역 콘텐츠의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박승원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대전에 본사를 둔 공공기관과의 협업으로 화폐 부산물이 새로운 가치의 제품으로 재탄생하는 선순환 모델을 만들게 됐다”며 “꿈씨패밀리의 대중성과 조폐공사의 굿즈 경쟁력이 결합해 대전을 대표하는 화폐 굿즈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꿈씨패밀리 화폐굿즈’는 상반기 중 출시를 목표로 하며, 초기에는 꿈돌이와 대전여행, 꿈돌이 하우스, TJ마트 등 대전 지역 공공 판로에서 우선 판매될 예정이다. 향후 반응에 따라 품목과 유통 채널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이번 협약은 지역 캐릭터 IP와 공공기관의 기술·자원을 결합해 ESG 가치를 실물 상품으로 구현한 사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소비 확산을 동시에 겨냥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대전발 ‘화폐 굿즈’가 지속가능한 공공 협업의 새로운 기준으로 확산될지 관심이 모인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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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월 21일자 국·과장급 수시 승진인사 단행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대전시는 1월 16일 2026년 1월 21일자 국·과장급 승진 및 전보 인사를 사전예고하고, 철도건설국장 퇴직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직무파견에 따른 인사 수요를 반영해 3급 1명과 4급 3명 등 총 4명을 승진 발령한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김종명 철도건설국장의 퇴직과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직무파견에 따른 결원 보강 차원에서 추진됐다. 승진 대상은 3급 1명, 4급 3명으로, 도시재생과 안전, 인사·노무, 건축행정 등 핵심 행정 분야에서 성과를 낸 인재들이 대거 포함됐다. 시는 주요 현안 대응력과 정책 연속성을 함께 고려해 인사를 단행했다.3급 승진자는 백병일 도시재생과장이다. 백 과장은 도시재생 혁신거점 조성과 도심융합특구 활성화 등으로 대전시 도시재생 정책의 체계를 고도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5년 도시재생 및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640억 원을 확보하고, 「도시·지역혁신 대상」 도시재생 분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해 대전의 정책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4급 승진자는 김동윤 안전정책팀장, 이미선 공공인력운영팀장, 오승열 건축팀장 등 3명이다. 김동윤 팀장은 안전정책 총괄과 체계적인 안전망 구축을 통해 ‘안전도시 대전’ 기반을 다졌고, 이미선 팀장은 신뢰 기반의 노사문화 조성과 공무원·공무직 간 상생관계 정착에 앞장섰다. 오승열 팀장은 불합리한 건축규제 개선과 품격 있는 건축정책 추진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건축행정평가’ 특별부문 광역지자체 1위 성과를 이끌었다.전보 인사도 함께 이뤄졌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파견 근무를 마치고 복귀한 박민범 부이사관은 철도건설국장으로 보임돼 철도 및 광역·순환도로를 중심으로 한 교통 인프라 혁신을 추진한다. 김기환 부이사관은 조직위원회 직무파견으로, 백병일 과장은 충청남도와의 계획교류로 각각 배치돼 광역 협력과 대회 준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과장급에서는 오승열 사무관이 도시재생과장으로 승진 보임됐고, 김동윤·이미선 사무관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로 직무파견돼 대회 준비와 운영을 담당한다. 시는 이번 인사가 국제대회 준비와 도시 현안 해결을 동시에 겨냥한 전략적 인사라고 설명했다.대전시는 이번 승진·전보 인사를 통해 도시재생과 안전, 건축행정의 성과를 제도적으로 이어가고,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와 교통 인프라 혁신이라는 중장기 과제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성과 중심 인사 기조가 현안 대응력 강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3급(국장급)]◇ 승진 1명▲충청남도(계획교류) 백병일◇ 전보 2명▲철도건설국장 박민범 ▲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직무파견) 김기환[4급(과장급)]◇ 승진 3명▲도시재생과장 오승열 ▲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직무파견) 김동윤, 이미선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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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승합, ‘사랑의 교통카드’로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대전시는 16일 시청에서 시내버스 운수업체 대전승합과 함께 ‘사랑의 교통카드 나눔 기탁식’을 열고,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교통카드 350만 원 상당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과 한강수 대전승합 대표, 이희성 차파트너스자산운용 전무이사, 양효경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대전승합이 기탁한 물품은 1만 원권 티머니 교통카드 350매로, 총 350만 원 상당이다. 해당 교통카드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잦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교통복지 실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통학과 방과후 활동, 진로 탐색 과정에서 이동 부담이 큰 청소년들에게 교통비 지원은 생활 전반의 접근성을 높이는 실질적 지원으로 평가된다. 