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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에서 겨울방학 맞아 목공예 체험 즐겨...
[대전인터넷신문-박향선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목공예체험과 관련해 제품안전을 위한 안전·보건·환경·품질 등 분야별 인증마크를 국가적으로 단일화한 국가통합인증마크(KC)를 획득했다고 1월 9일 밝혔다.국가통합인증마크(KC) 획득은 유아 및 청소년들이 즐겨 참여하는 목공예체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 및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고 있는 목공예 체험에 대한 안전성을 공인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국립자연휴양림 목공예체험에는 유아숲체험과 산림교육프로그램 대상인 유아와 청소년이 다수 참여하고 있어 어린이 제품의 위험성 평가 기준에 따라 목공예체험 재료의 안전 인증, 확인, 적합성 등 여러 검사를 진행하는 인증절차를 거쳐 국가통합 인증마크(KC)를 획득했다.국가통합인증마크(KC) 획득 국립휴양림 목공체험 제품은 솟대 만들기 3종, 나무 목걸이 만들기 6종, 열쇠고리 만들기 5종, 미니장승․딱따구리 만들기 각 2종, 산 퍼즐․또르라기․소리나는 매미․소마큐브․문패․대나무 바람개비․편백나무 연필꽂이 각 1종이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가기관 최초로 체험분야 국가통합인증마크를 획득하게 되었다.”라며, “휴양시설뿐만 아니라 체험프로그램도 품질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통해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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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 개관 9개월 만에, 이용객 7만 명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산림청 소속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지난 해 3월 개관한 경기도 가평산림복합체험센터 이용객이 7만 명을 넘어서며 국민들로부터 새로운 산림교육과 숲 체험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국립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숲에서 즐기는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산림휴양서비스에 디지털 과학기술을 접목해 만든 체험시설로, 제1관에는 ▲ 영유아가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국산 목재와 숲의 부산물을 활용한 목재놀이터, ▲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아이글라이더와 자전거 여행시설, ▲ 바다 속 여행을 도와주는 증강현실 체험시설 등이 있고, 제2관은 ▲ 숲에 대해 배우는 영상관, ▲ 4개면이 하나의 영상으로 이어지는 미디어파사드 시설이 있어 아이들의 교육에 이용되고 있으며, 제3관에는 ▲ 국산 목재에 대한 정보와 다양한 활용에 대해 배우고 직접 목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과 ▲ 숲속 도서관 등 총 면적 996㎡에 3동 6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산림복합체험센터는 어린이들에 대한 숲 교육을 강화하고 안전한 국산목재를 사용한 시설을 구비하여 유아·초등 교육기관 등에서도 즐겨 찾고 있으며, 립자연휴양림 휴관일인 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단체는 예약제이므로 사전에 전화문의(전화번호 031-585-6180) 해야 한다.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 산림복합체험센터가 국민들의 관심으로 산림교육과 숲 체험의 중심 시설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라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숲 체험과 숲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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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예술인 의료비 지원 사업’올해 3월까지 접수기간 연장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예술인 의료비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이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 www.dcaf.or.kr, 042-480-1023)은 지난 해 10월 대전예술가의집에서 개최된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광역지자체 소속 문화재단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예술인 의료비 지원 사업’의 접수기간을 오는 3월 21일 (목)까지 연장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술인 의료비 지원사업은 의료실비(본인부담금)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예술 활동 복귀와 예술인의 의료 복지 환경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 선정은「예술인 복지법」에 따른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으로 가구원 소득 합산 금액 (중위소득 80% 이하)과 자산 기준 (1억 3,500만원) 등을 고려하여, 현직 의사 및 의료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지원금액은 1인 최대 500만원으로, 입원비·수술비·검사비·약제비· 간병비·보장구 구입비·재활치료비 등 실질적인 본인 부담금을 해당 의료기관에 직접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항암 및 방사선 치료, 혈액투석 등 지속적인 치료를 요하는 질환은 외래진료비 항목을 통해 지원한다. 단, 각종 단순 검사비, 소형 의료기관 (의원, 보건소 등)에서 단기치료와 검사가 가능한 질병 및 소액 진료비는 지원 하지 않는다. 의료비 지원 사업에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우편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32 대전문화재단) 혹은 이메일 (kimjiwon1023@dcaf.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 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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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년 은진송씨 이사동 민속마을 조성사업 첫 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에서 위치한 500여 년 동안 형성된 은진송씨 단일혈족의 공동체 마을인 ‘이사동 민속마을’ 조성사업이 건축자산진흥구역 지정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따라서 도시화에 따른 난개발과 남부순환도로 건설 등으로 훼손된 전통마을의 경관을 수복하고, 동시에 주민 주거생활 환경을 최대한 개선하여 문화유산과 함께 공존하는 마을 공동체를 복원하는 것이 이사동 민속마을 조성사업의 핵심이다.