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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안전·품질 보증 공공시설협의체 회의 개최…"안전한 공공건축물 건립에 앞장"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은 20일 행복도시 내 공공건축물의 안전 및 품질 확보를 통한 주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안전·품질 보증 공공시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 회의는 행복청, 공사관계자(감리단·시공사 등) 및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며, ▲건설 현장별 안전관리체계 점검 및 예방방안 ▲우수 시공사례 공유 및 신기술·신공법 학습 ▲공사현장 합동점검 및 현안 청취 등 전반적인 안전·품질 관리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운영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집현동(4-2生)·합강동(5-1生)·산울동(6-3生)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평생교육원 공사 현장을 합동점검하고 안전·품질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교육 담당자로부터 작업자의 추락 방지 등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에 대해 자문을 받고, 가시설물(비계, 동바리 등) 설치현황 및 계획과 관련하여 현장별 안전사고 예방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안정희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선제적인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통해 무재해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공사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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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기수단 행진 등 행사 다채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가 20일 조치원읍 소재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의용소방대원 및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강준현 국회의원, 김충식 시의회 부의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의용소방대원, 전 의용소방대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은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을 주제로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영상 시청, 의용소방대 기수단 행진, 세종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환영사, 유공자 포상, 시장 기념사, 내빈 축사 및 축하공연 순으로 차분하게 진행됐다.유공자 포상으로는 박덕수 장군면 남성의용소방대장이 대통령 표창, 김주연 전의면 여성의용소방대장과 이진명 연기면 남성의용소방대장이 각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 이어 세종시장 감사장·표창, 세종시의회 의장 표창, 의용소방대연합회장 표창 등 총 74명이 포상을 받은 가운데 특히 이번 포상에서는 3대에 걸쳐 의용소방대원으로 활약 중인 민명복(연기면 남성의용소방대) 씨와 양한수(장군면 남성의용소방대) 씨가 감사장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최민호 시장은 기념사에서 “각종 재난 현장에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세종시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라며 “시민 안전을 지킴과 동시에 본인의 안전도 지키며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고 특히, "오늘은 의용소방대의 숭고한 봉사와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날로 3대가 의용소방대로 활동한 2가족게 감사장을 전달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며 세종시도 3대 이상의 의용소방대 가족을 발굴해서 '의용소방대 명문가'로 예우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축사를 통해 "무엇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지역과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세종시 의용소방대가 화재 등 각종 재난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력과 전문성을 키우는 방안을 고민하고 관심을 가져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희생에 걸맞은 복지향상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세종시 의용소방대는 1940년 경 발대를 시작으로 6.25 전쟁에는 직접 참전했고 코로나 국가재난 상황에서는 에방접종 지원, 마스크 제작 지원, 마스크 판매 지원, 방역 등 국가재난 극복에 중추적 역활을 담당했고 이밖에 독거노인 돌봄, 화재예방 활동, 화재, 구급, 구조, 안전문화 홍보 등 누군가에게 행복과 안정을 주는 무한한 가치에 80년 이상을 헌신해 오고 있으며 현재 세종시에는 72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소방업무보조, 화재예방순찰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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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개발행위허가 사업기간만료 사전예고제 시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오는 30일부터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에 대해 ‘사업기간 만료 사전예고제’를 시행한다.‘사전예고제’는 개발행위 허가 사업기간이 만료되기 3개월 이전에 민원인에게 안내문 우편 발송과 함께 문자를 전송해 사업기간 만료 도래 및 필요한 행정절차 등을 안내하는 제도다.