특히 대중교통을 운영하는 운수업체가 직접 교통카드를 기탁했다는 점에서 나눔의 상징성과 현장성이 더해졌다.한강수 대전승합 대표와 차종현 차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운수업체로서, 대중교통 이용이 필요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대중교통을 운영하는 운수업체가 교통카드를 기탁했다는 점에서 이번 나눔은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웃들의 일상에 힘이 되는 따뜻한 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사랑의 교통카드’ 기탁은 기업과 금융기관, 공공기관, 복지기관이 협력해 지역 청소년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생활 밀착형 나눔 사례로 평가된다. 작은 카드 한 장이 아이들의 하루를 바꾸는 계기가 되듯, 교통복지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이런 실천이 지역사회 전반의 연대와 상생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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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의 도시 대전, 꿈돌이 호두과자 3호점 문 열었다
[대전인터넷신문=창길수 기자] 대전시는 15일 중구 은행동에 ‘꿈돌이 호두과자’ 3호점을 개소하고, 성심당 인근 핵심 입지를 활용해 관광객 유입과 원도심 활력 제고에 나선다고 밝혔다.꿈돌이 호두과자 3호 은행점은 성심당에서 도보 약 6분 거리에 자리해, 성심당을 찾는 외부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는 동선을 확보했다. 대전의 대표 빵집과 연계한 입지 전략을 통해 원도심 체류 시간을 늘리고, 관광 소비를 확장하는 거점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3호점은 기존 매장과 달리 밝은 레몬색 외관으로 전면 리뉴얼해 젊은 세대의 시선을 끄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사진을 찍고 머무르고 싶은 요소를 강화해, 방문 자체가 하나의 경험이 되도록 연출했다는 점이 특징이다.매장 내부에는 꿈돌이 호두과자 케이크를 전시해 제품의 확장성과 브랜드 스토리를 시각적으로 전달했다. 호두과자를 중심으로 한 디저트 라인업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며,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 구성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대전시는 이번 3호점 개소를 계기로 꿈돌이 호두과자를 단순한 지역 간식을 넘어 관광마케팅의 핵심 콘텐츠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캐릭터 콘텐츠와 원도심 관광 자원을 결합해,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와 소비 동선을 동시에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성심당을 찾은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옮길 수 있는 위치에 3호점을 열게 돼 의미가 크다”며 “눈에 띄는 외관과 시각적 요소를 강화한 공간 구성을 통해 꿈돌이 호두과자가 대전 여행에서 꼭 들러야 할 명소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꿈돌이 호두과자는 지난해 8월 첫 출시 이후 5개월 만에 매출 2억8000만 원을 기록하며 짧은 기간 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캐릭터 기반 지역 먹거리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이번 3호점 개소가 대전 관광 브랜드 확장에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된다. 창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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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소사이어티 소군자 씨, 대전 취약계층에 5천만 원 기탁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소군자 씨가 15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5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나섰다.대전시는 15일 오전 시청 10층 응접실에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소군자 기부자(124호)로부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5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자치구로 전달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의료·주거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지원 대상자 선정과 집행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기부금의 취지가 현장에 온전히 전달되도록 할 방침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너소사이어티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투명하고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아너소사이어티는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소군자 씨의 이번 기탁 역시 단발성 후원을 넘어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소군자 씨의 5천만 원 기탁은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연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전시는 