마을 내에는 은진송씨 분묘 1000여기로 구성된 선산과 재실 14곳, 사우와 당우 등 다양한 문화유산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또한 난곡 송병화선생과 의병활동, 김옥균선생의 생가 등 구한말에서 일제 강점기까지 한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역사적 변천내용도 간직하고 있다. 대전시는 그동안 이사동 민속마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수립한 건축자산진흥구역 지정 및 관리계획이 지난해 12월 24일 공동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3일자로 고시된다고 밝혔다.대전시에 따르면 이사동 건축자산진흥구역 지정 및 관리계획 상 민속마을의 면적은 총 274필지 17만 5,085.1㎡에 달한다.대전시는 올해 상반기에 구역 내 전통경관 수복은 물론, 난개발과 혐오시설 유입의 근원적인 차단을 목적으로 건축자산 등에 대한 관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이 계획은 구역 내 마을경관 수복을 위한 한옥건축 개선, 가칭 전통의례관 건립, 마을 진입도로 등 관련 사업추진에 있어 기초가 되는 도시계획의 밑그림이다.대전시 관계자는 “이사동 건축자산진흥구역 지정은 이제 대전에서 사라진 전통마을을 문화유산 보존과 함께 지켜내려는 이사동민속마을 조성의 첫 단계”라며 “문화유산이 공존하는 전통마을 공동체 복원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마을 주민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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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미술’로 시민과 함께 미래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신임관장이 2일 공식 취임했다. 선 신임관장은 국제적 큐레이터로서 외교부 문화교류협력 과장,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 큐레이터, 서울시립미술관 학예연구부장 등을 지냈으며,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교수와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학부 겸임교수를 거치는 등 학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왔다.선 신임관장이 대전시립미술관 관장에 취임하면서 강조하는‘공감미술’은 예술가와 시민의 참여와 공유로 완성되는 미술로서, 선 신임관장은 대전 지역작가의 빅데이터베이스의 체계적 구축, 대전의 문화기관, 대학, 연구소 등의 시민의 초연결로 공감형 참여프로그램 강화, 미술과 과학을 결합한 미래 지향적 전시의 운영방향 등을 제시했다.선 신임관장은 미술관 운영방향으로 세 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대전을 그리다’를 통해 대전 지역작가의 빅데이터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작품의 수집, 기록의 구축, 전시, 홍보의 선순환적 토대를 마련해 지역미술의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시민을 초연결하다’를 통해 대전의 시민, 문화기관, 대학, 연구원과의 협업을 위한 초연결 네트워크 활성화로 각 계 각 층의 시민들이 전시, 교육 등을 체험하는 공감형 참여프로그램으로 민간미술기반을 굳건히 할 예정이다.‘미래를 상상하다’로 대덕연구개발특구 및 지역 대학과의 협업을 확장하고 과학과 미술의 긴밀한 융복합 전시를 강화해 미래를 상상하는 국제적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운영할 방침이다.선 신임관장은 “공감미술로 대전시의 운영방향인 삶의 품격을 누리는 생활과 교육과 문화가 꽃피는 대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2019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미술관의 국제적 인지도와 위상을 드높여 외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대전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31일 선 신임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시민들의 희망, 기쁨, 행복을 위해서 함께 일하기를 부탁합니다”라고 격려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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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성구협의회장 “국민훈장 동백장” 수여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덕룡, 사무처장 황인성)는 12월 20일(목)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용산구 임정로 26 소재)에서 평화통일기반 구축과 국민통합에 기여한 유공 자문위원 45명에게 국민훈장과 국민포장을, 활동우수 20개 협의회에 의장표창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유성구협의회장 조성환(58,사진.KAIST근무)씨가 국민훈장 5등급 중 3등급인 동백장을 수상했다. 국민훈장 동백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 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 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훈장이다.조 협의회장은 2010년부터 민주평통 자문위원에 위촉된 후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민중심의 열린 정책건의, 소통으로 공감하는 통일활동, 갈등을 넘어 국민통합으로의 적극적인 평화통일 홍보“ 등 다양한 사업에 솔선수범하여 왔으며, 협의회의 발전, 자문위원 역량강화와 각종회의 및 통일연수를 개최하여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헌신적, 모범적으로 활동해 왔다. 또한 통일관련 단체들 간에 가교역할을 하며 통일강연회, 안보체험, 중.고등학생 역사통일 골든벨, 특히 중.고등학생을 직접 인솔하여 평화통일 현장학습, DMZ 견학 등 다양한 통일 홍보 공감대 형성 및 확산운동에 열과 성의를 가지고 추진해 왔다. 특히 내외 정세와 정부의 대북정책을 홍보함으로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온점이 높이 평가됐다.또한 KAIST에 40년간 재직하면서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소년. 소녀 가장들에게 희망을, 불우청소년 장학금 지원으로 배움과 기회를, 장애시설에서 목욕봉사를, 도서벽지학교에 교육기자재 및 운동기구 기증을, 낙도초등학교 전교생 초청 견학시켜 과학의 미래 비젼의 기회를 주었고, 특히 사회적 약자인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김장 나눔과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노블리스 오블리주 실천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가치 있는 삶을 살아오고 있는 조 협의회장은 KAIST 봉사단체 선우회장, 청소년수련실 운영위원장, 참교육실천학부모회 지도위원, 환경보호감시국민운동본부 대전시지부이사, 국립중앙과학관 고객심의평가위원,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상임이사, 대통령소속 사회통합위원회 대전광역시위원, 글로벌리더십클럽 사무총장, 시민인권센터 운영위원장, 평송장학회 이사, 한국사회공헌운동본부 대전효·인성교육원 교수부장, 한국멘토지도자협의회 1004멘토 고문, 경희대목련회 수석부회장, 고려대학교 대전·세종·충남교우회 부회장, 충북대일반대학원박사충영회장, 이화여대최고명강사과정 총동문회부회장, 행복문화실천운동본부 고문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발전 및 국민화합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섬김과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인물이다.