민원인들이 개발행위 사업기간 도래를 알지 못해 허가가 취소되면 원상복구, 재허가, 신규허가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시는 이러한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600여 건의 개발행위 사업장에 대해 순차적으로 사업기간 만료를 안내해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개발행위 현장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김진섭 도시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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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북부경찰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북부경찰서는 20일 아침 8시 대동초등학교 앞에서 경찰, 협력단체인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위한"굿모닝! 해피스쿨"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세종북부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앞 제한속도 30km/h 준수,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앞으로 세종북부경찰서는 도로 위 평온한 일상확보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등·하굣길 통학로 점검 및 교통사고 예방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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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불필요한 민원 구비서류 요구 제로화 실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자정부시스템 활용 실무교육을 시작으로 불필요한 민원 구비서류 제출을 요구하지 않는 조직문화 조성에 나선다.그동안 민원인은 각종 수혜성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호소해왔다.최민호 시장은 평소 확대간부회의에서 “불필요하게 구비서류를 제출받는 관행적인 업무처리 방식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며 “전자정부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시민 편의를 극대화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이는 행안부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에 따라 ‘정보요구는 단 한 번만(Once Only)’ 핵심 추진과제 실현을 위해 2026년까지 1,498개의 ‘공공서비스 구비서류 제로화’를 발표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시관계자는 "불필요한 민원 구비서류 제로화를 목표로, 20일 시청 및 산하기관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정보공동이용과 보조금24 시스템 소개, 활용법 등 민원 구비서류 제로화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고 설명했다. 행정정보공동이용이용이란 민원 신청 시 제출받는 주민등록등·초본 등 민원 구비서류를 정보 주체(시민)의 동의 하에 행정기관이 직접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다.보조금24는 저소득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출산축하금 지원 등 정부24 기반의 주민수혜성서비스 온라인 신청 창구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불필요한 구비서류를 요구하지 않는 조직문화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직원 대상 정보화교육에 행정시스템 활용 과정을 신설하는 등 역량강화를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이다.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정책 방향과 부합하게 세종시가 구비서류 제로화를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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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회전교차로, 교통안전과 교통흐름 ‘두 마리 토끼’ 한번에…회전교차로 최다 설치 ‘행복도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 설치된 회전교차로가 2천 개소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이는 2010년 본격 도입 이래, 신도시 등 계획도로를 중심으로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로 이 가운데 인구 대비 설치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국가 주도 계획도시인 행복도시다. 전국적으로 인구 약 2만 6천 명당 1개꼴인 회전교차로가 행복도시에서는 대략 3,100명당 1개 수준이다. 행복청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행복도시에 운영 중인 회전교차로는 총 94개소로, 여기에 앞으로 50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회전교차로는 신호교차로에 비해 보행자와 차량 모두에게 안전을 보장하는 교통체계로 꼽히며 일찍이 여러 선진국에 자리 잡았다. 원형 섬을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며 통과하는 시설 특성상, 진입할 때부터 고원식횡단보도 등을 통해 30㎞ 이하 저속운행을 유도함으로써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마주 오는 차량과 정면충돌할 가능성이 낮아 사망사고가 거의 발생하지 않으며, 그만큼 보행자 안전에도 유리하다. 실제 행복도시의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건수와 사망자 수는 전국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381.3건, 사망자 수는 5.3명인데 반해, 같은 기간 행복도시를 포함한 세종시는 사고 239.6건, 사망 4.4명에 그쳤다. 이 가운데 행복도시의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0명, 회전교차로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는 없었다. 회전교차로는 또, 신호대기를 위한 정지가 없어 교통 혼잡을 줄일 수 있다. 