이번 나눔이 더 많은 시민과 기업의 참여로 이어져,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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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상습정체구간 개선 착수…침신대네거리·상서IC 숨통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대전시가 2026년을 맞아 유성구 침신대네거리 일원과 대덕구 신탄진 상서하이패스IC 진입로 등 만성 정체 구간 2곳을 대상으로 총 6억 원을 투입해 도로 확장과 차로 신설에 나서는 ‘상습정체구간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대전시는 시민 교통 불편 해소와 도심 차량 흐름 개선을 위해 2026년 ‘상습정체구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상습적인 병목이 발생해온 유성구 침신대네거리 일원과 대덕구 신탄진 상서하이패스IC 진입로로, 총사업비 6억 원 전액을 시 예산으로 투입해 구조 개선과 차로 확충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단기간 내 체감 효과를 낼 수 있는 실효적 대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우선 유성구 침신대네거리 일원에는 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도로 확장 공사를 시행한다. 이 구간은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이 통과하며 교통량이 집중되는 대표적인 병목 지점으로, ▲지족역 앞 100m ▲하기동 롯데마트 노은점 앞 170m ▲죽동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 앞 120m 등 3곳에서 단계적으로 확장이 이뤄진다. 시는 구조 개선과 차로 확보를 통해 BRT 주간선도로 기능을 회복하고, 인근 주거단지 진출입 흐름까지 함께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대덕구 상서동 산 47-46번지 일원에는 신탄진 상서하이패스IC로 진입하는 좌회전 차로 150m가 새로 설치된다. 그동안 하이패스IC 진입을 기다리는 대기 차량이 본선 교통을 막아 주변 정체를 유발해왔던 만큼, 좌회전 차로 신설로 병목을 해소하고 고속도로 진입의 안전성과 신속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물류 수송 효율 개선과 시민 이동 편의 증진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남시덕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번 개선사업은 간선급행버스체계 개통 이후 나타난 교통정체와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처방”이라며 “상습정체구간 개선사업은 소규모 도로 확장만으로도 도심 교통 흐름을 크게 바꿀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신속히 마무리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시민 일상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실질적 교통개선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만성 정체로 불편이 반복돼온 구간들이 개선되면서, 도심 이동의 효율성과 안전성이 함께 높아질지 주목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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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금고동 수소버스충전소 준공…탄소중립 교통 전환 가속
[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대전시가 14일 유성구 금고동에 수소버스충전소를 준공하고 2월 1일부터 연중무휴 운영에 들어가며, 수소버스 확산과 탄소중립 대중교통체계 전환을 본격화한다.대전시는 이날 수소 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확대를 목표로 조성한 금고동 수소버스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충전소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수소버스는 물론 승용차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시설을 통해 수소 대중교통 전환의 실질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이번 충전소는 국토교통부의 ‘해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국내 대중교통 환경에 맞춰 설계된 고용량 충전설비와 안전성 강화 구조,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해 수소버스 운행에 필요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수소버스 전용 충전 인프라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 설계로 향후 국내 수소 대중교통 인프라 확산의 모범 모델로 활용될 전망이다. 시는 실증을 통해 확보한 기술과 운영 경험을 토대로 향후 전국 단위 확산 가능성도 검토할 방침이다.입지 여건도 장점이다. 충전소는 인근 봉산동 시내버스 차고지와 금고동 BRT 버스 차고지와 인접해 있어, 노후 버스 교체 과정에서 친환경 수소버스로의 전환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북부권역의 수소차 충전 인프라 거점 역할도 수행한다.박제화 대전시 경제국장은 “금고 수소버스충전소는 국내 실증을 통해 해외에 적용할 수소충전 기술을 개발했다”며 “K-수소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수소버스 보급 확대와 함께 친환경 대중교통 전환과 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대전시는 금고동 수소버스충전소를 기점으로 수소 대중교통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안정적 충전 체계 구축이 수소버스 확산의 관건인 만큼, 이번 준공이 지역 교통체계 전환의 분수령이 될지 주목된다. 