조 협의회장은 경희대 사회복지학사, 고려대대학원에서 사회복지석사, 충북대일반대학원 아동상담심리학박사로 자랑스런 경사인상, 자랑스런 고대인문정보인상, 충효국민운동본부 이사장상, 청소년유공 문화관광부장관상, 청소년유공 대전광역시장상, 사회봉사부문 2005 자랑스런대전인상, 청소년유공 제4회평송상, 평화통일기반구축유공 대통령표창, 2018 올해의신한국인대상, 대한민국 국회의장 공로장 등을 수상했다.조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 며 줄곳 주경야독으로 학업을 마친 경험 때문인지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더욱 관심을 쏟게 된다.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사랑을 베풀면 다음 세대에게도 물림이 돼 밝은 미래로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을 것“ 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 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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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맛과 평가 수록된 ‘맛 지도’ 대전시가 처음 만들어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사)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원장 이성희,www.muckbonews.org, T.042-716-3304)은 ‘2019년 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지역 먹거리 콘텐츠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 외식업소 경쟁력 향상을 위해 ‘대전 맛 지도 2019판’을 제작 발간했다.이에 이성희 원장과 이메일로 일문일답으로 대전 맛 지도 제작 과정에 대해서 인터뷰을 진행했다.1. 대전 맛 지도란 무엇입니까? : 2만2000개에 이르는 대전의 식품접객업소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평가를 통해 상위 1%인 220개를 지역별로 대표 메뉴 사진과 평가 내용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지도 형태로 기재한 것이다. 특히 평가는 대학교수, 현직 셰프, 언론인, 식품보건 관계자 등 각계 전문가를 통한 맛, 가격, 서비스, 가격대비만족도을 부문평가했다. 이번에 발간된 ‘대전 맛 지도-2019판-는 2절지 전면 칼라로 전면에는 대전광역시 지도에 가게 위치별로 표시돼 있으며, 뒷면에는 상호 가나다별, 지역별, 메뉴별 목록과 맛과 가격, 서비스, 가격대비만족도 평가가 ‘★’표 숫자로 상세하게 기록돼 있어. 즉 맛은 좋으나 시설이 다소 미흡한 곳은 ‘맛 ★★★★★, 시설 ★★★’등으로 표시돼 있다. 국내 대도시에서 지역 음식점에 대한 맛 지도와 평가표가 수록된 맛 지도가 나온 것은 대전시가 처음이다.2.대전 맛지도을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대전에는 먹을 게 없다’는 시각을 불식시키고, 대전지역 먹거리 콘텐츠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와 지역 외식업소 경쟁력 향상을 위해 발간했다. 이를 통해 지역 외식업계의 선의 경쟁을 통한 질적 향상은 물론 대전지역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3. 맛지도를 만들면서 재미있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맛 지도에 수록된 집은 220개. 하지만 13명의 평가단이 사전 자료수집과 1차 선정을 통해 암행평가를 한 곳은 1000여 곳. 따라서 지불한 음식 값만도 3000만 원에 육박하다. 이런 와중에 동일한 집을 놓고도 평가단의 의견이 다소 엇갈리는 경우가 발생했다. 입맛과 평가기준이 제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유성 어은동의 한 일식집의 경우 평가단마다 의견이 엇갈려 2, 3차례 추가방문해 아예 게재 대상에서 제외한 경우도 있었다.4. 대전 맛지도을 만들면서 어려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통일된 의견을 도출하는 것, 막대한 음식값을 지불하는 것, 그리고 신규 개업한 식당을 일일이 평가하지 못한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였다. 특히 음식값 충당을 위해 1차 평가 대상의 경우 각 평가단 개인 친척 가족 모임을 평가 대상식당으로 정하도록 유도했다. 특히 외식업소(대전)의 경우 1년에 600~700개의 식당이 폐업하고 이와 다소 적은 숫자가 신규 개업하는 속성 때문에 일일이 평가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6.대전 맛지도을 만들면서 어떤 기금의 지원을 받았나요?어떤 기관이나 단체에서 기금을 지원받은 것은 없습니다. 맛지도 제작비 총 4500만 원중 3000~3500만 원은 평가단 13명의 자비로 충당했다. 나머지 최종 1만부를 제작하는 경비 1000 만원(디자인, 인쇄, 사진교정 등)은 대전시에서 1500부(부당 2000원)를 구입하고, 하나은행이 3500부를 구입해줬기에 맛지도 제작이 성사될 수 있었다.7.앞으로의 계획? 맛지도에 게재된 집들은 다소 영업적인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한 번 게재됐다고 지속적으로 게재되는 것은 아니다. 이에 따라 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은 지속적인 평가와 이용자의 후기를 블로그를 통해 지속적으로 접수 평가해 20% 정도(40~50여개 업소)를 탈락과 진입을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선의의 경쟁을 유도할 계획이다.8. 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은 어떤 단체인가요? 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진흥원연구원은 '음식'을 기반으로 설립 돼 음식 관련 개인과 기관, 단체 등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연대를 강화하고 축적된 지식과 정보, 자산을 활용해 건강한 이슈를 생산하며 생산된 이슈를 지역 및 국가 발전에 활용하는 비정부기구(NGO)이다.[무단전재 및 재배푀 금지]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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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의 역사가 한 눈에 들어온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대전시는 20일부터 내년 11월까지 옛 충남도청 1층 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사, 근대등록문화재 제18호) 상설2전시실에서 ‘1905, 대전역을 만나다’기획전시를 무료로 진행한다. 2019년 대전방문의 해와 국립철도박물관 대전유치에 기여하기 위한 이번 전시는 1905년에 정식 개통된 옛 대전역의 의미를 살펴보고, 대전역 건물은 어떤 변천사를 거쳤는지 그리고 대전역 개통을 어떠한 시점으로 바라볼 것인지 되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전시 구성은 3개의 부문으로 나누어 Part1.