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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관광재단 대표 박근혜 정권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주도는 사실과 다르다…. 세종시와 의회 진흙탕 싸움에 시민 등골 터질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근무시작도 하기 전에 인사청문회 미실시로 구설에 오른 세종 문화관광재단 박영국 대표가 세종시의회를 향해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4일 반박 성명에 이어 15일에도 세종시의회의 성명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서면서 시와 의회의 갈등은 심각한 상황을 맞으면서 협치와 소통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특히, 세종시의회가 14일 최종 선임된 박영국 문화관광재단 대표는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혐의로 감사원으로부터 징계를 요구받은 인물로 문체부 1급 실장에서 2급으로 강등됐으며“문화예술계 종사자들을 줄 세우고, 정치 편향을 이유로 낙인찍고,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거나 불이익을 주는 당시 처분들이 세종시에서 또다시 재현되지 않을까 우려된다”라는 성명과 관련해서는 본지가 입수한 2016년 11월 30일 제20대 국회 제346회 문체부 국정조사 ‘박근혜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진상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조사록에는 블랙리스트 작성으로 강등된 것이 아니고 전 송성각 콘텐츠진흥원장 특혜채용에 관여한 건으로 징계성 인사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세종시는 15일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이순열 의장의 논평대로 박영국 대표이사가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하였더라면, 감사원의 강도 높은 감사와 문화체육관광부 조사, 사법기관의 수사 및 재판을 거쳐 확정된 중징계 처분과 법적 책임을 면치 못했을 것이다”라고 반박했다.박영국 대표이사는 2017년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에 대한 사후 조치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장 직위 3개를 폐지하는 조직개편과 함께 고위공무원단 인사발령 과정에서 전보된 사실이 있으며 이는 블랙리스트 작성과 국정농단에 주도적으로 개입한 공무원과 산하단체 임직원이 수사 의뢰(10명), 중징계(1명) 등을 받은 사례와 전혀 다른 성격이라고 해명했다.세종시는 투명한 임용 과정과 공정한 평가 절차를 통하여 역량 있는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선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강조하고 서류 심사 및 면접 평가에서 각 분야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임원추천위원이 후보자에 대해 철저한 자질검증을 시행했으며 특히, 세종시와 문화관광재단은 시의회와의 협치를 통해 전문성이 높은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 투명한 임용 과정과 공정한 평가 절차를 거쳐 최우수 성적을 거둔 후보자를 임용후보자로 결정했다며 절차상 문제가 없었음을 분명히 했다.또한, 인사청문회 개최 필요성에 관해 집행부와 시의회 간의 이견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사안이지만, 시의회와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법적으로 보장된 지자체장의 재량 권한 행사를 놓고 협치를 무시한 처사라거나 퇴직 공무원 밥그릇 챙기기라는 식으로 폄훼하는 것은 건설적인 논의 전개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앞으로 임용권자가 보다 철저한 검증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시의회에 인사청문회를 요청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구설의 당사자인 박영국 문화관광재단 대표는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의 논평’에 대해 본인에 대한 사실과 다른 내용을 적시, 논평함으로써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고 의장 논평대로 문화계 블랙리스트 주도자도 아니며 작성에도 관여하지 않았다고 강한 어조로 부정했다.아울러 블랙리스트 조사과정 어디에도 본인이 블랙리스트 주도자라거나 작성에 관여했다고 명기되거나 표현되어 있지 않다며 이는 이순열 의장 논평에서 언급된 당시 감사원 감사에도 밝혀진 바 있는 등 이처럼 이순열 의장이 사실도 아닌 확인되지도 않은 내용을 유포하여 본인의 명예를 실추 시킨 것에 강력한 유감을 표했다.성명에 반박에 또 폭로에 또 반복되는 언론플레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의회와 시청 모두를 비난하는 여론이 고개를 들고 있는 가운데 협치와 소통부재가 원인이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중대한 범죄행위가 아니라면 세종시와 의회간 실효성 높은 소통을 추진하지 못한 실무진들의 업무능력 부족이라는 지적도 설득력을 얻고 있으며 시장(국민의힘)과 의회 다수석을 차지한 민주당의 알력 싸움이라면 이 또한 곧 다가올 총선에서 유권자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중차대한 입장을 표명한 담당 국장이 사전 공지 없이 자기 기분대로 갑자기 기자실을 찾아 몇몇 기자들만을 대상으로 설명하는 등 일선 국장과 담당자들의 한심하고 등 떠밀린 듯한 일정 소화 또한 적지 않은 비난을 받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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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권 BRT ‘바로타’ 지난해 이용객 천만 명 돌파… 2022년 대비 22% 증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은 지난해 행복도시권 BRT ‘바로타’ 연간 이용객이 1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행복청 관계자에 따르면 행복도시권 BRT는 2013년 4월 오송역~정부세종청사~반석역 노선 운행을 시작으로 현재 대전에서 오송을 오가는 3개 노선(B1·B2·B4), 세종~청주공항 노선(B3) 등 4개의 광역 노선과 행복도시 내부 순환 2개 노선(B0·B5) 등 총 6개 노선이 운행 중이다.이용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B2(구990번) 노선이 개통한 2013년 연간 이용객 수 64만 명에서 10년이 흐른 2023년 연간 이용객은 1,123만 명으로 약 17배로 늘었다.그간 노선 확충과 더불어 행복도시권 BRT 통합브랜드 ‘바로타’ 출범과 대용량 전기굴절버스 도입, 첨단 정류장 조성 등 특화 인프라를 구축하여 행복도시권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리매김하였다.