방향별로 진행 신호가 들어오는 평면교차로의 경우 평균 2분을 대기해야 하는 데다 교통량이 포화되는 출퇴근 시간대에는 더 지체되기 쉽지만, 회전교차로는 차량 정지나 불필요한 대기 없이 연속적으로 통행할 수 있어 더욱 많은 교통량을 수용할 수 있다. 한편, 기후위기 시대 탄소저감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평면교차로에 비해 회전교차로는 신호대기로 인한 공회전이 적어 차량 배기가스 배출이 적고, 교통흐름이 끊기지 않기 때문에 연료 소비에 있어서도 효율적이다. 그렇다면 올바른 회전교차로 통행방법은 무엇일까? 주행 차선과 진입 타이밍만 알면 어렵지 않다. 먼저 회전교차로의 기본 주행방향은 시계 반대 방향이다. 그리고 진입하는 차량보다 회전하고 있는 차량이 우선이므로 진입차량은 속도를 줄이고 기다려야 한다. 마지막으로 운전자 간의 상호 신호가 중요하다. 진입할 때는 좌측이나 우측 방향지시등을, 진출할 때는 우측 방향지시등을 켜서 다른 차량과의 타이밍을 조율하면 된다. 이 밖에도 회전교차로에서는 무조건 보행자가 우선인 점도 포인트다. 들어올 때 나갈 때 2번의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있는지 주의해야 한다. 요컨대 회전교차로의 통행수칙은 ‘양보의 미덕’에 있다고 정리할 수 있겠다.그동안 행복청은 회전교차로, 도로폭 줄임, 지그재그차선, 고원식 횡단보도 등 다양한 교통정온화 기법을 도시설계부터 반영하여 차량 속도와 교통량을 감축시킴으로써 보행자, 교통약자 등의 안전 확보와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힘써왔다. 아울러 행복청은 운전자들이 통행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캠페인, 카드뉴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회전교차로 통행방법을 안내하고 공동주택 승강기 내부 등 눈에 자주 보이는 곳에 안내문을 비치하였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 발생률을 5년 연속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회전교차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운전자의 통행방법 숙지가 중요하다”라고 재차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우리 청에서는 포스터 배포 등 오프라인 홍보활동은 물론, 블로그나 유튜브 등 SNS를 활용한 온라인 캠페인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회전교차로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올바른 통행방법을 전방위적으로 확산시키는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전교차로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시설 구축을 통해 행복도시가 국내 최고의 교통안전 선도도시로 굳건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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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면새마을회, 씨감자 400kg 새마을회 텃밭에 파종…취약계층에 기부 등 활용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전동면새마을회가 지난 19일 감자심기 행사로 씨감자 400kg을 800여 평 새마을회 텃밭에 파종했다."파종한 감자는 6월경 수확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기부하고 일부 판매 수익은 사랑의 반찬 나눔,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강선영 전동면새마을회장은 “감자심기에 참여해 주신 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장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경로당,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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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시범재배농가 출하 봄꽃, 중앙공원에서 첫선…"데이지, 팬지 등 중앙공원에 식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화훼시범재배농가가 시험 재배한 봄꽃 약 2만 3,000여 본이 내달 초 중앙공원에 첫선을 보인다.앞서 시는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고품질 화훼류의 안정적 생산·공급을 위한 봄꽃 초화류 시험재배사업을 추진 해왔다.이번에 중앙공원에서 선보이는 봄꽃은 지난해 8월 화훼시범재배농가로 선정된 25개 농가에서 재배한 것으로, 데이지·팬지·비올라 등 24품목 63종 총 2만 3,000여 본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시는 4월 초 박람회 예정지인 중앙공원에 봄꽃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화종별 개화기간, 꽃색, 기온 등을 모니터링하는 등 2026국제정원도시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또 초화류 시험재배 농가를 대상으로는 집합교육, 개별 컨설팅을 통해 생육관리, 병해충 등 화훼류의 안정적인 생산 지도를 꾸준히 해나간다는 방침이다.시험재배에 참여한 정성윤 씨는 “30여 년 나무를 키웠는데도 처음 재배하는 초화류는 생육환경을 잘 몰라 키우기 어려웠지만 박람회장의 꽃을 기른다는 자부심으로 정성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봄꽃이 생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송인호 정원도시조성추진단장은 “2026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대비해 화훼 시험재배 품목을 확대하는 등 품질 좋은 화훼가 생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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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원 강요, 월례비 강요 등 건설현장 불법행위 정부 합동 단속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건설현장의 노조원 채용강요, 초과수당 과다청구 방식의 월례비 강요가 정부의 단속에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고용부, 경찰청이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3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로 부당금품강요 등에 대해 건설 관련협회 회원사 전수조사를 통해 지도·계도 위주의 점검을 