박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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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등교 가설교량 복공판 품질시험 전량 ‘적합’ 판정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유등교 가설교량 복공판에 대한 품질시험과 정밀안전점검 결과 전 항목 ‘적합’ 및 시설물 상태 ‘양호(B)’ 판정을 받아, 2024년 침하 이후 설치된 가설교량의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재확인했다고 밝혔다.대전시는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에 따라 유등교 가설교량 복공판을 대상으로 품질시험을 실시한 결과, 외관 상태와 성능시험(내하중성) 등 모든 항목에서 시험 대상 전량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이 결과를 토대로 본교량 설치 완료 시점까지 24시간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할 방침이다.유등교는 2024년 7월 집중호우로 침하가 발생해 시민 안전을 위해 전면 통제됐고, 이후 긴급 재해복구공사를 통해 가설교량 설치를 추진해 2025년 2월 양방향 개통을 완료했다. 이후 국정감사와 국토교통부 실태조사를 계기로 가설교량 전반의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으며,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의 지적과 권고사항을 수용해 관리 체계를 보완·강화해 왔다.특히 가설 후 1년 차 도래 시점에 복공판 17매를 대상으로 추가 품질시험을 실시한 결과, 외관 상태와 성능시험 전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유등교 가설교량에 사용된 복공판은 재사용품이지만, 국가 품질관리 기준을 충족한 정상 자재임이 공인기관을 통해 공식적으로 재확인됐다.대전시는 2025년부터 실시한 정밀안전점검 용역에서도 유등교 가설교량의 시설물 상태 평가 등급이 ‘양호(B)’로 평가돼, 자재 품질과 구조 상태 모두에서 객관적인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본교량 설치 완료 시까지 교량 전반의 구조 안전성을 지속 검증하고, 강연선 장력계 추가 설치와 함께 처짐계·변형률계·경사계 등 상시 자동 계측시스템을 운영·분석해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 통제·조치하는 체계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속도제한 표지판 등 교통안전 관리도 병행해 현장 안전을 강화한다.전일홍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유등교 가설교량은 품질시험과 정밀안전점검을 통해 품질과 안전성이 객관적으로 확인됐다”며 “그동안 안전하게 운영돼 왔고 현재도 점검을 통해 안전성이 다시 한번 확인된 만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철저한 관리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전시는 품질시험과 정밀안전점검을 통해 유등교 가설교량의 안전성을 재확인한 만큼, 상시 계측과 24시간 관리체계를 기반으로 본교량 설치 완료까지 촘촘한 안전관리를 이어가며 시민 불안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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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표창 포상금 전액 기탁한 한일버스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대전시 시내버스 운수업체 한일버스가 12일 시청에서 2025년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평가 대통령 표창 포상금 250만 원 전액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탁하며 공공성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대전시는 12일 시청 응접실에서 시내버스 운수업체 한일버스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5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한일버스가 ‘2025년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평가’ 시내버스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받은 포상금 전액으로, 대중교통 운영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탁식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서주원 한일버스 대표, 양효경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전수봉 대전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전무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기부가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과 사회적 책임이 선순환하는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공공서비스인 시내버스 운영 성과가 지역사회 환원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한일버스는 1979년 운송사업을 시작한 지역 기반 운수업체로, 소형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안전 운행과 서비스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각종 기부와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공익적 역할을 확대해 왔다. 이번 포상금 기탁 역시 이러한 기업 운영 철학의 연장선에 있다는 평가다.