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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방산혁신기업 100 선정 기업과 간담회 개최 - 선정 기업 7곳과 만나 기술성과 공유·현장 애로 청취 - 방산기업 지원정책 점검…첨단 국방산업 생태계 강화 논의
  • 기사등록 2026-01-08 17:42:33
  • 기사수정 2026-01-08 17: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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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8일 방위사업청 공모사업인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된 지역 기업 7곳과 간담회를 열고 기업 성과를 격려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과 국방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시가 8일 방위사업청 공모사업인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된 지역 기업 7곳과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대전시]

대전시는 이날 시청에서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된 지역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방산기업 육성과 지원정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아이쓰리시스템 정한 대표, 라이온로보틱스 황보제민 대표, 스텝랩 오현웅 대표, 유저스 류석진 대표, 데이터메이커 이에녹 대표, 유큐브 김정범 대표, 텔레픽스 조성익 대표가 참석했다.


‘방산혁신기업 100’은 방위사업청이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 육성 사업으로, 우주·드론·반도체·인공지능·로봇 등 5대 국방첨단전략산업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매년 20개 사 내외로 선정해 5년간 총 100개 사를 집중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2025년 선정기업 21개 사 가운데 대전기업은 7개 사로 전체의 33%를 차지했다. 또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선정된 전체 83개 사 중에서도 대전기업은 26개 사로 31.3%를 기록해 비수도권 가운데 가장 많은 방산혁신기업을 배출한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선정 기업들은 기술개발 전용사업을 통해 5년간 최대 5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전문 컨설팅과 자금 지원, 연구개발 연계, 수출지원, 방위사업청 공모사업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중소‧벤처 방산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사업 확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 대표들은 공모 선정 과정과 주요 보유 기술, 최근 성과를 공유하며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도 함께 전달했다. 대전시는 규제 개선과 행정적 지원 방안, 연구개발 연계 확대, 국방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기업 의견을 향후 시정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명실상부한 첨단 국방수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된 기업들이 그 위상을 높이는 핵심 주역”이라며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입주 지원, 대전투자금융 운영, 기업 맞춤형 인재 육성, 관내 방산기업 집중 육성 정책을 통해 방산혁신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방산 중소‧벤처기업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기술개발부터 사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지역을 넘어 국가 국방산업 경쟁력을 이끄는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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