대전역의 신설과 신도시, Part2.한국전쟁과 대전역, Part3.만남과 이별의 대전발 0시 50분으로, 시대의 범위는 1904년부터 1970년대까지 다루고 있다.이번 전시에서 새롭게 밝혀진 사실은, 기존에는 옛 대전역 건물이 1928년에 지어졌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1918년에 지어졌다는 것이다. 전시를 기획한 학예연구사 김은선 박사는 다나카 레이스이(田中麗水)가 쓴 ‘大田發展誌(대전발전지)’(국립중앙도서관 소장)에 근거해 2층 건축물의 280평짜리 대전역은 1917년부터 개축을 착수해 1918년 봄에 준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1922년 조선공론사에서 발행한 ‘朝鮮の事情(조선의 사정)’(국립중앙도서관 소장)에 2층 건물의 대전역사 사진이 수록돼 기존에 밝혀진 연대보다 10년 앞당겨 준공하였음이 증명됐다.1918년 지어진 대전역사는 1915년 개축한 대구역사와 매우 유사하며, 일본의 목조양식과 서양의 고전양식을 결합한 혼합형이었다.이번 전시에는 한국전쟁 중 대전전투에 참여한 미군들의 사진도 시민에게 처음 공개된다.1950년 7월 2일 대전역에 처음 도착한 미군들, 7월 13일 대전시청 앞에서 전쟁의 근황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모습, 9월 29일 연합군의 대전탈환 후 폐허가 된 시가지 사진 등을 볼 수 있다.이 사진들은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의 자료를 공개한 것으로, 미국 육군 통신부대 사진파견대가 남긴 사진들이다. 이 사진들은 전쟁당시의 생생함을 그대로 담고 있으며, 사진 뒷면에 내용, 날짜, 사진작가 등이 상세히 기록돼 사료의 가치가 높다.또한 이번 전시는 마지막 황제 순종이 1909년 1월 대전역에 지방 순행을 단행한 사실을 처음으로 조명하고, 한국전쟁 이후 1959년에 새롭게 지어진 대전역의 도면도 흥미로운 볼거리로 제공한다.지금의 시각으로는 3층 콘크리트의 단조로운 건물이지만, 당시로서는 최신 현대 기술로 지어져 건축사적으로 재조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대전시 학예연구사 김은선 박사는“대전을 방문하면, 제일 먼저 도착하는 곳이 대전역인데, 그러한 점에 착안해 근대 대전역의 탄생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밝히고 싶었다”며 “이번 전시에서 공개되는 순종 황제의 대전역 방문 자료, 1918년 대전역사(驛舍) 건축 자료, 한국전쟁 대전역 자료 등은 지역사 연구의 가치 높은 사료로 흥미로운 전시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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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소나무 숲 100년만에 시민의 품으로 개방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1992년부터 소나무 종자를 산에 직접 뿌리는 ‘직파조림’으로 조성된 축구장 571개 규모의 강릉 어흘리 대관령 소나무 숲 400ha가 100년만에 베일을 벗고 시민에게 공개되었다. 산림청은 올해 ‘국유림 활용 산촌활성화 시범사업’으로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일대에 위치한 대관령 소나무숲을 정비 완료하고 18일 최초 개방하고, 기념으로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걷기행사에는 지역주민, 대관령 자연휴양림·치유의숲, 시민단체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 강릉시 관광과에서 조성 중인 대형 주차장을 기점으로 삼포암을 지나 대관령 소나무숲을 돌아 내려오는 순환코스 일부구간을 걸었다.1988년에 ‘문화재 복원용 목재생산림’으로 지정되었고, 2000년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는 ‘22세기를 위하여 보존할 아름다운 숲’으로 지정되는 등 가치를 인정받은 대관령 소나무 숲은 2017년에는 산림청에서 지정한 ‘경영·경관형 10대 명품숲’에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 숲, 인제 자작나무 숲 등과 함께 선정되어 숲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다시금 인정받았다.2017년부터 시행 중인 ‘국유림을 활용한 산촌활성화 시범사업’은 경관이 우수한 산림과 산촌을 적극 개발·홍보해 산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 소득증진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인제 자작나무숲’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대관령 소나무숲’에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지난 17일 완료한 사업이다.특히 대관령 소나무숲길은 100년 소나무가 만들어내는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존하며 이를 색다른 시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주요 시설물로는 ▲ 대통령쉼터 ▲ 솔숲교 ▲ 전망대 ▲ 풍욕대 등이 있다.이밖에 산림청은 산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터를 확보했으며, 어흘리 지역에 자생 중인 생강나무의 꽃을 양여해 ‘꽃차’를 활용한 6차산업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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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래, 대덕과학 연구단지 있는 대전으로 오세요~”
내년도 대전방문의 해을 맞아 대전 방문객 500만시대을 향해 도전이 시작됐다.이에 대전시는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 일원과 포시즌스 호텔에서 2019 대전 방문의 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추진된 ‘2019 대전 방문의 해’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열렸다.대전시는 이날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대전 방문의 해를 지원하는 대전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었다.이를 위해 대전시는 광화문 북측광장에 홍보부스와 대형 공기막 조형물을 설치하고 지나는 시민들에게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포하며 거리홍보을 하면서 대전 방문의 해를 알렸다.서포터즈 발대식에는 대전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준호, UFC선수 김동현, 성악가 정경,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 그리고 한화이글스 치어리더가 함께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이어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대전방문의 해 선포식에서는 ‘2019 대전 방문의 해’를 알리는 선포식 세레모니, 김준호, 김동현, 정경, 이대훈 씨의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이어 한국관광학회가 수여하는 한국관광진흥대상 시상식과 박진아씨의 스토리텔링 샌드아트와 '혼'미디어 퍼포먼스팀의 대북에서 영상이 나오는 가슴이 울리는 웅장한 축하공연이 이어졌다.