실시하고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경찰청은 수사·경비·범죄정보 등 全 기능이 합동으로 ‘건설현장 폭력행위 첩보수집 및 단속강화’ 체제에 지난 3월 14일부터 이미 돌입했으며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지도·점검 기간 중에는 사안별로 ‘핀셋식 단속’ 등을 진행하고, 관계부처의 지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시 2차 특별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박구연 국무1차장은, “채용강요, 월례비 강요 등 불법행위가 그간 정부의 일관된 법치주의 원칙 하에 현장에서 많이 줄어들었지만 일부 교묘한 방식으로 계속되고 있다”라면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는 변함이 없는 만큼, 강력한 법 집행으로 잘못된 관행을 지속적으로 바로잡아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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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렬 행복청장, 3生 환승센터 건립현장 및 자율주행버스 시승 점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김형렬 행복청장이 19일 행복도시 3生 환승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공정현황과 현장 안전시스템 등을 점검하였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환승센터 시설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로 시설편의성을 위해 건립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과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한다” 라고 말했다. 3生 환승센터 점검 후 세종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로 이동하여 행복도시에서 운영하는 자율주행 서비스 현황을 살펴보고, 올해 하반기 개편되는 BRT전용 자율주행버스를 시승점검하였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권 광역교통의 중심인 BRT 노선에 자율주행 버스 시범사업을 확대하여 행복도시권 광역상생의 중추적인 역할과 함께 교통혁신을 위한 미래 모빌리티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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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19일 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지역방위태세 점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세종시 지방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했다.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의한 지역방위태세와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민·관·군·경·소방 협의체로, 최민호 시장이 의장을 맡고 있다.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는 의장인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이순열 세종시의회의장, 김관수 32사단장 등 통합방위협의회와 통합방위관계자 80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한 통합방위협의회는 최근 북한의 동향에 대한 보고에 이어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것으로 지역통합방위 역량 제고에 힘썼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북한이 극초음 미사일과 순항 미사일 발사하고 우리를 ‘대한민국’이라 지칭하는 등 노골적으로 전면전을 예고하고 있는 점을 들어 지역 안보태세 확립 필요성을 강조했다.특히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 지방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비상 상황에 대비한 지역 민·관·군·경·소방의 총력 안보태세를 갖출 것을 유관기관에 당부했다.최민호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데 유관기관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을 통해 상황을 조기에 종결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소방의 총력 안보태세 강화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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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2024년 신품종 육성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국내 육성 품종 개발 촉진과 정원산업 진흥을 위해 4월 7일까지 민간육종가 대상 ‘신품종 육성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해당 사업은 우수한 품종을 보유하고 있으나 정보, 기술 등의 부족으로 품종 출원을 어려워하는 개인 육종가 또는 소규모 사업체를 지원하는 제도로 우수 품종 보유자를 적극 지원하고 국내 육성 품종 개발로 수입식물을 대체할 정원식물의 국산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사업 지원 대상은 내국인 한정 자생식물 활용 우수한 품종을 보유한 개인 육종가나 유관기관이며 지원내용은 ▲출원·대조품종 특성조사 지원 ▲출원, 재배심사에 수반되는 비용 지원 ▲출원을 위한 증식·재배 지원 ▲품종등록 이후 국내·외 판로 지원 등이다.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 직접방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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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새내기 공무원 17명 임용…"가족·동료 공무원과 함께 임용행사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9일 시청 여민실에서 ‘새내기 공무원 임용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에 임용된 공무원은 총 17명으로 18세(2005년생)부터 56세(1967년생)까지 세대를 아울러 구성됐다.