서주원 한일버스 대표는 “시민 여러분의 신뢰 덕분에 받은 뜻깊은 포상인 만큼, 그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받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통해 시민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대중교통 운영 성과를 지역사회 나눔으로 환원해 주신 한일버스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지역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대전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포용적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대중교통 현장에서 쌓은 성과를 사회적 책임으로 되돌린 한일버스의 선택은 공공서비스의 가치가 지역공동체로 확장되는 모범 사례로 남게 됐다. 시는 이번 나눔이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도시 문화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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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방산혁신기업 100 선정 기업과 간담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대전시는 8일 방위사업청 공모사업인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된 지역 기업 7곳과 간담회를 열고 기업 성과를 격려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과 국방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대전시는 이날 시청에서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된 지역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방산기업 육성과 지원정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아이쓰리시스템 정한 대표, 라이온로보틱스 황보제민 대표, 스텝랩 오현웅 대표, 유저스 류석진 대표, 데이터메이커 이에녹 대표, 유큐브 김정범 대표, 텔레픽스 조성익 대표가 참석했다.‘방산혁신기업 100’은 방위사업청이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 육성 사업으로, 우주·드론·반도체·인공지능·로봇 등 5대 국방첨단전략산업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매년 20개 사 내외로 선정해 5년간 총 100개 사를 집중 지원하는 프로젝트다.지난해 12월 발표된 2025년 선정기업 21개 사 가운데 대전기업은 7개 사로 전체의 33%를 차지했다. 또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선정된 전체 83개 사 중에서도 대전기업은 26개 사로 31.3%를 기록해 비수도권 가운데 가장 많은 방산혁신기업을 배출한 도시로 자리매김했다.선정 기업들은 기술개발 전용사업을 통해 5년간 최대 5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전문 컨설팅과 자금 지원, 연구개발 연계, 수출지원, 방위사업청 공모사업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중소‧벤처 방산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사업 확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간담회에서 기업 대표들은 공모 선정 과정과 주요 보유 기술, 최근 성과를 공유하며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도 함께 전달했다. 대전시는 규제 개선과 행정적 지원 방안, 연구개발 연계 확대, 국방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기업 의견을 향후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명실상부한 첨단 국방수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된 기업들이 그 위상을 높이는 핵심 주역”이라며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입주 지원, 대전투자금융 운영, 기업 맞춤형 인재 육성, 관내 방산기업 집중 육성 정책을 통해 방산혁신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대전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방산 중소‧벤처기업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기술개발부터 사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지역을 넘어 국가 국방산업 경쟁력을 이끄는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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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6급 이하 승진자 108명 확정…조직 세대교체 가속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대전시는 2026년 2월 2일자 인사로 6급 62명과 7급 46명 등 총 108명의 승진자를 선발해 정책기획·안전·복지·도시 인프라 전 분야에 걸친 조직 활력 제고와 인재 순환을 본격화한다.대전시는 2026년 2월 2일자 6급 이하 승진자 108명을 확정했다. 이번 인사는 정책기획관·안전정책과·복지정책과·도시계획과 등 시정 핵심 부서를 포함해 전 부서에 걸쳐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과 현장 경험을 두루 고려한 인사라는 평가다. 시는 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조직 내 세대교체를 가속하고, 민생·안전·도시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중간관리자층을 두텁게 한다는 방침이다.6급 승진자는 62명으로, 홍보담당관 김헌교, 명품디자인담당관 김연우, 인사혁신담당관 이승호, 정책기획관 최민희, 세정담당관 김고운을 비롯해 안전정책과 김건영, 사회재난과 천강일, 자연재난과 박정재·여계연, 민생사법경찰과 강지윤, 과학협력과 윤기열, 기업지원정책과 류연희, 일자리경제정책과 박한웅, 소상공정책과 김명선, 에너지정책과 김동희, 자치행정과 한상호·홍서준, 회계재산과 남진우·박태규·허세강, 정보화정책과 류효실·허진석, 소통민원과 이한별 등이 포함됐다. 