이날 선포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향우회 인사, 전국 관광협의회, 전국 여성단체 협의회,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학회, 대전 방문의 해 관련 추진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2019 대전방문의 해」를 의미 있게 하려면 모든 분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주셔야 한다”며 “대전방문의 해가 대전 관광의 새로운 출발이 되고 새로운 도약의 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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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국제청소년로봇대회 대전서 열린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2019년 대전방문의 해에 세계 30여 개 나라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제 6회 국제청소년 로봇대회’가 대전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세계 30여 개 국 1,500여명의 선수들이 주니어 6종목, 시니어 3종목, 오픈 3종목에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2019년 8월 열리는 로봇융합페스티벌과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4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태국 쭐라롱껀 대학교에서 열린 2018년 국제청소년로봇대회(IYRC)에서 중국 선전과 경합 끝에 차기(2019년) 대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국제청소년로봇대회'는 지난 3년간 대전시 주최 `로봇융합페스티벌'에서 국제대회로 성장해 지난해(4회)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됐으며, 5회째인 올해 태국에서 20개국 1,300여명이 참가해 주니어리그(6-12세) 6종목, 시니어리그(13-17세) 3종목, 그리고 오픈리그 3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대전시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 “대전시에서 만들어 성장시킨 국제대회를 대전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2019 대전방문의 해에 다시 유치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동 대회를 내실 있게 준비해 대전을 세계에 알려고, 우리시가 로봇산업의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무단전재와 재배포 금지]박 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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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심 속 힐링공간 둔산센트럴파크 되살아나나
[대전인터넷신문=대전] 박향선기자=대전 둔산권 도심 내 숲에서 대전 시민들이 맘껏 숨 쉬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이에 따라 재조성되는 둔산센트럴파크는 둔산지구 조성과정에서 대규모 녹지가 조성됐지만, 도로로 인해 생태축은 물론 보행축도 단절돼 이용이 불편하다.이와 더불어 생태녹지축 본연의 기능이 미흡해 공원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단절된 공원간의 녹지축을 연결해 공원이용을 활성화하고, 미세기후 조절 기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민선7기 브랜드사업으로 추진된다.이 같은 내용은 3일 오후 대전시에 따르면 샘머리공원 일원의 둔산권 도시공원 재생을 위한 둔산센트럴파크 기본계획 용역착수보고회를 통해 논의 됐다. 이 날 보고회에 앞서 시민참여, 녹지, 생태 도시계획 등 분야별 전문가로 이루어진 둔산센트럴파크 기획자문단 위촉식이 있었으며, 이외에도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공원녹지의 이용패턴과 도시경관, 교통흐름을 고려한 녹지축 연결 등 공원재생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대전시는 샘머리공원을 기점으로 가로축은 갈마근린공원부터 샘머리 공원까지 연결하고, 세로축은 우성이산에서부터 한밭수목원과 대전시청을 거쳐 보라매공원까지 연결된다.기본계획은 크게 생태녹지축 연결(연계성 확보)방안 및 샘머리․보라매공원 등의 특성화를 통한 공원재생방안 등을 담을 계획이며, 특히, 생태녹지축 연결은 공원․녹지의 수요를 비롯해 입체형 보행시설 또는 지하차도 등에 대한 다양한 여론수렴 과정을 거쳐 방향을 설정해 추진할 계획이다.허태정 대전시장은 “둔산센트럴파크는 단순한 공원조성이 아니라 생태녹지축의 연결을 통한 친환경 인프라를 복원하는 개념”이라며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시민들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하여 공원 본연의 기능을 재생하고 상징적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 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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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혁 웹툰작가의 토크쇼 & 사인회 선착순 100명 신청받아
문화향유 기회 제공과 만화웹툰 콘텐츠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랜덤 채팅의 그녀!” 박은혁 작가의 토크쇼와 사인회가 28일 수요일 오후 7시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3층 시사실에서 무료로 열린다.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대전웹툰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 100명 신청받는다.27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웹툰산업이 수조원의 잠재적 이익을 창출하는 OSMU(One Source Multi Use)특성을 지닌 분야로서, 웹툰산업 인프라 조성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웹툰 전문창작자 양성 및 지역민과 취약계층의 문화다양성 제고, 웹툰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마련된다고 밝혔다.대전웹툰캠퍼스 관계자는 “박은혁 작가는 1994년 충북 제천에서 나고 자랐으며, 2017년 11월 13일부터 네이버 웹툰에서 를 연재 중에 있다.”고 말했다.[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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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과 체험이 함께하는 휴양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가족과 함께 휴양과 체험을 동시에 즐기기 좋은 국립자연휴양림 8곳을 선정했다고 11월 20일 밝혔다.금강산, 한라산과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삼신산(三神山)인 지리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지리산자연휴양림(경남 함양)은 ‘한지공예’로 이름이 나 있다. 전통방식 그대로 재현하는 한지 뜨기 체험에서부터 한지액자, 한지인형, 한지신발 등 우리나라 전통 종이인 한지를 이용해 다양한 공예품을 만들 수 있다.