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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세종시선수단 총 39개 메달로 선전
  • 기사등록 2024-04-29 10:48:36
  • 기사수정 2024-04-30 10: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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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선수단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울산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모두 3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울산 전국생활체육 대축전에 참가한 세종시 선수단.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울산 전국생활체육 대축전에 참가한 세종시 선수단. 당구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5일 골프 종목에서 금메달 3개로 포문을 열며, 26일 파크골프종목에서 은메달 1개, 27일에는 금 4개, 은 9개, 동 10개를 쓸어 담으며 기염을 토했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도 금 3개, 은 3개, 동 6개 획득했다.


울산 전국생활체육 대축전에 참가한 세종시 선수단.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로써, 세종시 선수단은 27개 출전 종목 중 16개 종목에서 39개의 메달을 따냈다. 세부 종목별로는 골프, 스쿼시, 산악, 육상, 당구, 파크골프, 보디빌딩, 탁구, 합기도, 에어로빅, 농구, 배구, 야구, 패러글라이딩, 승마, 자전거에서 메달을 추가하며 선수단 사기를 끌어 올렸다. 


울산 전국생활체육 대축전에 참가한 세종시 선수단. [사진-대전인터넷신문]

또한, 세종시 선수단은 특별상으로 산악 종목 남자 오영진 선수(89세), 합기도 황진숙(52세) 선수가 최고령상, 국학기공 조화상 등 3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오영철 체육회장은 세종시선수단 열정과 도전에 박수를 보내며 시민은 즐겁게, 체육은 강하게 슬로건으로 “각 종목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생활체육 동호인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무엇보다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마무리된 것을 다행스럽게 여긴다. 앞으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더욱 좋은 인프라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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