문화유산과 김현옥, 문화콘텐츠과 권해림, 복지정책과 오민주·이승언, 장애인복지과 김성실, 아동보육과 박춘익·염미애·이현수·조화연, 교육도서관과 강내리·한주석, 여성가족청소년과 김주영·김진영, 산림녹지정책과 최요섭, 농생명정책과 이미래, 교통시설과 신혜원, 철도정책과 서성찬, 건설도로과 윤새롬·이상길, 보행자전거과 이교진, 트램건설과 김광신, 도시계획과 고보경·김을구, 도시경관과 신혜정·유호성, 주택정책과 신은혜·홍수빈, 상수도사업본부 유은영·이수영, 건설관리본부 김판수·설정민·이택근·정효진·조기덕, 한밭도서관 전예원·정설란,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김은정, 한밭수목원 정희철, 감사위원회 신승훈 등이다.7급 승진자는 46명으로, 인사혁신담당관 김보람·윤중진, 정책기획관 고경빈, 안전정책과 정수진, 민생사법경찰과 이경윤, 기업투자유치과 김풀잎, 소상공정책과 윤두선, 소통민원과 곽경수·이지유·최현경, 의료정책과 장선화, 환경정책과 최란, 생태하천과 이수경, 버스정책과 유성훈, 트램건설과 한주헌, 트램시스템과 임해진, 인재개발원 이성현, 보건환경연구원 서훈식이 선발됐다. 또한 상수도사업본부 김준·박준영·송동현·우한석·이지희·채수경, 건설관리본부 김근호·명노준·송유진·오민석·이재정·이지우·정시은, 한밭도서관 강동우,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박소연·유명수·황동현,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이시연, 차량등록사업소 강근희·구자혁·김다인·김민경·김소정·김주원·박세환·박현진·이재경,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차소라가 이름을 올렸다.이번 승진 인사는 정책기획과 안전·재난 대응, 복지·보육, 교통·철도·트램 등 도시 인프라, 환경·하천 관리, 상수도·건설관리까지 시정 전반의 현안 부서에 고르게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중간관리자층의 현장 이해도를 높여 행정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시민 체감 성과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대전시는 이번 108명 규모의 승진 인사를 계기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과 안전, 도시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행정 역량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중간관리자들의 역할이 커지는 만큼, 시정 현안에 대한 책임 있는 리더십과 성과 중심의 조직 문화 정착이 향후 관건이 될 전망이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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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살리기 전방위 지원…945억 원 투입
[대전인터넷신문=세종/이향순 기자] 대전시가 6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총 945억 원 규모의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금융·고정비·소비촉진을 축으로 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대전시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회복을 위해 2026년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사업비로 총 945억 원을 투입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시정 브리핑에서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민생경제의 주역”이라며 금융자금 지원, 고정비 부담 완화, 소비촉진을 중심으로 한 3대 핵심 지원책을 발표했다.우선 경영 위기 극복과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대전형 초저금리 자금을 확대 운영한다. 2024년 4,000억 원 규모로 시작된 초저금리 자금은 올해 6,000억 원으로 늘어나 업체당 최대 7,000만 원 한도 내에서 2년간 연 2.7%의 이자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만7,909개 업체에 평균 3,250만 원이 공급됐고, 2022~2025년 지원업체의 이자 부담만 지난해에 315억 원이 경감됐다. 올해도 약 1만8,000개 업체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특히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까지 지원 대상을 넓힌 ‘경영위기극복 특례보증’ 3,150억 원은 시와 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카카오 등 6대 금융기관이 공동 출연한 210억 원을 기반으로 1월 6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이와 함께 신규·대환 자금으로 구성된 초저금리 특별자금 2,850억 원도 13개 시중은행과 연중 균형 있게 공급하고, 전국 최초로 도입한 성실상환 소상공인 특별보증도 지속 추진한다. 이장우 시장은 “소상공인에게 가장 체감도 높은 지원은 적기에 제공되는 경영자금”이라며 “실질적인 금융 부담 완화를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말했다.고정비 부담을 덜기 위한 직접 지원도 병행한다. 지난해 한시적으로 시행했던 경영회복지원금은 올해 설 명절 전에 조기 시행해 전년도 매출 1억400만 원 미만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30만 원을 3월 말까지 지원한다. 연매출 8,000만 원 미만 소상공인에게는 임대료 30만 원을, 근로자를 신규 채용한 경우에는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근로자 1인당 150만 원의 인건비를 계속 지원한다.소비 촉진을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도 강화된다. 대전시는 명절 기간 농축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를 확대한다. 