또한 산림전문가들과 함께 지리산둘레길을 걸으며 지리산의 생태와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체험도 있다. 노거수에 해당하는 원시림이 사계절 뚜렷한 자태를 자랑하고 있고 높은 해발고도 차이로 시시각각 다른 풍경을 자아내기 때문에 오감만족 체험으로 평가받고 있다.바닷가에 위치한 변산자연휴양림(전북 부안)에서는 지역의 특색을 고스란히 담은 ‘삼색 건강 소금 만들기’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부안의 특산품인 천일염에 뽕잎, 함초, 울금을 갈아 넣어 색깔은 예쁘고 몸에는 좋은 소금을 만드는 체험이다.이곳은 울창한 국유림과 푸른 서해바다 사이에 자리 잡고 있어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해안생태형 자연휴양림이다. 주변으로 채석강, 격포항, 모항해수욕장 등 관광지가 즐비해 연중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다양한 수종의 활엽수와 빽빽한 편백나무로 건강한 향기가 가득한 방장산자연휴양림에서는 ‘천연 아로마 테라피’와 ‘편백 건강 베개 만들기’ 를 체험할 수 있다. ‘천연 아로마 테라피’는 편백목재가 사방을 둘러싼 체험실에서 천연재료를 훈증해 나오는 열과 수분으로 찜질을 즐기는 체험으로 청장년층이 즐겨 참여하고 있다. 반팔 티셔츠 등 간소복을 지참해 환복하고 참여하는 것이 찜질 효과를 증대시키는 방법이다.편백 베개 만들기는 국내산 편백나무 볼을 커버에 넣어 베개를 만드는 체험으로, 완성품은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디자인과 품질을 자랑한다.관광의 도시 경북 문경의 관광 8경, 그 중심부에 대야산자연휴양림이 있다. 문경은 조선 초 분청사기 및 백자 도요지가 많이 분포되어 있는 곳으로 휴양림에서도 이러한 지리적 역사적 특징을 반영해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개발·운영 중이다.초벌한 도자기에 알록달록한 색과 그림을 입히고 유약을 발라 가마에 굽으면 나만의 독특한 도자기가 탄생한다. 유약 및 가마굽기 작업은 안전을 위해 산림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완성된 도자기는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다기세트, 식기세트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의 그림 디자인과 작업을 직접 할 수 있어 성인들에게 큰 인기가 있다. 그림을 특수한 종이에 그린 후 머그잔에 부착해 도색하는 간단한 체험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기도 좋다.한국의 그랜드캐년이라 불리는 불영계곡 상류에 통고산자연휴양림이 있다. 수려한 자연환경 덕분에 오롯이 자연을 즐기려는 이용객들이 많은 곳이다. ‘야생화 화분 만들기’(봄), ‘민물고기 맨손잡기’(여름), ‘뗏목타기’(가을), ‘썰매타기’(겨울) 등 이곳의 주변 환경을 이용한 4계절 체험을 운영 중이다.지금은 가을철 체험인 ‘뗏목타기’를 진행하고 있다.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을 나무로 엮은 뗏목을 타고 유유자적 즐기는 체험으로 산림교육전문가가 함께해 계곡생태에 대해 배울 수 있다.용화산자연휴양림(강원도 춘천)은 ‘산림레포츠’로 특화된 곳이다. 야외 인공암벽장에, 디지털실내암벽장 등 다양한 레포츠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실내외 암벽장을 오르는 클라이밍 체험, 로프를 연결해 숲을 비행하는 날다람쥐 체험, 높은 시설물에서 낙하하는 고공점프 체험 등 다양한 레포츠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전문 강사가 함께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체험이 가능하다.시설을 이용한 산림레포츠뿐만 아니라 본인의 신체를 이용해 체력에 맞게 운동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노르딕 워킹 체험도 인기가 많다. 노르딕 워킹은 신체의 움직임을 인지하며 빠르지 않게 산길을 걷는 운동이다. 심장과 무릎 등 신체의 각 관절에 오는 부담이 다른 운동에 비해 30∼50% 정도 적어 무리한 운동이 어려운 이들도 참가할 수 있다.경기도 가평 유명산자연휴양림에는 산림휴양과 디지털과학 기술이 복합된 신개념 체험장, 산림복합체험센터가 있다.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아이글라이더와 자전거로 국립자연휴양림 여행을 즐길 수 있고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해 바다·사막·북극 등 실제 가기 힘든 오지를 여행할 수 있다. 미디어파사드 시설도 있어 국립자연휴양림을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다.센터 내에는 목재문화체험장도 있어 국산 편백목재를 이용해 서랍장, 연필꽂이 등 목공예품 만들기를 할 수 있다.또한 대규모 자생식물원이 조성되어 있어 일상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식물과 숲생태를 관찰할 수 있다. 휴양림 곳곳에 숲생태에 대한 큐알(QR)코드가 게시되어 있어 핸드폰을 이용해 스스로 숲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필리핀, 라오스 등 아세안 10개국의 건축양식을 따라 휴양시설을 조성한 아세안자연휴양림(경기도 양주)의 체험프로그램은 아주 이국적인 특색을 자랑한다. 현지인 문화해설사가 아세안 국가의 문화와 역사 등을 직접 소개하는 ‘아세안 10개국 투어’가 상시 진행되고 있고, 베트남, 태국 등의 전통의상이 구비되어 있어 독특한 의상을 입고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다.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의 수려한 숲에서 심신의 스트레스를 없애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숲 체험을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립자연휴양림은 지역의 지리, 문화, 역사 등을 반영한 유익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우수한 국유림 숲속휴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www.huyang.go.kr) 및 공식블로그(blog.naver.com/huyangforyou)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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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후원물품을 기탁한 에스디코리아
19일 에스디코리아(대표 성창윤)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1,300만원 상당의 음료수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에스디코리아(대표 성창윤)는 2015년부터 유성온천축제 부스운영 수익금 전액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하였고, 사업체를 유성으로 이전하면서 어린이음료와 장난감을 기탁하는 등 지역에서 활발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창 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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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테마파크 대전 오!월드 튤립축제
복합테마파크 대전 오!월드 튤립축제
“정글북 - 모글리의 모험”과 “캐릭터 댄스”, “마술공연”등 끊임없이 펼쳐져.
