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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누리콜’ 연휴 기간 정상 운행…"교통약자 설명절 서비스 적극 지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세종누리콜’을 연휴 기간 정상 운행한다.이에 따라 누리콜 이동지원센터는 세종지역 교통약자 뿐만 아니라 타 지역 거주 교통약자의 원활한 이용 지원을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며 설날연휴 특별운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또한 누리콜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전 차량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서비스 강화를 위해 운전원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 및 친절교육을 완료했다고 덧붙였다.특히 교통공사는 교통약자 성묘지원을 위한 누리콜 운영정보를 사전에 홍보하고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를 위해 누리콜센터 직원들이 명절 장보기 도우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누리콜 이용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설날명절을 보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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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비 3.8억 확보’ 도심 내 정원 5곳 만든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산림청에서 공모한 ‘2024 정원 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 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8,000만 원을 들여 도심 내 정원 5곳을 조성한다.정원 분야 실습·보육 공간 조성 사업은 정원드림 프로젝트로 불리며, 산림청이 정원 분야 전공자의 현장 역량배양과 정원 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사업 참여도에 따라 최대 3년까지 계속사업이 가능하며, 3년 연속 선정 시 정원 15곳 조성에 최대 국비 11억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시는 올해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유휴부지 발굴·제공, 사후 유지 관리, 시민정원사 참여 모집 등을 수행하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사업 총괄, 모니터링 전반을 담당한다.이에 따라 오는 3월까지 실습정원 조성 참가팀 및 권역별 실행단체를 공개 모집하고, 교육을 거쳐 4월부터 실습정원 설계 및 조성에 착수할 계획이다.참가를 희망하는 정원 관련 분야 대학생 및 취·창업 청년은 팀을 꾸려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수행팀으로 선정 시 정원 작가의 멘토링을 받아 정원의 디자인부터 설계, 조성까지 수행한다.시는 조성된 정원은 참가팀과 시민정원사, 지역주민의 참여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면서 읍면 지역까지 확대해 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으로, 앞으로 3년간 ‘정원드림 프로젝트’ 지정을 통해 도시재생 및 경관개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힘쓴다는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등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완성을 위해 다양한 정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정원드림 프로젝트가 시민들께 또 하나의 아름다운 정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산림청 생활밀착형 숲(실외정원)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0억 원으로 연동면 내판역 광장 등 4곳에 실외정원을 조성한 바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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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미래전략수도 완성 정부 지원 당부…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위한 국비 지원 요청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겸기획재정부장관과 만나 2026년 정원도시박람회 개최 등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과 정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이날 면담은 최상목 부총리겸기획재정부장관이 지난해 12월 29일 취임함에 따라 상견례를 겸해 마련됐다.최민호 시장은 지방세수 및 교부세 감소 등에 따라 어려운 세종시의 재정 여건을 설명하고 국제행사 승인을 포함한 총 3건의 현안 과제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우선, 최민호 시장은 시정 4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정부의 국제행사 승인 필요성을 설명했다.또한, 세종에서 열리는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폐회식, 육상경기에 대비해 종합체육시설 건립 사업의 원활히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현재 추진 중인 타당성 재조사의 조속히 완료를 당부했다.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는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 집무실이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의 이행과 적정규모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이어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을 만나서는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의 중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수도 지위 확보, 특별자치시 기능보강, 도시 경쟁력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세종시법 전면 개정을 건의했다.이외에도 최민호 시장은 지난해 한글날 정부경축식이 서울을 제외한 지역으로는 처음으로 세종에서 개최된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매년 세종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최민호 시장은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행정수도 세종의 지위를 확립하고 자족기능을 확충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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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교통문화지수 결과... 