김홍락 도시계획국장은 “앞으로 ‘K-패스’, ‘이응패스’ 등 정부와 지자체의 대중교통비 지원사업과 행복도시권 통합환승요금체계 구축으로 서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완화되고, 세종~공주 등 BRT 노선 신설이 예정되어 있어 이용객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대중교통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BRT 교통망 확충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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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에서 나오는 멸치 요리도 마음대로 못 먹는 세상…. 수입 검사받지 않는 미끼용 멸치를 식용으로 식당, 소매업체에 판매한 일당 적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미끼용 멸치를 식용으로 둔갑시켜 음식점 및 소매업체에 유통시킨 수산물 유통업체 대표가 검찰에 송치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15일 비식용(미끼용)으로 수입한 멕시코산 냉동 멸치를 일반음식점과 소매업체 등에 식용으로 속여 판매한 수산물 유통업체 대표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으로부터 비식용 수입 냉동 멸치를 일반음식점, 소매업체 등에 판매하는 수산물 유통업체가 있다는 정보를 제공 받아 작년 12월부터 수사에 착수한 결과 수산물 유통업체 A 사가 2022년 6월경 국내 식용 멸치의 공급이 부족해지자 경제적 이득을 취하기 위해 수입업체 B 사로부터 비식용 냉동 멸치를 구매한 후, 음식에 사용하는 식용 멸치로 둔갑시켜 제주 시내 일반음식점 등에 판매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수입업체 B 사는 A 사에 ‘미끼용 멸치’라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했고 매번 거래할 때마다 B 사는 A 사에 ‘미끼용’이라고 기재된 거래명세표를 발송한 것이 확인되면서 유통업체 A 사의 계획된 범죄행위가 분명해졌다.유통업체 A 사가 2022년 6월 30일부터 2024년 1월 8일까지 약 1년 6개월 동안 B 사로부터 산 비식용 냉동 멸치는 1,907박스(28.6톤)로 A 사는 이 중 1,865박스(28톤), 7천460만 원 상당을 일반음식점 4곳과 소매업체 2곳, 시장상인 등에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중 개인 소비자에게도 5,655Kg, 1,816만 원 상당을 판매한 것도 확인됐다.식약처는 “식용 수산물을 수입하려는 경우 식약처에 수입신고 후 납, 카드뮴, 수은, 벤조피렌, 히스타민 항목 등을 검사받고 기준에 적합한 경우 국내로 반입할 수 있으나, 비식용 수산물의 경우 식약처의 수입검사를 받지 않아 식용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식약처는 해당 일반음식점 및 소매업체 등에 구매한 비식용 냉동 멸치를 조리에 사용하지 말고 즉시 반품하거나 폐기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A 사에는 보관 중인 비식용 냉동 멸치 42박스를 사료용으로 판매하도록 조치했다.식약처는 앞으로도 불법 식품 유통ㆍ판매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한 감독과 조사를 강화하여 더욱 안전한 식품이 제조·유통·소비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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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후반기 설계, 세종신중년센터와 함께…"1학기 수강생 오는 21~23일 접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신중년 세대의 재취업과 인생 2막 준비를 돕기 위해 올해도 세종신중년센터 운영을 시작한다.세종신중년센터는 2022년 7월 개소 이후 꾸준히 신중년 세대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40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수강 만족도는 92.1%를 기록하는 등 시민 호응이 높다.올해부터는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을 통해 운영되며 생애 설계, 디지털 교육, 직업 훈련 등 총 3개 학기의 교육과정을 주축으로 진행된다. 특히 동년배 교육강사 양성과정 등 신중년 일자리 발굴을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올해 첫 학기인 1학기 교육은 오는 3월 개강하며 3가지 영역에서 총 8개 과정이 개설된다. 교육 영역은 ▲인생 후반기 재설계를 위한 ‘생애전환 영역’(4개 과정) ▲정보통신 및 디지털 기술 습득을 위한 ‘디지털전환 영역’(2개 과정) ▲기초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전환 영역’(2개 과정) 등이다.특히 직업전환 영역에서는 진로코칭지도사,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가 직업역량을 키우고 취업을 도모할 수 있도록 심화과정을 구성해 신중년 맞춤형 직업훈련을 할 계획이다.1학기 교육생 모집은 오는 21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신중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다만 올해 수강 접수는 지난해 선착순 접수 방식에서 추첨제로 변경돼 오는 27일 공개 추첨으로 교육생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수강료도 수업 횟수에 비례해 늘어나는 방식으로 개편해 단기 과정은 기존보다 저렴하게 수강할 수 있게 됐다. 교육생은 소정의 수강료를 납부한 후 내달 11일부터 4월 29일까지 다정동 가온마을7단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희망상가 지하2층에 위치한 강의실에서 교육을 수강하면 된다.최민호 시장은 “신중년은 일터에서 쌓아 온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여전히 우리 사회의 한 축으로 기능할 수 있는 소중한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신중년 세대가 은퇴 후에도 삶의 원동력을 얻고 새로운 일에도 도전하며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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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문화관광재단 대표 임명 두고 반박에 반박, 세종시와 의회 갈등 증폭…. 의회 “협치는 없다” 강도 높은 경고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 문화관광재단 대표의 인사청문회 없는 강행에 세종시의회가 경고하고 세종시가 반박하자 의회가 재단 대표의 부적격 사항을 배포하면서 의회와 세종시 간 갈등의 폭이 커지고 있다.세종시가 최고의 적임자라고 자화자찬하던 세종 문화관광재단 대표의 부적격 사유가 드러나면서 세종시의 산하 단체장 임명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13일 이순열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일동이 세종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의 인사청문회 없는 임명을 두고 의회를 무시하고 시민 알 권리를 충족하지 못했다는 지적과 경고를 하자마자 14일 세종시가 절차상 아무 문제가 없는 정당한 임명이라고 반박하자마자 2시간이 지난 오후 5시 16분 신임 박영국 이사장의 과거 행적을 밝히면서 부적절한 인사라고 반박하고 나섰다.