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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초저금리 지원 올해도 이어간다 - 13개 은행·대전신보와 6천억 원 규모 업무협약 체결 - 연 2.7% 이차보전…생활밀접업종·청년 소상공인 집중 지원
  • 기사등록 2026-01-06 12:13:04
  • 기사수정 2026-01-06 12: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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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6일 시중 13개 은행과 대전신용보증재단과 함께 2026년 소상공인 초저금리 자금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 6천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금융 부담 완화를 추진한다.


사진 왼쪽부터 IBK기업은행 대전중앙로지점장 서명진, KB국민은행 충청광역본부 대표 장문자카카오뱅크 여신사업본부장 황우열전북은행 부행장 김홍용충청하나그룹 부행장 이동열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양필환대전시장 이장우농협은행 대전본부장 황진선신한은행 대전세종본부장 정태용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최범렬우리은행 대전충청남부영업본부장 김현균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 박재명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경영지원부장 박일동부산은행 대전금융센터장 민원기, Sh수협은행 충청지역금융본부 부지점장 차성한 [사진-대전시]

대전시는 6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양필환 대전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하나은행 이동열 충청하나그룹 부행장 등 13개 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소상공인 초저금리 자금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저금리 금융지원을 이어가며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골목상권 회복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초저금리 자금에 대해 연 2.7%의 이차보전을 최대 2년간 지원한다.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자금 연계 보증서 발급과 시 위탁업무를 맡고, 13개 협약 은행은 융자 업무 전담과 함께 은행별 금리 인하를 추진한다. 시와 6개 은행은 특례보증 출연금 210억 원을 조성해 금융 접근성을 더욱 높인다.


출연금은 총 210억 원으로 대전시 50억 원, 하나은행 60억 원, 국민은행 35억 원, 카카오뱅크 20억 원, 신한은행 19억 원, 농협은행 16억 원, 우리은행 10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바탕으로 특례보증과 특별자금을 연계해 총 6,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2026년 초저금리 자금지원 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사업자등록이 된 관내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자금 규모는 연 6,000억 원으로 특례보증 3,150억 원과 특별자금 2,850억 원으로 구성된다. 특히 도·소매업, 음식·숙박업 등 생활밀접업종과 청년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출 한도는 업체당 최대 7천만 원 이내로 2년 거치 일시상환 방식이며, 대전신보 신용보증서를 통해 대출이 이뤄진다. 보증료율은 1% 이내로 책정돼 금융 부담을 최소화했다. 대출은 13개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진행되며, 시는 이차보전과 운영을 위해 총 416억 원의 시비를 투입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소상공인이 장사하기 좋은 도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다시 활력이 넘치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초저금리 금융지원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제도 운영과 현장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금리 기조 속에서도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상권의 회복과 자생력을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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