세종시 22년 대비 감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023년 세종시 교통문화지수가 22년 80.50점 대비 2.23점 감소한 80.27로 나타나면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23년 11월 3일 세종시 전의면에서 시내버스와 통학버스가 추돌한 현장. [사진-대전인터넷신문]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23년 79.92점으로 ’22년(79.69점)보다 0.23점 상승한 반면 세종시(0.23점), 강원도(1.01점), 대전시(0.76점) 등 7개 시도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23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는 교통안전 위험도(사고 발생 가능성, 심각도)를 고려하여 항목별 배점을 조정(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운전행태), 보행자 횡단보도 스마트기기 미사용 준수율(보행행태) 상향 등)하였으며, 교통사고 사망자 외에 부상자 수도 반영하여 국민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폭넓게 고려했다.전국 운전행태 조사 결과, 최근 5년간 대부분의 지표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3년간 제한속도 준수율(’2160.44%→’2366.43%), 운전 중 스마트기기 미사용 준수율(’2157.67%→’2361.07%)이 크게 상승하였으며, 신호 준수율(’2195.88%→’2396.81%),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2192.84%→ ’2393.95%)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음주운전 금지 준수율(’2297.46%→’2396.78%)은 전년 대비 하락하여, 지속적인 홍보 및 단속‧계도 활동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보행행태도 최근 5년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무단횡단 금지 준수율(’2169.36%→’2374.60%)은 크게 상승하였으나, 횡단 중 스마트기기 미사용 준수율은 지속 하락(’2185.83%→’2385.48%)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교통안전 행정노력도 점수도 전년 대비 상승(’227.23점→’237.38점)하여 지자체의 교통안전 관심도는 높아졌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22년 4월)로 이동량이 증가하면서 사상자 수 점수는 하락(’229.97점→’239.47점)했다.2023년 교통문화지수 조사 결과, 경남 진주시(87.10점, 30만 명 이상 시), 경남 밀양시(87.95점, 30만 명 미만 시), 경남 함안군(90.32점, 군 지역), 인천 동구(85.08점, 자치구)가 각각 1위로 선정됐다. 또한, 전국 229개 지자체 중 전년 대비 교통문화지수 개선율이 가장 높은 지자체로 ‘충남 청양군’(’22년D등급 → ’23년A등급)이 선정됐다.국토교통부 엄정희 종합교통정책관은 “각 지자체에서 교통문화 의식 함양을 위해 많은 정책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 관심도와 교통문화 의식은 지속 향상되고 있다”면서, “다만, 지속 발생 중인 음주운전과 보행자의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 지자체·경찰과 협조하여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를 통해 성숙한 교통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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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물가·민생안정 중점 설 연휴 종합대책 시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 모두의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시는 "최근 급등한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서민 부담이 가중된 것을 고려해 물가안정 대책과 민생안정 대책을 더욱 강화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고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설 연휴 종합대책’으로 2월 8일까지 3주간 물가안정 특별 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이 기간 ▲물가안정 종합상황실 가동, ▲물가 합동지도 점검반 운영, ▲16개 성수품 관리 등을 통해 물가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또 ▲싱싱장터 설맞이 특판행사, ▲사회적경제 설맞이 온라인 특별기획전을 열어 전 상품 30% 할인 등 다양한 지역상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설 명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한부모가족 설 명절 지원금 지급, ▲결식 우려 아동(945여 명) 급식지원, ▲취약계층 5,606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86개소에 특별난방비를 지원한다. 저소득가구와 독립유공자에게는 설 명절 위문금이 지급된다.아울러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온기나눔캠페인 등을 통해 나눔·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며 설 연휴 시민 안전을 지키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종합대책상황실도 운영한다.9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대책상황실은 연휴 기간 재난안전, 도로·교통, 쓰레기·급수 관리, 환경오염감시, 화재 특별경계근무 등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대응한다. 또 연휴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설 연휴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불편 없이 편안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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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설치 정당 현수막 집중 정비…정당 현수막 설치 기준 준수 여부 중점 점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내달까지 법령을 위반해 설치한 불법 정당 현수막을 집중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지난 12일부터 읍면동별 정당 현수막 설치가 2개로 제한되는 등 옥외광고물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변경된 내용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진행된다.현행법상 정당 현수막은 ▲읍면동 2개 이내 제한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주변 현수막 높이 2.5m 이상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및 소방시설 주변은 설치가 금지된다.현수막 크기는 10㎡ 이내로 제작해야 하며 정당명·연락처·게시기간(15일)을 5cm 이상 글자 크기로 표시해야 한다. 정당은 게시 기간이 지나면 신속하게 자진 철거해야 한다.시는 내달까지 매주 시행 중인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의 날’에 정당 현수막의 설치 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설치 위반 현수막에 대해서는 해당 정당에 자진 시정을 요구하고 미이행하는 경우 시에서 강제 철거한다는 방침이다.