세종시의회는 14일 최종 선임된 박영국 문화관광재단 대표는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혐의로 감사원으로부터 징계를 요구받은 인물로 문체부 1급 실장에서 2급으로 강등됐으며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을 줄 세우고, 정치 편향을 이유로 낙인찍고,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거나 불이익을 주는 당시 처분들이 세종시에서 또다시 재현되지 않을까 우려된다”라며 무엇보다 노무현의 도시인 세종시 위상에 걸맞지도 않을뿐더러, 젊은 도시의 눈높이에 한참을 못 미치는 인사다. 한마디로 최민호 시장이 벌인 인사 참극이라고 단정했다.또한, 세종시 문화․예술인뿐만 아니라, 서울 등 각지 예술인과 종사자도 우려를 금치 못할 것이며 시민과 지역사회 및 언론인의 기대에도 부응하지 못할 인사라 할 만하고 세종시의 자존심은 땅에 떨어졌고, 전국적인 망신을 자초한 상황이라며 최 시장을 향해 세종시민과 문화예술계 자존심을 짓밟았다고 지적했다.특히, 전문성이 입증되지 않은 공무원 관련 경력만으로, 그것도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여 혐의를 받았던 인물이 지역 문화와 예술에 대한 공감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의문이고 지역 예술인들과 제대로 교감해 보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작가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전시를 열고, 문화 트랜드를 반영하는 공연을 할 수 있을까 우려를 표했다.문체부(유인촌 장관) 추천인지 특정인의 추천인지도 논란이고 퇴직 공무원 밥그릇 챙기려다 세종시민의 자존심이 무너진 한심한 상황에서 혹여 문체부 예산 확보를 전제로 인사 청탁은 없었는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교롭게도 “세종시는 올 초 ‘대한민국 문화도시’ 대상지로 선정됐고 1년간 예비 사업을 추진해 연말에 선정되면 3년간 국비 100억(+지방비 100억)이 지원되며 한글 사업 성과나 업적이 뚜렷하지도 않은 세종시가 ‘한글 문화도시’로 이름을 올린 상태에 정원산업박람회 재추진도 같은 맥락에서 주시해야 할 사업 중 하나로 소문이 사실이라면 이해충돌 방지 위반이고 추천한 자도 추천받은 자도 실무에 개입한 담당 실무자 모두 형사 고발 대상이다”라며 믿고 맡겨 달라던 최민호 시장의 요청은 내정된 인사를 염두 한 게 아닌가? 공개적으로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인사청문회는 지명권이 없다며 거부하고, 문화․예술 분야에서 이렇다 할 업적과 성과가 없는 인사를 적임자로 둔갑시켜 임명해 의심받는 상황을 자초한 것은 최 시장 자신으로 이는 매우 유감이고 우려스럽다고 견해를 밝혔다.세종시의회는 “임원추천위원회 역할은 이미 한계가 확인됐다. 무엇보다 시의회 인사청문회를 대신할 기구가 아니다. 임원을 추천하기 위한 기구일 뿐 최종 결정권자는 시장이다. 산하 단체장 선임 때마다 임원추천위원회를 매번 구성해야 하는 번거로움, 심사 전 과정이 의회에 보고되지 않고 기관 주도로 비밀리에 진행되는 한계, 더불어 자치분권과 지방시대에 걸맞은 시대적 흐름을 고려해 시의회는 인사청문회 조례를 통과시킨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이순열 의장은 지난해 7월 취임 직후 인사청문회 개최를 공언했고, 올 1월 4일 인사청문회 개최를 공개 재론하며 언론과 집행부를 상대로 의견을 전달했지만, 최 시장은 철저히 회피했다. 어처구니없게도 산하단체인 문화관광재단(이사장 최민호)은 다음날 5일 대표이사 공개 모집 공고문을 인터넷에 올리는 기만적인 행태까지 보였다.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무시한 채 행정 절차를 밟아 사실상 협치를 거부하고 시장으로서의 자질도 의심받는 상황을 자초한 것이다”라고 일침을 가했다.또한, 시장과 의장이 협의할 시간은 충분했고 공모 기간에도 수차례 인사청문회 개최를 위해 실무선과 정무 채널, 언론을 통해 의사를 전달했지만, 최 시장은 모두 외면했으며 의도한 것처럼 공모 마감 후 심사도 일사천리로 진행 시키더니 이사회를 서둘러 열어 의결하는 기막힌 행태까지 보였다는 것이다. 더욱이 임원추천위원회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하지만, 확인 결과 2명의 복수 다득점자를 최종 추천하는 것에 전원 이의가 없다는 내용을 마치 만장일치로 추천한 것으로 둔갑시키는 기만적 행태까지 보였으며 인사청문회는 법적 강제력이 없다는 궤변을 늘어놓는가 하면, 이미 공모와 심사가 진행 중이라며 차일피일 미루는 등 39만 세종시민을 우롱하는 기막힌 구태 행정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엄연히 법과 조례가 있음에도 강제조항이 아니라는 핑계를 운운하며 의회를 무시한 처사로 시장의 자질도 심각히 의심해야 할 상황으로 결국 인사청문회를 거쳐 검증했으면 될 일을 스스로 화만 키운 꼴이며 이는 문화예술인의 자존심을 짓밟고 세종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를 무시하면서 강행한 이번 처사는 세종시 이미지를 실추시킨 역사에 기록될 사안으로 규정하고, 최민호 시장에 대해 엄중히 책임을 끝까지 묻는 동시에 명분과 실리 모두 잃은 인사 참극에 향후 시민의 따가운 평가가 있을 것을 명심하고 아울러 앞으로 협치는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이순열 의장은 “임원추천위원회 검증은 서류 심사에 국한하고 압축된 인사에 대한 최종 의견을 담은 보고서를 의회에 전달케 하고, 시장이 최종 선임한 인사를 인사청문회에서 검증해 인선이 진행되도록 해야 이 같은 인사 참사가 재발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임원추천위는 산하 단체장이 아닌 실무 총괄자(임원)에 국한된 추천 활동을 하도록 재설계해야 할 것이며, 이러한 내용을 담은 규칙이나 규정을 보완해 전 산하단체가 운영되도록 추가 검토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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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축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 안전한 먹거리 제공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14일 시교육청, 축산물품질평가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축산물 안전성검사’ 회의를 했다.이날 회의는 올해 축산물 안정성 검사 방향과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부적합 발생 처리방안 등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중점 추진 업무로 ▲축산물 유해 잔류물질 검사 ▲가공품 성분규격검사 ▲소고기 개체동일성 검사 ▲로컬푸드 및 공공급식지원센터 축산물검사를 정기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축산물 취급업체 위생감시와 연계해 성수기와 하절기에 세균수, 대장균수 위생지표 미생물검사를 진행하고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등 식중독균 검사를 집중 시행할 예정이다.2024년 개장 예정인 로컬푸드 4호점(소담점)에 대한 검사물량도 신규 배정해 시민 먹거리 안전을 보장한다.아울러 공공급식으로 납품되는 발효유, 치즈 등 축산물가공품에 대한 검사로 학생들의 먹거리를 안전하게 관리할 방침이다.