중부권 이남 최대의 복합테마파크(783,897㎡) 대전오월드에서는 4월10일부터 4월30일까지 “튤립축제”가 펼쳐진다.
▲ 플라워랜드의 튜립축제.사진제공-대전 오 월드
축제기간 오월드 레인보우스테이지 에서는 어린이 뮤지컬 “정글북 - 모글리의 모험”과 신나는 댄스공연 “캐릭터 댄스”, 신비로운“마술공연”등이 끊임없이 펼쳐진다.
약 138종 940여마리의 동물들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명실상부한 대표 동물원인 ZOO LAND 에서는 동물친구들 먹이주기 이벤트 펼쳐져 오후시간 여러분에게 잊지 못할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한다.
국내 단 두곳!! 야생동물을 버스타고 체험할 수 있는 “아프리카사파리”부터 국내유일 “한국늑대사파리”, 15M높이의 인공암벽설치로 사슴과 산양, 낙타 등 직접 먹이를 주고 관찰 할 수 있는 “마운틴사파리”, 몸무게 최대 300㎏에 달하는 세계 최대 최장수“알다브라 육지거북”, 사막여우, 왈라루(캥거루) 등 수 많은 동물친구들의 볼거리로 가득한 쥬랜드 관람.
짜릿한 모험과 스릴을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Joy Land! 54M높이에서 떨어지는 스릴만점“자이언트드롭”,물길을 헤치는 시원한 질주“후룸라이드”,레일위를 달려 급회전하는 짜릿함“와일드스톰”,75도까지 오르는 스릴체험“슈퍼바이킹”그리고 어린이들을 위한 “회전목마, 미니바이킹과 바나나점프”까지 조이랜드에는 18종의 다양하고 수준높은 놀이시설과 레인보우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 또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꽃들이 만발한 오감만족의 세계 Flower Land 에서는 당신을 위한 환타지한 봄나들이 “튤립축제(4.10 ~ 4.30)”가 펼쳐진다. 환상적인 형형색색의 10만송이 튤립과 아름다운 튤립 포토존에서 잊지 못할 추억의 사진 한 장 찰칵.
세계적인 희귀새와 열대정원이 어우러진 Bird Land! 환상적인 하모니와 사람과 새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공연과 이벤트. 각 존별로 자유롭게 방사한 희귀새들과 사진을 찍고 먹이까지 줄 수 있는 이색체험을 경험하는 오 월드에서 사월을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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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카니발 오!월드 축제
더 카니발 오!월드 축제
오월드 중앙광장에서 댄스파티와 할로윈 카니발 퍼레이드 실시
중부권 이남 최대의 복합테마파크(783,897㎡) 대전오월드에서는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더 카니발 오월드”축제가 펼쳐진다.
▲ 2016 국화꽃 축제. 사진제공-오월드
축제기간 동안 오월드 중앙광장에서는 카니발을 컨셉으로 관람객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하이라이트 댄스파티와 아이들이 직접 피날레를 장식하는 멋진 할로윈 카니발 퍼레이드가 실시(주말 및 휴일)된다.
▲ 오월드 공연. 사진제공-오월드
퍼레이드 후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고객과의 포토타임이 기다리고 있다. 레이보우 스테이지에서는 명작동화의 유쾌한 해석,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신나는 모험의 세계로 떠나보는 “너의 소원을 말해봐. 알라딘”, 오월드 캐릭터 동물들과 함께하는 “사파리의 대장”등 흥미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오월드 곳곳을 찾아 숨겨놓은 보물을 찾는 AR증강현실 “명작동화 보물찾기”, 체험코스인 “동물가면 만들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나뭇잎 공예체험”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약 138여종 940여마리의 동물들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명실상부한 대표 동물원인 ZOO LAND 에서는 동물친구들 먹이주기 이벤트인 “피크닉 쥬”가 오후시간 여러분에게 잊지 못할 재미있는 장면을 연출해 드린다.
야생동물을 버스타고 체험할 수 있는 “아프리카사파리”부터 국내유일 “한국늑대사파리”, 15M높이의 인공암벽설치로 사슴과 산양, 낙타 등 직접 먹이를 주고 관찰 할 수 있는 “마운틴사파리”, 몸무게 최대 300㎏에 달하는 세계 최대 최장수“알다브라 육지거북”, 사막여우, 왈라루(캥거루), 호랑이 등 수 많은 동물친구들의 볼거리들이 쥬랜드에 가득하다.
이와 함께 짜릿한 모험과 스릴을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Joy Land! 54M높이에서 떨어지는 스릴만점“자이언트드롭”,물길을 헤치는 시원한 질주“후룸라이드”,레일위를 달려 급회전하는 짜릿함“와일드스톰”,75도까지 오르는 스릴체험“슈퍼바이킹”그리고 어린이들을 위한 “회전목마, 미니바이킹과 바나나점프”까지 조이랜드에는 19종의 다양하고 수준높은 놀이시설과 레인보우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또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준다.
이어 꽃들이 만발한 오감만족의 세계 Flower Land 에서는 은은한 국화꽃향기 가득한 국화대축제(10 .1 ~ 10. 31)가 펼쳐질 예정이며, 이 기간 플라워랜드를 방문해 꽃과 물과 빛이 어우러지는 향기롭고 눈부신 국화꽃의 매력에 꼭 빠져보길 ...
세계적인 희귀새와 열대정원이 어우러진 Bird Land! 각 존별로 자유롭게 방사한 세계적인 희귀새와 앵무새와의 환상적인 만남과 이색체험. 얼마전 태어난 세계적 멸종위기종 “홈볼트 아기펭귄”관람할 수 있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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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 체험 나들이 명소, 대전곤충생태관!