행사는 가족·친구·선배 공무원의 축하 속에서 임용장 수여, 대표자 선서, 신규공무원 꾸러미 전달, 시장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최민호 시장은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신규공무원 전원에게 공무원증을 직접 걸어주며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최민호 시장은 “난관을 뚫고 공직자가 된 여러분의 자질은 누구보다도 뛰어나다”며 “창의적인 자세로 마음껏 역량을 펼치되 항상 시민과 공익을 먼저 생각하는 공무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번에 임용된 신규공무원 17명은 일선 읍면동 등 13개 부서로 임용돼 대민 행정을 수행하게 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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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위험요소 사전 차단, 해빙기 건축공사장 점검…17곳 점검 완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지역건축안전센터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축공사장 합동점검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안전자문단, 소방본부,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3일까지 12일간 관내 건축공사장 17곳을 점검했다.해빙기에는 지반이 얼었다가 녹기를 반복하면서 지반이 약화돼 지반침하나 붕괴에 따른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지역건축안전센터는 "이번 합동점검에서 공사장 주변 지반의 이상 유무, 비탈면 붕괴 이상 및 계측기 관리 유무와 함께 현장 안전 및 품질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지적 사항은 건축주와 시공자·감리자 등 건축관계자들을 통해 보완 조치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또 내달 공사 중지 이후 재개된 건축공사장과 소규모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기획점검을 진행하고 6월에는 우기를 대비한 합동안전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건축공사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없애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과 건축물의 품질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건축허가부터 준공, 해체까지 전문성이 요구되는 건축 관련 기술적 사항 검토와 지원을 위해 지난 2019년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설치하고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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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보람동에 개소…오는 20일 복합커뮤니티센터 5층 개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방과 후 초등 돌봄 등 지역사회 밀착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5층에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을 개소한다.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6∼12세 초등학생들에게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문을 여는 보람동 다함께돌봄센터는 내부에 사무공간과 활동공간, 조리공간 등을 갖춘 113.6㎡ 규모로, 사회적협동조합 꾸물이 위탁 운영한다.이용 정원은 20명이며,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10∼19시, 방학기간에는 9∼18시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돌봄교사가 일상 활동 지원을 비롯해 숙제와 독서지도를 지원하며 아동별로 상시 및 일시 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통해 보람동 일원 학부모의 육아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을 통해 초등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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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 좋은 삼광쌀 재배·소비 확대 추진…싱싱세종 쌀밥 먹는 주간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지역 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 우수 농산물 관리제도(GAP) 인증 삼광쌀 생산을 5% 늘리고, 지역 내 쌀 소비 10% 확대를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최근 폭우, 태풍 등 재해와 병해충 발생 빈도 증가 등으로 벼 생산량과 품질이 떨어지고, 지역 내 쌀 소비가 줄어 다른 지역으로 싼값에 판매되는 유통구조를 탈피하지 못하고 있다.실제로 세종시농협쌀공동조합사업법인(세종통합RPC)에서 생산된 지역 쌀의 관내 소비율은 2022년 37.1%에서 2023년 27.4%로 1년 만에 9.7%P 감소했다.또한, 농가에서는 생산량이 많고 벼 쓰러짐에 강한 친들벼 재배를 선호하고 있어, 정책적으로 육성하고 장려하는 삼광벼 재배면적이 매년 감소하고 있다.지난해 세종통합RPC 벼 매입 현황을 보면 삼광벼가 3,267톤으로 전체의 31.3%였던 것에 비해 친들벼는 7,175톤으로 68.7%에 이른다.이에 시는 올해 밥맛 좋은 삼광쌀 재배 장려를 통해 싱싱세종 쌀 브랜드가치를 향상하고, 지역 내 쌀 소비 촉진과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앞서 시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연찬실에서 고품질 쌀 종합대책위원회를 열고 고품질 쌀 생산과 소비 활성화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고품질 쌀 생산 확대 및 지역 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GAP 인증 삼광쌀 재배면적을 5% 확대하고, 지역 내 쌀 소비율도 10%P 확대하기로 목표를 잡았다.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GAP 인증 삼광벼 장려금 지급 한도를 3㏊까지 216만 원으로 상향했고, 5,073개 농가에 맞춤형 비료와 벼 못자리용 상토를 지원한다. 