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는 중앙부처 지침에 따라 원유잔류물질 검사항목은 기존 48종에서 53종으로, 식용란 잔류물질 검사항목은 기존 81종에서 84종으로 확대된다. 식용란 살모넬라 검사는 검사시료(계란) 수를 농가당 20개에서 40개로 상향해 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다.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세종시민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올해도 시기별, 품목별 맞춤형 안전성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총 2만 2,907건의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이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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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 부당노동행위 근로감독 청원 접수... 디트뉴스 24 공대위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 부당노동행위 엄벌 촉구”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충청권 1세대 온라인 매체 디트뉴스 24 대주주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과 두 공동대표의 부당노동행위를 조사·엄벌해 달라는 근로감독 청원서가 접수됐다.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 갑질 저지 및 디트뉴스 24 언론 공공성 지키기 공동대책위원회(이하 디트뉴스 공대위)는 14일 오전 11시 30분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을 찾아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의 반언론, 반노동, 반인권 행태와 디트뉴스24에서 벌어진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는 요청서를 접수했다. 디트뉴스 공대위는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과 사측이 언론 노동자를 대상으로 행한 갑질과 모욕 사례가 도를 넘었다”라며“고용노동부는 이들이 노동자에게 행한 갑질, 각종 부당노동행위를 철저히 조사해 엄벌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사내에서 벌어진 노동3권 침해 주요 사례로는 비판 기사를 썼다는 이유로 디트뉴스24 경영 권한이 없는 김정규 회장이 해당 기자를 해고하라는 지시를 내린 사실이 대표적”이라며 “노동조합 설립을 앞두고 사측은 노조를 만들면 김 회장이 직장 폐쇄나 폐업을 지시할 것이라는 엄포를 놓으며 노동권을 침해하기도 했다”고 밝혔다.공대위에 따르면, 디트뉴스 사측은 노조 설립 후 존재하지 않았던 충북본부를 만들어 노조 간부들을 전보조치했고, 노동위원회 합의 결과를 무시한 채 부당한 인사와 지시를 반복하며 당초 합의한 원직복귀, 인사 협의도 지키지 않고 있다. 노조 간부에 대한 표적 징계를 시도하다 자진 철회하는 행태도 보였다. 특히 공대위는 지난 기자회견에서 김 회장이 전 직원이 참석한 회의에서 퇴사를 종용하는 발언, 겁박성 발언을 일삼은 사실을 폭로했다. 또 회사 자료 유출을 문제 삼으며 전 직원에게 양심에 반하는 문서에 서명하도록 강요한 사실도 공개한 바 있다. 공대위에 따르면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은“나하고 코드가 맞지 않으면 신도 못 버틴다. 해고 안해도 몇 개월만 지나면 신도 못 버틴다”(해고 철회를 지시하며 퇴사를 종용하는 발언),“직장 폐쇄를 해라. 내가 (회사를) 갖고 있어도 1원도 얻는 거 없고, 1년 동안 직장 폐쇄해서 1원도 잃는 거 없다”(노동자들의 삶의 터전을 하루 아침에 없애겠다고 겁박하는 발언),“나는 성공한 사람이다. 그럼 따라야지, 아니면 여러분이 나보다 성공을 하든지”, “기자들은 가난하다” + 양심에 반하는 문서를 테이블 끝에 서서 읽으라고 강요하는 행태 (모욕성 발언) 등 겁박성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는 것이다.문성호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는 “고용노동청이 디트뉴스 노조를 향한 탄압, 인간적인 모욕, 무법천지 행태를 밝혀내 제대로 해결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함께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과 사측의 말도 안 되는 탄압을 막아내겠다”고 말했다.이병구 양심과인권-나무 사무처장은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의 행실은 조선시대로 치면 폭군이고 민주주의 시대인 지금은 체제에 대한 반역”이라며 “민주주의와 헌법을 모욕하는 짓을 계속 한다면 민주주의와 언론자유를 지켜내고자 하는 사람들이 함께 공동의 적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전대식 전국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은 발언에서 “김 회장의 발언은 내가 왕이고 권력이고 신이니 내 말을 들으라는 것이고 이는 직원들을 노동자를 노비나 노예로 대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양심과 상식을 가지고 독자들의 입장에서 글 쓸 권리를 짓밟은 언론사주의 행태를 샅샅이 살펴 조사해달라”고 촉구했다.한편, 대책위는 향후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의 갑질과 디트뉴스24 내에서 벌어진 노동탄압의 실체를 전 사회적으로 고발해 나갈 예정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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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원식물전시·품평회 출품 공모…올해의 정원식물 후보 공개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올해의 정원 트렌드를 이끌어갈 정원식물을 선정하는‘2024년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의 출품식물을 공개 모집한다.출품 분야는 자생식물, 국내육성품종, 국외도입품종 등이며, 국내에 소재하고 있는 정원식물 생산·육성·유통기업을 비롯해 지역 소재 정원식물 재배 농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한수정은 출품식물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국민 평가를 통해 우수식물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 식물과 우수식물에 대해서는 산림청장상과 한수정 이사장상이 수여된다.