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정당 현수막 설치 요령을 정당과 옥외광고업체에 홍보해 옥외광고물법이 현장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점검과 정비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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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이종호 과기부장관 면담…퀀텀빌리지 조성·양자팹 구축 정부 지원 당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9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양자 및 사이버보안 산업 등 세종시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퀀텀빌리지 조성 및 양자팹 구축 ▲사이버보안 훈련장 구축 ▲디지털트윈 시범도시 등 시정 4기 주요 전략산업의 실질적인 효과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지원을 당부했다.특히 양자 관련 첨단기업·스타트업이 들어설 퀀텀빌리지는 양자과학기술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4-2생활권 복합캠퍼스와 세종테크밸리 일원을 활용해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양자팹은 광자, 이온트랩, 중성원자 등 양자기술 연구를 위해 필요로 하는 양자소자를 제작·생산하는 시설로, 과기부의 양자팹 공정기술 고도화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최민호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지난해 9월 큐에라, 카이스트(KAIST)와 체결한 협약을 비롯, 정부의 양자경제 국가 비전과 연계해 양자과학기술 거점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그간의 노력을 상세히 설명했다.이 같은 노력의 연장선으로 지난 9일에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노벨상 수상자 볼프강 케털리(Wolfgang Ketterle) 매사추세츠 공대(MIT) 교수를 초청해, 시민 대상 양자 특강을 개최하기도 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가 양자과학기술 거점도시, 퀀텀시티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퀀텀빌리지 조성과 양자팹 구축이 꼭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과기정통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이어진 면담에서는 정부부처와 국회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등 주요 국가시설이 집적한 보안 요충지라는 도시 특성상 사이버보안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세종시의 계획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시는 올해 ‘사이버보안산업 중심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목표로 관련 기업 유치에 힘쓰고 있으며, ‘국제 사이버보안 경진대회(핵테온)’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노력에 힘을 아끼지 않고 있다.특히 최민호 시장은 실전형 사이버 훈련장 조성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과 나아가 기업 유치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산업육성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미래전략 수도로서의 글로벌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서 내실 있는 전략산업 추진이 절실하다”며 “앞으로 양자산업과 사이버보안 산업 육성을 통해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것”고 강조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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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김하균 행정부시장 주재 전통시장 화재 예방 합동점검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3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4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김하균 행정부시장의 총괄로 시청 내 소상공인과, 사회재난과와 세종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 등 소화 시설 확보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전기기기 접지 상태 ▲가스용기 보관 실태,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이날 김하균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점검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곳곳을 꼼꼼히 살폈다.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이번 합동점검에서 지적 사항들을 신속히 조치해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상인들에게 화재 예방 요령을 알려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노후 전선 정비, 화재 알림 시설 설치, 배연설비 정비사업 지원을 추진한 바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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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공급식지원센터서 학교급식 납품업체와 함께하는 청렴·위생 교육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30일 공공급식지원센터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급식 식재료를 공급하는 납품업체 대표자와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및 위생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과 센터 운영 내실화 도모를 위한 관계자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렴 교육에서는 부패·청탁의 개념과 청탁금지법에 대한 설명, 부정청탁 금지 대상 및 업무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 청렴 퀴즈 정답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전달해 교육대상자의 흥미를 높였다.