또한, 벼 병해충 드론 방제비를 지난해보다 1억 원 늘려 2억 원을 지원하고, 농기계도 7개 기종에 7,7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역 내 쌀 유통·소비 활성화를 위해 4월 중 세종 쌀 소비 원년 선포식을 열어 범시민 세종 쌀 소비 촉진 붐을 조성한다. 오는 5월부터는 세종 쌀(삼광쌀) 구매 음식점, 집단급식소, 떡류 등 제조가공업체에 다른 지역 쌀과 저가미(혼합미)와의 차액을 20kg 한 포대에 5,000원까지 지원한다.이 밖에도 각종 기념행사, 워크숍 등의 기념품으로 세종 쌀 제공을 추진하고, 5월에는 제주 조천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 세종 쌀을 입점할 계획이며, 7월과 11월에는 싱싱세종 쌀밥 먹는 주간을 운영한다.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농업인이 정성 들여 생산한 쌀이 우리시에서 안정적으로 소비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민의 입맛을 확 바꿀 수 있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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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핵테온 세종' 사이버보안의 미래 만난다…"국제 사이버보안 위크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오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2024 핵테온 세종(HackTheon Sejong) 국제 사이버보안 위크’ 행사가 열린다.2024 핵테온 세종은 세종시가 주최하고,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관하며, 국가정보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ETRI 등 21개 기관이 후원한다.핵테온 세종은 해커(Hacker), 판테온(Pantheon), 세종(Sejong)의 합성어로 ‘사이버보안 인재가 세종에 모인다’는 의미로,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발굴과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된다.올해로 3년 차를 맞는 핵테온 세종은 ‘국제 사이버보안 위크’라는 이름으로 국제 연합 콘퍼런스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5일간 진행된다.주요 프로그램은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국제 사이버보안 연합 콘퍼런스 ▲ICT 기업전시회 ▲청년인재 채용매칭데이 ▲한국정보보호학회 하계학술대회 ▲과학기술정보통신협의회 ▲스마트시티 전국 지자체 협의회 등이다.특히, 국제 연합 콘퍼런스는 실리콘밸리사이버보안협의회, 한국정보보호학회, 세종시, 고려대학교, 벨파스트시(퀸즈대)가 인공지능(AI), 양자컴퓨팅(양자보안), 사이버보안을 주제로 논의의 장을 펼친다.지난해 19개국 256팀 898명이 참가한 사이버보안 경진대회는 올해 더욱더 다양하고 많은 전 세계 대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고급(Advanced)과 초급(Beginner)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대회는 AI 등 최신 사이버위협 시나리오를 반영한 문제풀이(Jeopardy)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참가신청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21일까지며 오는 4월 27일 온라인 예선전을 통해 본선 진출 40팀(고급 20, 초급 20)을 선발한다.오는 6월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본선을 통해 최종 성적 우수에 속한 상위 14팀(고급 7, 초급 7)에게는 고급 3,200만 원, 초급 600만 원 등 모두 3,8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아울러 정보보호 및 ICT 기업전시회, 채용 매칭데이를 통해 국내외 사이버보안 선도기업과 관련 종사자 및 미래 유망주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가 마련될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는 사이버보안 선도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사이버보안 대학생 인재양성과 산업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올해 핵테온 세종은 경진대회뿐만 아니라 국내외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콘퍼런스와 학술대회, 기업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했다”며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핵테온 세종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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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행복도시 내 시니어 특화주택 5생활권에 도입 검토…"사례 현장 방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이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하여 행복도시 내 시니어 특화주택 도입을 위해 관련 사례 현장을 방문했다.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방문한 사례는 서울의 한 실버타운으로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과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입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미닫이문 및 무단차 설계를 적용하고, 불필요한 동선을 줄일 수 있도록 순환형 동선 구조를 마련하는 등 시니어 특화설계를 적용했다.