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유등교 가설교량 복공판 품질시험 전량 ‘적합’ 판정 - 외관·내하중성 등 전 항목 통과…정밀안전점검도 ‘양호’ - 국토부 권고 반영해 상시 계측·24시간 안전관리 강화 - 대전시 “본교량 설치 완료까지 시민 안전 최우선”
  • 기사등록 2026-01-13 10:56:15
  • 기사수정 2026-01-13 11:03:09
기사수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유등교 가설교량 복공판에 대한 품질시험과 정밀안전점검 결과 전 항목 ‘적합’ 및 시설물 상태 ‘양호(B)’ 판정을 받아, 2024년 침하 이후 설치된 가설교량의 안전성을 객관적으로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유등교 가설교량 복공판에 대한 품질시험과 정밀안전점검 결과 전 항목 ‘적합’ 및 시설물 상태 ‘양호(B)’ 판정을 받았다. [사진-대전시]

대전시는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에 따라 유등교 가설교량 복공판을 대상으로 품질시험을 실시한 결과, 외관 상태와 성능시험(내하중성) 등 모든 항목에서 시험 대상 전량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이 결과를 토대로 본교량 설치 완료 시점까지 24시간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유등교 가설교량 복공판, 시험대상 전량 외관․내하중성 등 전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사진-대전시] 

유등교는 2024년 7월 집중호우로 침하가 발생해 시민 안전을 위해 전면 통제됐고, 이후 긴급 재해복구공사를 통해 가설교량 설치를 추진해 2025년 2월 양방향 개통을 완료했다. 이후 국정감사와 국토교통부 실태조사를 계기로 가설교량 전반의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으며,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의 지적과 권고사항을 수용해 관리 체계를 보완·강화해 왔다.


특히 가설 후 1년 차 도래 시점에 복공판 17매를 대상으로 추가 품질시험을 실시한 결과, 외관 상태와 성능시험 전 항목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유등교 가설교량에 사용된 복공판은 재사용품이지만, 국가 품질관리 기준을 충족한 정상 자재임이 공인기관을 통해 공식적으로 재확인됐다.


대전시는 2025년부터 실시한 정밀안전점검 용역에서도 유등교 가설교량의 시설물 상태 평가 등급이 ‘양호(B)’로 평가돼, 자재 품질과 구조 상태 모두에서 객관적인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는 본교량 설치 완료 시까지 교량 전반의 구조 안전성을 지속 검증하고, 강연선 장력계 추가 설치와 함께 처짐계·변형률계·경사계 등 상시 자동 계측시스템을 운영·분석해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 통제·조치하는 체계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속도제한 표지판 등 교통안전 관리도 병행해 현장 안전을 강화한다.


전일홍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유등교 가설교량은 품질시험과 정밀안전점검을 통해 품질과 안전성이 객관적으로 확인됐다”며 “그동안 안전하게 운영돼 왔고 현재도 점검을 통해 안전성이 다시 한번 확인된 만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철저한 관리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품질시험과 정밀안전점검을 통해 유등교 가설교량의 안전성을 재확인한 만큼, 상시 계측과 24시간 관리체계를 기반으로 본교량 설치 완료까지 촘촘한 안전관리를 이어가며 시민 불안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1-13 10:56:1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