위생 교육은 세종시 공공급식지원센터의 2024년 점검 운영 방향과 식품취급자의 개인위생 관리, 청결한 작업장 운영의 다양한 사례를 활용해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특히 남진희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학교급식 납품업체와 함께하는 청렴교육’, 이지혜 로컬푸드과 주무관의 ‘세종시 학교급식 납품업체 위생관리 교육’, 센터 운영 효율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윤석춘 로컬푸드과장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가장 기본은 안전한 식재료 공급”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확대를 통해 센터와 업체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견고한 공급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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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안전캠페인, 포상제 등 적극 추진…"시민 교통안전 확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지난 29일 이륜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배달 이륜차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나성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담당공무원 및 안전보안관 33여 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륜차 안전 캠페인은 배달 이륜차 안전 운행을 목적으로 지난해 4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일반 시민 대상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이륜차 포상제 도입 운영과 홍보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지난해 말 기준 이륜차 안전 신고 건수는 모두 703건으로 지난해 9월 이륜차 포상제를 도입하면서 9월 말까지 130건이던 신고 건수가 같은 해 11월 말 432건으로 급증했다.시는 이륜차 안전 신고 건수가 많은 시민 11명을 비롯한 일반 안전신고 대상자들에게 총 6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올해도 지속적인 이륜차 안전 운행 캠페인과 이륜차 포상제를 시행해 배달업 종사자의 안전과 일반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부터는 경찰청 이륜차 신고 앱인 ‘스마트 국민제보’가 안전신문고로 통합 운영됨에 따라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더 안전한 세종을 위해 특별히 이륜차 운전자분들에게 빠른 배달보다 안전한 배달을 당부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은 안전신고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인도·횡단보도 주행,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안전모 미착용, 신호 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 이륜차와 관련된 안전 신고는 ‘안전신문고’ 앱이나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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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 비암사 청한당탑’ 세종시 문화유산 지정…문화적 가치 인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전의면 비암사 소재 ‘청한당탑’과 ‘승탑’ 등 부도(浮屠) 2기를 시 유형문화재와 문화재자료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아울러 국립조세박물관 소장 ‘궁내부예산서류’와 ‘선혜청응봉’은 시 지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전의 비암사 청한당탑’은 지대석과 하대석, 탑신석, 옥개석으로 구성된 석조부도다. 하대석 면석에는 ‘강희갑오입탑(康熙甲午立塔)’, ‘시주준례(施主俊礼)’명문이 새겨져 있어 1714년(숙종 40)에 조성된 것을 알 수 있다.탑신석은 윗부분이 좁아지는 종(鍾)모양으로 좁아진 윗부분에는 병의 주둥이 같은 1단의 단을 마련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탑신의 정면에는 세로로 청한당성정탑(淸閑堂性淨塔) 문자가 음각돼 있다.‘청한당탑’은 부도의 주인공과 조성연대가 탑신과 기단부에 명문으로 새겨진 유일한 사례로 시 지정 문화재 가치를 인정받았다.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비암사 승탑’은 청한당탑과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탑신석은 원통형으로 좌우에 장식이 없는 단순한 동물 형태의 조각상을 배치했는데 마치 조선시대 분묘의 망주석에 보이는 세호(細虎)의 모습과 유사하며 동물의 머리가 모두 위를 향하고 있다.‘비암사 승탑’의 세호형 조각은 타 지역에서도 확인된 사례가 없는 매우 독특한 사례로 조선시대에 유행한 묘제 석물과 불교적 석물의 영향 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서 가치가 있다.또 시 문화재로 지정 예고된 국립조세박물관 소장 ‘궁내부예산서류’와 ‘선혜청응봉’도 지정가치를 인정 받았다.‘궁내부예산서류’는 조선 말기 궁내부(宮內府)의 1907년도 예산명세서(豫算明細書) 등을 포함하는 황실 예산 관련 서류다.궁내부예산서류는 대한제국기 황실의 재정 운용 규모와 정부조직, 인적구성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어 중요한 역사 자료로 평가받는다.‘선혜청응봉’은 고종연간 선혜청(宣惠廳: 조선후기 대동법의 시행을 관장하던 기구)에서 각 군현이 받아야 할 수입 예산액을 기록한 책이다.특히 호서지방의 내용도 포함돼 당시 충청지역에 배당된 세금으로 내던 쌀의 수량과 걷어진 대동미 등을 확인 할 수 있다.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사찰과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지정·보존해 지역의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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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보람동위원회, 보람동 주요 상가변·금강수변공원 일대 환경정화 활동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보람동위원회가 29일 보람동 주요상가 주변과 금강수변공원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한국자유총연맹 보람동위원회 위원 20여 명은 이날 상가 밀집지역 및 금강수변공원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일회용품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가로등에 부착된 불법광고물 등을 제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김서연 위원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단체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허인강 보람동장은 한국자유총연맹 보람동위원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밝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에 보람동행정복지센터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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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로고(엠블럼) 선호도 조사 온·오프라인 동시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는 대회 비전과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의 이미지를 반영한 로고 선정을 위해 1월 29일부터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2월 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조직위원회에서는 역대 대회와 차별화된 로고를 개발하기 위해 디자인‧마케팅‧스포츠 분야 전문가, 4개 시‧도 담당자, 조직위 직원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약 4개월의 기간 동안 로고 디자인을 만들어왔다.