한수정은 출품식물에 대해서는 정기간행물인‘2024년 정원식물’에 수록 및 배포할 방침이며 출품식물 신청방법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국립세종수목원 권용진 정원도시숲본부장은 “이번 출품식물 공모에 앞서선 전년도 출품기업 25곳과 함께 출품기업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며 “2024년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를 통해 출품식물의 시장 확산과 소득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기를 잡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 본부장은 이어 “특히 이번 품평회에서는 관련 기업과 농가들이 함께하는 정원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정원소재 식물의 국산화는 물론 관련 재배 농가들의 판로개척에도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한편 ‘2024년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품평회’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전시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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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불교 낙화법’ 세종시 무형문화유산 지정…"국내 사찰로는 유일 사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사찰 의식에 맞춰 낙화를 태우며 재앙소멸과 복을 기원하던 ‘세종 불교 낙화법’을 시 무형문화재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세종 불교 낙화법은 사찰에서 낙화봉을 제작하고 의식에 맞추어 낙화를 태우며 재앙소멸과 복을 기원하던 불교 의례로, 축제 성격을 가지는 낙화놀이와는 구별된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사찰에서 이루어지는 낙화법은 세종시에서 봉행되고 있는 것이 유일한 사례라 할 수 있다. 또한, 구전으로 전승된 것이 아닌 간략하게나마 ‘오대진언집’(영평사 소장)에 낙화법의 절차가 묵서되어 있는 특징이 있다.의례는 예비의식, 본의식, 소재(消災)의식, 축원과 회향(回向) 의식 순으로 진행된다. 절차에 따라 종이, 숯, 소금, 향을 준비하고 축원 발원 후 낙화봉을 제작하고, 낙화 점화와 함께 수구즉득다라니 등을 염송하며 재난·재앙 예방과 의식에 참여한 모든 이들을 축원하며 의례를 마친다.시는 세종 불교 낙화법의 시 무형문화재로 지정과 함께 불교 낙화법 보유단체로 불교낙화법보존회(대표 환성스님)를 인정했다. 보유단체로 인정된 불교낙화법보존회(대표 환성스님)는 세종 불교 낙화법을 전형대로 구현할 수 있는 전승 능력을 갖췄고, 전승 의지 및 기량 등이 탁월한 점을 인정받았다.시는 이번 무형문화재 지정 및 보유단체 인정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무형문화유산을 지키는 계기로 삼고, 다양한 지역 유산의 지속적인 발굴과 전승에 더욱 힘써 나간다는 계획이다.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종 불교 낙화법은 사찰에서 봉행되는 국내 유일의 사례로 전승 보전을 통해 지역 정체성 확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유산 발굴 전승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역사문화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불교낙화법보존회는 오는 정월대보름인 24일 영평사에서 정월대보름행사와 함께 무형문화재 지정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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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감사위원회, 제4기 감사위원 위촉… 위원장 포함 총 7명 구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제4기 세종시 감사위원 6명을 위촉하고 13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4기 감사위원은 ▲강희동 전 세종시의회 사무처장 ▲김한아 변호사 ▲서범석 전 충청남도 감사관 ▲정완택 전 전라북도 소방안전본부장 ▲홍성구 전 소담고등학교 교장 ▲홍용표 전 세종시교육청 총무과장 등 6명이다.이들은 최근 임명된 김광남 제4대 감사위원장을 중심으로 공공기관의 전반적인 감사결과를 심의·의결하고 위원회 정책과 감사 전반을 살펴보게 된다.위원 임기는 2024년 2월 11일부터 2027년 2월 10일까지로 정무직인 감사위원장을 제외한 감사위원은 비상임이다.김광남 제4대 감사위원장은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감사위원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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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소방, 설 연휴 119 신고 지난해보다 2.45% 감소한 가운데 큰 재난사고 없이...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024년 설 연휴 기간 세종시 소방본부 119 상황실을 통해 접수된 신고 건수는 감소한 반면 재산피해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19 상황실을 통해 접수된 신고건수는 지난해 설연휴 기간 245건 대비 올해는 239건으로 지난해 보다 2.45% 감소했고 재산피해는 화재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91만 원 대비 48배 증가한 4,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연휴 첫날인 ▲9일에는 화재 2건, 구조 7건, 구급 42건, 생활안전 2건, 상담 및 안내 지원 89건을 처리했고 ▲10일에는 화재 2건, 구조 6건, 구급 34건, 생활안전 2건, 상담 및 안내 지원 181건, ▲11일에는 화재 3건, 구조 2건, 구급 42건, 생활안전 4건, 상담 및 안내 지원 119건, ▲12일에는 화재 3건, 구조 3건, 구급 42건, 생활안전 4건, 상담 및 안내 지원 158건을 처리하면서 일 평균 화재는 2.5건, 구조 4.5건, 구급 40건, 기타 559건 등 하루평균 186건을 처리했다.세종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연휴 기간 중 주택화재 등으로 인한 재산피해는 지난해 보다 증가했지만 인명피해 없는 신고 건수도 감소하는 등 비교적 안전한 설 연휴였던 것으로 분석된다”라며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연휴도 없이 근무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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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전기차 충전기 10기 증설 완료 및 이용객 개방 시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세종수목원 고객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 총 10기(초고속 충전기 4대, 완속 충전기 6대)를 추가로 설치해 13일부터 이용객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증설된 전기차 충전기는 200kW급 양팔형(차량 8대 동시충전 가능) 초고속 충전기 4기와 7kW급 완속 충전기 6기 등이다.