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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의 도시 대전, 꿈돌이 호두과자 3호점 문 열었다 - 성심당 인근 핵심 입지…관광객 동선 흡수 기대 - 레몬빛 외관·케이크 전시로 MZ 감성 공략 - 캐릭터 먹거리 넘어 관광마케팅 콘텐츠로 확장
  • 기사등록 2026-01-16 14:08:03
  • 기사수정 2026-01-16 14: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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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는 15일 중구 은행동에 ‘꿈돌이 호두과자’ 3호점을 개소하고, 성심당 인근 핵심 입지를 활용해 관광객 유입과 원도심 활력 제고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15일 중구 은행동에 ‘꿈돌이 호두과자’ 3호점을 개소하고, 성심당 인근 핵심 입지를 활용해 관광객 유입과 원도심 활력 제고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

꿈돌이 호두과자 3호 은행점은 성심당에서 도보 약 6분 거리에 자리해, 성심당을 찾는 외부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는 동선을 확보했다. 대전의 대표 빵집과 연계한 입지 전략을 통해 원도심 체류 시간을 늘리고, 관광 소비를 확장하는 거점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3호점은 기존 매장과 달리 밝은 레몬색 외관으로 전면 리뉴얼해 젊은 세대의 시선을 끄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사진을 찍고 머무르고 싶은 요소를 강화해, 방문 자체가 하나의 경험이 되도록 연출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매장 내부에는 꿈돌이 호두과자 케이크를 전시해 제품의 확장성과 브랜드 스토리를 시각적으로 전달했다. 호두과자를 중심으로 한 디저트 라인업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며,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 구성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대전시는 이번 3호점 개소를 계기로 꿈돌이 호두과자를 단순한 지역 간식을 넘어 관광마케팅의 핵심 콘텐츠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캐릭터 콘텐츠와 원도심 관광 자원을 결합해, 대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와 소비 동선을 동시에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성심당을 찾은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옮길 수 있는 위치에 3호점을 열게 돼 의미가 크다”며 “눈에 띄는 외관과 시각적 요소를 강화한 공간 구성을 통해 꿈돌이 호두과자가 대전 여행에서 꼭 들러야 할 명소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꿈돌이 호두과자는 지난해 8월 첫 출시 이후 5개월 만에 매출 2억8000만 원을 기록하며 짧은 기간 내 높은 인기를 끌었다. 캐릭터 기반 지역 먹거리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이번 3호점 개소가 대전 관광 브랜드 확장에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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