기존 정부 환급행사가 대형시장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인근 전통시장의 매출이 오히려 줄고, 떡·기름 등 1차 가공식품이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현장의 문제 제기를 반영해 시비 13억 원을 추가 투입했다. 이에 따라 정부 행사와 병행해 자체 환급행사를 추진하고, 설 명절부터 전통시장 19곳에서 농축수산물과 1차 가공식품 구매 시 1인당 최대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환급이 이뤄질 예정이다.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종합 지원체계도 강화된다. 창업·경영개선 교육 인원을 기존 200명에서 1,000명 내외로 확대하고, 수료자에게 특례보증 등 금융지원을 연계하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자영업닥터제를 통해 폐업 시 철거·원상복구 비용 지원 한도도 최대 500만 원으로 상향한다. 이와 함께 유급병가 최대 11일,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최대 36만 원, 고용·산재보험료 지원도 지속한다.전통시장 환경 개선 사업도 확대된다. 아케이드 청소와 환경정비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냉풍기 임차 지원은 지난해 2개소 4억 원 규모에서 올해 5~8개소 10억 원으로 대폭 늘린다. 또한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의 시설·주차환경 개선, 상권 마케팅, 판로 개척, 전담인력 지원과 야시장·페이백 등 소비촉진 행사도 이어간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올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신속한 지원과 신청 편의성, 현장 체감도를 핵심으로 추진하겠다”며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해 소상공인이 장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다시 활력이 돌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대전시의 이번 전방위 소상공인 지원 대책은 단기적인 위기 극복을 넘어 금융 안정, 비용 절감, 소비 회복을 아우르는 구조적 처방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 침체의 그늘 속에서 버티고 있는 지역 상권이 이번 정책을 계기로 다시 숨을 고르고, 민생경제 회복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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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초저금리 지원 올해도 이어간다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대전시는 6일 시중 13개 은행과 대전신용보증재단과 함께 2026년 소상공인 초저금리 자금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 6천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금융 부담 완화를 추진한다.기업은행 대전중앙로지점장 서명진, KB국민은행 충청광역본부 대표 장문자, 카카오뱅크 여신사업본부장 황우열, 전북은행 부행장 김홍용, 충청하나그룹 부행장 이동열,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양필환, 대전시장 이장우, 농협은행 대전본부장 황진선, 신한은행 대전세종본부장 정태용,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최범렬, 우리은행 대전충청남부영업본부장 김현균,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 박재명,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경영지원부장 박일동, 부산은행 대전금융센터장 민원기, Sh수협은행 충청지역금융본부 부지점장 차성한 [사진-대전시]대전시는 6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양필환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하나은행 이동열 충청하나그룹 부행장 등 13개 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소상공인 초저금리 자금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저금리 금융지원을 이어가며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골목상권 회복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초저금리 자금에 대해 연 2.7%의 이차보전을 최대 2년간 지원한다.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자금 연계 보증서 발급과 시 위탁업무를 맡고, 13개 협약 은행은 융자 업무 전담과 함께 은행별 금리 인하를 추진한다. 시와 6개 은행은 특례보증 출연금 210억 원을 조성해 금융 접근성을 더욱 높인다.출연금은 총 210억 원으로 대전시 50억 원, 하나은행 60억 원, 국민은행 35억 원, 카카오뱅크 20억 원, 신한은행 19억 원, 농협은행 16억 원, 우리은행 10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바탕으로 특례보증과 특별자금을 연계해 총 6,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2026년 초저금리 자금지원 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사업자등록이 된 관내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자금 규모는 연 6,000억 원으로 특례보증 3,150억 원과 특별자금 2,850억 원으로 구성된다. 특히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등 생활밀접업종과 청년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대출 한도는 업체당 최대 7천만 원 이내로 2년 거치 일시상환 방식이며, 대전신보 신용보증서를 통해 대출이 이뤄진다. 보증료율은 1% 이내로 책정돼 금융 부담을 최소화했다. 