이는 "전기차 이용자 증가에 따른 충전 편의 제공과 저탄소 녹색성장 등 탄소중립 정부정책의 적극적인 이행을 위해서이며 이를 위해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전기차 충전소 추가 증설공사를 진행해왔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전기차 충전기 추가 증설로 총 14기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며 “수목원을 찾는 국민이 탄소 감축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친환경 전기차 충전시설 운영과 더불어 국민과 함께하는 ESG경영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신 원장은 이어 “국립세종수목원은 어디서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이 있을 뿐 아니라 배출된 탄소를 흡수하는 ‘탄소흡수원’으로써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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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대학 집현전, 2024년 상반기 학습자 모집…총 37개 강좌 대상 "700여 명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이달 13일부터 26일까지 총 14일간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상반기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상반기는 ▲ 세종시 미래전략수도 목표를 살펴보는 미래전략아카데미 2과정을 비롯하여 ▲ ‘비단물결 금강 톺아보기’ 등 시민교육 4강좌, ▲ ‘소설·자서전 쓰기, 전통회화 감상법’ 등 인문·문화예술교육 14강좌, ▲ 건강(약초, 쉬운 영양학 등), 경제(노후자산, 부동산 등), 심리(임상심리, 명리학 등) 등 실용교육 17강좌 등 총 37개 강좌에 대한 학습자 모집을 진행한다.상반기 운영은 3월부터 5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강좌별 70% 이상 출석하면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세종시장) 명의의 명예학위(전임학사·부제학·대제학)를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을 인정받게 된다. 남궁 영 원장은 “금년도에도 세종시 어디에서나 누릴 수 있는 평생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며, “남은 학기도 시민의 요구 및 시대 변화에 따른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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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양파, 감자 등 집단급식소에 유통·판매되는 농산물 340건 수거·검사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집단급식소에 납품되는 농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집단급식소는 기숙사, 산업체 등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면서 특정 다수인(1회 50명 이상)에게 계속하여 음식물을 공급하는 급식 시설로 이번 수거·검사는 양파, 감자, 쌀, 무, 배추, 콩나물, 상추, 양배추, 버섯, 고추, 파, 부추, 오이, 엇갈이배추 등 단체급식에서 많이 사용하거나 최근 3년간 수거·검사 결과를 분석하여 부적합 이력이 높은 상위 10개 농산물(참나물, 상추, 깻잎, 머위, 부추, 고수(잎), 근대, 쑥갓, 파, 가지)을 선정해 총 340건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검사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등이다.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신속하게 회수·폐기 처리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며, 부적합 재발 방지를 위해 생산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홍보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참고로 식약처는 지난해 집단급식소에 유통·판매되는 농산물 826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고춧잎, 배추, 부추, 양파, 열무, 참나물, 참외, 콩나물 등 9건을 적발하여 신속하게 폐기하고 생산자 고발 등의 조치를 한 바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사전 안전관리 필요성이 높은 농산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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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영당리 주택 화재 발생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13일 새벽 2시 10분 경 세종시 전의면 영당리 단독주택 화목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 1시간 47여분만에 완진됐다.오늘 화재로 집주인 남성 A씨(66세 59년생)가 양팔에 2도 화상을 입었고 조립식 일반철골조 2층 1동 241.73㎡ 중 150㎡가 소실(반소)됐고 화물트럭(현대포터 1톤)1대 전소, 주택 내부 집기류 등 피해가 발생하면서 총 41,189천원(부동산 30,229천원, 동산 10,960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주택내부 화목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최초 신고에 따라 보일러실에 가연물 근접방치가 화재의 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영위와 원인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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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한 대책마련에 고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장이 8일 오후 3시부터 박란희 부의장, 김효숙‧안신일 시의원을 비롯한 자전거 동호인 관계자와 함께 원수산 MTB 공원을 현장 방문한 뒤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두 바퀴의 행복 자전거 타는 날’을 기념한 간담회를 개최했다.매달 8일을 자전거 이용의 날로 지정한 세종시의회는 2월 혹한기 날씨를 고려해 출퇴근 캠페인 대신 간담회로 대체 진행했으며, 간담회 참석자들은 MTB 공원 활성화와 공간 운영의 문제점, 이용자 안전 및 편의 향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순열 의장은 “친환경 자전거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와 긴밀히 협조해 MTB공원 활성화를 비롯해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계속 발굴하겠다”라며, “홍보‧캠페인‧이벤트는 물론 교육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자전거 사용자와 이용 시간이 증가되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예산 지원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박란희 부의장은 “서울 기초지자체가 운영 중인 자전거 관리센터 도입에 대해 고민이 있었다”라며, “일반 자전거 대리점과 시장 경쟁을 하지 않고 자전거 관리센터가 어떤 식으로 운영되면 좋을지 여러 의견을 통해 실현 가능한 부분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김효숙 민주당 원내대표는 “MTB 공원 활성화 방안이 마련돼야 하며, 특히 초등학생부터 자전거 입문에 필요한 흥미 유도를 위해 가족 행사 정례화 등의 제안은 필요한 부분 같다”고 말한 뒤, “자전거 관련 산업(부품, 의류)도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관심 갖고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안실일 의원은 “세종시 BRT 도로에서 전국 또는 국제자전거대회를 개최해 자전거 도시의 상징성과 관심도를 높였으면 좋겠다”며, “BMX 경기가 가능한 세종시 MTB 공원 외에도 다양한 행사와 대회 개최를 통해 세종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주제를 파트별로 세분화해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과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참여자 확대와 추가 안건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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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에게 속아 술 판매한 소상공인 행정 처분 면제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청소년이 신분증을 위조·변조 또는 도용한 채 속아서 술과 담배를 팔 경우 소상공인에 대한 행정처분 면제가 추진된다.정부는 영업자가 CCTV 또는 제삼자의 진술 등을 통해 영업자가 청소년의 신분증을 확인한 사실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경우, 행정처분을 면제하고, 청소년 주류 제공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시 처분기준도 대폭 완화(영업정지 2개월→7일)하도록 법령을 정비할 계획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8일 개최된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상 민생토론회에서 제기된 청소년에게 속아 주류를 판매한 영업자에게 과도한 책임을 묻는 음식점 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처분 면제 등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식약처와 중기부는 긴밀하게 협의하여, 지자체에 공문을 보내 음식점에서 청소년 대상 주류 제공행위를 적발한 경우 객관적 사실(청소년의 가짜 신분증 제시 여부, 영업자가 신분증 확인 의무를 충실히 이행했는지 여부 등)을 충분히 조사한 후 영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및 고발 여부를 신중히 결정하도록 요청했다.다만, 법령 개정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여 ‘적극 행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심의가 의결되면 행정처분 면제 조처를 우선 시행할 계획이다.중기부는 주류제공 이외에도 담배, 숙박 분야 등 유사 행정처분을 포함하여, 여성가족부, 식약처,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등과 함께 법령 개정을 위한 협의체를 조속히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역지자체의 행정처분 담당관들을 포함한 실무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번 선량한 소상공인을 위한 제도 개선 취지 및 방향을 공유하고 지자체의 즉각적이고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유도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이날 민생토론회 현장에 참석한 소상공인은 이러한 정부의 방침 및 조치에 대해 “수십 년간 소상공인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었던 고질적인 규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희망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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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열 의장, 골탕 먹이는 아파트 진출입로 개선 위해 한뜰마을 4단지(한신더휴리저브) 방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이순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은 7일(수) 오후 6시 한뜰마을 4단지 아파트 진출입로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맞닿아 있는 해당 아파트는 주 출입구와 보조 출입구가 나란히 설계되어 있다. 특정 방향에서 차량이 아파트 단지로 진입하려면 교차(4거리)로 신호를 받거나 U턴 신호 또는 좌회전 신호를 통해 진입해야 하지만 공교롭게도 아무런 조치가 없어 매우 기형적인 상태다.U턴이 가능한 교차로가 나올 때까지 직진 후 되돌아오거나 다른 단지를 끼고 돌아 우회해 방향을 바꿔 진입하는 방법밖에 없다. 이로인해 택배나 하차 트럭, 오토바이, 택시 등 차량 불법 유턴이 타 단지에 비해 많이 발생하는 실정이다. 안전도 문제지만, 입주민은 물론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도 외면해 입주 상인들의 불만도 높은 상태다.이 같은 원인은 시공을 담당한 한신공영의 책임이 크다는 게 의회 판단이다. 애초 세종경찰청은 진출입로 문제로 인해 회전교차로의 설치 및 진출입로 변경을 권고했지만, 시공사가 이를 수용하지 않고 공사를 강행했다고 알려졌다. 세종시는 진출입로와 관련해 경찰 권고를 시행사가 이행하지 않더라도 준공 허가를 거부할 근거가 없어 한계가 있다는 입장이다.이순열 의장은 “입주자대표와 임원들께서 의회에 답답함을 호소하셨고, 이번이 두 번째 주민간담회 시간”이라며 “준공 승인 절차와 과정은 확인시켜 드렸고, 1차 설명회 때 나온 입주민 제안을 오늘 집행부가 설명할 텐데 근본적인 문제 해결책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이 의장은 “입주민이 원하는 회전교차로 설치는 기술적 검토와 심의 등 여러 행정절차 후에도 예산편성과 공사 기간이 필요해 상당한 시간이 소요 된다”며 “현행법과 기준을 충족하는 대안이 도출된다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정래화 세종시 미래수도기반조성과장은 “세종남부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 자문 결과 어진동 복컴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전환 시 한뜰마을 4단지 주출입구에 회전교차로 설치가 가능하다”며 “다만, 어진동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전환 시 토지 편입과 도로 확장, 지장물 이전에 따른 비용이 발생해 시 예산편성에도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답했다. 이어 정 과장은 “도로 확장 시 어진동 복컴 쪽 토지(시 소유)를 제외하고 아파트 (소유)토지는 기부채납이 필요하며, 인접 상가 토지는 입주민 동의하에 수용 비용을 전액 분담해야 해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며 “입주민 모두가 동의하더라도 교통심의위원회의 의결이 필요한 사안이라 확답을 드리긴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부연 설명을 했다.