이번 선호도 조사 대상으로 개발한 4개의 후보안은 대회 비전과 충청권 4개 시도 상징 이미지를 반영하여 최종 후보로 압축된 디자인들이다.선호도 조사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 진행되며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은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충청권 4개 시‧도 홈페이지 등에 게재된 링크 또는 QR 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충청권 4개 시‧도 청사(1.30~1.31)나 서울역 및 용산역(2.1)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선호도 조사 결과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디자인을 최종안으로 확정하고 수정‧보완 작업을 거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상징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지용환 조직위원회 사업본부장은 “이번 온오프라인 로고 선호도 조사를 통해 전세계 대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고, 대회 비전과 충청권 4개 시도 이미지가 반영된 디자인이 선정되길 기대한다”며, “2027년에 충청권에서 열리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대학생뿐만 아니라 우리 전 국민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조직위는 로고개발에 이어 2024년 상반기에는 대회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를 개발하고, 하반기에는 로고‧마스코트 등 상징물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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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균 행정부시장, 농기계임대사업소 방문…위험성 평가 개선 조치 현황 등 살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이 29일 연서면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점을 찾아 위험물 관리 실태와 위험성평가 개선 조치 현황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위험기계·기구 및 위험물을 보유한 작업장을 방문해 유해·위험요인에 대한 개선 실태를 점검함으로써 시 소속 근로자들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2023년 위험성 평가 지적 사항에 대한 개선 조치를 확인하고 장비와 위험물에 대한 관리 실태를 살피고 이어 근로자 의견을 청취하는 등 농기계 운반·정비 작업 시 추가적인 위험 요인은 없는지 점검했다.김하균 행정부시장은 2023년 세종시 산업재해 예방계획 추진 목표인 ‘스스로 일하는 일터 조성’에 대해 강조하며 안전한 작업환경 유지 관리를 당부했다.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지는 일이 다수 발생하는 만큼 관리감독자의 세심한 작업장 관리가 필요하다”며 “근로자들은 현장 작업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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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참여…65세 이상 60명 선착순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보건소가 29일부터 ‘2024년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할 65세 이상 시민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건강관리 앱과 블루투스 기반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로, 65세 이상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행태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된다.사업 참여자에게는 건강 위험요인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이 제공되며 ‘오늘 건강’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인력이 약 6개월간 1대1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를 제공한다.모집 대상은 평소 식습관, 약 복용 등 건강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거나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시민이다. 다만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1차 모집 규모는 신규대상자 60명이며 서비스는 2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시는 향후 추가모집을 통해 올해 총 18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또한 건강측정 임무 달성 등 우수참여자에게는 격려품, 영양제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사업 신청과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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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소방서, 전통시장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실시…전통시장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 훈련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26일 세종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대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훈련과 캠페인은 전통시장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한 소방차 출동로 확보, 화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조치원소방서는 ▲소방차 진입 장애요인 제거 및 소방 통로 확보 훈련 ▲시장 점포 안전점검 ▲비상소화장치·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화재예방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전통시장 내 화재 발생 예방과 홍보에 힘썼다.이진호 조치원소방서장은 “신속한 출동 환경 조성은 재난 대응의 첫 단계”라며 “전통시장 특성상 초기진화가 매우 중요한 만큼 상인회를 중심으로 한 자율 안전관리체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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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월 3일부터 5일까지 유해야생동물 일제 포획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오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원수산과 읍면지역에서 유해야생동물 일제 포획 활동을 벌인다.