온가족 체험 나들이 명소, 대전곤충생태관!
다양한 곤충체험 및 볼거리 제공, 개관 5개월만에 10만 명 관람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지난해 10월 12일 개관한 대전곤충생태관이 지난 주말 개관 5개월 만에 방문객이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곤충t생태관. 사진제공-대전시청
이 같은 결과는 곤충생태관이 기존의 기념관이나 박물관의 개념이 아닌 살아 있는 곤충을 직접 보고, 만져 볼 수 있어 추운 겨울철에도 가족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계속 이어진 결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 곤충을 보는 아이들. 사진제공-대전시청
특히, 봄 기운이 느껴지기 시작한 3월 주말과 공휴일에는 하루 3,000여명이 방문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고, 찾아왔던 많은 관람객이 인터넷 카페 및 블로그에 대전곤충생태관을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으로 적극 추천하는 등 대전곤충생태관이 온가족 체험 나들이 명소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대전시 인석노 농생명산업과장은“대전곤충생태관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곤충체험과 볼거리 제공으로 곤충산업의 효과적인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온가족이 행복한 친화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4월부터 유아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곤충생태관을 잘 알 수 있는 해설프로그램을 새롭게 진행하고, 5월에는 나비체험, 6월에는 도심속 반딧불이 체험, 8월에는 곤충을 주제로 「신나는 곤충생태 학교」를 개최할 계획이며, 가장 큰 사슴벌레 찾기 대회도 함께 여는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대전곤충생태관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 연휴, 추석 연휴이다.(대전곤충생태관 042-270-5274)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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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에게 인기 만점의 대전시청사 3대 명소를 소개합니다.
대전시를 방문한 시민들은 종합민원실의 산소와 피톤치드 생성, 오염물질 정화, 유해전자파 억제, 냉난방과 습도조절 등 기능성 실내식물을 시각적으로 아름답게 연출한`실내공원이 있어 즐겁다.
대전시는 경직된 분위기의 사무실과 쾌적하지 못한 실내공기가 민원인들에게 피로와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강성 민원의 원인이 된다고 대전시는 판단하고 예민해진 민원인의 심신을 편안하게 안정시켜 주기 위해 `실내공원´을 조성한 것이 성공한샘이다.
종합민원실의 분위기가 쾌적하게 바꿔짐에 따라 담당공무원들도 눈에 띄게 부드럽게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다소 차가운 시선의 시민들도 편안하게 방문한다고 밝혔다.
전자포토존은 대전의 아름다운 풍광과 시청 건물을 배경으로 추억의 한 장면을 남길 수 있는 곳으로 시청사 1층 로비 건강카페 맞은편에 설치했다.
대전관광 12 선과 걷고 싶은 길 12선, 그 외 가고 싶은 곳 9선, 시청사 둘러보기 명소 9 선등 대전명소 42곳의 배경사진과 합성해 출력할 수 있는 곳으로 현재까지 4,952명이 촬영하는 등 방문시민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직접 배경사진의 선택이 가능해 실제로 현장에 가지 않고도 똑같은 효과를 맛볼 수 있어 살기좋은 도시 1위 대전시민으로서 큰 자긍심을 갖게 된다고 말하며 특히 외국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전도사인 화분병원은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키우던 시민의 병든 화초를 원예사가 진단, 처방, 치료해주는 대전시가 운영하는 화초 전문 병원이다.
화분병원은 금년 3월 대전시 청사 동편에 온실을 건립하고 운영한 이후 현재까지 327명의 시민들이 찾아 총 658개의 화분을 치료해 가져갔다.
화분병원은 법정 공휴일을 제외한 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운영되며, 화초 치료를 위한 병충해 방제 등 기본관리비용은 무료다.
황선영 대전시 회계과장은“대전시청사의 실내공원, 전자포토존, 화분병원을 조성하여 행정기관의 신로도가 높아지고 편안함을 느끼는 시청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조성한 것”이라며“민원인 방문이 많은 산하기관이나 유관기관에도 이와같은 실내공원, 전자포토존, 화분병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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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족산 장동산림욕장내 새로운 명소 탄생
대전시가 가을 단풍철에 맞춰 계족산 숲속 데크길 조성을 마무리했다. 금번 조성된 숲속 데크길는 계족산을 찾는 사람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고, 자연과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지난 6월부터 추진한 등산로 정비 사업은 국비를 지원받아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나무가 울창한 숲속을 걸을 수 있는 데크길과 야외 데크무대 2개소 조성 등 시민 편익·휴게시설을 설치하는 공사로 5개월간의 기간에 걸쳐 마무리했다.
숲속 데크길은 숲에 있는 나무, 식물들을 관찰· 조망할 수 있게 폭 2m, 길이 413m미터로 일반 탄방객 뿐만 아니라 노약자, 장애우 등 쉽게 산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도 산림에서 건강증진이나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숲길의 보편적 이용이 가능한 휴양·치유의 숲길이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실제로 유모차나 휠체어를 이용하여 계족산 임도까지 접근이 가능하게 되어 시민 누구든지 계족산의 잘 가꾸어진 숲과 숲길을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숲길을 활용한 다양한 산림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대전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활용가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장동산림욕장은 지구촌 유일의 계족산황톳길의 시작점으로 전국의 많은 등산객 및 탐방객이 찾는 명소로 이번 숲속 데크길 완공으로 다양한 산행문화에 부응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자연치유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여겨진다.
대전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감내해 준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리고, 금번 조성된 숲속 데크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에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도록 시설물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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