대출은 13개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진행되며, 시는 이차보전과 운영을 위해 총 416억 원의 시비를 투입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소상공인이 장사하기 좋은 도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다시 활력이 넘치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초저금리 금융지원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제도 운영과 현장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금리 기조 속에서도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상권의 회복과 자생력을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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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더 위대한 도시 대전
[대전인터넷신문=이향순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시청에서 민선 8기 시정 성과와 2030년 이후까지의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각종 지표와 시민 체감에서 확인된 성과를 토대로 대전충남특별시 출범과 미래 성장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장우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민선 8기 대전 시정이 정부·민간·시민·시장 평가 전반에서 유례없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2026년을 향한 민선 8기 역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시장 평가 지표에서 대전은 상장기업 수 67개로 광역시 3위, 시가총액 광역시 2위를 기록했다. 바이오기업 기술수출 실적은 9개 사 13조 2,876억 원으로 연평균 70% 이상 증가했으며, 외국인 직접투자액은 5억 9,100만 달러로 비수도권 2위에 올랐다. 기업투자유치 실적은 106개 사, 2조 7,033억 원, 고용 5,378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정부 통계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국가 통계 기준 1인당 개인소득 전국 3위, 특허출원 건수 광역시 1위, 주민등록 인구는 지난해 11월까지 2,729명 증가해 12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이는 비수도권 중 가장 많은 수치다. 혼인 건수와 증가율은 전국 1위, 출생아 수는 전국 3위를 기록했고, 보육시설 수는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많았다. 아동안전사고 발생률은 17개 시도 중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다.안전·환경 분야에서도 두드러진 성과가 확인됐다. 고용노동부 통계 기준 중대재해 발생은 전국 최저 수준이며, 국가화재정보시스템 기준 산불 발생 건수도 광역시 최저를 기록했다. 화재 감소율은 전국 1위, 통계청 기준 녹지율은 특·광역시 1위로 집계됐다. 산림청 통계에서는 자연휴양림 지정 수가 특·광역시 최다이며, 만인산과 장태산 자연휴양림 이용자 수는 전국 1·2위를 차지했다. 환경부 통계에서는 수도요금이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도시로 나타났다.사회적 평가 역시 긍정적이다. 도시브랜드 평판지수는 5개월 연속 17개 시도 1위를 기록했고, 주요 관광지 방문객 수는 46% 증가했다. 지역축제 참가율 증가율은 전국 1위, 외부 방문객 평균 관광소비액 증가율은 전국 2위로 집계됐다. 대전은 아시아 최고 가성비 여행지 국내 유일 9위에 선정됐으며, 국내 여행지 점유율 증가에서도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시민 체감 지표에서도 주민생활만족도 9개월 연속 전국 1위, 삶의 만족도 전국 1위, 청년 삶의 만족도와 행복감은 특·광역시 2위에 올랐다.이 시장은 이러한 성과의 핵심으로 “수십 년간 해결되지 못했던 숙원사업의 실질적 진전”을 꼽았다. 갑천생태호수공원 개장, 유성복합터미널 완공,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착공, 대전역세권 복합개발 추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전 구간 착공 등은 각각 10년에서 60년에 이르는 장기 과제들이 현실화된 사례로 제시됐다.이와 함께 대외적으로는 글로벌 관세 질서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위험, 대내적으로는 고물가·고환율과 구조적 저성장, 수도권 일극체제 심화에 따른 지방 소멸 위험이 동시에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시정 운영 방향은 미래·산업·민생·공간·문화·생태를 축으로 설정하고, 시민을 위한 과제는 하루라도 빨리 완수하겠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2026년에는 대전충남특별시 출범을 위한 특별법 관철, 방산혁신클러스터와 로봇드론지원센터 완료, 대전 D-도약 펀드 운영,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청년 결혼장려금, 3칸 굴절차량 도입,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 수립 등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2027년과 2028년에는 바이오·의과학·국방·콘텐츠 산업 기반 구축과 도시철도·역세권·휴양·수변 인프라 확충을, 2029년까지는 의료·복지·문화·체육 인프라와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을 단계적으로 완성한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이장우 시장은 “대전은 1905년 대전역 개통 이후 120년 동안 충청의 중심이자 대한민국 과학수도로 성장해 왔다”며 “민선 8기 시정은 일류 경제도시를 넘어, 위대한 도시로 도약하는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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