이번 일제 포획은 멧돼지 번식 시기를 앞두고 개체수 증가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예년에 비해 2달 가까이 당겨 추진된다.원수산을 비롯한 관내 산림 지역이 멧돼지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바뀌어 가고 있어 이번 번식기에 막지 않으면 개체수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에 따른 것이다.일정별로 우선 3일에는 도심지역 멧돼지 출몰 방지를 위해 원수산 등산로를 중심으로 포획활동이 진행된다.이번 포획에는 총기가 사용되므로, 일제 포획이 진행되는 3일 08시부터 15시까지 등산로 진입이 통제된다.읍면지역에서는 3일부터 5일까지 포획기간 중 피해신고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집중 수색, 포획 활동이 추진되므로 시민들은 입산을 자제해야 한다.시는 이번 일제포획을 위해 포획단원들에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시민들에게는 야간 입산 자제 등 안전 유의사항을 현수막, 전광판,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일제포획을 시작으로 올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44명 구성해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포획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동물위생시험소는 포획한 야생동물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동물질병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결핵, 브루셀라 등 인수공통전염병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병철 동물위생방역과장은 “이번 일제포획은 도심지 야생동물 출몰로 인한 안전사고와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며 “포획 시 총기를 사용하는 만큼 포획기간 내 입산 자제 등 시민의 각별한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에 따른 농작물 등 피해 신고는 336건이 접수 됐으며, 이에 따라 멧돼지 204마리, 고라니 681마리, 기타 10마리 등 총 895마리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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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전통시장 화재안전대책 강화…설 명절 화재 예방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소방서가 지난 25일 대평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22일 서천수산물특화시장 화재 발생에 따라 설 명절을 앞두고 분주한 전통시장에서 유사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세종소방서와 금남면 의용소방대원은 시장 상인들을 만나 난방용품 안전 사용법을 안내하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등을 당부했다.아울러 소방시설 점검과 점포별 안전지도, 상인 대상 화재예방교육과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진행했다.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돼 있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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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동백꽃 필 무렵’ 전시회 개최…‘동백꽃 필 무렵, 동백愛 빠지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동백나무 기획전 ‘동백꽃 필 무렵 동백愛 빠지다’를 오는 2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립세종수목원 관계자에 따르면 동백나무는 화려한 꽃과 진녹색의 아름다운 잎으로 사랑받는 식물로 전 세계 3,000종이 넘는 재배품종이 있다. 이번 특별전시에는 다양한 색과 모양의 꽃이 피는 100여 종의 동백나무와 동백 관련 해설을 접할 수 있다. 또한 동백을 주제로 한 포토존과 동백 선호도 조사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며 가든샵에서 동백 관련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동백나무 기획전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람객 분들이 동백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공감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국립세종수목원은 국내·외 산림생명자원을 수집하여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는 한편, 수집한 식물자원을 활용하여 전시,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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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피습... 18초간 무려 17번 머리 가격한 10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5일 국민의힘은 박정하 수석대변인 명의의 보도자료를 통해 배현진 의원의 괴한으로부터의 피습 소식에 두렵고 참담한 마음이라며 극한의 정치, 증오의 정치가 가득한 혼란한 시대에 또다시 발생한 폭력과 정치 테러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아울러 10대 범인이 배현진 의원임을 확인 후 범행을 자행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사건의 진상은 반드시 밝혀져야할 것이라며 민주주의는 우리사회가 반드시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가치로 극단주의적 폭력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되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배현진 의원실은 10대 폭행범이 배 의원 머리를 최소 17차례 가격하는 영상이 담긴 CCTV자료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10대 폭행범은 강남구 소재 건물에서 대기하다 배 의원이 입구로 들어오자 배 의원임을 확인하는 듯한 대화를 이어가다 배 의원이 몸을 돌려 건물로 들어갈 찰나 갑자기 오른손에 든 돌로 배 의원을 가격했고 배 의원이 바닥에 쓰러지자 배 의원의 머리를 향해 가격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한편,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대 폭행범은 배 의원 도착 30여분 전부터 일대를 서성였고 배 의원이 현장에 도착하자 배현진 의원이 맞냐는 질문을 했고 배 의원이 확인되자 곧바로 범행을 저질렀고 현장에서 체포된 10대는 인근 중학교에 다니는 15살 중학생으로 미성년자임을 확인하고 관련규정에 따라 비공개 상태로 부모입회하에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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