한편, 시 담당자는 아파트 주 출입구에서 좌회전 신호등 설치로 당장의 불편함을 완화하는 안을 제안했으며, 아파트 입주민은 인근 9단지(한신 리버파크) 주 출입구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변경할 경우 입주민 민원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 같다며 안을 제시했다. 의회는 향후 이 같은 엉터리 준공으로 인해 주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법령 개정 건의 및 조례 개정 검토에 착수한 상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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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천을 비롯한 전국 지방하천 20곳 국가하천으로 승격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 조천 22.25Km가 2025년 1월 1일자로 국가하천으로 승격된다. 승격되는 구간은 세종 전의면 덕현천(지방) 합류점부터 세종 조치원읍 미호천(국가) 합류점까지 구간으로 CCTV 신규설치, 예방적 홍수 대응, 하천정비 등을 국가가 주도하면서 홍수로부터 시민의 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지난해 말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위원장 임상준 환경부 차관)가 심의 의결한 지방하천 20곳(467㎞)을 국가하천으로 2월 8일 승격 고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고시되는 지방하천 20곳은 올해 10월 1일과 내년 1월 1일부터 각각 10곳씩 국가하천으로 지정된다. 올해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10곳의 지방하천은 삼척오십천, 한탄강, 영강, 온천천, 창원천, 회야강, 웅천천, 전주천(구간연장), 황룡강(구간연장), 순천동천이고 ▲내년에 승격될 10곳의 지방하천은 주천강, 단장천, 동창천, 위천, 갑천(구간연장), 병천천, 삽교천(구간연장), 조천, 오수천, 천미천이다. 이에 따라 국가하천은 현행 73곳 3,602㎞에서 89곳 4,069㎞(신규지정 16곳, 구간연장 4곳)로 확대된다.최근 환경부는 기후변화 등으로 지방하천에 홍수피해가 갈수록 커짐에 따라 홍수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지방하천을 국가하천으로 승격 추진해 왔다.이번에 고시되는 지방하천 20곳은 홍수대응이 시급한 하천, 유역내 거주인구가 많은 하천, 댐 직하류 하천 등으로 구성됐다.환경부는 이번 승격 하천의 안전사고 예방 강화를 위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올해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 전에 홍수 취약구간을 발굴하고 이곳 일대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신규로 설치하는 등 예방적인 홍수 대응을 실시한다. 아울러 신속한 하천정비 착공을 위해 올해 3월부터 하천기본계획수립, 실시설계 등을 착수할 예정이다. 올해 예산도 신규 국가하천에 대해 103억 원이 이미 반영되어 있다.김구범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승격하천 고시를 계기로 하천관리에 대한 국가의 역할과 책임을 더욱 철저히 해 홍수로 인한 국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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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설맞이 대평동 전통시장 방문
[대전인터넷신문·etv세종=최대열·이문구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8일 설 명절을 맞아 세종대평시장에서 시장을 찾은 시민·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민심을 살폈다.이날 최민호 시장은 각 점포를 돌며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농수산물과 떡 등을 구입했다. 특히 경기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려했다.최민호 시장은 “상인 여러분이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설 명절을 맞아 활기찬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며 넉넉한 인심과 푸근한 정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시민들의 행복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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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엄마의 이름은 엄마?한 아이가 엄마와 함께 재래시장에 갔습니다.그런데 그만 한눈을 팔다 잡고 있던엄마의 옷자락을 놓쳤습니다.아이의 시야에서 엄마가 사라지자두려워진 아이는 엄마를 부르기 위해다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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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5월 16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오늘은 모두에게 양보를 해야 좋은 운이 다가오니 참고하면 좋아요.48年生 그동안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서운한 감정은 훌훌 털어버리는 것이 좋아요.60年生 작고 사소한 일이라도 무시하지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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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세종 보림사 봉축 봉행 성료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이 15일 오전 11시 세종시 연서면 보림사에서 불자와 내빈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 됐다.오늘 보림사 봉축 법요식에는 1,000여 명의 불자가 참석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오전 11시 세종시 유일의 범종 타종을 시작으로 육법 공양, 삼귀의, 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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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대왕 나신날' 한글 사랑 널리 알렸다…15일 기념식 성료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5일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세종대왕의 정신과 업적을 널리기 위한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세종시 주최, 고려대학교 세종국어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비롯해 시의원, 의친왕 기념사업회, 한글학회, 세종시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