행복청은 다양한 사례조사를 통해 시니어주택 특화설계 적용방향 및 운영방안 등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5생활권의 의료시설용지, 의료·재활기능 강화형 광역복지지원센터 등 의료기능 특성과 연계한 시니어 특화주택 도입을 검토하여 높은 수준의 헬스케어 시스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한편, 시니어가 살기 좋은 맞춤형 건축요소도 발굴하여 시니어주택 도입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김형렬 행복청장은 “국내 노년층 비율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행복도시에도 시니어들이 살기 좋은 특화주택을 도입할 계획이라면서, 다양한 선진사례를 조사ㆍ분석하여 행복도시만의 차별화되고 완성도 높은 시니어 특화주택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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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직폭렴 범죄 뿌리 뽑는다... 3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특별단속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경찰이 조폭 개입 신종 사기(리딩방 등)·도박, 불법 대부업·대포물건, 기업형·지능형 불법행위, 집단폭행·건설현장 폭력행위 등 서민 대상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돌입한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3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4개월 동안 국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조직폭력 범죄에 대해 상반기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기존 서민 대상 불법행위 등 전통적인 조폭 범죄와 더불어 신규 유형의 조폭 범죄에 해당하는 국민 체감 약속(조폭 개입 투자 리딩방 등 신종사기, 도박)과제도 강력하게 단속할 것이며, 조직폭력 전담수사팀(전국 형기대·경찰서 341개 팀 1,614명)을 중심으로 가능한 모든 수사력을 집중할 예정이다.그동안 경찰은 조직폭력 범죄에 대한 전문 수사체제를 구축하고, 다년간 축적된 수사역량을 바탕으로 강력하게 대응한 결과, 2023년 조직폭력 범죄로 3,272명을 검거하였으며, 642명을 구속했다.최근 일부 조직폭력배들이 신종 사기범죄(리딩방 운영, 비상장주식 사기 등)에 가담하여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사례가 확인되어, 특히, 조직폭력배가 가담한 신종 사기범죄·도박(국민 체감 약속 제4호, 제5호) 등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해당 범죄에 대해 더욱 엄중히 단속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허위 투자사이트를 개설하여 원금 및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자 275명에게 410억 원 상당을 편취 한 조직폭력배 등 48명이 검거(구속 8)됐고 비상장주식을 사전에 매입하여 상장 시 큰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피해자들을 속여 110억 원을 편취 한 조직폭력배 등 50명이 검거(구속 10)된 바 있다.또한, 신설 형사기동대를 중심으로 조직폭력배의 회합 등 첩보 입수 시 초기 단계부터 대응팀을 운영, 엄중 경고 조치와 사전 현장 경력배치가 포함된 선제적 우발대비를 하는 등 폭력조직원 간 충돌 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국민 불안을 제거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경찰은 “앞으로도 기존 폭력조직의 세력 확장을 억제함과 동시에 신규 조직 및 신종 조폭 범죄에 대해서는 더욱 엄정하게 수사하는 등 지속적인 단속과 체계적인 관리를 병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조직폭력배로부터 범죄 피해를 입었거나 이를 목격한 경우에는 신고자 신원을 철저히 보장하고 있으며, 맞춤형 피해자 안전조치를 하고 있으므로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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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추진…체납액 징수 총력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자주재원 확충 및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3월부터 오는 5월 말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중 고액·고질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조사하고 부동산·예금·급여 등 재산압류와 관허 사업 제한 등의 행정 제재를 강력히 시행한다.특히 시는 "자동차세 체납 징수를 위해서는 주 2회 번호판 영치 활동을 주야간으로 실시하고, 매월 1회 ‘합동 영치일’을 운영해 지방세뿐만 아니라 과태료 체납 차량도 영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다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영세기업·소상공인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체납액 징수유예, 분할납부, 영치 유예 등 경제 회생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시 관계자는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로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할 것”이라며 “동시에 생계형 체납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세정 지원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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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할리우드 유명 배우 '피어스 브로스넌'은'007 골든아이'로 5대 제임스 본드에 발탁되면서총 네 편의 영화에서 제임스 본드 역할을맡았습니다.아일랜드에서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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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근 초등래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차노을 학생이 지난 14일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소외계층과 노인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차노을 군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조회수 1,500만 명을 돌파한 자기소개영상 ‘HAPPY(행복)’의 주인공으로, 현재 세종시 해밀초등학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